1. 개요
Battle Gear슈팅 바쿠간에 나오는 바쿠간의 보조 아이템. 2기의 소환 바쿠간과 마찬가지로 바쿠간 배틀을 보조할수 있게 만든 기기로 바쿠간들의 무기. 배틀 기어 소환 시에는 건틀렛을 조작해서 발동하며,[1] 장착 시 대사는 배틀 기어 셋 업. 2기 국내 더빙 한정으로 배틀 기어 장착
3기의 한국판 로컬명이 '바쿠간 BG'인것은 아마 배틀기어에서 따온 모양이다. 바쿠간처럼 속성으로 구분하는 대신에 "골드", "실버", "코퍼"중 하나로 분류된다.
본격적으로 활용되는건 3기인 건달리아 인베이더즈 부터지만, 실제로 처음 등장한건 2기인 뉴 베스트로이아 후반부로 스펙트라 팬텀이 헬리오스를 개조하면서 처음 선보인다. 주인공 보다먼저 나온 셈이다. 다만 2기 당시에는 배틀 기어에 대한 설정이 잘 잡히지 않아서인지 배틀 기어의 어빌리티 명칭이 단순하고,[2] 선행 등장한 디지털 클론 바쿠간들이 게이트 카드를 오픈하지도 않고 2가지의 배틀 기어 어빌리티를 사용하기도 했으며 얼터너티브 전에서 스펙트라 팬텀은 게이트 카드 연동 없이 레벨 3 어빌리티를 작동했다. 나중에는 루미나 엘리나트와 루미나 울펑도 게이트 카드 없이 알아서 배틀 기어 어빌리티를 레벨 업 해서 전투했다.
바쿠간의 DNA 정보를 기반으로 제작한, 말하자면 분신과도 같은 장비로[3] 유리식스나 일부 로봇 소환 바쿠간처럼 바쿠간에게 장착되어 기본 파워 레벨을 100G 올려준다.[4][5][6] 로봇 바쿠간에 비하면 매우 적은 상승폭이이지만 분신이라고 표현한만큼 공격력은 배틀 기어가 압도적으로 앞서며 바쿠간이 진화하면 함께 진화하는 특징을 지녔다.[7] 또한 로봇 바쿠간과의 가장 큰 차이는 게이트 카드와의 연동 기능으로 배틀 기어마다 짝을 이루는 게이트 카드가 존재하여[8] 해당 게이크 카드가 오픈된 상태라면 배틀 기어가 게이트 카드로부터 에너지를 공급 받아 보다 강력한 효과를 지닌 배틀 기어 레벨 2, 3 어빌리티를 작동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툭하면 무효화 당하는 바람에 다소 중요도가 떨어진 2기에 비해 3기에서는 이 게이트 카드의 유무가 매우 중요한 어드벤티지로 자리잡았다. 추가로 별도로 팝아웃하고 바쿠간보다 먼저 아웃되기도 하는 소환바쿠간들과 달리 바쿠간의 몸의 일부를 변환시키고(주로 날개), 바쿠간의 일부로 취급되기 때문에 바쿠간 없이 단독 팝아웃이 불가능하다.
보통 배틀기어 어빌리티는 레벨 2 ~ 3까지 공개되나 예외적으로 레벨 1만 공개된 경우도 있는데 블리츠 드래고노이드, 드라크, 혹터, 키메라, 리트러스, 아보아, 헬리오스의 즈카네이터 이 정도인데 저중 드라크나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의 경우 워낙 자체 적인 성능이 사기인지라 굳이 배틀기어를 사용치 않아도 상관이 없으며[9][10] 혹터는 본래 파트너인 슌이 닌자라 그런지 기계적인 것 보다는 본인의 전략과 기술로 싸우는쪽을 더 선호하는지라 배틀기어를 쓸일이 별로 없다. 키메라, 리티러스의 경우 배틀 기어 레벨 1 어빌리티의 성능이 굉장히 강력해서[11] 밸붕 방지를 위해 나오지 않았다. 즈카네이터는 2기 최후반의 얼터너티브 전에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크기 자체가 엄청나게 거대해서 일반적인 배틀에서는 쓸 일이 없다.
2기 후반에서 스펙트라 팬텀이 배틀 기어를 만들기 위해 정체불명의 데이터에 들어 있는 헬리오스의 DNA코드를 해석한다고 언급을 했고, 실제로 드래고의 배틀기어를 만들 때도 그걸 이용했다. 이후 3기에서 모든 바쿠간의 DNA정보가 들어 있다는 신성한 오브가 나옴에 따라 배틀기어는 신성한 오브에 깃든 DNA 데이터를 이용한 네시아/건달리아의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설정 때문인지 배틀 기어 어빌리티 카드의 앞면에는 DNA 나선 구조가 그려져 있다.
보통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레벨 1 중 아무리 약한 어빌리티여도 자신의 파워 레벨 400을 올리거나 상대의 파워 레벨을 400 낮추는 정도의 성능은 보장한다. 파워 레벨 외적인 공격력도 엄청나서 파워로는 이미 크로스 드래고노이드에게도 밀리는 헬리오스 MK.2가 배틀 기어를 장착하자 그보다 훨씬 강한 헬릭스 드래고노이드조차 한번 이길 정도며 3기에서는 이 배틀 기어를 장착했냐, 안 했냐에 전투력 차이가 매우 크다.[12]
특이하게 배틀기어 어빌리티 레벨 2 중 어빌리티 무효화 효과와 연동되는 어빌리티는 대게 다른 배틀기어 어빌리티 레벨 2 보다 파워레벨 아드가 적다. 그만큼 어빌리티 무효화 효과가 우수한 효과라는 반증.
이후 바쿠간 아머드 얼라이언스에서는 바쿠기어라는 무기가 등장.
여담으로 2기 45화에서 첫 장착한 제트코어가 몸에 맞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한 드래고에게 단이 배틀 기어를 해제하라고 지시하거나 51화에서 트윈 디스트럭터를 장착했을 헬리오스가 즈카네이터를 장착할 때는 트윈 디스트럭터가 사라진 것을 보면 상황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걸로 보인다. 그 밖에도 드래고와 헬리오스의 마지막 배틀에서 드래고가 헬리오스의 트윈 디스트럭터를 물리적으로 파괴해서 강제적으로 해제시키기도 하였다.[13]
건달리아 출신 캐릭터들이 배틀 기어를 소환할때의 전용 OST도 있다. 참고로 이 브금은 4기에서 메크토간 소환 브금으로 재사용되었다.
같은 배틀 기어가 한번에 두번 나오는 에피소드는 배틀 기어 소환 뱅크신을 처음 한번만 보여준다.
2. 배틀 기어 목록
- 트윈 디스트럭터 : 스펙트라 팬텀의 바쿠간인 헬리오스 Mk2의 첫 배틀 기어. 팝아웃 전에는 정육면체 형태로 개틀링 기관총 2정과 목표물 조준용 계기판이 장착된 백팩이 날개를 대신하게 된다. HEX가 만들어낸 트랩 필드를 박살내는 것으로 처음 선보였다. 레벨 3까지 어빌리티가 있다. 헬리오스와 스펙트라가 3기에 나오지 않아서 레벨 2, 레벨 3로만 불리고 어빌리티 정식 명칭은 불명. 또한 3기에서 네시아의 근위 기사단 소속 자코 바쿠간들 중에서 이걸 루미나 버전으로 팔레트 스왑한 배틀 기어를 사용하는 녀석들이 있고, 숫자도 많아서 배틀 기어 중에서는 범용성이 높은 양산형으로 취급되는 것 같다.
- 즈카네이터(지크레터) : 헬리오스 Mk2의 두번째 배틀 기어. 헬리오스 본인보다 훨씬 거대한 포대가 나온다. 헬리오스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는 배틀 기어이기 때문에 최종 결전이 벌어지는 51화 후반부에서 딱 한 번 사용되었다. 따라서 효과나 어빌리티의 정식 명칭은 불명. 덤으로 트윈 디스트럭터와는 달리 원본으로 추정할수 있는 배틀 기어도 등장하지 않았다.
- 제트 코어 : 쿠소 단마의 헬릭스 드래고노이드의 배틀 기어. 트윈 디스트럭터의 데이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날개가 렌즈가 달린 기계날개로 변하고 포대 1쌍이 생성된다. 3기에서 진화하기 전까지 계속 쓰인다. 3기에서 공개된 어빌리티는 '제트 코어 델타'(레벨 1) - '제트 코어 플레임 임팩트'(레벨 2).
- 크로스 버스터 : 3기에서 드래고가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면서 제트코어가 업그레이드된 것. 두 쌍의 날개가 기계 날개로 교체되고 등에 한 쌍의 접이식 포대가 생성된다. 드래고가 진화하면서 이미 힘 차이가 뻔한 건달리아의 스파이들은 단오가 이걸 꺼내면 패망 플래그가 박히며(...) 열두 지배자조차 크로스 버스터를 꺼내는 순간 추풍낙엽처럼 쓰러진다. 드라크는 아예 안 통하지만. 전용 어빌리티는 '크로스 버스터 네오'(레벨 1) - '크로스 버스터 플레임 임팩트(레벨2)'.
- 플레인 : 드래고가 블리츠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면서 교체된 배틀 기어. 크로서스 드래곤의 배틀 기어 중 하나로 효과 불명. 크로서스 드래곤이 장착 시 목 위에, 드래고가 장착 시 허리에 한 쌍의 뾰족한 레이저포가 장착된다. 30화에서 딱 한번 썼다가 드라크의 에어코어에 털렸다. 어차피 이거 안 써도 드래고 자체가 이미 충분히 사기라서 별 상관은 없을 듯하다.
- 알바, 잭스, 레그티 : 크로서스 드래곤의 배틀 기어. 블리츠 드래고노이드가 크로서스 드래곤의 힘을 받아 진화했기 때문에 이 기어들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작중에선 위에 플레인 외에 배틀 기어는 한 번도 쓰지 않았다. 알바는 허리 위에 높게 빔포가 장착되고, 잭스는 꼬리 끝에 삼지창 형태의 칼날이 장착되며, 레그티는 꼬리 위에 기관포가 장착된다.
- 메가 블래스터 : 렌 크로울러의 바쿠간 라인하트의 배틀 기어. 저격 소총으로 변할 수 있는 거대한 캐논포를 어깨에 짊어지며 드래고의 제트 코어 못지않은 파워를 지녔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메가 블래스터 록(레벨 1)' - '메가 블래스터 디멘션(레벨 불명)' - '메가 블래스터 부스트(레벨 불명)'. 참고로 배틀 기어 중 유일하게 파워레벨 증가치가 200G다.
- 록 해머 : 제이크 밸로리의 바쿠간인 코어뎀의 배틀 기어. 해머, 가시 박힌 철구, 캐논포로 구성된 백팩이 장비된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로크 햄머(록 해머) 베오 블래스터(레벨 1)' - '로크 햄머(록 해머) 배틀 엘레멘트(레벨 2)'.
- 배틀 크러셔 : 파비아 씬의 바쿠간인 아나우트/엘리나트 의 배틀 기어. 에너지체로 연결되어 공방에 사용 가능한 판넬 4개와 포대가 형성된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배틀 크러셔 듀크(레벨 1) - 배틀 크러셔 디 라이트(레벨 2)'.
- 기가스 : 마루쿠라 쵸지의 바쿠간인 호퍼의 배틀 기어. 양팔에 긴 클로와 터보팬이 전개된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기가스 포인터(레벨 1) - 기가스 하이드라이저(레벨 2)'.
- 스웨이저 : 카자미 슌의 바쿠간인 혹터의 배틀 기어. 날개가 두개의 포가 달린 비행기형 날개로 교체된다. 처음 나온게 3기 20화로 타 배틀기어에 비해 출연도 늦고 사용 비중이 적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레벨 1 '스웨이저 - 월광(겟코우)'.
- 배리어스 기어 : 카자리나의 바쿠간 울펑의 배틀 기어. 다리에 4개의 톱니바퀴가 달린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배리어스 기어 라이트닝(레벨 1)' - '배리어스 기어 썬더볼트(레벨 2)' ' '배리어스 기어 듀카리온(레벨3)'
- 배틀 터빈 : 에어젤의 바쿠간인 키메라의 배틀 기어. 뒤에 터빈이 달린 날개가 장착된다. 슌의 스웨이더처럼 사용 비중은 낮다. 전용 어빌리티는 '배틀 터빈 트레인'(레벨 1)
- 제코어 : 스코티아의 바쿠간인 리티러스의 배틀 기어. 집게 아래에 한 쌍의 클로가 장비된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제코어(쥬코어) 카리브디스(레벨 1)'.
- 빅서 : 길의 바쿠간인 크라킥스의 배틀 기어. 레이저포로 사용할 수 있는 삼지창과 집게가 생긴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빅서 발톤(바이서 오로치)(레벨 1)' - '빅서 파이어 슬러그(바이서 파이어 슬러그)'(레벨 2)
- 챔버 : 나자크의 바쿠간인 브루티칸의 배틀 기어. 사마귀 발톱처럼 생긴 칼날이 형성된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챔버 랜드 브레이커'(레벨 1) - '챔버 핫 퓨리'(레벨 3)
- 소닉 기어 : 에이잔 그린의 바쿠간인 플리티온의 배틀 기어. 날개가 4개의 터빈 형태로 교체된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소닉 기어 사이크로트론(레벨 1)' - '소닉 기어 니르바나(레벨 2)'
- 기드라 기어 : 시드 아카일의 바쿠간인 루베노이드의 배틀기어. 날개가 각각 3개씩의 머리가 달린 형태로 교체되고 꼬리도 머리 형태로 교체된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기드라 기어 브리넬'(레벨 1) - '기드라 기어 비커즈'(레벨 2)
- 스파르타 블래스터 : 제네트 시로네의 바쿠간인 콘테스티어의 배틀기어. 4개의 데들리 포인트 추적센서가 달린 포의 형태를 하고 있다. 8방향으로 펼쳐져 있어 꽃이 연상되기도 한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스파르타 블래스터 솔'(레벨 1) - '스파르타 블래스터 리겔(레벨 2)'
- 테러 크레스트 : 리나 아이시스의 바쿠간인 퍼스의 배틀기어. 레이저도 발사되는 클로가 장착된다.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테러 크레스트 스티그마(레벨 1)' - '테러 크레스트 헬하임(레벨 2)'.
- 레져 - 브루스 브라운의 바쿠간인 아보아의 배틀기어. 아보아의 목과 꼬리, 날개가 자동으로 전개되고 정가운데에 드릴이 달린 비행기형 날개로 교체된다. 스웨이저나 배틀 터빈처럼 사용 빈도는 낮은 편. 배틀 기어 어빌리티는 '레져 헤비 스트라이커'(레벨 1).
- 에어코어 - 바로듀스의 바쿠간 드라크의 배틀 기어. 날개가 보석 비슷한 날카로운 형태가 되며 몸 곳곳의 보석들이 커진다. 배틀기어 어빌리티는 '에어코어 자인(레벨 1)'. 레벨 2, 3이 나온 적은 없지만 이미 레벨 1 만으로도 블리츠 드래고노이드가 스파이어 드래곤을 각성시키기 전까지는 로텔디아의 누구도 당해낼 수 없었다.
- 윙식스, 에레식스 - 바로듀스의 바쿠간 드라크의 배틀 비히클 '갈리어블'과 합체할 수 있는 배틀 기어다. 배틀 기어이지만 외형은 생명체에 가까운 데다, 갈리어블과 따로 분리해 숨겨진 다리를 전개하고 단독 전투도 가능하다. 31화에서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의 공격에 분리되었다.
2.1. 얼터너티브
2기 최후반부에 등장한, 배틀 기어를 최고 수준까지 진화시킨 거대 병기이자 시즌 2 뉴 베스트로이어의 최종 보스. 다만 로봇 바쿠간인[14] 노바 파브로스 전용으로 개발된 물건이라 배틀 기어라기보다는 배틀 기어 관련 데이터만 이용해 만든 병기라고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자세한 사항은 얼터너티브 전함 참고.
3. 배틀 비히클
3기 14화에서 다크온 드라크가 탑승한 채로 처음 등장하지만, 본격적으로 설정이 등장하는 것은 3기 22화다.루미나 엘리나트의 설명으로는 기본적으로 배틀 기어가 진화한 바쿠간 전용 이동수단이다. 국내 더빙판 명칭은 배틀 비어클. 북미판 명칭은 모빌 어썰트. 그런데 배틀 비히클은 바쿠간처럼 속성으로 구분한다.
일부 배틀 비히클은 배틀 기어처럼 건틀렛을 조작해 소환하며, 소환 이후 바쿠간이 배틀 비히클에 탑승하면 건틀렛에서 소형 활주로가 전개되고, 배틀러가 '베틀 비히클, 테이크 오프!'라고 외치면 그 활주로를 따라 일정 거리를 전진 또는 비행하다가 팝아웃한다.
특이한 점은 네시아의 배틀 비히클은 오토바이, 비행선 등 실제 탑승물의 형상을 한 것에 비해 건달리아의 배틀 비히클은 생물의 형상을 한 것이 많다.
참고로 몇몇 배틀 비히클은 '안티 어빌리티 실드'라는 것을 두르고 있어 바쿠간이 사용하는 어빌리티는 종류, 위력과 무관하게 무효화할 수 있다.
일단 분류상 배틀 기어이기에 어빌리티 카드의 형태가 배틀 기어 어빌리티와 동일하지만 작동할 때는 그냥 어빌리티 작동이라고만 한다.
4. 배틀 비히클 목록
- 갈리어블 :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배틀 비히클이다. 드라크가 '나와라, 나의 무기들이여!" 라고 외치면 자동으로 배틀 기어인 '윙식스', '에레식스'와 합체해 드라크가 있는 곳으로 전송된다. 윙식스, 에레식스와 분리되면 비히클의 하부에서 거미 다리와 비슷한 기관을 꺼내서 단독으로 전투할 수도 있다.
- 임팔라톤 : 건달리아 측 자코 바쿠간인 글로트로노이드가 탑승하는 배틀 비히클이다. 거대한 전갈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안티 어빌리티 실드가 탑재되어 있어 같은 배틀 비히클 외의 어빌리티는 통하지 않는다. 전용 어빌리티는 전방위로 초음파를 발산하는 카오스 비브로. 이 어빌리티에도 안티 어빌리티 실드가 적용되어 일반적인 어빌리티로는 무효화도, 방어도 할 수 없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처음으로 배틀 비히클라는 용어가 사용된 개체인데 그 때문에 배틀 비히클만 너무 중점적으로 부각한 나머지 정작 탑승한 바쿠간은 어떻게 생겼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 주객전도 상황이 연출되었다...잘 보지 않으면 배틀 비히클이 혼자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정도.
- 아이톤 : 드래고가 맨 처음 받은 배틀 비히클이다. 건틀렛에서 소환 시 처음엔 도넛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가운데 구멍에 바쿠간을 삽입하면 테이크 오프를 할 수 있다. 팝 아웃 시 드래고가 거대한 오토바이에 탑승한 듯한 형태로 전개된다. 아이톤 탑승 시 전용 어빌리티는 스트라이크 블래스터.
- 날비 : 드래고가 두 번째로 받은 배틀 비히클이다. 건틀렛에서 소환 시에는 날개가 접혀 있으며, 위에 드래고가 탑승하면 뒤쪽에 있는 부위가 전개된다. 그 상태로 테이크 오프를 하면 날개가 전개되어 팝아웃하며, 팝아웃 이후 단이 내부에 탑승해서 직접 조종도 가능하다. 날비 탑승 시 전용 어빌리티는 슈팅 플레이머
- 줌파 : 4기에 새로 나온 드래고의 배틀 비히클이다. 건틀렛에서 소환 시 처음에는 뒤쪽에만 바퀴가 달린 불완전한 형태인데, 테이크 오프를 하면 접혀 있던 부분이 펴져서 오토바이 형태로 변한다. 팝 아웃 시의 모습은 아이톤보다 조금 더 오토바이에 가까운 형상을 하고 있다. 참고로 슌도 페이저와 함께 제피로스 줌파를 운용했다.[15]
- 라피레이터 : 4기에 새로 나온 드래고의 배틀 비히클이다. 건틀렛에서 소환 시에는 드래고가 앉을 수 있는 원기둥에 칼끝과 비슷한 형상이 붙어있는 형태지만 테이크 오프를 하면 접혀 있던 날들이 전개되며 꽤 공격적인 외형으로 변한다. 참고로 로텔디아의 루미나 엘리나트도 4기에서 루미나 라피레이터를 운용한 적이 있다.
- 캐논퓨리 : 4기에 새로 나온 대 메크토간용 배틀 비히클. 배틀 비히클 중에서도 공격력이 엄청나게 사기적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메크토간을 대상으로 한 발 맞추자 곧바로 소환이 풀릴 정도의 강력한 위력을 지녔다.
그 외에도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3기에서 종종 건달리아 측 자코 바쿠간인 노바 스플라이트가 탑승하는 아래에 촉수가 달린 UFO형 배틀 비히클[16]이 나온 적도 있다.
5. 나노 팩
4기 1부에서는 배틀 기어와 비슷한 원리를 가진 나노 팩[17]란 것이 등장한다. 배틀 기어를 소형화한 모습이지만 위력은 배틀 기어를 능가하며. 4기 7화에서 아누비우스에 의해 처음 선보여졌으며. 이 후 인터스페이스 내에서 선수들 사이에 나노 팩이 성행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하지만 상술했듯 나노 팩이 배틀 기어보다 위험성은 위라고 하지만 바쿠간을 크게 변화시키는 배틀기어와 비교하면 나노 팩은 무기만 달랑 쥐어주는 정도라 배틀 기어보다 약해보인다(...)[18][19] 4기 전반부에서 대부분의 네임드 및 카오스 바쿠간들이 사용한다. 실제로 발매 된 4기 바쿠간에는 팝 아웃 시 어딘가에 무언가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나노 팩을 장착하는 식이다.
나노팩도 배틀 기어처럼 '코퍼', '실버', '골드'로 분류한다.
나노팩은 배틀 기어와 달리 따로 전용 어빌리티 없이 공격이 가능하다.
6. 나노 팩 목록
- 에어로 블레이즈 : 케르베르가 전용 나노팩이다. 케르베르가의 등에 장착되어 비행을 가능하게 해주며, 또한 작중 최초로 공개된 나노팩이다.
- 하이퍼 펄서 : 볼캐논의 전용 나노팩. 장착 시 하이퍼 펄서가 하늘로 날아가서 대기권에서 포신을 전개해 지상에 있는 적들을 포격한다.
- 젬 세이버 : 데프스페인의 전용 나노 팩, 등에 장착되어 여러 개의 푸른 빛 톱날을 적에게 날린다.
- 슬라이세릭스 : 크리스컬의 전용 나노팩. 머리 위에 장착되며 크리스컬의 얼굴 주변의 신체 기관에 거대한 손가락 3개가 양쪽에 1쌍으로 전개된다. 클로처럼 활용하여 공격할 수 있다.
- 스피어 아이기스 : 랄프의 파트너 바쿠간인 아스가르드 전용 나노팩이다. 아스가르드가 기사형 바쿠간이라 이에 걸맞게 창 + 방패 2가지 무장이 장착된다.
- 오 해머 : 버텍스 전용 나노팩이다. 전개되어 양 팔 끝에 미사일 런쳐가 장착되며 몬스터 형태로는 버텍스의 어깨 위에 장비된다.
- 데프트릭스 : 스파이론 전용 나노팩이다. 드럼통 같은 형태에서 4갈래로 갈라지며 전개되어 스파이론의 등에 장착된다. 전개된 4갈래의 끝부분에서 녹색 전격을 발사할 수 있고 회전해서 기후변화를 인공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
- 슬링 스파이크 : 파멜라의 파트너 바쿠간 아르거스의 나노팩. 아르거스의 등에 장착되며 렉킹 볼처럼 철구를 휘둘러 주변 바쿠간들을 공격한다.
- 섀도우 실드 : 슌의 파트너 바쿠간인 페이저의 나노팩. 양 팔에 실드가 장착되는데 필요시 실드에서 칼날을 생성해 투척 공격도 가능하다.
- 크로스 스트라이커 : 마루쵸의 파트너 바쿠간인 트라이스타의 나노팩, 왼 팔에 석궁이 장착된다.
- 소닉 캐논 : 그렌 드래고노이드의 전용 나노팩. 소형 샷건처럼 생겼으며 3기 때 사용하던 제트 코어/크로스 버스터와 비교해 보면 임팩트가 엄청 약하다(,..)
- 봄바플로드 : 인피니티 헬리오스 전용 나노팩. 전개되어 등에 장착되며 이걸로 메그밀 휘하 메크토간들을 쓸어버리는 등 나노팩 중 유일하게 배틀기어 부럽지 않은 강력한 화력을 보여줬는데 기묘하게도 외형은 나노팩보다 배틀 기어에 더 가깝다.
- 코인 블래스터[20] :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 잠입한 카오스 바쿠간 전용 나노팩이다. 이름처럼 둥글게 생겼으며 전개 시 바쿠간들의 손에 장착된다. 배틀 기어에 비유하자면 트윈 디스트럭터처럼 양산형에 해당하는 나노팩이다.
- 스피어 액스[21] :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 잠입한 카오스 바쿠간 '오그마' 전용 나노팩이다. 한 팔에 장착하는 클로와 비슷한 근접무기이다. 역시 양산형에 해당하는 물건.
7. 배틀 슈트
4기 25화에서 스펙트라가 처음 선보인 물건이다. 1부 시점에서는 아직 미완성이었던 듯 하며[22] 스펙트라 본인이 하나 쓰고 파멜라와 슌에게 1기씩 빌려 줬다. 이 시점에서는 배틀 슈트도 기존의 배틀 비히클과 나노팩처럼 건틀렛에서 소환하며, 배틀 비히클처럼 소환 시 음성도 나온다.기본적으로 배틀 기어부터 시작된 배틀~ 시리즈 무장의 작중 최종 단계이며, 얼터너티브 전함을 개발한 클레이 페르민이 남긴 데이터와 배틀 비히클 시스템을 결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부에서 새로운 악역인 와이즈맨과 노넷 바쿠간, 엑소더스 일행을 상대하기 위해 신형 배틀 슈트 몇 가지가 더 나온다. 2부 시점에서는 활동 무대가 바뀐 만큼 오퍼레이터 역할을 맡는 미사키 르노와 미라 페르민이 아지트인 '마루쵸 랩'에서 좌표를 지정해 전송해 준다. 그런데 이 배틀 슈트의 위력이 엄청 강력해서 와이즈맨 또한 배틀 슈트의 데이터를 춤친 후 노넷 바쿠간 몇몇에게 배틀 슈트를 지급해준다.
8. 배틀 슈트 목록
- 둠트로닉 : 최초로 공개된 배틀 슈트 중 하나. 스펙트라가 헬리오스한테 무장시켰으며 인피니티 헬리오스로도 상대가 안 되는 레이젠 진화체한테 꽤 큰 데미지를 입힌다.[23] 봄바플로드처럼 전방 폭격에 특화되어 있다. 이후 2부 초기에 드래고와 레프타크가 노바/루미나 둠트로닉을 잠깐 사용했다.
- 블래스터레이트 : 최초로 공개된 배틀 슈트 중 하나. 스펙트라가 거스에게 명령해 슌의 건틀렛에 데이터를 전송해준다. 주된 전투능력은 바쿠간 본체 뒤쪽에서 공격용 드론 몇 개를 사출해 빔 공격을 하는 것인데 이 공격 연출이 아쿠아 마큐베스의 어빌리티 SABDIS와 굉장히 비슷하다. 그 위력은 레이젠 진화체의 방어 어빌리티도 깨버리는 게 가능할 정도. 둠트로닉과 마찬가지로 4기 2부 초반에 잠깐 마루쵸의 파트너 루거가 사용했다.
- 디펜트릭스 : 퓨전 드래고의 바쿠간 배틀 슈트로 배틀 슈트 중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하다. 성능 또한 둠트로닉보다 강력하며 EMP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미라 페르민이 개발한 물건이다.
- 컴버스토이드 : 레프타크의 바쿠간 배틀 슈트로 디펜트릭스와 함께 미라가 단에게 지급해 줬다. 후에 건즈가 복귀하자 레프타크와 함께 넘겨 줬으며, 와이즈맨이 컴버스토이드의 데이터를 바쿠미터로 훔쳐서 복제하는 바람에 미라가 나중에 따로 다시 만들게 된다.
- 클로브루크 : 4기 2부 마루쵸의 파트너 바쿠간인 루거의 배틀 슈트로, 생김새가 전갈을 연상시키지만 다리가 4개밖에 없다. 역시 와이즈맨이 데이터를 바쿠미터로 훔쳐서 나중에 노넷 바쿠간들 몇몇이 써먹는다.
- 포타트론 : 4기 2부 슌의 파트너 바쿠간인 낙스의 배틀 슈트로, 바쿠간의 하반신에 장착해 켄타우로스 같은 형태로 만든다. 역시 와이즈맨이 데이터를 바쿠미터로 훔쳤다.
[1] 이때 건틀렛에서 재생되는 음성은 "Ready, ○○○(배틀 기어 명칭, ex)Zet Core).", 참고로 북미판에서는 여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참고로 건달리아인의 경우 건틀렛이 따로 없고 소환 시 손에서 소환한다. 단 건달리아인이라도 지구인으로 의태할 시에는 따로 건틀렛이 장비되고 그걸 조작해서 소환해야 한다.[2] 레벨 1 어빌리티는 그냥 배틀 기어의 명칭과 같고, 레벨 2 이상은 배틀 기어 명칭 뒤에 레벨 단계를 붙여서 부른다.[3] 잉그램이 표현하길 "자신의 근육으로 만드는 갑옷".[4] 어빌리티처럼 파워 레벨을 일시적으로 올리는게 아니라 별도의 개체와 합체하여 기본 파워 레벨을 100G 상승시키는 방식이기에 게이트 카드나 어빌리티로 파워 레벨이 기본 수치로 돌아가도 배틀 기어의 상승치는 사라지지 않는다.[5] 예외로 라인하트의 메가 블래스터는 파워레벨을 200G 올려주고, 헬리오스의 즈카네이터,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의 플레인, 드라크의 에어코어는 상승 수치가 나오지 않았다.[6] 배틀 기어가 처음 등장한 제노헤드와 단, 스펙트라의 태그 배틀에서는 설정이 정립되지 않았는지 배틀 기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구슬로 돌아올 때 배틀기어도 같이 손에 들어오고 게이트 카드 에너미 리세터로 파워 레벨이 기본 수치로 돌아갈 때 배틀 기어의 상승치도 같이 사라졌다. 이후 단과 스펙트라의 마지막 배틀에서부터 해당 설정은 수정되었지만 이번에는 파워 레벨을 상대와 동일하게 조정하는 드래고의 하이퍼 헬릭스 실드가 헬리오스가 장착한 배틀 기어의 상승치를 계산에서 제외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문제는 3기에서 수정되었다.[7] 드래고가 헬릭스 드래고노이드에서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자 제트 코어도 크로스 버스터로 진화했다.[8] ex) 트윈 디스트럭터-에너미 리세터, 제트 코어&크로스 버스터-파워 플래터, 기드라 기어-루비 스톰.[9] 드라크의 배틀기어 에어코어는 19화에서 첫 등장. 레벨 1 '에어코어 쟈인'으로 일대를 완전히 쓸어버리며 나자크를 쓰러트렸다.[10]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의 배틀기어 플레인은 30화에서 딱 한 번 사용했다가 드라크의 에어코에어 해제된다. 필살기 '스파이어 드래곤'이 워낙 사기적인 어빌리티라...[11] 키메라의 배틀 기어는 자신의 파워 레벨을 500 올리고 상대 바쿠간 파워 레벨을 각각 500씩 내리는, 아쿠아 마큐베스의 필살기격 어빌리티와 동급이며 리티러스의 경우 자신의 파워 레벨을 400 올리고 상대 바쿠간들의 파워 레벨을 전부 기본 파워 레벨로 되돌린 뒤 400 내리는 충공깽스러운 성능을 지니고 있다.[12] 실제로 2기에서 선행 등장한 클론 엘리나트는 배틀 기어 없이는 샤이먼이 소환 바쿠간인 가디언과 함께 싸우면 어찌저찌 이길 수는 있지만 배틀 기어를 장착하는 순간 샤이먼과 가디언은 물론 배틀 필드였던 바쿠간 인터스페이스까지 통째로 날려버렸다. 샤이먼조차 만약 가상공간에서 벌어진 배틀이 아닌 실제 싸움이었다면 정말로 위험했을거라고 할 정도.[13] 3기에서도 비슷하게 드라크가 드래고의 배틀 기어 플레임과 배틀 비허클 날비를 파괴해 드래고를 무장해제시킨 적도 있으며 아예 배틀 기어를 강제 해제시키는 어빌리티나 게이트 카드도 추가되었다.[14] 이게 왜 중요하냐면 배틀 기어는 설정 상 바쿠간의 DNA코드를 기반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로봇 바쿠간인 파브로스는 DNA정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어서 원래는 배틀 기어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15] 4기 18화 참고.[16] 북미판 명칭은 '휴릭스'.[17] 북미판 명칭은 바쿠나노[18] 아마 단순히 나노 팩이 더 강해서 위험하다는게 아니라, 당시 인터스페이스에서 퍼지는 파워 딜링 위주의 경기 방식이 급속도로 퍼지는 와중에 바쿠간의 파워를 대폭 올리는 아이템까지 성행하니, 미숙한 배틀러들에게 위험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브롤러즈들이야 베테랑들이니 파워 조절을 잘 하고 전략도 나름 구상해서 싸우지만, 미숙한 배틀러들은 자신이 쓰는 바쿠간에 대해서도 잘 모를 수 있고 전략을 짜기 전에 이런 막강한 무기를 얻었다는 도취감에 본인뿐만 아니라 관중들에게까지 매우 위험한 경기를 치를 수도 있는 것.[19] 실제로 인터스페이스 내에서 블래스터 브라더즈라고 하는 팀이 나노 팩을 얻자마자 바로 사용하여 마루쵸와 트라이스타를 무자비하게 두들겨 팼으며. 그걸 보는 슌도 너무하다라고 하면서 사색이 될 지경이였다. 결국 보다 못한 슌과 페이저가 난입해 블래스터 브라더즈를 나노 팩 없이 발라버렸다.[20] 북미판 명칭은 샥스록스[21] 작중에서 따로 명칭은 안 나왔으며 해당 명칭은 미국 바쿠간 위키에서 나온 것이다.[22] 거스의 언급으로는 아직 테스트도 안 한 물건이라고 한다.[23] 물론 처음에는 막혔다. 페이저가 블래스터레이트로 실드를 깨지 않았다면 데미지를 못 입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