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8:53:17

슈팅 바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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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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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13,#010101><colcolor=#fff> 장르 SF, 판타지, 몬스터물, TCG, 액션, 코미디
원작 스핀 마스터 & 세가 토이즈(이노우에 미츠하루)
감독 하시모토 미츠오[1]
시리즈 구성 마에카와 아츠시[2]
몬스터 디자인 카와모토 토시히로
캐릭터 디자인 아키모토 히로시, 우에다 이타루
메카 디자인 미야와키 켄지
디자인웍스 오오하타 코이치, 미야와키 켄시, 카메타니 히비코, 쿠라타 야스시
총 작화감독 나가모리 요시히로
미술 감독 이와세 에이지
색채 설계 오오츠키 히로코
촬영 감독 토미타 요시히로
음악 네기시 타카유키
음향 감독 아케타가와 진
배틀 설정 사토 와타루, 카지야마 나오미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카와토 켄지로
프로듀서 아오키 토시시, 사사다 나오키, 미즈누마 켄지
애니메이션 제작 TMS 엔터테인먼트, 재팬 비스텍
제작 SPIN MASTER
테레비 도쿄
덴츠
TMS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히바리(제작 협력)
방영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07. 04. 05. ~ 2008. 03. 27.
파일:캐나다 국기.svg 2007. 07. 05. ~ 2008. 11. 16.
파일:미국 국기.svg 2008. 08. 24. ~ 2009. 02. 28.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테레비 도쿄
파일:미국 국기.svg파일:캐나다 국기.svg 텔레툰
카툰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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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애니맥스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52화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7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7세 이상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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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평가
3.1. 비판
3.1.1. 멤버 교체에 관해3.1.2. 막장 밸런스3.1.3. 전작 캐릭터 홀대
3.2. 그 외
4. 스토리
4.1. 배틀 브롤러즈
4.1.1. 방영 리스트
4.2. 뉴 베스트로이어
4.2.1. 방영 리스트
4.3. 건달리안 인베이더즈(더빙판 명칭: 바쿠간 BG)4.4. 메크타늄 서지
4.4.1. 1부4.4.2. 2부4.4.3. 밸런스 문제4.4.4. 4기 관련 일본판/더빙판 루머 및 허위사실4.4.5. 전체적인 평가
5. 주제가6. 등장인물7. 바쿠간8. 용어9. 바쿠간 배틀규칙10. 게임11. 기타12. 외부 사이트

[clearfix]

1. 개요

바쿠간 슛![5][6]
캐나다의 스핀 마스터와 일본의 세가 페이브가 합작하여 제작한 장난감인 '바쿠간'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일본명은 《바쿠간 배틀 브롤러즈(爆丸バトルブローラーズ)》. 애니메이션 제작사TMS 엔터테인먼트. 이 작품에 참여한 제작진들 역시 완구 아동용 어드벤쳐 애니에 다수 관여되어 있던 베테랑들이 참여하였다.

2. 역사

일본 TV 도쿄에서 2007년부터 2008년 사이에 방영했으며 총 52화로 완결.[7] 그 외에도 2기인 《바쿠간 배틀 브롤러즈: 뉴 베스트로이아(爆丸 バトルブローラーズ: ニューヴェストロイア)》가 2009년 52화 완결로 일본에서 방영했으며 3기인 《바쿠간 배틀 브롤러즈: 건달리안 인베이더즈(爆丸 バトルブローラーズ: ガンダリアンインベーダーズ)》가 2011년 4월부터 2012년 초까지 39화로 일본에서 완결, 4기인 《멕타늄 서지(Mechtaium Surge)》는 북미 등지에서 2011년 2월부터 방영. 46화로 완전히 완결되었다.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방영하지 않았다.

일본에선 방송시간 문제 등이 겹치기도 해서 그렇게까지 히트치지는 못했으나,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에서는 초대박 히트를 끌어 사실상 1기를 뺀 나머지 2, 3, 4기는 북미쪽에서 제작되었고, 방영도 북미에서 선행 방영이 되었다. 현재 슈팅 바쿠간 완구에 대한 권리는 모두 캐나다의 스핀 마스터가 갖고 있다.# 한국에서도 꽤 히트를 쳤다.

한국에는 케이블 재능방송에서 2007년 1기가 방영되고 난 후 2011년 6월 9일에 투니버스 6월 신작으로 2기도 방영했다. 이후 재능TV와 애니맥스 쪽에서도 방영되었다. 한일 모두 굉장히 호화스러운 성우진에[8] 더빙 퀄리티도 더빙의 퀄리티가 매우 높은 편인데, 주연은 양정화, 홍범기, 이용신, 신용우, 이소영, 여민정, 정명준, 정재헌, 정선혜, 조연은 김율, 전광주, 엄상현, 곽윤상 등의 명품 성우들을 섭외해 원판을 압도하는 훌륭한 더빙 퀄리티를 자랑한다. 종영한 지 10년이 지나가는 현재도 이 시기 애니를 보고자란 밀레니엄 세대와 팬들 사이에서는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와 더불어 숨은 초월더빙 작품 중 하나로 종종 화자되는 중. 허나 그런 퀄리티와 다르게 조연 쪽에서 보이는 어마어마한 중복이 흠이라면 흠.[9]

더빙판의 경우 약간의 로컬라이징을 제외하면 거의 무편집, 무수정으로 방영됐는데 쿠소 단마→단오, 마스카레이드→카이저, 바로듀스→바리오듀스 등. 그 외 마루쵸가 자기 본명인 쵸지라 불리는 걸 싫어한다는 설정과 칸사이벤 설정은 삭제되고 그냥 마루쵸로 불린다. 3기에서 아쿠아 호퍼가 마루쵸한테 칸사이벤을 배우는 건 더빙판에서는 그냥 사투리를 배우는 걸로 대충 로컬라이징했다. 어느 한 명을 제외하면 극중 왜색이 거의 없기도 했는데, 그나마 유일하게 일본식 컨셉을 한 슌도 기술명에서 약간 로컬라이징된 것만 빼면 짤린 거 없이 정상적으로 방영이 다 되었다. 다만 1기의 경우 중간중간에 번역이 미흡한 부분도 있는데, 커맨드 카드 중 하나인 '쿼텟 배틀'을 일판 명칭 그대로 읽어서 '콰르테토 배틀'이라고 더빙한 부분이 간혹 있다. 또 그 외에도 34화에서 조 오사무가 어빌리티 '빅뱅 블레이즈'의 효과를 설명할 때 원판은 '어빌리티, 커맨드, 캐릭터 카드'를 지칭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더빙판에서는 이 부분을 '어빌리티코만도'라고 더빙해서 설명 내용이 다소 이상해졌다.

게다가 주인공격인 드래고를 포함해 드래곤 관련 바쿠간이 주역급으로 자주 나오는 편이라 1990~2000년대생의 용덕후들이 많이 본 애니다.[10]

미국에서도 만화와 완구가 제법 인기가 있었는지 심슨 가족에서 '배틀볼'이란 이름으로 패러디 되었다.

2012년 1월 22일[11]에 일본에서 3기가 종영, 같은 해 6월 18일 투니버스에서 방영을 시작했으며, 2015년 2월 13일 기준에서 3기를 기점으로 하여, 한국어 더빙판이 완결되었다. 2기와 3기의 담당 PD는 유선주 PD.

완결 이후 프렌차이즈를 잇기 위해 폭 TECH! 바쿠간을 방영했지만 반응은 말 그대로 처참하게 망했다.[12] 일본에서는 3기 건달리아 인베이더즈를 완결내고 4기인 메카티늄 서지 대신에 방영되었는데, 그냥 4기를 방영해달라는 평이 많다.

여담으로 이 애니 제작진들 중 일부는 후에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인 터닝메카드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2011년도에는 스핀 마스터세가 페이브가 바쿠간과 비슷한 매커니즘의 여아 완구 쥬블스!를 제작하게 된다.

터닝메카드의 경우 완구 방식도 그렇고, 애니메이션 제작 사연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는 종종 표절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고, 현재는 조금 누그러진 것 같으나 터닝메카드는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 제작에 마에카와 아츠시 같은 애니메이션 협력자들이 참여했다고만 했지, 원작 완구에 대해서는 손오공이 국내 유통만 담당한데다 여전히 전개 방식이 바쿠간과 유사하다는 지적은 여전하였다. 그러다가 2018년 4월 25일, 바쿠간의 공동개발및 북미 발매를 담당하던 스핀 마스터 사가 손오공의 인수 및 터닝메카드의 해외 발매를 담당하던 마텔 사를 기술 저작권 침해 관련에 법적 소송을 제기하기까지 이르렀다.([PRNewswire] 스핀마스터, 마텔에 바쿠간(R) 완구와 관련된 특허 침해 소송 제기)

2.1. 리부트: 바쿠간 배틀 플래닛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쿠간 배틀 플래닛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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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평가

괜찮은 작화와 드라마성을 잘 써내어서인지 시리즈 모두 볼 만한 평작 내지 수작으로 평가받지만, 몇 가지 상당히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3.1. 비판

3.1.1. 멤버 교체에 관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비슷하게 멤버 교체가 이뤄지는 기존의 홍보 애니와는 다르게 주인공 교체는 없다. 다만 주인공만 나오는 건 아니고 파트너 바쿠간인 드래고와 레귤러 2명인 마루쿠라 쵸지카자미 슌도 덤으로 고정 출연. 주인공 교체를 하지 않는 대신 멤버 셋(루미나, 서브테라, 다크온)을 새로운 게스트로 내놓는 식으로 애니를 전개했으나 이 부분은 시즌 2인 뉴 베스트로이아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매우 논란이 거셌는데, 전작의 히로인 3명인 미사키 르노, 줄리 헤이워드, 아리스 게하비치가 싹 갈려버렸기 때문. 스토리의 스케일이 커짐과 동시에 막장화는 둘째치고 이것만으로도 2기 안보겠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거기다 새로이 나온 히로인인 미라 페르민파비아 씬은 기존의 히로인 3명과는 다른 기가 센 누님 스타일이라서 초창기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멤버 교체 때문인지 비중 문제도 나왔는데, 특히나 원조 브롤러즈 6명 중 하나였던 아리스 게하비치의 경우 포지션은 각종 지식을 통해 여러가지 조언을 하는 책사 포지션이였지만 하필이면 배틀을 하지 않는 입장이다 보니 중간의 반전을 빼면 다른 브롤러즈가 싸울 때 혼자서만 빠지는 일이 좀 잦아서 똑같이 비중이 별로였던 르노나 줄리에 비해 압도적으로 차례가 적었고, 이 부분은 2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가[13] 3기 이후로는 조 오사무[14] 마냥 출연이 아예 끊겼다.

물론 제작진도 그 전의 캐릭터들을 완전히 잊어버린 것은 아니었는지 기존의 히로인 3명은 2기에서도 어느 정도 출연을 하였고[15] 배틀 브롤러즈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볼 수 있는 4기에서는 11화에서 마루쵸가 회상하는 식으로 브롤러즈들이 슥 지나갔고[16] 극중 몇몇 캐릭터가 조연으로 재등장하였다.[17]

포켓몬 비슷하게 주인공 교체를 하지 않는 식으로 전개하다 보니, 특히 아래의 드래고의 파워 밸런스 문제가 심각하다.

3.1.2. 막장 밸런스

뒤로 가면 갈수록 세계관이 방대해짐과 동시에 어빌리티 남발 및 스토리와 파워 밸런스가 뒤로 갈수록 막장이 된다.

남아 타겟 완구 만화라 그런지 주인공 보정이 상당히 심하다. 메인으로 같이 나오는 슌과 마루쵸도 바쿠간을 교체하는데 단은 드래고만 계속 업그레이드해서 나온다(...). 1기까지만 해도 바쿠간들의 파워 레벨은 300~500대 정도였는데 2기 중반쯤 가면 기본 파워 레벨이 700으로 올라가더니 2기 후반~3기 이후쯤 가면 기본 파워가 900이 되어버리고 여기에 배틀 기어까지 쓰면 그냥 1000을 찍는다. 여기에 어빌리티 남발까지 더해져 한 번에 파워가 수백씩 오르는 경우가 허다해졌다. 또한 3기에서는 일반 바쿠간도 600~800의 파워 레벨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거기에 더해 일반 바쿠간이 자신의 파워 레벨을 400 올리고 모든 적의 파워 레벨을 400 낮추는, 2기 후반이나 3기에서도 흔치 않은 어빌리티를 선보이기까지 한다.

이 애니의 파워 밸런스가 막장으로 치닫게 된 첫 번째 이유는 2기를 기점으로 변경된 배틀 방식이다. 1기의 배틀 방식은 제한이 많고 규칙이 복잡해서 배틀러의 전술전략과 바쿠간의 기본 파워레벨이 중요했다. 하지만 예기치 않게 시리즈가 연장되어 버리면서 제작진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에 맞춰서 장기 시리즈를 위해 제작진들의 배틀 시나리오 라이팅 방면의 부담을 줄이고, 남아 타깃에게 어필하기 위해 화려한 연출이 부각되는 어빌리티 위주의 싸움으로 룰이 변경된 것이다. 그 덕에 어빌리티를 마구 남발하면서 파워 레벨 1000 정도는 무리없이 도달하게 된 것.[18]

두 번째 이유는 전작에서 만렙을 찍은 바쿠간을 계속 출연시키기 때문이다. 그나마 2기의 경우 퍼펙트 코어에서 분리되어 파워 레벨이 떨어졌다는 설정 덕분에 드래고의 기본 파워레벨이 400G지만, 2기 후반에 헬릭스 드래고로 진화하면서 900G를 찍었음에도 단과 드래고의 출연이 유지되면서 3기의 바쿠간들 또한 네임드 바쿠간들은 기본 파워레벨 900G를 기본으로 달고 있다. 이에 멈추지 않고 3기 최종화에서 그렌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면서 신급 바쿠간이 된 드래고를 4기에서도 출연을 유지시켜서 밸런스를 말아먹었다.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아예 주인공을 갈아엎거나, 주인공의 실력을 리셋하는 방법을 써야 했지만 해당 사례의 결과가 영 좋지 못해서 정답이라고 볼 수 없는 상황. 게다가 킹 제노헤드 4세, 바로듀스 같은 최종 보스를 너무 넘사벽으로 묘사한 것 또한 밸런스 붕괴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나마 바로듀스는 카리스마는 확실히 묘사했지만 제노헤드는 템빨이라는 인식을 남겼다.

결국 과도한 악역 띄워주기가 성행하다 보니 3기 20화부터는 아예 파워 레벨을 표시하지 않고 배틀을 오직 연출로만 진행하게 된다. 3기 후반부부터는 아예 게이트 카드를 세트하지도 않고 배틀을 치르기도 하며, 게다가 이에 그치지 않고 신급 바쿠간이 된 브롤러즈 바쿠간들과 대적할 바쿠간이 거의 없어지자, 4기에서는 메크토간이라는 바쿠간을 초월하는 존재들까지 출현해 밸런스를 안드로메다로 보내 버렸다. 자세한 것은 아래 문단에서.

이러한 밸런스 붕괴로 크게 피해를 본 인물들은 이 시리즈의 초기 라이벌 격 캐릭터들. 1기 초반 막강한 실력을 자랑했던 슌은 단의 사이드킥으로 전락했고 1기 중간보스 마스카레이드는 원체 인간이 아니라 또다른 인격체라 그런지 소멸돼서 2기부터는 나오지도 않고 그나마 나온 본모습인 아리스는 헥스의 간부인 쉐도우에게 예전 세계 랭킹 3위였던 찬 리와 함께 싸웠고 마스카레이드의 기백까지 불러내서 거의 리타이어 직전으로 몰았지만 쉐도우의 신 기계 바쿠간에 쳐발렸고 그뒤로는 원래 배틀에 적극적인 캐가 아니라서 그냥 공기다. 2기 중간보스이자 단의 최고의 라이벌인 스펙트라는 4기에 어마무시하게 파워업했음에도 슌과 함께 최종 보스에게 덤볐다가 발리는 상황까지 가 버렸다.

3.1.3. 전작 캐릭터 홀대

멤버 교체와 파워 인플레이션이 맞물려 생기는 문제다.

2기 1부에서는 드래고를 제외한 1기 브롤러즈 바쿠간들이 전부 HEX에게 포획되어 프린스 하이드론의 수집품이 되어버렸고, 해방된 이후로도 1기 브롤러즈가 HEX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묘사가 잦은 빈도로 나온다. 3기에서는 2기까지의 등장인물 중 줄리를 빼면 아무도 출현 못했다.(...) 그리고 2기 후반부에서 3기 주역 바쿠간인 엘리나트의 클론을 상대로 바론샤이먼과 가디언은 일방적으로 털렸다.

이렇듯 전작 캐릭터들의 대우가 시즌마다 안 좋기 때문에 후속작에 불호를 표하는 전작 팬들이 많다. 2기와 3기가 괜찮은 퀄리티를 가졌음에도 1기 팬들에게 평가가 안 좋은 이유 중 하나이며, 팬덤이 반쯤 물갈이가 된 원인이기도 하다.[19]

3.2. 그 외

극중의 다수의 악역들이 실제로는 악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악행의 스케일에 비해 너무 쉽게 용서받는다던지, 아니면 악역들이 팀킬(...)로 끝을 맺는다던지의 내용이 많아서 확실한 정의구현 혹은 권선징악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찝찝한 내용이 많을 수도 있다. 그나마 네거를 제외한 1기의 빌런들이나 제이크는 죄다 세뇌당해서 악행을 저질렀다는 설정이다보니 권선징악을 선호하는 팬들도 넘어가준다.

담당 각본가의 취향인지, 1기의 사일런트 코어 마이너스 에너지 설정이라던지, 3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악녀 캐릭터 카자리나라던지[20] 세뇌 전개가 엄청나게 자주 나온다(....).

배틀 연출에 대해선 사람에 따라서는 1기쪽이 좋다던지[21], 아니면 2기 이후가 좋다던지[22]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23]

2기 이후로는 태그전을 할 때가 많은데, 유희왕 ARC-V 마냥 패널티는 없더라도 적군이든 아군이든 간혹 난입전이 벌어질 때가 있다.[24]

애니 시리즈가 완구 배틀룰 설명에는 불친절한 면이 있는데다가 실제 완구와 애니의 룰이 다르다 보니(특히 카드) 수집은 많이 하는데 정작 어떻게 갖고 노는 지는 모른다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나마 일본에서 방영할 때는 본편 끝나고 해당 편에 나온 카드 효과를 설명해주었는데, 더빙판은 이 부분이 잘렸다.

그리고 1기때 주인공의 드래고의 마지막 진화체인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의 경우 완구 버전과 실제 애니메이션 버전의 디자인이 완전히 정 반대이다.[25][26]

스토리와는 별개로, 영어판 대사들이 일판 & 한국판과 다를 때가 제법 많다. 한국어를 안다면 그냥 한국판을 보면 되지만, 4기의 경우 영문판과 일판이 대사가 다를 경우 좀 햇갈릴 수도 있다. 그리고 초기 시즌에서 가끔 한국판 더빙이 일판에서 넘어올 때 에러가 날 때도 있다.]

이런 아쉬운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전 시즌의 작품이 못해도 수작은 될 만한 작품이다.

여담으로 단과 마스카레이드와의 마지막 배틀을 시작으로 어째 바쿠간이 배틀에서 데미지를 입으면 종종 배틀러도 같이 부상을 입거나 고통을 느끼듯이 괴로워하는 연출이 나온다(...). 배틀의 여파 때문에 그랬다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기는 한데 암만 봐도 배틀러는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았음에도 배틀에서 졌다고 주저앉거나 심하면 기절까지 하는 사태는 꼭 배틀러가 직접 싸우기라도 한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4. 스토리

어느 날 전 세계에 이상한 카드가 나타났다. 그리고 갑자기 카드로부터 연달아 몬스터로 변형하는 공이 튀어 나오고 배틀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넷으로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고 그 공을 '바쿠간'이라고 이름 지은 후에 바쿠간끼리 싸우는 '바쿠간 배틀'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서 배틀의 공식 룰을 정한 것이 쿠소 단마(단오)를 중심으로 한 배틀 브롤러즈.[27]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말하는 바쿠간이 나타나고 가장 먼저 단의 눈 앞에 말하는 바쿠간 드래고가 나타나는데...
스토리 전개 특징상 인터넷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적의 인물들 혹은 외계인들이 나오는 데다 나중에 가면 초대형 스케일의 차원전쟁+몬스터 배틀로 확대되기 때문인지, 보통 자주 나오는 액션 완구 애니처럼 주인공들이 국가별로 팀을 짜서 상대팀을 박살낸다는 전개, 특히 토너먼트식 대회 전개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28]

두드러지는 점이라면 3기까지 주역 6명이 바쿠간 6속성에 맞게 존재하듯이[29] 빌런 측에서도 6가지 속성을 다루는 대항인물이 6명 단위로 있다. 1기 당시에는 마스카레이드를 필두로 바쿠간 세계 랭킹 상위 5명[30]을 세뇌해 자객으로 보냈다. 2기는 HEX라는 조직이 그 역할을 맡는다. 1부 끝부분에 스펙트라거스가 탈퇴해서 생긴 공백은 킹 제노헤드 4세(노바)와 하이드론 왕자가 대신한다. 3기의 경우에는 건달리아의 12 지배자들과 그 휘하의 첩자들이 각각 그 역할을 맡는다.

4.1. 배틀 브롤러즈[31]

1기. 통칭 BB(Battle Brawlers). 위에 언급되었던 설정에서 이어나가는 이야기다.[32] 단은 바쿠간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지만 말하는 바쿠간인 드래고를 만나면서 바쿠간이 단순히 장난감이라는 생각을 고치게 된다. 친구들도 점차 자신들만의 말하는 파트너 바쿠간을 만나게 되고[33] 바쿠간과 그들의 고향인 베스트로이어라는 곳에 대해서 알게 되는 중 갑자기 등장한 마스카레이드라는 랭킹 1위 브롤러가 아이들과의 대전을 이겨 그들의 바쿠간을 볼모의 지역인 데스 차원으로 보내버리는 연쇄악행을 저지른다. 마스카레이드는 몇몇 브롤러들을 설득해서 자신처럼 다른 사람의 바쿠간을 데스 차원으로 보내버리도록 꼬시고 급기야는 고위 랭킹의 브롤러들까지 세뇌를 해서 단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이런 식으로 마스카레이드는 자신의 바쿠간 히드라의 힘을 상승시키고, 이에 맞서기 위해 단은 마루쵸의 도움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브롤러즈 6명을 모두 모으려 한다.

하지만 그 마스카레이드라는 자의 뒤에 더 큰 세력이 있었으니... 바로 하르게와 네거이다. 네거는 다른 바쿠간들과는 달리 돌연변이여서 속성이 없고 자신이 나약하다는 사실을 부정하려고 강함을 추구하게 된다. 결국에서 베스트로이어의 두 핵 중 하나인 사일런트 코어를 흡수하려다 베스트로이어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그렇게 형성된 차원의 오류로 의해 바쿠간들이 카드와 함께 지구에 떨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사일런트 코어에서 방출된 음의 에너지가 바쿠간들과 지구인 두 명[34]을 타락시킨다. 사일런트 코어 안에 갇혀있던 네거는 한동안 수하인 마스카레이드를 시켜 가장 위협적인 상대인 드래고를 데스 차원에 보내려 하고 인피니티 코어의 행방을 추적하며 사일런트 코어을 제어하려 한다. 그리고 최후반부에 결국 코어를 완전히 흡수하게 된 네거는 인피니티 코어를 여동생 와이번으로부터 뺏기 위해 하이브리드 바쿠간들과 음의 에너지로 영향을 받은 베스트로이어의 바쿠간 군단을 이끌고 하르게의 도움으로 지구를 침략한다. 이에 맞서 지구의 브롤러즈들은 바쿠간 웹사이트를 통해 뭉쳐 악의 세력에 맞서 대응한다.

초기라 그런지 대전 시스템이 가장 복잡하고 원시적이다. 필드 위에 여러 개의 게이트 카드를 세트할 수 있으며 세트된 위치와 다른 카드와의 접촉 여부도 게임의 요소에 공헌을 한다. 한 대전에서 바쿠간을 세 마리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어빌리티에는 3회 제한이 있지만 몇몇 어빌리티는 이미 사용한 어빌리티 카드를 회수해서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단과 마스카레이드와의 결전 등을 보면 조절이 가능한 듯하다.[35] 실력과 작전을 요구하며[36][37] 아주 형식적이지만 후반부에 가서 네거의 군단과 싸울 땐 형식 같은 건 없어졌다. 근데 이것도 34화, 전설의 여섯 전사의 시련 전개 이후로는 거의 없어지고 그 뒤로는 스토리 전개상 바쿠간 하나로만 배틀한다.

시리즈에서 스토리는 가장 고평가 받는 시리즈. 다만 대신에 룰이 저렇다보니 어빌리티 사용 제한이 커서 배틀 연출이 다소 심심한 데다가 작화는 종종 작붕이나 작화 오류가 터지는 등 기복이 심하다.

4.1.1. 방영 리스트

  • 전화 총작화감독: 후쿠다 노리유키(ふくだのりゆき)
  • 이펙트 작화감독: 타무라 카츠유키(田村勝之) (1, 3, 9, 11, 13, 14, 16, 18, 20, 21, 23, 25, 27, 29화)
  • 몬스터, 메카닉 작화감독: 사이키 야스히로(才木康寛) (21화)
화수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01 용의 전사 마에카와 아츠시 하시모토 미츠오
(橋本みつお)
이시다 히로시
(石田ひろし)
마츠오카 히데아키
(松岡秀明)
02 폭풍을 부르는 사나이 야마다 야스노리
(山田靖智)
나카무라 노리유키
(中村憲由)
후루카와 마사미
(古川政美)
서정주
조용조
03 네 멋대로 해! 하세가와 카츠미
(長谷川勝己)
야마다 마사루
(山田 勝)
오쿠노 히로유키
(奥野浩行)
카도 토모아키
(かどともあき)
04 우리는 운명 나카무라 노리유키 이시카와 토시히로
(石川敏治)
서정주
조용조
05 르노의 배틀 타카하시 나츠코 후모토 모모
(フモトモモ)
나카무라 치카요
(中村近世)
타케우치 아키라
(武内 啓)
우츠기 이사오
(宇都木 勇)
06 타이거드래곤 후쿠시마 요시후미
(福嶋幸典)
나카무라 노리유키 후루카와 마사미 서정주
조용조
07 카멜레온 바쿠간 마에카와 아츠시 야스무라 료
(康村 諒)
쿠도 마사아키
(工藤正明)
미나미 신이치로
카도 토모아키
시노하라 노부코
(篠原信子)
08 베스트 로이어! 나카무라 노리유키 스즈키 타카토시
(鈴木孝聡)
서정주
조용조
09 아리스의 방문 야마다 야스노리 무사시 세키타로
(武蔵関太郎)
이토가 신타로
(いとがしんたろー)
키타마치 고로
(北町五郎)
10 줄리의 파트너 타카하시 나츠코 나카무라 노리유키 니고리카와 아츠시
(濁川 淳)
서정주
조용조
11 바람 속의 소년 하세가와 카츠미 야마모토 히데요 오쿠노 히로유키 카도 토모아키
12 시간이여 멈춰라! 마에카와 아츠시 후모토 모모 야스무라 료 타케우치 아키라
우츠기 이사오
13 정열의 폭풍 후쿠시마 요시후미 나카무라 노리유키 아사미 마츠오
(浅見松雄)
김현경
14 한여름 밤의 꿈 마에카와 아츠시 야스무라 료 츠바타 요시아키
(津幡佳明)
15 바쿠간 계곡의 비밀 야마다 야스노리 나카무라 노리유키 오카자키 유키오
(岡崎幸男)
김은수
우츠기 이사오
16 계곡에서의 결투! 하세가와 카츠미 키미야 시게루
(木宮 茂)
이토가 신타로 마츠오카 히데아키
쿠도 마사아키
17 언제나 너와 함께 타카하시 나츠코 후루카와 마사미 릿센 히로토시
(立仙裕俊)
코야마 토모히로
(小山知洋)
18 진화하는 바쿠간 후쿠시마 요시후미 시치죠지 타카시
(七条寺 貴)
요시모토 타케시
(吉本 毅)
카도 토모아키
19 추억은 방울방울 마에카와 아츠시 후모토 모모 야스무라 료 타케우치 아키라
우츠기 이사오
20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야마다 야스노리 나카무라 노리유키 코사카이 유우
(小酒井ゆう)
김현경
박종경
21 다시 돌아온 파트너! 마에카와 아츠시 야스무라 료 츠바타 요시아키
22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후쿠다 타카유키
(福田貴之)
오카자키 유키오 김은수
우츠기 이사오
코미야마 유미코
(小宮山由美子)
23 를 만나다! 후쿠시마 요시후미 키미야 시게루 이토가 신타로 마츠오카 히데아키
쿠도 마사아키
24 바쿠간은 정말 싫어! 야마다 야스노리 마타노 히로미치
(又野弘道)
코야마 토모히로
25 부탁이야 믿어줘! 하세가와 카츠미 요시모토 타케시 카도 토모아키
26 고요히 잠들어라! 타카하시 나츠코 마츠오카 히데아키 야스무라 료 우츠기 이사오
코미야마 유미코
27 저무는 해 마에카와 아츠시 후쿠다 타카유키 김홍국
28 데스 차원으로… 야스무라 료 미즈노 토모미
(水野知己)
타케다 카즈히사
(武田和久)
카도 토모아키
29 줄리줄리! 후쿠시마 요시후미 후모토 모모 이토가 신타로 마츠오카 히데아키
쿠도 마사아키
30 또 한 사람마루쵸 하세가와 카츠미 모리 쿠니히로 카와바타 타카시
(川畑 喬)
우시지마 유지
(牛島勇二)
31 석양이 울고 있다
32 신경쓰이는 녀석
33 누구냐?
34 어둠 속에 빛을…
35 뜨거운 가슴에
36 여름에 내리는 눈
37 위험한 두 사람
38 파이팅!!
39 끝 없는 여행
40 오늘까지! 그리고 내일부터!
41 얼음의 세계
42 멈출 수 없어
43 전사의 휴식
44 통쾌한 역전
45 장난이 아냐!
46 사나이의 훈장
47 굿 나잇 베이비
48 날개 꺾인 천사들
49 이게 바로 내가 살아갈 길!
50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51 목숨을 불태워라!
52 넘버 원 배틀 브롤러즈

4.2. 뉴 베스트로이어

2기. 통칭 NV(New Vestroia). 1기로부터 3년 후 이야기라 보면 된다. 네거가 죽은 뒤 모든 바쿠간은 행성화 된 원더 레볼루션으로 돌아가 평화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생각했지만 외계인 종족 베스테르들[38]이 어느 날 원더 레볼루션을 침공해 차원 제어기를 설치해서 모든 바쿠간을 강제적으로 볼 형태에 들어가게 하고 그들을 마음대로 수집한다. 이렇게 잡혀간 바쿠간은 실험을 당하거나 베스테르 브롤러들에게 장난감 마냥 이용되어 바쿠간 대전을 스포츠로 상업화한다. 베스테르 최강의 브롤러즈이자 부관들인 헥스와 왕족은 바쿠간이 지능적인 생물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대중에게는 이 사실을 숨겼다. 붙잡히지 않은 바쿠간은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1세대 브롤러즈의 바쿠간도 예외는 아닌데다 이름은 널리 알려진 터여서 드래고를 제외한 나머지가 헥스들에게 잡혀가서 중2병 개초딩 하이드론 왕자의 장식으로 쓰인다.

이런 헥스에게 맞서기 위해 미라 페르민이라는 이름의 베스테르가 바쿠간 디펜더(레지스탕스)를 창시했지만 인력 부족으로 고전을 겪고 있엇다. 한편 6성신의 도움으로 퍼펙트 코어에서 분리된 드래고는[39] 원더 레볼루션(뉴 베스트로이어)을 살리기 위해 지구로 가서 단에게[40] 도움을 요청하고 원더 레볼루션에 데려온다. 여기서 단 일행은 바쿠간 디펜더에게 전설적인 위인으로 부각되어 바쿠간을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힘을 합치게 된다. 여기에 원더 레볼루션에 먼저 오게 된[41] 슌까지[42] 합류하여 2기 바쿠간 브롤러즈가 성립된다.

베스테르는 자신들의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기계 바쿠간을 만드는 데 성공하며 스펙트라[43]와 거스를 제외한 헥스는 이 기계 바쿠간들을 들고 브롤러즈에게 덤빈다. 헥스와 맞서 싸워가며 뉴 베스트로이어에 있는 베스테르들의 신도시 3개의 차원 제어기를 파괴해 바쿠간들을 해방하고 하이드론과 헥스를 뉴 베스트로이어에서 몰아내는 스토리를 다룬다.

여기까지가 전반부고 후반부에서는 모든 사건이 종결되고 디펜더 측이 헥스의 진실을 폭로, 뉴 베스트로이어에서 헥스를 몰아내는 데 성공하고 바쿠간의 정체를 깨닫게 된 베스테르들은 미라 일행의 도움으로 뉴 베스트로이어에서 바쿠간과 공존하며 살게 되었다. 하지만 베스테르의 왕 제노헤드는 포기하지 않고 다른 차원으로 도망쳐 있다가 페르민 박사가 개발한 "BT(Bakugan Terminate, 바쿠간 터미네이트) 시스템"이리고 불리는, 원더 레볼루션 전체의 바쿠간을 싹 쓸어버리는 기계의 원동력인 속성 에너지를 추적하게 된다. 이를 지니고 있는 여섯 고대 바쿠간들과 싸워 이기지만 고대 바쿠간들은 가까스로 후퇴하여 2기 브롤러즈 바쿠간들에게 각기 속성 에너지를 물려주어 진화하게 함과 동시에 에너지를 제노헤드로부터 수호할 의무를 넘겨준다. 제노헤드와 하이드론 왕자까지 합류하고 새로운 기계 바쿠간으로 더욱 강해진 헥스는 지구에 잠입하기까지 해서 브롤러즈와 맞붙어 속성 에너지를 빼앗으려 하고 결국 디펜더가 다시 모여 헥스를 막아야 한다. 더구나 헥스를 배신하고[44] 단과 드래고를 추적하는 스펙트라와도 맞닥뜨리는데 필요할 땐 협동까지 해서 헥스와 맞선다.

1기와는 대전 시스템이 단순하게 바뀌어 한 라운드마다 두 브롤러 중 한 명이 게이트 카드를 던져 필요할 때 카드빨로 이기려고 사용하며 한 바쿠간을 한 대전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어빌리티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종류의 바쿠간인 소환 바쿠간이 나와 전투를 돕는다.[45][46] 물론 이 소환 바쿠간을 주요 브롤러라면 한 기씩은 꼭 갖고 있다. 몇몇 바쿠간은 다른 바쿠간들과 합체가 가능하게 되었고 2기 말시에는 배틀 기어라는 이름의 보조 장치까지 소개된 데다가 43화에서 원더 레볼루션에 없는 정체불명의 디지털클론 바쿠간들이 등장하며 차후 시진의 떡밥을 남긴다.

또한 승패 판정 규칙 역시 바쿠간 3체의 아웃이 아니라 파워 레벨 차이에 따른 라이프게이지 감소로 바뀌게 된다. 근데 라이프게이지 총량이 500포인트라 2기 이후의 어빌리티는 파워레벨 증감 수치가 100, 아주 드물게 50 단위가 되는 것. 라이프 게이지 총량을 200~300포인트 정도로 설정했어도 어느 정도 밸런스는 유지되었을 수도...

2기에서는 어빌리티 카드 전용 건틀렛이 새로이 나오는데 미라의 말로는 베스테르 내에서는 배틀할 때 이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여기에는 단순 어빌리티 카드 이외에도 특정 카드를 삽입하면 광선검(!)이 튀어나오는 기능도 있다. 그리고 극중 몇 번 이걸로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리얼 파이트? 또한 실제로 일본에서 완구로도 발매된 적이 있지만 단, 스펙트라, 슌, 에이스 버전만 나왔다.

그리고 이 때부터 바쿠간 파워 밸런스 막장화의 서막이 시작되었다. 1기에는 코어의 힘을 흡수한 드라고의 파워레벨이 1000이였는데 2기 2부부터는 기본 파워 레벨이 700이라서 1000 정도는 아주 손쉽게 뛰어넘어 버린다. [47]그나마 이 때까지는 1기 바쿠간들도 태그를 맺으면 2기 2부 바쿠간들과 어느 정도 맞상대가 가능하고, 2부 바쿠간들과 태그를 맺으면 HEX의 로봇 바쿠간들도 상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24화에서 스펙트라/단이 꺼낸 유리식스(울트라 시스템) 및 제노헤드가 파브로스를 꺼내들면서부터. 헬리오스가 울트라 포메이션을 갖추자 파워레벨이 3700이 되어 드래고가 퍼펙트 코어의 힘을 끌어내는 어빌리티를 죄다 썼는데도 파워가 딸려 패배했다.[48] 또한 파브로스 자체는 하이드론 이상의 수준 높은 배틀러라면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였으나 제노헤드가 파츠를 호출해 합체하면 파워레벨이 단숨에 5000 안팎으로 확 뛰어버린다.[49][50].] 실제로 1기에서 주인공 일행에게 힘을 빌려준 전설의 바쿠간들도 6명 전원이 덤볐는데도 쳐발리고 심지어 작중에서 단독으로 제노헤드하고 붙어서 이긴 배틀러는 아무도 없다.[51] 그런데 그 힘이 카리스마를 뿜는다기 보다는 템빨이라는 인식을 너무 강하게 심어서 다른 요소는 전작 대우가 박하다는 것만 빼면 좋지만 최종보스만큼은 역대 바쿠간 시리즈 최악이라는 평을 받는다.

스토리는 1기보단 좋진 않기는 했지만 완결작을 억지로 이은 것 치고는 나름의 드라마성은 보장되었고 거기어 작화나 캐릭터 디자인, 배틀 연출 측면에서는 꽤나 상향되어서 그런지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1기보다 더 높았다는 것 같다. 실제 완구의 경우도 1기 때는 그다지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2기가 대박을 친 뒤 일본에 재상륙하자 그때쯤에서야 어느 정도 잘 팔렸다고... 다만 2기가 방영 당시에는 상술한 히로인 레귤러 제외 문제도 그렇고 하필 방영 시점이, 특히 도쿄 TV의 경우 부녀자 엄청 많기로 유명한 모 애니메이션이 종영된 뒤 방영되는 신작으로 결정되어서 때문에 본의 아니게 엄청나게 까였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유독 3기와 함께 퀄리티에 비해 저평가가 심한 편인데, 전작 캐릭터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박하다는 점이 원인이다. 초반에 1기에서 활약한 배틀 브롤러즈의 바쿠간들이 동상행이 되는 등의 장면을 보고 하차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며, 1기부터 이어서 본 시청자들도 재미는 있지만 전작 캐릭터 홀대가 심하다는 평이 중론이다.

또한 작중 보면 키스-미라-클레이 박사나 제노헤드-하이드론같이 베스테르간의 가족관계 묘사에도 꽤 중점을 두고 있다. 어째 둘 다 막장 부모같지만

2기 브롤러즈 6명의 복장 디자인도 옆무늬라던지 약간 비슷비슷해졌는데, 이는 미라의 말로는 '디펜더의 유니폼'이라고 언급하며 지급해준 것. 아래의 3기의 쫄쫄이(...)에 비하면 디자인은 나은 편.

다른 시즌과 달리 라이벌 및 메인 빌런 포지션을 노바가 맡았으며, 입지가 낮은 편이었던 서브테라를 크게 밀어줬다. 반면 다른 시즌에서 메인 빌런 포지션을 맡았던 다크온은 대우가 좋지 않았다.

작중 나오는 BGM은 몇가지를 빼면 대부분 1기의 것을 그대로 재탕했다. 허나 워낙 BGM의 퀄리티가 높은지라 지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스토리 측면에서도 베스타의 배경상황이 악의 무리의 침략으로 인한 이상현상으로 카드가 떨어지고 바쿠간이 생명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배틀을 즐기고, 바쿠간이 살아있는 생명체라는걸 알게 된 뒤로는 바쿠간들을 위해 싸운다는 점 등 1기에서 따온 듯한 내용들이 많이 보인다. 거기다 2기 작중에서 1기의 사건들이 언급되는 등[52] 1기와의 연관성이 작중에서 많이 드러난다.

4.2.1. 방영 리스트

방영일 화수 제목
2010/3/2 01 새로운 여행
2010/3/9 02 우연의 일치
2010/3/16 03 나의 적은 내 안에 있다
2010/3/23 04 친구
2010/4/6 05 적수
2010/4/13 06 친구여
2010/4/20 07 일렉트로 월드
2010/4/27 08 도전자
2010/5/4 09 자유를 향한 문
2010/5/11 10 미로
2010/5/18 11 남자들의 멜로디
2010/5/25 12 가면의 남자
2010/6/1 13 함정
2010/6/8 14 달의 사막
2010/6/15 15 바람이 되어라
2010/6/22 16 차가운 비
2010/6/29 17 검은 태양
2010/7/7 18 내일이 없는 폭주
2010/7/14 19 그리고… 다시 만나다!
2010/7/21 20 배반의 거리
2010/7/28 21 탄생
22 천국과 지옥
23 거짓말
24 붉은 충격
25 끝없는 싸움
26 마지막 결전
27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28 죄와 벌
29 에메랄드의 전설
30 세계 멸망의 날
31 붉은 운명
32 쿵푸 레이디
33 깊어가는 마음
34 침략자
35 나에게 맡겨줘
36 무사
37 지명 수배
38 화려한 내기
39 안녕, 친구여
40 잠복
41 승리자
42 친애하는 자에게
43 미지의 미래로
44 대결
45 행복의 형태
46 반역의 영웅
47 안녕을 고하기 위해
48 길동무
49 인정사정없는 싸움
50 최종병기
51 결전의 날
52 최강! 워리어즈

4.3. 건달리안 인베이더즈(더빙판 명칭: 바쿠간 BG)

3기. 통칭 GI(Gundalian Invaders). GL이 아니다 2기에서 페르민 박사가 받은 네시아(로텔디아)의 구조요청 영상에서 나오는 전투와 마지막에 설계가 완료된 바쿠간 인터페이스에서 갑툭튀한 렌 크로울러와 브롤러즈가 만난 시점 이후의 이야기를 다뤘다. 작중 배경은 NV 최종화로부터 1년 후.

공식으로 오픈된 바쿠간 인터페이스는 단오 일행과 다른 어린이들이 마음껏 출입하는 가상세계로 공개적인 바쿠간 대전을 통해 랭킹 시스템까지 준비되어 있다. 앞서 언급된 렌은 바쿠간 인터페이스의 운영을 돕기 위해 바쿠간의 DNA를 가져와 가상 바쿠간을 대량 마련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브롤러즈의 동료가 되었다. 일행에는 초보 브롤러이자 단오의 친구인(그런데 단오를 형님이라 부른다?) 제이크 밸로리까지 합류되어 있었고 루미나 브롤러가 없었다. 이 시점에서의 배경은 미국인데, 이유가 단이 아버지 일 문제로 미국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렌과의 대전 중 충격파에 의해 실신한 단은 바쿠간들이 서로 전쟁에서 싸우는 장면을 환각을 통해 목격한다. 렌이 다른 친구들은 모두 그냥 꿈이라고 대충 넘어가지만 나중에 렌이 자신은 건달리안이라는 외계인으로 자신의 행성을 침공한 네시안들이라는 자들로부터 힘든 싸움을 이어간다며 브롤러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친구를 돕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브롤러즈는 혼쾌히 승낙하고 드래고의 비상함을 깨닫고 바쿠간 인터페이스 수 차례 침입해오는 네시안들과 마찰한다.

그러던 어느날 네시아의 공주 파비아가 직접 바쿠간 인터페이스에 잠입하다가 단오에게 발각되고 대전에서 패배한다. 하지만 이 계기로 평소부터 렌을 의심하던(정확히는 파비아의 메세지란 단어를 듣고) 슌은 파비아를 믿으며 진실을 들으려 한다. 결국에는 또 다른 네시안인 에이잔 그린이 파비아와 전투하는 모습을 보고 브롤러즈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품게 된다. 대전에서 진 뒤 파비아는 네시안이 건달리안을 침공한 게 아니라 건달리안이 네시안을 침공한 거고 지금까지 브롤러들과 바쿠간 인터페이스에서 싸운 외계인들은 파비아 자신을 빼고 모두 건달리안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슌까지 와서 렌이 우리를 속이고 있었다고 말하며 궁지에 물린 렌은 도주하고 렌과 유난히 사이가 친했던 마루쵸는 큰 쇼크를 먹는다. 또 여기서 2기 후반에 나온 디지털클론 바쿠간 4체 및 바쿠간 DNA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는 대량의 데이터, 일명 '언노운 데이터'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언노운 데이터는 사실 네시아 왕실이 건달리아의 계속된 침략으로 인해 내린 최후의 결단으로, '다른 차원에 있는 강한 바쿠간과 배틀러'를 찾기 위해 보낸 일종의 구원 요청의 메시지였다.

사실 렌과 바쿠간 인터페이스를 침공했던 건달리안들의 정체는 건달리아의 황족 직속 세력인 12 통치자의 하위 간부로 최면술로 지구의 브롤러들을 납치해 네시안과의 전투에서 군력 지원으로 써먹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나중에는 인터페이스의 관리자라는 명목으로 렌은 단 일행을 바쿠간 인터페이스에서 강제로 쫓아내고 그 안에 있는 아이들을 모두 생포해 최면술로 지배한다. 파비아와 합류한 단 일행은 파비아로부터 자신들이 인터페이스에서 쓰던 가상 바쿠간의 원본인 진짜 바쿠간을 빌려 전투에 임한다. 물론 단은 언제나 항상 드래고를 쓴다 단 일행에게 엘레멘트라는 개체를 전달해주기 위해 온 라이너스 크라드와 합류한 후 12 통치자의 리더이자 건달리아의 황제인 바로듀스(바리오듀스)가 로텔디아아에서 엄호받고 있는 모든 바쿠간의 창조적인 개체인 성스러운 오브를 노린다는 것을 깨닫고 로텔디아 뿐만 아니라 지구와 뉴 베스트로이어의 위기를 감지한 브롤러즈는 파비아와 라이너스와 함께 로텔디아에 가서 캐슬 나이츠를 도와 건달디안들의 침공에 저항한다.

2기 후반에서 소개되었던 배틀 기어는 주요인물이라면 개나 소나 써먹으며 배틀기어 전용 어빌리티라는것도 존재한다. 여기에다 바쿠간이 운송하는 전투전용 차량인 바쿠간 배틀 비히클도 간간히 나온다. 전투 방식은 2기와 같지만 어빌리티 카드 남용이 전보타 훨씬 심해졌다. 어빌리티 발동! 어빌리티 발동! 어빌리티 발동! 어빌리티 발동![53]

그리고 이때쯤부터 본격적으로 파워 밸런스가 심히 망가진다. 1기에서는 베스트로이어라는 세계의 을 흡수한 네거와 드라고의 파워 레벨이 1000G였으며 거의 신급의 힘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기부터는 어빌리티 남용에 기계 바쿠간 개조, 합체에 의해 500G 이상의 파워레벨을 넘보기 시작하였고 급기야는 사기 바쿠간 드래고가 헬릭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면서 배틀 기어 제트 코어를 얹으면 1기의 최강의 모습과 같은 1000G가 된다(...).

문제는 이를 토대로 3기의 주요인물들의 모든 바쿠간들도 이에 장단을 맞추기 위해 900G의 기본 파워레벨에 배틀 기어를 얹으면 1000G가 된단 말이다. 즉 네시아와 건달디아에서 힘 좀 쓴다는 바쿠간들은 베스트로이어의 핵의 힘을 쓰는 신급의 바쿠간들과 동급이 되는 거다. 그 이유로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1기와 2기 주요 바쿠간들은 아예 3기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54] 지못미. 거기에 다크 온 드라크는 이 모든 바쿠간을 심히 능가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드라고와는 달리 진화를 한 번도 거쳐본 적이 없는 자연산 파워다.[55] 거기다 이 드라크와 드래고가 진화를 거듭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제작진들도 좀 심했다 싶어서 드라크와의 정면 전투가 나오는 에피소드 이후부터로는 아예 전투 도중 파워 레벨이 기재가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아무리 연출을 화려하게 한들 바쿠간의 강함이나 배틀의 치열함이 시청자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게 되고 결국 3기에서는 그다지 인상 깊은 전투씬이 없는 등에 폐해가 발생하고 말았다.[56] 특히 2기에서 화려한 배틀을 연출하는데 한 몫한 더블 어빌리티라는 요소가 사라지는 바람에 한번에 한 어빌리티만 사용하는 단조로운 배틀이 이어져 2기의 장점이었던 연출이 거의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이 밸런스는 4기에서 말 그대로 사기(...)가 되어버리느니...

극중 나오는 BGM은 1~2기와는 달리 아예 새로 싹 다 갈았다. 확실히 좋은 퀄리티이지만 1기에 나왔던 BGM이 워낙 넘사벽인데다가 1~2까지 줄곧 유지하다가 바뀌다보니 전체적으로 이질감이 들어 아쉽다는 평. 덤으로 초반부 지구에서는 평범한데 로텔디아로 가고 나서 로텔디아의 여왕이자 파비아의 언니 세레나로부터 캐슬 나이트라는 직위를 받으면서 유니폼을 지급받았는데 그 복장이... 전 바쿠간 시리즈 중 디자인이 참으로 볼품없단 소리를 듣고 있다(...).[57] 1기와 2기는 각자 평가가 좋은 반면 이쪽도 수작이라는 평은 듣지만 1~2기보다는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건달리아 캐릭터들은 네임드 캐릭터들이 많고 악역으로써 포스를 보여주거나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해 로텔디아는 네임드가 적으며, 그래도 로텔디아 네임드 캐릭터들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지구인 캐릭터들이 전작에 비해 입체감이 줄어들었다. 2기만 해도 붙잡힌 파트너, 옛 동료들을 구하려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입장이었는데, 3기에서는 지구인 아이들도 건달리아 때문에 휘말렸다지만 기본적으로 침략 받는 로텔디아를 돕는 지원군 입장에 그치다보니...

그나마 초반에는 마루쵸가 바쿠간 인터스페이스 운영자로써의 고뇌와 렌과의 갈등, 제이크가 초심자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단오와 슌은 확연히 입체적인 면모가 옅어졌다. 이렇게 된 이유는 3기로 넘어가면서 단이 정신적으로 성장이 완성되었기 때문. 1기때는 미숙해서 안하무인하고, 다혈질적인 면을 보여서 자기 동료들과도 자주 마찰을 일으켰으나 2기에서는 그런 면모가 어느정도 줄어들더니, 3기에서는 진심으로 동료들을 걱정하거나, 속기 쉬웠다는 이전과는 다르게 제네트나 세뇌된 제이크같이 어설프게 속이려 드는것을 간파하고 상황에따라서는 신중히 행동하는등.[58] 다만 정신적인 성장을 이룬 상태로도 입체적인 서사는 얼마든지 가능한 사례가 타 작품에 있음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4.4. 메크타늄 서지[59]

4.4.1. 1부

4기 1화 ~ 26화. 그럼 4기는 MS(Mechtanium Surge)가 되는 건가 여느 시즌처럼 초반부와 후반부 스토리가 이어진다. 4기는 2, 3기와 달리 일본에서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방영하지 못했다.[60] 오히려 인기가 많았던 북미에서만 방영되었다. 물론 한국 방영도 없었다. 다만 광동어판으로 대만과 홍콩에서 방영하긴 했으며 대만/홍콩 버전은 2기와 같은 OP/ED를 사용한다. 스토리 자체가 또한 전작들에 비해서 더더욱 심각해졌다.

1부는 바로듀스 황제를 몰락시킨 약 1년 뒤에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단과 슌, 마루쵸는 바쿠간 인터페이스를 거듭한 개편과 확장을 통해서 번영시킨다. 또한 건달리안들과 로텔디안들의 교류로 외계인들도 바쿠간 인터페이스에서 대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바쿠간 인터페이스에선 세 3인조 팀이 전장을 휩쓸고 다녔는데 배틀 브롤러즈와 팀 아누비우스, 팀 셀론이다. 초기의 랭킹에서 1위는 단, 2위는 아누비우스, 3위는 셀론, 4위는 슌으로[61](마루쵸 지못미) 아누비우스와 셀론은 단 일행을 많이 깔보는 모양으로 아직까지 대전은 서로 하지 못한 모양이다. 마루쵸가 인터페이스의 운영 체제를 시스템이 자발적으로 하도록 옮긴 뒤에는 '바쿠간이 뒷골목 게임이 되었다'며 예전같지 않다고 단오과 함께 회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단은 금빛 갑옷을 입은 남자와 그의 바쿠간으로부터 드래고의 힘을 바치라고 협박받는 꿈을 꾸게 되고. 메그밀이 보여주는 환상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과 연관된 일인지 드래고와 훈련을 하다가 드래고가 폭주하는 바람에 젠톤이라는 이름의 메크토간을 소환하게 되고 젠톤은 바쿠간 인터페이스의 경기장으로 날아가 그곳을 완전히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린다. 드래고는 점차 자신의 엄청난 힘을 제어를 하지 못해 점차 대전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보이지 못하게 된다. 스스로에게도 사기인가 보다 자존심이 크게 상한 단과 드래고는 자신들의 힘으로 드래고의 힘을 제어할 문제를 해결하려고 힘쓰지만 이 과정에서 친구들을 괜히 멀리하는 바람에 슌과 마루쵸부터 점점 불신을 산다. 아누비우스와 리매치를 하지만 메그밀의 영향 때문에 이번에는 드래고와 단오까지 힘을 제어하지 못해 메그밀의 환상에 사로잡혀서 폭주해버린다.

파일:attachment/슈팅 바쿠간/danberserk.png
아 깜짝야

이 사고로 아누비우스 살인 미수에다가 단과 드래고의 폭주에 주변인들까지 휘말리게 만들어 경기에서 자동탈락되고 1위의 랭킹을 아누비우스에게 넘겨주며 팬들과 친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다. 슌과 마루쵸를 볼 면목이 없어진 단은 결국 말없이 드래고와 함께 짐을 싸서 힘을 제어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뉴 베스트로이어로 떠난다. 이와 같이 단과 친구들과의 관계는 초반부터 흔들린다.[62] 수련을 하며 젠톤을 제어하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메그밀의 수하 건달리안과 네시안[63]의 메크토간에게 습격을 받기도 한다.

한편 단이 떠남으로써 배틀 브롤러즈의 명성은 막장으로 달려가고 임시적으로 브롤러즈의 새로운 리더가 된 슌은 단의 짐을 혼자서 매기 위해[64]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대전에 참여한다. 그 결과 마루쵸와의 교류도 적어져 관계가 엉성해졌으며 바쿠간 인터페이스의 분위기도 헤이해져 브롤러들은 메크토간과 새로운 바쿠간 보조장치인 나노 팩을 남발하게 된다. 결국에는 슌의 바쿠간인 테이리안조차 셀론 일당의 다굴 끝에 메크토간 사일런트 스트라이크를 소환해 경기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게 된다. 하지만 건달리아에서 온 페이지와 네시아에서 온 라이프의 도움을 받아 사일런트 스트라이크를 간신히 몰아내고 마루쵸와 화해한다. 하지만 메그밀이 그동안 바쿠간 인터페이스에서의 전투들로 인해 발생된 에너지를 거의 축적해서 바쿠간 인터페이스를 자신의 카오스 바쿠간 군단으로 침공한다. 마루쵸는 구원을 요청해서 헬리오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스펙트라를 불러오고 젠톤을 제어하는데 성공한 단도 위기를 직감하고 도와주러 온다. 하지만 이때에도 메그밀이 다시 젠톤을 폭주시켜 브롤러즈를 말려들게 하는 바람에 여전히 불신이 계속된다. 그래도 점차 친구들과의 우정을 확인하면서 화해하고 메그밀에 대항해 함께 싸우게 된다.

폭주의 원인이 스위치 코드 때문인걸 알아챈 단과 드래고는 자신들의 스위치 코드가 메그밀과 레이젠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메그밀의 반차원공간에 접속하는데, 그 안에서 단과 드래고와 치열하게 싸우다가 순간적으로 가면이 부서진다. 그리고 드러난 그의 정체는 3기 최종화에서 사라진 바로듀스. 3기 최종화에서 신성한 오브를 건드렸다가 육체가 소멸하고, 남겨진 바로듀스의 강력한 잔류사념은 코드 이브의 주박으로 반차원세계에 봉인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드래고, 단과의 연결을 통해 배틀 에너지와 브롤러즈 사이에서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지속적으로 흡수해 왔고, 그 덕에 코드 이브의 주박을 부수고 코드 이브를 초월할 완전한 힘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65] 그렇게 브롤러즈는 메그밀의 카오스 바쿠간과 카오스 메크토간으로부터 바쿠간 인터페이스와 지구를 수호해야 하는 입장이 된다.

그러나 브롤러즈와 과거 팀 아누비우스&팀 셀론의 멤버들까지 합세했음에도 카오스 바쿠간 & 메크토간들을 상대로 수적으로 열세였기에 마루쵸는 결국 사람들을 전부 가상공간에서 탈출시킨 이후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의 시스템을 전부 삭제시킨다.

배틀 기어를 대체한 나노 팩[66]이 나오며 배틀 기어보다 훨씬 강하고 위험한 보조무기라고 하지만 장착하면 바쿠간의 몸 자체를 변화시키는 배틀 기어에 비해 나노 팩은 달랑 무기만 달아주는 정도라 변화가 매우 수수하며 연출도 배틀 기어보다 약해보인다(...).[67] 그리고 메크토간이라는 존재가 여기서 소개된다. 바쿠간의 지나친 힘이 형상화된 괴물이라고 하며 커다란 기계 같은 덩치에 엄청난 힘을 자랑한다. 둘 다 4기 1부의 여섯 주인공에 의해 사용된다.

4.4.2. 2부

4기 27화 ~ 46화. 2부는 메그밀이 사라지고 약 1년 후[68]의 이야기를 다룬다. 연관점이 큰 이전 시즌은 1~2기다.[69]

일단 배틀 브롤러즈의 신규 멤버로 '건즈 리자드'라는 신규 인물이 등장했으며, 파트너 바쿠간은 루미나 레프타크. 또한 4기 2부서부터는 다시 원더 레볼루션 출신의 바쿠간들을 부각시킨다. 슌과 마루쵸의 파트너 바쿠간인 낙스와 루거 모두 원더 레볼루션 출신 바쿠간들이다. 또한 2부에서는 신규 멤버가 1명뿐이라 슌이 다크온 배틀러를, 마루쵸는 서브테라 배틀러를 겸하고 있으며 신규 멤버의 합류가 후반부에 이루어져서 신규 멤버의 합류 전까지 단이 루미나 배틀러를 겸했다.

바쿠간 인터스페이스가 사라졌으나, 이를 대신하여 새로이 바쿠간 시티라는 거대 도시가 생긴다.[70] 바쿠간 시티는 기존의 원더 레볼루션 바쿠간들 몇몇을 지구로 데려와 공존하고 있으며, 브롤러즈 일행은 버쿠간 시티에 있는 '마루쵸 랩'이라는 곳을 아지트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 또 1부 때와 마찬가지로 브롤러즈 일행이 바쿠간 배틀 상위 랭킹을 지키고 있다.

그렇게 한창 바쿠간 시티에서 치열한 바쿠간 배틀이 이어지는 와중, 데스 차원의 최심부에서는 엑소더스라는 메크토간이 웬 바쿠간 1체를 없애 버리고[71] 그곳에 있는 다른 바쿠간들을 꼬드긴다. 그렇게 엑소더스 일행은 곧바로 지구로 쳐들어가 배틀 경기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데[72], 그 때 단과 드래고는 새로운 파트너이자 메크토간 디스트로이어인 '기가리온'을 소환해 맞선다. 그 결과 어렵지 않게 엑소더스 일행을 격퇴하는 데 성공하지만, 곧바로 가면을 쓴 금발의 남자가 나타나 브롤러즈 일행을 지켜보기 시작한다.

이후 레프타크로부터 건즈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브롤러즈 3인방은 건즈의 수색에 들어가는데, 그 와중에 와이즈맨이라는 새로운 악역이 데스 차원에 나타나 그곳에 있던 노넷 바쿠간들을 꼬드기는 데 성공한다. 그 내용은 바로 현재 지구 최강의 바쿠간인 드래고가 노넷 바쿠간을 데스 차원에 가뒀던 '오리지널 드래고노이드'[73]의 후손이라는 것. 이에 격분한 노넷 바쿠간 군단은 와이즈맨을 따라 지구로 넘어가 브롤러즈 3인방과 싸우고, 노넷 바쿠간들의 힘을 이용해 와이즈맨은 엑소더스 일행의 부활을 노리게 된다.

3기에서 소식이 없던 미사키 르노, 미라 페르민이 다시 등장했으며, 1부 후반에 잠깐 나왔던 배틀 슈트가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1부에서 스펙트라가 사용한 둠트로닉, 슌과 파멜라가 사용했던 블래스터레이트는 물론이고 2부의 신상 배틀 슈트인 디펜트릭스와 컴버스토이드 등 배틀 슈트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근데 종류가 많다 보니 악역도 이걸 복제해서 써먹는다 그 외에도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쿠간들이 합체를 시전하는데, 드래고와 레프타크는 합체할 때 '바쿠간 크로스'라고 외친다. 노넷 바쿠간들과 브롤러즈 3인방은 전부 이 바쿠간 합체를 해서 싸우는데, 합체 시에만 사용이 가능한 어빌리티도 있다. 또 그 외에도 아마겟돈 모드처럼 메크토간이 서로 합체를 시전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드래고를 포함한 일부 바쿠간들은 팝 아웃 시 점프를 하는데, 이런 구조를 이용한 점핑 어택이라는 기술이 있으며 이런 바쿠간들을 북미판에서는 '바쿠 스카이 레이더즈'라고 부르고 있다. 일본판은 그냥 똑같이 바쿠간이라고 부르고 있다.

여러모로 1부와는 스토리 차이가 크다. 작중 시점도 그렇고 메크토간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한 시즌으로 묶여있을 뿐 1부와 2부는 전혀 다른 시즌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스토리 상 연결점이 적다. 연결점을 찾아 보자면 시즌의 주제인 메크토간과 진화한 드래고, 1부에서 소개된 배틀 슈트 정도다.[74]

4.4.3. 밸런스 문제

3기에서 이미 심각하게 망가진 파워 밸런스를 4기에서는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일단 바쿠간부터 문제인데, 4기 시작 당시 드래고의 모습은 그렌 드래고노이드로 전작에서 팬텀 드라크를 쳐부수고 신성한 오브의 힘을 이어받은 형태다. 일단 드라크라는 놈부터 파워 밸런스가 심하게 부각되던 3기의 최종보스인데다 진화까지 해서 "단을 뺀 브롤러즈 5명, 죽은 시드와 브롤러즈 멤버인 렌을 뺀 4명의 첩자, 나자크, 엘라이트, 크로서스 드래고노이드, 캐슬 나이츠"까지를 모두 혼자 상대해서 몽땅 손쉽게 관광을 보낸 괴물이다.

이런 팬텀 드라크가 당시 드래고의 모습이었던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에게 패배하고 드래고는 승리의 대가로 바쿠간의 창조주인 신성한 오브의 힘을 받아 그렌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게 된 거다. 간단히 말해 지금 드래고는 바쿠간의 신이다. 1기 당시 사일렌트 네거나 팬텀 드라크의 전적을 볼 때 드래고를 제외한 전 바쿠간이 연합을 맺어도 승산이 있을지 의문이 들 지경이라는거다. 그런데 4기가 시작되자 또 단의 동료들과 악역들이 죄다 드래고에 맞먹는 바쿠간을 쓴다(...). 특히나 슌의 페이저와 랄프의 아스가르드는 네시아, 마루쵸의 트라이스타와 파멜라의 아르거스는 건달리아에서 온 바쿠간이라는데, 그렇다면 전쟁이 벌어지던 3기 당시의 드라크와 드래고를 까마득히 능가하는 존재들이라는 뜻인데 3기 내내 흔적도 안 보인다.[75][76] 악역 바쿠간들 중 노바 볼캐논과 다크 온 케르베르거도 그렌 드래고노이드와 1대 1로 호각을 벌이고 스펙트라의 헬리오스마저 그동안 어디서 뭘 한 건지 다크온으로 갈아탄 것도 모자라 힘도 드래고를 상대로 맞상대가 가능한 정도다.[77][78] 최종보스인 레이젠의 강함은 말할 것도 없고 이 레이젠은 다시 한 번 진화해서 브롤러즈의 신급 힘을 가진 여섯 바쿠간을 처참하게 바른다(...). 이름 짓기도 귀찮아졌는지 그냥 진화한 레이젠, 레이젠 진화체로만 불리는 건 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4기의 안드로메다급 파워 밸런스에 종지부를 찍은 존재는 바로 앞에서 언급된 메크토간이라는 놈들이다. 이 녀석들은 아예 바쿠간을 넘어서 힘이 건담급이다. 농담이 아니다. 일단 덩치부터가 팝아웃한 바쿠간이 한참 올려다봐야 할 정도로 크고 온 몸이 금속으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무지 강한 자기장 방어막이 그 몸을 또 보호하고 있다. 그 크기에 굉장히 빠르고 날 수도 있으며 몸에 내장된 수십 개의 레이저 포대들로 개난사를 해댄다. 이렇게.

파일:attachment/슈팅 바쿠간/rapidfire.png

4기 시점의 바쿠간이 다굴을 해도 메크토간의 적수가 못 된다. 심지어는 그 그렌 드래고마저도 젠톤을 비롯한 메크토간에게는 개털린다. 더 우스운 건 드래고가 힘을 제어하게 된 이후로는 힘이 막강해져서 바쿠간을 우습게 털어버리는 메크토간을 순식간에 관광보낸다(...). 단의 다섯 동료들의 바쿠간들도 드래고의 힘을 받은 이후에는 바쿠나노를 쓰면 메크토간을 어렵지 않게 쓰러뜨린다. 게다가 이 막장 밸런스의 메크토간을 능가하는 존재가 또 있으니 바로 메크토간 타이탄이다. 일반 메크토간보다 훨씬 큰 주제에 성능도 그대로라 그 막장 밸런스의 메크토간이 여럿이 덤벼도 답이 없는 상대다.[79] 그리고 이 메크토간 타이탄마저 진화한 레이젠에게는 답이 없다(...). 뭐야 이거[80]

또 하나 나오는 건 뮤테이트 퓨전(영판 명칭 바쿠뮤턴트)이란 것이 있다. 마치 1기의 듀얼 프레데터처럼 바쿠간의 위아래가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는 형태로, 애니에서는 똑같은 파워레벨을 가진 바쿠간 둘이 서로 공 형태의 상하위를 교체한다. 작중에서 뮤테이트 퓨전을 하는 바쿠간은 드래고, 페이저, 헬리오스 뿐이다. 1, 2인자 보정 이 말은 어떻게 보면 창조신급의 힘을 가진 드래고가 페이저, 헬리오스와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된다. 대체 뭐냐고! 그리고 뮤테이트 퓨전하면 메크토간 타이탄을 손쉽게 관광보낼 수 있다(...).

배틀 슈트도 나온다. 스펙트라가 들고 온, 바쿠간이 직접 탑승하는 배틀 비클의 상위호환격 병기다. 테이리안과 헬리오스가 여기 타서 메크토간 군단과 메크토간 타이탄들을 순식간에 보내버린다. 뭐냐니까 레이젠 진화체와 싸울 때도 이걸 썼지만 이것도 무참히 썰렸다(...). 4기 2부에서도 새로운 배틀 슈트가 나와서 노넷 바쿠간과 엑소더스를 때려잡는다.

이미 막장급으로 강한 드래고는 안드로메다급의 힘을 가진 레이젠 진화체를 손쉽게 이겨야 하기 때문에 또 진화한다. 맙소사 일단 이번 진화인 퓨전 드래고노이드가 진짜 마지막 진화이기는 한데, 그 이후의 이야기인 4기 2부에서는 데스차원에 봉인되어 있었던 노넷 바쿠간과 메크토간 디스트로이어 엑소더스라는 세력이 또 나온다. 그리고 거기서 드래고는 자신의 메크토간 디스트로이어인 기가리온을 꺼내서 아마겟돈 모드와 호각으로 싸운다.(...) 밸런스는 막장으로 4기 2부는 전체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는 편인지 몰라도 전작에서 출연했던 이들과 파트너 바쿠간들이 다수 나온다. 1기 이후로 언급 한 번 안 되던 바쿠간의 저승 데스차원이 재등장하기도 했다.

4기 2부의 결말, 즉 시리즈 최종 결말은 단과 드래고가 모두에게 비밀로 한 채 조용히 요트를 빌려 단둘이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것이다. 드래고 왈, 자신은 충분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니 다른 브롤러들이 배틀로 랭크가 올라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미 만렙 찍을 대로 찍은 걸 자각한 모양.

일각에서는 하이스쿨 D×D 혹은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등의 거대로봇물 작품들과 싸워보게 하고 싶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4.4.4. 4기 관련 일본판/더빙판 루머 및 허위사실

한때 바쿠간 4기가 국내에 방영되었다는 네이버 블로그 글들과 이 문서[81]와 4기 출현 캐릭터 문서에 4기의 더빙판 성우가 작성된 적이 있었는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바쿠간 4기를[82] 더빙하지 않았다.(관련글) 4(사)기를 가지고 사기를 쳤다 이 문서에 편집제한이 걸린 것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예를 들면 아리스 게하비치의 성우가 2기에서 김율로 교체되었는데 4기에선 1기 당시 성우였던 이소영이 다시 맡았다는 사례가[83] 있다. 당연하지만 4기는 더빙이 아예 안되었고, 무엇보다 아리스가 4기 11화의 사진 한컷 빼면 3기부터는 아예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루머다.

거기다가 일본에서도 방영하지 않았던 4기가 원래는 60화 구성인데 북미판에선 14개의 에피소드가 짤렸다는 등 실제로는 검색되지도 않는 거짓된 정보[84]가 작성된 적도 있었다.[85] 대체 무슨 근거로 작성되었는지 의문. 지금까지도 잘못된 서술들이 바쿠간 관련 문서들 곳곳에 작성돼있다. 지금은 바쿠간 팬덤 자체가 많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모 애니 팬덤 사이에서 악명높은 이 사건보다 덜 알려져 있다

다만 4기의 신캐릭터들이 북미명과 일본명이 따로 표기되어 있고, '서바이벌 포스'라는 부제명[86]도 있고, 후술한 대로 성우들을 불러모아 녹음까지 한 걸 보면 일본 방영 계획은 제법 많이 진행되었던 모양이다. 아무래도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방영되지 못한 듯.

바쿠간 공식채널 재생목록MS 중국어 자막[87]Kuto Vanma 채널,[88]MS 장면 모음[89]Harman Kang 채널[90]: 2018년 9월 8일, 누군가[91]에 의해 뜬금없이 일본어 더빙판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2019년 4월에 4기 최종화를 비롯한 일본어 더빙 에피소드들이 추가 업로드되었다. 영문 위키 설명에 따르면 일본어판은 2018년 9월 7일에 중국의 스트리밍 사이트 빌리빌리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고 한다.[92]

4기 완구의 경우, 일본에서는 2부 슌의 파트너 바쿠간이던 낙스와 스카이트러스, 이 두 개만이 바쿠tech 부스터팩으로 발매되었다. 단 원 속성은 각각 제피로스와 다크온이지만, 완구는 루미나와 제피로스로 바뀌었다.

이 외의 허위사실 낭설은 다음과 같으며 4기 관련 문서들에 나오는 빈도가 잦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바로듀스와 드라크가 메그밀과 레이젠의 인격에 잠식당했다는 서술. 신성한 오브를 건드리고 소멸한 후 반차원 공간에 갇혀 코드 이브에 의해 영향을 받아 바로듀스가 메그밀로, 드라크가 레이젠으로 변이한 것이다. 즉 바로듀스와 메그밀은 동일 인물이다.
  • 코드 이브(=신성한 오브)가 메크토간을 소환하는 게이트가 되어버렸다는 서술. 3기 결말에서 코드 이브는 알 수 없는 곳으로 사라져서 4기 내에서는 간간히 언급만 될 뿐이며, 랄프의 설명에 따르면 메크토간은 바쿠간의 파워가 지나친 수준으로 올라가면 나타나는 '형상화된 어빌리티' 같은 존재다. 그리고 4기 1부 스토리에서 간간히 언급되는 게이트는 3기 결말부에서 드래고가 코드 이브의 힘을 받아 그렌 드래고로 진화하면서 돌연변이를 일으킨 DNA코드를 의미한다.
  • 메그밀이 죽으면서 단과 자신의 부하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서술. 26화에서 메그밀은 소멸할 때 자신이 없어지면서 모여진 암흑 에너지가 한꺼번에 방출되어 단과 동귀어진 했다.
  • 다크온 엑소더스가 제노헤드 4세, 바로듀스, 메그밀, 네거 등을 악으로 물들인 진정한 흑막이라는 서술. 엑소더스는 그저 다크온 퓨리에 의해 만들어진 메크토간일 뿐이지 2부 이전의 악역들과 전혀 접점이 없다. 메그밀과 레이젠을 흡수했다는 서술도 거짓이다.
  • 4기 2부 마지막에 43화 이전에 죽은 인물 및 바쿠간이 소생되었다는 서술. 단 일행이 45화에 과거로 타임리프를 하면서 아마겟돈 모드가 노넷 바쿠간들을 쓰러트린 이후에 죽은 이들만 살아나게 된거지 그 이전에 죽은 6성신 같은 바쿠간들은 되살아나지 않는다.
  • 3기 후반과 4기의 바쿠간 파워 레벨 및 어빌리티 카드 효과 서술. 3기에서 드라크가 활약한 뒤로는 파워 레벨이 기재가 되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 나오는 일부 어빌리티 카드 및 드라크/팬텀 드라크와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의 파워 레벨과 어빌리티 카드 효과는 알 수 없으며, 4기의 렙타크와 퓨전 드래고노이드의 마지막화에서 기재된 파워 레벨과 일부 어빌리티 카드의 효과를 빼면 전부 허위다.

4.4.5. 전체적인 평가

북미와 중국에서는 4기의 평가가 나름 좋았다고 하나, 대한민국, 일본, 아시아등 동양에서는 바쿠간 시리즈 취급조차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위에서 설명한 개판만도 못하게 된 파워 밸런스도 문제지만, 그보다 결정적인 것은 일본에서의 방영 실패였다. 4기는 2, 3기와 달리 1기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만들었지만, 어째서인지 일본에서는 4기 대신 바쿠테크가 방영되었고,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본판을 들여오는 국내에도 수입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팬덤도, 더빙에 참여했던 대한민국 성우들도 대부분은 4기가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93]

안그래도 당시에 전성기이던 시절에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던 팬층도 점점 성장하면서 수집을 접는 일도 많아졌고, 방영초기부터 파워레벨 숫자 공개가 잉여가 된 것도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후자의 경우에는 3기 중반서부터 갑자기 파워레벨 숫자를 비공개로 전환해서 문제가 됐으며, 브리츠 드래고노이드, 팬텀 드라크[94]의 기본 파워레벨도 공개가 안 되었고 심지어 그렌 드래고노이드 파워레벨도 표시가 안 되었으며 최종 마지막화에서 퓨전 드래고노이드의 파워레벨 및 어빌리티 파워레벨 효과가 등장하였다. 게다가 1기 2기에서 등장했었던 캐릭터들도 4기에서 복귀가 안된것도 팬들한테 큰 아쉬움을 주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 비슷한 시기에 전개된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제로 G 시리즈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완구는 의외로 디자인이 멋있게 나왔다. 특히 1부에서 주인공의 바쿠간인 그렌 드래고노이드의 디자인은 팬들한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역대 드래고노이드 디자인들중 가장 멋있다는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

5. 주제가

이 중에서 1기 1쿨의 오프닝 제목인 《넘버 원 배틀 브롤러즈》나 2기의 오프닝 《초! 최강 워리어즈》는 각 시즌 마지막화의 일본어 제목으로 사용되었다.

엔딩에서는 전통적으로 바쿠간이 춤추는게 나온다.

한국판은 특이하게 1기 오프닝에 효과음이 들어가 있다. 보통 오프닝에 효과음을 넣는 것은 일본어 원판인 경우가 잦고 한국판 오프닝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싱크와 음질을 맞추는 작업 중 소실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재미있게도 원판에도 없는 효과음이 추가된 것. 그래서인지 사운드가 쉴 틈이 없고 박력이 넘친다.

또한 일본어 원판에서는 초반 설명 대사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오프닝 도입부까지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설명을 이어가지만, 한국판은 대사가 다소 함축되고 간결해져서 오프닝 도입부가 시작될 때 쯤 알맞게 끝난다. 여러모로 오프닝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난다.

이중 《초 최강 워리워즈》와 《Communication breakdown》은 Animelo Summer Live 2010에서 각각 사이킥 러버와 코바야시 유우(Crush tears)가 열창했다.

1기 OP - 사이킥 러버: 넘버 원 배틀 브롤러즈(넘버 원 슈팅 바쿠간)(1 - 31화)[95]
1기 2쿨 OP: 사이킥 러버: 압도적인∞Generation[96](31 - 52화)\
1기 1쿨 ED - 엘리펀트 걸: Air dirve(1 - 31화)
1기 2쿨 ED - 더☆본: Hello!(31 - 52화)
2기 OP - 사이킥 러버[97]: 초! 최강 워리어즈[98]
2기 1쿨 ED - 우시마 요시후미: BANG! BANG! 바쿠간(1화 - 13화 / 52화)[99]
2기 2쿨 ED - Crush Tears(보컬: Yu): Communication breakdown(14화 - 51화)[100]
3기 1쿨 OP - Sissy: Ready Go!
3기 2쿨 OP - (코바야시 유우): 메카 메타[101]
3기 1쿨 ED - 흑역사 LISP/Feat. 단: Love the music
3기 2쿨 ED - KREVA: Tan-Kyu-Shin
3기 3쿨 ED - 츠카사키 요헤이, TAKUYA: 사랑×GO! 용기×GO!(32 - 39화)
일판 오프닝 모음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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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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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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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바쿠간 배틀규칙

  • 1기
사용할수 있는 바쿠간은 각자 3대~1대씩
어빌리티 카드는 3장까지이며[102] 게이트 카드는 3~4장까지이다.
상대 바쿠간 3대를 먼저 쓰러뜨리는 쪽이 승리한다.
게이트 카드는 배틀 필드 위에 여러장 세트할수 있다. 또한 게이트 카드와 어빌리티를 잘 조합하여 배틀을 벌이고, 파워 레벨이 높은 쪽의 바쿠간이 승리하게 된다.

1세트의 배틀이 끝날 경우, 배틀을 벌인 게이트 카드의 종류에 따라 설정된 수치만큼 승리한 배틀러의 HSP가 증가한다. 만약 보유한 바쿠간이 양 쪽 모두 동시에 0대가 된다면 HSP의 누적 수치가 더 높은 배틀러가 승리한다.

한 카드 위에 같은 편 바쿠간이 여러 대 스탠드해 있다면 파워 레벨 계산은 서드 저지먼트를 제외하고[103] 무조건 각 바쿠간의 합[104]으로 따진다. 단, 만약 게이트 카드 '치어링 배틀'을 이용한 추가투입일 경우 파워레벨 합계치는 '기존에 스탠드한 바쿠간의 파워레벨' + '추가 투입한 바쿠간의 파워레벨 중 십의 자리까지'로 적용한다. 한 게이트 카드 위에 바쿠간을 추가로 투입하려면 트리플 배틀이나 서드 저지먼트, 쿼텟 배틀, 치어링 배틀처럼 바쿠간의 추가 투입을 요구하는 커맨드 카드를 오픈하거나, 어빌리티 '래피드 파이어/래피드 루미너스' 같은 바쿠간 추가투입 어빌리티를 작동해야 한다.
  • 2기
파워레벨은 전작 10단위 계산에 50단위로 계산으로 변경되었다.

게이트 카드 1장만 배틀필드에 선공이랑 후공이 배틀이 끝날때마다 번갈아가면서 셋트 한다.

어빌리티 카드는 무제한 사용 가능하며, 건틀렛에 2~3장의 어빌리티를 동시에 넣는 것으로 더블~트리플 어빌리티를 작동할 수 있다. 단, 트리플 어빌리티의 경우 마지막은 반드시 퓨전 어빌리티 카드를 삽입해야 한다.

사용 가능 바쿠간도 무제한이며, 중간에 추가 투입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단, 한 쪽에 여러 대의 바쿠간이 동시에 스탠드한 상태에서 바쿠간 1대가 리타이어한다면, 리타이어한 바쿠간은 <홀리 라이트> 같은 아군 부활용 어빌리티를 사용하지 않으면 배틀이 끝날 때까지 다시 투입할 수 없다.

라이프 게이지는 500이 주어지며, 1세트의 배틀이 종료되면 파워리벨 차이만큼 패배한 배틀러의 라이프 게이지가 감소한다. 상대의 라이프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승리하며, 파워레벨 차이가 500이 넘어갔을 때 승패가 나면 상대의 바쿠간을 빼았거나 자신의 바쿠간을 빼앗길 수 있다.

자기편 바쿠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파워 레벨 합계치가 높아지나, 상시로 합계치가 적용되지는 않는다.[105] 다만 로봇 소환 바쿠간 '펜서'의 배틀 합체 모드 기능이나 유리식스를 이용한 울트라 시스템 적용 시에는 무조건 합계치를 적용한다.
  • 아이템
    • 소환 바쿠간 : 배틀필드에 내보낼수 있는건 1대뿐이다. 단 배틀이 끝나고 난다음 라이프 게이지가 남아 있다면 다른(소환 바쿠간)으로 교체는 가능하다.
    • 배틀 기어 : 배틀 도중 브롤러의 판단 하에 건틀렛에서 사출하여 바쿠간에게 장착할 수 있다. 정식 배틀 중에서는 1회만 사용이 가능하다. 배틀이 끝난 이후 라이프 게이지가 남아 있다면 다른 배틀 기어로 교체할 수 있다.
    • 유리식스 : 특수한 케이스에 넣어서 휴대하는 6속성 로봇 바쿠간 6체를 말하는 것이다. 단이 HEX한테서 강탈한 유리식스를 보유하고 있고, 스펙트라는 하이드론이 사용하려던 예비용을 사용한다. 유리식스는 기본적으로 건틀렛을 조작해서 케이스를 개방해야 필드에 투입할 수 있으며[106], 유리식스 6대를 전부 보유한 상태에서 특정 바쿠간에 한해서는 건틀렛을 조작해서 핵심이 되는 생물 바쿠간을 중심으로 유리식스 6대를 합체시키는 '울트라 포메이션'이 가능하다.

  • 3기
기본적인 규칙은 2기와 동일하다.
단 배틀중에 내보낼수 있는 바쿠간은 배틀러 1명당 1대씩이며 배틀이 끝나고 다음 라이프 게이지가 아직 남아 있으면 다른 바쿠간으로 교체는 가능하다.

예외의 경우를 들자면 슌의 (잉그램)이랑 (섀도우 윙)의 바쿠간 2대를 1대로 취급이 가능하다. 섀도우 윙은 (잉그램)이 (마스터 잉그램)으로 진화하면서 생겨난 분신이다. 그래서 때문에 잉그램의 어빌리티 효과로 소환 된 바쿠간이기에 2대를 1대로 취급할수있다. 그래서 섀도우윙은 소환 바쿠간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소환바쿠간을 내보내는게 가능하다. 이는 마루쵸의 (프레데터)와 (듀얼 프레데터)도 마찬가지이다.
2대를 1대로 취급하지만 바쿠간 각각에게 적용되는 게이트 카드나 어빌리티 카드에 의한 파워레벨 증감 효과는 바쿠간 2대에게 ×2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유리식스)는 7대에 각각 적용되어 ×7로 적용이된다.

다만 (유리식스)일 경우에는 바쿠간 7대를 1대로 취급하는지는 (불명)

또한 3기에서 시드 아카일이 단오를 상대로 배틀 도중 배틀필드에 노바 루베노이드이외에 노바 네오 집잼을 내보내적이 있었는데 네오 집잼은 그대로 소멸되었다.

배틀러 1명이 바쿠간 여러대를 한꺼번에 필드에 내보내는건 반칙으로 간주된다.[107] 단 (소환 바쿠간)은 예외다.
배틀 도중 소환 바쿠간이나 배틀 기어는 1번만 사용이가능 하지만 라이프 게이지가 남아 있으면 교체는 가능
2기까지 간간히 적용되었던 파워레벨 합계치의 경우 태그를 맺은 배틀러 2명이 연계형 어빌리티를 작동해야 적용된다.
바쿠간 인터스페이스 내부에서 배틀을 벌일 경우 배틀을 벌이는 바쿠간 중 디지털클론 바쿠간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 배틀에서는 2기의 바쿠간 강탈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네시아, 건달리아 내에서 배틀을 벌일 경우 차원 자체가 배틀 필드와 같아서[108]게이트 카드 세트는 필수가 아니다. 게이트 카드를 세트하지 않고 배틀을 벌이면 배틀 비히클 같은 대형 병기에 탑승할 수도 있으나, 대신 바쿠간 강탈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 아이템 : 아이템 사용은 게임 1세트에 1번만 가능하다.
    • 배틀 기어 : 배틀 도중 브롤러의 판단 하에 바쿠간에게 장착할 수 있다. 배틀 1세트에 1번만 사용이 가능하나 배틀이 끝나고 라이프 게이지가 남아있다면 다른 배틀기어로 교체가 가능하다.

    • 소환 바쿠간 : 3기 배틀중에 내보낼수 있는 바쿠간은 배틀러 1명당 1대씩이지만 소환 바쿠간은 예외이다. 단 소환 바쿠간도 일반 바쿠간처럼 배틀 필드에 1대만 내보낼수 있다. 배틀중 배틀러의 판단으로 내보낼수있으며 소환바쿠간의 파워레벨도 일반 바쿠간의 파워레벨 합계치로 계산한다.

    • 유리식스 : 3기 부터는 반칙으로 간주된다. 배틀중에 내보낼수 있는 바쿠간은 배틀러 1명당 1대씩이기 때문에 (유리식스) 사용은 1+6=7 한번에 7대의 바쿠간을 사용하기 당연히 3기에서는 사용이 금지된다.
  • 배틀 비히클 : 배틀 기어를 진화시킨 바쿠간 전용 운송수단. 배틀 기어와 마찬가지로 건틀렛에서 꺼내며, 특정 준비자세를 통해 필드에 사출해 배틀 중인 바쿠간을 지원할 수도 있으며 아예 바쿠간과 같이 사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배틀 기어와 마찬가지로 배틀 비히클 탑승 중에만 시전 가능한 어빌리티가 있다.

  • 4기 1부
기본적인 규칙은 3기와 동일하다.
메크토간, 메크토간 타이탄 소환은 반칙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배틀 중 필요시 건틀렛에서 나노팩을 꺼내 바쿠간에게 장착시킬 수 있다. 단, 메크토간 같은 규격 외의 존재를 소환한 경우 바쿠간 강탈 규칙은 당연히 적용하지 않는다.
조건 충족 시[109] 필드 위에 스탠드한 바쿠간 2대가 서로 구슬의 상부와 하부를 교체하는 '뮤테이트 퓨전'[110]을 시전할 수 있다.
  • 아이템
    • 나노팩 : 배틀 기어를 대신하는 바쿠간 전용 무장. 배틀 중 필요 시 배틀러가 건틀렛에서 꺼내서 바쿠간에게 장착시킬 수 있다. 다만 배틀 기어와는 달리 따로 전용 어빌리티 없이 공격이 가능하다.

  • 4기 2부
기본적인 규칙은 이전과 동일 사용하다.
배틀 필드에 내보낼수있는 바쿠간은 배틀러 1명당 3대까지로 늘어난다. 배틀러가 바쿠간 2대또는 3대를 합체시킬 경우 그 파워레벨은 합계치로 계산한다.
바쿠간 경기장에서 벌이는 공식 배틀이 아닐 경우 게이트 카드는 세트하지 않는다.
일부 팝아웃시 점프하는 바쿠간들[111]도 정식 배틀 중에는 다른 바쿠간들과 동등하게 취급한다.
정식 배틀의 경우 메크토간/메크토간 타이탄/메크토간 디스트로이어 소환 시 반칙으로 간주되어 바로 탈락한다.[112][113]
배틀러들이 사용하는 파트너 바쿠간과 서브파트너 바쿠간은 다음과 같다.[114]
  • 단오 & 건즈
    • 노바 퓨전 드래고노이드, 루미나 레프타크[115]
  • 마루쵸 & 미라
    • 아쿠아 루거, 서브테라 록스타
    • 제피로스 낙스, 다크온 스카이트러스, 다크온 오르베움
  • 르노
    • 루미나 에어로간 (임시)[116]
  • 와이즈멘 (노넷 바쿠간)
    • 다크온 베타드론, 다크온 코도코어, 다크온 뮤타브리드
    • 제피로스 워튼, 아쿠아 발리스타
    • 노바 스팩터리스, 서브테라 스트롱스
    • 루미나 트렘플러
단, 배틀러 1명이 파트너 바쿠간이외에 배틀도중 추가 바쿠간을 사용할경우 또는 바쿠간끼리 합체를 시킬경우 후술할 아이템은 사용이 불가하다.
  • X : 소환바쿠간, 배틀기어, 나노팩, 배틀비어클, 유리식스, 배틀슈츠 (사용불가)
  • 아이템
    • 배틀 슈츠[117] : 배틀 시리즈 무장의 작중 최종 단계. 바쿠간에게 장착시켜 그 전투력을 크게 증가시킨다. 1부 당시에는 건틀렛에서 사출했으나, 2부 시점에서는 아지트 '마루쵸 랩'에서 오퍼레이터가 좌표를 지정해 전송해 준다.

10. 게임


주로 북미에서 제작되었으며, 모두 액티비전이 게임을 발매했다. 유튜브에서 Bakugan Battle Brawlers Video Game을 검색하면 여러가지 게임 동영상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자.
  • Bakugan: Battle Brawlers(2009년)
    닌텐도 DS, 플레이스테이션 2, 플레이스테이션 3, Wii, 엑스박스 360으로 발매. 플레이어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 가능한데, 원래 원작 완구가 남아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그런지 플레이어가 아예 남캐로 고정되어 있어서 여캐로는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다. 대신에 대전 상대로 르노, 줄리, 찬리, JJ 립스 등 여성 캐릭터들이 나온다.
  • Bakugan: Battle Trainer(2010년)
    닌텐도 DS 전용으로 발매.
  • Bakugan: Defenders of the Core(2010년)
    2기 뉴 베스트로이아를 배경으로 한 게임. 닌텐도 DS, PSP, 플레이스테이션 3, Wii, 엑스박스 360으로 발매. 유일하게 닌텐도 DS판만 《바쿠간 배틀 브롤러즈 DS DEFENDERS OF THE CORE(爆丸 バトルブローラーズ DS DEFENDERS OF THE CORE)》이라는 명칭으로 일본에 발매되었다. PSP와 스마트폰 앱 버전으로도 플레이 가능.
  • Bakugan: Rise of the Resistance(2011년)
    북미판과 유럽판이 닌텐도 DS로 발매된 2기 뉴 베스트로이아를 배경으로 한 타워 디펜스계 게임. 에이스 그리트의 취급이 영 좋지 못한데 에이스는 게임 내 설정상 적에게 잡혀서 에바 Q8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이트 퍼시벌과 임시 파트너를 맺었기 때문에 나머지 5명만 플레이 가능.

11. 기타

바쿠간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경우 더빙판 방영 전에는 관심을 못 받았고, 더빙판 방영 후엔 더빙판이 널리 퍼져 있는 관계로 한글 자막판이 없다. 그래서 넷상에서 일본어 원판을 검색해서 볼 경우에는 상당한 독해력을 요구한다. JLPT 1급 자격증 3개랑 JPT900 이상 딸 정도면 되고도 남는다. 어려운 이유는 방언이나 닌자 용어 같은 고유 말이 나와서 그런 것. 사실 일본어 1~2급만되도 해석 가능

차후 시즌으로 넘어갈 때마다 카드 디자인이 변하는데, 2기에서는 1기 당시의 카드 디자인이 다시 나오기도 했지만[118] 3기부터는 이전 시즌의 카드 디자인이 다시 나오는 일은 없었다.

북미에서만 발매되긴 했지만 《Bakugan: The Evo Tournament》라는 오리지널 코믹스도 존재한다. 시간 배경은 BB 1기 18화와 19화 사이로 바쿠간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바쿠간인 루미나 샤메리아와 케이티 로웨리라는 여성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 여기서 아리스 게하비치는 단이 브롤러들을 소개하는 부분을 빼면 코빼기도 나오지 않는다(...). 작화는 좋은 편이긴 한데 스토리는 별로인지 인지도는 매우 마이너하다.

주 내용은 바쿠간을 이용한 배틀이라지만, 어빌리티 그런것 없이 바쿠간들끼리 서로 주먹다짐하고 몸싸움을 하거나, 등장인물들이 칼싸움을 하면서 리얼 파이트 전개가 간혹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는 바쿠간을 상대로 맨몸으로 싸운(...) 전개가 나오기도 하였다.

은근히 개그나 패러디가 자주 나오는데, 특히 1기에서는 '사인은 V'나 '자신이 부족하기 때문에...'(타이그리스의 말버릇)같은 시대나 시청연령을 무시한 듯한 1970~1980년대의 쇼와 시대특촬물 패러디가 자주 나오며, 3분간 쿠킹이나 필살 사사인(슌 전용 BGM)같은 유명 테마송을 방불케 하는 것들이 들어있으며, 시리즈별 부제목들은 일본의 J-POP 가요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

2기에서도 패러디와 드립력은 건재하다. 다크온 퍼시벌의 어빌리티가 가면라이더 나이트의 파이널 벤트를 연상시킨다든가, 8화에서 대놓고 마루쵸가 새하얗게 불태웠어 드립을 친다든가.... 4기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프레데터의 제자라는 아마존이라는 바쿠간이 9화에서 등장할 때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변신포즈를 취하는 등 패러디는 어느 정도 이어진다.

제목 때문에 종종 만화가를 주제로 한 만화인 바쿠이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바쿠고 카츠키와 헷갈려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와 관련된 드립이 나올 때도 있다(...).

내용 자체는 남자 아이들을 타겟으로 한 만화지만, 미형의 캐릭터들이 다량으로 나온 덕인지 여성 팬층이 꽤 있어서 팬픽션넷이나 디비언트아트 등지에서 관련 2차 창작물이 꽤나 많은 편이다. 노멀 관련 창작물도 많기는 하지만 후속작 이후로는 여성 캐릭터의 비율이 줄어든 대신에 남성 캐릭터의 비율이 늘어나다 보니 BL 관련물도 많이 생겼다. 아예 듯한 전개가 나오기도 하는 건 덤.

파일:드래고노이드.jpg

미국에서는 스핀 마스터에서 드래고노이드 고퀄리티 피규어를 발매한 적이 있다. 한국과 일본은 발매되지 않았다.

영화 21 점프 스트리트에서 잠시 까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오마쥬/패러디가 은근히 많다. 우선 금발의 가면남이 라이벌인 점, 디자인 쪽으로는 줄리의 파트너 서브테라 골렘의 머리 부분은 건담의 머리 조형을 약간 변황시킨 거고, 다크온 히드라와 그 복제품인 다크온 하데스의 날개는 프리덤 건담의 날개를 퀸 만사와 같은 버니어 형태로 바꾼 것이다. 산타나가 쓰는 빛 속성 어빌리티 솔라 레이는 이름부터 그 모습, 빛을 반사하는 이펙트까지 대놓고 사용한 수준이며 BG의 드래고가 장착하는 배틀기어 중 일부는 V.S.B.R과 형태 면에서 유사하다. 화룡점정은 단연코 무인편의 마지막화에서 단과 르노가 네거에게 시전하는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볼 형태와 관련된 몬스터 생명체라는 점에서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바쿠간 시리즈는 초대 시리즈와 이전 시리즈에 대한 대우가 단과 드래고, 슌 등 몇몇을 제외하면 시궁창 수준인데 비해,[119]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과도한 초대 시리즈 편애가 문제가 되는 시리즈이다.

더빙판에 경우는 1기 후반 중 일부 에피소드가 사라져서 제데로 더빙으로 접하긴 힘들었으나 근래에 감작스럽게 저작권 협의 조치로 인해 자료들이 사라지기 시작해 로스트 미디어화가 진행되는 상황이다. 과거 학생시절때 추억으로 시청한 입장에서 보면 아쉬운 상황.

12. 외부 사이트



[1] 팽이대전 G블레이드, 구슬대전 배틀비드맨, 스캔2고를 감독했는데, 3작품의 담당 캐릭터 디자이너도 똑같이 나가모리 요시히로 이다.[2] 서브 각본가로는 야마다 야스노리, 하세가와 카츠미, 타카하시 나츠코(...) 등이 참여.[공식] [TV도쿄] [5] 명실공히 슈팅 바쿠간을 대표하는 말. 바쿠간을 하는 사람들이 이 말을 주로 내뱉는다. 다만 찬 리는 "바쿠간 하!"라고 외친다.[6] 북미판에서는 Bakugan Brawl!!이라고 외친다. 찬 리 역시 마찬가지.[7] 여담으로 일본판에서는 51화+추가 에피소드 1화이다. 자신이 마스카레이드임을 떠올리고 죄책감에 독일로 떠난 아리스의 심리묘사를 설명하는 40화가 방송이 되지 않았다가 DVD 추가 에피소드로 삽입되었기 때문.[8] 반면 북미판의 성우진들은 거스 그라브 역으로 출연한 크리스핀 프리먼 정도를 제외하면 어딘가 낯설은 성우들이 많다.[9] 일본판도 한국판 만큼은 아니지만 은근하게 중복이 많은 편이다. 은근하게 이 애니에서 조단역으로 코바야시 마키, 오노 료코, 타카모리 나오에로게에서 활동하던 성우들이 보이기도 하다.[10] 용의 전설 레전더, 드래곤 드라이브 등과 더불어 2000년대의 대표적인 드래곤 애니로 꼽히고 있다.[11] 이 시점에는 북미에서 바쿠간 4기가 완결남으로써 바쿠간 배틀 브롤러즈가 완전히 종결난 때이기도 하다.[12]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도 있거니만... 완구 홍보 과정에서 크게 문제가 있었다.[13] 아리스가 마스카레이드가 아닌 상태로 직접 바쿠간 배틀을 하는 부분은 1기 40화 및 최후반부, 2기 32화가 전부.[14] 이쪽은 1기 이후로 언급조차도 안나온다.[15] 이 중 줄리는 의외로 3기에도 다시 나와주었다.[16] 이때 사진을 보면 3기의 브롤러였던 렌, 파비아, 제이크를 빼면 전원 2기 시절 때로 나왔다.[17] 거스, 스펙트라, 미라, 렌, 파비아, 나자크, 르노, 줄리를 포함해 전작에서 함께 싸워준 파트너 바쿠간들.[18] 다만 1부에서는 소환 바쿠간을 투입하지 않으면 배틀 중에도 1000G를 찍기는 힘들다.[19] 2기도 나름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고 바쿠간 인기몰이를 다시금 불러올 정도로 잘 만들어졌지만, 기존 캐릭터 홀대로 인한 기존 팬층의 이탈을 불러오고 말았다.[20] 지구인 배틀러들을 납치해 세뇌시킨다던가, 임무 실패한 건달리아 하급 지배자들을 세뇌 처분 시킨다던가.[21] 카드 사용이 제한되어 있어서 배틀에 실력과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배틀 연출과 과정에서 여타 시즌과는 달리 6속성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22] 어빌리티의 사용 제한이 사라져 전투 연출이 굉장히 화려해졌다.[23] 사실 1기도 후반부에는 바쿠간끼리 진짜 싸움을 하기에 몬스터 배틀 성향 쪽으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2기는 이런 전개가 이어진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24] 공교롭게도 ARC-V의 등장인물인 유리와 슈팅 바쿠간 시리즈 2기 이후의 평가 중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재미는 있지만 전작 캐릭터들이 희생양이 되는 것이 불쾌하다는 것이다.[25] 3기때 등장한 노바 브리츠 드래고노이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완구와 실제 애니메이션의 모습이 서로 다르게 생겼다. 하지만 브리츠 드래고보다도 인피니티 드래고가 훨씬 더 심하다.[26] 브리츠 드래고노이드의 완구 모습은 그래도 드래고노이드의 상징인 3개의 뿔과 마름모꼴 퍼펙트코어의 장식이 있었지만,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의 완구 모습은 뿔과 마름모꼴 장식 그런게 하나도 없었다.[27] ...라고는 하지만 다른 이들의 회상에 의하면 단과 두 사람이서 거의 다 만들었다고 한다. 의 말에 의하면 이 두 명이 바쿠간 웹 사이트 최초 가입자라고...[28] 2기 8~9화에서 잠깐 브롤러즈가 베스타 알파 시티의 배틀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것이 있긴 하다. 근데 이것도 최종 목적은 디멘션 컨트롤러 파괴에 있다.[29] 1기에서는 다크온 배틀러의 합류 시기가 너무 늦기 때문에 마루쵸가 프레데터의 속성 체인지로 다크온 배틀러도 겸했다.[30] 찬 리, 클라우스 폰 헤르첸, 빌리 길버트, 콤바 우챠리, 줄리오 산타나[31] 정확히 말하면 '바쿠간 배틀 브롤러즈' 자체가 이 만화 제목이라 무인편이라고 봐야 한다. 북미판에서는 배틀 브롤러즈가 부제 맞다.[32] 1기 내용 상으로 미루어 보면 1화는 설정에서 나온 바쿠간이 떨어진 날로부터 약 반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다.[33] 다만 이중 르노가 타이그리스를 만나게 된 계기는 설명되지 않았다.[34] 조력자였던 미하엘 박사와 주인공 일행의 친구 아리스 게하비치. 두 사람은 음의 에너지의 영향을 받아 미하엘 박사는 하르게가, 아리스는 마스카레이드가 되어 버린다.[35] 다만 38화의 결전 당시엔 마지막에 사용한 두 장의 어빌리티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 이미 세 번의 무승부에서 어빌리티 세 장을 모두 사용한 상황에서 마지막 배틀이 벌어진 게이트 카드는 단이 세트한 노바 속성의 노멀 카드이므로 승부는 드래고의 승리로 확정되었지만 연출을 위해 이전 배틀에서 사용한 두 장을 한번씩 더 사용한 것. 실제로 이 때 히드라와 드래고가 작동한 어빌리티는 각각 파워 레벨 400에 이득을 얻는 어빌리티로 결국 +-=0가 되어 배틀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36] 2기 이후의 파워 상승을 통한 딜찍누식 배틀 방식은 1기에서 먹히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게이트 카드 '슈퍼 노바'를 통해 파워 레벨을 서로 교체하거나, 게이트 카드 '트레이드 오프'에 의해 일정 수준 이상의 바쿠간을 강제로 패배시키는 등 파워 레벨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카운터치는 카드가 꽤나 많았고, 그 외에 마스카레이드가 동시 공격 어빌리티를 통해 주변의 백업 바쿠간을 먼저 처리하는 방식으로 파워 레벨 버프를 없애는 등 딜찍누식 배틀을 막기 위해 제작진들이 공을 들인 흔적이 많다.[37] 때문에 전 시즌을 통틀어서 6개의 속성의 개성들을 가장 잘 나타나게 해준 배틀 방식이기도 하다. 노바의 화력 강화[120], 루미나의 서포트[121], 제피로스의 공중 공격[122], 아쿠아의 유동적인 전술[123], 서브테라의 변칙성[124], 다크온의 원거리 공격[125] 및 디버프성 유틸[126]이다. 향후 시즌들은 파워 인플레와 어빌리티 싸움으로 승부를 보는 데다가 어빌리티 및 게이트 카드 무효화 효과를 지닌 어빌리티를 1~2개는 필수로 달고 있어서 이런 개성이 두각되지 않는다.[38] 이들이 사는 행성인 '베스타'도 1기 시점의 지구처럼 미하엘의 차원 전송 시스템의 사고로 생긴 베스트로이어에 균열의 영향으로 게이트 카드가 날아왔다.[39] 그래서 초반의 드래고는 퍼펙트 코어에 분리되느라 파워가 퇴화됐다는 설정이다.[40] 원래는 비밀리에 단만 데려가려고 했지만 마루쵸가 눈치채고 슬쩍 따라붙어 셋이서 가게 되었다.[41] 본인이 말하길 산에서 수행하다가 차원의 균열로 생긴 사고로 원더 레볼루션에 떨어졌다고 한다(...). 분명 말하는 건 엄청 진지한데 내용은 개그다[42] 이 때문에 이 시리즈만이 아군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속성이 다크온이 아니라 제피로스이다.[43] 쓰긴 하지만 사이보그 헬리오스나 렉스 발칸은 자신들이 직접 개조한 사이보그이며 기계 바쿠간들을 에이스로 쓰지는 않는다.[44] 배신했다고는 하지만 스펙트라와 그를 추종하는 거스는 처음부터 베스타 왕족에 충성할 생각 따윈 전혀 없었다.[45] 공의 형상을 하지 않아 특별하게 보이도록 한 거지만 다른 점은 전혀 없다(...).[46] 그런데 15화에 쉐도우에 의해 궁지에 몰린 슌이 최후의 어빌리티 카드를 사용, 어빌리티 매수에 제한이 있는 것 같지만, 그 뒤를 보면 그렇게 안 보인다.[47] 물론 파워레벨 1000이 넘는 정도의 수치는 1기에서도 몇 번 보인 적이 있다. 다만 그 정도의 수치를 보이려면 주역 바쿠간이 스탠드한 상태에서 게이트 카드 '캐릭터'를 오픈하거나 바쿠간 2대가 한 카드 안에 스탠드해서 대각 속성 강화 어빌리티를 사용해야 가능했다. 그리고 파워레벨 2000 전후의 경우에는 최소한 삼각 속성에 해당하는 바쿠간 3대가 한 카드 안에 스탠드해서 총 파워 레벨을 합계치로 계산하는 상태에서 삼각 속성 어빌리티를 작동해 파워레벨 600 상승 효과를 받거나 삼각 어빌리티 작동 이후 분산된 파워레벨을 바쿠간 1대에 몰빵해주는 등의 조치가 있어야 가능하다. 어쨌든 단독으로 구사하는 건 1기 규칙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48] 차이를 100까지 줄였다. 버닝 드래곤 같은 일반 어빌리티 하나만 더 쓰면 역전할 수 있지만 이미 드래고는 넉다운. 그래도 드래고니까 100까지 줄였지 어지간한 바쿠간들은 100은 커녕 1000까지도 못 줄일 것이다.[49] 이 파츠 성능이 개사기인게 파워레벨을 무려 4200G나 증가시켜 준다. 이 부분은 은근히 비판 받는 것이 그나마 울트라 시스템은 파워 레벨 500의 로봇 바쿠간 6대와 합체해서 파워 레벨을 3000 상승시키는 원리라 사실 겉보기만 위협적이지 실질적으로는 그냥 7:1 상황다굴이 된 것 뿐이다. 때문에 유리식스는 명백한 약점이 존재하는 반면 파브로스는 합체 파츠만 장착해서 꽁짜로 기본 파워를 5000으로 만드니 파워 밸런스 적으로나 규칙상으로나 너무나도 말이 안된다.[50] 참고로 일본/한국에서 미방영된 4기 메크타늄 서지까지 모두 고려한다고 해도 어세일 파브로스와 맞먹는 파워 레벨을 단독으로 보인 바쿠간은 단 하나도 없다.[51] 그나마 라이프 게이지라도 깎는데 성공한 건 프린스 하이드론 뿐이다.[52] 12화에서 한 꼬마가 네거 사건을 언급했고, 14화에서 1기 최종화 시점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거나 이후 19화 즈음에 한 기자가 바쿠간을 언급하고, 37화에서 1기 시점 이전에 바쿠간 룰을 만들 당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53] 아이러니 하게도 바쿠간 시리즈의 메인 각본가인 마에카와 아츠시는 유희왕 DM 시절 그 버서커 소울 스토리를 쓴 사람이다(...).[54] 실제로 3기에서 다시 출연한 주조연은 배경이 미국이라 그런지 본래 미국인이였던 줄리 딱 한 명뿐인데 그마저도 배틀은 없다. 2기에서 바론은 프로토 타입 바쿠간 인터페이스에서 네무스(샤이먼)와 가디언을 들고 아무 생각 없이 아나우트(엘리나트)에게 덤볐다.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거의 박살날 정도로 처참하게 개털렸다(...).[55] 12 통치자의 과학자 포지션인 카자리나가 과학의 힘으로 꾸준히 강화시켰기에 완전 자연산은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똑같이 얼티밋 워리어의 DNA를 지닌 드래고와 비교해 심하게 오버밸런스다. 드래고 본인은 블리츠 드래고노이드 기준으로 얼티밋 워리어의 DNA 뿐만 아니라 퍼펙트 코어, 전설의 여섯 전사의 속성 에너지 전부, 신성한 오브의 편린인 엘레멘틀, 크로서스 드래곤의 힘까지 지녔는데 카자리나의 개조만으로 이런 요소들을 죄다 압도하는 건 암만 생각해도 무리다.[56] 이는 드래고의 주요 배틀인 히드라, 네거, 헬리오스, 드라크의 최종전을 서로 비교해보면 이해가 쉽다. 히드라 전은 가장 규칙이 세세한 1기 특성상 화려한 연출이 나오기 어렵다는 한계 속에서도 세 번이나 무승부가 일어나는 치열한 배틀이 이어졌고 헬리오스 전은 어빌리티 매수 제한이 사라진 대신 어빌리티와 순수 육탄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정말 양측이 사력을 다해 싸우는 모습을 잘 표현하였다. 네거 전의 경우 드라크 전과 마찬가지로 차원 전쟁물로 넘어간 시점이라 파워 레벨 표기가 없으나, 두 바쿠간의 전투 여파로 차원이 일그러지고 강력한 척력장이 발생하거나, 코어의 힘으로 6속성 어빌리티들을 모두 자유자재로 다루는 등 '궁극의 바쿠간'이라는 레벨에 걸맞는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였다. 반면 드라크 전은 파워 레벨 표기를 넘어 이제는 아예 어빌리티조차 발동하지 않고 그냥 모 애니처럼 배틀러가 지시를 하는 요상한 연출로 분위기를 깨는 것도 모자라 배틀 연출까지 매우 단조로워 히드라, 헬리오스는 커녕 똑같이 최종보스이자 아치에너지격 바쿠간인 네거 전보다도 못한 평가를 받는다.[57] 흰색 바탕의 전신 쫄쫄이다(....).[58] 오히려 이전의 단이 가지고 있던 근육뇌 + 트러블메이커 속성은 제이크가 가져갔고, 극중 단이 제이크를 예전의 자신과 닮았다고 평가할정도.[59] 일본 더빙판의 경우 서바이벌 포스라는 부제가 따로 존재하지만 실제 방영되지는 않았다.[60] 대신 폭Tech!뱌쿠간을 방영했는데 오히려 4기를 방영해달라며 욕만 먹었다.[61] 닌자 수련 때문에 바쿠간에 신경을 자주 쓰지 못한 탓이라고 한다.[62] 이 일은 단의 흑역사로 부각된다.[63] 바로 아누비스와 셀론이다! 사실 이들은 보통 건달리안과 네시안이 아니고 메그밀에 의해 인공적으로 창조된 존재들이다.[64] 이 과정에서 셀론이 지속적으로 자기 팀으로 들어오라고 권유한다.[65] 미국판에서는 메그밀이 레이젠과 함께 반차원세계에 갇혀 있던 중 3기의 바쿠간 전쟁에서 패배하게 만든 모든 원흉들에게 복수심을 품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17~19화 당시 건달리아를 습격한 건도 과거 전쟁 당시 배신자였던 인물들이 주축이 되어 건달리아를 이끌고 있고,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를 공격하는 것도 단오와 그 동료들에 대한 복수심 때문.[66] 북미 명칭: 바쿠나노[67] 작중에서 배틀 기어 못지 않은 화력 연출을 보인 나노팩은 헬리오스의 '봄바플로드' 뿐이다.[68] 이는 미라 페르민 문서에 기재된 미라의 나이를 보고 추정한 시간이라 정확하지는 않다.[69] 2~3기에서 언급 한 번 없던 데스 차원이 다시 등장했고, 조력자로 미사키 르노미라 페르민이 재등장해 오퍼레이터 역할을 맡는다. 다만 3기와의 연관점이 아예 없지는 않다.[70] 참고로 바쿠간 시티는 기존의 로텔디아, 건달리아처럼 바쿠간들이 자의로 팝아웃이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71] 아마 엑소더스 본인 및 그 부하 메크토간들의 창조자인 퓨리인 듯 하다.[72] 이 때 줄리의 설명으로는 배틀 중 메크토간 소환은 금지되어 있다고 말한다. 1부 당시 아누비우스와 셀론이 메크토간을 소환해 바쿠간 배틀을 거의 양학하다시피 했고, 이런 배틀로 발생한 에너지로 메그밀이 부활해 지구 파괴까지 이어질 뻔했으니 메크토간 소환을 금지하는 건 당연할지도.[73] 3기에서 코드 이브가 언급한 원더 레볼루션 바쿠간들의 시초인 얼티밋워리어 드래고노이드를 지칭한다.[74] 다만 27화에서 짤막하게 1부에서 써먹었던 '뮤테이트 퓨전'을 언급하기는 한다.[75] 다른 셋은 어딘가에 몰래 틀어박혀 수행하고 있어 찾지 못했다는 식의 설명이라도 가능하지만, 아르거스는 아예 3기 당시의 행적이 언급된다. 그렌 드래고노이드에 맞먹는다는 것은 드라크 따위는 언제든 박살낼 수 있다는 것인데 생긴 게 투박하단 이유로 노동용으로나 쓰이고 있었다고 한다.[76] 제일 큰 문제는 페이저다. 트라이스타, 아스가르드, 아르거스는 단과 드래고에게 힘을 나눠받고 나서야 메크토간을 소환했기 때문에 힘을 나눠받기 전에는 3기 바쿠간들과 동급이었다고 퉁칠 수라도 있지만 페이저는 자력으로 메크토간을 소환했는데다가 무려 그렌 드래고노이드, 인피니티 헬리오스랑 똑같은 파워 레벨이고 단과 드래고에게 힘을 나눠받고 나서는 인피니티 헬리오스도 소환하지 못한 메크토간 타이탄까지 소환하는 등 네시아 최강자 수준의 힘을 보여줬는데 3기 내내 어디 있었는지 언급도 안 되었다.[77] 헬리오스는 그래도 최소한의 변호거리는 있다. 2번이나 자의로 개조받고 배틀기어까지 차고서 배틀기어가 없는 헬릭스 드래고에게 끝내 패배를 인정했지만, 그 뒤에 언노운 데이터에 대해 듣고도 "세상은 넓고 바쿠간은 많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반드시 최강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질 정도의 투쟁심을 보여주었기 때문. 물론 마음가짐 얘기일 뿐이지 어디서 그렌 드래고와 동급인 신의 힘을 얻어왔는지는 알 길이 없다.[78] 팀 아누비우스&팀 셀론의 멤버들이 사용하던 6속성 바쿠간들도 마찬가지로, 저 여섯 바쿠간은 메그밀과 레이젠이 창조한 것이다. 저 여섯 바쿠간이 드래고에 필적하는 것으로 보이는 건 애초에 드래고의 폭주를 염려하여 단이 배틀에 집중하지 못한 것이 크며, 저 여섯 바쿠간들도 최소한 2대가 모여서 드래고를 다굴해야 승산을 논할 수 있다.[79] 극중에서 적이 소환한 카오스 바쿠간들에게 밀리고 있을 때 단과 드래고가 고생 끝에 제어에 성공한 젠톤을 소환해서 카오스 바쿠간들을 쓸어버린다. 그러자 적이 무려 메크토간 3대를 연달아 소환하여 젠톤을 다굴치자 단과 드래고는 또 다시 스위치 코드의 진정한 힘을 해방시켜 메크토간 타이탄인 젠톤 타이탄을 소환해서 적의 메크토간들을 역관광시킨다.(...)[80] 4기 1부 최종전이였던 달에서 벌어진 결전에서는 레이젠의 압도적인 힘에 밀리고 있던 단과 드래고가 젠톤과 젠톤 타이탄을 소환하자 레이젠도 똑같이 자신의 메크토간, 메크토간 타이탄인 드레디온과 드레디온 타이탄을 소환해서 단과 드래고를 털어버린다. 메크토간 넷이 우주를 날아다니면서 싸우는 장면이 압권.[81]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도 이랬다. 사실 지금도 리그베다 위키에 슈팅 바쿠간을 검색하면 여기에 나온 잘못된 정보들이 그대로 나온다.[82] 바쿠간의 한국 수입은 보통 일본쪽의 것을 수입해오는지라 일본판이 방영이 안됐으니 당연히 한국판도 더빙이 안되었다.[83] 이소영 성우는 3기에서 다른 배역으로 재등장하긴 했다.[84] 2기 결말에서 폭발에 휩쓸린 클레이 페르민 박사가 사실 살아있어서 거스가 구해 온다던가, 메그밀이 육체가 없는 게 커스텀 배틀 어빌리티로 영혼만 살아남은 킹 제노헤드 4세라서 그렇다던가. 클레이 박사는 사망이 확정된 건지 들이나 아들의 수하가 재등장했어도 언급 한마디도 없었다.[85] 바쿠간 4기는 1~26화가 1부, 27~46화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웹 애니판에서 그 14개 에피소드가 방영됐다면 그 사이트나 성우진이 표기되어야 하는데 일웹, 영웹 포함해 어디에도 없다. 게다가 바쿠간은 일본판, 북미판, 더빙판 모두 일부 편집은 해도 한 에피소드를 통째로 삭제하는 경우는 아예 없었다.[86] 해당 트위터는 바쿠간 시리즈의 작화 총감 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나가모리 요시히로.[87] 2022년 9월 17일부로 4기 일본어 더빙 전편이 올라왔다. 이전에는 재생목록도 있었는데 지금 재생목록은 사라졌다.[88] 4기의 경우 2화~13화만 올라와 있고 전부 영문 자막이 달려 있다.[89] 영상 길이가 길어야 3분 정도지만, 기존 14화의 영문 자막 버전이 올라와 있다.[90] Judai Kun과는 달리 에피소드 수가 적고, 최대 화질은 360P로 꽤 구린 편.[91] 현재 모든 에피소드를 Judai Kun이라는 사람이 올렸다.[92] 이 때문인지 4기 일본어 더빙판 영상의 한쪽에 빌리빌리의 로고가 박혀 있다.[93] 참고로 바쿠테크도 평가가 좋지 않았으며 국내로 수입도 되지 않았다.[94] 여기에서도 또 꼬이는 것이 드라크의 기본 파워 레벨 및 어빌리티 효과는 애초서부터 아예 등장하지 않았고 블리츠 드래고노이드는 3기인 BG에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에서만 발매가 되었으며 또 하나 걸리는것은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의 완구 버전은 실제 애니메이션 버전과 많이 다르게 제작되었다. 참고로 1기때 주인공의 마지막 진화체인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 또한 완구의 디자인이 실제 애니메이션의 디자인과 엄청 다르다.[95] 침고로 영상 버전은 3개가 있다. 드래고&히드라 미진화 버전, 메테오 드래고&히드라 버전, 메테오 드래고&듀얼 히드라 버전[96] 더빙판은 환상의 무한 제너레이션.[97] 한국판은 한국 애니송계의 황태자라 불리우는 TULA가 불렀다.[98] 3기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권에서 이 오프닝이 사용되었고, 4기 광동어판과 유튜브로 공개된 4기 일본어판도 이 오프닝을 사용했다. 또한 바쿠간 OP중에 MAD라고 불리는 패러디가 가장 많은 편이다.[99] 2기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일본을 제외한 3기 아시아권, 4기 광동어판, 유튜브로 공개된 4기 일본어판이 이 엔딩을 사용했다.[100]앨범이 발매할 당시에는 코바야시 유우가 직접 그린 특전 일러스트가 들어간 레어 어빌리티 카드가 동봉되었고, 이후 2ch에서 그림이 공개되었는데 누가 코바야시 화백 아니랄까봐 여러 의미로 최강급이다(...).[101] 작사 및 작곡에는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양보할 수 없는 소원》을 부른 가수 타무라 나오미가 참여.[102] 다만, 일부 어빌리티 카드는 사용한 어빌리티를 복구하는 효과가 있어 절대적인 건 아니다.[103] 이 게이트 카드는 배틀 규칙을 1대만 살아남을 수 있는 개인전으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파워레벨 합계치가 적용되지 않는다.[104] 일명 합계치[105] 작중에서 이 합계치 적용에 대한 기준이 나오지 않아 라이프 게이지 계산이 상당히 복잡해졌다.[106] 단, 퍼시벌의 '배틀 마리오네트'처람 강제로 끌어들이는 어빌리티는 예외다.[107] 4기에서 디아고가 단오를 상대로 이런 반칙을 선보였다. 단오가 비겁하다고 디스하는건 덤.[108] 바쿠간이 평소에는 구슬 모습으로 있지만 자의로 팝아웃해서 몬스터 형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109] 두 바쿠간이 각각 메크토간을 자력으로 소환하거나 메크토간 타이탄을 소환할 수 있을 만큼 강해야 하며, 이 정도의 강함을 지닌 바쿠간 2체의 기본 파워레벨이 서로 같을 것.[110] 북미판 명칭은 바쿠 뮤턴트.[111] 일판은 공식명칭이 없다. 북미판의 경우 이런 바쿠간들을 '바쿠 스카이 레이더즈'라고 부른다.[112] 당시 해설 역을 맡던 줄리가 직접 언급한다.[113] 그리고 이 규칙이 필수불가결인 게 4기 2부의 주요 배틀 장소는 현실에 있는 돔 경기장이다. 현실에서 메크토간을 소환하면 메크토간끼리의 전투 여파로 경기장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 전부 박살나고 관중들에게도 위험이 될 수 있다.[114] 굵은 글씨로 표기한 건 스카이 레이더즈 바쿠간이다.[115] 원래는 건즈의 파트너 바쿠간이나 2부 초반에 건즈가 실종되자 건즈를 찾을 떄까지 단오의 서브 파트너로 들어간다. 물론 건즈를 찾은 이후 단오가 다시 건즈에게 돌려줬다.[116] 38화에서 딱 한 번 파트너로 배틀한 뒤 원더 레볼루션으로 돌아갔다.[117] 원래는 1부에서 소개되었으나, 배틀 슈트는 주로 2부에서 활용하기에 2부에 기재한다.[118] 이 때는 1기의 디자인을 지구 측 차원의 카드로, 2기의 디자인을 베스타 쪽 차원의 카드라고 설정했다.[119] 정작 해당 시리즈의 주역 취급도 그리 좋지는 못하다. 2기부터 에이스는 2화 한정으로 단, 드래고랑 맞먹는가 싶더니 이후로는 썩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나마 바론은 헥스의 리더급인 스펙트라에게 참패한 것을 제외하면 나름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고 미라도 줄리의 조언을 듣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나 싶더니 진화하고도 상대의 로봇 바쿠간이 훨씬 세져서 이 둘마저 털리는 신세, 3기의 제이크와 파비아도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마루쵸도 은근히 패배가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