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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191919><colbgcolor=#fac117> 미사키 르노 [ruby(美咲, ruby=みさき)] [ruby(琉乃, ruby=るの)] | misaki Runo | |
현지화명 | 르노[1] |
나이 | 11세 (1기) 14세 (2기) 17세 (4기 2부) |
국적 | 일본 일본계 캐나다(추정) |
사용 속성 | 루미나 |
가족 관계 | 아버지 미사키 타츠오[2] 어머니 미사키 사키 |
성우 | 센다이 에리 |
이용신[3] | |
줄리 레미욱스[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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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틀용 BGM[5] |
빛의 속성인 루미나 브롤러로 배틀 스타일은 아군의 배틀을 보조하는 서포터형 스타일이다. 때문에 단독 배틀보다는 태그 배틀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선보인다.[6] 이름은 '아름다운 보석'을 의미.
주인공과 이어진다는 의미의 본작의 오피셜 히로인격 캐릭터로[7], 시리즈가 지날수록 르노의 비중이 줄어도 최소한 단과의 커플 플래그만큼은 꾸준히 쌓아주고 있었다.[8]
2. 특징
2.1. 성격
이 시리즈의 츤데레. 기가 세고 자존심이 강하다. 32화에서는 단을 친구이면서도 라이벌이라 할 정도.그 때문인지 초반엔 다혈질이었던 단과 투닥대는 게 일상이며, 시리즈 중반부에 마루초가 프레데터를 잃은 직후에는 의견충돌로 단 뿐만 아니라 줄리, 아리스, 슌과 차례대로 다퉈서 분위기가 험악해진 적도 있다. 심지어 자기 바쿠간한테만큼은 안그럴 듯 보여도 타이그리스에게 베개를 던지는 폭력적인 모습도 보였다. 그래도 단과 성격이 비슷해서인지[9] 다투기는 해도 배틀할 때는 서로 죽이 잘 맞는 편이며, 슌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까지 초반에는 단과 마루쵸와 같이 다녔다.
고집이 세다는 점은 간혹 배틀 도중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밀고 나가버리다 상황을 불리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는 르노의 단점으로 보이기도 한다.[10] 그 때문인지 브롤러즈 내에서는 1기든 2기든 그다지 강한 전력으로 취급되진 않는다. 사실 2기는 줄리나 아리스도 파워 인플레이션에서 밀려났지만. 그래도 1기에선 바쿠간 랭킹이 6위인 것으로 보아 실력 자체는 있는 듯하다. 4위에 격이 다른 실력자로 보이는 클라우스까진 아니더라도 바로 위의 찬 리와 1기 당시 바로 밑의 마루초와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의외로 바쿠간을 생각하는 마음은 초반에는 단보다도 강했다. 초반에 서투른 방식으로 싸우다 바쿠간이 데스 차원에 빠졌는데, 드래고만 생각하다가 갈라진 단과는 달리 르노는 처음부터 바쿠간이 데스 차원에 떨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고, 바쿠간들이 많이 데스 차원에 떨어지자 배틀 브롤러즈를 관둘 고민까지 했다.
4기에 와서는 성격이 성숙해진 것인지 이전의 다혈질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심지어 허구한 날 단과 투닥거렸던 1기나 2기와는 달리 4기에서는 한 번밖에 안다퉜다.
자기 바쿠간에 대한 애정이 강한지, 1기에서는 타이그리스를 포함한 자기 바쿠간들에게 애칭을 붙여 부르기도 했다.[11]
2.2. 외형
본작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건지 하늘색 트윈테일에 바보털이 달려 있다. 그리고 키가 작으며 여자 캐릭터들 중 거유가 많은 바쿠간 시리즈에서 4기의 악역 셀론과 더불어 얼마 없는 빈유다. 어째서인지 줄리가 유독 르노 앞에서 몸매를 과시하는 경우가 많다(...)줄리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1기 한정 오프숄더 배꼽티, 미니스커트 등 은근히 복장 노출도가 상당한 편이며, 바쿠간의 여자 캐릭터 중 몇 없는 오버 니 삭스 > 사이 하이 삭스 절대영역(2기 한정) 속성도 보유.
나름대로 미소녀지만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의 손님들이 아리스, 줄리, 미라에게는 헬렐레하는 반면 르노에게는 헬렐레하지 않는지라 그 때문에 르노가 약간 질투하는[12]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3.1. 1기
단의 웹캠 친구들 중 한 명이었으며 단의 옆동네에서[13]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단만큼은 아니지만 1기가 끝날 무렵에는 지구 랭킹 6위에 오를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아쉽게도 다른 브롤러들과는 달리 바쿠간을 하게 된 동기나, 타이그리스를 만나게 된 동기는 설명되지 않았다. 타이그리스는 르노가 웹캠 도중에 갑작스레 꺼내어 브롤러들에게 소개했다.
초창기에는 세계 랭킹에도 못 들어갔다는 점 때문에 단과 티격태격했으며, 2화에서 마스카레이드에게 발려 바쿠간을 데스 차원으로 빼앗겼다. 하지만 5화 시점에서 드디어 세계 랭킹에 진출 성공했으며, 마스카레이드가 보낸 자객인 타츠야를 상대로 배틀을 해서 승리했다.[14]
11화에서는 마루쵸와 함께 슌을 설득하려 슌네 집에 갔지만 트랩에 걸리고, 지붕 위에서 간신히 슌을 만났지만 쌀쌀맞게도 돌아가라 내치고,[15][16] 그나마도 돌아가려 하던 도중 갑툭한 슌이 둘이 이기면 협력해주겠다는 조건으로 마루쵸와 태그를 해 슌과 배틀하였지만 졌다(...) 그리고 13화에서는 단과 함께 다시 찾아 갔는데 담벼락 밑의 트랩에 마루쵸와 함께 또 걸려버렸다.
17화에서 프레데터가 데스 차원으로 가버려서[17] 마루쵸가 전의를 상실, 단과의 의견 충돌로 거의 21~2화까지 심하게 싸웠다. 프레데터의 패배와 마스카레이드의 지속적인 악행에 다들 아직 미숙한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서로 침울하고 싸우고 그랬지만, 하필이면 단과[18] 르노는 자존심 강하고 고집이 센 덕인지 그 중에서도 정말 심하게 다투었다. 오죽하면 배틀하는 도중에도 다퉈서 평상시에는 화를 잘 안 내는 타이그리스가 닥치라며 설교를 하고 난 뒤에야 싸움이 멈췄다.
25화에서는 다른 이들이 마스카레이드의 스파이로 의심 받는 와중에 르노는 아리스를 의심하게 된다.[19] 그래서 슈지 3남매를 상대로 단과 배틀을 할 때 난입했던 아리스가 정확히 관찰하고 조언을 해줌에도 불구하고 바쿠간 배틀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리스의 조언을 대놓고 무시할 정도였는데, 같이 배틀하던 단도 왜 그러냐 할 정도로 매우 심각했다. 하지만 아리스가 계속 자신을 믿어달라고 호소한 덕인지 나중에는 화해하고 의심을 접은 듯. 그런데 이 부분은 스파이가 없음으로 결론 나더라도 아리스의 정체를 생각하면 마냥 틀렸다 보기도 뭣하고, 어떤 의미로는 브롤러즈 중 유일하게 아리스의 수상함을 약간이나마 간파한 인물이기도 하다.[20]
26화에서는 타이그리스가 데스 차원으로 가는 악몽을 꾸자, 전의를 상실하고 브롤러즈를 은퇴할 생각을[21] 하다가 단의 위로를 받고[22] 번복하게 된다. 단과 드래고가 데스 차원으로 갈 때 슌 혼자 가려는 걸 알고 나머지 브롤러즈 셋도 함께 따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6전사의 시련, 루미나 라즈리온의 시련을 치르게 된다.
1기 32화 中 |
블레이드 타이그리스로 진화 뒤에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네거의 무리와 맞선다.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의 덱스트라를 쓸 때 단과 르노의 자세는 딱 봐도 G건담의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패러디.
그리고 결말에서는 단과 데이트하는 것으로 마무리인데, 이때 르노가 머리도 풀고 모처럼 예쁘게 꾸미고 왔는데 정작 단은 거기다 대놓고 살 쪘다고 놀렸다가 한 방 맞았다. 물론 후에 단이 드래고를 잠시 회상, 르노가 뭘 멍하게 서 있냐며 영화 시작하겠다고 단을 잡아 끌었다가 단이 다시 르노와 함께 서서는 팔짱 끼며 트레이드 마크인 "완벽한데!"를 외치며 훈훈하게 마무리.
3.2. 2기
후에 지구에서 미라로부터 건틀렛을 받고 34화에서는 미라와 태그를[26] 맺고 밀렌느, 린크와 배틀을 해서 린크의 알루즈를 쓰러뜨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으나[27] 밀렌느의 마큐베스에게 패배해버렸다. HEX와의 결전쯤에 타이그리스가 전선에서 물러나서 그 때문에 브롤러즈를 은퇴하면서 1기 브롤러즈 출신 치고는 조연으로 자주 등장하는 줄리와 달리 4기 2부 이전까지는 사진과 회상 장면을 빼면 흔적도 언급도 없다.
2기 작중에서는 르노도 전선에 참여할 의사는 있었던 것 같았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그것이 막혔다. 1화에서는 본래 드래고가 단만 데려가려 했고, 베스타로 가려했을 때는 차원 전송 오류로 유령 같은 모습이 돼 어쩔 수 없이 단을 슌에게 맡기고 다시 지구로 돌아가야 했고, 19화에서는 단 일행이 베스타에 가려는 걸 함께 하려 했으나 당시 건틀렛의 부재로 하지 못했다. 후반에는 전력의 차이를 느끼고 본인이 전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3.3. 4기 2부
이후 4기 메카티늄 서지 2부에서도 등장. 4기가 등장인물들의 성장한 이미지를 그린 것이라 그런지 르노의 경우는 겉보기에는 큰 변화가 없는 대신 특정 부위에 조금 볼륨이 생겼다. 베스타의 기술을 배웠다고 하는데, 과로해서 입원했던 미라가 카토를 통해 그녀를 보내면서 미라를 대신하면서 줄리와 함께 배틀 슈트를 보냈으며, 38화에서는 단과 함께 태그해 와이즈맨을 상대로 배틀을 벌였다[28]. 단과 투닥대는 건 여전한 듯. 거진 기다리는 히로인 수준이었던 2기와는 달리 나름대로 비중이 늘었다. 45화에서는 단이 엑소더스를 쓰러트린 후 오랜만에 카레라이스를 먹여 달라 하자 홍조를 띄우고, 바쿠간 시티에 남아 단 일행들을 서포트한다. 46화에서는 카레라이스가 완성된 후 단의 대표 대사인 "완벽한데!"를 외친다. 이후 모든 싸움이 끝나자 단을 위해 파티 준비를 하는데 정작 단과 드래고는 이미 동료들 몰래 떠나버린 뒤라 그것으로 화를 내는 것으로 마무리.
4. 기타
- 웨이트리스를 하면서 나름 요리도 잘하는지 단이 좋아하는 것 중엔 르노가 만든 카레도 포함되어있다. 단이 그 때문에 종종 르노네 가게에 찾아온다.
- 츤데레에다가 귀여운 외형 덕분인지 나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캐릭터인데 2기부터 분량이 줄어들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 하늘색 트윈테일 때문인지 하츠네 미쿠와 닮았다는 말이 자주 나오고 있다. 사실 미쿠가 2007년 8월 31일, 바쿠간 애니메이션의 첫 방영이 2007년 4월 5일이라 이쪽이 먼저 나왔지만 바쿠간 애니메이션이 일본 현지에서의 인지도가 낮았던 지라 이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이 많았다고 할 수 있다.
5. 사용 바쿠간
파트너 바쿠간은 루미나 타이그리스/블레이드 타이그리스[29]. 4기 38화에서 파비아의 아나우트와 흡사한 형태를 한 바쿠간인 에어로간을 전투에 내보냈다. 던지기만 하고 후에는 에어로간을 응원만 해준 만큼 공식적으로 파트너 바쿠간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편이지만, 에어로간이 타이그리스의 제자이기도 하고 4기에서 르노가 다른 바쿠간과 특별히 교감한 적은 없기에 일각에서는 임시 파트너 바쿠간으로 여기고 있다.단마냥 작중 사용한 자코 바쿠간의 개수가 많다.
- 루미나 그리폰: 중반부부터 자주 사용한 자코 바쿠간이다.
- 루미나 사우러스: 이 녀석도 단의 것마냥 자코 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됐고 6화에서 배틀 도중 자기에게 올라타라며 전용 대사도 있다. 흠좀무.[30]
- 루미나 나이트
- 루미나 캔서: 2화에서 잠깐 구슬 형태로 나왔다. 직후 르노와 마스카레이드가 배틀해서 행적은 불명이나 바로 배틀에 투입되었다면 바로 데스 차원으로 떨어졌을 것이다.
- 루미나 자칼: 파워레벨 360이라는 당시에는 기본 파워레벨이 높은 편인 개체를 사용했다.
- 루미나 맨티스
- 루미나 엘리펀트: 2번 정도 사용했는데 2번째로 사용한 엘리펀트는 파워레벨이 무려 380에 달했다.
- 루미나 게리슨[a]
- 루미나 랩터[a]
- 루미나 크로우
- 루미나 스핑크스[b]
- 루미나 서펜트
- 루미나 저거노트
- 루미나 스콜피온[b]
- 루미나 페어리[b]
[1] 일본판과 북미판 표기를 고려하면 '루노'로 표기되어야 하지만 국내 현지화명이 '르노'로 표기되면서 이쪽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2] 2기 37화에서 빌리 길버트가 르노에게 "You의 Daddy가 빨리 돌아오래."라는 말을 전할 정도로 작중에서 딸바보 기질을 자주 보였다.[3] 본작에서 찬 리, 제피로스 하피, 실티스 등의 여러 배역들도 맡았으며, 이후 시즌들에서도 아쿠아 엘핀, 서브테라 아보아, 제네트 시로네 등의 여러 배역들을 맡게 된다.[4] 본작에서 콤바 우챠리, 제피로스 하피, 아쿠아 세이렌, 루미나 라즈리온 등의 배역들을 맡았으며, 3기에서도 세레나 씬을 맡게 된다.[5] 마루쵸가 전용 배틀 BGM이 없어서인지 마루쵸가 배틀할 때 쓰이기도 한다. 또한 4기 1부에서 팀 셀론의 멤버 중 한 명인 순이 르노의 브금을 쓰기도 했다.[6] 1기 22화에서 이런 면모가 잘 드러난다. 어빌리티 '홀리 라이트'로 리타이어한 프레데터를 부활시켜 마루쵸에게 보냈으며, 마지막에 쿼텟 배틀의 효과로 드래고가 3대1 다굴 상황에 처하자 타이그리스와 프레데터의 파워 레벨을 전부 드래고에게 보내서 드래고의 파워 레벨을 2000 가까이 끌어올렸다.[7] 이후 후속작의 히로인인 미라와 파비아의 경우 보통 서브컬쳐계에서 생각하는 연애적 히로인보다는 스토리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여주인공적 의미의 히로인에 가깝다. 게다가 미라는 에이스와의 플래그도 있다. 그리고 4기는 스토리 전개상 여캐들이 대부분 조연으로 나오기에 스토리의 메인 히로인이 없다고 봐도 무방.[8] 3기 22화에서는 줄리가 "달링은 르노의 남자친구"라며 공언해주기까지 한다.[9] 밝고 활달하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이 센 데다 솔직하지 못하다.[10] 6전사의 시련만 해도 르노는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줄리와 마루쵸, 우울한 가족사를 가진 슌과는 다르게 딱히 과거에 어두운 일이 없었고 내용도 추억 회상 내지 연애에 가까워서 그냥 자신의 고집만 풀었다면 시련은 클리어 되는 것이었다. 어떤 의미로는 6전사의 시련 중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시련이었던 셈.[11] 타이그리스는 토라쨩, 저거노트는 카메스케(거북이), 서펜트는 사쨩, 사우러스는 사우쨩, 엘리펀트는 조(象)상(코끼리) 등등.[12] 그 외 줄리는 1기에서 단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일이 많아 초중반에는 르노의 질투를 사는 일이 잦았는데, 1기 후반부터는 스토리가 진지해지고 줄리 본인도 남자친구가 생겼고 하니 단에게 대시하는 일은 줄었다.[13] 그런데 11화에서 마루쵸의 말에 의하면 르노는 단이 자기 옆동네에 살고 있다는 점은 몰랐던 모양.[14] 원래는 단을 치려고 보낸 자객이지만 단이 바쿠미터를 떨어트린 걸 르노가 주운 걸로 인해 르노와 배틀을 하게 되었고, 르노가 자신이 싸우겠다 하니 단이 그 배틀은 뒤로 물러났다.[15] 르노와 마루쵸는 슌이 잠적을 하게 된 이유를 모르고 있었는데, 아마 그 일을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었던 단이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드래고도 12화에서 단이 회상하다가 알았다.[16] 다만 진상이 따로 있었다 한들 르노가 "누구와는 달리 밑을 만 하다니까~" 하면서 자존심을 긁는 말을 했고, 단도 "그런 녀석은 필요 없다" 말하는 등 자존심 문제로 보이게 하기는 했다.[17] 데스 차원으로 떨어졌다고 여겨진 상황에서 클라우스가 갖고 있다가 배틀 이후 세뇌로부터 해방되면서 돌려주었다.[18] 거기다가 단이 이때는 좀 안하무인적인 면도 있었다.[19] 르노가 심하게 의심했지만 단도 아리스가 이상한 부분이 있다는 데에는 동의했다.[20] 단도 의심은 하고 있었다. 대놓고 티를 내지 않았을 뿐.[21] 타이그리스나 다른 바쿠간들을 데스 배틀에 잃고 싶지 않았기 때문. 게다가 이 결심이 나온 화에서 마스카레이드가 상위 랭커들과의 배틀에서 그들의 바쿠간을 모조리 데스 차원으로 보내버리고 있었고, 에피소드의 시작부터 르노의 바쿠간이 많이 줄었다. 즉 데스 차원으로 떨어졌다는 언급이 모두 오배랩 되다 보니,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 셈.[22] 방 안에 틀어박혀 있던 르노를 불러내서 생각을 바꿔 달라는 설득은 일체 하지 않고 엄마가 만들어준 야채주스를 선물해주고서 힘내라는 말만 해주고 갔다.[23] 단과 둘이 있어서 마루쵸와 줄리가 몰래 미행을 했지만 실은 갑자기 연락 두절된 누구에 관한 이야기였다.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고 잠적을 타 르노는 또 둘이 싸웠냐고 농담을 하기도 했지만 실제 이유는 사고로 차원 균열에 휘말려 원더 레볼루션에 날아가버려 지구에 없었기 때문.[24] 르노의 핸드폰 화면이 단의 사진이다.[25] 정말로 단과 같이 있고 싶었는지 (단과 함께 있는) 슌에게 부럽다 하기도.[26] 본래는 마루쵸네에서 개발한 방어벽으로 당분간 나가지 않기로 되어있는데 단이 르노가 만든 카레가 먹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나갔고, 그것을 목격한 미라가 따라 나서는 바람에...[27] 속성 에너지를 받지 않고 신형 바쿠간을 쓰러뜨렸으니 꽤 내세울 만한 전적이긴 한데 상대가 HEX 최약체인지라...[28] 그런데 말이야 배틀이지, 사실상 르노는 에어로간을 던지기만 했고 어빌리티는 단이 발동시켰다. 심지어 에어로간이 기가리온에 장전되어 '점핑 어택'이 발동했기에 '팝 아웃'도 외치지 못했다.[29] 본 작품의 캐릭터 디자이너 요시히로 나가모리의 또 다른 캐릭터 디자인 작품인 폭전슛 베이블레이드의 백호(드래이거)를 디자인 모티브로 하고 있다.[30] 아마 마루쵸의 프레데터나 츠요시의 저거노트처럼 스스로 말할 수 있게 된 개체인 듯. 모르긴 몰라도 타이그리스가 르노와 만나는 게 조금만 늦었어도 이 사우러스가 르노의 파트너가 되었을지도.[a] 직접 사용한 적은 없지만 5화에서 르노의 회상에서 나왔다. 해당 화에서 데스 차원으로 떨어진 저거노트나 마스카레이드와 대결 전에 보유했던 캔서와 같이 회상되는 것과, 더 이상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는 대사로 미루어보아 이들도 마스카레이드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데스 차원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a] [b] 직접 사용한 건 아니고 데스 차원에서 모든 바쿠간들이 돌아왔을 때 바구니 안에 잠깐 나왔다.[b]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