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2:43:13

사별

👩‍❤️‍👨 사랑과 연애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솔로 싱글 · 모태솔로 · 모쏠아다 · 도태남녀 · 안 생겨요 · 솔로부대 · 솔로천국 커플지옥
만남 자만추 · 소개팅 · 헌팅 · 대시(플러팅) · 미팅 · 온라인 데이팅 · 데이팅앱 · 결혼정보회사 · 맞선 · 7의 여자 · 이상형 · 남녀 공학 · 대학 생활 · 동아리 · 소모임 · 선섹후사 · 마담뚜 · 1+1=3
친구 프렌드 존 · 남사친 · 여사친 · 소꿉친구 · 베스트 프렌드 · 지인 · FWB
밀당 · 고백 · 짝사랑 · 그린라이트 · 러브레터 · 삼각관계 · 라면 먹고 갈래? · 오빠믿지 · 금사빠
연애 가짜 연애 · 첫사랑 · 여자친구 · 남자친구 · 애인 · 사랑 · 사내 연애 · 비밀 연애 · 캠퍼스 커플 · 적과의 로맨스 · 곰신 · 꾸나 · 꽃신 · 랜선 연애 · 플라토닉 러브 · 장거리 연애 · 인종간 연애 · 연상연하 · 스킨십 · 데이트 · 장기연애 · 동거 · 천생연분 · 소울메이트
결혼 프러포즈 · 끝사랑 · 부부 · 남편 · 아내 · 배우자 · 유부남 · 유부녀 · 결혼식 · 신혼 · 혼인신고 · 약혼 · 파혼 · 사실혼 · 재혼 · 부부 싸움 · 정략결혼 · 동질혼 · 승강혼 · 귀천상혼 · 동성결혼 · 도둑놈
이별 권태 · 실연 · 전남친 · 전여친 · 미련 · 떡정 · 애증 · 재회 · 사별
이혼 전남편 · 전처 · 홀아비 · 과부(미망인) · 돌싱 · 황혼이혼 · 졸혼 · 별거
독신 철벽녀 · 초식남 · 절식남 · 건어물녀 · 무관심 · 비연애 · 무성애 · 비혼모 · 비혼부 · 노총각 · 노처녀 · 골드미스
바람 바람둥이 · 어장관리 · 금단의 사랑 · 불륜 · 간통 · 네토라레 · 네토리 · 양다리 · 환승이별 · 내연남 · 내연녀
범죄 데이트 폭력 · 데이트 강간 · 스토킹 · 가정폭력 · 강제결혼 · 로맨스 스캠
기타 유사연애 · 모성애 · 부성애 · 형제애 · 오피스 스파우스
}}}}}}}}}

1. 개요2. 사별의 아픔3. 창작물에서의 사별4. 사별한 인물5. 참고

1. 개요



일반적으로 배우자나 애인의 사망으로 인한 이별을 말한다. 보통은 법적으로 결혼한 배우자의 사망을 일컫는 말이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관계가 깊었을 적에 사별했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도 많다. 예컨데 아직 결혼하지 않은 연인이 사망한 경우도 사별이라고 하며, 아예 배우자나 연인조차 아니지만 가까운 존재(ex. 가족, 친구)의 사망을 일컬을 때도 사별하였다고 한다. 또한 자식이 먼저 죽은 경우에도 사용한다.

세계적으로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기 때문에, 사별의 가장 흔한 유형은 노년기에 아내남편을 먼저 떠나보내는 경우이다. 하지만 창작물에서는 극적인 전개를 위해서 청년기나 중년기에 젊은 아내를 떠나보낸 남편의 모습이 주로 비춰진다.

2. 사별의 아픔

일생을 함께한 사람을 잃어버린 사람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다. 자식을 키우고 힘든 일과 기쁜 일을 함께한 동반자를 원치 않는 요인에 의해 잃는 일은 힘든 일이다. 그렇기에 부부의 사별은 그 아픔을 감히 헤아릴 수가 없다. 그래서 홀로 남은 노인들은 사별한 배우자를 잊지 못해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홀로 죽음을 맞이하거나 자살하여 뒤를 따라가는 슬픈 경우도 있다.

물론 사별은 고인의 배우자뿐만이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너무나 큰 고통이다. 특히 독립하지 않은 자녀의 경우 부모 중 한 명만이 자식들을 챙기고 자식 또한 여러 요인에 있어서 심리적으로 힘이 들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부모와 자식의 유대관계가 깊은 한국에서는 부모의 죽음이 자녀의 정서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녀의 나이가 어린 경우 이를 숨기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늦게 알려줘도 정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건 매한가지. 그다지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으니까. 오은영 박사의 말을 빌리자면 이렇다.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한 상실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복잡한 감정을 유발합니다. 준비 없는 이별로 인해 죄책감과 미안함을 넘어 원망과 미움의 감정까지 갖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나 복잡한 감정이죠. 때문에 어린 아이들은 이걸 나이에 맞게 명확하게 가르쳐주지 않으면 혼란스러워지면서 정리를 못합니다. 아이의 나이와 성장 단계에 맞게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는 게 꼭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가 충격 받지 않도록 거짓말을 하기도 해요. “아빠는 미국에 공부하러 갔어”라든가 “돈 벌러 외국에 가서 못 오는 거야” 식으로요. 모르는 게 상처를 덜 받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절대로 이렇게 말해서는 안 됩니다. 언젠가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아이는 엄마를 비롯한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 엄청난 불신을 갖게 돼요. 요즘은 옛날 같지 않아요. 10시간이면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도착합니다. 못 올 수가 없어요. 웹캠이 이렇게 흔한데, 화상통화 한번 안 할 수가 있을까요. 아이는 ‘내가 얼마나 하찮고 별 것 아닌 존재면 전화 한 통 안 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건 드러내지 않은 가족간의 비밀이 되는 것이라서 사태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아이에게도 더 복잡한 감정을 일으킵니다.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된 아이는 ‘묘소에라도 찾아가서 아빠를 그리워했을 텐데’, ‘장례식에서라도 아빠를 잘 보냈을 텐데’ 하며 굉장히 분노합니다."

특히나 부모의 임종 순간을 자녀가 직접 보았거나, 갑작스런 사고나 갑작스런 질병으로 예기치 못하게 사망하는 것을 자녀가 직접 봤다면 그 영향은 크다.

자녀들은 대외적으로는(집안배경, 인맥 등등) 아버지의 영향을 받지만 그 외의 일상생활에서는 어머니에 거의 대부분의 영향을 받으므로 자녀에겐 대체로 아버지의 사망보다는 어머니의 사망이 정신적 충격이 훨씬 더 큰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아버지의 사망이 자녀에게 전혀 정신적 충격을 안 주는 것은 아니지만. 갓난아기가 본능적으로 아빠보다 엄마를 먼저 찾고 가장 말하기 쉬운 단어도 엄마라는 점은 엄연히 통계로 검증된 사실이다. 특히나 산모사망으로 어머니가 사망한 경우라면 아이는 자신 때문에 어머니가 죽은 것이라며 평생 죄책감을 갖고 살아갈 수도 있다.

부부사이가 아닌 단순 연인 관계였다고 해도 특수한 이유로 사별한 경우 그 아픔은 크다고 할 수 있다. 터틀맨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누군가의 성폭행 시도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로 사별한 이후에는 평생 순정을 지키고 독신으로 살겠다고 마음먹었을 정도다.

3. 창작물에서의 사별

3.1. 드라마/영화

3.2. 그 외

4. 사별한 인물

사별 당시 본인과 사별한 배우자 모두 만 65세 미만인 사례만 작성한다.
  • 윤보선 - 첫 아내를 사별함.
  • 전현희 - 전직 국민권익위원장으로, 2014년 4월 27일에 당시 창원지방법원 판사였던 배우자 김현범 판사가 교통사고로 인해 별세했다.
  • 전혜진 - 2023년 12월 27일, 배우 이선균자살하여 사별

5. 참고


[1] 결혼식 도중에 아내 오목단기무라 슌지에게 살해당한다.[2] 딸 소희가 태어난 날 남편 권민석이 작전 중 사망했다.[3] 아내와 이혼한 사이지만 마음이 남아있던 터라 사망 소식을 듣고 본인도 자폭해 죽는다.[4] 아내가 모태구에게 살해당했다.[5]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6] 마지막 화에서 아내 박정수가 자궁경부암에 걸려 사망해 사별한다. 아버지 노구와 동생 노홍렬은 이미 작중 시점 이전에 배우자와 사별한 상태라 제외.[7] 아내 한정서가 모계 유전병인 안암이 뇌로 전이되어 남편 차송주의 품 속에서 사망했다.[8] 첫 남편이 주단태가 고용한 킬러들에게 살해당했다.[9] 작중 시점보다 더 이전에 이미 전 남편인 배호철이 추락사로 사망했다는 언급이 나온다.[10] 어머니여동생백준기의 아버지에 의해 압사.[11] 아버지와 어머니가 주단태에 의해 사망.[12] 시즌 1 4화에서 친딸인 민설아오윤희에 의해 추락사.[13] 작중 시점 이전에 친아버지인 줄 알았던 의붓아버지 배호철은 이미 추락사한 상태, 시즌 3 5화에서 어머니인 오윤희천서진에 의한 추락사로 사망, 시즌 3 13화에서 친아버지인 하윤철이 마찬가지로 천서진에 의한 추락사로 사망.[14] 시즌 3 13화에서 아버지인 하윤철이 어머니 천서진에 의해 추락사로 사망, 시즌 3 14화에서 3년 후 어머니 천서진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살.[15] 시즌 1 21화에서 주석훈의 친어머니이자 주석경의 양어머니인 나애교가 아버지/의붓아버지인 주단태에 의해 사망, 이후 시즌 3 12화에서 주단태가 의붓어머니/친어머니 심수련에 의해 살해당하고, 시즌 3 13화에서 심수련이 투신 자살로 사망.[16] 아내 차유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17] 스페이드의 부모님인 경우는 애니판 한정으로 사망했고,원작에서는 어린 스페이드를 버리고 떠난 막장 부모 였다.[18] 갓난아기때 부모님이 프로페서 클로버에게 살해당했으며, 원작에서는 부모님이 대신의 정변으로 사망했다.[19] 갓난아기때 자신을 낳은 어머니가 얼마안가 죽고,지금은 아버지와 형님들과 같이 살고 있다.[20] 연인인 히나게시 미나토가 소방관으로 혼자서 서핑연습 하다가 바다에빠진 사람을 구조하면서 목숨을 잃고 말았다.[21] 토시키의 아내이자 미츠하, 요츠하 자매의 어머니인 미야미즈 후타바는 영화에서의 시점 6년 전에 병으로 요절했다.[22] 남편이 인간들에게 잡혀 전등이 되었다고 한다.[23] 아메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사고로 사망했다.[24] 코헤이의 아내, 즉 츠무기의 엄마는 이야기 시작의 반년 전 원인불명의 사고로 사망했다.[25] 라키엘의 아내이자 메이벨의 엄마 갈라테아는 일찍이 황제에게 죽임을 당했다.[26] 이재하가 선택받은 아이가 된 계기인 디지털 월드를 간접 경험한 것도 쿠가몬으로 인한 비행기 사고 때문이였다는데, 그때 재하는 순직한 아버지 이충희의 유골을 가지고 런던에서 귀국하던 길이였다고. 더 슬픈 사실은 재하의 아버지인 충희와 악역인 마일도는 서로 매우 친한 사이였고 디지몬월드에 같이 가기로 약속까지 하였지만 친구 충희의 죽음 이후 디지털월드의 문이 열리자 이를 본 마일도는 울음을 터뜨리며 "이제야 문이 열렸는데... 왜 너는 여기 없는 거야...!"라며 오열한다.[27] 코나타의 어머니인 이즈미 카나타는 코나타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사망했는데, 회상 중에 카나타가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병사했을 가능성이 높다.[스포일러] 사실 노리미치와 유리아는 토도 시마코의 친부모이다. 노리미치와 유리아가 모두 죽은 후, 노리미치의 아버지인 토도 스님이 손녀인 시마코를 양녀로 삼은 것.[29] 둘째가 태어나고 얼마 안 되어 아내 에노키 유카코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30] 1년 전 대규모 교통사고에 휘말려 부모를 모두 잃었다.[31] 아버지가 어머니와 쿄코의 여동생을 죽이고 자살했다.[32] 친부모는 마녀에게 살해당했으며, 양어머니이자, 마법소녀로서의 스승은 마녀가 되어 스즈네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고 말았다.[33] 어머니는 교통사고, 아버지는 겐자부로의 함정에 빠져 국회의원 자리를 사퇴당하고 부정부패의 의혹에 시달리다 자살했다.[34] 예외로 별편에선 부모가 생존한다. 그러나 없는 게 나은 막장 부모이다.[35] 쿠레 키리카에 의해 언니를 잃었다.[36]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지만 본편 시간 전에 할머니는 사망. 그리고 항목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카즈미에게는 부모님이 없었다.[37] 화과산이 습격을 당해 심한 부상을 입은 부두목이 죽었다.[38] 이중 아티스가 참으로 비참한데 너무 어릴때 어머니를 잃고,스승과 렌을 잃은것도 모자라 카이까지 잃었기 때문.[39] 전남편인 오토나시 소이치로와 사별함.[40] 남편, 아들, 오빠가 전부 플라먀에 의한 폭발 사고에 휘말려 사망.[41] 과거 마비스가 아직 갓난아기였을 때, 인간들의 오해로 인한 습격으로 마사가 죽임당하였다.[42] 도운의 아내인 김소영과 리모의 아내는 폭발사고로 사망했다. 이 폭발사고가 특히 안타까운 것은 리모의 아내 쪽인데, 사고 당시 리모의 아내는 임신 중이었으나 해당 사고로 태아와 함께 희생당했다.[43] 천사의 가루 테러 사건을 일으킨 저티스 로우판를 저지하려다 글렌이 결국 천사의 칼에 찔려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몸을 던져 의 품에서 목숨을 잃는다.[44] 1권이 발간된 지 30년이 지난 41권에서, 보노보노 엄마가 우울증으로 자살했음이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보노보노 아빠 참고.[45] 엄마는 출산 후유증으로 사망하였다.[46] 쇼이치의 아내는 심장질환으로 사망하였다.[47] 15년 전, 아내 루비가 세상을 떠나자 충격을 먹고 은거하며 지냈다.[48]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나비 부인이 언급한 적 있다.[49] 어머니는 하루히가 어릴 때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50] 자신이 사랑했던 토마와 싸우게 되어버렸다.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당연히 실베스타를 사랑했던 토마는 큰 죄책감이 들었으며 결과는 실베스타는 그의 품에서 목숨을 잃는다.[51] 알베르 뒤누아의 애인인 샤를로트의 어머니는 자신이 어렸을때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52]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7년 후에는 아버지도 사망한다[53] 아버지는 살아있다.[54] 아버지는 단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태어나기전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어머니인 시오리도 1기 시점에서 질병으로 사망했다.[55] 사쿠라가 어릴 때 죽은 어머니가 영혼 상태로 나오기도 한다.[56] 어머니는 1권에서 인간과 몬스터의 다툼으로 사망하였다.[57] 10살 때 소꿉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장면을 눈 앞에서 목도했다.[58] 시부야 사변으로 인해 연인이었던 얼티밋 메카마루를 잃었다.[59] 친어머니인 호시노 아이의 죽음을 눈 앞에서 지켜봤다.[60] 일단 소르베맛 쿠키는 나중에 정령으로 부활했다.[61] 3년전 시간의 광장 차원종 출현 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었다. 더 안타까운 점은 아버지는 죽어가면서도 정미를 찾았다고 한다.[62] 최종 작전 도중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렸다.[63]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남편, 딸, 사위를 잃었다.[64] 하지만 버블젬에 소원을 빌어서 재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