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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백을 한 적이 없는데 차였다는 뜻으로, 일종의 역설법이다. 어떤 사람에게 고백을 한 적이 없는데도 그 사람이 먼저 거절의 의사를 드러내는 경우를 가리키는 표현이다.0고백 1차임의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고백할 것을 저어하여 미리 '나는 너에게 관심이 없다'라는 의사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경우 "0고백 多까임"이라는 말로 바뀌며 횟수에 따라 다르다.
다만 이건 연애의 과정이고, 친구로써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특징을 모르고 시전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2. 예시
3.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가?
어장관리, 모태쏠로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연애 못 하는 남자들에게 주로 많이 일어난다. 이들은 주로 연애 경험이 없거나 매우 소심하여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다. 자신 딴에는 인간 대 인간으로서 베푸는 호의라곤 하지만, 상대방에게는 그것이 원치 않는 배려 또는 과잉친절로 인해 부담스러움을 사기 충분하다는 역효과를 주며 상대방이 말하지 않더라도 알아챌 수 있는 센스(또는 눈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1] 심지어 이들은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에게도 접근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자가 "남자친구가 있으니 관심 그만 가져달라"고 싫다는 의사를 명백히 하였음에도 부담스러운 관계를 이어가려 한다. 남자친구가 이를 알게 될 시, 보복 내지 싸움이 나는 것은 당연지사다.[2]4. 예방법
여자친구/과정과 비슷하다. 우선 본인에게 어떤 매력이나 장점이 있는 지를 파악해봐야 한다. 그리고 지속적이고 원활한 인간관계를 쌓고 사회성을 길러야 한다. 주로 연애경험이 없는 남자에게 0고백 多까임 현상이 생기는데 아래의 조언을 참고하길 바란다.[3]1. 외적 요소를 가꿔라. : 남자든 여자든 기본적으로 외모와 첫인상이 중요하다. 훈남 훈녀들은 천성으로 외모가 뛰어난다고 해도 그만큼 다이어트나 피부 케어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외모를 더 높이려고 노력한다. 또한 옷 입는 스타일도 너무 너드하거나 과하게 치렁치렁하지 않고 적당히 단정한 차림도 호감을 살 수 있는 플러스 요인이다.
2. 자존감을 높여라. : 1이 되었으면 내면을 키우거나 자기계발을 통하여 자기관리를 해놓고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할 줄 알자. 여자들은 자신에게 목매달고 끌려다니는 남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보다 수준이나 나이, 연륜 등에서 우월한 남자를 동경한다. 괜히 연하녀 연상남 커플이 여전히 우리나라 사회에서 많은 것이 아니다.
3. 센스있고 주위에게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라. : 너무 진지하기만 하고 분위기를 자꾸 얼어붙게 만드는 남자도 불편함을 사기에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작위적으로 안 웃긴데도 웃기려 하는 아재개그나 상황과 안 어울리는 유머를 하는 순간 그거로 끝이다. 분위기를 봐가며 상황에 맞게 재밌고 가벼운 농담은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다. 개그맨들이 왜 남자친구(또는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에 성공하는 지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4. 급발진하지 말고 천천히 발전시켜라. : 즉, 다시 말해 썸을 몇 번 타보는 것도 중요하며 이 여자가 나랑 관계를 발전시킬 생각이 있는지 속마음도 읽어낼 줄 알아야 한다. 이 여자의 카톡 패턴이나 약속 잡는 주기, 적절한 밀당 등을 통해 남자는 빠르게 파악해야 하며 어장 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 즉시 바로 관계를 끊고 모든 연락을 끊어낼 줄도 알아야 한다.
5. 용기를 길러라. : 가장 중요한 단계. 남자라면 여자를 위해서 용기있게 지켜주고 리드하며 까이든 안 까이든 고백하고 수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썸의 최종단계가 연애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여자가 먼저 "우리 무슨 사이야?"라는 확신에 찬 시그널을 보냈다면 남자는 이를 고백의 싸인으로 받아들이고 "그럼 우리 앞으로 만나자."라는 말을 해주는 즉시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4]
5. 관련 문서
[1] 이 사실을 진작에 알아챈 상대 여자는 단답 내지 무관심으로 대응하거나 관계 진전이 없을 시, 애당초 연락을 끊어버린다.[2] 상대방이 명백히 거절의 의사를 밝혔음에도 계속 집적대는것은 스토킹으로 인정받아 법적인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남자친구(또는 여자친구)가 있는 여사친(또는 남사친)에게는 눈치껏 연락을 끊어주자.[3] 여자와 남자는 서로 차이점이 있는데, 대개의 여자는 연애경험이 많고 리드해줄 줄 알며 센스있는 남자를 원하고 반대로 대개의 남자는 연애경험이 없고 서투르더라도 순진하고 자신이 한 여자의 첫 남친이 될 수 있는 여자를 원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4] 하지만 이것도 사바사인데, 만약 여자가 적극적이고 남자가 그 반대로 소극적인 성격에서 여자가 먼저 더 아쉽다면 저 말을 하지 않고 바로 만나자는 고백을 남자에게 해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십중팔구는 여자가 시그널을 먼저 줘서 남자의 고백을 유도해내는 경우가 더 흔하다.[5] 농담 아니다. 선천적으로 훤칠하게 키가 크고 비율이 좋으며 얼굴 또한 작고 누가봐도 훈남의 이미지를 가진 남자라면 1만 되어도 알아서 여자들이 달라붙는다. 물론 당신이 그렇다고 해서 꼭 그들과의 밀당을 잘 유지할 필요는 없다. 관심이 없으면 솔직하게 관심 없다고 철벽을 쳐라. 그게 더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