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00:30:51

배틀 팩토리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역대 배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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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팁3. 기타4. 이후 세대

1. 개요

파일:/pds/200907/23/81/e0037781_4a6814ad72b5d.jpg
BGM
<rowcolor=#36a> 에메랄드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rowcolor=#36a> Pt 기라티나[A]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rowcolor=#36a> 하트골드·소울실버[A]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Pt 기라티나, 하트골드·소울실버에 등장하는 배틀프런티어의 시설 중 하나. 에메랄드 버전의 브레인은 다투라(일칭 다츠라)이며, 기라티나 및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의 브레인은 수철(일칭 네지키)이다.[3]

자신의 포켓몬이 아닌, 배틀팩토리에서 대여해 주는 포켓몬을 가지고 시합할 수 있다. 혼자서 하는 배틀과 통신으로 같이 할 수 있는 멀티배틀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이하게도 레벨 50으로 고정된 레벨 50 배틀과 모두가 레벨 100으로 나오는 오픈 레벨 배틀로 나누어져 있다.

처음에 보여주는 6마리의 포켓몬 중 3마리를 선택하고 시작해서 상대를 이기고 나면 상대의 포켓몬과 딱 한 마리만을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처음 고르는 6마리가 아닌 배틀 후 교환할 포켓몬의 스텟과 기술, 소지 아이템, 그리고 특성을 미리 볼 수 없다는 것에 유의. 그나마 기술과 아이템은 싸울 때 상대가 사용하는 기술들을 보고 나머지를 예상할 수 있지만[4] 스탯과 프레셔 같은 일부 특성을 제외한 특성은 교환받아서 전투중에 포켓몬 항목에서 능력치를 보면서 확인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연승을 하다 보면 처음에 보여주는 6마리나 상대방 엔트리에 전설의 포켓몬이 섞여서 나오는데, 종족값 670대 이상의 메인급 전설[5]들은 적으로든 내 편으로든 절대 나오지 않는다.

직원이 상대방 포켓몬 타입과 전투 스타일을 미리 알려주므로 연승을 위해선 상대의 포켓몬과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포켓몬, 그리고 교환받을 수 있는 포켓몬들을 잘 비교하며 적절히 바꿔주는 것이 필수. [6]

Pt의 경우 직원이 가르쳐주는 정보는 연승할수록 줄어들어 처음에는 3마리의 종류를 전부, 7연승 이후에는 2마리의 이름만, 14연승 이후에는 도전시엔 처음 한마리만 가르쳐 주는 대신 기술 하나를 가르쳐주며 21연승 후에는 선두 포켓몬의 기술만 하나 가르쳐준다. 28연승 이후로는 상당히 쓸모가 없어지는데 상대가 주로 사용하는 타입만 알려주기 때문. 어차피 세 마리밖에 포켓몬이 없기 때문에 3마리 중 2마리만 타입이 겹치면 그 타입을 주로 사용한다고 알려주는데 기껏 그 타입 상성을 찌를 포켓몬을 준비했더니 두 번째 타입이 약점을 상쇄하는 타입을 지니거나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거기다 툭하면 겹치는 타입이 아무것도 없어서 타입에 구애받지(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해주는데 이 경우에는 알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이것도 기라티나 버전에 와서야 나아진 거고, 배틀팩토리가 처음으로 등장한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연구원의 말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없다. 게임 내 NPC에게서도 설명의 의미를 알아듣기가 어렵다고 나온다. 기라티나의 28연승 이후처럼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나마 유추해 볼 수 있는 약점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으니 그냥 무시하는 게 정답이다.

4세대의 배틀팩토리는 처음 등장한 Pt버전에서는 너무 난이도가 높아서 HGSS 버전에서는 하향조정이 있었다.[7] 덕분에 Pt 버전 배틀팩토리는 역으로 고난이도 챌린지 방송용으로 인기다.[8]

레벨 50 배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진화도 하지 않고 약한 포켓몬들이 나오지만 갈수록 상대의 포켓몬들이 강해져 상대의 포켓몬을 적절하게 바꾸며 다음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3세트까지의 경우, 마지막 7경기에서는 다음 세트 수준의 포켓몬이 나오기 때문에 상대하기 벅찬 편이다. [9] 4세트부터는 메이저 포켓몬이 나온다.

오픈 배틀은 대여할 수 있는 포켓몬들이 이미 충분히 강하기 때문에 상대를 효과적으로 쓰러뜨리고 좋은 포켓몬을 어떻게든 가지고 와야 무난하게 연승해나갈 수 있다.[10] 보통 포켓몬 구성은 화력용/깔짝용/나머지는 아무거나(?)로 구성하는게 좋은데, 이는 상대방 포켓몬 종류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 오픈배틀에서는 4세트부터 전설의 포켓몬이 나오기 시작한다.

2.

  • 선봉으로 나오는 포켓몬은 스피드가 빠르고 기술배치가 견제폭이 좋은 포켓몬으로 선택한다. 즉, 상대가 어떤 포켓몬을 꺼내든 적어도 1인분은 할 수 있는 무난한 포켓몬을 고르는게 유리하다.
  • 물리형, 특수형을 포함하여 상성을 고려한 기술배치까지 밸런스 있게 파티를 짜는 것이 중요하다. 특수형인 놈들만 가지고 왔는데 특방괴물 해피너스를 만난다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 방에 끝낼 수 있는 포켓몬이 없으면 빨피인 상대방이 잠자기를 쓰는 걸 보고 혈압이 오를 것이다.
  • 상대가 600족 드래곤 포켓몬을 들고오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비해서 얼음타입 기술을 쓸 수 있는 포켓몬 하나 정도 챙겨가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600족에게 승리했다면 어지간하면 영입하자. 웬만하면 1인분은 꼬박꼬박 잘해준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포켓몬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기본 상성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양쪽 포켓몬 중 어느쪽의 스피드가 더 빠를지에 대한 판단[11], 상대 포켓몬이 방어력이 좋은지 특수방어력이 좋은지 판단해서 어느쪽으로 타격을 해야 효과적일지 판단하는 것, 현재 나와있는 포켓몬의 상황과 내 몬스터볼에 대기하고 있는 포켓몬의 상황까지 고려한 판단능력까지... 포켓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할수록 배틀팩토리를 극복하기 쉬울 것이다. 즉, 내가 항상 쓰고 익숙한 포켓몬이 아닌 낯선 포켓몬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가 배틀 팩토리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바탕이 된다. 이것은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 많으니 부딪쳐 보면서 배우는 수 밖에 없다.
  • 내가 쓰는 기술은 안 맞는데, 상대가 쓰는 기술은 다 맞고, 상태 이상은 꼭 나만 걸리고, 하필 상대 포켓몬 상성이 전부 나에게 좋지 않는 등 별의별 욕 나오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어차피 운이 좌지우지 하는 부분도 적지 않으니 패배했다면 마음 편하게 받아들이자.
  • 이브이 진화 시리즈, 스타팅 포켓몬들이 의외로 빛을 발한다. 특히 이브이 시리즈 같은 경우는 상성이 찔리는 게 아닌 이상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는 21연승 이후에서도 정말 유용하게 쓰인다.
  •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 나온 포켓몬들이 폐급만 나왔다면, 과감하게 끄고 다시 시작하자.

3. 기타

브레인의 포켓몬마저도 랜덤 배정이기 때문에 자신의 지식이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시설이며 개체치 노가다는 물론 노력치, 교배기, 그리고 레벨 올리기 노가다를 전부 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안하게 아무것도 들고 가지 않아도 즐겁게 배틀 할 수 있는 시설. 또한 1회차부터 7연승시 주는 배틀 포인트도 5로 제일 높다[12]. 이게 생각외로 매우 유용한데, 처음부터 배틀타워 같은 시설을 뛸려고 해도 정작 실전용 포켓몬을 얻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들[13]을 BP 주고 사야하는 딜레마가 발생한다. 때문에 초반에는 여기에서 BP를 벌고 이 BP로 각종 필수품을 구입한 뒤 비로소 실전용 포켓몬을 만들어 나머지 시설을 도는게 가능하다.

다만 내주는 포켓몬에 의지해야되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견제 가능한 타입이 전부 겹치거나 특정 타입(또는 포켓몬)을 견제할 것이 아예 없는 조합밖에 나오질 않는 기배를 가진 포켓몬만 내주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아주 가끔은 포켓몬의 종류는 다른데 기술배치가 동일한 포켓몬이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처음 6마리 고를때 6마리 전부 직원으로부터 설명받은 상대 포켓몬과 상성이 나쁘면 열받는다. 예를 들면 상대가 쓰는 포켓몬 3마리가 전부 풀포켓몬인데 내주는 6마리가 전부 스피드 느린 바위, 땅, 물포켓몬이거나, 아니면 6마리 모두 미진화형인데 세트 시작하는 1경기부터 상대는 1차 진화형이 2마리씩 나오고는 한다.

혹은 상대 포켓몬을 빼앗을 때 마침 매우 적절한 타입을 지니거나 성능이 뛰어난 놈이 있어서 기껏 영입했더니 기술배치, 혹은 특성이 완전히 쓰레기, 혹은 자신의 운용방식과 완전히 다른 놈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아주 환장하게 된다. 다만, 막상 써보게 되면 생각보다 활약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시를 몇 가지 들자면[14]
  • 주력 능력치와 기술배치가 정 반대인 경우: 이를 테면 특공형 한카리아스[15], 닥트리오, 메타그로스[16]나 물공형 메가자리, 나무킹, 토게키스[17] 등이 있다.
  • 자속보정을 받을 수 없는 기술배치인 경우 : 삼색 펀치아쿠아테일 기술배치를 가진 거대코뿌리. 섀도볼이 없는 팬텀이나 견제기술 4개로만 구성된 메타그로스, 드래곤/땅 기술이 없는 플라이곤을 예시로 들 수 있다. 다만 3세대 에메랄드 한정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이 시절에는 타입 별로 물리 기술인지 특수 기술인지를 정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자속에 해당하는 기술이 자신의 주력 능력치와 상반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자속이 아닌 다른 타입의 기술을 주로 써야했다. 예로 들어 팬텀은 130이라는 특공 종족값을 두고 굳이 물리 기술로 분류되는 고스트, 독 타입 기술을 사용하기에는 자속보정까지 감안해도 공격력이 65라는 형편없는 수치라서 차라리 특수기로 분류됐던 삼색 펀치를 쓰는게 낫다.
  • 공격기술이 0~2개밖에 안 되는 경우[18] : 글레이시아, 포푸니라, 프테라등이 이런 경우가 있다. 심지어는 블래키밀로틱처럼 아예 공격기술이 없는 깔짝형 포켓몬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특성의 이익을 전혀 얻지 못하는 경우: 발광[19] 랜턴아쿠스타나 의욕 특성의 토게키스[20], 트라이어택 같은 노말기술은 커녕 텍스처 계열 기술도 안 배운 적응력 폴리곤Z 등. 단, 특성은 같은 기술배치를 가지더라도 무조건 랜덤이여서 애매하다.

이렇다 보니 몇 번 하다보면 정말 반드시 질 것 같은 순간을 느낄 수 있게 되며, BP 벌이는 쉬운 편이지만 반대로 골드 프린트 따기는 가장 어렵다.

참고로 4세대의 경우, 다른 배틀프런티어 시설에 나오는 포켓몬도 여기에 나오는 대여 포켓몬들과 동일하다. 즉, 팩토리를 많이 하다보면 다른 곳에서 나오는 상대 포켓몬이 무슨 기술배치와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건 프런티어 브레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예를들어 100 레벨 1차전에서 고르는 거대코뿌리는 종수 1차전의 거대코뿌리와 기술배치가 동일하다.[21]

건물에 들어와서 장소 이동 치트를 칠 경우, 포켓몬을 고른 후에 대전하러 들어가면 치트를 친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그 포켓몬을 그대로 낼름 먹어버릴 수 있다. 단, 이러면 원래 갖고 있던 포켓몬은 그대로 증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의 기술배치 및 소지 아이템에 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영어 주의)
#1 #2 #3 #4 #5(전설)

2024년 상반기에 PokéRogue가 유행하자, 일부 유튜버들은 공식 PokéRogue라면서[22] 배틀팩토리를 플레이하기도 했다.[23]

4. 이후 세대

이러한 포켓몬을 빌려서 배틀하는 시설은 5세대에서도 이어지는데, BW2에서 PWT의 렌탈토너먼트로 비슷하게 즐길수 있다. 7전제가 아닌 3전제이고 도중에 포켓몬교체가 불가능하지만 5세대에서 추가된 트리플, 로테이션배틀까지 해볼 수 있고 이쪽은 상대가 체육관 관장들 이기에 다양한 포켓몬을 사용하는 관장들을 볼수있다.

더블배틀의 경우 4세대에서는 3마리 렌탈이었지만 여기서는 4마리 렌탈이고 트리플배틀이면 6마리 전부 선택 가능하다.

6세대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가 기존 3세대판의 리메이크라서 재등장 가능성이 있었지만 배틀하우스로 대체되고 배틀타워조차 등장하지 않았다.

7세대에서 배틀에이전트라는 형태로 조금 변형되어 등장한다. 단 이 경우는 다른 사람과 통신하여 그의 랭크에 의해 렌탈 포켓몬의 레벨이 결정된다.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익스팬션 패스에서는 다이맥스 어드벤처라는 컨텐츠가 등장하여, 빌린 포켓몬을 활용하여 맥스 레이드배틀로 던전을 돌파해 전설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8세대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샤이닝 펄에서도 결국 나오지 않았다.

[A] Pt와 HGSS의 BGM은 사용하는 악기가 미묘하게 다르다.[A] [3] 에메랄드 버전의 배틀 팩토리의 접수원의 모델링은 연구원이다.[4] 포켓몬마다 여러가지 기배와 아이템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결국은 몇 가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 기술만 보면 기배는 물론 경우에 따라 아이템까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다. 물론 기술을 써 볼 기회도 안주고 쓰러트린 포켓몬은 그것도 없다.[5] 다른 배틀프런티어 시설에 입장 불가인 포켓몬들 포함[6] 많이 해보면 포켓몬들 특성, 기술, 소지품이 정해져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에메랄드만 해도 이 배틀팩토리의 모든 포켓몬 정보를 적어 놓은 사이트도 있다. 이를 이용하면 적은 정보로도 상대의 많은 것을 파악할수 있으며, 승리후 선택하여 교환할 때 정보를 주지 않아도 플레이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7] 정확히는 Pt와 HGSS의 배틀팩토리 자체는 동일하지만 랜덤 난수 부분에서 상대 CPU가 자신의 포켓몬에 저격하는 파티 픽을 가지고 올 확률이 Pt가 더 높았다.[8] 박세준마저 13년만에 깼다고 트윗을 올릴 정도. 링크. 근데 자세히 보면 HGSS 버전이다. HGSS에서 하향된 배틀팩토리인데 13년 걸렸다는 것(...)[9] 특히 2세트의 마지막인 14연승이 꽤 빡센데, 플레이어가 뚜벅쵸, 로토스 이런거 쓰는데 상대쪽에선 대뜸 투구푸스가 튀어나오는 기가 차는 상황이 많다.[10] 특히 21연승 시 수철의 포켓몬은 1세트에서 나오는 기술배치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쉬울 수도 있다.[11] 실제로 유저들과 배틀을 많이 해본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를 했을텐데, 레벨이 깡패인 이 게임에서 대부분의 경우 CPU보다 내 포켓몬이 빠르므로 포켓몬의 스피드에 대한 감이 없을 수 있다.[12] 다른곳은 첫 7연승시 3밖에 주질 않는다. 단 에메랄드는 3[13] 교배와 육성에 필요한 파워시리즈, 특정 포켓몬 진화에 필요한 아이템들, 최적의 기술배치를 위한 기술머신들. 그 중에서도 특히 지진과 스톤에지.[14] 아래에도 언급하겠지만 사실 이 예시는 배틀프런티어의 다른 건물에서도 똑같다.[15] 특수공격 종족값이 못쓸 수준은 아닌 80인데다 고위력기인 자속 용성군의 화력도 무시할 순 없다. 이 형태는 도구가 하양허브로 정해져있어서 랭크하락을 겪지 않은 경우 용성군을 두 방 사용할 수 있으며 특수방어가 약한 포켓몬에게 강해진데다 600족 이라는 우월한 종족값을 통해 내구도 어느정도 좋은 만큼 완전히 나쁘다 보기는 어렵다.[16] 의외로 특수공격 종족값이 95로 상당한 편이다. 자속기술도 갖춰저있고 특유의 내구와 상성덕분에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17] 특성의 의욕일 경우 빗나가지 않는다면 자속 신속과 불새를 통해 생각보다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18]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상대 포켓몬을 쓰려트려야 이기는 게임에서 공격기술이 적으면 그 공격이 죄다 반감이나 안 통하기라도 하면 그 게임은 이길 수가 없게 된다.[19] 야생 포켓몬의 조우율을 높이며, 대전에선 아무런 효과도 없다[20] 물리형 한정으로 예외[21] 이 외에도 아이템과 기술배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배틀타워에서 트레이너와 태그 배틀을 하면 된다. N연승마다 기술배치는 다르지만 어쨌든 그 기술배치대로 나오는 건 변함없다.[22] 랜덤적인 요소가 다양하고, 배틀시설 특성상 한번 패배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점이 유사하다.[23] 공식에서는 개조나 팬게임에 그다지 호의적인 편이 아니고, 공식 대회나 행사 등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괜히 PokéRogue를 플레이 해 긁어 부스럼 만들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