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33f48><colcolor=#fff>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 ||||||
Vegas Golden Knights | ||||||
창단 | 2017년 ([age(2017-01-01)]주년) | |||||
연고지 |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 |||||
연고지 변천 | 라스베이거스 (2017~) | |||||
구단명 변천 |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2017~) | |||||
홈구장 | T-모바일 아레나 (T-Mobile Arena, 2017~) | |||||
구단주 | 빌 폴리 (Bill Foley), 말루프 가문 (Maloof Family) | |||||
단장 | 켈리 매크리먼 (Kelly McCrimmon) | |||||
감독 | 브루스 캐시디 (Bruce Cassidy) | |||||
주장 | 마크 스톤 (Mark Stone) | |||||
로컬 경기 중계 | AT&T SportsNet Rocky Mountain | |||||
약칭 | VGK[1] | |||||
홈페이지 | | | | | | |||||
우승 기록 | ||||||
스탠리 컵 (1회) | 2022-23 | |||||
프레지던트 트로피 (0회) | - | |||||
컨퍼런스 우승 (2회) | 2017-18, 2022-23 | |||||
디비전 우승 (3회) | 2017-18, 2019-20, 2022-23 | |||||
프랜차이즈 기록 | ||||||
최고 승률 | .732 - (2020-21 시즌, 56경기 40승 16패) | |||||
최저 승률 | .567 - (2018-19 시즌, 82경기 43승 39패) | |||||
최다 승 | 51승 - (2017-18 시즌, 82경기 51승 31패), (2022-23 시즌, 82경기 51승 31패) | |||||
최다 패 | 39패 - (2018-19 시즌, 82경기 43승 39패), (2021-22 시즌, 82경기 43승 39패) | |||||
팀 컬러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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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HL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 소속 팀. 리그 확장 정책에 따라 2017-18 시즌부터 참가하게 된[2] 31번째 구단이다. 또한 미국 프로 스포츠 리그(MLB, NFL, NBA, NHL) 중에서 라스베이거스가 연고지인 최초의 프로 팀이다.그리고 골든 나이츠는 구단 창단 이후 곧바로 성공을 경험해본 몇 안되는 확장 프랜차이즈 중 하나이며, 첫 4시즌 동안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에 연속 진출했고, 첫 시즌 만에 스탠리 컵 파이널에 올랐다. 또한 창단 6년 만에 스탠리 컵 우승에 성공했다. [3]
2. 역사
2.1. 창단 과정
2016년 라스베이거스, 퀘벡, 시애틀 등의 경쟁 끝에 구단주 투표 결과 지금까지 4대 스포츠 팀을 한 번도 가져본 적 없었던 라스베이거스가 연고지로 선택되었다.[4] 그간 라스베이거스에 4대 스포츠 팀이 없었던 이유는, 라스베이거스를 홈으로 삼을 경우 선수들이 카지노를 쉽게 들락날락할 수 있어 도박에 빠지기 쉬운 데다 결정적으로 승부조작이라는 중대 범죄를 저지르기 쉽기 때문이었다. 골든 나이츠가 입성하기 전까지는 이런 이유로 지역 연고제 스포츠 시장에서 라스베이거스를 기피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5] 라스베이거스가 연고지로 결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가장 큰 이유는 우선 돈이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는 이미 마카오에 1위 자리를 내준 지 오래고, 관련 사업들도 휴양지로 유명한 마이애미에 밀리면서 기존 사업들이 점점 사장되고 있다. 그래서 이를 대체할 사업이 필요해져 프로 스포츠 구단을 유치하는 방안을 채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추운 지역이 아닌 라스베이거스에 프로 아이스하키 팀이 자리잡는 게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이미 마이애미와 애리조나 주와 같은, 겨울 스포츠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지역에도 프로 아이스하키 팀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논란은 적을 것이다. 또한 라스베이거스가 카지노와 도박으로 유명했던 곳인 만큼 이와 관련된 부속 시설이나 서비스(호텔, 요식업 등)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하다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다.
다만 지역의 특성상 승부조작 같은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도사릴 것이 분명하니 이에 대한 관련 법규 시정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우려되는 것은 라스베이거스가 과연 시장성 있는 마켓인지 증명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도시권 인구가 200만 명에 육박하는 대도시권이고 항상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얼핏 보면 관중 유치에 큰 어려움이 없을 듯 보이나, 라스베이거스의 시장성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라스베이거스를 고향으로 생각하는 사람보다 이른바 '뜨내기'들이 많다는 점, 그리고 이들이 얼마나 베이거스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에 목말라 있는지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라스베이거스는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가득하다. 다른 도시야 특정 스포츠 팀의 경쟁 상대는 다른 종목의 스포츠 팀 정도지만, 골든 나이츠는 출범부터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도시와는 차원이 다른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 회의론자들은 라스베이거스가 유동인구는 많지만 대부분 다른 지역에서 오는 여행객들인데 과연 이 사람들에게 메이저 스포츠 경기가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시 측은 도시의 배경 인구에 베이거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포함해서 시장성을 어필하고 있지만 과연 베이거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그 수많은 엔터테인먼트를 놔두고 NHL 경기를 보러 올지 확실치 않으며, 이 사람들이 지역 팀인 골든 나이츠에 애정을 가질 리가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연고지 이전을 생각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2017년 3월에 NFL 구단주 회의를 통해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라스베이거스 이전을 승인함에 따라, 라스베이거스는 NFL 구단까지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우습게도 동향 팀인 MLB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역시 라스베이거스 이전을 엿보고 있는 분위기라 오클랜드에서만 두 팀을 받아 유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이전이 결정된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2020년부터 라스베이거스를 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골든 나이츠가 미국 4대 스포츠 리그 중 최초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경기를 가지는 팀이 되었다. 2023년 7월 조 롬바르도 네바다주 주지사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라스베이거스 신축 구장에 38,0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했으며 MLB 구단주들이 승인하면 연고지 이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2.2. 2017-18 시즌
신생 팀 황금 기사단을 이끌 감독으로는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플로리다 팬서스 감독 경력이 있는 제라드 갤런트가 선임되었다.베이거스의 처음 선수 구성은 확장 드래프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30개 팀이 보호 선수 최대 11명을 걸고 나머지 선수들이 드래프트 대상이 된다. 해당 결과는 영문 위키피디아 문서 참조. 이후 베이거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섰다.
신생 팀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네임드 선수들이 꽤 있는데, 이번 확장 드래프트에서는 기존 팀들이 가성비가 떨어지는 고액 연봉자들을 내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보호를 하지 않았고, 이 덕에 베이거스가 신생 팀인데도 좋은 선수를 픽할 수 있었던 것.
대망의 2017 시즌 첫 정규 시즌 경기는 2017년 10월 6일 댈러스 스타스전이며 원정 경기이다. 2017년 10월 10일에 열리는 홈 개막전의 상대는 애리조나 카이오츠이다.
개막전을 불과 1주일여를 앞두고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며 큰 슬픔 속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라스베이거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연고지에서 일어난 비극과는 별개로 팀은 출발이 아주 좋다. 댈러스에서의 개막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후 애리조나 카이오츠를 원정과 홈에서 연파하고 개막 3연승을 달렸고, 시즌 1/3을 치른 12월 15일 기준 승점 40점으로 서부 지구 전체 5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베이거스는 미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강의 신생 팀으로 이름을 남길 듯하다.
4월 1일 기준 골든 나이츠는 107점으로 퍼시픽 디비전을 제패했다. 선수들 간의 케미가 폭발해 NHL의 강팀들을 너무나도 쉽게 이기고 있다. 이어진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에서는 1라운드에서 로스앤젤레스 킹스를 4승 무패로 격파하고, 2라운드 상대인 산호세 샤크스도 4승 2패로 물리치고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서는 1차전을 내줬으나 이후 내리 4연승, 5월 21일 위니펙 제츠를 누르고 스탠리 컵 파이널에 진출했다. 스탠리 컵 파이널의 상대는 워싱턴 캐피털스. 창단 첫 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라스베이거스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도 성공했다.
수십 년을 쌓아놓은 라스베이거스의 쇼 비즈니스 내공을 최대한 살려서 경기 전에 치르는 식전 행사가 매우 화려하다. 특히 플레이오프 들어와서는 라스베이거스의 쇼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갈수록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 1라운드(vs 로스앤젤레스 킹스)
리그 사상 최초로 원년 팀의 1라운드 스윕 승이라는 기적을 창조해버렸다. 특히 당시 킹스의 수비수였던 드루 도우티(Drew Doughty)가 "너희가 난다 긴다 해봐야 우리한텐 안 된다"라고 도발을 해버려서 베이거스 팬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다. 어떤 팬은 유니폼 저지 이름판에 '도우티 도살자(DOUGHTY SLYR)'라고 박아놓고는 이를 한참 동안 흔들어대기도 했고, 도우티가 신경질적으로 골대에다 자기 스틱을 쳐 부서뜨리는 장면이 나오자 통쾌하다며 빵 터졌을 정도.
- 2라운드(vs 산호세 샤크스)
같은 태평양 지구 소속 팀인 샤크스와 2라운드 겸 컨퍼런스 준결승전을 치렀다. 역시 상대가 상대인 만큼 밀리기도 했지만 6차전으로 샤크스를 패퇴시키고 컨퍼런스 결승전에 오르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두 팀은 2018-19 NHL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다시 맞붙게 되었다.
- 컨퍼런스 결승(vs 위니펙 제츠)
왕을 물리치고 상어를 사냥한 후, 활주로 한가운데에서 방패로 레이저 빔을 막고 칼로 전투기를 두 동강을 내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 캐나다 팀 중 유일하게 컨퍼런스 결승전에 오른 팀인 제츠와 격돌했다. 적진에서 가졌던 1차전은 내줬지만 다음 경기였던 2차전에서는 승리,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했고 이후 홈경기인 3, 4차전을 모두 잡은 뒤 다시 위니펙에서의 원정 경기였던 5차전까지 승리로 이끌고 신생 팀이 스탠리 컵 파이널로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 스탠리 컵 파이널(vs 워싱턴 캐피털스)
스탠리 컵 파이널 상대인 캐피털스는 '수도'를 상징으로 삼고 있어서 미국 정계의 상징인 독수리 소리를 넣고 '동부를 제압한 군단'이라는 설정을 넣은 다음 투석기와 불화살로 폭격해버렸다. - 보너스: 스탠리 컵 파이널 1차전 스타팅 라인업 소개
양 팀 선수를 소개하는 인물의 이름은 마이클 버퍼(Michael Buffer)로,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굵직굵직한 복싱 경기에서 링 아나운서를 도맡아 하고 있다. "LET'S GET READY TO RUMBLLLLLLLLEEEEE!"이라는 멘트가 트레이드마크이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때도 링 아나운서를 맡았다.
양 팀 모두 스탠리 컵 파이널에는 첫 출전이지만, 당연히 그 기간은 캐피털스가 더 길다. 홈 경기였던 1차전에서 골든 나이츠가 캐피털스를 6:4로 이기고 시리즈 1승을 먼저 챙겨 신생 팀의 패기를 보여줬다. 그러나 캐피털스에게 1승 후 내리 4연패를 기록해 스탠리 컵을 눈앞에 두고 준우승을 했다. 로열로더 도전도 실패. 라스베이거스는 이전까지 4대 스포츠 팀이 하나도 없었던 곳이라 골든 나이츠가 우승했다면 '도시 역사상 첫 번째 팀의 창단 첫 해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쓸 수 있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2.3. 2018-19 시즌
정규 시즌은 컨퍼런스 7위로 마감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산호세 샤크스를 만나 7경기 접전 끝에 패배한다.2.4. 2019-20 시즌
2020년 1월이 밝자 갤런트 감독이 해임되었고 후임으로 산호세 샤크스를 맡았던 피터 드부어가 선임되었다. 19-20 시즌에 팀이 플레이오프 마지노 선인 와일드카드 진출권 선에 머물러 있자 프런트에서 강수를 두었다.퍼시픽 디비전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1라운드 상대는 오프닝 라운드에서 강적이라 예상되었던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제치고 올라온 시카고 블랙호크스. 4-1로 무난하게 승리하며 2라운드 상대로 밴쿠버 커넉스를 맞이한다. 밴쿠버에게 2번의 셧아웃을 선사하며 3-1로 시리즈를 무난하게 끝마치려 하나, 밴쿠버 측의 신인 골리가 의외로 선전하면서 2경기를 내주며 7차전까지 가 4-3으로 승리한다. 컨퍼런스 결승 상대는 댈러스 스타스. 밴쿠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리브스가 일리걸 체크 투 헤드 페널티로 1경기 출장 정지를 먹었고, 그 여파로 1차전에서 0-1 셧아웃을 당한다. 이후 3-0 셧아웃으로 갚아주나 3연전을 내리 패배한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는 연장전까지 가서 퍽이 외벽을 넘어가 버리는 바람에 화이트클라우드가 페널티를 받고 댈러스의 파워 플레이로 패배한다.
2.5. 2020-21 시즌
정규 시즌 마지막까지 콜로라도 애벌랜치와 치열한 승점 싸움을 했다. 애벌랜치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매치에서 패배해 승점은 동률이지만 1위와 프레지던트 컵을 내주고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미네소타 와일드. 체급은 베이거스의 우위로 점쳐졌었지만 와일드의 분전으로 3-3 7차전까지 가게 되고, 마지막 경기를 6-2로 이기면서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 상대는 정규 시즌 라이벌이던 애벌랜치. 두 슈퍼팀의 대결에 온 하키 팀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치열한 시리즈가 예상되었으며 서로 2경기씩 주고받으며 5경기에 진입. 5경기 역시 연장전까지 갔지만 50초 만에 마크 스톤의 골든 골로 승리. 6경기는 2라운드까지 4-3으로 베이거스가 살짝 앞서가고, 3라운드에서 애벌랜치가 무너지며 6-3으로 승리하며 또다시 4강에 진출한다.
4강 상대는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 몽레알은 북부 디비전 정규 시즌 4위의 약팀이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메이플 리프스와 제츠를 잡고 올라왔고, 가장 먼저 2라운드를 끝내 체력 안배가 잘 되어 있음을 생각하면 방심은 금물이다.
결국 6차전에서 패배하며 작년과 똑같은 성적표를 받아들이게 된다.
2.6. 2021-22 시즌
버팔로 세이버스의 소년 가장, 잭 아이클이 트레이드로 골든 나이츠로 이적하였다.개막전에서 시애틀 크라켄의 역사적인 첫 정규 시즌 경기 상대가 되었고, 골든 나이츠가 승리하였다. 시즌 초반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
주장 마크 스톤을 비롯한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사이, 로스앤젤레스 킹스가 치고 올라오면서 퍼시픽 디비전 4위권으로 떨어졌다. 결국, 댈러스 스타스와 내슈빌 프레더터스에 승점이 밀려서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라는 성적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잭 아이클은 결국, 이적해서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반면에, 버팔로 세이버스는 시즌 초반에는 여느때처럼 꼬라박나 싶더니, 시즌 후반기에는 제프 스키너가 정신 차렸고 젊은 코어 선수들의 활약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애틀랜틱 디비전 5위로 마감하면서 기나긴 암흑기의 터널을 빠져나올 채비를 마쳤다.
시즌 종료 후 피터 드보어 감독을 경질하였고 2022년 6월 14일, 브루인스 단장과의 알력 싸움 끝에 경질된 브루스 캐시디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2.7. 2022-23 시즌
골든 에이지라는 명목으로 홈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이 뒤바뀌었다. 웬만해서는 골드를 입고, 특별한 이벤트에만 회색 유니폼을 입는다.3월부터 정신 나간 승률을 기록하며 추격하는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따돌리고 디비전 우승과 컨퍼런스 1시드를 달성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위니펙 제츠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상대 팀은 정규 시즌에 추격해오던 코너 맥데이비드가 이끌고 있는 에드먼턴 오일러스. 에드먼턴이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4승 2패로 베이거스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고, 상대는 지난 시즌까지 나이츠를 지휘한 피터 드보어 감독이 이끄는 댈러스 스타스. 댈러스와는 2019-2020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리매치가 성사되었고, 스토리가 있는 두 팀이었기에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 줄 알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베이거스가 손쉽게 3연승을 얻어내고 있는 상황. 4차전은 조 파벨스키에게 연장전 끝에 골을 먹히면서 1패를 얻게 되었고 5차전에서도 패배하면서 급격히 스타스의 흐름으로 이어질 뻔했으나, 6차전에서 6:0으로 대학살을 하면서 컨퍼런스 파이널 우승에 성공했다.[6] 스탠리 컵 파이널 상대는 이번 플옵에서 가장 무서운 언더독 팀인 플로리다 팬서스.
스탠리 컵 파이널 1차전은 팬서스의 선취골로 시작했으나, 계속 골을 주고받으며 2:2 상황으로 3피리어드에 진입했고, 승부가 결정났다. 베이거스가 3피리어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5:2 승리를 거뒀다. 골리인 아딘 힐이 미친 선방 쇼를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별개로 두 팀 다 파이널인 만큼 플레이도 과열되다 보니 서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신경전과 싸움이 벌어졌다. 2차전은 초반부터 베이거스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게임이 흘러갔고, 공수 모두 베이거스가 우위를 점하며 무려 7:2로 대승을 거뒀다. 3차전은 OT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플로리다 팬서스가 승리하며 시리즈 스코어가 2:1이 되었다. 4차전 또한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으나, 베이거스가 기어코 1골 더 넣으면서 3:2로 진땀승을 거뒀고 시리즈 스코어는 3:1이 되었다. 창단 첫 우승까지 1승이 남은 상태.
마지막 5차전에서는 홈 팬들 앞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9:3 이라는 스코어로 구단 창단 6년 만에 첫 스탠리 컵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2.8. 2023-24 시즌
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 펭귄스와의 트레이드로 창단 공신 중 한 명인 라일리 스미스를 보냈다. 탑라인에서 꾸준히 활약해주던 선수였으나 터져나가는 캡 관리를 위한 희생양이 되었다.트레이드 데드라인 직전 노아 해나핀, 안토니 만타, 토마시 헤르틀 등 탑급 매물을 싹쓸어가며 윈나우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 다만 만타는 반년 렌탈이었음에도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헤르틀 역시 부상 복귀 이후 새로운 라인과 호흡을 맞추는데 시간이 부족했다.
정규시즌에서 퍼시픽 디비전 4위, 웨스턴 컨퍼런스 8위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갔으나 댈러스한테 7차전 접전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이로서 스탠리컵 2연패는 무위로 끝났다.
2.9. 2023-24 시즌
선수들을 붙잡을 캡 여유가 없었기에 조나단 마르체소, 챈들러 스티븐슨, 알렉 마르티네즈, 마이클 어매디오 등 오랜 기간 팀에서 뛰던 베테랑 선수들이 FA로 대거 이적하였다. 특히나 조나단 마르체소의 경우 창단 공신이자, 22-23시즌 콘 스마이스 트로피를 받으며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고 직전 시즌 역시 40골을 넘기는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아쉬움이 크다. 마르체소의 이탈로 젊은 윙어들의 분전이 요구되는 가운데 일단 시즌 초반에는 아이클-스톤-바르바쇼프 라인의 엄청난 활약을 앞세워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 골 혼
4. 로스터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33f42><tablebgcolor=#333f42> |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2023-24 시즌 23인 로스터 |
{{{#!wiki style="margin:0 -10px -5px" {{{#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000 | <colcolor=#fff> 코칭스태프 | <colbgcolor=#fff,#191919> ''' 감독 캐시디 · 코치 ''' 스티븐스 · 뒤샤름 · 워드 · 버크 · 페럴 · 로고프스키 |
센터 | 9 아이클 A · 10 루아 · 20 스티븐슨 · 21 하우덴 · 43 코터 · 49 바르바쇼프 · 71 칼손 A | |
레프트윙 | 16 도로페예프 · 28 카리에 | |
라이트윙 | 22 아마디오 · 55 콜사르 · 61 스톤 C · 81 마흐셰솔 | |
디펜스 | 2 화이트클라우드 · 3 맥냅 · 6 코착 · 7 피에트란젤로 A · 14 헤이그 · 17 허튼 · 23 마르티네스 · 27 시어도어 · 94 파샬 | |
골텐더 | 33 힐 · 36 톰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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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구결번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b4975a> |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영구결번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ccac00> No.58 | No.99 |
<rowcolor=#333f42> Vegas Strong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 58인) | 웨인 그레츠키 (Wayne Gretzky) |
6.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6.1. 아메리칸 하키 리그
헨더슨 실버 나이츠 | |
Henderson Silver Knights | |
창단 | 1971년 |
연고지 | 네바다 파라다이스 |
홈구장 | 달러 론 센터 (Dollar Loan Center) |
컨퍼런스 | 서부 |
디비전 | 퍼시픽 |
6.2. ECHL
파일: | |
타호 나이츠 몬스터즈 | |
Tahoe Knight Monsters | |
창단 | 2024년 |
연고지 | 네바다 스테이트 라인 |
홈구장 | 타호 블루 이벤트 센터 (Tahoe Blue Event Center) |
컨퍼런스 | 서부 |
디비전 | 마운틴 |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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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년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이곳으로 연고지를 이전할 예정이다. |
[1] LV가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팀명에서 'LAS'를 냅다 빼버리면서 방송국 입장에서도 좀 묘해졌을 듯. 일단은 콜럼버스 블루재키츠와 비슷하게 Vegas Golden Knights의 머리글자를 따서 VGK로 결정됐다. NHL의 홈페이지나 NBC SportsNet의 중계에서도 VGK로 쓴다. 다만, ESPN에서는 VGS로 표기하고 있다.[2] 정확하게는 10월 7일 댈러스 스타스를 상대로.[3] 4대 리그를 제외할 경우 MLS의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있다. 리그 참가 5년만에 플레이오프 4회 진출, 1회 우승을 하며 인기 팀으로 거듭났다.[4] 퀘벡시는 창단이 거부된 것이 아니라 캐나다 달러 약세와 동부 지구 편중(동부 16팀, 서부 15팀) 문제 때문에 유보된 상태로, 연고 이전 혹은 신생 팀 창단의 가능성을 남겨뒀다. 또한 2015년 완공된 18000명 수용 규모의 비데오트론 센터는 캐나다 내에서도 에드먼턴 다음가는 시설을 자랑한다. QMJHL의 Remparts de Québec의 경기장으로 쓰이며 주니어 레벨에서도 13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 중이다.[5] '지역 연고제'를 굳이 붙인 이유는 무연고 스포츠인 복싱이나 종합격투기는 이미 자리잡아서 아예 성지라고 취급될 정도로 위상이 높기 때문이다.[6] 아이러니하게도 나이츠가 진 4, 5차전은 스타스의 주장 제이미 벤이 징계 때문에 빠진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