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흥행

1. 개요

2. 대한민국

2024년 한국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Top 10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ffffff,#373a3c> 순위	제목	감독	제작국	장르	관객 수
1위	파묘	장재현	[[대한민국| ]]	미스터리, 공포	11,913,962명
2위	범죄도시4	허명행	[[대한민국| ]]	액션, 범죄, 코미디	11,501,621명
3위	인사이드 아웃 2	켈시 만	[[미국| ]]	애니메이션, 성장, 학원	8,796,449명
4위	베테랑2	류승완	[[대한민국| ]]	액션, 범죄, 스릴러, 사회고발	7,524,637명
5위	파일럿	김한결	[[대한민국| ]]	코미디	4,717,098명
6위	웡카	폴 킹	[[미국| ]] [[영국| ]]	판타지, 드라마, 코미디	3,531,717명
7위	탈주	이종필	[[대한민국| ]]	액션	2,561,202명
8위	듄: 파트 2	드니 빌뇌브	[[미국| ]]	액션, SF, 판타지	2,016,202명
9위	에이리언: 로물루스	페데 알바레즈	[[미국| ]]	SF, 공포, 스릴러	2,002,033명
10위	데드풀과 울버린	숀 레비	[[미국| ]]	슈퍼히어로, 액션, 버디, 코미디, SF, 고어	1,977,010명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2024년 박스오피스(단 2023년 개봉작 제외), 기준일: 2024년 11월 20일						}}}}}}}}}

2.1. 개봉 전

• 기존 작품들의 입지가 낮은 개봉 시기,[3] 개봉 1주 차에 있는 주말을 낀 5일 추석 연휴에 더해 장기 흥행에 성공할 경우 10월 초에 있는 여럿 공휴일의[4] 이익을 볼 수 있으며 개봉 이후 한동안 경쟁작이라 볼 만한 한국 영화의 개봉이 부재한[5] 일정, 전작 〈베테랑〉이 약 1,300만 명의 성적을 거둔 베테랑 시리즈의 IP, 〈베테랑〉 외에도 〈모가디슈〉, 〈밀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 류승완의 전적[6] 등이 흥행의 요소다.

• 전작을 이어 이번에도 누적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지가 관심사다. 만일 누적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경우 베테랑 시리즈는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신과함께 실사영화 시리즈, 겨울왕국 시리즈, 아바타 시리즈, 범죄도시 시리즈를 이어 여섯 번째, 한국 시리즈물로 범주를 좁힐 경우 세 번째로 쌍천만을 달성한 시리즈물이 된다.

• 또한 배급사 면에서 흥행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급사인 CJ ENM이 내놓은 영화마다 줄줄이 흥행에 참패하여 수백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어 만일 이번마저 흥행에 참패하면 CJ ENM이 영화 사업을 정말로 접어야 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22년 9월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 이후 2년간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이 전무하다.[7]

2.1.1. 예매 추이

• 개봉 13일 전인 8월 31일 토요일,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으며, 뒤이어 2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12일 전인 9월 1일 일요일, 3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10일 전인 9월 3일 화요일,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6일 전인 9월 7일 토요일, 4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5일 전인 9월 8일 일요일, 50%와 60%의 예매율 및 2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3일 전인 9월 10일 화요일, 3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2일 전인 9월 11일 수요일, 70%의 예매율 및 4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하루 전인 9월 12일 목요일, 50만 명과 6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일인 9월 13일 금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60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78.7%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2. 1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오지: 사라진 숲을 찾아서〉, 〈우리가 끝이야〉, 〈정국: 아이 엠 스틸〉, 〈트랩〉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비긴 어게인〉이 재개봉한다.
• 기존 작품들을 크게 따돌리는 예매율, 그리고 개봉일 자정 기준 2020년대 개봉 한국 영화 중 예매 관객 수 3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해[8] 누적 천만 관객 돌파 영화에 비견되는 사전 화력을 보여주고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흥행은 보증됐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연휴 기간을 노리고 다수의 작품이 개봉해 입지가 분산된 결과 모두 손익분기점 돌파에 실패했던 작년 추석과는[9] 달리 한동안 마땅한 경쟁작이 부재해 초기 입지 확보 및 장기 흥행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 다만 작년 추석 연휴 당시 세 한국 영화의 흥행 부진 사유 중 갈리는 평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바가 있는데, 만일 이와 같이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서 평이 갈리게 될 경우 당년 개봉한 대다수 작품들보다 크게 유리한 흥행 요소의 영향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매년마다 개봉해 속편 피로 현상이 나타났던 범죄도시 시리즈와는 달리 전작과 9년이라는 긴 간극이 있어 속편 피로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으나, 베테랑 시리즈 IP의 영향력이 크게 발휘되어 개봉 초기에 관객이 몰리는 시리즈물의 성격이 나타날 경우 초기 화력에 비해 저조한 흥행을 기록할 여지가 있다. 이에 흥행 요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서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서 긍정적인 평을 이끌어내어 입지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권장된다.

• 개봉 첫날인 9월 13일 금요일, 49만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개봉일 관객 수는 전작 〈베테랑〉이 기록한 41만 4천여 명을 상회한다. 또한 이 수치는 2024년 개봉 영화 중 2위에 해당하며,[10] 2020년대 개봉 한국 영화로는 3위에 해당한다.[11] 사전 예매 관객 수와 비교했을 때는 그보다 낮은 수치인데, 개봉일 외 극장 접근이 용이한 추석 연휴 5일 동안의 예매 관객 수가 사전 예매 관객 수에 더해진 결과 개봉일에서의 화력은 그보다 낮게 집계된 것으로 분석된다. 때문에 개봉일이 지났음에도 예매 관객 수를 비슷하게 유지하는 모습을[12] 보여주며 개봉일에서의 화력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으나, 관객들에게서 관점에 따라 다소 갈리는 평을 받고 있어 얼마나 그 화력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아직 확답하기 어렵다.

• 개봉 2일 차인 9월 14일 토요일, 1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2024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4〉와 더불어 최단 기간 1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 돌파 기록이다. 또한 75만 5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4년 개봉작 개봉주 토요일 관객 수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13]

• 개봉 3일 차인 9월 15일 일요일, 2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CJ ENM 배급 영화로는 2022년 12월 개봉해 327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영웅〉 이후 1년 9개월 만의 누적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 개봉 5일 차인 9월 17일 화요일, 3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또한 85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4년 개봉작 최고 일일 관객 수 중 〈범죄도시4〉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치다.[14]

• 개봉 6일 차인 9월 18일 수요일, 4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넘어섬과 동시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CJ ENM 배급 영화로는 2022년 9월에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 이후 2년 만의 손익분기점 돌파 기록이다.

2.3.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더 커버넌트〉, 〈바이크 라이더스〉, 〈트랜스포머 ONE〉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조커〉가 재개봉한다.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 중 〈트랜스포머 ONE〉의 경우 수백만 단위의 성적을 거둔 전적이 있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IP를 갖고 있어 인지도가 있긴 하나, 하향 추세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영향으로 흥행 기대치가 높지 않은 데다가 본질적으로 목표 관객층이 다소 상이해 서로간에 영향은 크게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갈리는 평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높은 축의 사전 평가를 받고 있는 〈트랜스포머 ONE〉이 개봉 후에도 그 평을 유지할 경우 입지에 어느 정도 위협이 될 수 있으며, 부가적으로 IMAX, 4DX 특별관을 내어주어야 하는 요소 또한 있다.
• 한편 1주 차에 겹친 추석 연휴에 힘입은 결과 468만여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는 호성적을 올렸다. 이는 2024년 개봉작의 1주 차 누적 관객 수 중 〈범죄도시4〉의 500만여 명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치에 해당하며, 종전 2위 기록 〈파묘〉의 330만여 명을 상당량 웃도는 기록이다. 〈범죄도시4〉, 〈파묘〉 모두 누적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누적 천만 관객 돌파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데, 마무리된 연휴 및 갈리는 평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전주 대비 상당량 하락한 예매 관객 수로[15] 보아 입소문으로 안정적인 흥행 추세를 보인 〈파묘〉보다는 매 주 차마다 일정량의 낙폭을 보인 〈범죄도시4〉의 흥행 추세를 따를 것으로 예측된다.[16] 때문에 이 주 차에 어느 정도로 낙폭을 줄여내는지에 따라 이후 3주 차에 있을 공휴일의 요소를 얼마나 이용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누적 천만 관객 돌파의 여부가 가늠잡힐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 9일 차인 9월 21일 토요일, 5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타 작품과 달리 주말에 인접한 금요일에 개봉했단 점을 무시하고 단순히 돌파 시점으로만 살펴볼 경우 개봉 10일 차에 5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한 전작 〈베테랑〉보다 1일 이른 기록이며, 2020년대 개봉 누적 천만 관객 돌파작과 비교했을 때는 3번째로 빠른 돌파 기록에 해당한다.[17]

• 개봉 11일 차인 9월 23일 월요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 미만의 수치인 9만 9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2.4.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대도시의 사랑법〉,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와일드 로봇〉, 〈조커: 폴리 아 되〉 등이 있다.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 중 몇 작품의 경우 각기 흥행 요소를 갖고 있어[18] 대다수의 영화가 낙폭을 보이는 개봉 3주 차의 일정에 접어든 입장에서 경쟁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
• 한편 2주 차 당시 본격적으로 10만 명 미만의 주중 관객 수를 기록하거나 1주간 전주 대비 72% 하락한 13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다. 이런 때에 다시 한번 추가적인 전주 대비 예매 관객 수 낙폭을 기록하면서[19] 누적 천만 관객 돌파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 그나마 3주 차에는 국군의 날, 개천절 공휴일이 있어 관객 동원에 유리하다는 요소가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입지를 얼마나 유지해내는가에 따라 성적이 가늠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 개봉 15일 차인 9월 27일 금요일, 6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이로써 베테랑 시리즈는 신과함께 실사영화 시리즈, 범죄도시 시리즈,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공조 시리즈에 이어 두 작품 이상 6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한국 시리즈물이 되었다. 외화까지 포함하면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겨울왕국 시리즈, 아바타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이은 기록이다.

• 개봉 19일 차인 10월 1일 화요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약 33% 상승한 11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한 〈조커: 폴리 아 되〉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조커: 폴리 아 되〉와 약 5만 명의 관객 수 차이가 있긴 하나, 관객들에게서 상당히 갈리는 평을 받은 결과 타 작품들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평가 지수를 기록하고 있는 〈조커: 폴리 아 되〉가 입지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 예고됨에 따라 이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개봉 20일 차인 10월 2일 수요일, 신규 개봉 효과가 끝난 것에 더해 상당히 갈리는 평을 받은 결과 타 작품들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평가 지수를 기록하며 입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커: 폴리 아 되〉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상승했다.

2.5. 4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너의 색〉, 〈정국: 아이 엠 스틸 위드 유〉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노트북〉이 재개봉한다.
• 3주 차 당시 공휴일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1주간 전주 대비 약 41% 하락한 7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속적으로 화력이 저하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흥행 추이와 예매 관객 수[20] 추이로 보아 1000만 명뿐만 아니라 9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 돌파는 불가능하다 전망되며, 8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 돌파 또한 가능성이 낮다.[21]
• 그래도 이 주 차에는 크게 위협적인 개봉작이 전무한 데다가 한글날 공휴일로 인해 관객 동원에 소폭 유리한 환경이 주어졌으며, 근래 가장 위협적인 신작으로 여겨진 〈조커: 폴리 아 되〉가 초기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존 입지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 개봉 24일 차인 10월 6일 일요일, 7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27일 차인 10월 9일 수요일, 목표 관객층인 가족 단위 관객의 접근이 용이한 한글날 공휴일에 진입해 일일 관객 수가 크게 상승한 〈와일드 로봇〉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 개봉 28일 차인 10월 10일 목요일, 목표 관객층의 접근이 용이한 공휴일이 지나 일일 관객 수가 크게 저하된 〈와일드 로봇〉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상승했다.

2.6. 5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보통의 가족〉, 〈스마일 2〉 등이 있다.
• 이 주 차를 기점으로 개봉한지 1달이 지난 장기 상영에 접어들은 것과 더불어 더이상 공휴일 하나 없는 극장 비수기에 다시 돌입한 일정으로 인해 적지 않은 수치의 낙폭이 예상된다. 거기에 이 주 차 말엽에는 다수의 한국 영화가 개봉해 이들의 개봉으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요소들과 예매 관객 수 추이로[22] 보아 800만 명에는 다다르지 못한 700만 명대의 성적으로 상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 개봉 29일 차인 10월 11일 금요일, 관객수 718만명을 넘어서면서 716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베를린〉을 넘고 류승완 감독 작품 흥행 2위에 등극했다.[23]

• 개봉 31일 차인 10월 13일 일요일, 〈대도시의 사랑법〉을 따돌리고 5회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전 영화로는 당년 6월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 한국 영화로 범주를 좁힐 경우 당년 2월 개봉한 〈파묘〉 이후 최초의 5회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 개봉 34일 차인 10월 16일 수요일, 이날 신규 개봉한 〈보통의 가족〉, 입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한 〈대도시의 사랑법〉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 개봉 35일 차인 10월 17일 목요일, 이날 신규 개봉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 밀렸으나 전일 대비 보다 높은 하락세를 보인 〈대도시의 사랑법〉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2.7. 6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베놈: 라스트 댄스〉,〈오후 네시〉 등이 있다.
• 5주 차 당시 다수의 한국 영화가 개봉했으나 몇 작품의 경우 다소 갈리는 평을 받는 등 초기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반사적으로 입지 유지에 유리한 환경이 주어졌다. 이에 힘입어 그간 보인 낙폭과 큰 차이가 없는 44%의 낙폭을 기록해 2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거나 안정적인 축의 예매 관객 수 낙폭을 기록하며[24] 보다 장기적인 상영을 그려나갈 수 있게 됐다.
• 다만 입지 유지에 유리한 환경이 주어졌다고는 하나 다수의 한국 영화가 개봉한 5주 차 말엽에 상영관, 상영횟수가 일정량 감소하거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완전히 내어주는 등 지속적으로 화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나 만 명대 초반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머잖은 시점에서 유의미한 수치의 관객 동원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개봉 36일 차인 10월 18일 금요일,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했다.

• 개봉 37일 차인 10월 19일 토요일, 〈와일드 로봇〉, 〈대도시의 사랑법〉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개봉 39일 차인 10월 21일 월요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천 단위의 수치인 8천 4백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와일드 로봇〉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개봉 40일 차인 10월 22일 화요일, 〈대도시의 사랑법〉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했다.

• 개봉 41일 차인 10월 23일 수요일, 이날 신규 개봉한 〈베놈: 라스트 댄스〉, 보다 안정적으로 입지를 유지한 〈대도시의 사랑법〉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개봉 42일 차인 10월 24일 목요일, 사전 상영 중인 〈아마존 활명수〉에 밀려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2.8. 7주 차 이후

• 6주 차 당시 천 단위 수치의 예매 관객 수 및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후로는 유의미한 수치의 관객 동원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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