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2 11:17:40

보자 항공 213편 추락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dcdcdc> 발생일 2012년 4월 20일
유형 마이크로버스트, 조종사 과실
발생 위치
[[파키스탄|]][[틀:국기|]][[틀:국기|]] 펀자브 라왈핀디
기종 보잉 737-236A
운영사 보자 항공[1]
기체 등록번호 AP-BKC
출발지
[[파키스탄|]][[틀:국기|]][[틀:국기|]] 카라치 진나 국제공항
도착지
[[파키스탄|]][[틀:국기|]][[틀:국기|]] 베나지르 부토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121명
승무원: 6명
사망자 탑승객 127명 전원 사망

1. 개요2. 사고 진행
2.1. 전개2.2. 결말2.3. 원인2.4. 탑승객 현황 및 국적 현황

[clearfix]
파일:AP-BKC.jpg
사고 2개월 전,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1. 개요

2012년 4월 20일, 보자 항공 213편 여객기가 착륙에 최종 접근하던 중 악천후로 인해 추락했다. 탑승객 121명과 승무원 6명이 전원 사망했다. 사망자는 127명으로 파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치명적인 항공 참사로 남아 있다.[2]

2. 사고 진행

항공기는 카라치에서 이슬라마바드까지 국내선 정기 항공편을 운항 중이었는데 , 이는 거의 12년 만 에 항공사의 첫 저녁 비행이었다. 이는 당일 이 노선에서 보자 항공의 첫 비행이었다. 6명의 승무원과 121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비행기는 PST 17:05 (12:00 UTC )에 카라치에서 출발하여 18:50(13:50 UTC)에 이슬라마바드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이 비행기의 조종사는 누룰라 칸 아프리디(58) 기장과 자바이드 말리크(53) 부기장이다. 비행은 이슬라마바드에 접근할 때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2.1. 전개

2.2. 결말

사고 이틀 후 보자 항공[3]은 운항을 전면 중단했고, 5월 29일 항공사 면허가 정지되었다. 사고 때문에 보자 항공의 보유 항공기 수가 3대에서 2대로 줄었고, 따라서 보자 항공은 항공사가 최소 3대의 항공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파키스탄 법을 위반했기에 면허가 정지되게 된 것이다.

2.3. 원인

사고는 악천후 속에서 조종사의 부적절한 조종으로 인해 발생했다. 조종사는 보잉 737-200 시리즈의 고급 버전인 보잉 737-236A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했고 악천후에서 항공기를 비행하기 위한 올바른 절차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보유하지 않았다. 또한 보자 항공의 교육 부족과 파키스탄 CAA의 파키스탄 항공사 모니터링 시스템 내 여러 오류도 사고의 원인이 되었다.

2.4. 탑승객 현황 및 국적 현황

해당 사고기에는 승객 121명[4],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승객은 모두 1개의 국적으로 이루어졌다.
국적 인원 수 비고

[[파키스탄|]][[틀:국기|]][[틀:국기|]]
127명 승객 121명,승무원 6명
총 인원 127명

[1] 보자 항공은 2000년 재정난으로 인해 폐쇄되었지만 2012년 3월에 운항을 재개했다.[2] 첫번째는 에어블루 202편 추락 사고이다.[3] 당시 운영 재개 6주차였다.[4] 성인 110명, 어린이 6명, 유아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