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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 브레드와 윌크의 세계여행
윌크의 디저트 이야기극장판 극장판 1기・극장판 2기 기타 파일럿・패러디
| 브레드 피트 Bread Pitt a.k.a 빵집 최고의 천재 이발사 | ||
| | ||
| <colbgcolor=#f55,#792f2c><colcolor=#000,#fff> 종류 | 식빵 | |
| 직업 | 브레드 이발소 사장 겸 이발사 | |
| 출생 | 11월 17일[1] (40대 중반)[2] | |
| 성별 | 남성 | |
| 가족 | 부 브랜든 피트 모 큰형 브레드윈 피트[영판] 작은형 브레드워드 피트[영판] | |
| 거주지 | 베이커리 타운 | |
| MBTI | ENTP[5] | |
| 성우 | ||
| <colbgcolor=#f55,#792f2c>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엄상현 강시현(아역)[6] | |
| [[일본|]][[틀:국기|]][[틀:국기|]] | 사사 켄타 | |
| 뮤지컬판 배우 | 남정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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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뚝뚝하고 시니컬한 성격에 자기중심적이고 돈만 밝히는 것 같지만, 곤경에 빠진 이웃을 보면 남몰래 챙겨주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이발소를 운영하며 버는 막대한 돈으로 요트나 스포츠카를 수집한다.
─ KBS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브레드 이발소의 주인공. 원래는 연극배우를 꿈꿨지만 발연기스러운 연기실력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은사였던 단팥빵을 만나서 이발사로 전향했다. 풀네임은 브레드 피트.[7]─ KBS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2. 특징
- 작중 포지션은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집게사장. 돈에 환장하며 마을 내 최고의 가게의 사장이라는 게 주 공통점. 다만 집게사장과 달리 필요할 때는 돈을 아낌 없이 쓰거나, 남몰래 이웃을 돕는 선행을 베풀기도 하며, 결정적으로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는다.[8]
- 왕실 미용사인데다 인기가 엄청나서 생일에는 여왕이 직접 선물을 보내주며, 그 외에도 선물이 너무 많아서 다 예전에 보내준 거라고 질려할 정도다.
- 조수인 윌크와 마찬가지로 도넛레인저의 팬이다. 그러나 윌크처럼 액션 피겨 같은 수집물을 모으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 명문가의 삼남으로 태어나 자랐으나 가출하여 20년간 아버지와 절연한 채로 지냈다.[9]
1997년, 연극배우의 꿈을 접고 단팥빵 이발소에서 잡일을 도맡으며 이발사로서 실력을 키운다.[10] 마을 주민들에겐 무시당하고, 허름한 단칸방에서 지내며 외로움에 바퀴벌레를 말동무 삼을 정도로 매우 짠내나는 과거사를 가졌다.
이후 이발소 후계자 자리를 놓고 바게트와 대결해 승리하여 이발소를 물려받아 사장이 된다.
3. 작중 행적
「시즌 1」- 11화
어린 시절의 윌크에게 조언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사실을 본인이 기억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답을 주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해당 에피소드가 끝나버릴까 했더니 어렸을 때 윌크가 돈 대신 줬던 피규어를 간직하고 있는 걸 봐선 속으론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37~39화
인터뷰를 받으면서 아주 자뻑의 끝을 달리는데, 직원들을 무시하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으면서 재수없게 군다. 감자칩이 브레드의 옛 선배 바게트를 데려와서 도발하자 이에 응해서 최고의 이발사 자리를 놓고 바게트와 대결하게 되나, 자만심에 취해 방심했다가 패배하여 명성도 잃고 이발소도 파산하여 실업자 신세로 전락한다. 그렇게 빈민가를 떠돌며 처량하게 지내던 중, 이전에 자신에게 이발을 받았던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듣고 마음을 다잡아 재대결 준비를 한다.
상권을 독점하여 손님들에게 갑질하며 횡포를 부리던 감자칩을 저지,[11] 바게트와 이발소를 걸고 재대결을 펼친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볍게 바게트를 압도하던 중 감자칩이 쏜 마취침에 당해 쓰러져버리지만, 관중석의 응원을 듣고 각성하여 결국 대결에서 승리한다.
「시즌 2」
- 24화
브레드의 아버지 브렌든 피트가 이발소에 방문한다고 하자 마을 사람들이 브레드를 힘껏 도와주기로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원활하게 풀리는 듯 했지만, 윌크가 실수로 계획을 말해버리는 바람에 모든 게 틀어져버렸다. 하지만 브랜든은 화해하려고 온 것이기에 브레드에게 사진첩을 넘겨주고 쓸쓸히 떠나려고 하자 사진첩을 넘겨본 브레드는 울컥해 기차를 탄 브랜든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한다.
「시즌 3」
- 2화
부모님한테 애처럼 구는 윌크를 놀려댔는데, 이게 도가 지나쳐 윌크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 15화
아침에 클래식을 듣다가 인기 가수 마카롱을 좋아해 노래를 틀어놓던 윌크를 처음에는 남사스럽다며 무시했으나, 정작 마카롱이 머리를 하러 오자 보자마자 반해버려서 당고머리로 멋지게 만들어준다. 이후 마카롱에게 푹 빠져서 마카롱의 노래를 스트리밍으로 정주행한 건 덤. 그런 와중에 팬사인회 응모를 위해 앨범을 10장이나 산 윌크가 초코한테 혼나자 브레드는 자신의 재산을 남용해 앨범을 1000장을 구매해 윌크를 탈락시키고 기어이 팬사인회에 간다. 심지어 마카롱 굿즈를 대량 구매해 비밀 전시장을 만들어 놓았으며, 마카롱 1주년 콘서트 날 새벽같이 일어나 티켓팅에 성공해 또 다시 윌크를 절망케 한다. 이후 브레드가 마카롱 콘서트에 간 날, 윌크가 사장실 청소 중 실수로 비밀 전시장을 드러내는 버튼을 눌렀다가 브레드가 숨겨둔 마카롱 굿즈들이 다 알려졌고, 콘서트장 까지 가서 마카롱 굿즈들로 중무장 하고서[12] 마카롱을 응원하는 모습이 TV에 대문짝만하게 박제되면서 윌크와 초코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 25화
도넛레인저 레드의 기를 살려주기위해 레드 머리위에 독수리 장식을 해주었고 새로운 도넛레인저를 찍기위해 레드는 독수리 ,윌크는 상어, 본인은 사자, 소시지는 코끼리, 초코는 고릴라로 분장하고, 이때 초코가 왜 자신이 고릴라냐고 타박하자 도넛레인저는 5명인데 어쩔 수 없다고 한다.
- 26화
터미네이빵이 따봉을 날리고 무릎을 끓은 채로 방전되자 윌크, 초코와 함께 대성통곡한다.
4. 기타
- 초기 디자인을 차용한 파일럿 영상에서는 넥타이를 안 맸고 옷 주머니는 하나였다. 그리고 인상도 전체적으로 무겁고 눈꺼풀이 항상 내려가있는 엄격한 인상이었다.
참고로 초기 디자인은 브레드의 이발사 자격증에 재사용되어 이발소 벽에 붙어있다.
- 등장인물과 미용용품이 거의 다 식재료라 그런지 브레드가 이발을 해주는 장면은 거의 요리 과정과 같다.[13]
- 가끔 빵껍질이 갈라져서 대머리가 되기도 하며, 아예 이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도 있다. 제목은 브레드의 탈모.
- 소유 차량은 폭스바겐 비틀 모델. 사실 배경에 지나가는 차들도 다 같은 모델이다.
[1] '브레드의 생일파티' 편에서 밝혀짐.[2] 공식 유튜브 채널의 Q&A 영상에서 밝혀짐. #[영판] 영판 한정 이름.[영판] [5] 공식 SNS 계정에서 밝혀짐. #[6] 초코와 중복.[7]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의 패러디. 브레드가 한때 배우를 꿈꿨다는 걸 보면 노린 게 맞다.[8] 또한 요리실력이 영 별로로 묘사되는 집게사장과 다르게, 이쪽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과 재능을 지니고 있다. 참고로 스폰지밥에서 이런 기믹과 겹치는 캐릭터는 바로 본작의 윌크 포지션인 스폰지밥. 정작 본작의 윌크는 스폰지밥처럼 신들린 재능을 극구 활용하는 캐릭터가 아닌 찬찬히 실력을 쌓아가는 노력파이다.[9] 브레드의 아버지인 브랜든은 철저한 엘리트였고 엄격한 아버지였다. 브레드는 잘난 형들과(큰형은 변호사, 작은형은 의사) 그러지 못한 자신을 비교하며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여겼으나, 나중에 서로 진실을 확인하고 화해한다.[10] 신입 때는 어리버리하고 실수투성이라 선배인 바게트에게 마구 깨지는 등, 윌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11] 이발비가 너무 비싸다고 애원하는 손님에게 감자칩이 그럼 반값만 내라며 머리도 반으로 갈라버리는데, 브레드가 손님의 망가진 머리를 다시 예쁘게 살려준다.[12] 이 때 브레드는 콘서트장에 도착 직후 마법소녀물을 연상시키는 장면처럼 평상복에서 마카롱 복장으로 변하게 되고 마카롱 굿즈까지 생기자 진정한 마카롱 팬이다면서 주변 관객들을 감탄 시켰다.[13] 예외로 '꽃게과자의 꿈' 편은 해양생물 모양 음식들을 정말로 해양생물처럼 꾸며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