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1006f><tablebgcolor=#31006f>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24-25 시즌 선수단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31006f,#ddd | <colbgcolor=#31006f><colcolor=#fff> 감독 | JJ 레딕 | |
코치 | 밥 바이어 · 스캇 브룩스 · 린지 하딩 · 뷰 르베스큐 · 네이트 맥밀란 · 그렉 세인트 쟝 | ||
가드 | 0 제일런 후드쉬피노 · 1 디안젤로 러셀 · 7 게이브 빈센트 · 9 브로니 제임스 · 12 맥스 크리스티 · 15 오스틴 리브스 · 41 퀸시 올리바리TW | ||
가드-포워드 | 4 달튼 크넥트 · 5 캠 레디시 | ||
포워드 | 2 재러드 밴더빌트 · 20 맥스웰 루이스 · 23 르브론 제임스 · 28 하치무라 루이 · 94 아르멜 트라오레TW | ||
포워드-센터 | 3 앤서니 데이비스 · 11 잭슨 헤이즈 · 35 크리스천 우드 | ||
센터 | 10 크리스천 콜로코TW | ||
* TW : 투웨이 계약 | |||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브로니 제임스의 수상 내역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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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f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등번호 9번}}} | |||||||||||||||||||||||||||
트리스탄 탐슨 (2023) | → | 브로니 제임스 (2024~) | → | 현역 |
<colbgcolor=#31006F><colcolor=#fff>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No. 9 | |
브로니 제임스 Bronny James | |
본명 | 르브론 레이먼 제임스 주니어 LeBron Raymone James Jr. |
출생 | 2004년 10월 6일 ([age(2004-10-06)]세) |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
신장 | 187cm (6' 1.5") |
체중 | 95kg (210 lbs) |
윙스팬 | 201cm (6' 7.25") |
후원사 | 나이키 |
포지션 | 슈팅 가드 / 포인트 가드 |
드래프트 | 2024 NBA 드래프트 2라운드 55순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지명 |
소속 구단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24~) |
등번호 | 9번 - 레이커스 |
가족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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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BA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의 농구 선수. 주 포지션은 슈팅 가드.르브론 제임스 주니어, 일명 브로니 제임스(Bronny James)[1]는 르브론 제임스의 장남이다. 아버지의 대를 이은 프로 농구 선수로 유명하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드래프트되어 NBA 역사상 최초로 같은 팀 동료인 부자가 되었다.
2. NBA 이전
2.1. 고교 시절
아버지와 함께. |
고등학교 3학년인 현재, 수비와 3점이 가장 큰 강점이며, 시야와 스텝백 점퍼, 드리블 또한 준수하다. 르브론 제임스는 어렸을 때 자신보다 드리블, 슛이 좋다고 말한바 있다. 12살의 나이에 명문 대학인 켄터키 대학교, 멤피스 대학교, 미시간 대학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오리건 대학교, USC에서 장학금 제의를 받았다. 아버지의 유명세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전미 유망주 24위에 든 것을 보면 떡잎 자체는 될성부른 모양. 신장은 현재(2023년 기준) 187cm으로 생각보다 왜소하나 아직 나이가 어리기도 하고 몸집 역시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사례[4]로 보면 아버지만큼 키울 수도 있다.
2.2. 대학교 시절
더마 드로잔의 모교로 유명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아이재아 콜리어와 함께 입학하게 되었다.2024년 4월5일 브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학 자격을 유지하면서 NBA 드래프트/2024년도에 참여 의사를 발표했다.
허나, USC 갈렌 센터 연습 도중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졌는데...
2.2.1. 심정지
2023년 7월 24일 연습 경기 중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 중환자실로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 일단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향후 농구 선수로서의 활동이 불투명하게 되었다.[5]다행히 위기를 넘기고 회복에 전념하다가, 12월 초, 농구에 완전히 복귀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대학 무대에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르브론은 만약 본인의 경기가 브로니의 데뷔전과 겹쳤다면, 브로니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결장하겠다고 했다.
평득 및 스탯은 저조한 편. 심정지 이슈 때문에 드래프트 순위도 수직하락했다. 그러나 그러한 와중에도 준수한 수비지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신의 목표 컴패리즌도 즈루 할러데이로 스스로 언급했다.
2.3. 드래프트 가능성?
르브론이 평생소원으로 공공연히 밝히는 것중 하나가 자신의 아들과 동시에 NBA에서 뛰는 것이다. 야구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현역으로, 켄 그리피 시니어-켄 그리피 주니어 부자처럼 팀 동료로도 뛴 경우도 있지만, 선수생명이 야구보단 짧은 NBA에선 아직 한번도 없었다. 물론 2대가 모두 NBA에서 뛴 경우는 여러 번 있었다. 농구 전설 릭 베리는 아들 다섯 중 셋을 NBA선수로 키워냈으며[6] 아들이 레전드가 된 걸로 유명한 조-코비 브라이언트 부자, 델 커리-스테판 커리, 세스 커리 부자, 1978년 전체 1픽인 마이칼 탐슨과 아들 클레이 탐슨 부자, 아버지의 명성에 비해 아들이 다소 아쉬운 패트릭 유잉-유잉 주니어, 팀 하더웨이-하더웨이 주니어 부자, 존 스탁턴-데이비드 스탁턴, 빌 월튼-루크 월튼 등이 있다. 그러나 저들은 모두 아버지가 은퇴한 지 한참 지난 후에 NBA에 입성했다. 둘이 같이 뛰려면 아버지가 20년 가까이 NBA에서 뛸 정도로 실력이 매우 뛰어난 데다 내구성도 좋은 동시에 일찍 아들을 보고[7], 그 아들이 일찌감치 NBA 진출을 노릴 수 있을 정도로 특급 유망주여야 하는데 확률 자체가 희박하다. 저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아들과 아버지가 둘 다 NBA 올스타에 선정된 사례가 아직 전무할 정도로 2대가 모두 스타인 경우는 드물다. 특히나 레전드들의 아들 중 스타급이 된 경우는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브로니의 행보가 더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르브론이 36세 생일이 지난 2020-21시즌에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슈퍼스타급으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일찍 득남을 해 장남이 2004년 10월 6일생이라 꽤 가능성이 있는 얘기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선수가 드래프트 되려면 드래프트되는 해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어야 한다. 즉, 2019년 드래프트라면 2000년생까지 드래프트될 수 있다. [8] 즉, 브로니는 빠르면 고등학교에 졸업한 직후인 2023년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서를 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나이 제한 변경 이후 고졸선수들이 없어졌다고 오해를 하는데, 대부분의 미국선수들은 고등학교 졸업하는 해에 만18세가 되기 때문에 1년을 대학에서 보내는 것 뿐이지 고졸 선수 자체가 없어진 건 아니다. 실제로 2000년 6월생인 2019년 드래프티인 데리어스 배즐리(Darius Bazley)란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한 직후 드래프트에 뛰어들어 23번째로 오클라호마 썬더에 뽑혔다. 즉, 현 제도에서도 고졸 선수는 충분히 가능하며, 브로니가 고졸로 23년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면 당시엔 18세지만 해가 바뀌기 전에 19세가 되기 때문에 규정이 바뀌지만 않으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론상 브로니가 NBA에서 뛸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즌은 2023-24시즌이 된다. 이 시즌은 르브론의 21번째 시즌이 된다. NBA역사상 가장 많은 시즌을 뛴 선수는 빈스 카터의 22시즌, 21시즌을 뛴 선수는 로버트 패리시, 케빈 윌리스, 케빈 가넷, 디르크 노비츠키인데 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44세까지 뛴 윌리스이다.[9] 르브론의 실력과 내구성을 감안하면 별다른 이상이 있지 않는 이상 38-39세인 21번째 시즌까지 뛰는 건 충분히 현실성이 있고, 사실 39-40세인 22번째 시즌이나 그 이상을 뛰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아들이 대학에서 1년 경험을 쌓고 와도 아직 현역이게 된다. 물론 이 경우 슈퍼스타로 은퇴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조력자로서 줄어든 역할을 감수해야 한다. 르브론은 일단 2020년 12월 3일 2년 레이커스와의 맥스연장계약을 맺은 상황이며, 마지막 계약기간이 2022-23 시즌이다.
2020-21시즌 종료 시점 기준으로 브로니는 16세, 고등학교 2학년을 갓 마쳤다.(미국은 4년제이다) 현재 그의 신체조건은 6피트3인치(190cm)/ 176파운드(80kg)이다. [11] 2021년 현재 브로니에 관심을 보이는 학교는 농구명문인 켄터키, 듀크, 캔자스, 노스캐롤라이나, UCLA 등이며 켄터키는 실제로 장학금 오퍼를 한 상태인데, NBA진출여부는 앞으로 그의 실력이 얼마나 성장하냐에 달려있다. 물론 자연스럽게 그의 NBA입성 전망에 따라 아버지 르브론의 은퇴시기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우선 르브론은 2023년에는 브로니를 지명하는 팀과 계약할거라고 공언하여 현재의 레이커스와 더 동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벌써 아버지의 종신 후원사인 나이키와 예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빠르게 드래프트에 나온다는것이 정설처럼 받아들여졌지만, 본인의 뜻으로 USC에 입학했다. 만약 대학을 1년 마치고 바로 드래프트에 투입된다면 예상 드래프트 해는 2024년이다.
2023년 3월 기준 ESPN 고교 유망주 28순위에 위치해있다. on3에서는 5성급 유망주로 9위에 위치해있다. 기존보다 덩치가 매우 커졌고 뛰어난 수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 NBA 목드래프트에선 애틀랜타 호크스의 17픽으로 지목받았다.
# 2024년이 아닌 2025년 드래프트에 나올 거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사실 아버지 르브론 제임스가 만 39세가 된 2023-2024 시즌에도 팔팔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굳이 빠르게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아들과 같이 뛸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현재까지 모습을 보면 르브론의 나이보다 브로니가 NBA에서 뛸 수 있는 기량이 되느냐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인스타그램으로 2024 NBA 드래프트에 참가한다고 선언했다. # 아버지 르브론 제임스 또한 FA를 선언함에 따라 사실상 브로니 지명=르브론 영입이 되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피닉스 선즈의 워크아웃에만 참여했으며, 이는 르브론 제임스의 행선지 선택과 무관하지 않았다.
3. NBA
3.1.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Family business. |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와 브로니 제임스(Bronny James)는 NBA에 동시에 합류한 최초의 부자 듀오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레이커스의 팀 동료입니다!
NBA
2024 NBA 드래프트 당일 1라운드 지명에는 실패했지만, 2라운드 55픽으로 아버지 르브론이 뛰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되면서 NBA 역사상 최초로 부자 듀오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NBA
그러나 현지 농구 팬들은 브로니 제임스의 드래프트 지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대학 리그(NCAA) 시절 평균 득점이 4.8점[12][13]인 선수가 과연 본인의 실력으로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었는지에 대해 의문이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브로니 제임스의 레이커스행 소식을 다룬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지명에 대한 현지 팬들의 무수한 조롱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KBL 전희철 감독은 "냉정하게 말해서 KBL 외국선수로도 못 올 실력이다", 조상현 감독은 “KBL 2옵션 선수로도 부족한 수준이다."라는 평가를 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브로니를 유의미한 전력으로 바라보기보다는 곧 FA 신분이 되는 르브론 제임스를 잡고 + 화제성을 통한 흥행 유도를 목적으로 이번 픽을 택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무수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명만으로 굉장한 화제가 되는 데 성공했으니, 어쨌든 LA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한 셈이다.
서머 리그에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기량 미달이라는게 중론. 고평가받는다던 수비에선 스틸을 제외하고는 계속 공략당하는 모습이며, 스틸을 의식해서인지 스틸 실패 시 코트에 고속도로를 만들어버린다. 체구가 작아 스크린에 꾸준히 걸리는 모습도 잦다. 무엇보다 공격은 더 처참한데, 간혹 터지는 컷인 플레이를 제외하고는 득점 루트가 전무하며, 3&D 플레이어로서의 기대라기엔 7월 13일 기준 3점 슛을 단 하나도 넣지 못하고 있다. 이를 보며 큰 한숨을 쉬는 레딕은 덤. 보스턴전에서도 보는 사람 한숨 쉬게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자 경기를 직관하고 있던 제일런 브라운이 관중석에서 지인과에 사담중 '브로니는 프로 수준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화면에 잡히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보스턴전까지 야투율 23%, 3점 성공률 0%(0-15)를 기록했는데, '나는 슬럼프다' 라는 인터뷰로 데뷔도 안했는데 벌써 슬럼프에 빠진 55픽 선수는 처음본다는 비아냥을 받았다. 현지에선 꾸준히 르브론 제임스의 아빠전형으로 지명되었다고 조롱당하고 있으며, 사실상 현대판 음서제도로 뽑힌 것이나 다름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표출하는 팬들이 많다. 이 때문인지 브로니의 야투 실패 시 관중들의 야유도 꽤나 나오는 편. 애틀란타전에서 12득점과 자신의 첫 3점까지 터트렸고 클리블랜드전에서 13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락을 기록하였다.
서머리그 종료후 본격적으로 1군과 뛰는 프리시즌 경기는 말그대로 처참했다. 미네소타전에서는 그나마 블락 3개와 가비지타임에 야투 하나를 기록했지만, 피닉스전과 밀워키전은 야투 하나 기록하지 못하고 벤치로 들어가야 했다. 프리시즌 3경기에 걸쳐 평균 11.9분을 뛰며 0.7점, 1.0리바운드, 0.3어시스트 필드골 1-11(9.1%)라는 처참한 스탯을 남겼다. 반면 드래프트 동기 달튼 크넥트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레이커스에 백인가드는 효율왕이라는 공식을 이어가게 되었다.
정규시즌이 개막하자 예상됐던대로 "NBA 최초의 부자 듀오"란 타이틀을 위한 이벤트성 영입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개막전 이후 승부가 결정된 경기에서만 잠깐 출장하고 다시 결장하는 등 가비지타임 전용 멤버로 사실상 전력 외로 취급되고 있다. 전력에 보탬이 되기보단 말 그대로 아버지의 홍보를 위해 쓰이는 중. 10월 22일 미네소타와의 개막전이자 데뷔전에서 2분41초를 뛰며 오펜스 리바운드 1개 기록했다. 3경기 결장 후 출전한 10월 30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에서는 5분15초를 뛰며 야투 2개를 던져 1개 성공, 첫 득점을 기록하며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실제 경기 모습을 보면 가드 포지션임에도 볼키핑이 거의 안되고 움직임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 있거나 슛을 쏠 타이밍을 제대로 못 잡는 등 운동 능력은 몰라도 나머지는 말 그대로 NBA 선수라고 보기 힘든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 하일라이트 11월 1일 토론토 랩터스에선 7초 뛰며 아무 스탯도 기록하지 못했다. 한 경기 결장하고 출전한 11월 6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전에선 4분 35초 뛰며 자유투 두개로 2득점을 했다. 11월 8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1분 28초 뛰며 무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G리그 팀인 사우스 베이로 가게 되었다. 참고로 G리그행이 결정되기 전 브로니 제임스의 NBA기록은 총 4경기 13분 출장, 4점 2어시스트 1리바운드, 야투 1/6, 3점슛 0/4, 자유투 2/2, 1스틸, 1파울이다. 평균으로 치면 1점 0.5어시스트 0.3리바운드 03스틸, 3.3분 뛰었다.
사우스 베이 레이커스는 그를 홈경기에서만 출전시키기로 했는데,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를 포함한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 결정에 대해 성장에 해가 된다며 비판한 바 있다.
G리그에서도 미미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 11월 9일 솔트레이크 시티 스타전에서는 31분이란 넉넉한 출장시간을 받았으나 야투 9개 중 2개 성공하며 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1블럭 5턴오버를 기록했고, 11월 17일 열린 스톡튼 킹스전에서는 26분을 뛰며 야투 10개 중 2개 성공, 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럭 1턴오버를 기록했다. 2경기 뿐이지만 야투율 21.1%에 자유투는 단 한개 얻어냈고, NBA에서와 마찬가지로 미미한 샷크리에이팅 능력과 볼키핑 능력에 3&D 플레이어라고 보기엔 3점슛을 8개 던져 모두 실패했고 수비에서도 평이해 프로선수로서 통할 만한 장점을 아직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원정에 동행하지 않음으로서 경기 출전기회와 연습에서도 제약이 있으니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14]
4. 여담
-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을 주 컨텐츠로 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상기할 만한 아버지와 아들의 만남으로는 2019년, 브로니의 소속 고등학교 시에라 캐넌 고등학교가 아버지의 모교인 세인트 빈센트-세인트 메리 고등학교를 상대로 하는 경기가 잡히자 르브론이 전세기를 타고 오하이오까지 건너가 열정적으로 아들을 응원했었다. 기사 2021년에는 르브론이
1라딱을해서 시간이 널널해졌는지브로니의 학교에 자주 출몰하는 모습을 보인다. J.R. 스미스와 드레이크는 덤.
- NBA 선수 중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때문에 웨스트브룩의 등번호인 0번을 자신의 등번호로 삼아서 초등학교 시절까지 계속 써왔으며, LA로 이사가서는 아버지의 번호인 23번을 달았다가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다시 0번으로 돌아갔다. 르브론에 따르면 게임에서도 0번을 고른다고[15]. 2018년에 행사에서 우상인 웨스트브룩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사고도 종종 친다. 특히 화제가 될만한 사건으로는 19-20시즌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덴버 너기츠를 이긴 후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대마를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었다.[16] 이 때문에 모두가 브로니의 안위를 걱정하는 가운데, 브로니 제임스가 르브론의 LA 귀향 이후 약속잡혀있던 콜옵 워존 스트리밍을 안하면서 점점 의심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지역이서 대마가 합법화된 미국이라고 대마가 별 것 아니라고 여길 수는 있지만 미성년자이고[17] 더군다나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운동 선수가 라이브로 대마를 피우는 영상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건 미국에서도 결코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 다행히도 파이널 우승 이후 집에서 여동생 주리의 생일파티 영상에 등장은 했지만 표정이 좋아보이지 않는 걸 봐선 르브론이 엄벌을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릅초리 ㄷㄷ
-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타코 튜즈데이 드립을 잘 써먹는다. 르브론이 안 한다면 본인이 타코 튜즈데이 드립을 치곤 한다.
- 미국언론사 에서 따르면 르브론이 대신한 다음 차세대 슈퍼스타가 르브론의 아들라고한다.
[1] NBA는 애칭을 공식이름으로 삼는 경우도 많으므로 (마누 지노빌리, 네네, 페니 하더웨이 등) 너무 유명해진 아버지와 쉽게 구분하기 위해 아예 공식이름을 Bronny James라고 삼았다. 실제로 제임스 주니어는 아직 데뷔도 하기 전 15세 시절부터 유명 인사라 이미 위키피디아 페이지가 있었는데, 여기선 아예 문서명이 "Bronny James"고 이름 소개에선 LeBron Raymone "Bronny" James Jr.라고 되어 있다. 마치 매직 존슨의 페이지가 Earvin "Magic" Johnson이라고 되어 있는 것처럼. 사실 이럴 수밖에 없는게 배우 마이클 B. 조던을 누구도 마이클 조던이라고 지칭하지 않듯이 (브로니가 루키시즌부터 MVP와 득점왕, 우승을 싹쓸이하지 않는 이상) 농구계의 그 누가 "르브론"이란 이름을 듣고 아버지가 아닌 아들을 먼저 연상하겠는가? 최소한 농구계에선 다른 이름을 쓸 수밖에 없다.[2] 브로니의 농구스승은 대외적으로 크리스 폴로 알려져있다. 아버지가 포워드인걸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3] 중국계 미국인 하워드 왕이 세운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명문 학교로, 드웨인 웨이드의 아들, 스카티 피펜의 아들과 같은 스포츠 스타의 자녀는 물론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윌로 스미스 등 수많은 셀럽의 자녀들이 시에라 캐니언을 나왔다.[4] 입단 당시만해도 정말 프레임이 얇았다. 오늘날의 그 괴물같은 몸집은 무시무시한 벌크업의 결과다.[5] 이 사태가 보도되자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NFL 버펄로 빌스의 다마르 햄린도 회복을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6] 이들 중 가장 성공한 이는 브렌트 베리로 NBA 우승 2회, 덩크 챔피언 등에 오르며 괜찮은 롤플레이어로 14년 커리어를 보냈다[7] 존 스탁턴은 오래 뛰었지만 르브론만큼 일찍 자식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식들과 나이 차이가 더 많다. 데이비드 스탁턴은 91년생으로, 아버지와 29살 차이.[8] 드래프트 당시엔 18세여도 이 해에 태어나기만 하면 가능하단 소리. 과거 만18세가 나이제한이었을때 17살인 코비 브라이언트, 앤드류 바이넘 등이 뽑힐 수 있었던 이유다.[9] NBA 역사상 최고령 선수는 은퇴 후 복귀해 1948년에 단 두 경기를 뛴 냇 히키지만, 이때는 자기가 감독하고 있던 팀이 폭망하자 한 깜짝 복귀에 불과하고 (쉽게 말해 답답해서 내가 친다의 NBA버전) 이 두 경기 통합 야투 6개 시도/성공0회, 자유투로 2점에 파울 5개나 범했으므로 퍼포먼스에 불과한, 의미는 없는 경기였다. 게다가 48년이라 리그 수준이 지금보단 낮을 때였다. 당시는 조지 마이칸의 라이벌이자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밥 컬랜드가 프로 진출을 거부할 정도였으니. 그걸 감안하면 실질적인 역대 최고령 선수는 윌리스라고 봐야 한다.[10] 이런 예측이 무색하게 르브론은 21번째 시즌인 2023-24시즌 초반에 25-7-6 언저리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나이 때문에 몸관리 측면에서 결장을 하는 등 로드 매니지먼트를 받고는 있지만 역대 어떤 선수의 21번째 시즌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훌륭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 운 나쁘게 큰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상 22번째 시즌은 무난히, 그것도 상당히 좋은 기량으로 치를 듯 보인다.[11] 보통 이 나이가 되면 성장이 멈추기 마련이고, 특히나 브로니처럼 급성장기(growth spurt)를 겪고 난 뒤면 더욱 그렇다.[12] 과거 NBA 진출에 도전했으나 결국 실패한 한국인 유망주 이현중보다도 낮은 성적이다. 기록 외에도 USC는 15승 18패로 Pac-12 컨퍼런스 토너먼트 2라운드 탈락이란 지극히 평범한 시즌을 보냈으며, 이 로스터에서 브로니는 6경기 주전 출장, 팀내 득점 8위, 어시스트 4위, 리바운드 8위, 스틸 4위란 평범한 롤플레이어였다. 16.5점으로 득점리더였던 부기 엘리스도 지명 실패 후 킹스와 계약했다 웨이브, G리그팀과 계약한 마당에 벤치멤버인 브로니가 지명된 것이다. 까놓고 말해 브로니가 실력으로 NBA에 지명됐다 보는 건 말도 안되며, USC에서 실력으로 지명된 선수는 주전 PG로 29순위로 재즈에 지명된 아이재아 콜리어 뿐이다.[13] 여담으로 NCAA 선수의 경우 드래프트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요소가 그해 활약상과 소속 대학의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은 모든 유망주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요소이므로 제외) 활약상의 경우 정규시즌 기록도 기록이지만 엘리트 선수들이 붙는 NCAA 토너먼트에서 활약이 절대적으로 작용하고, 당연히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냐 여부가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두 번째로 소속 대학의 경우 단순히 네임밸류를 떠나서 오랜 역사와 탄탄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기록한 대학의 경우 육성프로그램이 훌륭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설령 소속대학이 부진하다고 해도 명문대 출신이면 비명문대 출신보다 유리하다. USC의 경우 파이널 포 진출은 수십년전이지만 2021년에 8강을 포함해 2021~2023년까지 3년 연속 NCAA토너먼트 진출을 이뤄낸 괜찮은 프로그램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매년 선수들이 많이 갈리는 대학은 노스캐롤라이나나 듀크같은 명문팀이라고 해도 선수진 수준에 따라 토너먼트에 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얼마나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냈느냐'를 주로 본다. USC는 최근에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팀이기에 2024년 NCAA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음에도 1라운드 지명자 한명을 배출할 수 있었던 것. 반면 위에 언급된 이현중의 소속팀 데이비슨 대학의 경우 토너먼트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상위권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명의 지명자도 배출하지 못했다. 사실 이런 현상 때문에 명문대는 좋은 성적->드래프트 지명자 다수 배출->유망주 몰림->투자 증대->좋은 성적...의 선순환을 타면서 꾸준히 높은 성적을 내지만 비명문대는 성적 하락->지명자 미배출->유망주 외면->성적 하락에 의해 투자를 하지 못함...의 악순환이 이어지므로 미국 대학 스포츠에서 명문과 비명문 사이의 격차가 굉장히 크다. 데이비슨은 그나마 성적을 적당히 내고 투자를 웬만큼 하는 대학임에도 60년대 이후 NBA드래프트 지명자가 스테판 커리까지 단 둘 뿐이다. 이런 격차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미국 대학 스포츠는 프로에 준하는 수준의 대규모 리그라 투자 수준의 차이가 굉장히 큰데, 이런 식의 가망 없는 대학들은 스포츠장학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디비젼 2나 3는 폐지하거나 아예 스포츠장학제도를 폐지하는 경우까지 있다.[14] 물론 실력 외 요소를 위해 계약하는 경우가 그간 NBA에선 종종 있긴 했다. 마이애미 히트의 영원한 캡틴 유도니스 하슬렘은 노화로 시즌당 출장 경기 수가 한자리수로 줄어든 이후에도 수년간 히트와 계약했으며, 1999-99시즌 레이커스는 은퇴한지 3년이나 된 존 샐리의 리더쉽과 트라이앵글 오펜스 이해도 활용을 위해 그를 데려온적도 있다. 브로니와 좀 더 가까운 케이스라면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멘탈 관리를 위해 밀워키가 데려온 그의 형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를 들 수 있다. 그러나 리더로서 대체불가 존재였던 하슬렘은 물론, 샐리 역시 베테랑으로서 라커룸 분위기에 도움이 되는 선수였다. 타나시스의 경우 동생이 스타가 되기도 한참 전인 2014년에 닉스에 드래프트되었으며 이때 자력으로 G리그나 10일 계약 정도는 따내긴 했다. 타나시스는 G리그에서 디펜스팀에 오를 정도로 준수한 수비수이기도 하다. NBA에 기웃거릴 만한 실력 자체는 자체적으로 갖고 있다는 것. 즉 이런 식으로 실력 외 요소로 계약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NBA 최하위급이나 G리그의 경계선 정도 선수들이지, 프로선수로서 기량 자체가 없는데 슈퍼스타 가족 때문에 NBA계약을 따내는 경우는 없었다. 브로니가 레이커스 로스터에 합류하는 게 정당하려면 최소한 G리그에선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15] 르브론의 둘째 아들인 브라이스의 경우 코트에서는 르브론이 마이애미 시절 사용하던 6번을 썼고, 게임에서는 스테픈 커리의 팬이어서 30번을 고른다고 한다. 자식농사 아무 의미없다[16] [17] 미국 일부 주에선 여가를 위한 대마초가 합법, 일부 주에선 의료용 대마만 합법이지만 미성년자 대마초 흡연이 합법인 주는 없다. 여가를 위한 대마초를 허용하는 주에서도 21세가 기준이고, 우루과이나 네덜란드, 캐나다 등 나라에선 만 18-19세로 잡고 있다. 쉽게 말해 대마가 합법이라고 애들이고뭐고 다해도 된다는게 아니고, 마찬가지로 합법인 담배나 술과 비슷하게 성인들만 허용하다는 말. 사실 대마 합법화 논쟁에서 다른 마약류에 비해 해악성이 약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한국에서는 대마를 접하는게 미국에 비해 넘사벽으로 힘들기 때문에 대마의 유해성에 대해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마의 유해성이 낮다고 강조하는 이들도 술담배와 비슷하거나 약간 못한 수준이란 거지 진짜 애들이 피워도 된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한국으로 치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학생 스포츠 유망주가 SNS에 담배 피우는 영상을 올린 꼴이라고 보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