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7:17:59

카넬로 알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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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매거진 선정 역대 P4P 랭킹 1위
바실 로마첸코 카넬로 알바레스
(2019. 9.18 ~ 2022. 5. 7 )
올렉산드르 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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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4c26><colcolor=#fff> 카넬로 알바레스
Canelo Alvarez
본명산토스 사울 알바레스 바라간
(Santos Saúl Álvarez Barragán)
출생1990년 7월 18일([age(1990-07-18)]세)
과달라하라, 할리스코 파일:1600px-Flag_of_Jalisco.svg.png
국적
[[멕시코|]][[틀:국기|]][[틀:국기|]]
신체171cm / 76kg[1] / 리치 179cm[2][3]
스탠스오소독스(오른손잡이)[4]
체급슈퍼 웰터, 미들, 슈퍼 미들, 라이트 헤비급
복싱 전적64전 60승(39 KO) 2무 2패
링네임Canelo[5]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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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커리어3. 파이팅 스타일4. 여담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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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의 복싱 선수. 4대 메이저 복싱 기구 중 4개 기구인 WBA, WBC, IBF, WBO 슈퍼 미들급 통합 챔피언이다. 2023년 11월 25일 기준 링 매거진 복싱 P4P랭킹[6]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 슈퍼웰터, 미들, 슈퍼미들, 라이트헤비급 4체급에서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데뷔전은 웰터급으로 치렀으나 현재는 슈퍼미들급 이상 중량(重量)급에서 활동하고 있다.

2. 커리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넬로 알바레스/커리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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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이팅 스타일

카넬로는 커리어 내내 파이팅 스타일이 유의미하게 변화해온 선수이다. 가장 큰 분기점으로 크게 2가지를 꼽는데, 첫번째는 바로 메이웨더전, 두번째는 골로프킨전이다.

일단 어릴 땐 엄청난 연타능력으로 주목받은 매우 어그레시브한 전형적인 멕시칸 파이터였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체급을 올리면서 위에 언급한 경기들을 포함해 엄청나게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갔다. 그 결과 공수양면을 밸런스 있게 고루 갖춘 만능 복서로 진화했다. 그 중에서도 회피능력, 방어능력이 엄청나게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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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넬로의 디펜스[7]

메이웨더 전을 기점으로 에디 레이노소의 트레이닝이 빛을 발하여 헤드슬립(머리를 움직여 회피하는 기술)이 더욱 늘어난 것은 물론, 숄더롤도 섭렵했기에 발을 많이 움직이지도 않는데 디펜스 스킬이 엄청나다. 고개를 살짝만 돌려서 주먹을 종이 한장 차이로 피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 현재 펀치궤적을 보는 감각은 거의 메이웨더 수준에 근접했다는 평. 가드도 튼튼하고 촘촘해서 어지간한 강자들도 뚫지 못한다. 반사신경이 뛰어나고 복싱 지능이 높아 상대 움직임에 맞춰 가드 위치를 유연하게 바꾸는 능력이 수준급.

그리고 공격에서도 예전같은 연타보다는 단발성 카운터위주로 운영하는 편이다. 흔히 슥빡(슥 피하고 빡 카운터를 넣는다는 뜻)이라고 부르는 풀-카운터는 카넬로의 주특기 중의 주특기다.[8] 펀치력도 핵주먹까진 아니지만 묵직하고 강력하다. 프로 50여전 동안 단 한번도 다운을 당한 적이 없을 정도로 맷집도 상당하다. 심지어 골로프킨한테도 다운을 안 당했다!

다만 메이웨더 전이나 에리스란디 라라 전에서처럼 아마추어 기본기가 출중한 엘리트 아웃복서들을 상대로는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적으로 발이 붙은 타입의 펀처인 만큼, 뛰어난 풋워크와 거리감각을 가진 아웃복서들과는 경기 운영에서 밀리는 등 상성이 그다지 좋진 않다. 다만 이 분야의 끝판왕인 메이웨더는 당대 복서들을 모두 아웃복싱으로 이긴 복싱 역사에서 전설적인 선수고, 라라전에서도 고전은 했으나 논란이 있더라도 승리를 거뒀으니 무조건 아웃복서에게 상성이 약하다는 소리는 아니다. 또한 라라는 아마추어 프로그램이 가장 좋은 국가 중 하나인 쿠바에서도 탑 클레스 아마추어 출신이라 이 경력 또한 무시 못한다.

4. 여담

  •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멕시코인의 이미지가 아니다.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후안 마누엘 마르케즈 등 당대를 호령했던 멕시칸 복서들뿐 아니라 현재 활동하는 대부분의 멕시코 출신 복서들과 다르게 창백한 피부와 링네임의 유래가 되는 적갈색의 머리카락을 보유하고 있다.[9] 그래서 미국에서는 그를 두고 '아일랜드 출신처럼 생긴 녀석이 멕시코인처럼 싸운다.(Looks like an Irish, Fights like a Mexican)' 고 농담삼아 얘기하기도 한다.[10] 알바레스는 아마도 자기 조상중에 미국 멕시코 전쟁에 참전한 아일랜드인이 있을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알바레스는 멕시코 토박이일 뿐 아니라, 영어를 거의 구사하지 못한다. 다만 오랜 프로생활 덕분에 알아듣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 경기 후 인터뷰 등을 보면 영어로 질문을 받으면 통역없이 바로 스페인어로 답하고, 이를 통역이 말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도 전부 2021년 이전까지의 이야기이고 카넬로는 이제 공식 석상에서든 온라인 인터뷰에서던 기자들의 질문에 영어로 답하기 시작했다. 아예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던 10년대 카넬로를 생각하면 환골탈태 수준으로 유창하게 말하는 중이다…
  • 2011년 IBF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울리세스 솔리스(Ulises Solis)를 자기 여자친구한테 집적대지 말라며 구타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솔리스는 턱뼈가 쪼개지고 앞니도 하나 빠지는 큰 부상을 입었다. 신장 160에 체중이 50키로도 안 나가는 선수를 미들급 선수가 일방적으로 구타했다는 점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링크
  •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성편력이 상당하다. 잘생긴 외모에 월드 스포츠 스타인 덕분에 그가 교제한 여성만 해도 자국 배우, 쇼호스트, 가수 등뿐 아니라 미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모델까지 장난 아니다. 슬하에 딸 3명[11]과 가장 어린 아들 1명, 4남매를 두고 있는데, 아이들 모두 어머니가 다르다고(...) 한다.
  • 재능도 뛰어나지만 노력에 대한 열망도 독한 선수로, 경기 다음날 훈련하는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에도 나와서 훈련할만큼 복싱에 열의를 품고 임한다.
  • 링 매거진은 2019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또 다른 유력 후보로는 엄청난 경기력으로 월드복싱 슈퍼시리즈에서 우승한 이노우에 나오야가 있었으나, 아무래도 코발레프를 꺾은 임팩트가 더 크게 반영된 듯.
  • 종교는 가톨릭이다. 멕시코 국민들의 80 퍼센트가 가톨릭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 편파 판정 논란이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메이웨더전과 골로프킨전, 그리고 라이트헤비급으로 월장해서 치른 드미트리 비볼과의 경기. 메이웨더와 카넬로의 경기는 100명이 보면 100명이 메이웨더의 손을 들어주고 복싱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메이웨더의 승리라 판단할 정도로, 가히 카넬로의 굴욕, 메이웨더 교수님의 복싱 강의라 할만큼 메이웨더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판정 때 심판 3명 중 1명이 무승부로 채점했다. 비록 나머지 2명의 심판이 메이웨더의 손을 들어주어 메이웨더가 승리했지만 1명의 무승부 채점을 듣자마자 메이웨더를 비롯해 모든 경기 관계자들이 '이게 뭔 개소리야'의 표정을 짓는 것을 볼 수 있다. 심판을 매수했다는 의심이 충분히 가능한 것. 골로프킨전은 메이웨더전만큼은 아니어서 사람마다 평가가 갈리지만, 전현직 복서, MMA 선수들을 비롯해 전문가들의 채점에 따르면 골로프킨의 승리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세번째로 드미트리 비볼과의 경기는 경기 내내 압도당했기 때문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가 나온 결과는 당연했지만 도저히 그런 점수가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압도당했는데도 세 명의 부심이 채점을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113-115를 준 부분과, 그런 졸전을 해 놓고도 경기 후 자기가 이긴 경기라고 입을 턴 행동 때문에 욕을 들어먹고 있다.

    물론 카넬로가 승리한 대부분의 경기는 두말할 여지 없이 카넬로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경기가 대다수이지만, 상기된 두 레전드와의 시합이나 드미트리 비볼과의 시합의 판정은 완전히 카넬로 측으로 유리하게 돌아간 터라 판정의 형평성이 없어진 편.[12] 오죽하면 '누구랑 붙던 판정으로 가면 최소 지지는 않는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
  • 종합격투기 쪽의 네임드급 파이터들에게 끝없이 구애를 받고 있다. 전 UFC 웰터급 챔피언이자 P4P 1위 카마루 우스만은 내가 종합격투기 P4P 1위로 이미 최강자로 인정받았으니 네가 복싱계에서 P4P 1위라고 자부한다면 나와 복싱대결을 피하지 않을것이라고 계속 대결을 희망하고 있다. 물 론 기자들이 우스만의 도발에 대한 언급을 카넬로에게 언급하면 그는 "월급이 더 받고 싶나 보지" 하고 웃어넘기곤 한다.[13] 더불어 UFC 사장 데이나 화이트는 우스만 vs 코빙턴 2차전 경기 소감을 말하는 인터뷰에서 ‘우스만은 카넬로와 복싱으로 싸우고 싶지 않을걸?’라고 하며 둘의 복싱 수준 차이 또한 하늘과 땅 차이임을 밝혔다.[14] 자기 회사 P4P 넘버원 선수가 이긴 경기날에 저런 식으로 인터뷰를 한 것은 데이나도 우스만이 카넬로와 복싱으로 겨루면 승산이 전혀 없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당연한게 우스만은 최고의 레슬러이지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물론 데이나가 둘의 경기를 허락해줄 리 없는 게 자기네 회사 최고 사원이 다른 회사 최고랑 붙어서 지는 날에는 UFC 이미지가 매우 안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너 맥그리거도 지속적으로 카넬로를 도발하며 슈퍼 파이트를 제의하고 있는데 맥그리거에 대해서는 "자네는 혹시라도 나한테 복싱으로 들이댈려고 하진 않길 바라. 브로" 라며 진지하게 충고를 했다.(...)
  • 취미로 골프를 아주 좋아한다. 경기가 잡히지 않은 휴식기일 때 필드로 자주 나간다. 자신의 코치 에디 레이노소가 만든 스포츠 의류 브랜드 No Boxing No Life 슬로건을 No Golf No Life로 바꾼 모자를 쓸 정도. 멕시코 매체에서 캡과 골프웨어, 폴로셔츠를 입고 자주 등장한다. 얼마나 애호하는지 은퇴 후에는 사업을 함과 동시에 매일 골프를 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 2019년에는 스포츠 OTT 스트리밍 서비스인 DAZN과 11경기 4000억원짜리 계약을 맺었다.
  • 2022년부터 채식을 시작했고 몸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며 다른 이들에게도 채식을 해보라고 강력 추천하고 있다.[15] 그러나 비볼전 무기력한 패배 이후 채식이 실수였음을 인정하며 다시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C조의 경기 이후 리오넬 메시가 멕시코 선수들과 교환한 져지를 발로 차고 멕시코 국기로 바닥을 닦았다며 논란을 제기했다가 큰 큰 비난을 받았다. 의혹의 내용이 말이 안된 것은 둘째치고 현역 복싱 선수인 카넬로가 "​메시는 나랑 안 만나기를 신에게 기도해라."라며 위협성 저격을 덧붙였기 때문이다. 리오넬 메시가 축구계와 아르헨티나에선 국민영웅이기에 메시의 축구계 지인들이 즉각 반발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메시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모르고 축구계 생리에 대해서도 모르면서 논란을 만든다고 카넬로를 비난했고 세르히오 아구에로 역시 경기 끝나면 모든 옷은 바닥에 두어 세탁실에서 수거해가도록 두는 게 축구계의 관행이고 영상을 보면 메시가 신발을 벗으려다 져지를 우연히 건드린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카넬로가 누군진 모르겠지만[16] 메시를 건들면 다음날 황천행일 것"이라고 마찬가지로 위협성 저격을 남겼고 아르헨티나인인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는 "메시를 건들면 아르헨티나 전체를 건드는 거다. 내가 대신 상대해줄테니 메시는 내버려둬라"고 경고했다. 논란이 커지자 당일 경기를 치른 멕시코의 주장 과르다도가 나서서 "그 져지는 내가 메시랑 직접 교환한 거다. 나도 메시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데 절대 멕시코를 모욕할 선수가 아니고 카넬로가 축구선수가 아니라 잘 몰랐던 것 같다"고 했다. 결국 멕시코와 사우디의 마지막 대결이 있기 전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에게 사과했고,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대회가 마무리된 뒤에는 아르헨티나는 우승할 자격이 있다며 축하의 뜻을 전하는 것으로 사건은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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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링 매거진 선정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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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우식 카넬로 알바레스 타이슨 퓨리 & 테오피모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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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링 매거진 선정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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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퓨리 & 테오피모 로페즈 카넬로 알바레스 드미트리 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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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매거진 선정 역대 P4P 랭킹 1위
바실 로마첸코 카넬로 알바레스
(2019. 11.7 ~ 2022. 5.6 )
올렉산드르 우식

[1] 2022년 9월 기준 슈퍼 미들급에 해당하는 체중. 평체는 약 90kg 정도이다. 카넬로는 훈련을 시즌/비시즌 구분없이 꾸준히 주 6회 진행하는데, 그점을 감안하면 경기 전의 평체는 80kg 초중반 정도 될 것이다. 90kg는 경기 직후 운동 강도가 줄어들고 휴식기를 가질 때 최고로 높게 나올 수 있는 수치에 가깝다. 또한 카넬로 본인이 이제는 미들급 감량도 힘들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그의 평체는 두 번의 라이트 헤비급 월장을 통해 더욱 무거워진 것으로 보인다.[2] 공식 프로필 기준[3] 리치가 179cm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길어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179cm는 프로 복싱 데뷔전인 15살 때 측정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윙스팬 183cm의 메이웨더와 나란히 서 있는 페이스오프 장면을 보면 옆에서 보았을 때 팔 길이가 같거나 더 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170cm/183cm으로 경량급 정점의 리치을 가진 메이웨더와 비슷한 수준의 리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가 작은 키로 헤비급 바로 밑 크루저급까지 넘볼 수 있었던 까닭은 다양하나, 실력에 더불어 단단하고 무거운 평체, 신장 대비 훌륭한 팔 길이 덕분이기도 할 것이다.[4] 어린 시절 실제 쓰는 손과는 다르게 왼손잡이 사우스포 스탠스였지만 이후 오른손잡이로 교정해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케이스. 생활을 오른손으로 한다는 점과 더불어 빨리 교정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5] '적갈색'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스페인어로, 그의 붉은색 머리를 두고 코치가 붙여준 별명. 계피색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카넬로의 첫번째 자식인 에밀리 '시나몬'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다.[6] 체급을 무시하였을 때 복서 간의 실력을 비교한 랭킹[7] 위에서 아래 기준으로 2019년 다니엘 제이콥스, 2020년 칼럼 스미스전이다.[8] 메이웨더의 주특기 이기도 하다. 고개를 숙여 상대방에 타겟(본인 얼굴)이 조금 가까워 진 착시 현상을 주어 손을 날리게 한 뒤, 고개를 뒤로 빼어 피한 뒤 재빠르게 카운터를 적립하는 기술이다. 그 후 위빙으로 상대의 카운터를 피하는 것도 꼭 따라야하는 움직임이다.[9] 이런 류의 멕시코인은 전체 인구의 10% 미만이다.[10] 전 세계에서 아일랜드인이 빨간 체모를 가진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다[11] 이중 첫째 딸은 십대 때 낳았다.[12] 돈킹의 시대가 가면서 현재 미국 복싱계는 멕시코계가 장악했다. 그만큼 멕시코계의 입김이 센 편이다. 세계 권투 평의회 단체 자체가 멕시코에서 온 것이기도 하고. 그리고 그렇다보니 미국 복싱보다는 오히려 유럽 복싱 쪽이 더 활발한 편이다. 당장 헤비급의 타이슨 퓨리나 앤서니 조슈아같은 선수도 다 유럽 선수고 카넬로를 꺾은 드미트리 비볼도 유럽파이다.[13] 이말이 농담이 아닌게 우스만과 카넬로의 수입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이다.[14] #[15]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를 줄이고 채식비율을 늘렸을 때 고강도 트레이닝을 했을때 몸의 염증이 줄어든다고 한다. 그러나 이럴 경우 몸의 폭발력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어 채식을 선호하는 운동선수도 생선, 닭가슴살 등의 흰 고기를 같이 섭취한다. 이런 식단으로 부상을 줄이고 퍼포먼스를 높인 대표적인 경우는 축구선수 로빈 반 페르시,NFL의 톰 브래디가 있다.[16] 골로프킨의 경기를 직접 보러오기도 하고 루니에게 같이 가자고 권유도 했던 즐라탄이 카넬로를 모를 리가 없다. 카넬로를 까내리기 위한 인터뷰로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