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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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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화
2.1. 삼총사(1948)2.2. 삼총사(1973), 사총사(1974)2.3. 삼총사(1993)2.4. 아이언 마스크(1998)2.5. 머스킷티어(2001)2.6. 삼총사 3D(2011)2.7. 삼총사(2023)
3. 애니메이션
3.1. 달타냥의 모험(아니메 삼총사, 1987)3.2. 천하무적 멍멍기사(멍멍 삼총사, 1981)3.3. 생쥐 삼총사(Uimitoarele Aventuri Ale Muschetarilor, 1987)3.4. 디즈니 삼총사(2004)
4. 드라마5. 뮤지컬
5.1. 역대 캐스팅
6. 그 외

1. 개요

삼총사를 원작으로 하는 관련 미디어 믹스 작품을 정리한 문서.

유명세가 있는 만큼 수많은 텔레비전 시리즈와 애니메이션, 영화로 각색되었다. #

2. 영화

2.1. 삼총사(1948)

파일:The_Three_Musketeers_1948_cover.jpg



원제는 The Three Musketeers. MGM에서 제작했다. 조지 시드니 연출.

당대 스타들을 총집합했다. 라나 터너가 밀레이디, 진 켈리가 달타냥, 준 앨리슨이 콩스탕스, 밴 헤플린이 아토스, 앤절러 랜즈버리가 안 왕비, 빈선트 프라이스가 리슐리외, 기그 영이 포르토스를 연기했다.

2.2. 삼총사(1973), 사총사(1974)



리슐리외 추기경 역의 찰턴 헤스턴이나 크리스토퍼 리, 페이 더너웨이 등 악역 3인방은 영화사에 이름을 남길 정도의 대형 배우들이고, 그 외에도 올리버 리드, 라켈 웰치, 리처드 체임벌린 등 출연진이 엄청나게 화려하다. 주인공 달타냥 역의 마이클 요크가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떨어질 정도이다.

삼총사를 영화화한 작품들 중 원작 소설의 내용을 가장 충실히 반영한 작품으로, 로슈포르가 죽는다는 점 정도가 원작과 다른 부분이다. 다만 원작의 느낌과는 다소 다르게 1970년대식 코미디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다. 배우들이 코미디 연기에 어울리는 배우들이 아니기도 하고, 원작도 그렇기에 전체 분위기를 무겁게 가져갔다면 더 나은 작품이 되었을지도 모르나, 그렇다고 해도 아직까지 이 1973년 영화를 넘는 삼총사는 나오지 않았다. (드라마로 확대하면, BBC에서 제작한 2014년 삼총사가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병기에 대한 풍자가 꽤 많다. 화승총의 낮은 명중률이라든가, 꼬질대를 안 빼고 쏘는 장면 등. 대포를 쏘기 전에 성직자들이 안전과 명중을 위한 기도를 올리는 장면 등의 고증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하지만 코미디 영화라도 죽일 때는 가차없다.

나중에 배우들에게 고소당했는데, 원래 한 편짜리 영화로 촬영했으나, 2편으로 나누어 개봉했기 때문. 그래서 1편 분량의 출연료 밖에 받지 못한 배우들이 폭발했다. 1989년에 개봉한 3편[4]도 있긴 한데 그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DVD도 2편 사총사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다.

한국에도 여러차례 더빙하여 방영했는데 두 편을 일주일 간격으로 연속 방영한 적도 있다.

2.3. 삼총사(1993)



찰리 신이 아라미스, 키퍼 서덜랜드가 아토스, 크리스 오도넬이 달타냥, 올리버 플랫이 포르토스로 출연하는 등 출연진이 상당히 화려하다. 그러나 원작에서 사심없이 국가를 위해 애쓴 리슐리외 추기경을 왕위와 왕비를 노리는 간신배 찌질이로 그려 역덕후들은 짜증내는 영화다. 하지만 리슐리외를 연기한 팀 커리의 연기 자체는 호평을 받았다.

원작과 많이 달라지긴 했으나 오락 영화로선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줄거리에 명쾌한 해피 엔딩, 액션과 코믹함이 적절하게 곁들여져 전연령층이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영화로서의 평가는 매우 낮은 편이다.

1990년대에 KBS에서 더빙 방영해 그 시절 유년기를 보낸 사람들에겐 추억의 작품이기도 하다.

줄거리는 왕 루이 13세를 폐위시키고 왕위를 노림과 동시에 덤으로 안 왕비까지 자신의 것으로 하려는 리슐리외가 왕의 손발이나 다름없는 총사대를 해체시키자, 아토스를 비롯한 삼총사들은 의욕을 잃고 될 대로 되란 식으로 자포자기하던 와중에,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 달타냥이 우연히 삼총사와 만나면서 이들과 함께 리슐리외의 음모에 맞서 싸운다는 간단한 이야기다. 리슐리외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 달타냥이 정식으로 총사가 되고 왕비의 시녀 콘스탄스와 커플이 되는 등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주로 팜 파탈로 나오는 밀라디는 아토스의 옛 연인으로 등장하는데, 아토스에게 리슐리외의 음모를 알려주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5]

브라이언 애덤스, 로드 스튜어트, 스팅이 같이 부른 주제가 "All for Love"는 당시 매우 히트했다.[6]

디즈니에서 제작, 배급했는데, 등장인물들의 선악 구도가 명확히 갈리는 점과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점이 아무래도 디즈니 작품이라 그렇게 반영한 듯하다.[7]

2.4. 아이언 마스크(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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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소설 중 철가면 편을 영화화한 대체역사물.

2.5. 머스킷티어(2001)

카트린 드뇌브, 미나 수바리, 스티븐 레아, 팀 로스, 저스틴 체임버스 등이 출연했다. 이전 영화들은 달타냥과 삼총사의 비중을 적당히 배분한 반면, 이쪽은 처음부터 끝까지 달타냥 원맨쇼이다. 게다가 무술감독을 황비홍 4편과 서극의 칼에 악역으로 출연한 웅흔흔이 맡은 탓인지 본 영화에 등장하는 액션의 대부분이 홍콩 무협 액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마지막의 달타냥 vs 페브르 장면은 그야말로 프랑스판 황비홍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당시 웅흔흔은 새로운 액션신을 연출하고 싶었는데, 감독이 황비홍처럼 만들어 달라고 고집을 부려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2004년 추석 특선으로 KBS에서 방영했다.

2.6. 삼총사 3D(2011)

파일:external/img.movist.com/11s.jpg



2011년 가을에 개봉한 영화로, 레지던트 이블, 이벤트 호라이즌폴 W. S. 앤더슨이 연출하고 로건 러먼, 밀라 요보비치, 루크 에반스, 마스 미켈센, 제임스 코든, 올랜도 블룸, 크리스토프 발츠 등 엄청난 캐스팅을 자랑한다. 한국 수입, 배급사는 롯데엔터테인먼트.

패션이 사치스럽고 화려하기로 유명한 프랑스인데도 작중에서 프랑스 국왕이 영국 버킹엄 공작의 패션을 따라하려 하고, 할 일이 없어진 삼총사들은 교통 질서 위반 딱지를 떼며,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설계했다는 비행선공중전함[8]이 출몰하는 등 황당한 면이 많다.

달타냥은 원작 주인공치고는 별 비중이 없다. 밀라 요보비치가 맡은 밀레디의 경우 스파이 꽃뱀보다는 거의 전문 절도범처럼 나오는데 아크로바틱 액션으로 함정을 피하는 솜씨를 보여준다.[9] 사실상 이 영화의 주인공. 그리고 원작에서는 왕비의 불륜 상대이자 선한 역할의 버킹엄이 여기선 프랑스의 안보를 위협하고 아토스와 원수진 악역으로 나온다.[10] 리슐리외 추기경 역시 1993년 영화와 비슷하게 권력을 위해 프랑스를 위험에 빠트리려는 악역으로 나온다.[11]

전반적으로 고전 사극보다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영화처럼 묘사했다. 화려한 색채와 액션, 코미디로 보면 꽤 볼만한 영화라는 것이 대다수의 평이다. 캐스팅이 호화로워 배우들 때문에 본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흥행 성적은 망했기에 후속 암시를 했으나 후속편은 나오지 않았다.

2.7. 삼총사(2023)



삼총사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제작한 영화. 뱅상 카셀, 에바 그린 등이 출연하며 2021년 여름부터 7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1부 달타냥, 2부 밀레디, 총 2부작으로 나누어 2023년 4월과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3. 애니메이션

3.1. 달타냥의 모험(아니메 삼총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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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천하무적 멍멍기사(멍멍 삼총사, 1981)



1981년 스페인의 BRB Internacional과 일본의 니폰 애니메이션에서 합작한 총 24화 TV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에는 1986년 KBS2에서 "천하무적 멍멍기사"로 방영했고, 일본에서의 제목은 "멍멍 삼총사(ワンワン三銃士)"다. 영문 제목은 "Dogtanian and the Three Muskehounds". 제목대로 모든 등장인물을 동물, 특히 개로 의인화했다. 일부 인물은 다른 동물인데, 밀라디는 고양이로, 플랑쉐는 곰으로 의인화했다.

이후 "돌아온 달타냥"이라는 이름으로 2화를 더 제작했는데 이쪽은 영국의 타임즈 텔레비전과 대만의 원 필름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것이다. 한국에는 1986년 KBS2에서 방영했다.

주제가는 작사, 작곡 그리고 노래까지 전부 정민섭[12]이 맡았다. 코러스는 별셋.

3.3. 생쥐 삼총사(Uimitoarele Aventuri Ale Muschetarilor, 1987)



한국에는 1990년대 명절에 북미판(1991)을 한국어 더빙하여 방영했다.

3.4. 디즈니 삼총사(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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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시작 전 미키가 어릴 때 괴롭힘 당할 때 나타나 도와주고 모자를 선물로 줬던 총사로 나온다.

4. 드라마

4.1.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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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뮤지컬

한국에 라이선스된 뮤지컬은 체코에서 2004년에 초연한 작품으로, 체코 뮤지컬은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를 메인 테마로 하며 리슐리외와 달타냥의 정치적 대립이 메인 플롯이다. 이를 들여온 한국판은 달타냥과 삼총사 뿐 아니라 밀라디까지 전면적으로 등장하는 군상극 형식으로 왕용범이 재창작하여 큰 인기를 모았고, 2009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올려 2018년에는 10주년 기념 무대를 올렸다. 2023년에는 100만관객을 달성해 밀리언클럽 반열에 올랐다.

아토스는 칼로 총알도 튕겨낸다는 평에 걸맞게, 겐지처럼 튕겨내기-질풍참으로 근위대장 쥬샤크에게 영원한 안식을 선사한다.

Scene 5(안개 낀 프랑스)의 루이 13세 초상화는 왕-리슐리외 역 배우의 얼굴이다.

5.1. 역대 캐스팅

6. 그 외

  • 1952년 RKO 라디오 픽쳐스에서 총사의 자녀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 <삼총사의 아들(At Sword's Point)>을 제작했다. 1648년 병중인 안 왕비가 조카 라발 공작(Duc de Lavalle)에게 위협 당하는 걸 알게 된 노쇠한 총사대 대신 이들의 자녀 아라미스 2세, 포르토스 2세, 달타냥 2세(코넬 와일드 분), 아토스의 딸 클레어(모린 오하라 분)가 달려가 왕비를 구해낸다.


[1] Frank Finlay, 1926~2016, <오셀로>(1965) 등 출연.[2] Simon Ward. <젊은 날의 처칠>(1972)에서 윈스턴 처칠을 연기한 것으로 유명하다.[3] 당시엔 BBC 라디오 및 성우 활동으로 인지도가 더 높았던 배우 리처드 브라이어스(Richard Briers, 1934~2013)가 더빙을 담당했다.[4] 제목은 '총사들의 귀환(The Return of the Musketeers)'.[5] 원작 파괴, 그것도 주요 등장인물의 개성이 지나치게 무너진 것이 작품의 평가를 낮추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6] VHS 비디오에는 영화 엔딩 크레딧 이후에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실렸다.[7] 반면 원작에서 끝까지 철저한 악역으로 남는 밀라디를 '용서할 수 있는 인물'로 설정한 점은 이와 반대이다.[8] 단 선체의 경우는 실존한 전함의 형태를 훌륭하게 재현했다. 윗 사진에서 왼쪽은 갤리온의 선체를 가져왔고 오른쪽은 전열함의 선체를 가져왔다. 배 밑바닥 부분이 약간 수정된 걸 제외하면 꽤 충실하게 묘사한 편이다.[9] 어떤 의미로는 원작에 충실한 각색.[10] 그런데 실제 역사상의 버킹엄 공작 조지 빌리어스가 찰스 1세에 빌붙어 권세를 누린 간신배라는 점에서 원작이 아닌 실제 역사와 비교하면 맞다고 볼 수 있다.[11] 실제 역사상으로나, 원작 소설에서나 리슐리외는 조국을 위해 힘쓴 인물이다.[12] 가수 정여진의 아버지로, 애니메이션 방영 1년만인 1987년에 47세의 나이로 요절했다.[13] 김우형의 누나이자 뮤지컬 배우이다.[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 [16] 10주년 기념 공연이다.[17] 신성우가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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