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호랑이님의 주연 히로인 | |||||||||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랑이 | 치이 | 아야 | 나래 | 세희 | |||||
냥이 | 폐이 | 바둑이 | 성의 | 아세희 |
원작 | 코믹스판 |
이름 | 서나래 | ||
종족 | 곰의 일족 | ||
성별 | 여성 | ||
나이 | 17세 | ||
신장 | 165cm | ||
생년월일 | 1995년 9월 17일 | ||
신분 | 고등학생 곰의 일족 수장[1] | ||
가족 | 부모님
| ||
몸매 |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나 웅녀의 혈족이라 가슴은 1권~9권 까지는 C컵, 10~17권 까지는 D컵. 엉덩이는 순산형. 평소에 자기 몸 관리를 열심히 해서 윤기와 탄력이 넘친다. | ||
외모 | 물결 같은 머리카락이 어깨까지 내려온다. 눈매가 사나워 보이지만 웃을 때는 화사하다. | ||
인생의 난이도 | 초 울트라 하드 코어 | ||
드라마CD C.V | 김민정 | ||
출처 | 나와 호랑이님 캐릭터 설정 일러스트 원화집 |
[clearfix]
1. 개요
내가 서울에 오면 전화하랬지.
나와 호랑이님의 메인 히로인. 약혼자 요괴와 대척되는 포지션인 인간 소꿉친구에 존재하는 미소녀.2. 특징
강성훈은 이쪽을 좋아하고 있다. 츤데레에 소악마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정석적인 히로인이다. 하지만 본작의 진짜 역할은하지만 이 쪽도 비밀이 있는데, 바로 단군신화의 단군의 어머니 웅녀의 후손인 곰녀이다. 곰녀들은 각성하면 웅녀의 꼭두각시 노예가 되어버려 웅녀의 명령에 따라 랑이를 공격하게 된다. 참고로 각성 조건은 가슴 사이즈가 D컵이 되는 것. 그래서 작중 초반에는 각성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후 각성한다.[3][4] 그와 별개로 묘사에 따르면 집도 꽤나 부자인 듯.[5]
다만 가장 먼저 나온 히로인에다가 주인공이 사랑하고 있는데도 영 비중이 적다. 이에 츤데레 속성이 제대로 이용되지 못한 것까지 겹쳐 13권까지는 비중이 별볼일 없었다.
3. 작중 행적
3.1. 1권
첫장면에서 강성훈과 함께 등장. 성훈은 유치원 때부터 짝사랑 했던 나래에게 고백하려고 했지만 하필 그때 아버지의 전화 때문에 고백 타이밍을 놓치고 잠시 시골에 다녀온다며 시골로 내려가면서 본작이 전개된다. 한참 연락이 없던 성훈에게 전화를 해서 랑이와 강세희와 같이 산다는 충공깽 얘길듣고 성훈을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집에 같이 지낸다[6] 후반부 나래, 랑이, 성훈, 세희 넷이 동물원 데이트를 가다가 곰의 일족들이 랑이를 노리며 공격하고 현 곰의 일족 수장인 이정미의 명령에 일족의 본능이 각성해 성훈을 공격하려 하지만 랑이에 의해 저지당한다. 문제는 랑이 입장에선 불완전하게나마 일족의 피를 각성한 나래가 성훈을 해하지 못하게 막기 위해 날려버려 팔이 부러지고 피범벅으로 된 모습을 보고 성훈이 랑이에게 화를 낸 것. 어느 정도 제정신을 차린 후에는 성훈에게 랑이와 화해하고 데려오라고 협박한다.3.2. 2권, 3권
전화로 잠깐 등장하지만 그 후로는 공기.3권에서는 타이틀 히로인으로써 표지도 장식하고, 본문에서도 한껏 그 존재감을 뽐내 주었다. 3권에선 성훈에 대한 얀데레끼가 살짝 보이는데 정미가 말하길 집에 성훈이가 보면 안되는게 잔뜩 있다고 한다.[7]
1권 말 랑이와 나래를 둘 다 사랑한다고 고백한 성훈의 얘길 듣고 정말로 둘 다 사랑하는지 영상을 찍어오라는 웅녀의 지시대로 세 사람의 애정이 넘치는 생활을 하는 모습을 촬영해야 했다. 이전부터 랑이와 성훈이 정말 사랑하는게 아닐까 고민하다가 후반부에 결국 성훈과 랑이의 행동들이 정말로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들의 눈빛과 몸짓인 것을 알고 성훈에게 이별을 고했으나, 성훈이 세희의 솔직해지는 주술 덕에 나래 앞에서 나래, 랑이를 둘 다 좋아한다는 충격과 공포의
여담으로 정미가 재능있어 보인다고 요술을 가르쳤다고 한다.[8]
3.3. 3.5권 ~ 8권
왜 나래의 아버지가 자신의 딸 나래를 소악마 취급했었는지 그 진정한 이유가 나온다.어렸을 적 소꿉놀이 도중에 나왔는데 아빠 역할의 성훈에게 안겨서 귀에 속삭이는 달콤(?)한 말이 진정 압권이다. 성훈의 말로는 어렸을 때 지독해도 너무 지독한 파더콤이다고한다. 그리고 강제로 어려진 부작용으로 인하여 정신도 잠시 어려진 나래가 성훈을 대하는 것을 보면 나래의 아버지가 그리 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나래가 아버지에게 부탁을 하고 거절당하면 항상 '파파'라는 칭호에 굵은 글씨가 나오는 이유가 있었다.
4권에서 세현이 "요즘 세상에 츤데레는 인기가 없어서 2권 이후로는 공기가 되고 4권 이후로는 등장도 안 하게 될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나래의 공기화를 암시하는 말인듯하다.
권을 거듭하면서 늘어나는 히로인에 헬렐레하는 강성훈을 처벌하는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3.4. 8.5권
화이트데이 단편(현재는 비공개 처리되었다)에서는 세희가 주선한 게임에 따라 엉덩이 맞기에 당첨, 엉덩이를 두 대나 맞는다.[9]세희의 주도로 맞으면 알몸이 되어버리는 총으로 서바이벌 게임을하게 될 때는, 세희에 의해 총의 실험 대상이 되어 시작부터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이 되어버린다. 이내 수치스러움과 분노에 불타오르며 세희에게 복수를 하고자 게임에 열성적으로 참여한다.[10] 그러나 되려 세희와 성훈의 계략에 빠져 두 번째로 알몸이 되자 정말로 성훈을 죽일 뻔 한다. 이때 성훈과 알몸으로 부대끼며[11] 마지막 선물이라며 자신의 알몸 상태의 맨가슴을 만지게 해주고는 평소에는 말리지도 않았던 세희까지 나서서 말릴 정도로 성훈을 심하게 구타한다. 다만 다음 편에서 성훈에게 손발이 오글오글해지는 말을 듣고 넉다운된다. 생각보다 낭만적인 분위기와 간드러운 말에는 심하게 약한 듯.
랑이: 아, 안돼, 나래야! 성훈이가 죽는단 말이야!
세희: 물러나시지요! 도련님께서 진짜로 죽게 생겼습니다!
치이: 꺄우우우우우우!! 피, 피가, 피가!! 오라버니! 오라버니!!
폐이: 안 돼, 나래, 안 돼! 내가 잘못! 내가 잘못함! 성훈이 살려줘! 제발!
아야: 이, 이 얀데레야! 그만해! 우리 아빠 죽이지 마! 우리 아빠 죽이지 말라고, 키이잉!!
바둑이: 흐에에엥~ 도련님, 죽는 거예요? 안 돼요, 으아아아앙.
나래: 이거 놔아아아아아아!!
세희: 물러나시지요! 도련님께서 진짜로 죽게 생겼습니다!
치이: 꺄우우우우우우!! 피, 피가, 피가!! 오라버니! 오라버니!!
폐이: 안 돼, 나래, 안 돼! 내가 잘못! 내가 잘못함! 성훈이 살려줘! 제발!
아야: 이, 이 얀데레야! 그만해! 우리 아빠 죽이지 마! 우리 아빠 죽이지 말라고, 키이잉!!
바둑이: 흐에에엥~ 도련님, 죽는 거예요? 안 돼요, 으아아아앙.
나래: 이거 놔아아아아아아!!
3.5. 앤솔로지
앤솔로지에서 매직 스톤이 성훈을 견디지 못하고 개발살나 버리자 성훈이 안쓰럽다는 듯이 "가슴 만져도 돼"라고 한다. '퀴즈 탐험 금수의 세계'에서는 세희가 "쓸모없는 지방 덩어리가 한층 더 부풀어 오른 듯하여, 마침내 곰의 일족을 넘어 소의 일족으로 진화하신 줄 알았습니다"라고 섹드립을 친다.3.6. 9권 ~ 10권
랑이와의 최후의 결전을 앞둔 성훈을 다독이며 조언을 해...줘야 하는 포지션임에도 정작 역할은 거의 웅녀의 전화기 수준을 넘지 못했다. 명색이 신의 위치에 있는 웅녀가 직접 현계하여 성훈이나 세희와 이야기할 수는 없으므로 성훈과 가장 가까운 곰의 일족에게 신내림하여 대화한 것. 조언을 하기는 하지만 쐐기를 박은 것은 사실상 성훈의 부모님들이었다. 여러모로 정말 2인자 히로인이었다(...).사태가 안정되고 그날 밤 자고있는 상태에서 또 웅녀에게 신내림을 당하며, 웅녀가 성훈에게 감사를 하며 곰의 일족을 성훈에게 맡긴다.
그리고 먼 중손녀들을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웅녀는 떠난다.
9권에서 웅녀를 경유한 것 때문인지 가슴 사이즈가 1컵 더 커졌다(!)는 내용이 나온다.
3.7. 운명의 11권
공기 탈출의 시발점. 그렇게 비중이 들쑥날쑥한 상태였으나 11권에 이르러선 나와 호랑이님 히로인 중 가장 슬픈 모습을 보여줬다. 성훈이 요괴의 왕이 된 이후 일에 치어 놀아주지 못한 벌로 히로인들에게 일주일에 한 명씩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는데 일요일 담당인 서나래의 파트는 다른 캐릭터가 X요일의 이야기라고 쓰인 것과는 달리 끝마치는 이야기라고 써있다.[12]성훈과 데이트는 평범하게 했었지만 데이트가 끝날 무렵, 추억의 장소에서 유치원 때부터 마음속으로 좋아했었던 성훈에게 2개월 간 랑이, 치이, 폐이 등 성훈을 정말로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여성이 생겼음을 보고 긴 시간동안 고심했던 나래는 결국 성훈에게 이제 약속을 지킬 필요는 없어, 너를 사랑했었어라는 말과 함께 이별의 키스를 하고 성훈과의 관계를 끝낸다.[13] 그후에 집에 돌아온 성훈이 작품 최대의 멘붕을 보여주며 절망한다.
1권 이래 쭉 심어왔고, 3권, 9권에서 조금씩 분화의 조짐이 보였던 하렘물의 모든 여성이 행복할 수 없다는 복선이 결국 11권에서 터지고 만 것. 8~9권의 랑이와 성훈의 대립과 비슷하면서도, 성훈이 자기손으로 만든
12권 중후반부에는 유치원 시절 당시의 성훈이와의 대화 내용이 있는데 그 대화 내용이 욕설작렬...떡잎부터가 달랐다. 마지막에 성훈의 어머니가 나래와의 관계에 대한 과제를 내 주었으니 이제 13권은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이 될 듯.
3.8. 12권
비록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이번 권은 서나래로 인한 강성훈의 현실 도피를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등장하지는 않았어도 전혀 관련이 없는 권은 아니다.3.9. 13권
12권은 생략하고 13권에서는 정미에게서 웅녀의 뼈 몽둥이를 넘겨받아 곰의 일족 수장이 되었으며,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서 자신이 성훈에 대한 독점욕이 강하고 솔직하지 못하기에 하렘은 싫다고 현실론을 제시하지만, 성훈은 자신이 지금까지 사랑을 위해 스스로를 바꿔왔듯이 앞으로는 서로가 서로를 바꾸어 나가자는 이상론을 주장한다. 결국 나래는 성훈이 자신만을 바라보도록, 성훈은 나래가 하렘 구성원들과 공존할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나래가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떠나거나, 성훈이 나래를 포기하면 해결되겠지만, 갈등은 많아도 나래는 미련을 버리지 못할 정도로 성훈을 사랑하고 성훈도 역시 나래를 사랑하기에 서로를 떨쳐낼 수 없어서 서로를 상대에게 맞추어 조금씩 바꾸어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이로서 나래와 성훈은 하렘물의 모든 여성이 행복할 수 없다는 문제에 대해 그럼에도 서로를 포기할 수 없다면 행복해지기 위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 노력하고 바꿔보자는 답을 내린 것이다. 현실이라면 이것이 근본적인 해답은 되지 못하겠지만,[14] 나래에게는 성훈에 대한
13권에서 그간 작가가 뿌렸던 나래의 복선을 전부 회수했다.
그간 나왔던 성훈의 흑역사들, 버렸던 시집
그간 뿌려온 복선과 4권의 '파파'의 칭호가 전부 나래가 성훈과 같은 관심이 필요한 애정결핍을 앓은 얀데레라는 사실이
그 후에 성훈의 도발로 진한 격투신 끝에 서로의 응어리를 풀어내는데 갈등의 최고조, 나래의 분노가 담긴 대사는 줄바꿈도 없이 무려 15페이지나 된다. 심지어 중복되는 내용도 없다.
|
하지만 성훈이 성의를 소환함으로 회피를 하고 작가의 말이 시작된다.
~이 대사는 14권 한정판 드라마CD에 녹음기 재생으로 등장하며, 무려 11분 28초라는 어마어마한 길이를 자랑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선 16~18화까지 간다.
3.10. 14권
그리고 14권에선 엄청난 메가데레이자 얀데레가 되었다.14권에서 보이는 모습으로는 더 이상 성훈을 때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며 얀데레끼 대사 때는 글씨가 작고 기울임체로 변한다. 메가데레식 대사는 그냥 다른 캐릭터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듯 하다.
"이렇게 좋은 걸 왜 참아 왔나 싶어서." 라며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친다. 섹드립은 기본, 신체접촉도 거리낌 없이 마음껏 한다. 작중 수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많은 기여 중이다. 게다가 중요한 것은 단순히 연애를 하려는 게 아니라 자꾸 대놓고 성적인 어필을 하는 것이다. 다행히도 성훈이 적극 거부하고 있고 랑이와 세희를 포함한 주변 인물들이 나래를 저지하고는 있지만 정말 기회가 되면 시도때도 없이 성훈을 덮치려고 하고 있으니.
여담으로 드라마 CD 3에서는 처음부터 탈주하려해서 세희를 당황시키지만 랑이에 의해 저지되었다.
3.11. 14.5권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18] 어렸을 때 유치원생 때는 매우 귀엽다. 성격 또한 꽤 상냥했다. 오히려 성훈이 츤데레였다.소풍갔을 때 성훈과 얘기하는데 나이에 비해 조숙한
중간에 성훈의 실수로 나래의 거울이 부서지는데 참고 웃는다. 이것 때문에 난감해하던 성훈이 도망치자 쫓아와서 같이 놀자면서 성훈을 놀이공원에 데려간다.
후반부에 유괴당할 위기에 처한다. 성훈의 반항에도 불구하고 돈을 노린 유괴범이 유괴해 도망치려하자 결국 세희가 도와주었다.[19] 유괴범들은 세희에 의해 바다 속 깊은 곳으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12. 앤솔로지 2권
나래와 성훈이 결혼했다는 또다른 엔딩, 즉 평행세계를 그린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이야기 속에서 성인이 된 나래는 전업주부이며, 곰의 일족의 일은 손을 뗐다. 그 이유는 세희의 배신으로 요괴라는 존재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 또한 강미내라는 딸 아이가 다시 등장한다. 머리를 길렀으며, 완전히 닭살 커플이 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강성훈은 랑이를 생각하자 울먹이는 걸 보면 랑이에 대한 감정도 여전히 남아있는 듯 하다.강세희의 성교육 시간에서도 활약하는데, 성교가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 그 행위를 직접 보여주려고 한다! 무려 강성훈을 강제로 의자에 묶어두고는 그 앞에서 옷을 홀딱 벗어제끼고는 성훈에게 몸을 부비는 애무까지 하며 정말로 갈 데까지 가려고 작정했음을 보여준다. 강성훈과의 사소한 스킨쉽이나 노출에도 큰 거부감을 보이던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이제는 정말 시도때도 없이 기회만 되면 성훈이 앞에서 옷을 벗어제끼거나 그를 덮치려고 든다. 그 성훈이조차도 성욕이 아닌 정조의 위협을 느낄 정도. 그러나 제대로 19금 장면을 보여주기 직전에 이건 성교육이 아니라 그냥 강간이라는 이유로 세희에게 제지당하고 강제 순간이동으로 쫓겨난다.[20]
3.13. 15권
10번째 히로인 덴마크 출신의 발키리 에레나의 등장과 폭탄선언을 듣고 위협을 느껴 이에 질세라 주인공 성훈을 더더욱 유혹한다.3.14. 16권 ~ 18권
여기서부터는 강세희의 스토리라 등장이 거의 없다.3.15. 19권
곰의 일족의 여성들을 이끌며 세희의 재판에 등장한다. 그리고 냥이와 더불어 세희를 변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훈은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기린의 주장을 반론하며 재판의 방향을 강성훈쪽으로 기울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3.16. 20권
또 전화로 잠깐 등장하지만 그 후로는 공기.3.17. 21권
21권에는 네글리제를 입고 성훈과 함께 취침.3.18. 22권
세희에게 눈에 띄지 않도록 요괴처럼 작은 체형에 곰귀가 달린 모습으로 변한다.3.19. 22.5권
성훈이 세희의3.20. 23권
강성훈의 선포 이후 점수 딸 일이 생겼다며 곰의 일족의 일로 잠시 집을 비우게 된다.3.21. 24권
에이라는 요괴에게 납치된 강성훈의 어머니 옆에서 노출이 많은 수영복을 입은 채 밧줄에 묶여 매달려있는 치욕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21] 에이는 이 둘을 구하고 싶다면 혼자서 자신을 찾아오라 했고 이에 진심으로 분노한 성훈은 도전을 받아들인다. 이후 성훈은 곰의 일족을 이끌만한 능력을 갖추었으며 웅녀에게 신내림까지 받은 나래가 상처 하나 없이 제압되었다는 점에 의문을 품었는데 알고보니 성훈의 어머니는 자신이 납치될 것을 미리 알고있었고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일부러 에이에게 잡혀주었으며 세희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호위로 나래를 보낸 것이었다.[22][23] 다음 날 성훈이 에이와 결투를 하는 동안 냥이의 도움으로 성훈의 어머니와 함께 무사히 구출되었고 언령의 부작용으로 쓰러져있던 성훈의 옆에서 간병해준다. 이후 깨어난 성훈의 괜찮냐는 질문에 좀 많이 후회되긴 하지만 어머님을 위해서였으니 괜찮다고 한다.3.22. 25권
당분간 한집에서 지내게 된 에이가 자꾸만 건방진 태도를 보이자 언제 납치를 당했었냐는 듯이 주먹 한 방으로 에이를 기절시켜 버린다.3.23. 26권
강성훈이 알리사르라 샤키 르비야에게 도전을 받자 성훈, 세희, 아세희와 함께 알리사르라에게 맞설 작전을 짠다. 여기서 과거에 곰의 일족이 두 번 정도 대요괴와 맞서싸웠던 사실에 대해 알려주는데 한 번은 세희와 싸웠으나 결과는 몰살당했었고 다른 한 번은 가까스로 이겼지만 대요괴가 본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데만 반절이 죽어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성훈에게 대요괴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것은 대요괴가 본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 것이라며 조언해준다.3.24. 27권
강성훈이 싸우기에 앞서 웅녀의 뼈 몽둥이를 빌려주었으며 인간의 무기에는 관심이 없냐고 물어 강성훈은 여기서 총과 지뢰, 수류탄 같은 인간의 무기를 이용해 알리사르라를 물리칠 작전을 싸우게 된다.싸움에서 무사히 이긴 강성훈이 랑이에게 청혼을 하자 크게 실망하다가 이내 각오를 한다. 하지만 뒤이어 성훈은 나래에게도 청혼을 했고 거기에 모자라 성의에게도 청혼을 한다. 당당하게 세 집 살림을 하겠다는 성훈의 말에 처음에는 어이없어 하지만 결국 청혼을 받아들인다.[24] 그렇게 나래는 랑이와 동시에 강성훈과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후일담에서는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강성훈과 낳은 딸인 강미내가 등장한다.
4. 강함
원래는 평범한 여고생이었지만[26] 곰의 일족의 힘을 깨우치며 인간을 초월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9권에서 웅녀의 신내림을 받으며 더욱 강해졌다. 13권에서는 정미로부터 웅녀의 뼈몽둥이를 부여받으며 곰의 일족 수장이 되었다. 일반인에 가까운 성훈이 이 뼈몽둥이를 사용했을 때도 일격에 수백년 묵은 구렁이 요괴 아라를 나가떨어지게 할 정도였는데 이것을 나래가 사용한다면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인다. 곰의 일족은 요괴들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나래는 그 무리의 수장인 만큼 순수 신체 능력만으로도 웬만한 요괴들은 압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신수 기린은 강세희를 대체할만한 인물 중 하나로 나래를 손꼽기도 했다. 참고로 이때 나래와 함께 언급된 인물들이 랑이, 냥이, 성의, 아야 등 하나같이 대요괴급의 힘을 가진 존재들이었다. 물론 나래 자체의 강함보다는 곰의 일족의 수장으로서 가진 힘에 더 초점을 두는 뉘앙스가 있었기에 나래가 이들과 동급의 힘을 가지고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과거에 곰의 일족이 대요괴를 상대로 두 번 정도 맞붙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중 한 번은 몰살당했다고 하고 다른 한 번은 가까스로 퇴치했지만 희생이 너무 컸다고 한다.[27] 즉 곰의 일족 전체가 달려들어야 대요괴 하나를 쓰러뜨릴까 말까 하는 수준이기에 나래 단일로서는 당연히 대요괴의 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나래는 이 일족의 수장인 만큼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기의 대요괴에 준하는 전력임은 틀림없다.
5. 비판
서나래라는 캐릭터를 단 한줄로 요약하자면 망한 츤데레 히로인의 표본이다.최고참 히로인이자 성훈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셋 뿐인(랑이, 성의, 서나래)
그렇다고 성훈에게 애정이 없는건 아니다. 오히려 얀데레 기믹까지 가지고 있다. 성훈의 중학교 시절에 집필한 자필 시집은 분명히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했는데 그것을 챙겨 가지고 있다든가, 강성훈 몰래 작가믿지 어플을 깔아 놓고 나쁜놈으로 저장해 놓는다든가, 3.5권에서는 강성훈이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 둘이서 노는 것이라고 말하자 그런 걸 다 기억하냐며 기분나쁘다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작년 12월 1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놀았다는걸 디테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등 꽤나 얀데레적인 면모를 많이 보인다.
하지만, 츤데레든 얀데레든 결국 근본은 '애정 표현에 대한 망설임 OR 부끄러움'의 문제다. 서브컬처에서 흔히 묘사되는 은근한 어프로치라도 있었어야 했는데,[28] 작중 나래는 무려 13권이 지나가는 동안 제대로 된 애정표현을 해본 적이 없다. 그저 남 잘되는 꼴 못봐 주먹부터 작렬하는 질투의 여신일 뿐. 아무리 츤+욕+폭이 심하더라도 상대가 통 알아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싶으면 은근히 들이대든가 해서 자신에게 상대에 대한 애정이 있다라는 걸 어필해줬어야 했다.
아예 식칼까지 찌른 것은 3.5권, 발렌타인 이야기에서 세희가 한 짓[29]을 성훈이 한 것으로 오해하고 극대노하여 찌른 것. 얀데레가 될 끼를 나타낼 복선일 수도 있다.
때문에 인기는 히로인 중에서도 하위권.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히로인 인기투표[30]를 했는데도 메인 히로인이자, 주인공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음에도 3위권에 들지도 못했다. 나중에 있던 앙케이트에서는 5위까지 떨어졌다.
포괄적인 원인은 얀데레라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기본적으로 인기가 없는 썅데레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나래를 싫어하는 쪽에선 하는 건 없으면서 오지랖은 너무 넓다는 평. 다른 히로인들과의 스킨쉽을 보고 질투하는 건 연적으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막상 본인은 어프로치를 하려고조차 않으면서 툭하면 성훈을 주먹질로 체벌해서 작중 연애구도나 이벤트의 진도를 번번히 도로아미타불로 만든다는 것 또한 감점요소로 꼽힌다. 과장 좀 보태서 나래만 나오면 성훈은 한 줄 걸러 얻어맞을만큼 정말 시도때도 없이, 너클로, 벽 스매시로, 명치타격 등등으로 팬다. 사실 성훈이 얻어맞는 이유 중 60%가 성훈은 전혀 의도하지 않은 일들이다. 게다가 개그스럽게 묘사돼서 그렇지 그 강도도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심하다. 아무리 좋아하는 여자라지만 옆구리에 금가게 맞았는데 화 안내는 강성훈이 대인배로 보일 정도다.
그리고 나래를 상냥하다고 생각하는 강성훈의 모습을 보면
그리고 14권에선 엄청난 메가데레+미니 얀데레 여캐로 급변해 지금까지의 나래와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독자들에게 또다른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대신 이제는 성훈이 본격적으로 마음을 다잡음으로써, 랑이와 이어진다는 게 기정사실화되어 패배가 확정된 히로인이 되었다.
다만 27권에서 강성훈이 랑이, 나래, 성의 세 명과 모두 결혼한다는
6. 기타
나와 호랑이님의 드라마 CD의 대표곡 중 하나인 호랑풍류가와 호랑수월가를 부른 보컬 나래와 이름이 같으나, 단순히 우연일 뿐 연관성은 전혀 없다.[1] 13권 이후[2] 작중 보이는 변덕스럽고 일방적인데다 고압적인 모습 때문에 그냥 발암물질 수준이라고 하는 독자들도 많다.[3] 세희의 언급에 따르면 D컵보다도 더 커질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보인다.[4] 첫 등장 사이즈는 C컵이었는데, 원작 묘사나 코믹스판 작화만 보면 C컵은 물론 넉넉히 D컵 이상은 되는 것처럼 나온다.[5] 한 번은 폐이가 성훈에게 이번에 새로나온 휴대폰 기종을 사달라고 해서 성훈이 나래에게 부탁하라고 한 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그 휴대폰을 만드는 기업의 회장이 나래의 아버지라고 한다(!).[6] 집에 같이 지내겠다며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고, 아버지가 반대하자 "평생 아버지 곁에 살겠다." 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나래 아버지는 성훈에게 "성훈군 제발 우리 나래와 갈데까지 가주게" 라면서 딸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7] 이에 대해선 13권에서 밝혀진다.[8] 코믹스에서 묘사된 모습에 따르면 검지 손가락 한개로 박스 3개를 들었다.[9] 성훈의 서술에 따르면 한 번만 때리려고 했는데 막상 때리니 너무 감촉이 좋아서 자기도 모르게 한번 더 때렸다고 한다.[10] 다른 플레이어들은 정상적인 게임을 하는 반면 세희와 나래는 매트릭스에 콜오브듀티를 찍는다.[11] 하도 수치스럽고 화가 나서 가슴이고 뭐고 다 보이는데도 책의 묘사에 의하면 '에덴 동산의 이브마냥' 신경도 쓰지 않는다.[12] 그리고 원래 끝마치는 이야기 부분인 성훈 절망 신과 세희의 독백은 끝마치는 이야기 뒤에 끝나버린 이야기로 되어 있다.[13] 이 상황을 묘사한 일러스트 바로 다음 성훈의 일러스트가 연속으로 나왔는데 이게 9권의 랑이와 성훈의 클라이맥스 이후로 처음이라는 것과 그다음 성훈이 폐인이 된 것을 보면 보통이 아니다.[14] 애초에 지금 이상황까지 파탄난 이유가 나래가 몇달이나 참았고 자기타협까지 했음에도 이걸 못받아들여서 상황을 파탄낸 것이다. 근데 저 말은 결국 이때까지의 상황이 서로의 노력이 부족이니 좀더 노력좀 하는 김에 좀 더 같이 살자라고 말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을정도이니(...).[15] 13권에서 성훈이 비아냥대자 한손으로(!) 찢어버렸다.[16] 즉 성훈은 이걸 알면서도 1권 시점에서 나래가 자기랑 소꿉친구 정도로만 생각했다 여긴다는 것이다(...). 작중 누구보다 나래의 마음 속을 잘 알고 아이컨택트만으로도 문제없을 정도의 대화를 하는데다가 서로의 나쁜 점까지 다 알면서 왜 사랑쪽에 관해서만 그리 약해지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애정에 대해 매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유유상종[17] 공백 포함. 원고지 59장 분량이다. 이 글을 모바일 크롬 플레이어로 열면 표시하는데 문제가 생긴다고 뜬다(...).[18] 이름은 어린 성훈과 어린 나래의 이야기.[19] 기억은 경찰이 와서 도와준 걸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걸 알게 되자 도와준 게 세희였나며 크게 놀랐다고 한다.[20] 이때까지도 성훈이를 협박해서 억지로 관계를 가지려고 하는 모습이 압권이며, 강간이라고 하자 성훈에게 아니라고 말하라며 눈빛을 보내는 건 덤.[21] 이 모습은 요괴넷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되고 있었다.[22] 즉 나래는 에이를 충분히 이길 수 있었음에도 성훈의 어머니의 계획을 위해 일부러 제압당한 척 한 것이다.[23] 이로써 23권에서 언급된 점수 딸 일이라는게 성훈이 아닌 성훈의 어머니를 위해서였다는 것이 드러났다.[24] 이후 아세희로부터 갑자기 나래가 마음을 바꿔먹은 이유가 드러나는데 이는 결혼을 하면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25] 곰의 일족이 대요괴 중 하나를 퇴치했다는 말을 들은 후.[26] 사실 평범하던 시절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왔기에 인간 중에서 나름 강한 편이었다.[27] 참고로 전부 몰살당했다는 한 번은 강세희와 맞붙은 것이다. 당시 대요괴의 무서움을 모르고 잔챙이 요괴만 상대하다가 사기가 오른 곰의 일족이 세희를 기습했다가 당한 것이라고 한다.[28] 가령 '착각하지 마!'라든지, 은근히 달라붙기라든지.[29] 초콜렛 케이크에 들어갈 우유가 없다는 것을 이유로 나래의...를...이하생략.[30] 정확히는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받고 싶은 캐릭터 인기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