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3:25:18

서하남IC

서하남 나들목
西河南 나들목
West Hanam Interchange
판교 방면
송파IC
← 5.0 km
파일:Expressway_kor_100.svg 퇴계원 방면
하남JC
서하남JC
(공사중)

5.0 km →
서하남휴게소(성남방향)   ▶
주소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 · 감일동
관리기관
수도권제1순환선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동서울지사
개통
1991년 11월 29일
접속도로
서하남로

1. 개요2. 구조
2.1. 퇴계원 방향2.2. 판교 방향
3. 역사4. 효과5. 헬게이트6. 여담

[clearfix]

1. 개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4번.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과 감일동에 걸쳐 있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하남시의 서쪽에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하남 본시가지와는 한참 떨어져 있어 감일지구 주민들을 제외하면 서울 송파구, 강동구에서 이용하는 차량이 대부분이다. 서하남IC에서는 하남시내보다 서울시내인 둔촌오륜역이 더 가깝다. 하남시내에서는 하남IC나 강동구에 있는 상일IC가 더 이용하기 편하다.

2. 구조

처음 개통되었을때는 단일 트럼펫형 입체교차로였으나 서하남로와 맞닿은 구간을 이중 트럼펫형으로 입체화 하여 2001년 12월 15일부터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당초 2002년 9월 말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9개월 앞당겨서 개통했다고 한다.#

2.1. 퇴계원 방향

2.2. 판교 방향

3. 역사

4. 효과

  • 세종포천고속도로 서하남 분기점이 인근에 신설될 예정. 이곳을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진입하면 광주 오포, 용인, 안성, 천안, 청주, 세종, 대전으로도 갈 수 있게 된다.

5. 헬게이트

  • 구리IC, 강일IC, 하남JC, 송파IC, 판교IC, 판교JC와 함께 동부구간 상습 정체의 주 원인이 되는 곳으로, 특히 퇴근 시간대에 엄청난 헬게이트가 열린다. 오후 5~7시, 퇴계원 방향 이 나들목의 하위 차로에서는 그야말로 생지옥이 펼쳐지는데, 이 나들목 하나 빠져나가려고 최소 2km에서 심하면 무려 4km(!!!)이나 줄을 선다. [1] 이미 구리남양주TG하남JC로 인해 퇴계원~하남 구간이 막히는데 여기에서 거들어주니 출퇴근시간에는 퇴계원부터 송파까지 25km의 구간이 모조리 양방향으로 상습 정체된다(…) [2] 안 그래도 이곳은 송파구 북부와 강동구 남부 일대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통로라 원래부터 교통량이 많았는데, 일대에 감일지구 등 각종 재개발, 재건축이 들어가고 여기에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교통량이 극악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심지어 이 일대에는 대체 도로마저 없다.[3] 내부순환로 월곡램프의 고속도로 버전.
  • 거기에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입주를 시작하는 2025년 이후 서하남IC는 지금보다 자동차 이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둔촌동 주민들이 출퇴근을 전부 차량을 이용해서 이곳으로 오는 것만은 아니므로[4] 우려하는 것 보다는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된다. 오히려 서하남IC의 외곽에 있어 서울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서하남로를 거쳐 서하남 IC를 관통해서 지나와야 하는 감일지구의 통행량이 지금의 정체현상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끼친 것이 맞다고 해야 할 것이다.
  • 추가로 2027년 이후 이 인근에 약 33,000세대 78,000명 규모로 조성되는 교산신도시의 입주는 이곳의 심각한 정체현상에 카운터펀치를 날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취소되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중부고속도로 하남IC를 이용하거나 이곳으로 오는 두 가지의 선택지밖에 없게 되고, 터널을 뚫어 감일지구마천동과 연결되는 일반도로를 새로 만들지 않는 이상 서울(잠실, 강남방향)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 곳을 지나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6. 여담

  • 서하남 나들목으로 진출입 할 때 차로 변경 구간이 짧아서 주의해야 한다. 정체에 한몫하는 편.
  • 출퇴근 시간대에는 올림픽대교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자주 막히기도 한다.
  • 진출차로에서는 신호대기[5]에 추가로 서하남로와의 병목현상까지 생겨버리기 때문에, 퇴근 시간대에는 출근 시간대에 비해서 정체 구간이 긴 편이다.
  • 위의 병목현상에 대해 설명하자면, 진출차로 말단부와 서하남로가 만나는 부분은 배다리입구 사거리인데, 여기서 서울방향 진출차로 좌측의 서하남로에서 직진하여 500여 미터 앞의 서하남IC입구사거리에서 길동, 고덕동 방향으로 우회전하기 위해 우측 차선으로 진입하는 차량 + 우측의 고속도로 진출차로에서 좌측 차로로 끼어들어 서하남IC입구사거리에서 오금동, 거여동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기 위한 차량이 이 배다리입구 사거리에서 동시에 직진신호를 받아 X자 병목현상을 일으키는데다 추가로 최하위차로의 차로감소까지 3콤보를 맞아버린다. 거기에 진출차로 말단부에서 불과 140미터 앞의 배다리 정류장에 정차하기 위한 경기도 시내, 마을버스들의 급차선변경까지 포함하면 환장 그 자체. 승용차부터 버스 화물차 너나 할 것 없이 직진신호 나오는 순간 바로 양쪽으로 서로 꽂아넣기 바쁘다.
  • 풍납동 주민들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때 이곳을 이용한다. 강동대로를 이용하여 직진만 해주면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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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끔 이 나들목의 정체가 송파IC를 지나자마자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송파에서 서하남까지 5km 전후를 통과하는 데 1시간 20분이 걸린다.[2] 그 유명한 중동 구간 상습정체의 2배 길이다.[3] 2024년 개통할 세종포천고속도로와는 담당하는 영역이 살짝 다르다.[4] 단지가 매우 큰 것은 맞지만 주민들이 전부 서하남IC와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서울 내부로 들어가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애초에 지하철역만 2개(5호선 둔촌동역, 9호선 둔촌오륜역)가 연결되는 아파트 단지이다.[5] 거기에 신호·과속카메라는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