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구소장 성광진 成光鎭 | Seong Gwangjin | |
<colbgcolor=#004896><colcolor=#fff> 출생 | 1957년 12월 18일 ([age(1957-12-18)]세) |
충청남도 홍성군 | |
본관 | 창녕 성씨 |
학력 | 대전고등학교 (졸업)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
종교 | 천주교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성향 | [[진보주의| 진보 ]] |
소속 | 대전교육연구소 |
현직 | 대전교육연구소장 |
경력 | 대전복수고등학교 교사 대전북고등학교 교사 대전북중학교 교사 대전중학교 교사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교사 대전고등학교 교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장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 제정을 위한 대전운동본부 공동대표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대전마을교육공동체포럼 공동대표 111개 대전시민사회단체 확정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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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교조 출신 교육인이자 대전교육연구소장.2. 생애
1957년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태어났다. 1985년 대전북고(현 제일고)에서 국어교사로 교직 활동을 시작해 대전북중[1], 대전중 대전여자정보고, 대전국제통상고, 대전고, 대전복수고에서 재직하였다. 또한 전교조 대전지부장과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 제정을 위한 대전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의 활동을 했다.이와 함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대전마을교육공동체포럼 공동대표, 지역공동체활성화포럼 공동대표, (사)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설동호 교육감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하였지만 중도 후보의 난립에도 불구하고 낙선하였다.
3. 활동
===# 2021년 #===-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안일한 대처로 학교 없는 도시개발이 이루어지는 현실에 맞서, 천동지구, 용산지구, 구성지구, 교육청 등에서 지속적으로 1인 시위를 전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다는 구시대적 발상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있는 곳에 학교를 세운다는 새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 12월 5일, 자신의 저서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의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하였고,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하였다. 지역에서는 사실상 차기 대전시교육감 선거 출정식으로 보는 분위기. #
- 12월 9일, '대전학생생활규정 결과 발표 세미나'에 참석하여 교육적 목적이라는 명분하에 지금도 관행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상벌점제와 두발 규정, 외투 착용 제한 등은 뿌리 뽑아야 할 시대착오적인 인권 침해라고 밝혔다. 학생 인권이 신장하면 교권이 하락한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학생을 통제하고 억압하려는 구태 교육에서 벗어나, 이제는 지속 가능한 인권 친화적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
- 1월 21일,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광역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진심교육'을 강조했는데, "32년의 교육현장과 교육운동가로서의 실질적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미래교육에 대한 진심을 다하겠다"며 "책임 있는 교육, 공정한 교육을 통해 K교육의 새로운 모범이 되는 혁신대전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원래 성 소장의 교육감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은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대전시교육청이 교육청 시설의 외부 대관에 대해 "종교행사와 정치적 목적의 행사는 제한된다"며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불가피하게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으로 변경해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설동호 당시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번 브리핑룸 대관 거절은 도전자의 출마를 견제하기 위한 아전인수식 해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 #
- 설 당일인 2월 1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 2월 16일,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청을 위한 6대 청렴 공약을 발표하였다. 당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대전시교육청 사무관이 불구속기소된 사실을 비판하며 공약을 발표한 것. 성 예비후보는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감정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져 있는 시점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는 사건"이라고 강조하고 해당 사무관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와 대시민사과를 촉구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 취임 이후 6년 연속 청렴도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청렴도 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
- 2월 17일, 감염병에 안전한 학교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하였다. 대전시교육청이 내놓은 2022년 '오미크론 대응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방역의 책임을 학교로 떠넘기는 것은 대단히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고 "대전시교육청이 제대로 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
- 2월 23일, 설동호 교육감의 모듈러 교실 점검과 대전시교육청의 '개교준비 이상무' 보도자료 배포를 비판했다. 성 예비후보는 "학생 수요 예측에 실패해 임시방편으로 모듈러 교실을 설치해 놓고 무책임하게 현장을 둘러보는 설동호 교육감의 행태가 개탄스럽기 그지없다"며, "'개교준비 이상무'를 외칠 것이 아니라, '책임도 지지 않고, 능력도 없고, 상식도 없는' 3무(無) 교육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2월 28일, 대전시교육청이 '해빙기 교육시설물 집중 점검'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듈러 등 임시교사를 '재해취약시설'로 분류했는데, 정작 설동호 교육감은 호수초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을 둘러보며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호수초를 개교했다"고 말한 것을 비판했다. 교육청 스스로가 '재해취약시설'로 분류할 수밖에 없는 교실을 교육환경으로 제공한 그 자체가 설 교육감의 무능을 입증했다고 주장하며, 성광진 교육감 시대에서는 궤도를 이탈한 교육행정의 제자리를 되찾아 결단코 우리 아이들이 모듈러 임시교실과 같은 재해취약시설에서 교육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
- 3월 4일, 과밀학급 해소 공약을 발표했다. 성 예비후보가 대전지역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전수조사한 결과, 약 30%가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에 해당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특히, 동구의 경우에는 전체 중학교 12곳 중 약 42%에 해당하는 5곳이 과밀학급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이에 대해 성 예비후보는 "이미 오래전부터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했음에도 아직도 이 문제를 해소하지 못한 채 뒤늦게 신년사를 통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하겠다고 밝힌 대전시교육청과 설동호 교육감은 이 문제를 해결할 어떤 능력과 의지도 없다는 사실이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드러났다"고 비판하며 성광진 교육감 시대에서는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감축하고 ▲개발지구에 적극적으로 학교를 설립하는 등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 과밀학급을 확실히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
- 3월 7일, 동구에 (가칭)구성중과 (가칭)천동중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성 예비후보는 지난해 (가칭)구성중과 (가칭)천동중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한 바 있는데, 이를 실제 공약으로 연결시킨 것. "18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 문제를 방치해 온 대전시교육청의 안일한 대처를 개탄한다"고 밝히며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되어 임기 동안 동구 지역에 두 중학교를 설립할 것"을 약속했다. #
- 3월 17일, 장애인평생교육원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대전광역시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의 취업률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장애인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장애인들의 접근성과 사회적 통합 효과를 고려한 실용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공공형 장애인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장애인의 자립적이고 성공적인 사회통합능력 계발과 삶의 질 개선에 일조하겠다는 것이 성 예비후보의 구상. #
- 3월 21일, 대전시교육청의 '2022년 청렴 다짐 식목행사'를 두고 '전시성 행사'에 불과하다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질책함과 동시에 청렴 공약을 재차 발표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운용하고, 공익제보센터와 시민감사관을 운영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 3월 24일, 대학입시지원관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을 「대학입시지원관」으로 개편하고, 진로와 진학을 분리하여 대입 진학 관련 업무를 대학입시지원관에서 총괄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성 예비후보의 구상. 상시 학생, 학부모 대상 컨설팅(대면·비대면 병행)으로,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입시 상담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 3월 26일,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인 진심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진심캠프는 성 예비후보가 교육에 '진심(眞心)'이라는 의미와 성광'진'의 마음(心)을 담았다는 두 가지 뜻을 가진다고. 성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교문 앞에서 학생들과 인사할 때 수천 명의 학생 중 웃고 있는 학생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하며, "그 순간 반드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겠다고 각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성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다정한 대전교육을 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몸이 부서질 정도로 싸우고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
- 3월 29일, 은어송초를 증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동구 대성동의 은어송하늘채리버뷰 아파트가 준공되면 현재 학급당 학생 수가 25.2명인 인근 은어송초가 과밀학급의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 예상되는데도, 대전시교육청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이유로 학교 증측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성 예비후보는 "원도심의 경우,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교육 여건이 좋은 신도시 등으로 이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학생 수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를 근거로 학교 설립을 미루는 것은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하면서, "개발지구에 학교를 설립하지 않을 경우 원도심 학생의 유출 문제는 본질적으로 해결되지 못한 채, 신도시로의 이주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
- 3월 31일, 교육수다방을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설동호 교육감이 교육주체와 소통한다는 명분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9회만 열리는 등 운영 횟수가 많지 않고, 정책 반영 실적도 미미하여 형식적 운영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하고, 열린교육감실을 확대 개편하여 교육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수다방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주기적으로 '교육수다의 날'을 지정하여 학생·학부모·교사 등의 사전신청을 받은 뒤 학교나 교육청 등에서 교육감과 만나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온라인에서 공감을 많이 받은 교육 이슈에 대해 교육감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성 예비후보의 약속. #
4.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성향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8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대전광역시교육감 | [[진보주의| 진보 ]] | 322,588 (47.00%) | 낙선 (2위) | |
202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178,958 (30.05%) |
역대 후보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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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단과의 갈등으로 해직되었다가, 특별복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