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00:56:40

센티널 프라임(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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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DW G1 센티널 프라임 에이펙스 아머.jpg
센티널 프라임
Sentinel Prime / センチネル・プライム
알트 모드 사이버트론식 트레일러(G1 애니메이션)
사이버트론식 기차, 우주선(완구, IDW G1 코믹스)
소속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잭 엔젤
파일:일본 국기.svg 키타가와 타쿠로
1. 개요2. 애니메이션 세계관3. IDW G1 코믹스 세계관4. 완구

1. 개요

트랜스포머 G1에 등장하는 센티널 프라임.

2. 애니메이션 세계관

파일:external/tfwiki.net/Aubotot_gladiator.jpg

쿠인테슨사이버트론을 지배할 때 생존해 있던 6대 프라임이 된 트랜스포머로 오토봇이면서 특이하게 검투사였다.[1] 본명은 센티널 메이저.

앞에 공룡 머리가 달린 듯한 외형의 사이버트로니안 트레일러로 변신한다.

쿠인테슨들은 유흥을 위해 검투장에서 노예 로봇들끼리 1:1 대결을 붙인다. 센티널은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지녔던 선대 오토봇들 중 하나이자 2대 프라임인 프라이마와 대결을 벌인다. 프라이마는 센티널을 패배시키지만, 마무리를 짓지 않고 쿠인테슨에게 반항하다 사망한다. 센티널은 노예 로봇들이 쿠인테슨에게 대항해 일으킨 반란에서 생존한다. 쿠인테슨이 물러난 뒤, 노예 로봇들 중 전투용 로봇들이었던 디셉티콘들이 일으킨 2차 사이버트로니안 전쟁[2]에서 센티널은 제타 프라임에게 매트릭스를 물려받아 센티널 프라임이 된다. 센티널 프라임은 디셉티콘에게 화력으로 이길 수 없음을 직감하고 변신 기술을 개발해서 디셉티콘에게 맞섰고, 디셉티콘의 지도자를 쓰러뜨림으로써 전쟁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디셉티콘들도 변신 기술을 탈취하고, 자신들의 새 지도자인 메가트론을 만들어 다시 전쟁을 일으킨다. 센티널 프라임은 메가트론에게 패하고, 죽기 직전 다음 매트릭스를 알파 트라이온에게 넘긴다. 이후 매트릭스는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넘어가게 된다.

로디머스 프라임이 사이버트론의 역사를 보기 위해 의식을 매트릭스에 연결했을 때, 센티널 프라임의 영혼이 나타나 로디머스에게 오토봇이 변신 기술을 개발했을 때부터 자신이 메가트론에게 패했을 때까지의 역사를 알려준다.

3. IDW G1 코믹스 세계관

오토봇 의회의 경비대장으로 실상은 의회의 의지대로 폭력을 행사하는 깡패에 가깝다. 메가트론이 잡혀오자 심문하지 않고 두들겨 패라고 하거나 옵티머스 프라임이 프라임이 되기 전에 의회 앞에서 개혁을 요구하자 끌고 가서 죽여버리려는 뉘앙스로 말하는 등 인상이 매우 나쁘다. 노미누스 프라임이 실종되자 매트릭스를 이어받았지만 이는 의회가 새로운 프라임을 조종하기 쉬운 인물로 선택한 까닭이었다.

하지만 센티널은 의회를 겁쟁이들의 집단이라 생각해 프라울을 데리고 케이온에 본부를 짓는다.

디셉티콘이 내전을 일으키자 이에 맞서 싸웠지만 메가트론에게 패해 사망했고 제타 프라임이 그의 뒤를 이어 새로운 프라임이 된다. 센티널 프라임의 갑옷은 메가트론의 왕좌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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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센티널 프라임은 죽지 않았다. 센티널 프라임의 진정한 정체는 오닉스 프라임을 따르던 프라임 마스터 인피니투스였으며 관에서 원래 몸에서 분리한 채 수백만 년 동안 타이탄들의 신호를 자신의 스파크와 동조시키면서 동면에 들어갔다.

현대에 와서 다시 깨어난 센티널 프라임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화해하고 모노포머 행진이나 콘적스 엔듀라 등이 사이버트론에서 대놓고 행해지는 현실에 대해 사이버트론이 순수성을 잃었다고 평가한다. 센티널은 사이버트론에서 깽판을 치고 난 뒤 지구로 넘어와 알파 트라이온의 목을 벤다. 이후 센티널은 옵티머스에게 협력을 요구하며 그 과정에서 또 다른 타이탄 마스터인 소버린을 알파 트라이온의 몸에 강제로 이식한다. 그러나 옵티머스는 센티널의 협력을 거부하고 센티널에게 맞서며 센티널은 옵티머스 역시 배신자일 뿐이라고 하며 소버린을 데리고 루나 1으로 간다.

루나 1에 도착한 센티널은 소버린을 이용해 타이탄들을 깨워서 사이버트론과 식민지(지구도 포함되어 있다.)들을 정화하고자 한다. 포트리스 맥시머스프라울은 센티널을 막으려 하나 평소에 피해의식이 있던 레드 얼럿이 센티널과 협력하면서 맥시머스 일행은 곤궁에 빠진다. 결국 타이탄들은 깨어나서 활동을 개시한다. 하지만 포트리스 맥시머스가 거대한 타이탄과 동화해서 많은 트랜스포머 팬들에게 일반적으로 각인되어 있는 기지 로봇의 형태로 변해 센티널의 타이탄들과 맞서 싸운다. 그 와중에 레드 얼럿이 마음을 고쳐먹고 센티널을 쏘자 센티널은 슬리퍼였던 레드 얼럿을 조종해 자결하게 만드려고 한다. 하지만 지나가던 아웃리거가 센티널을 치고 가고 센티널은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구덩이에 빠져 리타이어한다.

4. 완구

4.1. 타이탄즈 리턴

  • 보이저 클래스 센티널 프라임
    파일:TitansReturntoy-SentinelPrime.jpg
    아스트로트레인의 프리툴로 나왔다. 머리 디자인은 IDW 메가트론 오리진 시절을 기반으로 해서 나왔다. 이후 다시 코믹스에 출현할 때는 이 완구의 모습을 역수입해서 나오게 된다.

[1] 오토봇은 대부분이 공업용 로봇들이며 그마저도 쿠인테슨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일을 제대로 안한다 싶으면 가차 없이 파괴하거나 검투사 로봇으로 강제 개조를 시켰으며 프라이마가 그러한 사례이기에 센티널 역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2] 트랜스포머들의 조상인 노예 로봇들이 쿠인테슨에 대항해 일으킨 반란이 1차 사이버트로니안 전쟁, 옵티머스 프라임이 오토봇의 리더가 된 뒤 디셉티콘과 벌인 전쟁이 3차 사이버트로니안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