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3:52:13

손동현/선수 경력/2023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손동현

1. 시즌 전2. 페넌트레이스
2.1. 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월2.7. 10월
3. 포스트시즌
3.1. 플레이오프3.2. 한국시리즈
4. 시즌 총평

1. 시즌 전

2. 페넌트레이스

2.1. 4월

상무를 제대하고 4월 7일 사직 롯데전에 첫 등판을 하였다. 7:1로 리드하고 있는 9회말에 올라와 선두타자인 전준우에게 안타를 허용하였으나 고승민을 삼진, 한동희를 상대로 병살타를 요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4월 9일 사직 롯데전 7회말 박세진이 무너지며 뒤이어 올라와 3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해 급한 불을 껐으나 다음 이닝에서 급격히 흔들리며 무사만루 장작을 쌓고 내려갔다. 손동현에 이어 올라온 김태오분식회계를 저지르며 2자책이 기록 되었다.

4월 12일 창원 NC전 한타자를 상대해 3구삼진을 잡아내며 마운드에 내려갔다.

4월 13일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4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조이현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2019년 이후 4년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4월 14일 수원 한화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수원 SSG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3일 잠실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전에 올라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12회말에는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희생번트로 주자가 2루까지 진루해 끝내기 위기도 있었으나 위력투를 선보이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4월 27일 수원 키움전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9일 수원 삼성전 1이닝 1실점을 하며 패전을 껴안았다.

4월 30일 수원 삼성전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주권김민수가 이탈한 현재 좋은 투구 내용으로 박영현, 김재윤을 받쳐주는 승리조로 매김하고 있다.

2.2. 5월

5월 2일 문학 SSG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3일 문학 SSG전 시즌 첫 3연투를 하였다. 박영현이 주자를 쌓으며 뒤이어 올라왔으나 에레디아에게 석점포를 맞으며 팀의 리드도 SSG에게 허용하였고 추가로 1실점을 해 패전을 껴안았다. 최종 기록은 1.1이닝 2실점.

5월 10일 수원 NC전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홀드를 달성했다.

5월 14일 수원 롯데전 1.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16일 잠실 LG전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19일 수원 두산전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수원 두산전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달성했다.

5월 23일 수원 키움전 슐서가 급격히 흔들리며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한타자도 잡지 못한채 2안타를 허용하고 강판 되었다.

5월 26일 대구 삼성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달성했다.

5월 27일 대구 삼성전 박영현과 김재윤이 전날 등판으로 3연투 중이었기 때문에 9회말 세이브 기회가 주어졌고 뜬공-땅볼-삼진으로 삼자범퇴로 게임을 끝내면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2.3. 6월

6월 2일 수원 두산전 1.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크게 흔들렸다.

6월 4일 수원 두산전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달성했다.

6월 7일 사직 롯데전 2:2 동점 상황인 9회말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은 연장전에 득점을 하며 김재윤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6월 8일 사직 롯데전 ⅓이닝 3피안타 1피홈런으로 거한 불을 저지르고 말았다.

6월 9일 수원 키움전 시즌 2번째 3연투를 했다. 등판하자마자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아 실점할뻔 했지만 우익수 정준영의 홈 보살로 한숨을 돌렸다. 불안했지만 어찌저찌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장성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6월 14일 문학 SSG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7일 수원 삼성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8일 수원 삼성전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2일 수원 롯데전 안타 2개를 맞으며 흔들렸으나 뒤이어 올라온 박영현이 승계주자를 실점하지 않으며 최종기록은 0.1이닝 무실점.

6월 24일 광주 KIA전 0.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28일 대전 한화전 0.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2.4. 7월

7월 2일 9회초 등판하여 공 3개로 3아웃을 만들어내면서 NC와의 홈경기에서 스윕을 만들어냈다.

7월 5일 잠실 LG전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7일 수원 KIA전 볼넷 2개를 내주는 등 난조를 보이며 1.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7월 22일 대구 삼성전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26일 수원 LG전 연장 10회초에 등판해 3이닝 0피안타 무실점으로 12회말 끝내기 승리의 큰 공을 세웠다.

7월 28일 창원 NC전에 올라와 2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7월 30일 창원 NC전 삼진 2개를 섞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으며 시즌 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최근 투구 내용이 좋아졌다.

2.5. 8월

8월 4일 잠실 두산전 송구실책과 더불어 볼넷을 허용하며 주자 2명을 남기고 내려갔다. 박영현이 주자 한명을 불러들이며 최종기록은 1이닝 1실점(비자책). 홀드도 적립되었다.

8월 8일 수원 한화전 1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8월 11일 수원 NC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3일 수원 NC전 7회초 배제성이 볼넷을 허용하고 내려가며 등판해 안중열박민우를 잡아내고 박영현에게 마운드를 넘겨 홀드를 달성했다. 최종기록은 0.2이닝 무실점.

8월 16일 잠실 두산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7일 잠실 두산전 김영현이 한타자도 잡지 못한채 크게 흔들리며 대신 마운드를 이어 받았으나 2이닝을 삭제 시키는 위력투를 선보이며 홀드를 달성했다.

8월 19일 대전 한화전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2일 수원 KIA전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시즌 5번째 승리투수를 챙기는데 성공하였다.

8월 25일 사직 롯데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6일 사직 롯데전 구드럼[1]의 행복수비로 팀이 역전하며 8회말 마운드에 올라갔으나 윤동희에게 1타점을 허용하며 3번째 블론을 범했다. 그러나 곧바로 다음이닝에 구드럼이 다시한번 실책을 저지르며 KT는 재역전에 성공하였고 세이브 상황에 올라온 박영현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시즌 6승을 적립했다.

8월 한달 간 10경기 2승 4홀드 12이닝 ERA 1.50로 뒷 문 단속에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시즌 전체로 봐도 박영현, 김재윤의 뒤를 이을 필승조급 핵심 불펜으로 활약중이다.

2.6. 9월

9월 5일 수원 LG전 1.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9월 6일 수원 LG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3:0으로 지고 있는 9회말에 고우석을 상대로 4점을 뽑아내며 끝내기 승리를 달성했다.

9월 9일 수원 SSG전 1.1이닝 동안 2점을 허용했지만 데뷔 첫 두자릿수 홀드를 달성했다.

9월 10일 수원 SSG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달성했다,

9월 13일 창원 NC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홀드를 달성했다.

9월 14일 대구 삼성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7일 대전 한화전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를 달성했다.

9월 19일 수원 삼성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달성했다.

9월 22일 광주 KIA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셋업맨 박영현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되기 때문에 손동현의 역할이 더욱 커질 예정이다.

그러나 9월 24일 광주 KIA전 박영현이 빠진 첫 경기부터 1점차 승부를 지키지 못하고 바로 블론을 허용했다. 주자 3루 상황에서 던진 폭투가 치명적이였다. 선발 고영표의 승을 날렸으나 다행히 9회초 박경수의 결승 투런으로 재역전했고 시즌 8승까지 달성하였다.

9월 27일 잠실 LG전 더블헤더 2차전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7. 10월

10월 3일 수원 KIA전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4일 수원 KIA전 더블헤더 2차전에 올라와 3타자를 잡아냈고 홀드를 달성했다.

10월 5일 수원 KIA전 3번째 3연투를 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15홀드를 달성했다.

10월 10일 수원 두산전 영점이 전혀 잡히지 않으면서 2타자만 상대하고 강판됐다. 하지만 팀은 강현우의 끝내기 볼넷으로 자력 2위를 확정 지으며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다.

3. 포스트시즌

3.1. 플레이오프

파일:플레이오프MVP손동현.jpg

10월 30일 플레이오프 1차전 8:1로 지고 있는 5회말에 올라와 안타 2개를 맞았으나 실점을 하지 않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31일 플레이오프 2차전 2이닝 동안 출루를 단 한차례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닝을 지웠다. 하지만 팀은 패배해 광탈 위기에 처해있다.

11월 2일 플레이오프 3차전 6이닝 무실점을 하며 호투한 고영표에 뒤이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팀은 승리하며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되었다.

11월 3일 플레이오프 4차전 10:0으로 크게 앞서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1월 5일 플레이오프 5차전 벤자민이 6회에 안타를 맞고 권희동을 상대로 1구를 던지고 벤치에서는 벤자민에게 이닝을 맡기기 어려웠는지 손동현을 투입하여 이로써 손동현은 플레이오프 전경기 출장에 달성한 것과 더불어 7회까지 실점을 하지 않고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동안 전경기에 올라와 7이닝 무실점(1홀드)을 기록하며 KT의 뒷문을 철저하게 잠궜다. 생애 첫 플레이오프 MVP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3.2. 한국시리즈

11월 7일 한국시리즈 1차전 2:2 동점 상황에 올라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초에 문상철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하였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11월 8일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뒤를 이어 7회말 등판, 2타자는 범타로 막았지만 마지막 타자 박해민에게 사사구를 허용, 뒤이어 등판한 박영현이 분식하며 1실점을 했으나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8회말 역전 홈런을 맞으며 충격패를 당했다.

11월 10일 한국시리즈 3차전 6회초, 선발 웨스 벤자민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박동원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어서 문성주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며 강판되었다. 포스트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전경기 출장, 한국시리즈 3차전까지 8연투를 기록 중인데 그 여파로 구위가 크게 떨어진 모습이었다. 팀도 9회초 승리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충격적인 역전 홈런을 맞은 데다 9회말 1사 만루에서 끝내기 병살타를 치며 침몰했다.

11월 11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가을야구 처음으로 휴식을 취하였다. 팀은 15:4로 대패해 벼랑 끝으로 몰렸다.

11월 13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선 7회말 등판, 홍창기에게 안타를 맞고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루가 되었으나 후속 타자들을 뜬공으로 정리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팀이 2-6으로 패배하면서 한국시리즈 마지막 등판이 되었다.

한국시리즈 최종성적은 3.2이닝 2실점.

4. 시즌 총평

73.2이닝 8승 5패 15홀드 1세이브 ERA 3.42

커리어하이 시즌.

시즌 출발부터 김민수주권의 부상, 김재윤박영현을 제외하면 도무지 사람같이 던지는 구원진들이 없어 박영현과 함께 신나게 갈렸다. 멀티이닝이나 연투 등이 잦아진 것은 덤.[2]

제대하고 첫 시즌부터 많은 이닝을 던졌기에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김재윤이 삼성으로 이적하고 박영현이 마무리 자리로 승격된 만큼 다음 시즌 필승조에서 손동현의 부담도 더욱 커졌다.


[1] 이 날 구드럼은 주루미스 포함 무려 3실책을 저질렀다..[2] 실제로 23시즌에는 박영현이 아시안게임으로 자리를 비우는거까지 포함해서 68경기 출전하여 75.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손동현은 64경기 출전하여 73.2이닝을 던졌으니 손동현이 얼마나 궂은 일을 많이 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