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스컬지 영웅.
1. 기본 정보
캐릭터 모델 첨부 부탁드립니다.정신 파괴자
체력 | 800 | 마력 | 305 |
공격력 | 53 - 59 | 방어력 | 2 |
공격 속도 | 1.6 | 이동 속도 | 330 |
사정거리 | 근접 | 충돌 크기 | 중대형 |
▶힘 | 22 + 2.5/Lv | ||
민첩 | 16 + 1.5/Lv | ||
지능 | 17 + 2.0/Lv |
2. 기술 정보
2.1. T - 혼돈의 창
혼돈의 창을 던져 100 / 200 / 300의 피해를 입히고, 1 / 1.5 / 2초간 기절시킵니다. 최대 사정거리 700 / 750 / 800 |
90 / 110 / 130 | 9 | 1 / 3 / 5 |
영상 첨부 예정 |
무난한 스턴기로 C버전 이전에는 발사 속도가 느려서 마법 면역 물약으로 흡수하기 쉬운 기술이었지만, C버전 이후로 발사속도와 사정거리가 대폭 상향돼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기술이다... 라지만 여전히 흡안은 가능하다.
스턴 시간, 대미지 자체는 평범하기 때문에 쿨다운마다 지속적으로 사용해주면서, 확정적으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메두사의 파멸의 시선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스턴이다.
2.2. D - 탈취
10초간 0.4초마다 대상의 체력을 35 / 50 / 65만큼, 마력을 8 / 18 / 28 + 대상의 최대 마력의 2%만큼 흡수합니다. 또한 적 영웅의 체력 또는 마력이 10% / 15% / 20% 이하에서 사용할시, 체력일 경우에 0.75초간, 마력일 경우에 1.5초간 자신의 위치로 끌어당깁니다. 채널링 기술 끌어오기 발동후 30초 안에 재발동시 끌어오기 지속시간 50%로 감소 |
70 / 85 / 100 | 7 | 1 / 3 / 5 |
영상 첨부 예정 |
대상의 체력과 마력를 흡수하여 자신의 체력과 마력를 회복한다. 마나를 흡수할 수 있어서 마나 있는 유닛(라인몹의 페어리 드래곤이나 크립 중 마나를 보유한 오우거 메이지 등이 예)이나 영웅에게 사용하면 탈취 사용 즉시 소모하는 마력 이상을 흡수[1] 할 수 있어, 솔-벤-하임이 초반에 각종 기술을 거의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B20.5 버전 이후로 추가된 끌어오기는 끌려오는 대상이 끌려오는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유용하다(조종 불가 상태). 이 때 더미가 깔리면 조종 불가인 채로 더미를 친다. 단 대상이 탈취를 당하는 도중에 솔-벤-하임에게 스턴기를 사용하거나, 마법 면역 물약을 먹으면 탈취가 중단된다. 또한 탈취는 채널링 스킬이므로 솔-벤-하임은 탈취를 사용하는 중에 움직일 시 탈취가 중단된다.
2.3. 패시브 - 정신 파괴
800 범위내 적 유닛의 마력을 초당 4 / 7 / 10만큼 감소시키며, 자신의 방어력이 2 / 4 / 6 증가합니다. |
- | - | 1 / 5 / 10 |
영상 첨부 예정 |
탈취를 쓰는 상대에게 정신 파괴 오라까지 적용되면 마나의 고갈의 진수를 보여줄수 있다. 덤으로 자신의 방어력도 올려준다. 마나 감소 효과는 지상 생명체에만 효과가 있다.(어차피 CHAOS 내에는 마나를 보유한 공중 유닛이 없다.)
2.4. W - 교란
자신을 닮은 인형을 소환해 적을 교란시킵니다. 인형 스펙은 아래 참조 |
솔-벤-하임 | |
체력 2315, 공격 불가[2], 방어력 8(영웅), 체력 회복 +1000, 자동으로 0.6초마다 도발 시전, 지속시간 15초 | |
도발 | |
주변 적이 자신을 강제로 공격하도록 도발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0.6초 생명의 수호신, 숲의 정령에게 효과 없음 | |
패시브 - 반사 | |
적의 근접 공격 피해의 200%를 되돌려 줍니다. 기계에도 적용[3] | |
패시브 - 교란 오라 | |
900 범위내 적 유닛의 방어력을 5 감소시킵니다. 기계에도 적용 |
150 | 140 | 6 |
영상 첨부 예정 |
솔-벤-하임이 센티널 진영이었을 시절의 별명이 집벤이었던 이유. 주기적으로 턴트를 사용하는 더미 유닛을 소환한다. 범위 내 적들은 턴트에 걸릴 때마다 그 전에 내린 명령을 무시하고 더미를 공격하게 되고, 채널링 스킬을 사용 시에도 취소하고 더미를 공격한다. 턴트에 걸렸어도 명령 불가가 되는건 아니라 계속 강제로 명령 내리면 되지만 턴트를 생각보다 자주 시전하므로 턴트의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신속하게 더미 주변을 이탈해야 한다. 또한 근접 유닛들은 더미를 공격할 때 마다 자신의 공격력의 2배 만큼의 마법 대미지를 입는다. 특히 센티널 시절에 레오닉이 치를 떨었던 기술. 카오스 D 5.0 패치 이후 스콜지로 넘어온 지금은 그 괴로움을 모조리 참새가 뒤집어쓰고 있다.
더미는 초중반에는 사실상 죽일 수 없기에 지속적으로 더미를 공격하면 자신의 공격력에 죽게 되므로 근접 유닛들은 더미에 접근조차 안하는게 좋다. 단, 마법 면역 시에는 반사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단 극후반에는 대미지들이 원체 높아져서 아주 가아아아끔 더미 일점사로 더미를 녹이는 모습도 나온다.[4] 체력이나 방어력이 높은 게 아니고 체력 리젠이 너무 높은 것이기 때문에 회복하기 전에 녹이는 것.
3. 성능 및 평가
극초창기에는 센티널 진영이었지만 D 5.0 패치에서 스콜지로 넘어온 영웅. A1.9Z 기준으로는 완전 고인 캐릭으로, 립을 보내자니 립쌈이 약하고 성장성도 없어서 탑도 안되고 센에는 원딜이 가야 하니 6라인을 가야 하는데 라인전도 별로라서 캐릭 자체가 애매하다. 솔벤을 고를거면 차라리 6시 지능보조인 켈자드나 요즘 1티어 캐릭인 칼리나스가 여러모로 나아서 솔벤은 아예 외면받는 상황이다.과거에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C버전 이후로 상향된 혼돈의 창과 탈취 콤보는 초반부터 상대 라인 영웅에게 상당한 압박을 준다. 힘캐인지라 체력도 적지 않은데다 탈취 덕분에 체력/마나 관리도 원활하고, 생존률도 높아 대놓고 전진해서 괴롭히기 시작하면 많이 짜증난다(...) 크리핑을 가게 되더라도 크리핑 속도가 느리지만 [5][6] 체력을 잘 관리하면서 안정적으로 립을 돌 수 있으며 립 교전이나 라인 찌르기에도 유용하다.
액티브 기술들의 마나 소모가 많지만 솔-벤-하임이 다른 힘영웅들보다 마나가 많은 편이고, 탈취 덕분에 마나 소모에 큰 부담이 없으며, 반대로 상대방에게는 지속적으로 마나 압박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접전 후 크립을 돌면서 탈취를 몇번 사용하면 금방 체력 회복이 가능해 전투-전투로 이어지는 지연시간이 매우 짧아진다. 초반에 근접형 힘캐들이 마나부족+체력부족으로 빌빌대는것에 비해 확실히 유용하며, 또한 다른 영웅들이 적과의 교전을 대비하여 액티브 스킬들을 크립에게 쓰는 것에 주저하는데 비하여 스벤은 탈취와 혼돈의 창이라는 두 개의 유용한 액티브 스킬이 있어 크리핑 도중 적에게 습격당해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더미는 한타에 사용 시 적의 컨트롤을 불편하게 해준다. 강제로 명령하면 된다지만, 정밀한 컨트롤이나 기술 사용이 상당히 제한된다. 더미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지만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아 자주 사용할 수 있고, 공수 앙면에 모두 유용하다. 대미지 반사는 근거리만 적용되고 장거리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장거리 공격으로 더미를 때림으로써 가져갈 수 있는 이득은 없다. 더구나 더미를 파괴할 목적이 아니고서야.. 후반에 아이템이 잘 갖춰지지않는 한 부수지도 못한다.
카오스 D 5.0 패치로 인해 스콜지로 넘어 간 후 솔벤은 스콜지에는 몇 안되는 족쇄를 확실히 풀어줄 수 있고 안정적인 스턴기인 혼돈의 창과 범위 내의 적의 컨트롤을 꼬아버리게 만드는 교란이 그롬 헬스크림과 뛰어난 연계성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가 칸젤의 블레이즈 소울, 뮤턴트의 망자의 절규와 같은 지속형 범위 대미지를 입히는 장판 궁극 스킬과도 궁합이 좋다.
화려한 대미지 딜링이나 압도적인 탱킹 능력, 전황을 뒤바뀌는 테러 능력을 지닌 것도 아니고, 팀원들 따라다니며 스턴 넣기 바쁜 것이 일상인
ps. 아이템은 정석은 없다고 생각하고, 게임 할때마다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기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다른 분들의 양해 구합니다.
4. 전 항목으로
[1] 단 페어리 드래곤의 경우 탈취 2레벨까지는 이게 성립하지만 탈취 3레벨 이상은 성립하지 않는다. 이는 탈취로 빼앗을 수 있는 마나가 탈취를 사용한 유닛의 보유마나량만 해당하기 때문이다.[2] 공격력은 있으나 사정거리가 0이라 공격을 못한다.[3] 중립히든영웅인 두두가 궁극 상태일 때에도 마법 면역 상태가 아니라면 적용이 되며, 니피의 소환물인 고블린에게도 적용이 된다.[4] 단 다래나 가래 등의 물리대미지딜러가 제대로 성장했을 때의 이야기이다.[5] 때문에 은신 영웅이 없다면 파멸의 구슬을 추천한다. 그리고 보통 솔-벤-하임은 라인이 좋다. 크립에 마나없는 유닛이 나올 때 탈취를 쓰면 마나관리가 안되고 탈취를 안쓰면 체력관리가 안되는 터라.. 크립 속도도 파멸의 구슬을 착용하지 않는다면 너무 느린 것이 흠이다.[6] 애초에 스컬지 진영의 크립 캐릭터들은 대체로 혼자 크리핑을 돌 때 효율이 좋은 경우가 많은데, 솔-벤-하임은 같이 크리핑을 돌 때 효율이 좋다는 점도 문제이다. 굳이 립 파트너를 고르자면 뮤턴트나 칸젤이 좋고. 그롬 헬스크림의 경우 경험치를 처음에 몰아주느라 립 경험치를 잘 챙겨먹기 힘들다. 애초에 그롬 헬스크림도 크립싸움이 강하지 않아서 센티널 크립조와 크립을 반반씩 나눠먹게 되는데 이 때 4레벨, 5레벨 크립들은 전부 그롬 헬스크림에게 몰아줘야 한다. 이걸 같이 먹으면 그롬 헬스크림이 5분 이전에 라인을 견제할 타이밍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롬 헬스크림 역시 5레벨을 찍고 나서는 당분간 솔-벤-하임과 멀리 있는 크립 위주로 레벨업하는 것이 좋다. 아그니나 멀머던 같은 소환물형 영웅은 초반 빠른 레벨업이 생명인 터라 솔-벤-하임과의 크립 시너지는 최악에 가깝다. 그롬 헬스크림은 그래도 솔-벤-하임과 연계해서 적을 잡을수라도 있는데, 아그니나 멀머던은 그것도 안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