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 수사샤 Suesasha | |
| <colbgcolor=#3C211B> 본명 | 정선린 (Jeong Sunrin) |
| 출생 | 1992년 1월 9일 ([age(1992-01-09)]세)[1]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가족 | 부모님, 오빠, 남동생 정승화 |
| 배우자 | 곽봉신(2019년 06월 22일~) |
| 자녀 | 장녀 곽에트나(2020년 5월 11일생) 차녀 곽이브(2021년 10월 22일생) |
| 학력 | 선화예술고등학교 (한국화전공 / 졸업)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전공 / 졸업) |
| 신체 | 166cm, AB형 |
| 채널 | 구독자 21.3만명[기준] 조회수 17,799,959회[기준]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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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패션, 뷰티 등의 수많은 스펙트럼을 가진 유튜버이다.2020년 1월 17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 활동도 같이 하고 있는데, 대중 영향력이 매우 큰 편에 속한다. 전 직장이었던 젠틀몬스터와 탬버린즈, 또 샤넬, 디올, 생 로랑 등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도 수많은 광고와 협찬이 들어오는 등 그 역량이 어마무시한 인물이다.
2. 연혁
2.1. 유튜버가 되기 전
유튜버가 되기 전, 수사샤는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해 졸업하고, 2010년 경희대학교에 입학해 한국화전공으로 졸업했다.수사샤는 대학교를 다니던 도중 휴학을 결정했는데, 별다른 이유 없는 결정에 수사샤의 어머니에게 "휴학을 할 것이라면 마땅한 계획과 근거를 세워라"라는 조언을 듣고, 모 잡지사에서 1년간의 인턴 경험을 쌓게 된다. 수사샤의 친구 정연은 수사샤가 인턴십 도중 다녀왔던 해외 출장을 바라보며 "친구로서 경외심이 생겼다"고 한다.
2015년 2월, 수사샤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5년간 계속하던 입시미술 강사의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사샤의 어머니는 그런 수사샤가 자신의 할 일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으로 보아 고등학교 시절 프랑스어를 흥미롭게 배웠던 수사샤에게 프랑스 파리로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것을 권유한다.
수사샤는 홀로 낯선 땅에 가는 것이 두려웠고, 또 늘 함께 하던 애인[4]과의 생이별이 무서웠다. 하지만 수사샤의 삶에는 변화가 필요했고, 그렇게 3달 간의 프랑스어 공부를 마친 뒤 수사샤는 프랑스 파리로 떠나게 된다.
파리에 도착한 후 3개월 동안은 어학연수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파리로 오기 전 주변인들에게 "프랑스에 가면 맛있는 음식이 많아 살이 찔 것이다"라는 말을 계속 들었는데, 이 말에 반감이 생겨 오히려 살이 빠지고 싶은 마음이 생긴 수사샤는 러닝이라는 루틴을 만들고 자주 없는 외식에 "이럴 거면 식단도 관리해보자" 싶어 식단 관리도 병행했다고 한다.
파리에서는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먼저 한국인이 운영하는 편집샵에서 일했다고 한다. 그 뒤로는 파리에 체류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 강사, 한국계 프랑스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영어 과외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명품 의류 구매대행도 했는데, 주로 에르메스의 켈리, 버킨 등을 구매했으며, 샤넬, 루이비통, A.P.C. 등의 브랜드가 많은 의뢰가 있었다고 한다.
타지에서 한국까지, 그 먼 거리에서 애인과 떨어져 있다는 것이 항상 슬펐다고 한다. 그래서 수사샤의 애인은 수사샤가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지 약 6개월이 지났을 때 파리로 찾아오게 되었고, 약 1주일 정도의 기간을 파리에서 함께 보냈다고 한다. 애인을 돌려보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 외할머니의 상사 소식이 들려 와 심란한 마음을 안고 약 2주 동안 한국에서 가족과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수사샤의 어머니가 여러가지로 힘들어하시는 것을 눈으로 본 수사샤는 '그냥 이대로 한국에 와버리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수사샤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주어졌다.
수사샤는 잠깐 한국에 오기 전, 파리의 유명 편집샵 Merci에 면접을 봤다. 유명한 곳이라 합격하지 않을 생각이 컸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머무르던 수사샤에게 합격 소식이 전해진다. 수사샤는 이것을 그에게 생긴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시 파리로 돌아가게 된다.
그렇게 파리로 다시 돌아간 수사샤는 Merci에서 일하며 리빙 관련 촬영, 디스플레이 일로 3개월 동안 인턴십을 경험한다. 일을 끝마친 수사샤는 1년간의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한국으로 돌아온 수사샤는 바로 젠틀몬스터에 입사한다. 그 뒤로는 탬버린즈에서 컨텐츠 기획, 생산, 관리, 인사이트 등을 담당하는 디지털 컨텐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5]로 일을 했다.
2019년 여름, 배우자 곽봉신과 결혼식을 올렸다.
아이를 가지면서 2020년 4월 이후로 원래 직장인 탬버린즈에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2.2. 유튜버가 되고 난 후
2020년 5월, 첫째 에트나가 태어났다.아이를 낳고 다시 회사로 들어 가 일을 하기로 생각했던 수사샤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며 점점 이 일에 대한 애착이 늘어가, 직장인보다 유튜버으로서의 삶을 택하게 된다. 그렇게 퇴사를 했다.
2021년 10월, 둘째 이브가 태어났다.
2022년 8월, 수사샤걸스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주 내용은 수사샤의 딸들의 성장기록. 채널 이름은 수사샤의 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질적인 운영은 남편인 곽봉신씨가 맡고있다.
3. 여담
- 유튜브 첫 영상에 수사샤를 ‘이제껏 없던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한 댓글이 있다. 이는 '수사샤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문구'라는 평가가 많으며, 수사샤의 독보적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증거이기도 하다.
-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들이 상당히 독보적이고 트렌디해서 수사샤가 영상을 전공 내외는 배웠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수사샤는 유튜브를 보며 현재 영상을 편집할 때 쓰는 Final Cut Pro를 독학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올린 영상들 전부의 촬영, 편집이 모두 다 수사샤의 위업이다.
- 수샤샤라는 이름으로 자주 오해받는다. 정확한 이름은 수사샤이다.
- 남편과는 서로 자기씨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또는 봉신씨 등으로 서로의 호칭 뒤에는 항상 ~씨라는 존칭이 들어 가는데, 이는 수사샤 부부가 서로에게 가까운 사이임에도 항상 예의를 갖추자는 가치관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 파리에서 머물렀던 시절, 주로 un café(에스프레소)와 demi baguette(바게트 반 쪽)로 간단하게 끼니를 때웠다고 한다.
- 구글에 수사샤의 남편 '곽봉신'을 검색하면 수사샤 부부의 결혼식 청첩장이 나온다.
- MBTI는 ENFJ와 ENFP가 번갈아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