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20:15:50

수잔나/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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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스토리 웹툰
1.1. 안개성의 휴가 편1.2. 전승 편
2. 메인 스토리
2.1. 1부: 달의 기원과 종언
2.1.1.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2.1.1.1. 챕터 26 [비극의 탄생]
2.1.2. 종언을 뛰어넘는 날
2.1.2.1. 챕터 34 [달의 기원과 종언]2.1.2.2. 챕터 35 [그리고, 내일로]
2.2. 1.5부: 삶과 죽음의 춤
2.2.1. 바다의 손끝에서
2.2.1.1. 챕터 36 [창공에서] ~ 챕터 39 [바다의 딸]
2.2.2. 별의 피안
2.2.2.1. 챕터 42 [지상과 천상]
2.2.3. 달이 바라보는 별
3. 오픈 월드
3.1. 붕괴후서 2
4. 이벤트
4.1. 별빛의 이야기4.2. 천궁야행록4.3. 캣타운 대모험4.4. ☆퍼펙트 콘서트☆4.5. 치위를 찾아서4.6. 천명 업무 가이드

[clearfix]

1. 스토리 웹툰

1.1. 안개성의 휴가 편

서아시아 지부의 포스딘 소대 소속의 B급 발키리였다. 프롤로그에서 두바이에서 발생한 붕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선배들과 함께 돌입하려고 했지만, S급 발키리인 듀란달이 날아와서 한방에 끝내는 개그 장면으로 끝났다.

이후 수잔나는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순진하고 열혈이 넘치는 개그 캐릭터로 등장한다. 곰 모양의 후드티와 짧은 핫팬츠를 입고 다니며, 무기는 냥냥펀치를 가장한 건틀릿을 착용한다.

오토가 제2 신의 열쇠 천계일승을 회수하는 작전을 입안할때 천명 본부 직속 발키리로 편입되었다. 수잔나가 본부에 편입되는 기준이 개그 포인트였는데 최대한 멍청한 성격을 지닌 두 명의 발키리를 추천받은 상황에서 탐사 특기를 갖고있는 수잔나 쪽이 선택을 받은 것이다. 여담으로 다른 하나는 키아나 카스라나였다.

하지만, 수잔나는 천명 본부에 도착한 후 앰버에게 받은 임무는 도서관 청소 같은 잡일 뿐이었다. 오토는 청소를 하는 수잔나의 외형은 최신형 혼강으로 만든 의사육체를 갖고 완벽히 복제했고, 성격 또한 꾸준히 관찰하면서 완전히 파악했기 때문에 수잔나로서 듀란달과 리타와 함께 회수작전에 동참하게 된다. 덕분에 듀란달과 리타 같은 S급 발키리들조차 수잔나의 바보 같은 모습을 보고 전혀 의심하지 못했다.

1.2. 전승 편

자신이 동경했던 듀란달과 훈련하는 모습이 나온다.[1]

2. 메인 스토리

2.1. 1부: 달의 기원과 종언

2.1.1.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2.1.1.1. 챕터 26 [비극의 탄생]
서브 퀘스트에서 등장한다. 본부 직속의 발키리이지만, 천명 주교가 된 테레사가 도와줘야할 정도로 여러가지 잡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덤벙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2.1.2. 종언을 뛰어넘는 날

2.1.2.1. 챕터 34 [달의 기원과 종언]
혼자서 천계일승을 청소하다가 해연성으로 워프되었다는 황당한 설정으로 최종결전 직전에 등장한다. 이후 브로냐와 제레를 만난다. 처음에는 지구 전체가 침식되는 혼란통에서 긴장감이 없다면서 흑제레한테 핀잔을 받는다. 그런데 수잔나가 오토의 비밀 연락망이었던 대서양 채널을 연결하고, 천명 본부와의 연락을 성공하면서 흑제레한테 다시 칭찬을 받는다.
2.1.2.2. 챕터 35 [그리고, 내일로]
안전한 수송선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수송선을 도울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소상과 리타를 돕겠다면서 혼자서 그녀들을 쫓아왔다. 중간에 길을 헤매면서 만나는 괴물들을 죄다 쓸어버리고 있었다. 수잔나가 S급 발키리들보다 훨씬 나중에 출발했음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합류하면서 의외로 전투력이 상당하다며 이소상, 리타를 놀라게 만들었다.[2]

2.2. 1.5부: 삶과 죽음의 춤

2.2.1. 바다의 손끝에서

2.2.1.1. 챕터 36 [창공에서] ~ 챕터 39 [바다의 딸]
파일:honkai_seele_chapter_37.png
2명의 제레들이 양자우주에 연관되어 있다면, 수잔나는 가장 순수한 지구(고유세계)에 연결된 역할을 맡는다.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의 3명(제레, 수잔나, 시구레 키라)를 합쳐서 갈통즈, 바보 3인조 같은 별명을 얻었다.(...).
첫 등장부터 바바리 코트에 썬글라스라는 수상한 옷차림으로 제레를 기다리고 있었다. 완벽한 변장인데 들켰다고 깜짝 놀라는건 덤. 이후 마을에서 주민들을 탐문할때 수상한 사람이 없냐고 물어봤을때, 바바리 코트를 입은 '수...'로 시작하는 괴상한 금발 여자에 대한 소문을 듣더니 그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탐문하겠다고 말하는 개그 스토리를 보여준다.

그 밖에는 수사 본부를 화려하게 꾸며놓고 탐정놀이의 조수 역할에 몰입한다던지, 테레사가 천명 주교 역할을 이어받아서 지구 정복을 시작한다는 망상에 몰입하면서 몇분동안 천장을 보고있는 등등, 여전히 개그 캐릭터로 활약한다.[3]

양자의 바다 첫 진입부터 제레-수잔나-흑제레 3명이 삼각구조를 통해서 탐험 지역을 안정화 시키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2개의 거품우주가 소멸하기 직전에 고유세계(지구)의 좌표에 연결되기 쉬운 '순수한' 인간이라는 특징 때문에[4] 차원 좌표를 짊어지고 차원 사이의 틈새를 죽을 각오로 달려서 앵커 포인트를 지구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거품우주에서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몸이 덜 회복된 상태지만 밝은 목소리로 통신을 하면서 재등장한다. 제레 발레리, 시구레 키라와 함께 통신으로 훈훈한 후일담을 나눈다. 빡통 3인조 재집결 통신 너머의 천명 본부에서 로자리아, 테레사 등이 투닥거리는 평화로운 가족 같은 분위기를 오랜만에 들을 수 있다, 첫 주역으로 나온 스토리치고 꽤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잔나의 취급이 미묘하게 불쌍해서 동정심을 느끼는 팬들이 있는 편.[5]

2.2.2. 별의 피안

2.2.2.1. 챕터 42 [지상과 천상]

2.2.3. 달이 바라보는 별

등장하진 않고 언급만 되는데 '수잔나와 스탠'의 스트리머로서 팔로워만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6][7] 게다가 발키리로서 유명해지기 까지해서 덕업일치 제대로 해냈다. 다만, 덜렁이 기질은 아직도 못고쳤는지 발키리 평가에서 실전 스킬 빼고 올 A로 채점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덜렁이다. 그래서 프로그램 중에 가끔 실수하는게 나오지만 이 또한 그녀의 매력이라고 평가된다.

3. 오픈 월드

3.1. 붕괴후서 2

티미도에 의해서 언급된다. 《수잔나와 스탠》이라는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으며 내용은 은퇴한 발키리를 초대해 강의를 한다고 한다.

4. 이벤트

4.1. 별빛의 이야기

불멸의 칼날 대원 알비트와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만담을 나누는데, 듀란달의 엄청난 비밀에 관한 뇌피셜 판타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때 그녀들이 생각하는 듀란달의 비밀은 듀란달 외계인설[8], 구문명 생존자설 등의 주장이다. 제일 압권은 리타의 소중한 친구에게 줄 마법소녀 코스튬[9]오토와 듀란달의 머리색을 보아....[10] 라면서 여러가지 패러디가 가득하다. 하지만 결말에선 듀란달에게 발각되면서 진실을 듣는데, 듀란달 시점에서는 각종 판타지소설 같은 소문들이 퍼지면서 골치가 아파진다.

4.2. 천궁야행록

이소상과 천궁시에서 재회하여 친해지게 된다. 이소상과는 고유 모델링을 받은 시점이 비슷해서 이때부터 종종 엮이는 편이다.

4.3. 캣타운 대모험

전용 CG와 함께 알비트와 수사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출시 버전에서는 온갖 리듬게임으로 범벅이 되어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어리숙하고 서투른 수잔나가 여러가지 발키리 시험을 통과하는 내용이다. 수잔나 특유의 개그 분위기로 경쾌하게 진행되었다.

4.4. ☆퍼펙트 콘서트☆

4.5. 치위를 찾아서

4.6. 천명 업무 가이드

일을 배우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가 다른 거품 우주의 테레사의 꿈속 세계로 끌려가게 된다. 일을 수락하고 조금이라도 미루게 되면 일이 업무 몬스터로 변해서 사람들을 해치는 세상이라 꿈 속의 테레사는 어떻게든 일을 피하려고 하지만 수잔나가 일에 대한 열정으로 사고를 치거나 업무를 늘려서 테레사를 고통받게 한다.
[1] 게임에선 축약되었지만 천명 본부 소속으로 편입된 이후에는 꾸준히 듀란달과 훈련을 하고 흉내를 내는등 교류가 있다.[2] 하지만 수잔나는 첫 재회부터 '괴물이다 호에엥' 하고 호들갑을 떨고 있다던지, 허수 창조물이라는 말을 듣고도 '허수 창조물?' 하는 갸우뚱한 반응을 보인다. 수잔나는 단순히 발키리 매뉴얼에서 그림만 보고 약한 괴물인줄 알고 처치해버렸다는 황당한 대답을 한다.[3] 하지만 1.5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수잔나를 제외하면 각 세력의 간부 세대에 해당하는 선배들이다보니 자주 위축된다. 의식의 율자를 '시키쨩'이라고 불렀다가 혼자만 갈굼을 받는다던지, 흑제레와 의식의 율자의 말싸움을 '사이좋게 지내요' 라고 말리다가 혼쭐이 난다. 그러나 게임 외적으로는 사막 출신이라서 눈에 덮인 풍경을 보자마자 하이텐션으로 달려간다던지, 주인공 3인방 바로 밑의 옛날 설정에서 파생되는 대선배 캐릭터들이 모여있는데도 전혀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준다.[4] 제레 둘은 성흔 각성자/이데아, 키라는 슈가스와 융합했고, 의식의 율자는 이름 그대로 율자, 프로메테우스는 전문명의 AI, 미스텔은 이데아, 비타는 아예 지구인도 아니었기 때문에 평범한 지구인은 수잔나 밖에 없었다.[5] 챕터 36-39 바다의 딸 에피소드에서 수잔나가 나오는 장면은 일상물 같은 개그가 많아서 전개 속도는 느렸지만, 그만큼 스토리의 평가를 깎아먹는 급격한 전개가 없고 유저들한테 복잡한 설정은 수잔나가 쉽게 바꿔주다 보니, 스토리 입문에 대한 난이도가 낮고 유저들한테 추억으로 남을만한 장면들이 많아서 평가가 좋다. 그냥 수잔나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훈훈한 분위기와 개그가 보장되는 수준이다.[6] 사실 수잔나의 팔로워는 주변에서 기대받지 않고 천명 이미지 메이킹 용도로 재미, 매력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만 해도 좋겠다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되었으나, 수잔나는 진지하게 이 계정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믿음으로 도전해 지금의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한다.[7] 그녀의 성공에 대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크리에이터, 비교적 양질의 영상 콘텐츠, 안정적인 업데이트 빈도, 천명의 지원까지 더해지니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될 정도.[8] 저 멀리 하늘을 건너 떠난, 잃어버린 쌍둥이 오빠를 찾고 있다고 주장한다.[9] 스토리 중간에 듀란달이 말하는 고양이 스탠을 보고 자칭 마법소녀인 45살 백발의 소녀를 디스한다(…).[10] 이때 알비트는 그럼 수잔나도 같은 혈통 아니냐고 디스하자 무의식적으로 정색하면서 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