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3:14:45

비타(붕괴3rd)/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비타(붕괴3rd)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붕괴3rd 로고.png 캐릭터별 작중 행적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플레이어블 캐릭터
키아나 메이 브로냐 히메코 테레사
사쿠라 카렌 후카 리타 로잘리아
릴리아 제레 듀란달 엘리시아 뫼비우스
레이븐 캐롤 필리스 아포니아 에덴
그리세오 빌브이 이소상 아이 히페리온Λ 수잔나
미스텔 프로메테우스 키라 시린 세나디아
헬리아 코랄리 텔레마 [랜턴] 송작
비타
NPC
오토 웰트 케빈
※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캐릭터만 기재함. }}}}}}}}}

1. 메인 스토리
1.1. 1.5부: 삶과 죽음의 춤
1.1.1. 바다의 손끝에서
1.1.1.1. 챕터 37 [모래 위의 소금눈]1.1.1.2. 챕터 38 [고독한 탑, 떨어지는 별]1.1.1.3. 챕터 39 [바다의 딸]
1.1.2. 별의 피안
1.1.2.1. 챕터 40 [상주의 칠과]1.1.2.2. 챕터 41 [번뇌의 연속]1.1.2.3. 챕터 42 [지상과 천상]
1.2.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1.2.1. 흘러간 시간의 바다
1.2.1.1. 챕터 1 [백년의 고독] ~ 챕터 2 [미궁 속 칠술]1.2.1.2.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1.2.1.3. 챕터 4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2. 이벤트
2.1. 꿈에서의 탄생

1. 메인 스토리

1.1. 1.5부: 삶과 죽음의 춤

1.1.1. 바다의 손끝에서

1.1.1.1. 챕터 37 [모래 위의 소금눈]
세인트 솔트 스노우의 주민으로 처음 등장한다. 붙임성이 좋아 마을 사람들과 잘 대화하고 처음 만난 제레 일행을 잘 안내해준다. 그러나 세인트 솔트 스노우의 고탑의 현자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마을 주민들과 달리 현자를 의심하는 다른 마을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1.1.1.2. 챕터 38 [고독한 탑, 떨어지는 별]
제레 일행과 함께 다니다가 세인트 솔트 스노우 중앙의 탑까지 같이 올라가게 된다. 탑에 오르고 나서 슈뢰딩거와 세인트 솔트 스노우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슈뢰딩거에 의해 의견을 밝히지 않은 한 사람으로 지목되고, 그 순간 고탑의 현자가 남긴 신사의 습격을 받는다.

신사는 보통 주민을 해치지 않지만 유독 비타를 경계하고, 말하는 중 인공지능에 대해서 알고 있다거나 신사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둘러대는 등 수상한 모습을 보인다. 추궁이 계속되자 비타는 자신의 정체가 이전에 파괴된 거품 우주 영락의 별에서 온 존재였고 영락의 별을 떠날 수 있는 우주선에 탑승해서 살아남은 마지막 생존자라고 밝힌다. 그리고 자신을 처음 길러준 곳이 금성이었고 금성이 붕괴로 멸망하자 양자의 바다에서 오랜 기간 표류했으며 어쩌다가 지구 근처 공간으로 워프되어서 많은 거품 우주를 탐험했다고 한다. 그 뒤에는 자신의 몸에 심어진 간섭기라는 장비를 통해서 세인트 솔트 스노우를 앵커 포인트로 고정하는 것을 돕는다.

그렇게 성흔 공간에서 세인트 솔트 스노우를 고유 세계에 고정하는 것을 돕다가 사의 기척을 느끼고 몸이 분해되며 사라진다.
이제 곧, 그들... 내 가족과 만날 수 있겠지?

제레, 그리고 다들 미안해.
아무래도 이제 이별해야 할 시간이야.

나는 비타...... 모두를 사랑해.
1.1.1.3. 챕터 39 [바다의 딸]
마지막 유언 한 마디를 남기고 사라져서 다른 이들이 뭔가 힘이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사망해서 더 이상 등장이 더 없을 줄 알았으나.......
파일:붕괴3rd 로고.png 메인 스토리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1부: 달의 기원과 종언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장. 꿈이, 시작된다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1
황혼, 소녀, 전함
브로냐 자이칙
챕터 2
꿈속의 목소리
키아나의 악몽
2장. 운명의 마지막
챕터 3
바람의 시
바람의 율자
웬디
챕터 4
배반의 은빛 미소
MSR-7 데우스
챕터 5
설원에서의 재회
아슈빈
챕터 6
바빌론의 죄수
후카
3장. 추락하는 하늘 아래서
챕터 7
하늘을 향해 치켜든 반역의 검
베나레스
챕터 8
여왕강림
공간의 율자
키아나 카스라나(K423)
챕터 9
내일을 향한 여정
챕터 9-EX1
천궁의 추적자
리타 로스바이세
챕터 9-EX2
어둠의 요르문간드
그레이 서펜트
4장. 심해로부터
챕터 10
더욱 깊은 심연
틀라로크
챕터 11
심해의 끝으로
챕터 11-EX
공허의 하늘, 고독한 달
공간의 율자
챕터 12
빛과 그림자의 피안
케빈 카스라나
5장. 밤을 가로지르는 유성
챕터 13
기나긴 밤하늘
요르문간드
(레이븐 • 자칼)
챕터 14
어둠의 새벽
6장. 어제에 바치는 만가
챕터 15
미로의 흙먼지
케빈 카스라나
챕터 16
폭우가 오고 있다
레이븐
챕터 17
뇌명이 창공을 가를 때
번개의 율자
라이덴 메이
7장. 길경 이곳에 잠들다
챕터 18
서릿발이 선다
얼음의 율자
안나 샤니아트
→ 얼음 유성의 율자
안나 샤니아트, 아울
챕터 19
암극에 녹아들다
8장. 태허몽화록
챕터 20
천년의 깃털
없음
챕터 21
새로 태어난 날개
챕터 22
나와 함께
의식의 율자
9장. 그렇게 화염이 남았다
챕터 23
1인 극장
지배의 율자
챕터 24
천인의 무대
챕터 25
내일을 불태우는 화염
10장.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챕터 25-EX
불멸의 칼날
없음
챕터 26
비극의 탄생
오토 아포칼립스
→ 거짓 신 오토
챕터 27
어리석은 자의 황혼
챕터 28
의지의 피안
11장. 무결한 이에게
챕터 29
낙원으로부터
없음
챕터 30
영웅들의 장례
[극악] 빌브이
챕터 31
엘리시아에게
인간 · 기원의 율자
엘리시아
최종장. 종언을 뛰어넘는 날
챕터 31-EX
성흔 계획
케빈 카스라나
챕터 32
세계의 끝
허수신해·신비주의
챕터 33
진리의 이름으로
레빗
챕터 34
달의 기원과 종언
그레이 서펜트
챕터 35
그리고, 내일로
[구원]의 케빈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1.5부: 삶과 죽음의 춤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장. 바다의 손끝에서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36
창공에서
그레이 서펜트
챕터 37
모래 위의 소금눈
없음
챕터 38
고독한 탑, 떨어지는 별
챕터 39
바다의 딸
비타
최종장. 별의 피안
챕터 40
상주의 칠과
[비]
챕터 41
번뇌의 연속
모리아티
챕터 42
지상과 천상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장. 흘러간 시간의 바다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43
백년의 고독
도니글
챕터 44
미궁 속 칠술
[랜턴]
챕터 45
예고된 범죄
감각
챕터 45-EX
한 몽유자의 고통
없음
2장.
챕터 46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
챕터 47 -
챕터 48 -
}}}}}}}}}

파일:진정한 적.png
사와 맞설 준비를 하는 프로메테우스를 뒤에서 기습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마음과 기억을 들여다보고 거품 우주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을 관찰할 수 있었기에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뒤에서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1] 의식의 율자, 시구레 키라를 차례로 처리하고, 흑제레가 백제레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도록 기억을 조작한다.


여기서 비타의 정체가 제대로 밝혀진다.

과거 금성이 문명을 파괴하기 위해 움직이고, 문명에 발전에 맞춰서 형태를 바꾸는 심연[2]이라는 것에 멸망할 위기에 처했을 때 지금의 사는 금성의 과학자였다. 계속되는 심연에 의한 재난으로 금성에 사를 제외한 모든 인간이 사망하고, 행성은 황폐화되었으며 남은 건 기술력으로 데이터화 시켜서 보존한 인격들 뿐이었다.

연구 중 양자의 바다에서 희망을 찾은 사는 금성을 버리고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서 떠나게 된다. 이 때 자신의 원래 이름을 버리는데, 그 원래의 이름이 비타였다.

파일:자유.png

지금의 비타는 예전의 비타, 사가 만들어낸 사의 대리인이자 사의 클론이다. 사의 대리인으로써 거품 우주의 많은 행성을 다니며 사의 목적을 위해 활동하였지만,[3] 자유를 갈망했으며 제레와의 싸움을 통해 사로부터 더 많은 권능을 받다가 그 권능을 이용해서 사와의 연결을 끊어버리고 자유를 찾으려 한 것이다.

비타의 과거가 드러난 이후 율자로 각성한 제레와 마주한다. 흑제레와 백제레에게 친근하게 대하고 여전히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지만 여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을 간파당하고 흑제레에게 닥치라는 말까지 듣는다. 사의 규칙을 간파하고 싸움을 걸어온 제레에게 맞선다.

싸움이 시작되자 제레를 기묘한 공간으로 끌고들어가서 공간을 조작하며 제레를 거의 가지고 놀듯이 다루며 조작하는 공간에서 벗어난 제레와 싸우며 제레가 공격에 잘 대응하자 점점 강력한 모습을 꺼내든다. 그렇지만 아무리 방금 우화한 율자라도 지금까지 많은 전투를 겪고 이미 충분히 강한 제레에게 밀려 제레를 제압하는 데 실패한다.[4]

사에게 권한을 추가로 신청하여 부여받았지만 사가 계속 말을 걸어오면서 귀찮게 하자 제레와의 싸움으로 받은 권한으로 사와의 연결을 끊어버린다. 그리고 자신과 사를 혼동하는 제레에게 자신은 사가 아니라 비타이며, 제레 일행의 생각에서 종언을 뛰어넘은 이야기에 대해 보고 나서 자신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제레 일행을 이용했다고 밝힌다. [5] 그리고 자신은 이제 자유며 인생을 더 즐길 거라고 말한 뒤에 사라진다.

1.1.2. 별의 피안

1.1.2.1. 챕터 40 [상주의 칠과]
1.1.2.2. 챕터 41 [번뇌의 연속]
1.1.2.3. 챕터 42 [지상과 천상]
이번에는 7명의 비타의 권한을 이용해서 사 앞에 당도한 그리세오와 후카에게 사가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사는 압도적인 권능으로 그리세오 일행을 몰아붙이고 게임 내 처음으로 강제 패배 연출까지 보여주지만, 강제 패배 연출을 깨버리고 나타난 대리인 비타 때문에 힘을 잃고 인공 붕괴를 사용한 후카의 일격에 직격당한다. 후카의 일격을 맞은 사는 자신을 보존하기 위해 양자의 바다로 도망치려 하지만, 미스텔에 의해 길이 막히고 이후 키아나가 발사한 탄환에 의해 일격에 사망한다.

이후 양자의 바다로 떨어진 잔해에 남은 사의 의지는 대리인 비타에게 흡수된다.

1.2.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1.2.1. 흘러간 시간의 바다

1.2.1.1. 챕터 1 [백년의 고독] ~ 챕터 2 [미궁 속 칠술]
파일:오고 가는 이야기.png

직접적으로 이야기에 개입하지는 않고, 가끔 어느 공간에서 아이 히페리온Λ와 시간과 운명에 대해 모호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등장한다.
1.2.1.2.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그림자 재앙을 해결한 드림시커를 세나디아와 처음 만났던 공간에서 깨우는 것으로 직접 등장한다. 드림시커와는 아주 많은 루프를 반복한 사이라고 하며, 이전까지는 자신이 시뮬레이션에 직접 개입하기도 했었지만 지금까지 성공한 적이 없었기에 그 전까지의 드림시커의 기억이 지워져 있다고 언급한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그림자 재앙을 해결했기에 드림시커가 기억을 유지할 수 있었고, 궁금한 건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들에게 물어보라는 말을 남기고 드림시커를 데이터 공간에서 내보낸다.

달 기지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몇 번 언급되는데, 언급될때마다 수상쩍다거나 하는 악평이 따라붙는다.

이후 드림시커가 다시 접속하자마자 같이 접속해서 드림시커를 반긴다. 드림시커가 나간 동안 옛 친구를 만나고 왔다고 하며 드림시커와 같이 옥시아로 들어간다. 이전과 달리 그림자 재앙을 한번 해결해서 새로운 권한을 해금한건지 루프에 개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2.1.3. 챕터 4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2. 이벤트

2.1. 꿈에서의 탄생


[1] 여기서 비타가 남을 속이는 능력이 상당한 것을 볼 수 있다. 먼저 세인트 솔트 스노우의 주민으로 위장해서 제레 일행의 의심을 피했고, 말실수로 정체가 들킬 뻔 했을 때도 능력을 통해 본 영락의 별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서 자신을 영락의 별 출신으로 속이는 것까지 성공한데다 자신이 살던 행성이 붕괴로 멸망했고 혼자서 살아남았기에 다른 이웃을 아낀다는 거짓말까지 해서 완전히 의심을 피했다. 본격적으로 힘을 쓰기 시작할때는 아예 죽는 장면을 연출해서 제레 일행이 눈치채지 못한 채 뒤에서 편하게 판을 짤 시간을 얻었다.[2] 지구의 붕괴와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지구에서 붕괴수라고 불리는 것들이 심연수로 이름만 바뀌어서 나오며, 지구에서 언급된 붕괴의 특징과 심연의 특징이 일치하고 게다가 무생물을 조종하는 심연이나 문명에 대한 포옹일 수 있다는 가설 등 이름만 다르지 붕괴와 완전히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3] 이 때 대리인 비타와 같이 다니던 사의 추종자 주 중 금성의 마라 박사의 인격 데이터가 있었는데, 데이터의 모습이나, 은하를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흡수할 방법을 찾았다는 언급 등을 통해 마라 박사가 천상지인을 만들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시구레 키라와 니구라스의 언급에서도 사가 부리는 이성질체들이 천상지인의 구성체들과 같은 근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되며 이성질체들의 인게임 모델링도 천상지인의 코드0-바보와 코드VII-힘과 같은 모델링에 채색만 조금 바꾼 것이다.[4] 봐주기는 했지만, 멀쩡히 서 있는 제레에 비해 팔을 부여잡고 있다가 사에게 추가 권한을 신청하는 것을 보면 힘으로도 밀렸을 가능성이 높다.[5] 다행히도 여기서 제레가 죽음과 생명의 율자로 우화하는데에 성공해서 모두를 되살려낼 수 있었지, 아니면 비타가 이들 일행을 전부 죽인 게 된다. 어찌 보면 비타는 일행을 모조리 죽일 뻔 했음에도 일단 다 살았으니 괜찮다며 사과 한 마디 안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