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ュヴァルツェスマーケン / SCHWARZESMARKEN
1. 개요
게임판 공식 홈페이지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1부 완결 후 뒤이어 테크 자이안에서 연재되었던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외전 소설. SCHWARZESMARKEN은 발음으로는 '슈바르체스마-켄'[1]이 된다.
소설판을 집필한 작가는 함대 컬렉션의 소설판 중 하나인 '함대 컬렉션 -칸코레- 학익의 키즈나(艦隊これくしょん -艦これ- 鶴翼の絆)'를 집필하기도 한 우치다 히로키(内田弘樹)이고, 메인 삽화가는 CARNELIAN. 일본 팬덤에서 줄여 부르는 약칭은 시바켄(柴犬)[2] 그리고 게임화가 이루어지면서 추가적으로 미미즈쿠 아우루(木菟あうる) 작화가가 동시에 맡는다. 아쥬 게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2등신 개그신에서의 작화가는 마키시마 아즈사(蒔島 梓).
슈발체스마켄의 배경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배경으로부터 23년전 1978년 팔레올로고스 작전[3]의 실패 이후 동유럽 국가들은 차례대로 BETA에 함락되고 독일-폴란드 국경지대에서 BETA의 침공을 저지하려고 하는 1983년의 함락직전의 동독이다. 마브러브 세계관 연표상에 결국 1983년 베를린이 함락되고 1985년 파리가 함락되고 한때 런던 남부까지 BETA가 쳐들어오다 저지된 걸 생각하면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라 암울한 편이다.
주인공이 소속된 부대는 동독군 제666전술기 중대 슈바르체스마르켄. 국가인민군(동독군) 인민지상군(육군) 동방총군 소속이며 전술기는 MiG-21을 운용하며 폴란드 철퇴전부터의 역전의 부대로 동독 최강의 부대라고 불리지만 그만큼 인원 손실이 심해 전술기 가동률이 2/3에 타 부대의 지원이 없는 위험한 임무를 주로 맡다보니 사신 중대라고 불리며 경원시되었다고 한다.
단행본은 2013년 11월 30일에 6권이 발매되었고 2014년 3월 29일에 7권이 발매되면서 완결되었는데 표지가 약간 다른 특별한정판도 따로 나왔다. 가격은 일반판의 2배정도이다. 단편집은 2권인 Requiem -소원- #2가 2013년 7월에 발매되었다. 동시기에 하비재팬에서 연재중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TSFIA의 무크지인 MUV-LUV ALTERNATIVE TSF CROSS OPERATION의 5권도 같이 발매되었는데 제목에 슈발체스마켄이 들어가는데다 표지조차 슈발체스마켄 등장인물만 나오는 걸 보면 이쪽 내용이 주로 들어갈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토탈 이클립스 1부에 이어 슈발체스마켄 초반부 내용이 들어갔다.[4] 그리고 6권이 2013년 3월에 발매되었는데 여기에는 리즈 호엔슈타인에 대한 단편 소설이 수록되었다.[5] 소설 단행본 표지는 1권은 카티아 바르트하임, 2권은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 3권은 리즈 호엔슈타인, 4권은 그레텔 예케른, 5권은 베아트리스 브레메, 6권은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 Requiem -기원- #1은 실비아 쿠샤신스카와 아네트 호젠펠트, Requiem -소원- #2은 팜 티 란과 키르케 슈타인호프. 4권 후기에 이제 끝날 때가 얼마 안 남았다고 한데다 5권 및 29화에서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질 내용이 계속 나오는 걸로 6권쯤에서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2013년 10월 21일 연재분에서 베아트리스 브레메의 사이드 스토리를 다루는 내용이 나오는 등 연재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으며, 결국 2014년 3월 테크 자이안 2014년 5월호에서 연재가 종료되었다.
아쥬사의 2012년 12월 27일자 니코니코 생방송 世界オルタバカ発見! 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토탈 이클립스의 후속 애니 여론조사에서 40% 중반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실 토탈 이클립스 이후의 차기 애니화를 조사할때 슈발체스마켄쪽이 1위를 차지한건 바로 '토탈 이클립스의 모 인물이 여기의 모 인물과 동일인물일 수도 있다'는 떡밥이 한몫 단단히 했다. 애니화하기에는 정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시대와 배경이 전혀 달라 일본과 관련된 극우적인 묘사가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소설에는 없던 극우 묘사를 애니화하며 만들어 욕을 더 먹은 토탈 이클립스의 경우를 생각하면 좋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9월 27일 크로니클스 04에 신 PV가 동봉되었는데 일웹의 팬덤들은 드디어 궁금한 사항이 성우들의 목소리로 다 밝혀지는거 아니냐고 기대했지만 등장인물들이 모두 독일어로 말하고 있어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말았다. 하지만 이 독일어를 잘 들어보면 일본성우가 독일어로 말한 것이 맞는듯 하다. TDA가 크로니클스 04를 마지막으로 시리즈에서 빠지는 만큼 크로니클스 05부터는 메인 작품이 될 것이 유력하다.
2013년 12월 29일 ~ 31일에 열린 코미케 85에서 아쥬사는 슈발체스마켄의 등장인물중 한명인 베아트리스 브레메의 동영상으로 보이는 것을 화면에 올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2014년 2월 아쥬 공식 블로그에 완결까지 단 2화 남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리고 완결편인 7권의 표지는 선행 공개되었는데 표지모델은 테오도어 에벨바흐와 카디아 발트하임이 동시에 표지를 장식했다.
2014년 3월 20일. 테크 자이안 2014년 5월호에서 최종 연재분이 나옴으로써 4년간의 연재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이에 따라서 향후 마브러브 관련 외전이나 미디어 믹스의 내용 전개에도 영향이 있음과 동시에 속도가 붙을 지도 모른다. 또한 후반부 인물소개의 배치도가 절묘하게 마지막 화의 네타가 되고 말았다.
2014년 3월 21일. 아쥬 홈페이지에 2015년 게임 발매가 전격 발표되었다! 블로그에는 25일 올라왔다.
게임화가 결정되었지만 2015년에 발매되는데다 아직까지 미디어 상으로 나온 캐릭터가 없다 보니 아쥬사가 2014년 부터 개시한 생일그림 투표에서는 늘 탈락하는 상황을 겪고 있는데 중요한건 3연속으로 결승 투표에서 2위로 떨어지는 콩라인 스러운 전개를 보이고 있다는거다. 3월의 테오도어 에벨바흐(정확히 말하면 이카루가 타카츠구와 공동 2위), 4월의 키르케 슈타인호프, 5월의 리즈 호엔슈타인 이 셋이 결승 후보에 올라서 모두 2위로 떨어졌다(...). 아무래도 이쪽 동네 캐릭터들의 생일 그림을 보려면 작품이 본 게임이나 외전 게임이 발매되어야 버프를 받을듯 하다.
그러나 아쥬 공식 블로그 2014년 9월 1일자 포스팅에서 드디어 이쪽 동네 캐릭터가 생일그림 경합을 우승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2015년 5월에 아이리스디나의 뒤를 이어 키르케 슈타인호프가 생일그림이 올라오게 되었다.
2015년 가을경에 전반부인 홍혈의 문장이 겨울경에 후반부인 순교자들이 발매되는걸로 잠정결정이 났으며 두개로 분할 발매되는것이다. 다만 아쥬사의 고질적인 아쥬 타임으로 인해 발매연기가 될 확률이 높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그리고 4월 26일 홈피공개후에도 성우진이 아직 미공개라서 2ch의 팬덤들은 성우진을 내놓으라고 아우성중이다. 하지만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당시에도 미군이 영어로 말하는 장면에서도 사실은 일본성우가 했던점을 생각한다면 아직 공개만 안했을뿐 이미 성우들은 내정된 상태이며 2014년 PV에서도 담당성우들이 독일어로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2015년 5월 19일경 애니메이션화까지 공식화되었다. 2016년 1월 방영이 되었다.
그리고 전격대왕 2015년 7월호에서 2015년 6월 21일에 나올 테크 자이안 2015년 8월호에서 척영의 베른하르트라는 제목의 1972년 베를린을 무대로 한 아이리스디나의 과거 이야기의 소설을 연재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전에 11년전 아이리스디나의 오빠인 유르겐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외전을 아이리스디나 시점으로 자세히 다룰 것으로 보인다.
2015년 6월 30일 카티아와 아이리스디나의 샘플 보이스는 공개되었으나 성우진 이름은 여전히 비공개 상태라 궁금증만 더해지고 있다. 귀썰미 좋은 사람이라면 어찌어찌 구분해낼 수도 있겠지만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가 소설이 나오던 시기부터 진작에 성우들을 모두 공개한것과는 달리 철저하게 블라인드 정책으로 나가고 있다. 여기와 여기를 들르면 공홈보다 더 빨리 들을수 있다. 단 이렇게 샘플보이스가 공개되었다는 것은 이미 이 작품의 성우진은 내부적으로 2년전부터 모두 캐스팅됐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아네트 호젠펠트와 그레텔 예케른의 샘플 보이스가 공개된 이후 2015년 7월 18일 리즈 호엔슈타인, 팜 티 란, 실비아 쿠샤신스카의 샘플 보이스가 공개되었으며 아이리스디나, 리즈, 발터의 성우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5년 7월 21일에 테오와 베아트리스를 제외한 여성진들의 성우가 공개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세대교체의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진다.
테크 자이안 2015년 9월호의 슈발체스마켄 게임 스샷에서 2등신 개그신이 나오는게 확정되어서 도저히 개그가 나올 분위기가 아니리라 여겼던 슈발체스마켄에서도 아쥬사 게임의 법칙이라 할 수 있는 2등신 개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개그신의 작화가는 마키시마 아즈사.
2015년 8월 5일 역시나 발매일을 연기를 발표하고 말았다. 그리고 2015년 8월 7일 베아트리스 브레메와 키르케 슈타인호프의 샘플 보이스가 공개되었다. 더불어 서독군의 구형 위사복의 색상도 나왔는데 동독군의 구형 위사복에 비해 색상이 산뜻한 느낌을 준다.
2015년 8월 13일 티저 오프닝이 공개되었다. 도입부의 나레이션을 볼 때 아직 테오도어의 성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무리 들어봐도 스즈켄의 목소리다.
2015년 8월 21일 베아트리스 브레메와 키르케 슈타인호프의 성우가 공개되었다. 아쥬사의 니코동 방송에서 이미 목소리를 듣고 때려맞춘 시청자들이 있어서 설마 그 성우일까 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베아트리스의 성우가 타무라 유카리로 낙점되자 마브러브 관련 2ch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으로써 설마 진짜 유카링을 캐스팅하리라곤 생각 못했다는 반응이 많다. 당초 팬덤들의 반응은 카이다 유키, 토요구치 메구미 등 까칠한 누님목소리를 잘 내는 성우를 예상했기에 가장 의외의 캐스팅이자 화려한 캐스팅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타무라 유카리가 로리역과 누님역을 오갈 정도로 연기폭이 넓은데다 라이트 노벨로 전개되고 있는 척영의 베른하르트에서 어린 베아트리스가 나오기 때문에 그쪽의 작품화도 감안해서 캐스팅했을 가능성도 있다. 키르케의 경우는 누마쿠라 마나미로 낙점되었다. 이쪽은 캐릭터의 컨셉에 맞는 무난한 캐스팅이라는 평. 더불어 유난히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성우들이 많이 캐스팅되었다는 추가반응도 있다. 게임의 주제가는 fripSide가 부르게 되었다.
2015년 9월 18일 드디어 기다렸던 주인공 테오의 성우가 공개되었다. 슈발체스마켄 등장인물중 유일하게 마브러브 시리즈에서 배역을 맡은바 있는 성우다.
2015년 10월 1일 리뉴얼된 아쥬사 홈피에서의 슈발체스마켄 소개 페이지에서 게임의 후편인 순교자들이 루트별 분기 엔딩도 여러개 마련되어있다는 설명이 나왔다. 즉 단일 엔딩이 아니라 선택지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을 채택한듯 하다. 물론 얼터너티브 연표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본편 그리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의 흐름을 본다면 정사루트는 결국 하나뿐인건 동일하다.
2015년 11월 14일 이 게임의 오프닝이 아쥬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11월 19일에 전술기들의 스샷과 게임 스샷이 공개되었는데 스샷에서 게임의 내용이 시궁창이 될 것임을 암시할 정도로 참혹한 장면이 있다.
2015년 11월 27일 발매가 이루어졌으며 특이하게도 전작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와는 달리 선택지에 따라 분기 루트와 배드엔딩으로 이어져서 게임오버가 이루어지는 자유도가 부여되어서 물건너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분기 시나리오와 분기 엔딩은 후편인 순교자들에서도 이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도 중간중간 2등신 그림체의 개그신이 많이 나와서 게임의 청량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6년 9월 30일 후편인 순교자들이 발매 확정되었고 샘플 CG가 잡지샷으로 나왔는데 리즈 호엔슈타인의 삽화는 그야말로 오금이 저릴 정도로 공포스러운 비주얼이 나왔다. 과연 제 날짜에 발매될지 또다시 전매특허의 아쥬타임이 발동될지 귀추가 주목되며 또한 생존한 여캐들의 18년후 중년기의 모습이 엔딩에 공개돌지 많은 아쥬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2016년 8월 30일 슈발체스마켄 공식 홈페이지에 후편격인 순교자들의 샘플CG와 12분짜리 PV 두개가 올라왔다. 그리고 9월 30일에 발매될 정품 패키지에 서독군 후케바인 소속 위사이자 메인 히로안중 한명인 키르케 슈타인호프의 외전 소설이 동봉될 예정이다. 그리고 영문 마브러브 위키와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플레이 영상 스샷을 보면 정사 엔딩 이외에 IF 엔딩으로 이어지는 루트가 꽤 있는듯 하다. 그 중 하나는 꽤 충격적이라는 반응. 이걸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인공 테오가 모인물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로 떠나는 상황이 벌어진다.
2016년 10월 28일 드디어 발매되었다. 이후 서독 이야기로 넘어가는 듀티 로스트 아르카디아(유로 프론트)로 넘어갈수 있게 되었고 이 작품의 생존 캐릭터들의 2001년 이후 모습을 기대하는 현지 팬들의 반응도 있다. 초회한정판에는 오리지날 드라마 CD가 동봉된다. 그리고 뚜껑이 열린 게임에서 루트마다 충격과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게임엔진이 rugp 6.0 에서 AGES 7.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시스템이 크게 바뀌었다. CG 마지막에는 듀티 로스트 아르카디아(유로 프론트)의 로고가 나옴으로써 차기작으로 나오는게 확실해졌다.
2. 줄거리
1983년의 동독, 1979년의 폴란드 붕괴 이후 유럽 방위의 최전선으로서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데 동독군 666중대 슈발체스마켄은 겨우 8대의 MiG-21로 적부대 후방에 있는 광선급을 격멸하라는 명령[6]을 받아 싸우는데 그 와중에 테오도어가 서독군의 위사 카티아를 구출한다. 구출된 카티아는 망명을 하면서까지 666중대에 들어가길 원하여 결국 전향하게 된다. 하지만 동독의 정치적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카티아는 "동서독이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금구를 입에 담아 부대원들의 경계를 샀고 위험한 임무를 테오도어와 함께 끝낸 와중에 온 것은 슈타지 소속의 웨어울프 대대와 그 지휘관 브레메 소좌였다. 브레메는 카티아의 신병을 요구하지만 아이리스디나와 그레텔의 반대로 물러나고 사실상 카티아의 보호자인 테오도어는 이 일로 슈타지의 감시 강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위험한 작전 와중에 테오도어는 카티아가 찾는 사람인 알프레트 슈트라하비츠의 행방을 찾는데 이미 숙청된데다 카티아가 그의 딸인게 들통날 경우 그녀는 물론 자신까지 위험해 질 거라는 걸 알게 된다.[7] 거기다 작전이 끝나고 다시 카티아는 슈타지에 신병을 요구받는데 그 와중에 슈타지 소속 중좌 하인츠 아크스만이 아이리스디나가 자기 오빠를 밀고해서 스스로 보호책임자가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준다.이후 카티아가 정신적으로 부담을 안은 탓인지 중대 차석 지휘관인 팜이 중상을 입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카티아는 결국 슈타지에 신병이 인도되었는데 카티아를 걱정하던 테오도어는 그레텔에게 아이리스디나가 자기 오빠를 밀고하게 된 군부내의 고급장교들을 중심으로 한 반체제파의 쿠데타 미수 사건에 대해 알게 된다. 그러나 아이리스디나가 슈타지의 개가 아니라 테오도어 자신처럼 슈타지에게 가족을 잃은 사람일 뿐이라는 걸 알고 아이리스디나와 협력하기로 하고 아네트와 함께 BETA와의 싸움 와중인 걸 이용해 카티아와 팜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잠깐의 휴식 이후 테오도어, 카티아, 아이리스디나는 베를린에 출두할 것을 명받는데 베를린에서 테오도어와 카티아는 아이리스디나의 진짜 목적이 한 명이라도 많이 동독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사회주의 체제와 슈타지의 감시 시스템을 타파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뒤 팜의 보충으로 새로운 위사가 보충되는데 바로 테오도어의 피 안 섞인 여동생인 리즈였다.
테오도어는 죽은 줄 알았던 여동생이 살아있는 것은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이 타이밍에 편입된 것때문에 의구심을 가지게 된데다 아이리스디나로부터 다음작전 전까지 리즈의 진심을 알아내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내려온 다음 작전은 UN군과의 공동작전인 '해왕성(넵튠) 작전'[8]으로, 원래 2소대장인 팜이 부상으로 부재중인 상태라 그레텔이 2소대장을 맡고 테오도어와 리즈 그리고 히로인인 카티아가 2소대에 배속되는데 실제 전황과 조국의 정치적인 입장을 사이에 두고 아이리스디나와 그레텔이 충돌하는 일이 잦아지는데다 같이 공동작전을 하고 있는 서독군 「후케바인」소속 키르케와의 충돌도 있었지만 결국 테오도어의 일갈에 의해 그레텔이 아이리스디나의 작전을 따르기로 하면서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얕은 잠을 자던 테오도어가 이불 속에 부드러운 감촉이 있어 돌아보니 아이리스디나가 알몸으로 옆에 있어서 당황해 하는데 실은 3일동안 절대안정을 명받은 테오도어가 꾼 꿈이었다.
666중대의 활약은 동・서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베를린에서 브레메에 의한 반체제 의심 장교의 숙청이 이루어지고 민스크 하이브에서 전례없는 규모의 BETA군이 향하는 게 관측되어 안팎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그단스크 교두보에서의 철수가 결정되고 그 와중에 테오도어는 키르케와 이전의 협력으로 신뢰가 생긴지라 서로의 속사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재회를 약속한 뒤 헤어진다. 그리고 전술기 상륙함을 통해 로스토크 항으로 귀환한 666중대를 기다린 것은 슈타지의 MiG-23이었다. 그리고 동시 나타난 하인츠 아크스만 중좌는 해왕성 작전에서의 언행을 이유로 아이리스디나를 구속하고 동시에 카티아, 리즈에게 심문을 하는데 그 와중에 리즈가 역시 슈타지의 감시자가 맞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테오도어는 일단 그녀의 입장에 동조하게 되고 그날 밤 3년 전 테오도어와의 행복한 나날에 대한 꿈을 꾸던 리즈는 그의 상관인 아크스만에게의 연락을 받는다. 이후 풀려난 아이리스디나의 명령으로 테오도어와 그레텔은 베를린을 방문하는데 그 목적은 군의 반 슈타지 세력과의 교섭과 666중대의 교도부대화로 중대의 정치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었다. 협상을 마치고 호텔로 가려는 테오도어와 그레텔은 누군가의 미행을 눈치채고 뿌리치려고 하는데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서방총군 교육총감 프란츠 하임 소장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슈타지의 반체제 장교 일제검거로 혼란 상태인 국가 인민군이지만 슈타지 내에 내란이 발생할 때 서방총군을 베를린으로 향하는 계획을 알게 되는데 그레텔은 베를린에 남아 666중대가 그 임무를 달성하는 백업에 힘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비스마르 기지에 돌아온 테오도로는 아이리스디나에게 베를린에서의 임무를 보고하는데 아이리스디나는 그레텔의 각오를 확인하고 필요한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한다. 이는 교도부대에 편입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해짐을 의미한다.
아이리스디나의 말에 따라 BETA의 대공세에 대한 출격준비를 하기 위해 젤로 요새 진지로 이동하면서 테오도어에게 아네트가 리즈가 스파이가 아니라고 믿고 있냐고 따지고 그 의혹을 풀기 위해 테오도어는 카티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카티아는 리즈를 믿을 수 없다고 거절하는데다 실비아는 거기에 더해 리즈를 전투할 때 빼고는 감금해서 외부와의 접촉을 일절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중대에서 완전히 스파이 취급받는 걸 안 리즈는 충격을 받아 자기 방에 틀어박히는데 테오도어는 달래주기 위해 방에 가는데 리즈는 오빠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며 옷을 다 벗고 테오도어에게 안기고 싶다고 한다.[9] 한편 젤로 요새 진지에서 동독군은 500대 이상의 전술기 부대를 3개로 나누어 침공하는 BETA의 광선급을 격멸하고 각개격파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666중대는 선두에서 광선급 주력을 섬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출격 전 테오도어의 설득으로 리즈는 전투 시 이외에 감금될 것, 전투시 기체의 위사 이외의 조종 권한을 아이리스디나, 발트, 팜에게 맡길 것에 동의하는데 카티아는 테오도어의 태도에서 테오도어와 리즈 사이에 무언가가 있었음을 짐작한다. 이런 불안정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출격을 하니 일반적인 광선급의 레이저와는 비교가 안되는 열량이 감지되는데 그것은 지금까지 하이브 주변에서만 관찰되던 중광선급의 레이저 공격이었다. 이에 전선 붕괴의 위기에 빠진 동독군. 666중대는 돌격급과 요격급을 헤치고 중광선급에 대한 공격을 하는데 테오도어와 아네트의 목숨을 건 육박전으로 격파시키지만 또다른 중광선급 무리가 출현했고 결국 젤로 요새 진지에서의 철수가 시작되는데 카티아를 구하던 아이리스디나는 갑작스런 광선급의 공격에 죽을뻔하지만 발트와 실비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같은 시각 베를린에서는 아크스만이 이끄는 슈타지 베를린파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하고 그로 인한 베를린과의 통신두절로 젤로 요새 사령부는 혼란에 빠진다. 이때 리즈는 테오도어에게 이런 내우외환의 상황에서 동독이 생존하는 건 불가능하니 카티아와 셋이서 서독으로 도망가자고 애원한다. 그러나 테오도어는 너의 말이 옳지만 자기는 여기서 아이리스디나와 함께 싸워야한다고 고한다.
젤로 요새 사령부의 결정에 따라 광선급 격멸을 명받은 666중대. 이때 테오도어는 부상당한 아이리스디나대신 자신과 리즈의 포지션을 전위로 해달라고 요청하는데 아이리스디나는 처음에는 거부하지만 다른 중대원들의 찬성을 이기지 못하고 받아들인다. 한편 베를린에서는 그레텔이 일반인으로 위장한 채 슈타지의 감시에서 빠져나오는데 반체제파와의 접촉을 시도한다. 27화에서는 666중대앞에 요새급까지 뜨고 BETA와의 싸움이 안 좋은 방향에서 예상외로 돌아가는 가운데 베를린에서는 슈타지의 베를린파와 모스크바파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같은 MiG-23을 쓸 걸로 예상한 베를린파 앞에 나타난 모스크바파의 기체는 83년 당시 막 배치된 소련의 최신예기 MiG-27이었다. 한편 BETA와의 싸움은 아이리스디나의 양동작전과 테오도어의 도박에 의한 활약으로 간신히 요새급과 중광선급의 분단과 이어지는 전략폭격기의 공격으로 작전에 성공하고 숨돌릴 시간이 되자 아이리스디나는 서방총군에 합류해 베를린의 슈타지 베를린파와 모스크바파를 한번에 타도하려고 기도하지만 MiG-27로 된 브레메의 베오울프 대대의 난입과 리즈의 배신으로 아이리스디나는 구속된다. 그리고 사단을 이끌고 베를린으로 가려던 서방총군 역시 베를린파를 제압한 모스크바파의 감시하에 놓인다. 그리고 브레메는 슈타지 장관 에리히 슈미트 상급대장에게 아이리스디나의 신병확보를 보고하고 리즈에게 자기 밑에 임무를 맡으라고 말한다. 이때 삽화에서의 리즈는 흑화한 모습이다. 위사복도 슈타지의 것을 입고있다. 테오도어와 카티아는 일단 도망가지만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진 가운데 결국 슈타지 헬기에 발견되어 붙잡히지만 다행히 반체제파 병사들에게 발견되어 구출된다. 그리고 반체제파의 거점에서 그레텔에게 반체제파의 리더 즈지를 소개받는데 카티아가 자신의 본명인 우르술라 슈트라하비츠의 이름을 밝히는데 이로 인해 반 슈타지 세력을 규합중인 서방총군의 하임 소장 측이 대의명분을 얻었다고 판단한 그레텔은 31화에서 하임 소장이 이끄는 사단을 봉기시켜 슈타지를 타도할 책략을 제시한다. 하이라이트로는 리즈가 팜을 고문하면서 어금니를 뽑아버렸다는 묘사가 있다.
32화에서 슈타지에 잡혀있던 팜은 테오도어에 의해서 구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테오도어의 노력도 헛된 것이었는지 탈출하다가 리즈의 전술기와 맞닥뜨리게 되고 팜은 무모하게 총으로 전술기를 공격하다 리즈가 36mm 돌격포로 팜을 쏴버려서 끔살시키고 말았다.[10] 그리고 테오도어는 리즈를 반드시 자기손으로 죽이겠다고 결심했고[11] 결국 리즈 역시 인과응보로 테오도어와의 전투에서 패해 격추당한뒤 해치가 열리고 그렇게나 좋아했던 오빠인 테오도어에게 권총으로 헤드샷을 당해 사망하고 만다.
그 이후 아이리스디나까지 슈타지에 붙잡히고 최신화인 40화에서 테오도어와 반군들은 아이리스디나의 구출과 슈타지의 타도를 위해 마지막 출격에 나서고 카티아는 동독의 국영방송국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베아트리스는 테오도어에 의해 격추 당해 사망하고 아이리스디나는 아크스만이 카티아를 향해 쏜 총격을 대신 맞고 쓰러지는데 오빠로부터 물려받은 유지 및 현재 세계에서 일어난 베를린 장벽 붕괴에 대한 이야기를 테오도어에게 하고 자신은 위사인 만큼 자신의 기체에서 죽고 싶다고 하여 테오도어는 죽기 직전의 아이리스디나를 아이리스디나의 기체에 두는데 아이리스디나가 운명한 직후 테오도어는 울며 아이리스디나를 좋아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당장 BETA를 막기 위해 전선으로 복귀하기로 하는데 그 와중에 카티아를 만난다. 카티아는 아직 같이 하고 싶은 것이 많다면서 무사히 돌아와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이 카티아가 테오도어를 본 마지막 모습이었다.
결국 동독의 반체제 혁명은 성공했고 민주화 및 서독과의 관계 진전 역시 달성했다. 그리고 민주화 과정에서 BETA의 침공에 따른 주민들의 소개도 동시에 이루어져서 1983년말 동독 본토는 BETA에 함락되지만 주민의 90% 이상이 무사히 서독을 비롯한 서유럽에 무사히 피난할 수 있었고 동독군은 이후 BETA 대전에서의 주요 전력으로 서유럽에서의 철수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에 따라 동독의 반체제 혁명이 없었더라면 동독은 아일랜드로의 망명정권을 세운 후 서독과 군사동맹을, 그리고 동유럽사회주의동맹의 맹주가 되지 못했을 거라 역사적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카티아는 아버지의 후광 및 혁명과정에서의 상징성으로 인해 신정권의 요직을 맡아 동독 주민들의 서유럽 피난과 관련한 교섭을 하는 중[12]이고 666부대의 부대장은 아네트가 맡게 되었는데 부상으로 국립병원에 있는 그레텔에게 휴가중에 방문하여 부대를 재편하면서 잉그힐트의 먼 친척인 융커 출신이나 실비아와 같은 폴란드 난민 출신의 위사가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담소를 하면서 둘은 그동안 희생당한 666부대원들을 그리워 한다. 한편 아이리스디나의 성은 재편중인 동독군의 임시집단전술기 부대의 이름으로 쓰이게 된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슈발체스마켄/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설정
4.1. 세력/부대
4.1.1. 동유럽사회주의동맹
EESA(Eastern European Socialist Alliance). 동독을 중심으로 결성된 동유럽 국가들의 연합체. BETA 대전 이전에 존재했던 코민테른과 코민포름을 계승한 조직이다. 소련이 BETA 대전 초반에 광탈당해 동시베리아와 극동으로 후퇴하는 바람에 동유럽 국가들과의 직접적인 연결이 끊기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동유럽 국가들은 동독을 중심으로 뭉치게 되었으며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동유럽사회주의동맹이다. 이것이 가능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이 작품에 나온다.구성국은 주로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입국들로 구성되어 있으며(바르샤바 조약기구는 소련이 광탈당한 이후에도 건재하며,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바르샤바 조약기구와 동유럽사회주의동맹의 관계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와 유럽연합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국가들로는 아래의 국가들이 거론된다.
4.1.1.1. 독일민주공화국 국가인민군
국가인민군 동부 집단군[13] (Nationale Volksarmee Heeresgruppe Ost) 엠블럼
* 제666전술기 중대 '슈발체스마켄 (Schwarzesmarken)'
본격 특전대 zbv의 마브러브 세계관 버전
'오데르-나이세(Oder-Neisse)[14] 라인'의 방어를 위해 코트부스(Cottbus) 기지에 배치되었다. 사용 전술기는 지휘관용의 MiG-21PF와 일반 MiG-21을 사용한다. 주 임무는 광선/중광선급 BETA의 격멸로 이는 임무 수행에 있어 최우선 순위에 해당되어 다른 아군의 구조 요청이나 지원 요청을 무시하며 완수해야 한다.[15] 2000년대에도 광선/중광선급의 격멸이 힘들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들의 임무가 얼마나 가혹한지 알 수 있다. 그덕분에 인원 손실도 심각하고 전술기 가동률은 타 부대와 비교하면 겨우 2/3 밖에 되지 않는다.
일단 서독뿐만 아니라 동맹국 사이에서는 동독 최강의 전술기 중대로 명성을 날리고 있지만 국가자체가 열악한 환경의 동독인데다 부대자체도 사실상 형벌 부대로써 부대의 구성원들은 공산국가 기준으로 적대계층 그리고 반동분자나 정치범 출신 그리고 외국 이민자들로 구성되었고 이들에 대한 대우는 그야말로 현시창 수준이라고 볼수 있다. 보급조차 원만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늘 장비부족에 시달리며 매번 미션 임파서블급 임무를 수행하느라 부대내의 전사자는 셀수 없을 정도다. 또한 병사들에 대한 처우도 대단히 나빠서 나오는 식사도 형편없는 수준이다. 카티아 발트하임이 형편없는 식사의 퀄리티를 보고 삼백안이 되었을 정도다.[16] 높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자국내에서 어차피 출신성분도 나쁜 사람들이나 외국출신들을 빡센 임무를 줘서 갈아넣고 매번 죽어나가니 좋은 대우를 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 제611전술기 중대
- 제609전술기 중대
4.1.1.2. 국가안전부
국가안전부(Ministerium für Staatssicherheit), 슈타지(STASI) 엠블럼
- 베어볼프(Werewolf) 대대
슈타지 소속의 전술기 대대로 주 임무는 '망명자(+탈영병 등도 포함) 사냥'이다. 사용하는 기체는 83년 기준으로 80년에 배치가 시작되어 비교적 최신형에 속하던 MiG-23을 운용했고 얼마 후에는 83년 소련이 막 배치를 시작한 MiG-27로 교체하였다. 슈타지의 정예부대라 사회에서 내로라하는 엘리트들만 뽑아놨을 것 같지만, 사실 이 부대의 위사들도 666중대와 비슷하게 대부분 탈영, 살인, 망명시도 등 중범죄자로 슈타지와 당에 찍힌 시궁창 인생들이다. 이들이 슈타지와 당보다 대대장인 베아트리스 브레메 개인에게 충성하는 것도 그녀의 솔선하는 카리스마도 있지만 무엇보다 막장에 빠진 자신들을 인간답게 대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기 때문. 다들 출신이 출신이라 서로의 과거를 캐묻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고, 베아트리스도 대대원들의 개인사에 대해 절대 묻지않는다.
4.1.2. EU(유럽연합)
유럽연합군(European Union Force) 엠블럼
4.1.2.1. 독일연방공화국 연방군
- 제51전술기갑연대 '후케바인(Huckebein)'
전술기는 F-5와 F-5G 토네이도를 운용했다.
4.2. 병기
4.2.1. 동유럽사회주의동맹
4.2.2. EU
4.2.3. 미국
4.2.4. UN
- 전술기
- F-4
5. 미디어 믹스
5.1. 서적
5.1.1. 무크지
- MUV-LUV ALTERNATIVE TSF CROSS OPERATION 『シュヴァルツェスマーケン』&『TSFIA』総集編 Vol.5
- MUV-LUV ALTERNATIVE TSF CROSS OPERATION 『シュヴァルツェスマーケン』&『TSFIA』総集編 Vol.6
MUV-LUV ALTERNATIVE TSF CROSS OPERATION 2~4권에도 관련 단편이 실려 있기는 하다. 이중 일부는 소설판 외전 Requiem 전2권에 재차 수록되기도 했다.
5.1.2. 소설
- 슈발체스마켄(シュヴァルツェスマ-ケン ) - 1~7권
- 슈발체스마켄(シュヴァルツェスマ-ケン ) Requiem - 1~2권
- 슈발체스마켄 척영의 베른하르트(シュヴァルツェスマ-ケン 隻影のベルンハルト) - 1~2권 -미완-[17]
5.2. 게임
- 슈발체스마켄 홍혈의 문장 -
2015년 9월 18일2015년 11월 27일 (8800엔) - 슈발체스마켄 순교자들 -
2015년 겨울 예정[18]2016년 9월 30일2016년 10월 28일 (8800엔)
5.3.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슈발체스마켄/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5.4. 기타 매체
- 코믹마켓 90 에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구 코믹스판을 그린바 있는 이시가키 타카시가 베아트리스 브레메의 동인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6. 외전
- 척영의 베른하르트(隻影のベルンハルト) - 2015년 6월 테크 자이안 2015년 8월호에서 첫 연재. 슈발체스마켄보다 11년전의 시점이며 여기에 아이리스디나의 오빠인 유르겐 베른하르트(ユルゲン ベルンハルト)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위에 사진에 나왔다시피 여기에 아직 어린 학생이었던 아이리스디나와 베아트리스의 모습도 등장했다. 시점은 아이리스디나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이 시점까지만 해도 절친이었던 아이리스디나와 베아트리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대립하는 관계가 되었는지가 흥미거리. 단행본 1권은 2015년 9월 30일에 발매되었고 2권은 2016년 1월 30일에 나올 예정이다. 4화에서 유르겐이 사관학교에 입학한뒤 2년이 지난 시점이 되었다고 한다.
- 강철의 묘비 슐트벤베르크 1981(鋼鉄の墓標 シュルトヴェンベルク1981) - 슈발체스마켄 연재에 앞서서 선행 연재되었던 작품. MUV-LUV ALTERNATIVE TSF CROSS OPERATION 2권 및 외전 소설 1권에 실려 있다. 역시 슈발체스마켄과 같은 동독이 배경이며 시기상 슈발체스마켄보다 2년전의 일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안나 타르코프스키(アンナ・タルコフスキー) 마브러브 시리즈의 보기 드문 비위사병과 주인공으로써 신입 전차병이며 T-62를 몰고있으나 이미 근로봉사로 전차정비를 주로 맡아왔고 2000시간을 몰아서 베테랑 같은 신입이다. 사실 우크라이나인이며 난민출신이라 동독에서의 취급은 그야말로 현시창 수준이다. 동독에서 정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가 BETA와의 실전에 투입되었다가 3일후 전차급의 공격으로 전차가 대파되고 그녀는 전차밖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오른발목이 사실상 잘려나간거나 마찬가지로 너덜너덜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사실상 도망도 갈수 없게 되었고 그녀는 쿠르트와 함께 고향의 해바라기를 보고 싶다고 유언을 남기고 권총자살했다. 전쟁만 아니었다면 명랑하고 평범한 소녀로 자랐을수도 있었던 호감가는 인물이었지만 세계관이 낳은 비극적인 인물이 되고 말았다. 그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은 치킨 다이버즈의 마지막 결말과 흡사해서 씁쓸함을 더한다.
이부분까지 게임이나 애니로 나오면 슬퍼서 어떻게 볼라나아쥬사의 7월달 생일인물 투표 경합에서 6강에 올랐으나 아쉽게 최종투표에서 3위안에 들지 못했다. 그리고 사진속의 남자주인공이 바로 슈발체스마켄 본편에서도 등장하는 쿠르트 그리벨(クルト・グリーベル) 이다. 저 당시의 안나와의 추억과 사망을 목도한 탓인지 겨우 2년이 지났음에도 얼굴이 많이 상하고 수염이 자란 모습이 되었다. 애석하게도 쿠르트 역시 슈발체스마켄 본편에서 결국 장렬히 사망한다.
7. TSFIA
- #33: Morgen und Nebel - MiG-21을 바라보는 동독군 T-62 전차병의 이야기.
- #41: Ring of Blizzard Neisse 1983 - 오데르-나이세 방어선에서 전투를 벌이는 666중대의 이야기.
- #42: Cage of Stasi - 1981년 3월 27일, 666중대를 체포하러 온 웨어 울프 대대의 이야기.
- #44: Red Star and Red Hammer - 1982년 8월 16일, 웨어 울프 대대의 MiG-23과 MiG-27의 모의전.
- #47: Manipulated Victory - 웨어 울프 대대의 역할 소개.
- #56: Baltic Strike - 1983년 3월 8일, 넵튠 작전에 참가한 666중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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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모형
코토부키야 무등급 프라모델 MiG-21 발랄라이카2015년 9월 5800엔에 발매 예정이었으나 2016년 1월로 연기되었다. 헤드 유닛 파츠의 교환으로 지휘관용의 PF와 일반기를 재현할 수 있고, DS-3 다목적추가장갑 슈르첸도 포함되어 있지만, 77식 장도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아네트기는 재현할 수 없다.
8.2. 피규어
8.2.1. 전술기
리볼텍 MiG-21 발랄라이카2011년 12월 카이요도 리볼텍 마브러브 시리즈 7번째로 2900엔에 발매되었다. 헤드 유닛의 교환으로 지휘관용의 PF와 일반기를 재현할 수 있고, DS-3 다목적추가장갑 슈르첸도 포함되어 있지만, 77식 장도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아네트기는 재현할 수 없다.
보크스 A3 Garage Kit MiG-21 발랄라이카
2013년 보크스 A3 Garage Kit로 2만엔에 발매되었다. 윈더 페스티벌 2013에서 선행 발매되었고, 3월 2~3일 열린 올 댓 하비 19와 보크스 웹에서 일반 판매되었다.
보크스 A3 Garage Kit MiG-23
발랄라이카와 동일.
보크스 A3 Garage Kit MiG-27
발랄라이카와 동일.
8.2.2. 인물
코토부키야 1/7 스케일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 화이트 비키니2015년 4월 8800엔에 발매되었다.
[1] 독일어 발음으로는 "슈바체스마큰"이 된다. 이는 독일어에서 없는 단어. 얼추 맞는 단어로 고쳐 보자면 schwarzer Fleck이나 schwarzes Zeichen이 된다. 뜻은 "검은 표식"으로, 트리아지의 흑색 단계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원제 그대로 해석해 보면 schwarz는 형용사이고 Marken은 Marke의 복수형이므로 "검은 표식들"이라 할 수도 있다. 흑색 단계는 환자의 상태가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이라 더 이상의 치료가 의미 없는 상태로 죽을 때까지 진통제만 놔 줘야 하는 제일 심각한 단계이다. 제666전술기 중대와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의 작중 행적을 생각하면 의도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2] シュヴァルツェスマーケン 에서 シュヴァ부분은 シバ로, ケン부분을 붙여서 만든 약칭이다. 팬들에게서 들리던 내용을 원작자인 우치다 히로키도 함께 쓰고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연재중인 토탈 이클립스가 TE라는 로마자 약칭을 세련되었다고 하며 자신이 연재하는 슈발체스마켄의 거친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고 호평이었다.[3] 민스크 하이브를 나토와 바르샤바 조약 기구군이 공동으로 공략하려는 작전인데 최초로 인류가 하이브에 돌입하는데 성공했으나 곧 전멸하여 실패했다. 이 작전의 실패로 유럽 전선의 전력이 소모된 틈에 BETA가 공세를 펴서 전선이 밀리고 밀린게 슈발체스마켄의 상황이다.[4] 팜 티 란의 과거에 대한 단편 소설도 수록되었다. 그런데 Requiem -기원- #1의 내용이 MUV-LUV ALTERNATIVE TSF CROSS OPERATION 2~4권에 수록된 슈발체스마켄 관련 단편 소설을 수록한 걸로 볼 때 5권의 팜 티 란의 과거에 대한 단편 소설과 6권의 리즈의 과거에 대한 단편 소설이 Requiem -소원- #2에 수록될 것이 거의 틀림없다고 여겨졌고 결국 수록되었다.[5] 더불어 TSFIA 소설이 새로 올라왔고 부록으로 이시가키 타카시가 그린 베아트리스 브레메의 삽화가 동봉되었다.[6] 부대의 별칭중 하나가 'Laser Hunter'이다.[7] 이때문에 테오도어는 카티아가 가진 단 하나뿐인 아버지의 사진을 태우는데 카티아와 함께 그의 모습을 같이 기억하기로 마음먹었다.[8]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의 공세때 쓰인 행성 이름을 가진 작전명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작전은 UN 대서양방면 제1군 동방원정군 지휘하에 미, EU,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이 동시에 폴란드 북부 그단스크에 상륙하여 독일-폴란드 국경에서 대치중인 BETA의 후방을 찔러 유럽전선의 호전을 꾀하는 작전으로 실제 작전내용은 오버로드 작전과 비슷하고 작전 목적은 크로마이트 작전과 비슷하다. TSFIA 56번째 스토리 'Baltic Strike'는 넵튠 작전에 참가한 666중대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다.[9] 단 여기서 해당 연재분이 끝나 이후 어떻게 했는지는 안 나온다. 하지만 뒤의 묘사등을 봤을때 안은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10] 이때 묘사에 따르면 팜의 상반신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하반신만 남았다는 묘사가 나온다. 당연한 것이 이걸 현실의 무기에 대입해 보자면 K4 고속유탄발사기에 사람이 정통으로 맞은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11] 아쥬에서 나온 마브러브 관련 미디어 믹스를 감안해 봤을때 확정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일웹의 팬덤들은 테오가 모씨가 맞다면 흑화의 원인은 팜의 죽음이 결정타였다고 보고 있다.[12] 물론 테오도어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13] 일본식 표기로는 동방총군. 그러나 이 집단은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았다. 국가 인민군은 북부와 남부 군구로 나뉘었을 뿐, 집단군 단위의 편제는 없었던 걸로 알려저 있다. 아마 이 세계관에선 동독(독일민주공화국)이 동유럽 사회주의 연맹의 맹주가 되면서 서독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편제로 보인다.[14] 영어 발음으로 "오다-나이서". 이곳 동편의 영토 상당수는 2차 대전 이전까 독일 영토였으나 이후 폴란드로 넘어갔다. 동독은 이 때 정해진 국경을 인정했으나 서독은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빌리 브란트의 동방정책 중 폴란드의 영토로 사실상 인정했고 통일 과정에서 이 지역의 영유권을 절대로 주장 안 하겠다고 명시하여 현재는 폴란드의 영토이다. 자세한 것은 2차대전 후 독일과 폴란드의 영토 문제와 오데르-나이세 선 항목 참조.[15] 이건 슈발체스마켄 게임판 도입부에 나오는데 BETA들의 저지임무를 맡은 이름없는 동독 보병부대가 중과부적으로 전멸하고 중상을 입은 중사와 여성중위가 하늘에 지나가는 666중대 전술기들에게 무전을 치고는 울면서 구조를 요청하며 애원하나 쌩까고 가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후 상황은 중상을 입은 중사와 여성중위가 전차급 BETA에게 전신을 먹히면서 처참하게 사망. 구조를 요청할때 둘의 대화를 본다면 이 666중대가 얼마나 동독군내에서 경원시 당하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16] 첨언하자면 슈발체스마켄 시점의 서독군은 자연식으로 나오지만 동독군은 합성식품이라고 한다.[17] 2권 후기에서 3권을 예고했지만 안 나온다.[18] 1부도 11월로 연기되었으니 2부가 바로 나올 가능성이 별로 없거니와 1월부터 애니가 방영되는 걸 감안하면 2016년 봄이나 여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