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이름 | シュバルツ・ブルーダー Schwarz Bruder 슈바르츠 브루더 | ||
출생 | F.C.0031년 5월 20일 | ||
나이 | 28세 | ||
국적 | 네오 독일[1] | ||
신장 | 194cm | ||
체중 | 81kg | ||
별자리 | 황소자리 | ||
혈액형 | O형 | ||
탑승 기체 | 건담 슈피겔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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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르쳐 줬을 텐데, 인간을 믿는 마음이 있다면 두려울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기동무투전 G건담의 등장인물. 제13회 건담 파이트에 네오 도이치의 대표로서 참전한 건담 파이터다.'슈발츠' 브루더로 알려져 있지만 슈바르츠 브루더가 맞는 표기이다. 다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중 정발된 작품들에서는 슈발츠 브루더로 표기되고 있는데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슈바르츠로 제대로 표기되었다.
2. 작중 행적
3. 슈바르츠 브루더 (오리지널)
팬덤에서는 슈바르츠 브루더의 정체가 외전에서 등장한 월프 하인리히라고 여겨졌었지만, G건담 30주년 공식 후속작에서 원본인 슈바르츠 브루더가 나오면서 월프 = 슈바르츠 설은 부정되었다. 게다가 월프가 게르만 인법을 사용한다는 설정이었는데, 이 인물이 게르만 인법의 창시자라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결국 월프는 흑역사화되고 말았다.
어렸을 적부터 쌍둥이 동생(브루더 형제)과 일본의 닌자 문화를 좋아했지만, 콜로니 시대에서 옛 자료들은 찾아보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차라리 자신들이 인법을 개발하자고 마음 먹는다. 그리하여 탄생한 게 게르만 인법으로, 동생 브루더는 연구자로서 건담 슈피겔 개발을 진행하며 인법 사용을 뒷받침 해주었지만, 이후 사고로 인해 불구가 되어버리고 만다. 결국 네오 독일에서 동생을 최신 사이보그 기술로 치료해줄테니 건담 파이터 출전 제의를 받고 이를 승낙하지만 실은 네오 독일에는 사이보그 기술 따윈 없었다. 우연히 지나가다 이 사실을 들은 브루더는 크게 분노하며 네오 독일의 전함을 공격하는 폭거를 저질러 결국 추방되고 말았던 것이다.
이후 떠돌이가 되면서 데빌 건담과 조우하고, 그때 우연히 데빌 건담에 타고 있는 남자와 똑같은 모습의 남자를 발견한다. 그가 바로 DG 세포로 복제된 복제 쿄우지. 동생을 사랑하는 형이라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사정을 공감하며 좋은 사이를 유지했지만 결국 동방불패 마스터 아시아와의 싸움에서 입은 치명상 때문에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사망 전에 복제 쿄우지에게 자신의 복면과 코트를 줄테니 앞으로 슈바르츠 브루더로서 살아서 그 모습을 당당히 동생을 도와주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복제 쿄우지는 슈바르츠로 위장한 뒤 건담 슈피겔을 부르는 것으로 외전 2부는 끝.
본편과 설정이 충돌하는 부분이 있는데, 본편에서는 쿄우지가 쓰러진 슈바르츠 브루더를 발견해 그 인물의 시체를 기반으로 자신의 외모와 인격을 복제했다고 묘사되었지만, 외전에서는 복제 쿄우지는 슈바르츠를 기반으로 탄생한 것이 아닌 데다, 단순히 브루더가 남긴 유품을 뒤집어 써 브루더 행세를 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게르만 인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도 상당히 어색해졌다. 물론 해당 지문을 보면 복제 쿄우지가 브루더가 남긴 코트와 복장을 쓴 다음에, "'슈바르츠 브루더'로서 재생을 마친 쿄우지."라는 지문이 나오긴 하지만, 앞에 있었던 복제 쿄우지가 슈바르츠의 복장을 입었다는 묘사와 함께 생각해보면 단순히 복제 쿄우지가 슈바르츠로서 살아간다 정도의 의문에 불과하다.
4. 기타
여담으로 슈바르츠의 실력이 쿄우지 캇슈의 것인가, 소체가 된 오리지널의 것인가에 대해서 논란이 있으나 도몬이 무도가의 길을 선택한 동기가 그것 말고는 형에게 이길 수 있는 것이 없어서인 것, 오리지널이 네오 도이치의 전함이 포함된 추격대를 단신으로 괴멸[2]시킬 정도의 실력자였음을 생각하면 일단 육체적인 강함이나 기술은 쿄우지의 실력이 아닌 오리지널의 실력이라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 애초에 쿄우지는 격투가가 아닌 평범한 과학자니까. 다만 단순히 소체가 강해서 잘 싸우는 게 아니라 원래 강했던 소체에 DG세포로 인한 버프, 쿄우지 캇슈의 강한 정신력[3]이 더해져서[4] 원본 이상으로 강한 존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 아시아도 기아나 고지에서 그의 얼굴을 보고 슈바르츠 브루더의 정체가 '그'라면 지금의 도몬은 이길수 없다고 생각하고 최종오의 석파천경권을 전수하였다. 마스크가 찢어졌을때 짐작한 것이므로 쿄우지 캇슈로 생각했음이 자연스럽다.코믹스판 초급! 기동무투전 G건담에도 당연히 동일한 설정으로 등장. 애니판보다 더 시끄럽고 더 막무가내로 나온다.[스포일러]
마스터 아시아와는 안티태제의 입장이다. 둘 다 도몬의 성장을 위해 움직였지만 마스터 아시아는 도몬을 데빌 건담의 생체 유닛으로 키우려고 했고, 슈바르츠 브루더는 도몬이 생체 유닛이 되어 버린 쿄우지 캇슈와 자신을 죽이고, 데빌건담을 쓰러트리기를 바랬다.
레인 미카무라도 작중 이 복장(마스크)를 한 적이 있는데, 머리카락이 안으로 들어가는 슈바르츠와 달리 그대로 바깥쪽에 나오는지라 슈르함이 넘친다.
5. 관련 문서
[1] 투니버스판에서는 독일의 일본식 표현인 도이치로 음역했다.[2] 전함의 막타는 지나가던 데빌 건담이 넣었다.[3] 오리지널의 신체에 쿄우지 캇슈의 뇌를 이식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니까 슈바르츠는 정신적으로 사실상 쿄우지 자신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거기에 오리지널이 가진 무도가의 기억까지 더해지니 문무 양면으로 완벽해진 상태나 마찬가지.[4] G건담에서는 정신적인 수양 레벨과 그때그때의 정신적인 컨디션이 파일럿의 강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듯한 묘사가 많다. 대표적으로 바보 제자가 정신적인 깨달음을 얻자 그걸 막으려고 했었던 사부가 멘붕하는 바람에 쳐발린 사례라든가, 얼마 안 가 벌어진 이 사제의 재대결에서 사부가 일찌감치 우세를 점하고 제자를 잘 밀어붙이고 있었는데 제자에게 자신이 틀렸음을 지적당하고서 평정심을 잃고 급격하게 밀리기 시작해 결국 패하고 만 사례가 있다.[스포일러] 여기서도 원작처럼 결승전 데스매치가 벌어지고 링의 바닥이 폭발하려는 때, 슈바르츠의 건담 슈피겔은 갓 건담과 도몬을 구하기 위해 목마를 태워준다. 이때 "그때의 일이다"라고 외치는 슈바르츠와 캇슈에게 목마를 탄 도몬의 과거가 교차하는 명장면이 나온다.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