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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2. 종족 특성
|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 <colbgcolor=#1665cc> 이름 | | スサノオモン | |||
| | 스사노오몬 에인션트몬(프론티어) 에볼루션몬(크로스워즈) | ||||
| | SUSANOOMON | ||||
| 세대 | 궁극체 초궁극체 | ||||
| 타입 | 신인형 | ||||
| 속성 | 백신 | ||||
| 필살기 | 천우우참 팔뢰신 | ||||
| 이름의 유래 |
| 일본의 창조신들[4] 사이에서 태어난 바다와 폭풍의 신 스사노오 |
| 디지몬 웹도감 |
| 동방의 전승에 전해지는 최강의 파괴신이자 재생을 관장하는 신. 네트워크 시스템의 이상시에 강림하여, 기존의 시스템을 무(無)로 만들고, 새로운 시스템을 창조한다고 전해진다.[5] 필살기는 제로암즈: 오로치에서 발사한 빛의 검이 천하의 모든 것을 난도질하고 찌르는 『천우우참[6]』과, 천상을 향해 (제로암즈: 오로치에서) 발사한 빛의 검이, 파괴의 번개가 되어 지상에 쏟아지는 궁극기[7] 『팔뢰신[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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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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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디지몬 크로스워즈/코믹스
택티몬의 검, 사철봉신환은 스사노오몬의 무기인 제로암즈<오로치>[9]의 데이터를 가지고 바그라몬이 만들어낸 무기이다.
택티몬이 이 검의 힘을 완전 해방하면 로얄 나이츠 셋 이상을 동시에 압도할 정도라고 한다. 사철봉신환을 만든 이유도 디지털월드를 여러 개의 존으로 쪼개기 위해서.
또, 그 '무기'가 이렇게 굉장하니 그 무기의 주인인 스사노오몬은 과연 얼마나 굉장할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일단 공식 설정상에서 '제로 암즈 오로치'와 '스사노오몬'의 기원은 아무 상관 없긴 하지만, 무기가 먼치킨인데 주인이 약할리가 없으니.
아트라바리스타몬의 필살기 "라이트닝 크랙"을 본 택티몬이 전설의 팔뢰신과 동급의 위력이라고 했으나, 정작 연출은 같이 나온 예거도루루몬과 랩터스패로우몬의 필살기보다도 수수하기 짝이 없다. 다만 다른 필살기인 로켓 벙커가 사철봉신환을 개방한 택티몬의 필살기를 문제없이 분쇄시키는 것을 보아서는 그냥 연출 오류라고 봐야 할 듯하다.
사실 크로스워즈 출신들은 20년도까지 세대 개념도 없었고 택티몬을 상대로 잘 싸워가는 모습을 보면 작가딴엔 아군 진화체들을 전부 궁극체쯤으로 잡아서 적당히 띄어주려고 했으나 정작 그 비교대상인 스사노오몬이 넘사벽이라 문제가 제기되었던 것. 이후 주역 진화체 중, 궁극체는 지크그레이몬만 배정받았으니 해당 발언은 그냥 코믹스 주역으로서 띄어주기용 발언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
3.3. 디지몬 TCG
부스터 18편에서 첫등장. 전편인 17편에서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이 실버 프레임 카드로 나왔을 때부터 "어, 이거 까칠까칠하다? 뭔가 새로운 레어네?"라며 플레이어들에게 호기심을 끌던 것이 아예 번쩍 번쩍한 황금색 카드로 나와 신선한 충격을 주며 등장했다.[10]
특수능력은 배틀 중 2회만 상대 레벨 Ⅳ, 완전체, 하이브리드체, 데리바 하나를 보조 디지몬을 포함해서 어둠의 땅으로 보낼 수 있는 능력으로 나쁘지 않다.
전용 진화 카드인 파괴와 재생을 관리하는 자.
그리고 다음 편에서 자기가 쓴 공격력 1000 기록을 자기가 깨버렸다.
특수 능력은 배틀 중 상대 마신형, 칠대마왕, 삼대천사 디지몬을 1 장 어둠의 땅으로 보내는 것. 다만 출현조건이 상당히 괴랄한데, 자신의 패나 게임판의 드래곤 영혼의 검, 스나이퍼 팬텀, 스트라이크 팬텀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스사노오몬일 때 패에서 출현한다.
그 외에도 카드가 많이 나왔으며 공격력 A가 1000 미만으로 내려가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게다가 마지막에 디지털라이즈 부스터에서 디지몬 TCG에서 유이한 가장 높은 공격력 1200을 찍어주는 위엄을 달성.
네 장 다 실전에서 써먹기 힘들다다. 무엇보다 디지몬 TCG 내에서 손에 꼽는 진화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카이젤 그레이몬이나 매그너 가루몬으로 진화 시켜야 하며, 그게 아니라면 에이션트그레이몬이나 에이션트가루몬을 진화시켜야 한다. 뒤의 두 장은 하이퍼 콜로세움 편의 카드를 사용한다면 간단하게 진화할 수 있으나, 앞의 두 디지몬은 아루다몬이나 베오울프몬을 띄우고 다시 전용 진화 카드를 써서 진화해야 하니 진화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렇게 저 둘을 띄워도 저 둘은 대개 "소환한 다음 턴에 어둠의 땅으로 간다"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선택 폭도 좁아진다. 무엇보다 전용 진화 카드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서야 소환이 쉬울 리가 없다. 애초에 전용 진화 카드를 쓰는 시점에서 덱 스페이스를 잡아먹게 되므로 덱에 넣을 다른 카드의 매수가 줄기 마련이기 때문. 전용 진화 카드를 쓰는 디지몬 중에 괜히 루체몬 폴다운 모드나 베르제브몬이 각광받는게 아니다.
거기다 그렇게 띄워도 맨 위의 저 카드는 "융합한 턴 종료시 어둠의 땅으로" 보내진다. 즉 한번 띄우면 바로 2번을 띄워지 않으면 망한다는 것. 그나마 이 점은 전용 진화 카드의 효과로 커버할 수 있다지만 그 효과도 상대가 궁극체여야 가능한 효과다.
그나마 쓸만한건 부스터 23편의 스사노오몬이 그래도 조금 낫다. 진화 조건이 에이션트그레이몬과 에이션트가루몬의 조그레스와 스사노오몬에 오로치를 발라서 진화하는 두 가지지만, 23편 부스터가 한 통에서 나오는 카드만으로 어느 정도 굴려볼 만한 덱은 대충 나오기 때문에 못해볼만한 건 아니다. 일단 띄우기만 한다면 상대의 "전술적 후퇴"를 무효로 할 수 있고 기본 공격력이 높다보니 보조만 어느정도 해준다면 전투론 쉽게 터지지는 않는다.
3.4. 디지몬 RPG
2022년 11월 30일 업데이트로 등장하며 할배몬 마을에 있는 스사노오몬(에이션트몬/에볼루션몬)에게 가서 레벨 120이상의 동일레벨을 가진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이 필요하며 완전한 모든 종류의 스피릿 H, B과 10억 비트(bit)를 지불하면 얻을 수 있다. 진화를 성공하면 전체 알림 대사가 나온다. 자연 속성은 빛으로 더블어택, 질풍, 강철의 벽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용특성 4개를 가지고 있다. 제로암즈:오로치는 모든 공격 시 데미지(스사노오몬 건강/80)%로 증가하며, 전승은 첫 공격시 데미지가 40%가 증가하지만, 이후 공격 시 10%씩(10%까지) 감소한다. 이면의 힘은 범위 원거리 공격 시 데미지가 30% 증가하며, 빛의 검은 어둠속성의 적에게 데미지 20% 추가 증가한다.4. 전투력
사상 최강의 궁극체 출현!?
하나하나가 평범한 궁극체와 궤를 달리하는 10투사 디지몬들의 모든 힘이 담긴 스피릿 전부와 인간이 융합한, 소재만으로도 정말 무식할 정도로 엄청난 디지몬이며, 동방의 전승으로부터 전해지는 파괴와 재생의 신이자, 최강의 파괴신이라 언급된다. 그 강함은 루체몬 사탄 모드를 한참 뛰어넘으며, 잡지에선 아예 사상 최강의 궁극체라면서 듀크몬 크림슨 모드와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를 제치고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이후 X항체 스토리가 전개되며, 오메가몬X을 비롯한 숱한 강자들이 얼굴을 비추었고 알파몬 왕룡검이 그 종지부를 찍으면서 결국 최강자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그래도 각각 한때 최강이었던 디지몬인 오메가몬과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의 융합체이자 그 로얄 나이츠의 시조라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마저도 넘어섰을 만큼 강력한 디지몬이었으며, 그 명성은 등장한 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건재하다.
여튼 로얄 나이츠, 7대 마왕, 오그도몬 등 수없이 많은 X항체 디지몬들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X항체도 없이 디지몬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에 속할 만큼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디지몬임에는 틀림없다.
훗날,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에서 초궁극체 대열에 합류했고, 이후로 일괄적으로 초궁극체로 표기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초궁극체 라인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디지몬
| 에이션트그레이몬의 스피릿 | ||||||||
| 휴먼 | + | 비스트 | → | 더블 | → | 하이퍼 | → | 에이션트 |
| 화염몬 → 아그니몬 | 브리트라몬 | 아루다몬 | 카이젤그레이몬 | 스사노오몬 | ||||
| 에이션트가루몬의 스피릿 | ||||||||
| 휴먼 | + | 비스트 | → | 더블 | → | 하이퍼 | → | 에이션트 |
| 스트라비몬 → 볼프몬 | 가름몬 | 베오울프몬 | 매그너가루몬 | 스사노오몬 | ||||
6. 기타
- 디자인은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의 파츠를 이리저리 재조합한 것이며, 남은 파츠는 제로암즈 오로치가 된다.
- 주인공의 그레이몬계열 디지몬과 라이벌의 가루몬계열 디지몬을 소재로 한 융합 궁극체로 이는 오메가몬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11]
- 아군 디지몬의 범주를 넘어 디지몬 전체에서도 가장 강력한 설정을 지닌 디지몬 중 하나이다. 네트워크 시스템에 이상시, 강림하여 네트워크 시스템을 갈아엎고 새로 창조하는 파괴와 재생의 신. 로얄 나이츠의 존재 이유가 네트워크 시스템을 지키기 위함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로얄나이츠 이상의 존재임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TCG에선 그 설정을 플레이용으로 반영해 3대 천사, 7대마왕, 로얄나이츠, 12신등을 묻어버리는 효과로 나타냈다. V점프에서 칭하길, 신들을 매장하는 파괴의 파동!! 콤보 얼티메이트 딜리션 참고로 얼티미트 딜리션이라는 건 스사노오몬의 기술이 아니라 스사노오몬 카드를 메인으로 여러카드를 함께 사용해 만들어낸 콤보의 명칭이다.
- 스사노오몬은 현재까지 밝혀진 전용 제로 암즈를 가진 두 디지몬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그라니를 가진 듀크몬. 참고로 듀크몬과 그라니가 합체하면 듀크몬 크림슨 모드가 된다.
- 머나먼 훗날 스사노오몬과 마찬가지로 파괴와 창조를 관장한다는 환상의 디지몬인 프록시마몬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설정을 보면 존재하는 것만으로 디지털 월드를 소멸시키고 재창조한다는 유사한 능력을 지녔다.[12][13]
[1] 애니로는 테이머즈 시기다.[2] 애니로는 프론티어 시기다.[3] 시기적으로 디지몬 크로니클 시기다.[4] 이자나기와 이자나미.[5] 다만 이 '시스템의 파괴와 재생'이 디지털 월드 그 자체를 완전히 삭제해버린다는 것은 아니고, 포맷 및 기존의 운영체제와 시스템들을 까고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느낌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그건 그것대로 더 대단하지만.[6] TCG 번역명. 프론티어 더빙판에선 천공의 검, 일칭은 "아메노하바키리"(天羽々斬). 스사노오 신이 야마타노오로치를 쓰러뜨릴 때 쓴 검 '토츠카노츠루기'의 별칭.[7] 애니메이션에선 오로치가 아니라 스사노오몬 자신이 직접 소환했다. 적을 속박하거나 조종하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다고도 한다.[8] TCG 번역명. 프론티어 더빙판에선 천공의 번개, 일칭은 "야쿠사노이카즈치"(八雷神).[9] 스사노오몬이 아마노하바키리(천우우참)을 사용할 때 쓰던 무기. 잘보면 스사노오몬의 몸에 없는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의 파츠가 오로치에 쓰였다.[10] 루체몬 사탄 모드도 골드 프레임으로 나오긴 한데, 이놈도 공격력 1000이며 방어력도 700으로 똑같다. 다만 B가 830으로 스사노오몬의 820과는 달리 10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11] 그래서 그런지 오른팔엔 매그너가루몬의, 왼팔엔 카이젤그레이몬의 얼굴이 달려있다.[12] 다만 프록시마몬은 그 자신은 커녕 전 단계인 아크투루스몬조차 시뮬레이션상 확인된 이론상의 디지몬이다.[13] 유사하긴 하지만 프록시마몬이 디지털 월드 소멸&재창조하는건 자신의 의지로 실행하는 것이 아닌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 발생시키는 것이므로 사실상 제어불능의 재앙이자 생만들자마자 무한 폭발하는 지구파괴폭탄이나 다름없다. 능력 행사를 스스로 의사로 결정할 수 있고 없고를 따질 때 보통 제어가능한 쪽을 좀 더 우위에 두거나 좋게 봐주는 만큼 스사노오몬과 비교하는 것은 실례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