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22:34:32

스텔라리스/F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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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프리셋 제국 | 종족 및 특성 | 기원 | 은하
탐험 천체 | 이상 현상 | 이벤트 | 유물 | 아스트랄 균열
확장 식민지 | 행성 건물 | 우주 구조물
활용 지도자 | 정치 | 외교 | NPC | 인구(POP) | 자원 | 무역 | 기술 | 전통 | 정책 | 시행령
섬멸 전쟁 | 군사 | 함선 / 함급 | 위기
기타 DLC | 패치 | | 도전과제 | 콘솔(치트) | 모드 | 이스터 에그 | 초광속 항해 | 평가

1. 개요2. 하이퍼레인3. 웜홀4. 관문5. L-관문6. 점프 드라이브
6.1. 사이오닉 점프 드라이브6.2. 아공간 드라이브
7. 실험적인 FTL8. 초공간 중계기9. 양자 발사 장치

1. 개요

스텔라리스의 모든 은하 문명의 스타팅 시점은 초광속(FTL) 항해 기술 발견[1][2]을 그 시작점으로 한다. 은하 내 이동은 시작점과 도착점이 은하 내 천체여야만 하며, 성간 허공에 함대를 위치시킬 수 없다. 모든 기술을 다 개발해도 은하 밖으로의 이동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프레소린 등 설정상 다른 은하에서 온 세력이 존재하며 다른 은하가 언급되는 이벤트도 있다.

2.0 업데이트 이전에는 종족에 따라서 3가지 FTL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으며, 3종의 기본 FTL은 처음 가지고 시작하는 것 외에는 게임 내에서 어떤 방법으로도 습득할 수 없었다. 기본 FTL은 기술 개발 목록 창에 뜨지도 않았으며, 플레이어의 FTL과 다른 FTL을 쓰는 함선을 파괴한다 하더라도 잔해로부터 역설계해서 게임 도중 해당 FTL 기술을 얻어서 갈아탄다거나 하는 일이 불가능했다. 이는 각각의 FTL이 각자 장단점이 명확하기에 FTL을 혼용하여 장점만 골라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였다. 모든 FTL 중에서 역설계가 가능한 것은 후반부에나 개발할 수 있는 점프 드라이브 뿐인데, 점프 드라이브는 기본 FTL이 아닐 뿐더러, 모든 FTL 기술의 상위 호환이라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 패치 이후 FTL 시스템이 완전히 개편되어 별개의 3종 FTL이 사라지고 기본 FTL 하이퍼레인 외에 별개의 특수 FTL 방식이 하나씩 개방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 하이퍼레인

모든 국가가 가지고 시작하는 가장 기본적인 FTL 방식.[3]

스텔라리스의 세계에서 대부분의 항성계들은 이웃한 몇 개의 항성계와 하이퍼레인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엄청난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기존에 존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해야 한다는 부분과 경로 상의 항성들을 통과해야 한다는 점 등 여러모로 칼 세이건의 콘택트에 나오는 방식을 모티브로 한 듯.

사실상 스텔라리스가 우주 스킨만 씌웠을 뿐 지구상의 지도에서 펼쳐지는 Europa Universalis IV, 크루세이더 킹즈 2 같은 게임들과 기본적인 이동 방식에서 다를 것이 없는 이유이다. 각 성계들이 EU4의 프로빈스라고 보면 되고, 점프 드라이브가 없는 초반에는 우직하게 하이퍼레인을 통해서만 이동해야 하기에 우회 전술이 불가능해서 요충지에서 전선을 형성하고 싸우는 것이 주가 된다. 자연스럽게 주요 길목, 요충지가 형성되며 이런 요충지를 요새화하고 FTL 방해장치를 설치해 상대의 우회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 시작 시 설정에서 하이퍼레인의 밀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높게 설정할 경우 우회로가 늘어나서 요새화해야하는 성계의 수가 크게 늘어나며, 이웃과 비비는 하이퍼레인 수가 늘어나 국경 마찰도 늘어나고 요새화를 조금만 게을리해도 AI들이 빈틈을 비집고 들어와서 백도어로 난장판을 쳐놓기에 플레이어 피로도가 크게 증가한다. 팬덤에서는 하이퍼레인 밀도를 최소로 하는 것을 보통 추천한다. 다만 이 경우 몰락 제국이나 약탈자가 하이퍼레인 출구를 막아버리는 등 재시작 말고는 답이 없는 맵세팅이 나올 확률이 있다.

하이퍼드라이브는 1~3단계로 나뉘며 1단계를 가지고 시작한다. 단계가 오를수록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3단계를 개발한 후에야 웜홀 항행, 점프 드라이브 등을 개발할 수 있다.

3. 웜홀

은하계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웜홀 쌍들이 존재하며, 이 웜홀들은 매우 먼 거리의 두 성계를 연결한다. 웜홀 항행 기술을 연구한 후에 반드시 과학자가 탑승한 과학선으로 조사를 해야 이용할 수 있다.

하이퍼레인이 근접한 성계를 연결하는 반면 웜홀은 먼 거리의 성계를 연결한다는 것만 제외하고는 하이퍼레인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웜홀의 양 끝이 모두 플레이어 소유가 아닌 이상 우회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웜홀 성계는 요새화할 필요가 있다. 웜홀을 방치했다가 웜홀을 타고 들어온 AI에게 생각지도 못한 후방을 털리는 일이 잦아서 웜홀을 꺼놓고 플레이하기를 추천하는 유저들이 많다. 관문과 다르게 없다고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는 이유도 크다.

4. 관문

건축물로서의 관문은 스텔라리스/우주 구조물 항목으로.

방치된 고대의 관문을 재활성화시키거나, 기술 연구 후 직접 관문을 건설해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활성화된 관문들은 바로 옆 성계인 것처럼 즉시 이동이 가능하다. 웜홀과의 차이점은 이동하려는 양측 관문 모두가 사용자 소유이거나, 국경을 개방한 국가 소유이거나, 중립 지역에 있지 않다면 사용 권한이 없어서 이용할 수 없다는 것.

하이퍼레인은 너무 느리고, 점프 드라이브는 패널티가 크기에 중후반 게임에서의 주된 이동 수단이 된다. 제국 전체에 관문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서 2~3성계 안으로 제국 전체로 이동할 수 있게 해두지 않으면 중후반 전쟁이 매우 피곤해진다.

5. L-관문

건축물로서의 L-관문은 스텔라리스/우주 구조물 항목으로.

은하계에서 고립된 L-성단과 연결되는 관문의 일종. 은하계 곳곳에 십여개의 L-관문이 흩어져서 존재하며, 각각의 L-관문은 L-성단의 입구인 '최종 출구' 성계와 연결된다. 또한 관문과의 중요한 차이점으로, 양쪽 L-관문의 소유권과 무관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웜홀처럼 탐사가 선행될 필요도 없다.

즉 최종 출구 성계는 즉시 은하계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게임 내 최중요 요충지이다. 그렇기에 무슨 수를 써서든 최종 출구 성계와 L-성단은 반드시 플레이어가 장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종 출구 성계는 최고 수준의 요새화를 해둘 필요가 있다. 또한 L-관문 이용은 FTL 억제기로 막을 수 없기에 성계 요새화만 해서는 요새화를 무시하고 우회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최종 출구 성계 내에 거주지를 하나 지어둘 것을 추천하는 유저들도 있다. 혹은 최종 출구 성계에 존재하는 나노봇 행성을 테라포밍하거나.

은하계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후반위기 세력이 L-관문 근처에 스폰되거나 L-성단을 장악하거나 하면 순식간에 은하 전역으로 퍼져나가서 매우 골치아파진다.

6. 점프 드라이브

14일의 준비 시간이 있으며, 준비가 끝나면 기존의 하이퍼레인을 무시하고 범위 내의 지정한 성계로 바로 이동하는 FTL. 스텔라리스의 하이퍼레인 특성상 바로 옆에 있어 빨리 갈 수 있을 것 같은 성계도 실상은 하이퍼레인이 거지같이 연결되어있어 마라톤마냥 먼 거리를 횡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중간에 낑긴 다른 제국 때문에 길이 아예 막혀버리는 상황도 종종 생긴다. 그러니 점프 드라이브는 단순한 순간이동이 아니라 개미굴마냥 얽혀있는 하이퍼레인을 무시하고 원하는 성계로 즉시 이동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인 것. 그러나 사용 후 200일의 쿨다운이 존재하며, 이 200일간은 아광속 속도 -50%, 무기 피해량 -50%라는 뼈아픈 불이익이 주어진다.

점프 드라이브로 적 주력함대를 무시하고 후미를 칠 수 있을 것 같아도, 실상은 전투력 디버프 때문에 적진에 그대로 꼬라박는 드라이브는 자살기나 다름없으며, 플레이어의 전력이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전선에 빨리 합류하는 용도로는 몰라도 본격적인 공격용으로 쓰는 것은 좋지 않다. 다만 적의 주력을 제압해둔 후에 함대가 흩어져서 적의 성계들을 점령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매우 효과적이며, 디버프가 있어도 전황이 뒤집히지 않는 압도적인 상황에선 말 그대로 점프 드라이브만으로 순식간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

그리고 비 전투 함선의 경우에는 성계 내 아광속 속도 감소만 빼면 큰 패널티가 없는 수준이므로 과학선, 건설선, 지상군 수송선의 경우에는 부담 없이 자주 쓸 수 있다. 이들은 함선 설계가 연구 즉시 자동 적용이므로 사용도 편하다. 점프드라이브가 장착된 과학선은 쉽게 국경선을 넘어다니거나, 전투 함대를 따라다니면서 역설계하기 편하다. 건설선의 경우 공사를 위해 곳곳에 배치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 수를 줄일 수 있다. 지상군 수송선은 점프드라이브가 없다면 전투 함대와 따라다니지 않으면 늘 위험에 빠지게 되고, 직접 전투에 휘말린다면 몇대쯤 터지는 경우도 있는데, 점프드라이브가 있으면 안전한 성계에서 기다리다가 전투 함대가 확보한 성계로 즉시 점프하면 되므로 훨씬 안전해진다.

이러한 점프드라이브를 스스로 연구하고자 한다면 다음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1. Tier 5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Tier 4 기술이 해금되어 있을 것
2. Tier 4 기술인 영점 반응로가 연구되어 있을 것.
3. 연구부장 또는 평의회에 배치된 과학자는 다음의 특성 중 하나를 가질 것. 입자 전문가[4], 천재의 번뜩임, 연구광, 큐레이터[5]

기술적 우위[6], 공허 파악[7] 승천 퍽은 점프드라이브 기술의 등장 확률을 1.5배로 늘려준다. 발견 전통을 완료하면 1.25배 증가한다. 연방 퍽 중에 연방 구성원이 가진 기술에 대해 연구 보너스를 받는 퍽을 활성화 한 상태이고, 연방 구성원 중 단 하나라도 점프 드라이브를 연구했다면 등장 확률을 2배로 늘려준다.

직접 연구하지 않는다면 몰락 제국, 언비든, 이미 점프드라이브를 장착한 다른 국가의 함대를 공격하여 잔해로부터 역설계 하거나, 블랙홀에 스폰되는 레비아탄인 차원의 공포(Dimensional Horror)를 처치하거나, 차원의 달 이벤트로부터 얻을 수 있다.

아스트랄 플레인 DLC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아스트랄 행동 중에, 점프 드라이브류 기술이 해금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아스트랄 점프 기능을 해금하는 행동이 있다. 아스트랄 점프는 200일보다 4.5배 긴 900일의 별도 쿨타임을 가지며 500 아스트랄 섬유를 소비하지만, 내 함대가 우주 어디에 존재하든 상관 없이 제국 내의 원하는 영토로 패널티 없이 점프시킬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이다.

6.1. 사이오닉 점프 드라이브

점프 드라이브와 동일하나 범위가 50% 더 길다.

자력으로 얻으려면 반드시 정신 승천을 해야하며, 정신 승천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정신 승천한 제국의 것이나 정신주의 몰락 제국의 것을 역설계하는 방법밖에 없다. 다만, 자신이 사이오닉 이론에 접근하지 않았다면 정신주의 몰락 제국을 상대로 역설계를 시행해봐야 일반 점프 드라이브를 준다.

6.2. 아공간 드라이브

열성적인 탐험가/별바라기/탐사 프로토콜/탐사 민영화 사회제도를 채택했을 때 게임 시작부터 사용할 수 있는 원시 점프 드라이브. 점프 드라이브보다 범위는 훨씬 좁지만 재충전 시간이 100일로 더 빠르다. 게임 시작부터 점프 드라이브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분명 좋지만, 문제는 해당 사회 제도들은 이 점프 드라이브 마이너 카피 하나를 위해 다른 모든 것을 버렸다는 점(...).

7. 실험적인 FTL

2.1패치에서 과학선에 한정해 '실험적인 FTL 엔진'을 연구/사용할 수 있게 된다. 존재가 확인되고 진입 가능한 성계에 한해 경로의 제한을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동방식은 실종된 후 목표 성계에서 재출현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워프 항법을 꼼수로 비슷하게 재현한 것에 가깝다. 목적지에 적대적인 존재가 있을 경우 회피하지 못하고 파괴되는 위험이 있으나, 멀거나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없는 위치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동속도가 정말 느리다. 거리는 바로 옆인데 하이퍼레인 구조상 빙 둘러가야 되는 경우조차 그냥 가는 것보다 훨씬 느린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점프 드라이브처럼 뛰는 게 아니라 레인 따라서 소요 시간을 계산하는 데다가, 기본 이동 속도가 느리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 하이퍼레인이 아예 막혔는데 점프 드라이브가 없거나, 적이 유일한 길목을 막고 있을 때 유용하며, 이 경우에도 후자는 적이 몰락제국이나 레비아탄급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그냥 함대로 밀고 가면 되고, 전자의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하이퍼레인을 따라 최대한 접근한 후에 사용해야지 멀리서 바로 쓰면 몇년~십수년 뒤, 플레이어도 그 과학선의 존재를 잊어버린 뒤에야 도착한다. 머나먼 별 DLC가 있으면 꼼수로 2일만에 이동이 가능하다.[8][9]

그리고 B키로 가장 가까운 항성기지로 복귀할 때 길이 막혀있으면 비상 FTL로 복귀할 수 있는 옵션이 뜬다. 함선 종류 상관없이 쓸 수 있는데다가 실험적인 FTL에 비해선 훨씬 빠르다. 먼 곳에서 복귀해야 할 경우 일부러 길목 몇개를 제한된 성계로 등록해서 막아둔 후에 쓸 수도 있다.

사용 즉시 과학선이 실종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과학선이 아직 전투에 돌입하지 않았으나 매우 위험한 상황(레비아탄과 조우, 적 함대의 출현 등)에서 과학자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레비아탄과 조우했을 때, 설정에서 자동 일시정지를 켜놨을 경우(기본값) 일시정지 상태가 되므로 이 때 실험적 FTL을 사용해서 도망치면 된다.

8. 초공간 중계기

3.4 패치에서 연구를 통해 초공간 중계기를 만들 수 있다. 일종의 거대 구조물 판정이긴 하지만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다이슨 스피어 등을 만들 때 필요한 거대 구조물 완성하기에 해당되지 않으며 여러개를 만들 수 있다.

영향력 25, 합금 500, 희귀 크리스탈 100을 소모하여 만들 수 있으며 하나당 에너지 크레딧 2를 유지비용으로 소모한다.

요약하자면 고속도로이다. 연결된 A, B, C 성계가 있을 경우, 초공간 중계기가 없던 시절에는 A-B, B-C로 이어지는 하이퍼레인을 지나가야만 A에서 C 성계로 이동하게 되지만, 초공간 중계기로 연결된 경우 A에서 출발하면 A 성계의 초공간 중계기로 간 뒤 여기서 며칠의 대기시간을 보내고 B성계의 초공간 중계기로 이동, 직후 점프하여 C 성계로 이동하게 된다. 결국 한 성계 안에서 하이퍼레인과 하이퍼레인을 이동하기 위해 걸리던 시간이 사라지게 되는 것으로 상당한 시간 단축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관문이 전혀 없는 플레이에서도 이 초공간 중계기가 있다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 전쟁 중에 발생할 수 있다. A, B, C, D 성계가 있을 때 모두 초공간 중계기가 깔려있는 경우 B, C, D 성계가 적의 성계이거나 점령된 성계라면, 일반적으로는 함대를 D 성계로 가도록 찍었을 때 B, C, D를 모두 점령하며 나가지만 중계기가 있으면 중간에 B, C 성계는 무시하고 가는 일이 발생한다.[10] 따라서 전쟁 중에 중계기가 있는 성계는 일일이 예약 명령을 내려 점령하는 것이 좋다.

9. 양자 발사 장치

3.4 패치에서 추가된 거대 구조물이다. 중성자별이 있는 성계에 다이슨 스피어처럼 중성자별을 감싼 거대 구조물을 만든다.

처음에 5년간 5000의 합금으로 구조물 기반을 만들고 이후 각 단계마다 5년의 기간동안 1만의 합금을 소모하여 3단계에 걸쳐 만든다. 완성 단계가 높아질수록 실종된 함선의 회수 속도가 빨라지며, 정확도가 높아진다.

양자 발사 장치가 있는 성계에 진입한 함선은 점프 드라이브 칸 옆에 다른 버튼이 나타나며 이것을 눌러 목표로 하는 성계를 찍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양자 발사 장치에서 더 멀리 떨어질수록 그 정확도가 떨어져 목표 지점에서 잘못 떨어지게되는 범위가 늘어나게 되며 운이 안좋아 국경이 닫힌 성계에 떨어지면 실종될 가능성도 있다.

[1] 고대문명 이상현상으로 발견 가능한 '유트'라는 설정상의 제국은 끝내 멸망할 때까지 초광속 항해 기술을 만들 수 없었지만 각 개체의 수명이 매우 길어 아광속 우주선만을 가지고 성간 제국을 건설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긴 한다.[2] FTL 이전 시점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렇게 만들고 나니 게임이 너무 지루해서 취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3] 정확히는 하이퍼레인의 발견이 게임의 시작점이며, 원시 국가도 하이퍼레인 사용이 가능해지는 순간 성간 국가로 변경된다.[4] 초반에 랜덤으로 뜨는 항성 조사 이벤트에서 압축된 항성 조사를 완료하면 해당 과학자는 입자 전문가 특성을 받게 된다.[5] 이런 이유로 큐레이터 과학자는 연구부장이나 큐레이터 평의회에 배치시키는 것이 좋다.[6] 모든 희귀 기술의 등장 확률 1.5배 증가, 연구 속도 10% 증가[7] 모든 초공간 드라이브 기술의 등장 확률 1.5배 증가[8] 추가된 수호자 중 타락한 아바타 (Corrupted Avata)가 등장하는, 웜홀만으로 연결되는 성계에 도착하거나 출발할 때는 실험적인 FTL이 무조건 다음날에 완료되는 버그가 있어서, 여길 중간 기착지로 사용하면 은하 어디든 1일 점프 2회로 도착할 수 있다. 다만 가끔 운이 나쁘면 수호자 바로 옆에 떨어져서 과학자가 죽기도 하니 적극적으로 사용할 경우 수호자를 처리하는 편이 좋다.[9] 패치로 해당 꼼수는 막혔다. 이제 아바타가 존재하는 성계를 향해 실험적인 FTL을 시도할 경우, 아공간 조류로 인해 FTL이 불가능하다고 뜬다.[10] 함대가 성계 외곽을 지나가며 전투를 피하고 건너편 성계를 점령하는 것과 비슷한 일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