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노바/슈퍼스트링

흔히 말하는 엔트리 캐릭터. 1선 ~ 1.5선의 선봉대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동속도가 다른 포지션에 비해 미세하게나마 빠르며, 대체로 1대1 능력이 뛰어나고 높은 근거리 화력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많다.

팀의 선봉을 맡으면서 자리잡은 적을 몰아내는 데에 특화되어 있거나 다른 캐릭터에 비해 조금 더 좋은 생존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포함된 포지션이며, 어느 정도 개인 플레이도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어 럴킹 플레이에도 가장 자주 쓰이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전장의 정보를 수집하는 인포 캐릭터. 라비네/카나미 모두 각종 인포 스킬들을 들고있고 갈라테아는 척후대 포지션을 가진 독자적인 슈퍼스트링에 가깝지만 일단 인포 능력은 있다.

어떤 공격팀이든 제대로 플레이하기 위해서 반드시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하는 포지션이며, 척후대가 있는 공격팀과 없는 공격팀은 공격 성공률이든 안정성이든 그 차이가 매우 크다. 보통 1.5선 역할도 같이 맡으면서 지형 영향도 적고 엔트리 캐릭을 보조하는 라비네를 주로 선택하며, 맵이나 조합에 따라서 카나미를 추가로 선택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공격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가지는 TPS 장르인 만큼 공격측이 조금이나마 우위를 가져올 수 있도록 P.U.S 소속 없이 전부 시저스/우르비노로 구성되어있다.[2]

적의 진입을 차단/감지하고 일정 구역에 알박혀 싸우는데 능한 포지션. 포지션 답게 수비팀인 P.U.S 소속만 셋이나 있고 시저스 소속은 없으며, 우르비노인 오드리도 공격에선 사용 난이도가 높다.

한번 자리를 잡은 수호자 캐릭터는 특정 구역을 방어할 때 다른 캐릭터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수호자 캐릭터가 지키고 있는 곳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다른 캐릭터가 지키는 자리를 통과하는 것에 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반대로 말하면 한곳에 자리잡지 못하고 계속해서 이동을 강요받는 상황에서는 어느정도 무력해지므로, 수호자 캐릭터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지키는 자리를 밀어내기 위한 타격대나 전략가 캐릭터의 서포트가 필요하게 된다.

지역 장악 특화 캐릭터. 모두 매우 강력한 디버프를 하나 이상 갖추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3][4]

공격팀의 전략가[5]는 자리잡은 적을 몰아내거나 그러한 적이 아군을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긴 공격 및 스킬 사거리를 바탕으로 타격대가 견제하지 못하는 위치의 적도 보다 손쉽게 견제할 수 있다. 포지션 설명대로 지형 조작에도 능한데, 메레디스의 경우에는 통상적인 방법으로 넘어갈 수 없는 지형을 아군이 넘어가게 할 수 있으며, 레이이치의 경우에는 매우 긴 불투명한 장벽을 형성하여 개활지 지형을 아군이 안전하게 넘어가거나 장악하도록 서포트할 수 있다.
공격팀 전략가는 3인칭 게임의 공수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며, 타격대와 척후대만큼은 아니지만 맵에 따라 공격팀에 섞어 줘야 원활한 전투 수행이 가능해진다.

반대로 수비팀의 전략가[6]는 넓은 범위에 디버프를 주는 장판을 형성하여 공격팀의 진입을 억제하거나 불리한 싸움을 강요하며, 수비팀 진입 저지력의 중심을 담당한다. 공격팀보다 캐릭터 선택이 유동적이고 자유로운 수비팀이라 필수픽까지는 아니고 지형 영향도 크게 받는 편이지만, 전략가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때 수비팀의 방어능력을 대폭 높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든다.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다양한 스킬 활용이 가능하고 그에 따라 게임에 미치는 영향도 꽤나 크지만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게임과 맵에 대한 이해도가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입문하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포지션.

이름 그대로 아군을 지원하는데 특화되어있는 직군. 전부 아군에게 버프와 더불어 힐/보호막등 여러 가지로 아군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가 캐릭이라고 해서 적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기술이 없을 뿐 전투능력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전혀 부족하지 않으며, 그런 기술이 없더라도 반대로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원 기술들로 더 오래 버티면서 전투가 가능하기에 크게 기피되는 포지션은 아니다.

적의 수비를 뚫어야하는 공격측은 이속 및 연사력 버프로 기습및 교전능력를 지원하는 프라그란스를, 인원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적의 공격을 버텨내야하는 수비측은 인원수 확보및 아군 체력관리 보조가 가능한 코코나, 어느 상황에서든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어야하는 중립측은 미리내를 쓸 수 있게 되어있다.[7]

대체로 수비팀보다 공격팀에서 지원가의 의존도가 더 높은 편이다. 그 이유는 공격팀은 수비팀이 지키는 지역을 돌파하거나 교전하는 과정에서 무조건 피해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경우에 따라 공격하려던 곳을 포기하고 다른 지역을 공격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를 수복하기 위해서는 지원가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상술한 것처럼 돌파능력이든 전투력이든 어떤 면에서든 지원가가 주는 서포트의 영향력이 꽤 크기에 대부분의 공격팀은 특별한 조합이 아닌 이상 보통 지원가를 하나 이상 선택하는 편이다.
수비팀 역시 지원가가 있으면 좋지만 3인칭 게임 특성상 대체로 수비팀이 선공을 더 자주 가할 수 있는 만큼 공격팀만큼 의존도가 높지는 않고, 저격소총 캐릭터라서 인기가 많고 픽률이 높은 코코나가 존재하기에 지원가의 부재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다.

돌격소총 계열 무기들은 원래 정의대로 어떤 상황에서든 부족함이 없는 무난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근접전은 샷건이나 기관단총에, 원거리전은 지정사수소총이나 저격소총에 밀리므로 상황에 맞춰 유동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돌격소총과 후술할 기관단총은 1.25배율 조준을 지원하지만 예외로 노부나가의 소총은 1.5배율을 지원하는데, 이는 노부나가의 총은 분류상 돌격소총이지만 연사속도가 느리고 단발 피해량이 높은 사실상 지정사수소총에 가까운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돌격소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보통 수준의 기본 이동속도[9]를 가지고 있으나, 일부 캐릭터는 기관단총 캐릭터와 동일한 기본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노부나가의 경우에는 지정사수소총 캐릭터와 동일한 기본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다.

기관단총 계열 무기들은 지향 및 견착 사격의 탄퍼짐이 돌격소총보다 적은 편이며 반동이 적고, 이동시의 명중률도 돌격소총에 비해 더 높고 재장전도 더 빠르면서 매우 빠른 연사속도로 근거리전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단발 위력이 낮고 연사속도가 빠른 만큼 장전된 탄약이 빠르게 소모되기 때문에 탄약 관리에 보다 더 신중해야 하며, 거리가 멀어질수록 피해량이 급감하기에 대체로 근접전 위주로 전투를 풀어나가야 한다.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대체로 기본 이동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 [10]

지정사수소총 계열 무기들은 돌격소총에 비해 강력한 단발 피해량을 적에게 가하며 저격소총과 마찬가지로 2.5배율을 지원하고, 거리 별 데미지 감소율이 돌격소총에 비해 더 적어 중장거리전에 특화되어 있다. 단점으로는 지향 및 견착 사격의 명중률이 돌격소총과 기관단총에 비해서는 떨어져서 근접전투에는 대체로 불리한 편이고, 연사력이 느리고 반동이 제법 크기에 대충 때려 맞춘다기보다 에임을 제대로 두고 한발한발 정확히 맞추는 실력을 필요로 하며, 조준 속도 옵션이 과거에는 존재했으나 모두 사라졌기에 저격소총과 원거리전을 할때 불리하다는 점이다. 또한 지향 사격은 초근접이 아니면 거의 안 맞는 수준이기에 조준을 하기 곤란한 짧은 거리의 교전에서는 견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지정사수소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저격소총을 사용하는 캐릭터와 같은 낮은 기본 이동속도를 가진다. [11]

저격소총 계열 무기들은 충전 시스템을 가지며 조준이 완료된 시점에서 약 1초에서 1.5초에 걸쳐 충전이 가능한데, 발사할 때 모든 충전을 소모하며 충전된 수치에 따라 더 높은 피해량을 적에게 가하는 특징이 있다. 1.5배율과 2.5배율 조준경을 지원하며, 공통적으로 조준 속도 옵션을 지원하기에 다른 무기보다 더 빠르게 적을 조준하여 선공을 가할 수 있다.

다만 최대 충전된 저격소총 계열 무기도 아주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몸샷 한방이 나오고, 그 외의 경우에는 헤드샷이 아니면 적을 한방에 처치하기 어려우며 모든 저격소총 계열 무기가 볼트액션인 만큼 한 번 발사한 뒤에는 공백이 길어서 한 방에 정확히 적을 맞추는 다른 무기보다도 가장 높은 수준의 에임을 필요로 한다. 또한 지향 명중률은 형편없지만 견착 명중률은 어느정도는 보장하는 지정사수소총과 달리, 견착은 커녕 지향사격마저도 매우 낮은 명중률을 가졌기에 근거리전이 매우 취약해 사실상 조준사격이나 보조무기에 대한 의존이 강제된다.
저격소총 특성상 한 탄창을 전부 다 발사하는 경우가 그리 흔치는 않지만, 장전속도 역시 기관총과 비교될 정도로 느린 편이다.

저격소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지정사수소총을 캐릭터와 비슷하게 가장 낮은 기본 이동속도 [12] 를 가지고 있으나, 저격소총 캐릭터에 해당되는 두 캐릭터 모두 이동속도 증가 옵션을 가지고 있어 낮은 이동속도를 보완할 수 있다.

기관총 계열의 무기는 돌격소총보다 약간 강한 단발 피해량, 조금 더 낮은 연사속도를 가지며, 하나의 탄창에 훨신 더 많은 양의 탄약이 장전되어 있어 전투 지속력이 뛰어나다. [13] 다만 재장전 속도가 매우 느리며 이동속도 역시 느리다는[14] 단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성능과는 별개로 돌격소총과 기관단총은 조준경이 도트 사이트지만, 기관총 계열의 무기들은 홀로그램 조준경을 가졌다는 특징이 있다.

원래 기관총 계열 무기에는 지향과 견착 명중률이 지정사수소총만큼은 아니여도 낮은 편이라는 특징이 있었으나, 패치로 레오나의 지향과 견착 명중률이 매우 높아지면서 두 캐릭터의 무기가 완전히 상반된 특징을 가지게 됐다. 오드리의 무기가 반동이 크고 근거리 명중률이 낮은 일반적인 기관총의 특징을 가졌고, 레오나의 무기는 기관총이라기보다는 탄창 많고 연사력 느리고 반동 적은 돌격소총 내지는 기관단총과 흡사할 정도.

산탄총 계열 무기는 한 번의 발사에 많은 양의 산탄을 흩뿌려서 근거리의 적한테 매우 강력한 피해를 가하지만 거리가 멀어질수록 피해량이 기관단총보다도 훨신 더 크게 감소한다는 특징이 있다. 근거리전은 그 어떤 무기보다도 강력하며 이동과 점프에 관계없이 지향 사격만으로 운용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명중률을 보장하기에 무빙과 동시에 공격이 매우 자유롭지만, 조금만 거리가 멀어져도 매우 약해지기에 제대로 된 위력을 내기 위해서는 근접전이 필수적이다.

견착 기능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견착과 지향 명중률이 거의 동일한데다 어처피 견착을 시도해야 할 거리면 유의미한 피해를 주기 힘들어서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지향 사격만 사용한다.

산탄총 캐릭터에 해당하는 두 캐릭터 모두 기본 이동속도가 최상위에[15] 추가로 이동속도 옵션을 구매하여 기동력을 더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