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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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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의 등장인물.2. 특징
관동비번중의 요리키(寄騎)로 군사. 첫 등장 당시 나이는 13살. 아시카가 일문인 시바 가문의 어린 무장. 전장의 구도를 그려내는데에 있어서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로 자신의 휘하 병사를 호죠 군의 스파이로 보낸 것을 시작으로 시부카와의 완고한 정의관과 이와미츠의 병적인 색욕을 군략으로 이용해 적과 아군의 심리를 교묘하게 가지고 논다.[1] 이와미츠와 이시도를 호죠 군의 후방으로 배치해 협공을 노린 것도 그의 계책.3. 작중 행적
아직 나이가 어려 장난기가 많으며 감정적이고 미숙한 면이 있다. 때문에 다다요시는 그가 동료들이 죽는 모습을 보고 전장의 참혹함을 깨닫게 하고는 지금 너가 보여주는 모습은 어린 무장에게만 허락되는 모습이라 지적하였다.나카센다이의 난으로부터 2년 후, 시바 이에나가의 이름으로 관동의 집사이자 현 북조 오슈 총대장으로 올라선 모습으로 재등장. 다다요시에게 동일본 통치권을 물려받아 아시카가 요시아키라를 모시고 가마쿠라를 다스리고 있었으며, 우에스기를 자신의 부관으로 두고 군을 신속히 움직여 기습을 거는 등 남조의 키타바타케 아키이에를 1년 전부터 견제하고 있었다.지난 2년 사이에 가마쿠라가 토키유키한테 탈환당한 건으로 모로나오한테 비번중과 주군인 다다요시에 대한 모욕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는데, 이대로면 권력다툼에서 밀려 우리들의 입장이 모로나오의 아래로 격하될 수 있으며 장차 아시카가 가문에 내분이 일어나 다다요시 님은 실각된다고 우에스기에게 말한다. 때문에 모로나오 일파로부터 다다요시를 지키기 위한 최선책으로 아키이에의 목을 취할 공을 세우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요시아키라의 부탁을 들어주어 큰 빚을 지게 만들었으며[2] 우리들이라도 다다요시의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들이 모시는 요시아키라를 관동 무사가 써먹기 좋은 꼭두각시로 만들고 있다.토네 강 전투에서 토키유키의 생존을 확인하자 희번득한 표정으로 노려보며 반드시 죽여야한다고 발악하다 나가오에게 끌려가며 퇴각하지만 이는 다음 대국을 위한 연기였으며 미리 수를 써놓을거라고 말한다. 그 일환으로 산사 하나가 덩그러니 있을 뿐인 스기모토데라를 요새로 만들어 수비 태세를 갖추고, 호죠 야스이에를 사로잡아 인질로 쓰여 전의상실을 유발시키는 비열한 계책을 펼친다.이후 남조와 연합해 다시 가마쿠라를 침공한 토키유키와 싸우다 전사한다. 이때 자기가 평화로운 미래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상상하며[3] 토키유키에게 "어느 시대를 사는 것이 행복한가? 몇살에 죽는 것이 행복한가? 나는 지금 17살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절명하였다.
僕は今だ十七だ。
나는 지금 17살이다.
여기에서 지금 17살이다.(今だ十七だ)와 아직 17살이다(未だ十七だ)의 발음이 ’이마다 쥬우나나다’로 같은 것이 의도된 중의적 표현이라 해석하는 독자들이 많다. 연출상으로도 현대에 태어난 이에나가의 관동비번중 형님들과의 평화로운 나날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태어난 시대가 전란기였기에 똑같은 어린아이인 토키유키와 목숨을 걸고 싸우다 죽게 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나는 지금 17살이다.
[1] 나중에 시부카와를 속여 화내게 한 일로 꿀밤 맞는다고 말하는 건 덤.[2] 머잖아 남조 세력이 가마쿠라를 침공하는 것에 대해서 계책을 묻자, 일단 자신의 군을 가마쿠라에서 퇴피시켜 아키이에 군이 가마쿠라를 통과시키게 뒀다가 교토로 향하는 아키이에 군을 추적해 교토의 아시카가 군과 협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에 한 번도 싸워보지 않고 도망치면 후계자로서 면목이 서질 않는다며 반대하자 지금 막 계책을 떠올렸단 듯이 자신이 이끄는 군대만이라도 가마쿠라에서 싸우겠다고 하는데, 애초에 다카우지의 범용한 자식이 나한테 부탁해올꺼라고 진즉에 예상해놨기에 처음부터 다카우지의 휘하 무사들과 협력하지 않는 차선책으로 실행했다.[3] 자신에게는 형님들이나 다름 없던 아시카가 일문의 관동비번중의 일원들과 함께 밴드 활동을 하는 모습, 그리고 ‘아직 17살, 앞으로 70년간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하는 평범한 고교생의 고민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