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의 경쟁상대는 당연히 맞은편 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어느 고속버스 노선이다. 이 노선도 계통상 경부선에 속하지만, 경쟁업체인 속리산고속의 동일 노선 운행으로 인해 센트럴시티를 사용중이다. 실제로 두 노선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 앙숙 관계는 속리산고속과의 법정 소송 이후로 더욱 분명해졌으며, 실제로 법원에서 속리산고속이 새서울고속.서울고속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지라 양사간의 관계가 좋지 못하다.
법정 소송 등의 여파로 이 노선은 대거 감차되어 배차간격이 영 좋지 못하게 된 대신에, 서울남부 - 청주 노선을 폭풍 증차했다.
우등 요금이 서울 ↔ 청주 고속버스 요금보다 500원 저렴한 11,600원(2019년 3월 1일 이후)이다. 청주까지 우등 타고 싶은데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한다면, 이 노선을 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1] 이 노선도 서울경부~청주고속 노선과 마찬가지로 초등생, 중고생, 대학생 할인이 다 된다.
배차간격이 긴 편이며, 매진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시간대가 안 맞거나 매진이 됐다면 서울남부터미널로 가서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이쪽은 주말에 임시차를 대거 투입해서 1일 77회라는 무시무시한 운행횟수를 보여준다. 아니면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영등포역으로 가서 철도를 이용해도 된다. (오송역하차)
이 노선은 E-Pass 사용이 가능하나 종이승차권은 검표원이나 승무사원에게 제출한다.
아무리 빨리 달려도 서울시내(반포 → 고속터미널)부분이 막혀 신호를 3번정도 받아야 도착하기 때문에 바로 우회전하는 서울(강남)→청주노선이 낫다. 이 구간을 BRT로 바꾸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교통이 마비가되기 때문에 아직 실현을 못하고 있다.
서울(센트럴) 청주 노선에 일반버스가 빠지는 바람에 청주 기점으로 진천.음성 등 단거리로 운행하고 있다.
[1] 다만, 동서울로 가면 우등이 900원 더 저렴하지만, 대학생 한정으로 동서울 우등이 100원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