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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 투르크메니스탄 |
1. 개요
아르메니아와 투르크메니스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아르메니아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은 독재국가라는 차이점이 있음에도 불구 양국은 친러 진영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2. 역사적 관계
2.1. 전근대
아르메니아와 투르크메니스탄 사이에는 이란과 아제르바이잔이 자리잡고 있어서, 양국 사이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을 법도 했지만, 양국 사이의 교류는 고대부터 활발했던 편이었다. 사산조 페르시아는 오늘날의 투르크메니스탄 일대에 해당하는 호라산 지역의 지배권을 두고 에프탈과 대치하던 상황이었는데, 사산 왕조의 번국 아르메니아 출신 장수 슴바트 4세 바그라투니가 자신의 가신들을 이끌고 호라산 방면에서 에프탈 군대를 크게 격파했던 바 있었다.사산조 페르시아 시절 아르메니아인들은 동서 무역에 활발하게 참여하던 편이었는데, 소그드인들이 인도와 중국의 물산을 사산조 페르시아로 수입해오면 아르메니아인들이 이를 구입하여 다시 유럽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무역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아르메니아인들이 오늘날의 투르크메니스탄에 해당하는 호라산 지역을 오고갔다.
2.2. 현대
중앙아시아로 이주해온 캅카스 지역의 제족들 중 아르메니아인들도 소련 시절에 이주해왔으며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오우즈 투르크계 국가 중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와는 달리 사이가 그렇게 갈등이 큰 편은 아니다. 다만 1989년 8월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도 소규모의 반아르메니아감정의 폭동이 나타나기도 했었는데, 시장에서 아르메니아인과 투르크멘인의 갈등으로 시작되었다.3. 상호 교류
1999년부터 비자 제도가 시행되면서 법적으로 거주하지 않게 되었고, 약 7천여명의 투르크메니스탄의 아르메니아인들은 무국적자로 간주되기도 했었는데 이때 노르웨이 정부 및 기타 기관의 도움으로 아르메니아에 귀환하거나 러시아로 이사하기도 했다.4. 대사관
투르크메니스탄과 아르메니아에는 각자의 대사관들도 있고[1],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두번째로 아르메니아인들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5. 교통 교류
투르크메니스탄이 매우 폐쇄적인 국가인 이유로 두 나라를 잇는 직항 노선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 다만 러시아나 카자흐스탄을 경유한 이동은 어렵지 않은 편이다.6. 관련 문서
- 아르메니아/외교
- 투르크메니스탄/외교
- 아르메니아/역사
- 투르크메니스탄/역사
- 아르메니아/경제
- 투르크메니스탄/경제
- 아르메니아인 / 투르크멘인
- 아르메니아어 / 투르크멘어
- 소련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중앙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캅카스 국가
[1] 또한 수도 아슈하바트에는 타지키스탄 주재 아르메니아 공관이 있기도 한데, 이는 타지키스탄과 아르메니아가 외교는 맺었지만 정작 타지키스탄에는 아르메니아 대사관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