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0:12:02

아르카이옵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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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아르케옵테릭스(시조새)
Archaeoptery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og1h.jpg
학명 Archaeopteryx
Meyer, 1861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계통군 파라베스Paraves
†아르케옵테릭스과Archaeopterygidae
아르케옵테릭스속Archaeopteryx
  • †아르케옵테릭스 리토그라피카(A. lithographica)모식종
  • †아르케옵테릭스 시에멘시(A. siemensii)
파일:7D3132FD-2471-4F4F-A0D7-5DECF8732D6C.webp
모식종의 복원도[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rchaeopteryx_lithographica_%28Berlin_specimen%29.jpg
전체 골격 표본[2]
파일:external/static.squarespace.com/Archaeopteryx.jpg
골격도
1. 개요2. 연구사3. 기타 이모저모4. 대중 매체 및 서브컬쳐에서의 취급

[clearfix]

1. 개요

쥐라기 후기의 서유럽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고대의 날개'란 뜻이다.

2. 연구사

모식종은 런던에서 발견된 표본인 아르케옵테릭스 리토그라피카(Archaeopteryx lithographica)로 종명까지 합친 학명의 뜻은 "암석에 기록된 고대의 날개"다.[3][4]

대한민국에서는 보통 시조새라고 부르는데 이는 독일에서 Urvogel(시조새)라고 부른 것을 일본에서 시조조(始祖鳥)로 번역했고, 한국에서 이를 받아들이면서 쓰게 된 표현이라고 한다. 1980~1990년대의 일부 학습만화나 사전에서는 종종 조상새로 쓰기도 했다.

하지만 아르케옵테릭스라는 이름은 깃털만 남은 화석에 붙인 것이었기 때문에 시조새의 학명을 아르카이옵테릭스로 붙인 것이 정확한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없지는 않다. 그 후 시조새의 화석이 발견되면서 그 깃털의 주인공을 찾아냈다고 생각하여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현재처럼 깃털공룡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는 사실 처음에 아르케옵테릭스라는 이름이 붙은 깃털 화석#의 주인이 다른 공룡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1996년의 연구에서는 처음에 발견된 깃털 화석이 시조새에 속하지 않는 듯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5] 2020년 깃털화석이 시조새의 것이 맞는다고 밝혀졌다.[6]

발견 당시에는 공룡과 새의 중간 단계로 알려졌고, 아직도 그렇게 알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나, 이후 연구로 새는 공룡의 진화형 또는 그 후손이 아니라 수각류 공룡 그 자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아르케옵테릭스도 현생 조류보다는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나 트로오돈과 등의 공룡과 더 가까운 종이다. 애초에 공룡이란 것이 전부 멸종된 것이 아니므로, 공룡과 새의 중간 단계, 즉 최초의 새인 시조새라는 말은 무의미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시조새란 이름은 그대로 쓰인다.

1861년 독일 남부의 바이에른 지방에 있는 졸른호펜(Solnhofen)의 한 채석장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7] 이 화석은 석회질이 풍부한 진흙 덕분에 너무나도 잘 보존될 수 있었다. 이 화석이 묻힌 시기는 쥐라기 후기인 약 1억 5천만 년 전으로 추정된다.

몸길이는 30~50cm 정도로 까마귀 정도로 작다. 머리는 작고 두개골은 눈이 큰 조류 모양이며, 부리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다. 날개 끝에는 발톱이 달린 발가락 3개가 발달되었다.[8], 꽁지는 꼬리뼈 20∼21개로 구성되고, 이것을 중심으로 하여 깃털이 좌•우로 나 있다.

이빨, 꼬리뼈, 발톱 그리고 공룡 골격의 특성이 있으면서 새의 깃털이 달렸다는 특징 때문에 공룡과 새의 잃어버린 고리로서 새의 기원을 말해주는 중요한 증거이다. 보통 최초의 새나 새의 조상으로 알지만 현재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장 패턴이나 생리적인 면은 새보다는 오히려 비조류 수도룡류에 가깝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그렇다고 조류와 완전히 동떨어진 분류 계통은 아니다. 적어도 매우 가까운 분류 계통 또는 직접적인 후대 계통으로 조류가 분류되었으리라 추측된다.

2번째 발가락에 발달한 갈고리 발톱이 있는데 벨로키랍토르 같은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보다 트로오돈과에 가까워 보이는 크기와 형태이다. 2014년 학자들에 따르면 두개골의 형태가 수각류쪽에 더 가깝다고 한다.# 또한 시조새는 공룡이나 원시 네발동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복늑골(Gastralia)을 가지고 있다. 시조새 이후의 조류는 비행을 위한 가슴 근육이 더 크게 진화하면서 가슴 근육이 부착된 복장뼈(Sternum)가 점점 커졌고, 복늑골은 점차 작아지다가 완전히 사라졌다.#[9]

깃털의 형태가 날 수 있는 현생 조류의 비행깃과 마찬가지로 비대칭을 띠고 있지만[10], 앞발가락의 위치 때문에 비행깃의 배열과 수가 현생 조류보다 많아 현생 조류와 같이 자유롭게 날기보단 글라이더처럼 공중을 활강했을 것이다.[11] 또 강력한 비행근육을 부착시키는 뼈가 미약하므로 장기간 비행은 못했을 것이다.[12] 또한 연구에 따라 해부학적으로 볼 때 날개가 퇴화되는 듯한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2014년 연구에 따르면 시조새의 온 몸은 발달된 깃털로 덮여 있었으며, 날개에는 현생조류와 유사한 날개깃(칼깃)이 있다고 한다. 시조새가 속한 파라베스 전체가 발달된 깃털로 덮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3. 기타 이모저모

북한에서도 1989년 3월에 발견되었는데, 현재 김일성종합대학 자연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고, 그쪽의 사정 때문에 이 표본에 대해서는 사진만 공개되어 자세한 정보를 알기 어렵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와전된 것이고, 이 화석은 여기서 말하는 시조새가 아니다. 사실은 보다 진보된 그룹인 에난티오르니스류, 그중에서도 공자새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임시로 붙여진 학명은 프로오르니스 코레아이("Proornis coreae")이다.

2011년 중반, 신종 깃털공룡 시아오팅기아의 발견으로 한동안 조류에서 퇴출되었다. 시아오팅기아와 트로오돈과인 안키오르니스와 함께 데이노니코사우리아의 하위 분류군인 아르케옵테릭스과로 분류되었으나 2011년 10월 후반경, 다시 시조새는 조류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다시 조류로 분류되었다. 또한 시아오팅기아와 안키오르니스는 다시 트로오돈과로 분류된 상황이다. 하지만 위에도 서술했듯 생리학적인 면도 있고 해부학적인 면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보면 오히려 공룡에 가깝다[13].

시조새의 학명이 붙은 '깃털 하나만 있는 화석'은 검은색 깃털이었을 확률이 95%라고 한다. #

일반인들에게도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데, 최초로 발견된 조류와 공룡의 미싱링크인데다가 일반인들에게 진화론을 설명해야 할 때 아르케옵테릭스 화석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가장 진화론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증거였기 때문이다. 아직도 일반인들에게는 진화론하면 제일 먼저 떠올릴 만한 게 바로 아르카이옵테릭스 화석이다. 이 애매함을 이용해서 창조론을 주장하는 개신교 세력에 의해 교과서에서 삭제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결국 교과서에서 삭제되었다. 그러나 생물학계에서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 시조새에 관한 내용을 좀 더 정확한 학설을 적용해 수정하면서 교진추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자세한 건 교과서 진화론 삭제 사건 참고. 다행히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었으며, 관련 내용을 몰랐던 사람들이 갑자기 시조새에 대해 찾아보는 일도 일어났다.

이름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워 다른 원시 동물들 중에서 인지도가 높다. 일반인들은 공룡 시대나 그 이전부터 살았던 동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인터넷 드립으로도 오래전부터 종종 사용했는데, 엄청나게 오래전부터 이 일을 계속해온 사람, 보통 고인물을 넘어 썩은 물, 석유, 화석, 조상님 정도로 오래된 인물을 칭할 때 시조(始祖)의 변형인 시조새를 썼다. 다른 분야에 비해 어떤 업계의 역사가 짧더라도 1세대 인물들이 대부분 떠난 상황에 아직 현역으로 남아있는 경우, 20년 이하 경력이나 40세 이전의 나이로도 이런 식의 표현을 붙이기도 한다.

아머 스포츠 그룹에 속한 캐나다의 스키, 등산복을 만드는 아웃도어 의류 전문 업체 아크테릭스(ARC'TERYX)는 브랜드명 자체가 학명의 축약형이며, 위 시조새의 베를린 화석을 기반으로 도안한 상표를 쓰고 있다. # 국내에도 들어와 있으며, 스키/등산복 한 벌에 100~200만 원 정도하는 상당히 비싼 브랜드이다.

원시 나자식물의 멸종한 식물군인 Archaeopteris와는 혼동하지 말 것.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안효섭의 별명이었다.

배우 문가영의 등에 시조새 모양의 타투가 있다. 어머니가 꾸신 태몽에 시조새가 나와서라고. #

4. 대중 매체 및 서브컬쳐에서의 취급

파일:시조새 옛 복원도.jpg

현재 20대 이상쯤 되는 세대들에게는 일반적인 파충류에 날개와 깃털만 달아놓은 듯한 1980~1990년대의 복원도가 익숙한 관계로 각종 매체나 그림에서 깃털 달린 와이번스러운 모습으로 곧잘 묘사되곤 한다.[14] 이처럼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다큐에서의 출연은 상당히 적다. 그나마 출연한 다큐를 꼽자면 KBSNHK의 합작인 <생명 그 영원한 신비> 시리즈에 출연한게 최초일 듯 하다.

그리고 KBS <사이언스 21>의 <지구대멸종 2부>에서도 등장했으며, 이후 2011년 11월에 방영한 EBS <다큐프라임> <깃털 이야기>에서도 출연했다. 이때 아르케옵테릭스와 더불어 가장 잘 알려진 원시 조류중 하나인 공자새도 함께 출연했다.

미국 애니메이션 <우주용사 다이노서>(원제: Dinosaucers)에서는 아군측 외계 공룡[15]인 다이노서의 홍일점이자 유일한 비행 능력자인 테릭스로 등장한다. 당시 시조새하면 연상되던 알록달록한 색상 대신 백색 위주의 컬러링을 갖고 있다.

<얼음별 대모험>에서 둘리또치를 처음 보고 시조새라고 불렀다. 다만 또치는 타조이며 굳이 말하자면 현대의 새들 중에 시조새가 속해있는 원시적인 계통과 그나마 가까운 편이다.

<에테르 베이퍼> 3면 보스인 2대의 대형 전투기 아르카에오프테릭스 그리고 테일 콘체르토의 호화 여객선 아키오니스의 명칭은 여기서 유래되었다.

<울트라 시리즈> 3부작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시조괴조 테로치르스와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아켄과 아케오스의 모티브가 바로 이것이다.

<수전전대 쿄류저>에 등장하는 조력자 포지션의 현신 토린의 모티브가 이것이다.

<스타바운드>의 모드아발리 종족의 모티브인듯 하다.

<고대왕자 공룡킹>에선 무속성 기술 카드에서 소횐되며 팀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ARK: Survival Evolved>에서도 등장하는데 현실보다는 상술한 깃털 달린 파충류스러운 외형으로 나왔다. 특수 능력은 들고 있으면 천천히 떨어지게 되는 생체 낙하산 기능을 달고 왔으나, 인게임 아이템인 낙하산과 비슷한 포지션의 익룡이 존재해 여러모로 밀린 생물이다.

의외로 미술 전문 만화인 《갤러리 페이크》에서 이 공룡의 화석을 주제로 다룬 적이 있는데 고고학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화석이 가진 예술성을 찬미한다. 내용으로는, 소문으로만 존재하는 세상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시조새의 화석을 파괴하려는 창조설 신봉자들과 이를 지키려는 진화론 연구자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넷상에서 누가 뒷북을 치면 이를 비꼴 때 빗살무늬 토기 공구 드립과 더불어 시조새 파킹 드립이 쓰이기도 했다.

<비스트 워즈 네오>의 등장 인물 알카디스의 비스트 모드가 시조새의 형태다.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선 아르케옵테릭스 형태의 조이드 소닉 버드가 등장한다.

재미나라의 <공룡대모험>에서는 최초의 새로 꽤나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목에 걸려 있는 뼈로된 피리인데, 외톨이[16][17]와 함께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맞서기 위해 같이 연주하자 사방에 있던 거의 모든 공룡들이 지원을 위해 우르르 몰려오자 티라노는 쫄아서 도망간다.

마음의소리》에선 흔한 새로 등장한다.

양상국6월 24일자 <개그콘서트>에서 얻은 별명이기도 하다

파일:아르케옵테릭스 최종 렌더링_프킹.png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는 미크로랍토르의 뒤를 이은 두 번째 미니 전시관 동물로 나온다.

1996년 웅진출판에서 출간된 학습만화책 《단숨에 깨치는 과학상식 1권[18]에서 주인공인 딩동과 공남이가 서로 시조새가 공룡인지 새인지 싸우는 편이 나왔다. 딩동은 깃털이 달려 있어서 새라고 주장하지만 공남이는 쇄골이 없어서 공룡이라고 주장을 했으며 이에 딩동은 하늘을 나니까 새라고 하지만 공남이는 익룡도 하늘을 난다고 맞받아쳤다. 이를 보다 못한 마법사 짠이 정 궁금하면 시조새에게 물어보라고 했지만 시조새는 자기도 모른다고 답했고 딩동과 공남이는 계속 공룡이다 새다 라고 싸우자 짠은 그만하라고 소리쳤다.

<Feather Family>에서도 나오는데 색깔이 이 수각류의 색깔과 비슷하다.


[1] 2020년에 확립된 색상을 바탕으로 했다.[2] 독일 베를린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Museum für Naturkunde )에 소장중이며, 독일 정부에서 엄격하게 관리하는 중이다.[3] 이 표본은 현재 영국 자연사박물관이 소지 중이며, 옆엔 그 유명한 멘델 부부가 발견한 이구아노돈의 엄지손가락 화석이 전시되어 있으니 이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꼭 가보자.[4] 이 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베를린 표본인 웰른호페리아가 존재하는데, 졸른호펜에서 발견되었다. 다만 웰른호페리아는 현재 별개의 속으로 여겨지고 있다.[5] Griffiths, P. J. (1996). "The Isolated Archaeopteryx Feather". Archaeopteryx. 14: 1–26.[6] 관련 논문[7] 발견 시점도 이 종을 유명하게 만든 한 가지 이유이다. 겨우 2년 전인 1859년에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간해서 진화론을 두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던 시점이었다. 여기서 진화론의 유력한 증거가 나왔으니 곧바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아르케옵테릭스를 학회에서 발표하면서 처음 알린 사람이 당시 영국 과학계의 수장이었던 리처드 오언이었는데, 진화론을 부정하며 다윈과 학술적으로 대립하던 학자라서 처음에는 조류의 일종으로 분류했다. 처음 발견된 화석이 리처드 오언에게 팔려 아르케옵테릭스를 영국 과학계에서 발표하자,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독일 과학계와 바이에른, 프로이센 정부가 길길이 날뛰며 그 채석장을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독일 화석 외부반출을 금지했다.[8] 이는 거의 모든 원시 조류에 해당되는 말이다.[9] 현대의 동물들 중 복늑골이 있는 동물은 악어와 투아타라밖에 없다. 이외에 거북의 복갑이 복늑골과 관련이 있다는 가설이 있다.[10] 현생 조류들 중 날 수 있는 새들은 깃털이 비대칭이다. 왜냐하면 깃털이 비대칭이어야 양력이 발생해서 잘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깃털이 대칭인 새들은 타조처럼 날 수 없는 새들이다.[11] 2018년에 나온 《네이처》 논문에 의하면 골격구조 연구로 시조새도 능동적으로 날았으리라 주장하는 연구결과가 있다. #[12] 이 또한 미크로랍토라에 속하는 활강성 수각류들과 원시 조류들에 부합한다.[13] 안키오르니스, 시아오팅기아, 그리고 아르카이옵테릭스가 한동안 같은 과에 묶였다는 말은 그만큼 아르케옵테릭스가 트로오돈과와 가깝다는 뜻이다.[14] 사실 최근 학설에 의하면 그런 형태는 시조새보다는 벨로키랍토르나 데이노니쿠스쪽에 더 가깝다. 그나마도 지금은 일반적인 조류 이미지에 이빨, 앞발, 꼬리만 추가적으로 달아놓은 듯한 모습이 더 타당하다고 인정받기 때문에 단순히 깃털 달린 파충류스러운 이미지는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이다.[15] 엄밀히는 공룡으로 안쳐주는 어룡도 속해있지만[16] 코일로피시스로 제이풍, 시유별, 지노와 함께 다닌다. 이름은 시유별이 지어줬다.[17] 여담으로, 외톨이는 "최초의 공룡"이라는 칭호를 갖고있다.[18] 컬러판 리마스터는 2003년에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