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9:38:49

아메시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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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아메시오
アメジオ | Amethio}}}
파일:Amethio_anime.png
<colbgcolor=#946cab> 인물 유형 악역, 반동인물
성별 남성
트레이너 계급 포켓몬 트레이너
익스플로러즈
눈 색깔 보라색
머리 색깔 검은색, 흰색[1]
성우 호리에 슌[2] 파일:일본 국기.svg
심규혁[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데이먼 밀스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2.3. 실력
3. 인물관계4. 작중 행적
4.1. 리코와 로드의 모험4.2. 테라파고스의 빛
5. 소유 포켓몬6. 떡밥
6.1. 루시아스와의 연관성6.2. 기베온과의 연관성
7. 아이캐치8. 평가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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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포애니 아메시오.png
<colcolor=#fff> 프로필(리코와 로드의 모험)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원본명은 아메오. 이름의 유래는 자수정을 뜻하는 아메시스트.[4]
어떠한 사명을 지닌 조직인 익스플로러즈 소속의 트레이너. 조직의 명령으로 리코의 펜던트를 노리고 있으며 펜던트의 비밀에 리코도 관여되어 있다고 생각해 리코 역시 노리고 있다.

공식 설정상 소년이기 때문에 부하인 지르, 코니아보다 나이는 어린 듯 하나 상사이기에 아메시오 님이라고 불린다.

2. 특징

2.1. 외모

파일:아메지오설정화.jpg
왼쪽은 백발, 오른쪽은 흑발인 좌우 투톤의 곱슬머리 단발이며, 자수정과도 같은 보라색 홍채에 역삼각형 모양 특이동공을 가졌다. 또한 줄넥타이에도 자수정으로 추정되는 장식이 있다.

네모키가 비슷한 걸로 보아 네모 또래로 추정. 포켓몬 스케일월드 피규어가 발매됨에 따라 네모의 키가 170cm 이상으로 밝혀졌는데, 애니메이션에도 이 설정이 적용되었다면 아메시오의 키도 170cm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2.2. 성격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이며 과묵한데다 엄근진이라서 표정변화가 다른 캐릭터들의 비해 비교적 적은 편이다.[5] 다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감정하거나 감정 표현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며 누군가 자신에게 조롱하거나 도발하면 쉽게 흥분하는 성격을 보인다. 그리고 자신의 배틀에서 한눈을 팔거나 자신의 파트너 파라블레이즈와 상대할 포켓몬이 너무 약해보이면 심기를 불편해하는지 눈썹을 까딱까딱거린다.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라고는 해도, 위 문단처럼 도발과 조롱에 약하지만, 더욱더 중요시 할점은 배틀에 들어가면 오직 배틀에만 집중하는 열혈로 변한다는 반전매력이 있다. 배틀에서는 평소의 무표정은 안 보이고 매우 열정적이게 싸움에 임하는것 또한 인기를 끌어주는 포인트.

임무 중에 매우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리코한테 접근할 때도 위조인지 다른 방법인지는 알 수 없으나 허가서를 준비해가서 기숙사 관리인도 의심하지 않았을 정도.[6] 펜던트를 빼앗기 위해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배틀을 하거나[7] 펜던트와 관련된 인물인 리코마저 데려가려 하는 등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또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 임무에서 제외당한 상황 속에서도 본인의 판단 하에 단독행동을 자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2화에서 피카츄의 볼트태클을 막기 위해 사이코커터를 썼는데 그게 담청호의 시설을 맞고 포켓몬들이 다치자 당황하거나 떨어질 뻔한 리코의 나오하를 구해줬고, 구해준 뒤에도 잘 보살펴줬으며 교섭 목적으로도 쓰지 않고 3화와 25화에서 프리드가 건물 밑으로 추락할 때 깜짝 놀라는 등[8] 마냥 악인이라고는 볼 수 없는 이중적인 모습이 묘사된다. 게다가 임무를 수행하기만 하면 바로 떠난다는 말도 하는걸로 보아 자신도 임무와 무관한 부분에서 일을 키우거나 피해를 크게 입히고 싶지 않은 듯하다.

배틀 시에 부하들의 개입을 막는 것을 보면 아무리 임무 중이더라도 시합에 타인이 개입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고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걸 선호하는 모양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목적을 중시하는 성향은 여전해서 5화에서 배틀로 해결해보려다 프리드박사가 딴청을 피우자 결국 리코를 직접 습격하기도 한다.

부하들인 지르와 코니아의 경우, 그들이 레쿠쟈를 얕보는 말을 하자 "얕보지 마라, 상대는 레쿠쟈다."라고 경고하지만 이런 일부 사례 등을 제외하면 부하들이 임무 실패 등의 상황을 겪어도 딱히 질책하지 않는다. 24화에서 지르와 코니아가 리코 일행을 놓치자 이에 질책하기는 커녕 수고 많았다면서 무언가 단서가 있을테니 분담해서 주변을 찾아보라며 부하들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르와 코니아 역시 아메시오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충성심이 높은 걸로 보아 부하들에겐 좋은 상사.

2.3. 실력

공식적으로 강한 실력을 가졌다고 언급된 프리드박사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면 포켓몬 배틀 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배틀 센스도 뛰어나서, 25화에선 고성을 무너뜨려 리자몽의 드래곤클로를 유도한 뒤 파라블레이즈의 깨어진갑옷을 발동시켰다.

3. 인물관계

질과 코니아 외에는 마냥 사이가 좋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 거의 없다.
  • 라이징 볼트태클즈
    • 리코&로드
      익스플로러즈의 타겟인 검은 레쿠쟈와 테라파고스와 연관된 인물로 관여되어 또 다른 타겟으로 삼은 아이들이다. 그 탓에 서로 굉장히 적대한다.
    • 프리드박사
      리코, 로드와 마찬가지로 적대 관계로 배틀할 때 조직 간 대립 시 둘의 배틀 요소가 자주 등장하여 라이벌 관계라 볼 수도 있다.
  • 익스플로러즈
    • 스피넬
      경쟁 관계인지 6화에서 검은 레쿠쟈의 존재 여부를 가지고 조롱하면서 이에 진짜 실존한다며 반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같은 조직의 간부로선 썩 사이가 좋지 않은 라이벌 관계로 보인다. 하지만 27화에선 스피넬이 회의에서 테라파고스의 행적을 감시하는거 어떠냐는 의견에 일리는 있다며 옹호해주는 등 같은 조직으로서의 동료애가 아예 없지는 않은 듯하다.[9]
    • 함베르
      함베르가 개인 트레이닝에도 흔쾌히 허락해주거나, 테라스탈 오브를 넘겨주는 등 나름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함베르의 진지 섞인 말투에 좀 긴장하는 다른 간부들과는 달리 아메시오는 다소 그를 홀대한다.
    • 지르, 코니아
      아메시오의 부하들이다. 이 둘은 아메시오에게 굉장히 충성심이 높다. 아메시오 역시 그들을 막 대하지 않고, 독려해주는 등 관계가 그나마 원활한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4. 작중 행적

4.1. 리코와 로드의 모험

1화 - 석영학원에서 리코의 앞에 나타나[10] 할머니의 편지라며 전해주고 소중한 펜던트를 들고 오라고 한다. 하지만 수상함을 느낀[11] 리코가 도망치자 쫓아온다.
얌전히 펜던트를 넘겨주면 거친 짓은 하지 않겠다.
일본판
그 펜던트를 넘겨주지 않으면 무사하지 못할 거다.[12]
한국판

그러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리코를 찾고 있던 프리드박사가 나타나고 잠시 대화를 하다 파라블레이즈를 꺼내면서 리자몽하고 배틀을 한다.

2화 - 프리드박사가 추락하는 리코와 나오하를 데리고 도망치는 것을 보고 부하들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잠시 생각하다가 쫓겠다고 말하며 팔찌에 있는 바이탈 브레스같은 걸 누르더니 연보라색의 무언가가 둘러싸다가 옷이 바뀌고 아머까오를 꺼내 타고 집요하게 비행선을 쫓아와 결계를 부순 후 안으로 들어가 리코에게 펜던트를 노리고 펜던트에는 어떤 비밀이 있으며 그것이 리코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며 리코도 데려가려고 한다. 이후 프리드박사의 피카츄와 다시금 배틀을 하다가 도중에 리코의 나오하의 나뭇잎에 휩쓸려 당황하지만 나오하가 비행선에서 떨어지자 아머까오로 받아내고 철수한다.

3화 - 나오하를 교섭 목적으로 쓸 생각은 없었으며, 코니아를 통해 사료도 주는 등 잘 돌봐주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프리드박사와 나오하와 펜던트를 걸고 배틀을 하고, 그렇게 싸우다가 저번 화처럼 피카츄가 파라블레이즈의 뒤를 공격하려 하자, "같은 수는 안 통한다!"며 '고스트다이브'를 지시해 피카츄의 번개펀치를 피함과 동시에 역으로 뒤를 공격하고 그러던 도중 리코가 나오하를 데리고 도주하는 것을 보고 배틀은 미끼였음을 눈치챈다. 다만 굳이 다시 추적하진 않고 그대로 놓아주는데 이미 질을 통해 브레이브 아사기 호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했기 때문이었다.

4화 - 잠수함에서 지르, 코니아와 함께 함베르에게 업무 보고를 내렸다.

5화 - 외딴 섬에서 수색을 하다가 부하들과 함께 라이징 볼트태클즈를 습격한다. 프리드박사가 나타나자 아머까오의 폭풍으로 프리드박사를 견제하며 프리드박사가 배틀 중 계속 로드를 신경쓰자 심기 불편해하더니 결국 프리드박사가 한 눈 판 틈을 타 폭풍 속에서 리코를 습격한다.

6화 - 리코를 습격하는 순간 또 다시 목걸이가 반응하면서 방어막이 나와서 또 실패한다. 이후 리코와 로드앞에 나타나...
아메시오: 펜던트를 가지고 따라와라.
로드: 이건 리코의 소중한 보물이야. 너한텐 절대 못줘!
리코: 로드....
아메시오: 그렇다면.... 배틀하는 수 밖에.
그렇게 파라블레이즈를 꺼내 나오하와 뜨아거를 상대하게 된다. 중간에 뜨아거의 불꽃세례를 1번 맞았지만, 이는 단순히 공격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일부러 공격을 내준 것이였으며, 고스트다이브로 공격을 피한 뒤 나오하와 뜨아거를 기절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그러나 로드가 가진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검은 레쿠쟈가 나오자 크게 당황하며, 레쿠쟈의 용성군에 위험해 처하자 분해하면서도 결국 퇴각한다.

이후 익스플로러즈의 본부 회의장에서 자신이 알아낸 것을 보고 한다. 검은 레쿠쟈의 대해서 믿을 수 없다는 스피넬의 조롱에 사실이라고 반박한다. 보스인 기베온의 명령에 리코가 가진 팬던트 임무에서 제외되지만 오히려 잘 됐다면서 검은 레쿠쟈에 대해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기로 한다.

8화 -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한 손수건 상인이 "부하 두 명을 데리고 다니던 소년도 검은 레쿠쟈 이야기를 했었지"라며 아메시오를 언급했다.

21화 - 오랜만에 등장. 팬던트를 쫓는 임무에서 제외되었으나 본인 스스로 명령을 어기고 검은 레쿠쟈의 행방을 쫓아왔다. 그 전에 부하인 지르와 코니아한테 둘 다 수고 많았다고 말을 한 후 이제부터 자기 혼자만 가겠다고 말하고 이유를 설명[13]했으나, 오히려 따라가겠다고 하자 알아서 하라면서 동행한다.

22화 - 가라르광산에서 지르, 코니아와 함께 레쿠쟈를 찾다가, 지르와 코니아가 레쿠쟈를 여기에 기분 좋게 잠든거 아니냐며 자고 있는 동안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레쿠쟈를 얕보는 말을 하자 레쿠쟈의 위상을 잘 아는지 "얕보지 마라, 상대는 레쿠쟈다."라고 경고하며, 이후 흩어져서 찾기로 결정했다. 그러다 프리드와 단둘이 대치했고, 저번에 못 다한 결판을 내자고 하자 거기에 순응해 파라블레이즈를 꺼냈다. 초반엔 고스트다이브로 리자몽을 몰아붙이다가 드래곤클로에 공격당해 밀리는가 싶더니, 파라블레이즈의 특성인 깨어진갑옷이 발동해 속도가 급상승해 리자몽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러다 가라르 파이어가 광산에서 난동을 피우자, 광산이 무너지고 말아 프리드와 같이 광산에 갇히고야만다.

23화 - 마지막에 광산을 무사히 빠져나오고 리코 일행이 가는 걸 몰래 지켜보고 이에 지르와 코니아가 빼앗지 않고 이대로 가도 되는 것이냐며 묻자 이렇게 답한다.
그건 우리의 목적이 아니다.
(코니아: 하지만, 가라르까지 왔는데 아무 것도 얻지를 못하면...)
얻은 게 있었잖아, 너희들도 봤을 텐데? 펜던트 아니... 그 신비한 빛을 내뿜는 포켓몬을...
(코니아: 그 작은 포켓몬이요? 그런 것 보다는...)
그 녀석들을 추적한다. 그 포켓몬을 빼앗는 거다.

그리고 그 펜던트의 정체를 알았다면서 본격적으로 테라파고스를 노린다.

24화 - 함베르과 화상통화를 하던 도중, 단독으로 행동하기 전 보고를 해달라며 설교를 하자 잔소리는 됐다며 통신을 끊어버렸다. 이후 부하들이 리코 일행을 놓친 것에 대하 사과하자 사라진 건 아닐 것이라며 분담해서 이 주위를 찾아봐라며 무언가 단서가 있을거라고 명령하고, 그렇게 밤이 될 때까지 수색하다가 가라르의 고성을 지키고 있던 돌헨진을 알아보더니 파라블레이즈를 꺼내 사이코커터로 공격하여 쫓아냈고, 고성 안으로 들어가 다이애나의 저택에 쳐들어갔다. 그때 테라파고스가 자신을 보고 소리를 지르자, 왜 소리를 지르냐는 듯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24화가 끝이 난다.[14]

25화 - 고성의 저택을 습격하여 테라파고스를 빼앗으려 하지만 다이애나가 저택에 만들어둔 장치로 리코 일행을 대피시킨 탓에 일시적으로 리코 일행을 놓치고 만다. 부하들 덕에 리코 일행이 도망치는 방향을 추적하고 아머까오를 타고 날아가는데 프리드박사가 이를 눈치채고 아메시오에게 배틀을 신청한다. 아메시오는 아머까오를 불러들이고 파라블레이즈를 내보내 시합을 한다.

처음에는 프리드가 깨어진갑옷을 경계해 특수형 기술로 공격하자 도발하지만, 안 넘어간다고 말했고 이번엔 사이코커터를 써 뒤에 있는 뒤에 있는 건물을 부수고 리자몽이 떨어지는 파편들을 부수기 위해 드래곤클로를 쓰자 그에 맞춰 고스트다이브를 사용해서 떨어지는 파편에 나타나 드래곤클로를 일부러 맞아 특성인 깨어진갑옷을 발동하도록 유도해 속도를 올라가게 만든다.

그리고 그 속도를 이용해 조금씩 프리드박사를 몰아가는 듯 했지만 사이코커터로 마무리하던 차에 프리드박사가 리자몽을 악타입으로 테라스탈시키고 사이코커터 무효는 물론 테라버스트(악)를 맞자 패배한다.

쓰러진 파라블레이즈를 미안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잠시 후 몬스터볼에 넣고, 산고와 오니키스가 나타난 걸 눈치채고 성가시다고 중얼거리는데 고성이 시합의 여파로 무너지려 하자 아머까오를 내보내 도주한다.

4.2. 테라파고스의 빛

26화 - 마지막에 잠수함 위에서 밤하늘을 보며 고민한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에서 2번째 오프닝이 나왔는데 거기서 본인의 아머까오와 파라블레이즈가 특훈할 때 아머까오의 에어슬래시에 쓰러진 파라블레이즈의 모습을 보며 굉장히 슬프고, 절망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아메시오도 앞으로 자기 앞날의 갈등, 걸림돌, 문제들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27화 - 간부들과의 집회에서 검은 레쿠쟈와 테라파고스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스피넬이 실력 행사가 너무 크지 않냐며 다행히 그들은 테라파고스의 가치를 모르고, 그럼 그쪽은 감시만 하는 것이 특책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하자 일리 있다고 말하고, 이에 함베르가 이유를 묻자 "올리르바와 가라르 파이어의 눈을 뜨게 한 건 펜던트가 아니다, 검은 레쿠쟈다."라고 답하고 테라파고스를 쫓으면 뒤쳐진다며 녀석들보다 먼저 검은 레쿠쟈를 먼저 쫒아야만 된다고 말하곤[15] 산호가 다 같이 쫓아가야 한다고 묻자 너희들은 마음대로 하라며 자신이 가장 먼저 검은 레쿠쟈에 도달할 거라고 말한 뒤 자리를 뜬다.

33화 - 검은 레쿠쟈를 탐지하면서 상대가 상대인 만큼 부하들은 후방에 배치하고 본인이 단독으로 나서서 잡으려 한다. 검은 레쿠쟈를 향해 하이퍼볼로 잡으려는 듯 보여준 후 던지지만 실패. 아머까오와 협동해 사이코커터와 에어슬래시를 날리지만, 이에 레쿠쟈가 포효 만으로 공격을 간단히 막아버린다.
원거리 공격은 안 된다고 판단하고 가까이 접근해 파라블레이즈의 원념의칼로 레쿠쟈의 머리를 정통으로 맞춰 공격하지만, 당연히 실패하고 오히려 발톱 한번에 날아가 용의 파동을 연속으로 맞고 역관광당한다. 직후 레쿠쟈를 포기함과 동시에 파라블레이즈 쪽을 구출한다. 이후 본부로 돌아가 함베르를 만나고, 더 강한 힘을 원한다며 훈련을 신청한다.

34화 - 회의실에서 함베르가 같이 기베온에게 보고를 한다. 검은 레쿠쟈와 싸워보니 어땠냐는 질문에 진심으로 상대하지를 하지 않은 느낌이었으며 오히려 자신이 시험을 받는 것 같았다고 대답한다. 기베온의 목적인 라쿠아에 대해 들으며 검은 레쿠쟈와 테라파고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듣고 회의장을 나온 후 함베르에게 강해지고 싶다며 훈련을 요청한 뒤 파라블레이즈를 꺼낸다.

함베르의 야느와르몽을 상대로 밀리지만 배틀을 하면서 함베르는 아메시오 답지 않게 힘으로 몰아붙이는 배틀을 한다며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 그러자 아메시오는 비하하는거냐고 하고 함베르 칭찬이라고 한다. 함베르가 본인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야느와르몽에게 고스트 테라스탈을 사용해 결국 패배한다.[16] 진 이후에도 계속 훈련을 부탁한다. 이후 함베르가 테라스탈을 사용하는건 아메시오에게 달렸다며 그에게 테라스탈 오브를 준다. 그 뒤 뱀크를 통해 상황을 지켜보던 어게이트함베르가 아메시오를 특히 신경써주고 있다 평하는데, 이에 스피넬은 우리에겐 테라파고스의 공명 반응 데이터가 있으니 좋을 대로 하게 두자고 말한다.

44화-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산호가 "아메시오 도령님은 어디있어~?" 라며 언급한다. 그러나 어게이트가 아메시오를 제외한 우리들[17]끼리만의 임무라며 받아치자 "우와, 소외당해서 불쌍하네~" 라며 간부들끼리의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또 그후에 스피넬과 프리드가 배틀 시작 전, 프리드가 캡틴 피카츄를 내보내자 얕보는 거냐며 묻자 "전에도 그런 녀석이 있었는데." 라며 아메시오를 언급한다.

45화- 파라블레이즈로 나오하에게 날라오는 용성군을 반으로 베어버려 나오하를 지켜주며 그 후 자신을 임무에 제외한 것에 대한 불만을 말한 뒤 파라블레이즈에게 테라스탈을 사용한다. 잠시 후 고스트 타입으로 테라스탈한 파라블레이즈에게 고스트다이브를 지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맥없이 당한 이전과 달리 레쿠쟈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주는데 성공한다. 이후 리자몽에게 테라스탈을 사용한 프리드박사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하지만 프리드박사가 그런 말을 할 틈이 없다고 대꾸하고 이어 레쿠쟈가 공격하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프리드박사와 같이 레쿠쟈와 배틀을 하게 된다. 리자몽에 올라탄 파라블레이즈에게 섀도클로를 지시하여 리자몽의 드래곤클로와 같이 공격을 하여 데미지를 주고 추가타를 먹이려고 하나 레쿠쟈의 강력한 화룡점정에 리자몽과 파라블레이즈 둘다 한방에 쓰러지게 된다. 그 후 나오하가 나로테로 진화하는 것을 보고 조금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레쿠쟈가 리코를 보고 하늘로 날아오르며 떠난 뒤, 리코와 살짝 대화[18]를 한 뒤 리코 일행을 3초정도 쳐다본 후 아머까오를 타고 철수한다.

3장 테라스탈 데뷔 오프닝에선 다른 익스플로러즈 간부들과 달리 등장하지 않았기에 학교 에피소드에 개입할 가능성이 적어보인다. [19]

5. 소유 포켓몬

아메시오의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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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블레이즈 아머까오

5.1. 파라블레이즈

파일:파라블레이즈_아메지오.png
내 길을 관철해라! 파라블레이즈!
▶ 아메시오의 테라스탈 사용시 대사
아메시오의 파트너 포켓몬. 특성은 숨겨진 특성인 깨어진갑옷.[20]

주인인 아메시오가 상당한 실력자인 만큼 이쪽도 상당히 강한 개체다. 공식적으로 강하다고 설명된 프리드박사의 리자몽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우고, 캡틴 피카츄 상대로도 밀리지 않으며 피뢰침 특성으로 강화된 볼트태클을 맞으면서도 약간 힘겨워 하긴 해도 버티다가 사이코커터로 받아넘기기 까지 한다. 심지어 22화엔 깨어진갑옷이 발동되어 프리드의 리자몽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혔다. 그러나 25화에서 리자몽이 악 타입으로 테라스탈한 뒤엔 테라버스트에 정통으로 맞아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렸다.

특이하게도 공식 도감에서 싸움에 이기기위해 속임수를 써서 기습을 가하며 수단과 방법가리지 않고 배틀한다는 설정과 딴판인 모습을 보여준다. 2번의 시합이 사고로 인해 중단됐지만, 애니 본편에서는 비겁하게 싸운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도감 설명과 동일하게 적에겐 자비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주인과의 사이는 각별한지 2화에서 아메시오가 나오하의 나뭇잎을 보고 당황했을 때 재빠르게 달려가 나뭇잎을 베어냈다. 아메시오 역시 파라블레이즈를 많이 아끼는지, 25화에서 리자몽에게 패배했을 때 많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고, 33화에선 레쿠쟈한테 패배하자 즉시 구하러 가는 모습을 보인다.

34화에서 아메시오가 함베르에게 테라스탈오브를 받으면서 이후 테라스탈을 할 것임을 암시했고, 실제로 45화에서는 고스트 타입으로 테라스탈 한다.

사용 기술은 원념의칼 / 깜짝베기 / 사이코커터 / 고스트다이브 / 섀도클로[21][22][23].

5.2. 아머까오

파일:아머까오_아메지오.png

라이드용 포켓몬으로 비행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물론 전투할 때 상성상 불리한 리자몽에게 밀리지 않는 걸 보면, 전투에서도 강하다. 두번째 오프닝에서 파라블레이즈를 에어슬래시로 유효타를 줄 정도. 사용 기술은 폭풍 / 에어슬래시.

6. 떡밥

본작 캐릭터들 중에서 떡밥이 많은 편. 익스플로러즈의 간부들 중 가장 비중이 높으며 테라파고스와도 연관이 되어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문단 참고.

6.1. 루시아스와의 연관성

24~25화에선 테라파고스가 아메시오를 알아보고 이내 격노한 것 마냥 소리를 질렀고, 33화에서 검은 레쿠쟈는 날카롭게 노려본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아메시오가 루시아스의 적이였거나 혹은 변절한 옛 동료의 후손이라는 추측이 있다. 게다가 아래의 기베온의 혈연일지 모른다는 떡밥, 그리고 익스플로러즈가 과거 루시아스의 동료였다는 언급과 기베온이 루시아스를 배신했고 그로 인해 그 후손인 아메시오까지 테라파고스가 경계한다는 추측도 있다.

6.2. 기베온과의 연관성

기베온의 아들이라는 추측도 있다. 그 근거로는 다음과 같다.
  • 다른 간부들은 직속 부하가 없어서 자신과 포켓몬들의 힘만으로 임무를 수행하거나, 다른 간부와 협력하는데 아메시오만 직속 부하가 두 명이나 있다.
  • 보스의 명령을 거역하고 독단적으로 검은 레쿠쟈를 조사했음에도 함베르가 24화에서 경고만 할 뿐 보스에게 알리지 않았다.
  • 다른 간부들은 함베르의 눈치를 보는데, 아메시오는 함베르의 연락을 귀찮다고 끊어버리는 등 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 27화에서 다른 간부들은 집회에 따로따로 나오는데, 아메시오 혼자만 함베르와 무슨 대화를 하고 온 것처럼 같이 온다.
  • 33화에서 함베르에게 배틀 훈련을 신청했다. 2인자의 특성상 보스 다음으로 바쁘기 때문에 사적인 일에 부를 수 없는데, 자신의 개인 훈련을 봐달라고 한 것.
  • 34화에선 부하들 앞에서 목적을 알리지 않던 기베온이 아메시오 앞에서만 목적을 언급하며 함베르는 아메시오를 훈련시키며 그가 지금처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면 기베온처럼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한다.
  • 45화 마지막에서 처음으로 기베온의 모습이 작게나마 등장하는데, 검은색과 흰색의 곱슬머리 장발과 머리 스타일이 아메시오와 매우 비슷하다.

7. 아이캐치

파일:아메시오아이캐치.png
<colcolor=#fff> 아메시오와 파라블레이즈
[ 등장 에피소드 ]
3화, 6화, 22화, 33화, 34화, 45화

8. 평가

9. 여담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HL로는 타겟 대상인 리코랑 엮이고 BL로는 주요 배틀 상대인 프리드와 같은 조직 내 경쟁 관계 및 동료인 스피넬[24]이랑 엮이며, 간혹 로드나 다른 익스플로러즈 간부들과 엮이는 팬아트도 제법 있다.
  • 영어 더빙판에서는 악센트를 영국식 억양에 가깝게 구사한다. 대다수 캐릭터들이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조적인 부분.
  • 첫 등장한 1화에서부터 현재까지 장갑을 벗은 맨손이 한 번도 드러난 적이 없다.[25]

[1] 작화상으로는 살짝 탁한 연하늘색으로 칠해진다.[2]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광휘를 맡았다.[3] 전작의 시트론, 글라디오 등을 맡았다.[4] 그래서인지 2마리 밖에 공개가 안 됐지만, 소지 포켓몬이 전부 검보라색 계열이다.[5] 무표정이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기껏해야 분노, 당황함 표정이 대부분.[6] 물론 할머니가 편지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 리코는 곧바로 수상함을 느끼고 도주한다.[7] 리코가 결국 아메시오의 지시에 따를 뻔한 것도 자신 때문에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비행선과 포켓몬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서였다.[8] 리자몽을 타고 대피하기 위해 일부러 추락한 것이다.[9] 물론 어디까지나 본인의 의견과 일치하기 때문에 긍정해준 것 뿐이다. 당연히 평소에는 동료애고 뭐고 아메시오를 싫어하고 있다고 산호의 언급으로 못을 박는다.[10] 정확히는 기숙사에서 관리인한테 설명한 다음 허가서를 내다가 도중에 리코가 건물 안에 들어가면서 아메시오랑 마주쳤다.[11] 리코의 말을 들어보면, 할머니는 편지를 보내지 않는 모양이다. 특히 "펜던트를 갖고 와 주세요"라고 말한 부분에서 절대 수상하다고 하며 경계한다.[12] 어째선지 협박조로 바뀌었다.[13] 자긴 펜던트 관련 임무에 제외되었고 이제부터 윗 사람을 거스르는 행동을 할 것이라고.[14] 처음엔 테라파고스가 아메시오를 알아보는 듯이 소리쳤지만, 이후 갈수록 울음소리가 분노한 듯이 격해진다.[15] 이를 들은 함베르가 자신도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메지오 의견에 찬동한다.[16] 강력한 새도볼을 날려 이를 원념의칼로 상쇄시키려 하지만 사실 그 새도볼은 미끼였고 그대로 새도펀치에 맞고 리타이어된다.[17] 스피넬, 산호, 오닉스, 어게이트[18] 리코는 고맙다고 말하지만, 이에 아메시오는 착각하지 말라며 단지 레쿠쟈를 잡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다음에는 테라파고스를 빼았겠다고 말한다.[19] 여담으로 아메시오가 처음으로 오프닝에 등장하지 않았다.[20] 6화에서 뜨아거의 불꽃세례에 데미지를 입은 것을 통해 타오르는불꽃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고, 22화에서 아메시오가 발동과 동시에 대놓고 언급하였다.[21] 깜짝베기와 사이코커터 중 어떤 기술을 대신하여 섀도클로를 배웠는지는 불명.[22] 참고로 이 기술배치는 불, 물, 드래곤, 바위 + 악 타입의 포켓몬한데는 극도로 불리하기 그지 없다. 그중 악 타입 하나만 만나도 기술 3개가 반감 이하로 받으며, 특히 일반 + 현대 존재하는 포켓몬 기준 가재장군과 마기라스, 샤크니아, 개굴닌자, 타오르는불꽃 특성을 가진 헬가와 싸우면 높은 확률로 질 것이다. 원거리형 기술인 사이코커터를 못 잊는다고 쳐도 얘의 입장에선 견제기도 자속도 아닌 깜짝베기를 당장 잊고 격투 기술인 깨트리기나 인파이트를 배우는 게 훨씬 합리적이면서 이롭다.[23] 이 점으로 인하여 오히려 리코의 냐오하의 최종 진화형인 마스카나와 대비가 된다. 마스카나를 불꽃 타입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악 타입에는 약점을 찔리게 되기에 리코-아메시오의 라이벌 대립 구도를 표현했다고도 볼 수 있다[24] 그런데 주로 아메시오와 혐관으로 엮인다. 아마 작중에서 둘의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음을 반영한 듯하다.[25] 단순한 캐릭터성 요소일 가능성도 있으나 여러 떡밥이 얽혀있는 캐릭터다보니 이 또한 일종의 떡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