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keepall>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font-size: 0.95em;" | 유형별 분류 | |||
어그로 (Aggro) | 컨트롤 (Control) | 콤보 (Combo) | 미드레인지 (Midrange) | |
메커니즘별 분류 | ||||
· · · · · · · · | ||||
개별 카드별 분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른 덱과의 유사성에 따른 분류 | ||||
· · · · · · · · | }}} }}}}}} |
1. 개요
Amulet Titan Deck매직 더 개더링의 덱 아키타입으로, Amulet of Vigor와 태초의 거신(Primeval Titan)을 핵심 카드로 사용하는 콤보 덱이다. 덱의 이름은 두 카드의 이름에서 따 와서 지어졌으며, 줄여서 아뮬탄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더 많다.
대부분의 핵심 카드들이 모던 이하에서만 리걸이고, 레거시부터는 다른 좋은 덱이 많아 이 덱을 할 이유가 없어 모던에서만 성립하는 아키타입이다.
2. 설명
| |
Amulet of Vigor | 태초의 거신 |
Magic 2011 Core Set에서는 각 색별로 1장씩, ETB와 공격 시의 격발 능력이 동일한 6마나 미식레어 생물인 '거신' 사이클이 발매되었다. 그 중 녹색에 해당하는 태초의 거신의 능력은 서고에서 원하는 대지를 두 장 전장에 탭된 채로 놓는 능력인데, 이 능력을 내 전장에 들어오는 대지를 언탭되게 하는 Amulet of Vigor와 조합하여 특정한 콤보를 수행하는 것을 덱의 골자로 한다.
이 Amulet of Vigor는 타이탄을 빠른 타이밍에 낼 수 있게 보조해 주기도 하는데, 한 번에 2마나를 뽑는 바운스 랜드와 조합하면 대지 한 장을 내려 놓는 것으로 2마나를 만들 수 있어, 대지를 여러 번 플레이할 수 있게 해 주는 카드와 조합하는 것으로 이른 타이밍에 6마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렇게 빠른 타이밍에 타이탄을 내면 ETB로 가져오는 대지 두 장으로부터 온갖 콤보가 파생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지를 선택해서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매 팩마다 레어 대지가 발매되고 있고 대지 카드 지원 카드도 발매되기 때문에, 태초의 거신이나 아뮬렛, 바운스 랜드 등 덱의 골자가 되는 카드가 금지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덱의 수명이 무한에 가깝다는 것도 이 덱의 매력 중 하나다.
2.1. 장점
- 숙련도로부터 파생되는 압도적인 킬 포텐셜
모던 리걸 세트의 첫 발매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누적된 온갖 비기본 대지들을 전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대지들을 적절하게 조합하는 것으로 타이탄을 내고 상대의 위협적인 지속물을 제거하거나, 후일을 도모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그 턴에 즉시 승리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 다양한 상황에 대처 가능
타이탄 본체가 6마나 6/6 생물이라 치명적 밀치기나 벼락 등 다수의 디나이얼에 면역이며, ETB로 바운스 랜드와 영력 대지를 같이 가져와서 그걸로 상대의 위협적인 기물을 강제로 제거하는 등 변칙적인 플레이도 여럿 나와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2.2. 단점
- 대지 견제에 취약
핵심 기믹이 2마나 이상을 뽑는 대지의 연속 사용이라서 Blood Moon으로 대표되는 비기본 대지 견제 카드에 취약하다.
- 콤보 파츠가 많이 필요함
아뮬탄 덱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대지를 언탭되게 해 주는 카드, 태초의 거신, 한 번에 2개 이상의 마나를 뽑을 수 있는 카드가 전부 필요하다. 따라서 멀리건이 한 쪽으로 쏠리거나 바운스 랜드만 패에 잔뜩 들어오거나 하면 플랜이 꼬인다.
- 높은 난이도
콤보가 정말 다양하게 돌아가고, 하나의 실수가 마나 부족이나 필요한 대지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는 치명적인 플레이 미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숙련도를 많이 타는 덱이다. 타이탄이 손에 있는 대지는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마냥 패에 잡히면 안 되는 대지가 패에 잡혀서 곤혹을 치를 때도 있다.
3. 주요 카드
3.1. 핵심 카드
3.1.1. 생물
- 태초의 거신: ETB, 공격 시에 서고에서 아무 대지나 둘 깔아 주는 카드. 하드웨어도 6/6 돌진으로 강력하다.
- 일리시아 수풀의 드라이어드
- 재배자 거상: 대지 버전 버서커 소울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인데, 내는 데만 성공하면 손의 대지를 전부 깔아 주고 드로우를 잘 받으면 서고의 대지도 여러 장 깔 수 있다.
3.1.2. 비생물
- Amulet of Vigor: 대지가 탭되어 들어오면 언탭해 주는 마법물체. 후술할 바운스 랜드와 조합하여 마나를 불리는 역할이다.
- 동굴탐험
3.1.3. 대지
- Simic Growth Chamber: 시믹 컬러의 바운스 랜드. 녹색이 들어가는 다른 2색 대지도 있지만 아뮬탄 덱은 Tolaria West와의 연계 등의 문제로 인해 청색 마나를 생산하는 이 카드를 최우선적으로 기용한다.
- 한웨이르 성가퀴: 적마나 1개로 타이탄에 신속을 부여하는 대지. 혼합은 안 쓴다.
- 마이코신스 정원: 아뮬렛으로 변신 가능한 대지. 아뮬렛 수에 따라 콤보의 포텐셜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투입한다.
3.2. 사이드 덱 파츠
===# 퇴역 파츠 #===- 퇴치자의 성채+Sunhome, Fortress of the Legion+Boros Garrison: 아뮬렛이 2개 있을 때 타이탄으로 퇴치자의 성채와 Boros Garrison을 가져온 다음, 퇴치자의 성채의 효과를 2번 사용해 타이탄에 +4/+0, 신속, 경계를 주고 공격 시의 격발로 Vesuva와 Sunhome을 가져와 Vesuva로 Boros Garrison을 복사해 Sunhome의 활성화 능력에 필요한 마나를 만들어 Sunhome으로 타이탄에 이단공격을 부여해 10/6 이단공격으로 원턴킬을 내는 용도였으나, 더 좋은 콤보가 많아지며 사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