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21:28:58

아워홈

범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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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정식 명칭 아워홈
영문 명칭 OURHOME
설립 2000년 1월 25일
업종 단체 급식, 외식, 식품 및 식자재 제조·유통
기업 규모 중견기업
대표이사 구지은
상장 유무 비상장 기업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10로 92 (마곡동 785-3)
파일:아워홈 심볼.png

1. 개요2. 지배구조3. 방계 회사
3.1. 캘리스코
4. 오너 일가5. 논란6. 경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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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0년 1월 당시 LG유통(현 GS리테일) 식품서비스부문이 분리 독립하면서 설립한 대한민국의 식품 회사.

주력 사업은 식자재 유통 및 단체 급식이다. 1984년 전신인 희성산업이 식재 공급 사업에 뛰어든 것을 시초로 보고 있으며, 1987년 LG 트윈타워 사원식당 운영을 맡으면서 급식 사업을 시작하였다. 방계회사로 외식사업을 전개하는 캘리스코가 있다.

구자학[1]의 아내 이숙희가 삼성 창업주 이병철의 둘째 딸이기에 촌수로는 가깝지만, 이병철 생전에 삼성이 금성사의 사업분야인 전자사업에 진출하면서 두 그룹의 사이가 틀어졌고, 이건희이맹희의 소송전에서 이맹희의 편을 드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아 범삼성가로 분류하지 않는다.

아워홈은 내부거래 비중이 1%를 밑도는 재벌가에서는 특이한 케이스로 일컬어지지만, 사실 아워홈이 식품 사업에만 집중하고 그룹으로서의 확장을 하지 않아, 관념적으로 범LG 계열로 분류되는 모든 회사들이 법적으로는 별개의 그룹으로 잡히기 때문에 그렇다.

2. 지배구조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구본성[2] 38.5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구지은 20.6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구미현 19.2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구명진 19.6%

범 LG가(家) 식자재 유통업체 아워홈 ‘남매의 난’이 3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오너 집안 장남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명예회장)이 지분을 팔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했지만 갑자기 막내동생 구지은 대표이사(부회장) 제거에 나선 것이다. 구 대표는 “명분 없는 경영 복귀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총력 대응을 시사했다. 기사

3. 방계 회사

3.1. 캘리스코

홈페이지

사보텐, 타코벨 등의 요식업 체인을 운영하는 아워홈의 자회사.

자회사지만 아워홈과는 한 때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 원래 삼녀인 구지은은 2004년 아워홈에 입사해 네 남매 중 유일하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2016년에 오빠이자 최대주주였던 구본성[3] 이 아워홈에 입사하면서 LG가의 장자 승계 원칙을 주장, 경영에 참여하여 둘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벌어졌다. 이때 장녀인 구미현이 구본성의 편을 들어주면서 지분 싸움에서 밀려난 구지은은 캘리스코 대표이사로 이동하였다.[4] 이때 생겨난 장남과 삼녀 사이의 갈등은 2019년에 다시 재현되었는데 이번에는 구본성의 장남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두고 두 사람 사이에 다시 다툼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번에도 구본성이 승리하였고 그 후 아워홈은 보복(?) 차원이었는지 캘리스코에 대한 식자재 공급을 끊어버렸다.

결국 2020년 3월, 캘리스코는 외가[5]신세계푸드로부터 식자재 공급을 받기로 하였다. 홈페이지도 독립하여 사보텐과 타코벨은 캘리스코 홈페이지로 옮겨갔고, 아워홈의 A1 포인트 적용도 중단되었다. 다만 구지은이 2021년 다시 아워홈의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자사 상품권을 캘리스코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변경하는 등 관계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4. 오너 일가

범LG가
파일:LG 로고.svg 파일:LX그룹 로고.svg 파일:LF(기업) 로고.svg
파일:LIG그룹 로고.svg 파일:LS그룹 로고.svg 파일:LK그룹 로고.png
파일:heesung.jpg 파일:LT그룹 로고.jpg 파일:아워홈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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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논란



2020년 9월 5일, 부회장 구본성이 강남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6월에 열린 1심에서는 구본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기사

1심 재판 이틀 후 세 자매는 지분을 합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6] 구본성을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하고 과거 경영권을 두고 다퉜던 삼녀 구지은이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섰다.기사 또한 11월에는 구본성이 대표이사로 재직할 때 월급과 성과급을 정해진 한도보다 많이 받았다며 횡령, 배임 혐의로 구본성을 고소했다.

이후 구본성은 2022년 2월 7일, 자신이 보유한 아워홈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혔다.기사 그러나 다시 경영 복귀를 위해 물 밑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다시 실패한 모양이다.

6. 경쟁사


[1] 2022년 5월 12일 별세[2] 구자학의 장남이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부회장직에서 해임되었다.[3] LG가와 삼성가의 사이를 생각하면 의외겠지만 중간에 LG그룹을 떠나 삼성물산삼성카드, 삼성경제연구소(상무)에서 일하던 인물이었다. 2000년 이래로 아워홈의 지분은 갖되 15년간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4] 사실 이 캘리스코는 구지은 대표의 지분이 46%나 되는 회사로, 사실상 구지은 대표의 몫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2대 주주는 구자학 회장 차녀인 구명진으로 3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5] 구자학의 처제이자 구본성, 구미현, 구명진, 구지은의 막내이모가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다.[6] 구본성의 지분이 40% 미만이며 세 자매의 지분을 합치면 구본성의 지분율을 앞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