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6:25:47

아처(Fate 시리즈)

성배전쟁에서 소환되는 서번트의 클래스
세이버 · 랜서 · 아처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엑스트라
파일:Fate 시리즈 아처 카드.jpg
파일:Fate 시리즈 아처 이미지.png
Archer / アーチャー
아처

1. 개요2. 특징3. 아처 ≠ 궁병?4. 인물 목록5. 아처의 적성이 있는 영령6. 서번트별 패러미터7. 관련 문서

1. 개요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C, 민첩 C, 마력 E, 행운 E
고유스킬 대마력, 단독행동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의 클래스명.

궁병의 영령, 궁(弓)의 영령. 궁병(弓兵)이라고 쓰고 아처(Archer)라고 읽는다. 세이버, 랜서와 함께 "3대 기사 클래스"에 속한다. 스킬이나 보구가 강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아처 클래스의 적성 조건은 '투척 형태의 무구나 사격에 관련된 특수능력을 지닐 것'. 일단 장거리 무기이기만 하면 굳이 활일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 뛰어난 궁술을 지녔고, 아처 적성을 지닌 서번트들은 궁술로 유명한 전승이 있는 인물이 많다.

여담으로, 나스 키노코는 세이버와 랜서가 그랬듯, 원래는 썬더포스 시리즈 전통의 믿고 쓰는 유도탄인 "헌터"에서 따오려 했었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2. 특징

다른 3기사 클래스에 비해 기본 패러미터가 상당히 낮은 것이 특징. 3기사에 속하지만 궁병이라는 특성상 세이버나 랜서와 달리 백병전 정면대결을 하지 않는다. 아처는 기사도와 관계없고 정면대결을 하는 타입도 아니다.[1]

이는 삼기사 클래스를 선더포스Ⅲ의 주인공 기체 무기에서 따온 것이라 그렇다. 자동 추적 무기의 이름이 '헌터'인데, 사냥꾼은 기사와 거리가 머니 대표적인 냉병기 하면 떠올리는 검/창/활에 대응해 '아처'라 한 것이다.[2][3]

궁병이라는 특성상 활시위를 당기면 당길수록 화살의 위력이 커진다. 그래서 백병전 영령과 달리 자신의 기량, 근력에 구애되지 않는 공격이 가능하다.[4] 마술에 기예가 있는 서번트가 많은 편인데, 마력방출 스킬 없이도 다들 화살에 마력을 담아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클래스는 이러한 면모가 안 나오는 걸 보아, 아마도 아처 클래스만의 특권이 아닌가 싶다. 또한 일부 아처들은 이미 쏘아진 화살을 마력으로 조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척후병, 레인저 소질도 뛰어난 클래스라서 클래스별 스킬로 '단독행동'을 지닌다. 마스터가 강한 마술을 쓰려 할 때 마력 공급을 잠시 끊어도 별 문제 없이 행동할 수 있으며, 불의의 사고로 마력공급이 중단되더라도 랭크에 따라 조건부로 며칠 동안은 현계할 수 있다. 이 점을 감안하면 어새신 클래스의 최대 천적인 셈.[5] 그 외에도 단독행동 스킬은 머리나 심장 등의 영핵(靈核)에 손상을 입어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반면, 이 스킬 때문에 마스터는 서번트를 완전히 복종시키는 것이 어려워진다.[6]

Fate Complete Material III에서는 천리안 스킬이 아처 클래스의 필수적인 능력이라고 소개하지만, 클래스별 스킬엔 들어가지 않고 스킬로 보유한 서번트는 몇 없다. 다만 스킬은 아니여도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듯 하다.[7] 사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서번트가 보유한 스킬이 전부 마스터의 스테이터스 시스템이나 매트릭스 시스템으로 표기되는 건 아니라는 게 밝혀졌으므로 가지고 있으나 랭크가 높은 다른 스킬들이 우선적으로 표기된 것이라 봐야할 듯.

아처들은 다들 전투 시에 화살을 어디선가 조달해 사격한다. 길가메쉬창고에 보관된 걸 꺼내서 사용, 아탈란테는 소환, 5차 아처는 투영, 아라쉬는 궁시작성 스킬, 아르주나는 무한화살집 등. 케이론은 별 언급이 없고, 로빈 후드는 엑텔링크의 대사를 참고하면 화살을 따로 조달해야 하는 듯. 활이 아닌 총을 쓰는 오다 노부나가빌리 더 키드의 경우 탄환이 한정되어서 따로 보충해야 한다.

저격수인 만큼 미리 진을 치거나 위치를 선점할 경우 사정거리에 들어온 마스터나 서번트를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기에, 미리 시즈 모드를 박고 니가와를 시전하는 아처와 싸우는 것은 작중에선 진지 내에서 준비를 마친 캐스터와 싸우는 것만큼 위협적으로 표현된다. Fate/hollow ataraxia에서 5차 아처가 신토에 미리 위치를 잡고 저격을 하기 때문에 어떤 서번트도 신토를 지나가지 못한다는 언급이 있다.

3. 아처 ≠ 궁병?

어느 서번트나 클래스와 영웅의 모습 사이에 이미지 갭이 있는 편이지만, 아처의 경우 이 갭이 넘사벽인 경우가 많아서 팬들 사이에서 밈으로 회자되는 경우가 많다.

시리즈 초창기엔 죽어라 칼질만 하는 5차 아처와 온갖 냉병기를 투척하는 길가메쉬 덕분에 신규 아처가 활을 사용하면 "아처가 활을 쓰나?"같은 드립이 흥했고, 이후 FGO에서 주먹을 던지는 케이론이나 킥을 던지는 이슈타르 등등 다양한 영령들이 추가되면서 그 특성과 드립도 다양해졌다.(영상). 사실 원작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부터가 연약한 인간의 몸으로 동료의 공격을 대신 맞아줘서 자기 목숨을 던지는 아처라는 드립이 있었는데, 그런 초창기 역사도 이 드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이 '아처의 정의'에 대한 드립은 더 발전하여 엄한 걸 던지거나 아예 육탄전을 하는 아처가 나올 때마다 '훌륭한 궁술(Archery)'이라고 비웃어주는 밈이 생겨버렸다.(예1, 예2, 예3) 공식에서도 이 밈을 의식한 듯, 아르주나 체험 퀘스트에서 기억을 잃은 아르주나가 "활을 들었으니 아처인 것 같다"라는 말을 하자 옆에 있던 마슈가 "다양한 공격을 하는 아처들도 있어서 활을 들었다고 아처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에서는 한술 더 떠서, 에필로그에 세이버가 검을 써서 싸우듯, 랜서가 창을 들고 싸우듯이라는 말은 있어도 아처가 활을 들고 싸우듯이라는 말이 빠졌을 정도.

어쨌든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다. 보면 알겠지만 '활' 이라기보단 뭐가 됐건 '물리 투사체'를 사용하면 아처에 배정받는다는 인상이 강하다. 물론 투이나 수리 등 다른 클래스의 이미지가 강한 무기는 예외.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경우[8]
로빈 후드, 아르주나, 아탈란테, 아라쉬, 케이론, 타와라 토타, 알케이데스, 윌리엄 텔
오리온[9], 에우리알레[10]
활을 사용하나 주무기가 아닌 경우
5차 아처[11], 클로에, 프로토 길가메쉬
아처 인페르노[12], 초인 오리온[13], 파리스[14], 요정기사 트리스탄[15], 제노비아[16]
특이한 활을 사용하는 경우
이슈타르[17]
트리스탄[18]
미나모토노 타메토모[19]
화기를 사용하는 경우[20]
오다 노부나가, 앤 보니&메리 리드, 빌리 더 키드, 신주쿠의 아처, 에미야 얼터, 나폴레옹, 오사카베히메(수영복), 캘러미티 제인, 오다 노부카츠
그 외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다윗(투석), 알트리아 펜드래곤(물총), 수영복 엘레나(장난감 총), 아슈바타만(차크람)
뭐가 됐든 일단 쏜다고 아처 클래스로 할당된 경우
길가메쉬&꼬마 길가메쉬[21]
니콜라 테슬라[22]
알테라(산타)[23]
아사가미 후지노[24]
잔 다르크(수영복)[25]
세이 쇼나곤[26]
프톨레마이오스[27]

현실적으로 보면 활을 주무기로 활약한 영웅이 몇 안 되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와 숫자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넣은 케이스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당장 활을 쓰는 아처가 위 예시에도 보듯 10명뿐인데, 칼이나 창 들고 활약한 영웅은 셀 수도 없기 때문. 비슷한 경우로 뭔가 탈 것과 관련된 일화가 있으면 라이더로 등장시키고, 병법·지식·예술·발명 등으로 이름을 날린 비전투계 유명인들은 대부분 캐스터로 내는 것도 이런 '클래스 숫자 맞추기'의 예시로 볼 수 있다.

4. 인물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관위(그랜드)의 자격을 갖춘 서번트는 ☆을 표시한다.
※ FGO 개그성 이벤트 캐릭터는 ◆표시.

5. 아처의 적성이 있는 영령

6. 서번트별 패러미터

각 작품에 등장한 모든 아처 클래스들의 패러미터를 총정리한 항목.
진명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olbgcolor=#DCDCDC,#1f2023> 기본 수치 C C C E E -
길가메쉬(F/zero[37], F/sF, F/EC) B B B A A EX
길가메쉬(F/zero[38], F/sn, F/GO) B C C B A EX
길가메쉬(F/Pro) C C B A B EX
꼬마 길 C C C C A EX
에미야 D C C B E -
무명(에미야) C C C B D -
에미야 얼터 C B D B E -
로빈 후드 C C B B B D
아탈란테 D E A B C C
케이론 B B A+ B C A
아라쉬 B A B+ E D B++
알케이데스 A B A A B A++
오다 노부나가(제도성배기담) B B B A A- E~EX
오다 노부나가(F/GO) C B C B B -
오리온 D C B A A+ A+
에우리알레 E E C EX EX C
다윗 C D B C A B
니콜라 테슬라 D C C B D EX
빌리 더 키드 D E B D B C
아르주나 A B B B A++ EX
트리스탄 B B A B E A
타와라 토타 B B D C B A
이슈타르 B B B EX A A++
알트리아(수영복) C C B+ A+ A+ A
앤&메리(수영복) D C A D A A
클로에 D C B C C C
제임스 모리어티 C D A B A C
엘레나 블라바츠키(수영복) E D B A A B+
토모에 고젠 C D C B A B+
알테라 더 산[타] C B A+ A A EX
아사가미 후지노 E B D A C EX
나폴레옹 D C A E B B
잔 다르크(수영복) C A B+ C A A
아슈바타만 B A A++ B A A+
윌리엄 텔 B B B E C B
파리스 D C B B+ A A
오사카베히메(수영복) D E B A A EX
캘러미티 제인 C A B D A D
나이팅게일[산타] D+ B+ B+ D+ A+ B
초인 오리온 A A B+ C A EX
세이 쇼나곤 E D B C A D++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수영복) C C B B C- A
오다 노부카츠 D D C E E D
요정기사 트리스탄 A C A B D E
아나스타샤&비이 D++ E B C C B
제노비아 A B+ A D C B
타카스기 신사쿠 D D B C B- B+
두르가 EX B B+ EX C EX
주유 C+ B+ B A B A+
분야 진명 랭크
<colbgcolor=#DCDCDC,#1f2023> 근력 1위 두르가 EX
내구 1위 아라쉬, 잔 다르크(수영복), 아슈바타만, 캘러미티 제인, 초인 오리온 A
민첩 1위 아슈바타만 A++
마력 1위 에우리알레, 이슈타르, 두르가 EX
행운 1위 에우리알레 EX
보구 1위 길가메쉬, 니콜라 테슬라, 아르주나, 알테라 더 산[타], 아사가미 후지노, 오사카베히메(수영복), 오리온, 두르가 EX

7. 관련 문서



[1] 오히려 백병전 정면대결을 하는 건 3기사에 못 들어가는 라이더와 버서커 쪽. 그래서 Fate/Zero에서 세이버가 랜서의 도발을 받고서 "이렇게 정면대결을 청하는 타입이라면 랜서, 아니면 라이더"라고 추측하며 '상대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언급한다. 마찬가지로 백병전 클래스인 세이버와 버서커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세이버는 아르토리아 본인이며 버서커는 광화로 이성을 잃어 도발이 불가능하기 때문.[2] 마찬가지로 세이버는 '세버', 랜서는 '랜서'란 무기에서 따왔다.[3] 그리고 이 기원이 한참 나중에 영향을 주었는지 관위의 궁병(그랜드 아처)의 첫 후보로 그리스 신화의 네임드 사냥꾼 오리온이 낙점되었다.[4] 물론 어디까지나 설정이고 현실에서는 활 쏘는데 근력이 상당히 필요하다. 다만 근력 D 서번트가 사람 머리통을 맨손으로 부술 수 있는 걸 생각하면 서번트 한정으론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활쏘기에 근력이 요구되는 건 맞으나 근력에 비례해 활의 위력이 끝도 없이 오르는 건 아니다. 예컨데 힘 100에 최대 위력 100이 나오는 활이 있다면, 힘이 100 이하일 땐 힘에 비례해 활의 위력이 높아지지만, 100을 넘어가고 나서는 힘이 100이든 200이든 900든 위력은 똑같이 100만 나온다는 것이다. 즉 서번트의 경우 근력 E나 D만 되도 활을 최대 위력으로 쏠 수 있는 근력이 나오기 때문에 근력에 구애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딱히 현실적으로도 틀린 설정이라 보긴 어렵다.[5] 어새신 클래스는 마스터를 암살함으로써 마력공급을 끊고 그 마스터의 서번트를 자연 소멸시키는 데 특화되었다. 그런데 아처 클래스는 마스터가 암살되어도 며칠 간은 소멸되지 않고 버틸 수 있으니 마스터가 죽은 것에 대한 복수 + 물귀신작전으로 날뛸 수도 있는 셈.[6] 단적으로, 다른 서번트가 마스터의 영향을 벗어나 날뛰려 하면 마력 공급을 강제 중단해 영체화시킬 수 있지만(대표적으로 버서커), 단독행동을 지닌 아처는 마력 공급을 끊어도 이 스킬의 효과 때문에 바로 영체화되지 않는다. 게다가 단독행동의 랭크가 오를수록 마스터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져 역으로 마스터와의 링크를 약하게 하고 제멋대로 돌아다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7] 적의 아처는 점으로밖에 안 보이는, 인식할 수 없는 거리의 흑의 세이버를 초초정밀원거리 저격해냈고, 같은 신화 출신인 진 아처는 20km 떨어진 거리에서 위 아처를 저격해냈으며 4차 아처는 (일반적인 천리안과는 특성이 다르지만) 어쨌든 천리안을 보유하고 있다.[8] 단순 활과 쇠뇌 등을 모두 포함. 실제로 로빈 후드의 경우 옆으로 뉘여서 쓰는 쇠뇌를 다룬다. 윌리엄 텔, 파리스 등도 쇠뇌를 사용한다.[9] 정확히는 아르테미스 쪽.[10] 서번트화 한정.[11] 다만 이 녀석은 엄밀히 말하면 활을 쏠 때 가장 강한데 그냥 취향으로 검을 선호하는 기이한 케이스이다(…).[12] 보구는 활에 화염을 둘러 쏘는 것. 나기나타, 검, 활을 필요에 따라 섞어 쓴다.[13] 활 자체는 평범하나 부메랑으로 투척해 사용하거나, 활 자체를 휘두르기도 하며, 화살의 경우에는 검이나 곤봉을 쓴다.[14] EXTRA 어택과 보구 사용 시에는 쇠뇌를 사용하고 그 외에는 양을 던지거나 떨어트리는 등의 공격을 한다.[15] 트리스탄처럼 진공파를 공격수단으로 삼는 활을 사용하지만 무언가를 쏘는 것도 사용하며 보구는 저주마술(페치)을 사용한다.[16] 발리스타, 검, 창을 함께 사용한다.[17] 무장인 마안나는 하늘을 나는 배이기도 하며, 활로서 사용하고 있다. 화살이 아닌 마력탄을 쏜다.[18] 활은 활인데 현을 튕겨 진공파를 공격 수단으로 삼는다.[19] 활 자체는 활대와 시위가 실체가 아닌 광학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둔기처럼 휘두르는 것 뿐만 아니라 두 자루의 일본도로도 분리 가능.[20] 이 경우는 엑스트라 클래스 중 거너의 적성도 있을 수 있으며, 실제로 빌리 더 키드는 보통 거너로 소환된다는 설정. 가뜩이나 적성 있는 인재풀이 부족해서 일단 원거리+물리면 우겨넣고 보는 다른 아처들이나, 마술사 아닌 애들까지 죄다 끌어모아서 배정하고 있는 캐스터들에 반해 총잡이들은 아처 적성에 더해 별도의 전용 엑스트라 클래스까지 있는 여유를 부린다(...)[21] 보구인 창고에서 각종 재보를 사출, 탄환으로 삼는다.[22] 시스템 케라우노스를 이용해 번개를 쏜다.[23] 군신의 검이 변화한 군신의 케인(cane)을 사용하며, 여러가지 빔을 쏜다.[24] 시야에 보이는 것 중 원하는 것을 비틀어버리는 왜곡의 마안이 무기다. 가장 이질적인 아처로, 뭘 쏘는 것조차 아니기 때문. 단순히 '원거리 무기'를 갖고 있다고 아처로 나온 것이다.[25] 튜브 형태의 헤일로를 휘두르며, 돌고래를 쏜다. 본인 왈, "돌고래를 쏘니까 아처랍니다. 전혀 이상할 게 없거든요?"[26] 잡동사니를 마구 던져대고 테마리를 발로 차서 날리며 3차재림을 하면 EXTRA 어택을 할 때 뒤의 장식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3차재림 전까지의 EXTRA 어택은 적을 두들겨 패고 적이랑 셀카를 찍은 뒤에 적 앞에서 콘서트를 하는듯한 모션으로 마무리한다.[27] 특이하게도 젊은 시절과 늙은 시절의 모습을 오갈 수 있는데, 젊은 프톨레마이오스는 갑옷의 가슴 부분에 박힌 알렉산드리아의 등대의 반사경를 보구로 들고 와서는 창을 휘두르며 빔을 쏘고, 늙은 프톨레마이오스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보구로 들고 와서 그 마력을 이용해서 빔을 쏜다. 두 보구를 희생해서 사용하는 비장의 수는 아예 거대 포대를 소환해서 어마어마한 열량의 거대한 빔을 쏜다.[28] 이분이 바로 활을 잘 안 쓰는 궁병의 시조가 되시겠다. 애초에 페스나에서는 근접전을 훨씬 더 많이 했다.[29] 게임에서 언급되었고, 코믹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30] Fate/EXTRA CCC에서는 클래스를 배정받지 않았지만 Fate/EXTELLA부터는 아처 클래스로 배정됐다. 이는 Fate/EXTELLA LINK의 인연대사에서 아처라 불리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31] 본래는 캐스터인데, 악성격절마경 신주쿠에서 환령 마탄의 사수와 융합하며 클래스를 변경한 것.[32] 원래 모습 ("초인 오리온") 한정이다.[33] 제2보구 '위대한 자의 팔 - 비슈누 바쥬'의 마테리얼에서 신성 A랭크라면 아처, 랜서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되었는데, 라마는 딱 신성 A랭크다. 또, 그의 보구인 브라흐마스트라는 본래 화살이었으며, 본인도 아처 클래스로서의 소환 가능성을 언급했다. 세이버로 소환될 때보다 아처일 때가 더 강하고 아처로 소환되면 시타를 구해내고 왕으로서 완성된 상태로 소환되며, 저주가 발동하지 않는다고 한다.[34] 트로이 전쟁 참전 당시의 모습으로 현계할 시.[35] '본래 적성 클래스는 아처였을 것이지만...?'이라는 문구가 있다.[36] 보구 중 하나인 쿠니쿠즈시 장비 시 클래스가 아처로 변경된다.[37]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마스터일 때.[38] 코토미네 키레이와의 재계약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