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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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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편 시바타 카츠이에 애니메이션 루트 |
1. 개요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등장 무장. 성우는 하야미 쇼. 북미판 성우는 피터 켈라미스(Peter Kelamis)(데빌 킹)[1], 빅 미뇨냐. 무대 배우는 타니구치 마사시,[2] 세토 유스케[3]. 속성은 어둠. 일인칭은 와타시.2. 상세
호칭은 냉안하감(冷眼下瞰).[4] 청초한 인상에 정중한 말투지만 대사와 행동은 미치광이 그 자체. 극단적으로 화나면 온화한 어조도 공격적으로 바뀐다. 때리는 것도 좋아하고 맞는 것도 좋아하는 변태로, 바사라 기에서도 그의 변태성을 엿볼 수 있다. 병사들에게서는 이미 변태 취급.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으로 있는 이유도 오다의 밑에 있으면 더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기 때문. 단, 성격은 저 모양이지만 병사를 통솔하는 능력은 뛰어나서 병사들은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얌전히 따르고 있다. 그리고 의외로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다른 캐릭터에 대한 호오가 확실하다.
무기는 거대 낫 두 대.
3. 작중 행적
3.1. 전국 바사라
노히메 앞에서는 꽤나 인간성이 엿보이는 멀쩡한 사람이 된다. 노히메를 만나면 "아직은 늦지 않았으니 도망치라"고 하고 오다에 거역하는 아자이 부부를 토벌하는 것을 주저하는 노히메 대신 "자신이 하겠으니 뒤로 빠지라"고 하는 둥 노히메는 은근히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오다 노부나가의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혼노지의 변을 일으켰다고는 하지만, 배신의 이유를 추궁하는 노히메에게는 대답을 회피하는 점이나 미츠히데가 노히메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개발진 대답에 따르면 연심이나 다른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3부터는 삭제된 설정.
3.2. 전국 바사라 2 & 영웅외전
혼노지의 변 이후 타케나카 한베에에게 붙잡혀 이나바야마 성의 지하 감옥에 포박되 있었다. 스토리 시작하자마자 도요토미군 병사의 목을 물어뜯고 탈출한다. 아무 진영에 가서 날뛰다가 마에다 케이지로부터 노부나가가 살아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노부나가가 있는 아즈치 성으로 처들어가서 란마루와 노히메를 죽이고 결국 노부나가까지 죽이게 된다. 불타는 아즈치 성에서 미친듯이 웃으면서 도요토미군과 대치하는 것이 엔딩.2편에서는 오다군에 이탈했다는 설정이지만, 영웅외전에서는 오다군의 무장으로 있는 스토리가 많다. 다른 캐릭터와 마친가지로 추가 스토리는 없는데 오다군 스테이지로 가면 모리 란마루와 서로 반목해서 3파전이 되는 곳도 있다.
혼간지 켄뇨와의 상호대사에서 켄뇨에게 중은 어떻게 되는 건지 묻는다. 켄뇨는 "가사를 입고 그럴 듯한 말을 하면 될 려냐..."라고 답한다.
3.3. 전국 바사라 3
혼노지의 변을 일으키고 행방불명된다. 그리고 텐카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3.4.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
사나다 마사유키가 걸리적거리지 전에 죽이려 하는 노부나가에게 그러기엔 아까우니 다케다 카츠요리를 납치해 산하로 만들자고 제안한다.이후 혼노지의 변을 일으키는데 천하 따위는 흥미없고 노부나가의 생명을 원하고 말한다. 전 주군의 자식을 목숨 걸어 구하려 했던 마사유키의 인간미에 감동했고, 자신 역시 그보다 더한 행위를 하고 싶다며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노부나가를 죽이고 싶다고 고백한다.
노부나가를 죽이고 계속 도망 다녔지만, 3일 만에 야마자키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죽게 된다.
4. 캐릭터 성능
의외로 기술들이 크게 복잡하지 않은 보통 타격계열 캐릭터였다. 기술들의 대부분이 낫으로 돌리면서 베거나 난도하는 식이며, 그냥 타격기 위주로 세팅할 수도 있지만 그 외에 적의 체력을 흡수하는 황홀적 흡수를 이용해 체력을 계속 채우면서 진행하거나 방어 기술인 수호적 개골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다. 고유기 중 황홀적 흡수는 적의 체력을 흡수해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다. 또한 모리 모토나리와 더불어 아군을 공격할 수 있는 캐릭터로 아군에게도 체력을 흡수 할 수 있다. 일명 따라오는 도시락.원한적 참격 (돌면서 적의 발을 베는 기술)은 의외로 안정적인 성능이라 잡졸들을 상대할 때 남발하기에도 좋았으며, 잡졸들이 몰려나오는 곳에서는 이 기술과 통상기만으로 피버를 내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 외에 특이한 기술로 '굴욕적 추타'(屈辱的 追打)가 있으며, 이는 상대의 발을 연속으로 찌르며 공격하는 기술이고 추가 입력 타이밍만 맞추면 거의 무한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마지막 고유기인 '인과적 응보'(因果的 応報)는 적을 도발해서 공격하게 만든 다음 받은 대미지만큼 반격하는 실로 미츠히데 다운(...) 기술이다.
전용 아이템인 부활의 향은 체력이 0이 되면 한 번만 바사라기를 발동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바사라기 발동 중 체력 회복을 못 하면 그냥 죽는다.(...) 거의 아무도 안 쓰는 아이템. 차라리 이런 의미불명의 효과가 아니라 체력이 1인 상태로 버티는 효과였다면 더 쓸모가 있었을 것이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5.1.1. IG 애니메이션
1기에서 등장. 혼노지의 변을 일으키지만 멋지게 역관광 당한 채로 카타쿠라 코쥬로와 싸우다가 분신되어 사망한다. 소름 돋는 변태 연기를 볼 수 있다.2기에서 죽였다고 선언한 녀석이 살아나는 바람에 헤타레가 되어버렸다.
5.1.2. 학원 바사라
변태 보건교사. 학생에게 고통을 주며 치료한다.
6. 기타
그의 변태성 덕분에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혼노지의 변태'(本能寺の変態)라는 별명으로 통한다.노히메를 본명인 '키쵸'라고 부른다. 노부나가한테 히메타치바나(姫橘)라는 이상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5]
1편에서의 마지막 무기는 포크와 나이프, 2편의 개그 무기는 일렉기타와 스탠드 마이크다. 휘두를 때 나는 기타 소리가 일품.
모토나리를 동족이라고 부른다. 부하의 목숨을 중요히 여기지 않고 부하들이 자기의 주군을 두려워하면서 따르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게임 모델링에서는 입술색이 창백하나, 컨셉아트나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생략되어 그려져 있다.
7. 관련 문서
[1]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의 윙 세이버 성우.[2] 무대 시리즈 1부터 혼노지의 변 까지[3] 제육천마왕부터[4] 차가운 눈으로 세상을 내려본다는 뜻.[5] 대머리란 드립 보단 쿄고쿠 마리아가 한베에를 귤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