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358DFF> 1 | 마사무네 · 유키무라 · 신겐 · 사스케 · 겐신 · 카스가 · 노부나가 · 노히메 · 란마루 · 미츠히데 · 토시이에 · 마츠 · 이츠키 · 자비 · 요시히로 · 타다카츠 | |
2 | 케이지 & 유메키치 · 모토치카 · 모토나리 · 히데요시 · 한베에 · 무사시 | ||
영웅외전 | 이에야스(소년) · 우지마사 · 요시모토 · 코쥬로 · 나가마사 · 오이치 · 코타로 · 켄뇨 | ||
3 | 이에야스(청년) · 미츠나리 · 요시츠구 · 마고이치 · 간베에 · 츠루히메 | ||
연 | 히사히데 · 텐카이 · 히데아키 · 무네시게 · 소린 · 요시아키 | ||
4 | 사콘 · 카츠이에 · 나오토라 · 시카노스케 & 오얏상 · 마타베에 | ||
황 | 마리아 · 요시테루 · 리큐 · 카네츠구 · 아카츠키마루 | ||
사나다 유키무라전 | 유키무라(유키무라전) · 마사유키 · 노부유키 · 마사무네(유키무라전) · 벤마루 · 본텐마루 | ||
그 외 등장인물 |
전국 바사라 4 | 애니메이션 |
학원 바사라 |
1. 개요
夢吉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등장동물. 마에다 케이지를 따라다니는 꼬마 원숭이. 성우는 게임의 경우 모리타 마사카즈(케이지 역), 애니의 경우는 쿠와타니 나츠코(카스가 역).
용모나 하는 짓이 매우 귀여워 애니메이션에선 그 카타쿠라 코쥬로도 움찔하게 만들 정도. 케이지의 어깨나 머리 위에서 노는 모습이나 일러스트 등지에서 케이지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 등을 보고 있노라면 '귀여워!' 소리가 절로 나올 지경. 특히 케이지가 바닥에 주저앉아 승리 대사를 외치고 있을 때 머리카락 뒤쪽에서 살짝 나타나서 계속해서 케이지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귀여움의 절정이다. 그 특유의 귀여움 때문에 한 초딩에게 봉변을 당할 뻔한 적도 있었다.
보통 플레이가 불가능한 마스코트 정도로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케이지가 레벨 48에 배우는 몽심지[1]가 그것인데, 기술을 발동하면 케이지는 그 자리에 드러누워서 자고(...) 플레이어는 유메키치를 조작해 적을 공격하는 것. 유메키치가 싸우는 동안 케이지는 바사라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생각보다는 의외로 유용한 기술. 만약 케이지의 무기를 풍속성이 붙은 무기로 골랐다면 유메키치의 나뭇가지에도 풍속성이 붙어 공격할 때 적병들이 빨려들어온다. 전국 바사라 라디오에서도 '유메키치로 히데요시를 이겼다!'라는 사연도 소개되는 등, 잘 써먹으면 무척 재미있어지는 기술.
다만, 이 기술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면 자고 있다고 해서 적들이 케이지를 그냥 냅두지는 않는다는 것. 적당히 안전한 장소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적들의 샌드백이 되어버린 케이지를 볼 수 있다. 또한, 시점이 누워있는 케이지
동인계에선 케이지와 붙여먹을 인물이 지지리도 없어서인지 둘이 너무 잘 어울려서인지 어찌됐든 유메키치×케이지도 존재. 의인화하기도 하지만 원숭이 모습 그대로 붙여주는 경우도 제법 있다. 심지어 의인화해도 머리는 원숭이에 몸만 인간인 경우도(...).
반 장난으로 허구한 날 사랑 타령이나 해대는 케이지는 막상 '누구랑 사귀냐?'라는 질문에 '유메키치!'라고 대답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둘 다 케이지와 연관되어 있어서인지 아니면 생김새가 닮아서(...)인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연관되는 관계로 써먹히는데 그 주 내용은 보통 '유메키치가 자라서 히데요시가 되었다!'라든가 '축하합니다! 유메키치는 히데요시로 진화했습니다!'[2]라든가.
전국 바사라 2 영웅외전 케이지 스토리 오프닝 때는 등장하지 않다가 갑자기 엔딩에서 나타나서 케이지가 키우게 된 시기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3]
전국 바사라 3부터는 몽심지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케이지에게 추가된 '연애편지 보내기'라는 기술[4]로 케이지에게 아이템을 가져다 줄 수 있게 되었다. 가져오는 아이템은 모두 네 가지로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주먹밥', 금화가 가득 담긴 '금화 상자'같은 유용한 아이템 두 가지와 이동속도를 일정 시간 늦추는 '느린 걸음 표주박', 케이지 뒤를 쫓아다니다 폭발하는 '폭탄'같은 쓸데없는 아이템 두 가지로 나뉜다. 쓸데없는 아이템을 가져온 경우엔 '사랑의 흥정'으로 캔슬해버리면 거부할 수 있다. 유용한 아이템을 가져왔을 땐 케이지가 기뻐하는 모션을 하지만 쓸데없는 것을 가져왔을 땐 "그건 아니지!"라며 크게 당황해하는 모션을 하므로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