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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フマウ Aphmau
1. 개요
MMORPG 《파이널 판타지 XI》의 NPC. 확장팩 아토르간의 보물의 주역이다.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디시디아 시리즈)아토르간 황국의 황궁에서 만날 수 있는 궁정인형사. 종족은 흄. 나이는 15세.
'손을 쓰지 않는 인형사'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자동인형 다루는 실력이 우수한 인형사. 성황을 모시는 공적인 장소에서는 하얀 옷을 입고 얌전한 태도를 취하는 반면, 자동인형들과 사적으로 행동할 때에는 붉은 옷을 입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인다. 세상물정을 모르는 순진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에 감정 풍부한 오리지날 모션 등으로 인해 상당한 인기를 누린 캐릭터. 참고로 의상과 얼굴타입은 모두 커스터마이징 불가능한 오리지널.
항상 데리고 다니는 두 자동인형은 빨간 쪽은 아브쟁, 하얀 쪽은 메네징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둘 다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며 말을 할 줄 알고, 아프마우에게 각자의 의견을 이야기해주는 지능까지 있는 모양.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잘 눈에 띄지 않아서 지나치기 쉽지만, 하얀 옷을 입고 있을 때는 불멸대 대원 중 한명인 리쉬피가 거의 항상 가까이에서 아프마우를 지키고 있다.
2. 작중 행적
작중 베일에 가려져 있는 성황으로부터 '최근 출몰한다는 유령선의 정체를 파헤쳐라'라는 칙명을 받고는, 나쟈 살라힘에게 유령선 블랙 코핀 호의 조사를 도와줄 용병을 의뢰하러 처음 등장한다. 불멸대 대장 라우반은 재상인 라즈파드에게 아프마우를 보내도 괜찮은 거냐고 묻지만, 라즈파드는 칙명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눈을 떼지 마라'고 강조하고, 이에 따라 불멸대 대원 리쉬피가 호위역으로 따라간다.이후로도 모험가가 이래저래 황궁과 엮이는 와중에 중간중간 단편적으로 등장하는데, 등장할때마다 뭔가 의문점을 남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라즈파드가 성황과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함부로 성황에게 야단치고 있는데 난데없이 아프마우가 나타나 라즈파드에게 사과하자 라즈파드가 "폐하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시니 말상대가 되어 드려라"라고 말하고 물러난다든가, 샨토토가 윈더스 특명 전권 대사로서 아토르간에 도착하자 이 모습을 아브쟁과 메네징의 카메라 생중계 기능(?)을 통해 지켜보면서 어쩌면 좋을지 걱정한다든가, 누구의 허락도 받지 않고 몰래 아브쟁, 메네징만 대동한 채로 황궁을 나서서 단독행동을 한다든가, 샨토토가 아프마우에게서 무언가를 느낀 것인지 윈더스로 돌아가기 직전에 모험가에게 아프마우랑 다시 접촉해 보라고 요구한다든가...
작중 단독행동을 하는 도중 불의의 사고로 정신을 잃게 되는데, 다행히 불멸대를 이끌고 아프마우를 탐색하던 라즈파드가 아프마우를 찾아내 황궁으로 데리고 돌아간다. 이때 희미하게 의식을 되찾은 아프마우가 라즈파드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때 자동인형 중 하나인 아브쟁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깨달은 아프마우가 라즈파드에게 아브쟁은 어디에 있는지 묻지만, 라즈파드는 겨우 인형 하나 없어진 게 뭐가 중요하냐는 듯, 그런 일로 소란 피우지 말라고 아프마우를 꾸짖고, 이에 아프마우는 다시 메네징만 대동한 채로 아브쟁을 찾으러 황궁을 나가버린다.
라즈파드는 리쉬피에게 먼저 아프마우를 찾으라고 보내는 한편 모험가에게 아프마우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는데, 모험가가 겨우 리쉬피를 따라잡고 아프마우를 찾아내면 아프마우는 아브쟁을 찾기 전까지는 절대로 황궁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고집을 피운다. 이에 리쉬피는 아프마우의 의견을 우선하여, 아프마우를 찾은 일을 라즈파드에게 보고하지 않은 채로 아브쟁을 찾는 일을 돕기로 결심하고 모험가도 여기에 동의하게 된다.
일행은 리쉬피의 추리에 따라 마무쟈족 근거지에 잠입해 들어가 참주 굴루쟈쟈에게 붙잡혀 있는 아브쟁을 발견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여기서 대형사고가 터진다. 모험가 입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마무쟈족과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아브쟁을 어떻게 처분할지 의논하고 있었고, 아프마우는 무모하게 아브쟁을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결국 아브쟁을 노리는 또다른 인물인 루자프의 유령선 블랙 코핀 호로 순간이동해 버린 것. 자리에 남게 된 모험가는 리쉬피의 희생으로 겨우 목숨을 건지고 빠져나오게 된다.
생각지도 못하게 블랙 코핀 호에 타게 된 아프마우는 여기서 자신에게 악의가 없는 루자프의 부하 언데드들과 금세 친해지면서 유령선에서의 생활을 즐기게 된다.[1] 다만 아프마우는 루자프가 자신의 자동인형들을 납치하려 한 것에 대해서는 불만을 표시하고, 루자프는 자신은 처음부터 아프마우의 자동인형인 아브쟁과 메네징을 찾아다니고 있었다면서 이들이 걱정된다면 계속 자신들과 함께해도 상관없다고 밝힌다.
그러던 중 라즈파드가 모험가, 불멸대 대원들과 함께 야만족 라미아들을 거느리고 "폐하를 찾아내지 못하면 돌아가지 못할 줄 알아라!"라고 외치며 해안을 수색하다가 아프마우, 루자프와 대면하게 되는데, 여기서 세 사람에 대한 의문점들이 상당수 밝혀지게 된다.
2.1. 스포일러
짐에게 맡겨라!
그녀의 정체는 아토르간 황국 마쟈브 왕조의 16대 성황 나슈메라 2세 본인. 그리고 재상인 라즈파드는 그녀의 오빠가 맞다.
6살 때까지는 황궁에서 생활하였으나, 6살 때 어머니를 잃은 이후로는 와라라 사원에 맡겨져 시내에서 자랐다. 원래는 사원에서 얌전히 공부만 하는 내성적인 아이였으나, 문앞 거리에 있는 인형사에게서 인형술을 배운 이후로 인형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자동인형인 아브쟁과 메네징은 각각 어머니와 오빠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사원에 올 때부터 데리고 있었으며, 이 둘은 처음에는 그저 아프마우를 졸졸 따라다니기만 하는 존재였지만 아프마우가 인형사로서의 실력을 갈고닦음에 따라 매우 말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아프마우 본인도 성격이 점차 활발해졌다고 한다.
원래는 오빠인 라즈파드가 황위계승자 1순위였으나, 라즈파드가 아버지인 전 성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참전한 동방전선에서 빈사상태에 이르는 중상을 입은 뒤 재생력이 높은 마물의 피를 수혈받은 탓에 전 성황이 직접 라즈파드의 황위계승권을 박탈하고 대신 아프마우에게 성황의 자리를 물려줄 것을 명한 것이다. 결국 라즈파드는 아버지가 죽은 뒤 와라라 사원에 맡겨져 있던 아프마우를 데려와 성황의 자리에 앉히고, 대신 스스로는 재상이 되어 황국의 실권을 사실상 장악하게 된 것. 라즈파드는 아프마우의 행동을 제한하면서 중요한 일은 아프마우에게 말하지 않고 직접 처리하고 있었으므로, 아프마우는 스스로 황국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자 자동인형을 이용해 황궁 바깥을 관찰하거나 직접 황궁 밖을 돌아다니곤 했던 것이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에 함께 있던 루자프는 아토르간에게 조국이 멸망당해 아토르간 성황을 매우 저주하는 인물이었고, 여기서 루자프의 대사를 통해 과거에 아토르간 황국이 저지른 악행들이 밝혀진다. 어린데다가 실권이 없는 꼭두각시 성황이었기에 이같은 사실을 잘 모르고 있었던 아프마우는 루자프의 말이 사실이냐고 라즈파드에게 묻고, 라즈파드는 즉답을 회피한 채 아프마우에게 '성황은 황국민들을 위해 때로는 비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등의 대사로 타이른다. 하지만 아프마우는 애초부터 성황따위 되고 싶지 않았다면서 라즈파드에게 "그렇다면 오빠가 성황이 되면 좋았잖아!"라고 반박하고, 라즈파드는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마물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과 전 성황인 아버지의 뜻을 내세우면서 아프마우에게 성황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것을 강요한다. 아프마우는 라즈파드의 뜻을 이해하면서도 황국민의 평화를 추구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끝까지 라즈파드에게 공감하지 못하고, 결국 계속 루자프와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라즈파드가 동쪽 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야만족 문제도 해결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로서 전설의 철거인 알렉산더 부활을 꾀하고 있다는 사실과, 알렉산더 부활이 라그나로크를 일으켜 바나 딜 전체를 멸망시킬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아프마우는 루자프, 모험가와 함께 라즈파드의 알렉산더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하지만 라즈파드는 아프마우의 성황으로서의 권한을 박탈하여 국정을 완전히 장악한 뒤, 알렉산더 부활의 열쇠인 아프마우의 자동인형들을 빼앗고 이것을 갓사드가 조작하여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풀어냄으로서 기어이 알렉산더가 부활하게 된다. 이에 가운데 나라 4개국(산도리아 왕국, 바스톡 공화국, 윈더스 연방, 쥬노 대공국)이 알렉산더를 막기 위해 아토르간에 군대를 파견시킬 준비를 하는 등 아토르간의 국제관계는 더더욱 험악해졌지만, 라즈파드는 여전히 알렉산더의 강대한 힘이 모든것을 해결해줄 것이라 믿으며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었다.
그러나 아프마우가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받은 열쇠로 알렉산더가 있는 곳에 모험가와 함께 잠입하여 라우반을 쓰러트리고 라즈파드가 탑승한 알렉산더의 기동을 정지시킴으로서 라그나로크는 저지되고, 일련의 사건은 정리된다. 이후 실권을 얻은 아프마우는 루자프와의 약속을 잊지 않고 과거 아토르간 황국에게 멸망당한 피지배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 것을 결심하며, 할버, 볼커, 샨토토, 울프강과의 회담을 통해 가운데 나라 4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것임을 밝히고, 겟쇼를 통해 동쪽 나라와의 정전협정도 빠르게 진행시키고자 한다. 강력한 무력으로 주변국들을 제압하는 일에만 급급했던 라즈파드와 달리, 평화적인 해결책을 들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시작한 것이다.
여담으로 할버가 트리온 왕자를 언급하자 반가운 이름이라는 듯 '트리온 오빠'라고 부르는 모습이 나오는데, 와라라 사원에 살고 있을 당시 아토르간에 유학을 온 트리온 왕자와 친하게 지낸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 서브퀘스트인 오사장군 퀘스트를 진행해 보면, 그 샨토토조차도 상대하기 곤란해할 정도의 실력자인 다섯 사람이 어떻게 아프마우와 인연이 생겨 오사장군의 자리에 직접 임명될 수 있었고, 어떻게 그토록 아프마우에게 충성을 바치게 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
2008년 5월에 업데이트된 미식 웨폰 관련 퀘스트에도 등장하는데, 미식 웨폰 완성 퀘스트를 사실상 아토르간 미션의 최종 엔딩으로 해석하는 팬들도 있다. '아토르간의 보물'이라는 부제의 의미가 가장 잘 드러나는 내용이기 때문.
2.2. 의문점
- 베일에 가려진 성황과 아프마우가 둘 다 등장하는 장면은 무엇이었나?
작중 이벤트 장면들을 잘 살펴보면 베일에 가려진 성황, 아프마우, 아브쟁, 메네징 4명이 모두 한 자리에 등장하는 장면은 하나도 없다. 즉, 성황과 아프마우와 아브쟁만 있는 장면에서는 메네징이 베일에 가려진 성황이었고, 성황과 아브쟁과 메네징만 있는 장면에서는 아프마우 본인이 베일에 가려진 성황이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는 작중 아프마우의 대사 "메네징이 또 성황님 흉내를 내버렸어"나 나쟈 살라힘의 대사 "아프마우가 갑자기 그 위엄있는 성황님 목소리로 이야기할 때는 깜짝 놀랐다"등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 "폐하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시니 말상대가 되어 드려라"
즉, 라즈파드의 이 대사는 아프마우에게 한 말이 아니라 아브쟁과 메네징에게 한 말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라즈파드와 남매인 것 치고는 머리색이 전혀 다르지 않나?
라즈파드가 작중에서 전 성황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하는 반면, '아프마우의 어머니'에 대해서는 "유별나지만 머리는 좋은 여자였다"등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미루어, 명확한 언급은 없지만 배다른 남매임을 짐작할 수 있다.
- 왜 정체를 숨기고 행동하였나?
황궁 밖으로 나갔을 때, 자신이 성황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행동한 것은 납득이 가는 상황이다. 문제는 황궁 안에서 자동인형을 성황 대역으로 세우면서까지 그럴 필요가 있었냐는 것. 작중 대화를 통해 단순히 아프마우의 인형놀이에 라즈파드와 불멸대 대원 모두가 어울려주고 있었던 거라고 추측은 가능하지만...
- 결국 라즈파드는 아프마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가?
일견 아프마우를 꼭두각시 성황으로 내세우고 그 뒤에서 실권을 장악하여 국정을 농단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아프마우가 독단으로 황궁을 빠져나가서 실종될 때마다 진심으로 아프마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프마우를 여동생으로서 소중히 여기고 있었던 것만은 확실해 보이며, 국정을 장악한 상황에서도 아프마우가 성황으로서 내리는 칙명은 그대로 받들어 주는 등 성황의 권위는 나름대로 챙겨주고 있었다. 아프마우를 야단치는 장면들도 어디까지나 성황으로서의 책임감과 자질을 갖추기를 강요하는 것일 뿐 권력을 빼앗으려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행동이었으며, 알렉산더 부활을 앞둔 시점에서는 결과적으로 아프마우의 권력을 완전히 빼앗아버리긴 했지만, 아프마우가 알렉산더 부활을 막으려고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는 아프마우에게 내려진 '시련'이라고 표현하는 등, 분명히 나중에는 아프마우가 제대로 성황으로서의 자질을 발휘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던 정황이 보인다. 알렉산더의 기동을 저지하는 마지막 순간에 보인 라즈파드의 태도 역시 진심으로 아프마우가 잘되기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단순하게 한마디로 정리하기는 어려운 부분일 것이다.
3. 외전 작품 등장
3.1.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아토르간 황국 성왕 나슈메라를 따르는 궁정 인형사 소녀.
손을 쓰지 않는 인형사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오토마톤인 오브젠과 메네진과는 마치 친구처럼 가까이 지낸다.
천진난만함과 순진함을 가지고 여러가지 것들에 호기심을 발휘한다.
손을 쓰지 않는 인형사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오토마톤인 오브젠과 메네진과는 마치 친구처럼 가까이 지낸다.
천진난만함과 순진함을 가지고 여러가지 것들에 호기심을 발휘한다.
참가시점 | 크리스탈 컬러 | 무기타입 | 공격타입 | ||
이벤트 | 녹색 | 격투 | 근접 물리 |
파이널 판타지 XI의 다섯 번째 캐릭터. 어째서인지 날아오면서 오토마톤을 전부 놓고 온 터라 격투전을 위주로 싸우게 된다.[2] 오토마톤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벤트 씬도 있으며 여기서도 어김없이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는 발언을 한다. 지탄으로부터 복장이 화려해 혹시 공주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 오토마톤들은 놓고 왔지만 버프에 각각 오브젠의 전법과 메네진의 전법이 존재. 오토마톤을 다루던 그 전법을 본인이 직접 구사한다는 설정인 모양이다.
성능은 완벽한 버프 몰빵. 아프마우가 부여할 수 있는 특수 버프의 숫자만 해도 5종으로, 자신에게 거는 2종과 동료에게 거는 3종으로 나뉜다. 아군에게 BRV 리제네를 거는 오토마톤을 제외하면, 2개씩 공격용과 방어용으로 나뉜다. 특히 방어용 버프들인 메네진의 전법과 미세조정은 디버프 회피율 100%와 BRV 데미지 50% 경감 효과가 있기에 디버프를 많이 걸어오는 보스를 상대할 때에는 필수적으로 유지해야한다. 물론 공격용 버프인 오브젠의 전법과 최적화도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에 보스의 전법에 따라 무얼 우선시 할 지 잘 선별해야 한다.
알피노와 마찬가지로 등장시에 EX 무기를 받지 못했다. 정책상 이벤트 캐릭터의 EX 무기는 단장 오픈때로 밀려있는 것으로 추정.
참고로 무기의 형태가 카타르인데, 승리포즈가 허리에 주먹을 얹는 것이다 보니 자기 허벅지를 찌르는 것 처럼 보인다. (...)
아프마우가 부여하는 버프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 메네진의 전법, 미세조정 : BRV 데미지 경감 + 방어력 상승 + 디버프 회피율 상승
- 오브젠의 전법, 최적화 : 최대 BRV/공격력/속도 상승
- 오토마톤 : BRV 리제네
3.1.1. 어빌리티
- 실드 서브버터 (5회)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자신에게 3턴간 메네진의 전법 부여, 자신 이외의 아군 전원에게 2턴간 오토마톤 부여.
전투용의 기술이라기 보다는 메네진의 전법을 부여하기 위한 어빌리티. 메네진의 전법은 특히나 디버프 회피율을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디버프를 왕창 걸어오는 보스전에서는 필수적으로 먼저 걸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익스텐드와 상성 무기까지 모두 효과를 받으면 디버프 회피율이 100%까지 오른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퍼펫 카타르 [XI]. 퍼펫 카타르 [X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궁정 인형사의 실력의 효과는 위력 상승, HP 데미지의 30%만큼 자신의 BRV 회복, 메네진의 전법의 효과 강화와 지속시간 3턴 연장, 오토마톤의 효과 강화와 지속시간 2턴 연장.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공격 전 자신의 최대 BRV에 기반한 만큼 자신의 BRV 상승, 히트수 2히트로 증가, 위력 상승 中,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20%까지 축적 가능, 메네진의 전법의 BRV 데미지 경감/방어력 상승의 효과 강화 小/디버프 회피율 상승의 효과 강화 中, 오토마톤의 효과 강화 中
- 식스 엘레멘트 (5회)
6히트 마법 BRV 공격 + HP 공격. 자신에게 3턴간 오브젠의 전법 부여. 사진 이외의 아군 전원에게 2턴간 오토마톤 부여.
역시마 오브젠의 전법을 부여하기 위한 어빌리티. 오브젠의 전법은 전투에 필요한 어빌리티인 최대 BRV, 공격력, 속도를 동시에 올리니 만큼 단기에 높은 데미지를 요할때 유효하다. 이름은 식스 엘레멘트인데 속성이 하나도 없는 것이 미묘한 점...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피그메 사인티 [XI]. 피그메 사인티 [X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국가체현의 성황의 효과는 위력 상승, 대상에게 4턴간 속도 저하 小 부여, 오브젠의 전법의 효과 강화와 지속시간 3턴 연장, 오토마톤의 효과 강화와 지속시간 2턴 연장, 사용 후 딜레이 감소.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위력 상승 極大,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50%까지 축적 가능, 오브젠의 전법의 최대 BRV 상승/공격력 상승의 효과 강화 小/속도 상승의 효과 강화 極小, 오토마톤의 효과 강화 中
- BRV 공격+ (미세조정)
근접 물리 BRV 공격. 자신 이외의 아군 전원의 BRV를 자신의 최대 BRV에 기반한 만큼 회복. 자신 이외의 아군 전원에게 4턴간 버프 미세조정 부여.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다른 BRV 공격의 변화계와는 달리 이 어빌리티는 미세조정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필수적인 어빌리티이다. 미세조정은 무기와 익스텐드의 효과를 받을 경우 마찬가지로 디버프 회피율이 100%에 도달하기 때문에 디버프 중심의 보스전에서는 필수로 걸어놔야 한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퍼펫 카타르 [XI]. 퍼펫 카타르 [X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궁정 인형사의 실력의 효과는 미세조정의 효과 상승과 지속시간 2턴 연장.
실드 서브버터 익스텐드를 장비할 경우, BRV 회복량 상승 小, 미세조정의 BRV 데미지 경감/방어력 상승의 효과 강화 小/디버프 회피율 상승의 효과 강화 中. 자신에게 부여되어있는 메네진의 전법의 지속시간 1턴 연장, 아군 전원에게 부여되어있는 오토마톤의 지속시간 1턴 연장.
- HP 공격+ (최적화)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자신 이외의 아군 전원에게 4턴간 버프 최적화 부여.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HP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최적화는 최대 BRV/공격력/속도를 올리기에 전투력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꼭 모두에게 걸어 둘 필요가 있다. 상황에 따라 미세조정과 이쪽 중 어느 쪽을 우선시 할지 선택하며 진행하면 좋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피그메 사인티 [XI]. 피그메 사인티 [X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국가체현의 성황의 효과는 최적화의 효과 상승과 지속시간 2턴 연장.
식스 엘레멘트 익스텐드를 장비할 경우, 위력 상승 中, 최적화의 최대 BRV 상승/공격력 상승의 효과 강화 小/속도 상승의 효과 강화 極小, 자신에게 부여되어있는 오브젠의 전법의 지속시간 1턴 연장, 아군 전원에게 부여되어있는 오토마톤의 지속시간 1턴 연장.
3.1.1.1. 애디셔널 어빌리티
- 인형사 버프 롱 (1회)
2턴간 자신의 초기 BRV 상승 小. 자신에게 부여되어있는 메네진의 전법, 오브젠의 전법을 2턴 연장. 자신 이외의 아군에게 부여되어있는 오토마톤, 미세조정, 최적화의 지속시간 1턴 연장.
아프마우에게 어울리는 어빌리티로, 말하자면 아프마우의 특수 버프를의 지속시간을 전부 연장시킨다. 버프를 어떻게든 유지시키며 싸우는 것이 중요한 아프마우에게 있어서는 어느정도 필요한 어빌리티.
블룸 패시브인 인형사 버프 롱 그로스는 사용횟수를 1회 늘리고 지속시간을 2턴 연장시킨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초기 BRV 상승의 효과 강화 小
3.1.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 ||||
이름 | 획득 각성 레벨 | CP | 효과 | |
실드 서브버터 파워 | 5 | 10 | 실드 서브버터의 BRV 데미지 상승 小 | |
버프 어택 | 10 | 10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 |
브레이크 부스트 | 15 | 10 | 자신이 브레이크를 발생시켰을 경우, 1턴간 자신의 최대 BRV 상승 小 | |
식스 엘레멘트 파워 | 25 | 10 | 식스 엘레멘트의 BRV 데미지 상승 小 | |
어빌리티 어택 하이 | 30 | 10 | 어빌리티 연속 사용시, 자신이 입히는 BRV 데미지 상승 小[3] | |
실드 서브버터 챠지 | 35 | 10 | 실드 서브버터의 사용횟수 +1 | |
버프 스피드 | 40 | 10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 |
식스 엘레멘트 챠지 | 45 | 10 | 식스 엘레멘트의 사용횟수 +1 | |
무수의 인형사 | 50 | 20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 |
버프 부스트 스피드 | 54 | 5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와 속도 상승 小 | |
실드 서브버터 익스텐드 | 55 | 15 | [실드 서브버터] - 공격 전 자신의 BRV를 최대 BRV에 기반한 만큼 회복 - 히트수 2히트로 증가 - 위력 상승 中 -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20%까지 축적 가능 - 메네진의 전법의 BRV 데미지 경감/방어력 상승 효과 강화 小 - 메네진의 전법의 디버프 회피율 상승의 효과 강화 中 - 오토마톤의 효과 강화 中 [BRV 공격+ (미세조정)] - BRV 회복량 상승 小 - 미세조정의 BRV 데미지 경감/방어력 상승 효과 강화 小 - 미세조정의 전법의 디버프 회피율 상승의 효과 강화 中 - 자신에게 부여된 메네진의 전법의 지속시간 1턴 연장 - 아군에게 부여된 오토마톤의 지속시간 1턴 연장 | |
버프 베이스 어택 올 | 58 | 5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아군전원의 초기 BRV 상승 中와 공격력 상승 小 | |
식스 엘레멘트 익스텐드 | 60 | 15 | [식스 엘레멘트] - 위력 상승 極大 -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50%까지 축적 가능 - 오브젠의 전법의 최대 BRV/공격력 상승의 효과 강화 小 - 오브젠의 전법의 속도 상승의 효과 강화 極小 - 오토마톤의 효과 강화 中 [HP 공격+ (최적화)] - 위력 상승 中 - 최적화의 최대 BRV/공격력 상승의 효과 강화 小 - 최적화의 속도 상승의 효과 강화 極小 - 자신에게 부여된 오브젠의 전법의 지속시간 1턴 연장 - 아군에게 부여된 오토마톤의 지속시간 1턴 연장 | |
용기와 힘의 공명 | 68 | 5 | 아군 전원의 초기 BRV와 공격력 상승 小 | |
인형사 버프 롱 익스텐드 | 70 | 15 | 초기 BRV 상승의 효과 강화 小 |
장비 어빌리티 | ||||
이름 | 획득 장비 | CP | 효과 | |
궁정 인형사의 실력 | 퍼펫 카타르 [XI] | 20 | 실드 서브버터의 위력 상승 + HP 데미지의 30%만큼 자신의 BRV 회복 + 메네진의 전법의 효과 강화/지속시간 3턴 연장 + 오토마톤의 효과 강화/지속시간 2턴 연장 BRV 공격+ (미세조정)의 미세조정 효과 강화/지속시간 2턴 연장 | |
국가체현의 성황 | 피그메 사인티 [XI] | 20 | 식스 엘레멘트의 위력 상승 + 대상에게 4턴간 속도 저하 小 부여 + 오브젠의 전법의 효과 강화/지속시간 3턴 연장 + 오토마톤의 효과 강화/지속시간 2턴 연장 HP 공격+ (최적화)의 최적화 효과 강화/지속시간 2턴 연장 | |
용기와 힘의 의지 | 퍼페터리 토베 [XI] | 20 | 초기 BRV 11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 |
생명과 수호의 의지 | 판탠 토베 [XI] | 20 | HP 68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 |
인형사 버프 롱 그로스 | 블룸 스톤 | 20 | 인형사 버프 롱의 사용횟수 +1 + 지속시간 2턴 연장 |
3.1.3. 상성 장비
이름 | 전용 유무 | 초기 등급 | 타입 | CP | 패시브 어빌리티 | |
퍼펫 카타르 [XI] | X | 5 | 격투 | 15 / 20 / 25 / 30 | 궁정 인형사의 실력 | |
피그메 사인티 [XI] | ○ | 5 | 격투 | 35 / 40 / 45 / 50 | 국가체현의 성황 | |
퍼페터리 토베 [XI] | ○ | 5 | 방어구 | 35 / 46 / 58 / 70 | 생명과 수호의 의지 | |
판탠 토베 [XI] | ○ | 5 | 방어구 | 90 / 100 / 110 / 120 | 용기와 힘의 의지 |
4. 여담
- 또 다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온라인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XIV의 나나모 울 나모와 아이메리크 드 보렐은 여러가지 면에서 아프마우를 계승한 캐릭터로 볼 수 있다.
- 나나모는 같은 중동풍 국가의 수장이자 나이가 비교적 어린 여성이며, 같은 라우반이라는 이름의 부하와 불멸대라는 조직을 거느리고 있고, 실권을 다른 귀족에게 빼앗긴 꼭두각시 수장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백성들을 생각하며 움직이고 있다. 또 나나모도 정체를 숨기고 변장한 채로 왕궁에서 빠져나와 멋대로 행동한 적이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 아이메리크는 같은 확장팩 추가도시의 수장이자 확장팩의 스토리를 이끄는 중심인물이며, 사실상 타인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만 국가가 저지른 악행을 바로잡는 일에는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방해하는 사람이 혈연관계라 해도 개의치 않으며 달려들어 폭주해버린다는 점에서 아프마우의 캐릭터를 계승하고 있다. 또한 창천 기사단은 국가의 수장이 직접 임명하고 움직이는 친위조직이며, 국가의 상징에 따라 임명하는 인물의 숫자가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아토르간의 오사장군과 비슷하다.
- 2013년에 있었던 파이널 판타지 XI 11주년 인기투표에서는 6위에 랭크되었다. 꽤 높은 순위이지만 사실 이것보다 놀라운 건 그녀를 보위하는 오사장군 중 한명인 염사장군 가다랄의 인기. 무려 8위(남캐 중에서는 카라하바르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작중 가다랄이 보여주는 각종 기행이 유저들 사이에서 코믹 네타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 자세한 사항은 오사장군 문서 참조.
- 트러스트로도 소환 가능하다. 트러스트 이름은 아프마우가 아닌 나슈메라. 메인 직업 인형사이지만 인형은 소환하지 않는다(...). 대신 격투 스킬과 힐링 스킬을 갖추고 있다. 인형을 다루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아브쟁과 메네징이 별개의 트러스트로 나와있으므로 이 둘을 함께 소환해야 하며, 이 경우 아브쟁과 메네징에게 버프가 걸린다. 소환시 아브쟁, 메네징, 루자프, 루가진에게 반응하는 전용 대사가 있다. 나중에 별노래 미션 업데이트 이후 트러스트가 하나 더 추가되었는데, 이쪽은 광역힐 스킬을 중시하는 행동패턴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