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딸내미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주인공 | 안준표 유달리 | |
유씨 가문 | 유학영 유달수 유달호 조수정 박다정 | ||
준표네 가족 주변 인물 | 장선영 안철우 차혜민 | ||
양지다방 | 백현아 | ||
천봉고등학교 | 하태수 허민 김성찬 안경태 정윤주 | ||
조폭 세력 | 박두한 조길두 | ||
화산생명 | 황재균 |
안경태 |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1981년 |
학력 | 천봉고등학교 졸업 |
직업 | 운전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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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집주인 딸내미의 등장인물.2. 특징
본작의 간판 호구. 별명은 안경.3. 작중행적
3.1. 천봉고 시절
천봉고 시절~졸업 이후 행보가 참 굴욕인데, 우선 하태수에게 잘 보이겠다고 유달리네 집 근처 옥상에 숨어 안준표와 유달리의 모습을 몰래 찍어 하태수에게 일러바쳤다가 오히려 하태수에게 두들겨맞았고, 일진 시켜준다는 김성찬 일당의 뻔한 거짓말에 속아넘어가 명령을 수행했다 셔틀일진이라는 셔틀 중의 셔틀이 되는 굴욕을 당했고, 일진 왜 안시켜주냐고 김성찬에게 항의했다가 김성찬에게 쳐맞았다. 두들겨 맞을 때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이 깨지거나 부서지는건 덤.천봉고 공식 셔틀이었으나 준표에게 김성찬 일당의 차혜민 강간 계획을 밀고하여 여중생들을 구출해준 이후로 준표가 직접 김성찬에게 부탁해 셔틀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유달리와 준표의 모습을 몰래 찍은 사진을 하태수에게 바침으로써 하태수가 준표와 맞짱을 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준표의 암흑같은 학창 시절을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인물이기도 하다.
2부 시작 이후 김성찬과 패거리를 이루어 막 나가고 있다. 이 시절 안준표가 수능을 보러 간다고 하자 김성찬과 함께 천봉고 1학년 여자 후배들을 불러모아 안준표 응원단을 구성해 수능 고사장 앞에 가서 플래카드를 들고 안준표를 응원하러 간다.[1]
3.2. 유달리의 계략에 말려들다
한편 천봉고 졸업 후에도 여전히 호구새끼 라는 걸 보여주고 있는데, SM 중 M성향을 지닌 변태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유달리의 계략에 빠져[2] 허정&허민 자매에게 두들겨맞고 그녀들의 노예가 된다.훗날 준표의 회상에 의하면 나중에 안경이 허정&허민 자매를 역으로 노예로 부려먹는다고 한다. 이후 안준표가 허자매와 떡치는걸 보고 성욕을 느낀 이후 다방에 찾아가서 나이 많은 다방 여사장 한명숙한테 30만원을 주고 첫 경험[3]을 해놓고 누가 본작 간판 호구 아니랄까봐 그걸 또 자랑스러워한다.[4]
준표가 허 자매와 쓰리썸하는 것을 유달리에게 휴대전화로 일러바치려 했지만 유달리는 안경을 불쾌하게 여기며 휴대전화에서 안경을 차단한 상태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 때문에 유달리는 준표가 허 자매랑 쓰리썸 하는 걸 바로 알아차리지 못했다.
3.3. 허자매와의 관계
이후 캐나다에서 귀국한 하태수에 의해 허민, 허정 자매와 관계를 맺게 된다. 안경이 허자매와 첫 관계를 상당히 능숙하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아닌 다방 여사장을 수시로 찾아가 호구처럼 돈 써가면서 여러번 관계를 가졌고 다방 여사장으로부터 섹스 스킬을 전수받은 덕분이라고 한다.[5]다른 만화였으면 굉장한 발암캐라고 욕을 먹었을 것이 분명하지만, 원체 막장스러운 인물들이 가득 나오는 만화라 상대적으로 덜 까이는 편.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서 선술했듯 준표의 미술 학원 여후배를 구해주거나 장철완이 허민, 허정 자매를 강간하려고 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허민을 강간하려던 장철완의 머리를 돌로 가격하여 허민, 허정 자매를 구해준다. 다만 심야에다가 인적이 드문 곳이다 보니 지금처럼 카카오택시 서비스 같은 건 없었던 시절이어서 급하게 장철완의 아버지 차를 탈취해서 장철완에게 벗어난다. 그것도 만취 상태로.
249회에서 허민, 허정 자매와 각각 관계를 맺는 장면으로 오랜만에 등장한다. 허민, 허정 모두 자기네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서로 몰래 안경태를 불러 관계를 맺는데, 둘 다 안경태의 얼굴은 꼴도 보기 싫었는지 비닐봉지를 얼굴에다 씌우고 성관계를 갖는다. 또한 장철완의 머리를 돌로 내려친 사건 이후로 괜히 장철완에게 보복당할까 봐 집에도 못 들어가고 며칠간 PC방과 찜질방에서 밤을 샜다고 한다. 이를 들은 허민이 코웃음을 치면서 하태수나 장철완을 돌로 찍은 놈이 그렇게 쫄아서 집에도 못 들어가냐며 장철완이 얼쩡거리지 못하도록 해뒀으니 이제 집에 들어가라고 하는 건 덤. 또 최근에 신검을 받았는데, 공익근무요원 판정이 나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PC방에 있을 때 주로 하는 게임은 스타크래프트였는데 2000년 당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265화에서 허민의 생리대 심부름을 갔다오던중 천봉고 후배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때마침 나타난 허민이 “안경을 무시하는건 언니(허민)을 무시하는거야“라고 대신 후배들을 혼내주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는다. 이후 생리 중이던 허민과 관계를 가지는데, 드디어 비닐봉지를 벗고 허민과 관계를 맺게 된다.
3.4. 유달리의 운전기사로
297화 막판에 허민과 관계를 맺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는데, 이제는 아예 비닐봉지도 벗고 허민과 수시로 관계를 가질 정도로 속궁합 잘맞는 관계로 발전된 것으로 보인다. 허민과 관계를 가지고 난 뒤 허민이 기분이라면서 내일은 집안일 쉬고 바로 자기 방으로 오라고 하자 내일부터 유달리네 집 운전기사로 출근하게 되었다고 밝힌다.298화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는데, 김춘배가 유달호의 쁘락치 노릇을 했었다는 것을 안 유달리가 김춘배를 해고하고 새로운 운전기사를 구하려던 참에 안경태에게 직접 운전기사로 일해달라고 제안했고, 이를 수락한 것이다. 한편 유달리에게 아직도 허민, 허정 자매 노예로 묶여 있냐고 비아냥대는 말을 듣자 오히려 허민, 허정 자매가 본인 없으면 못살게 되었다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죄다 유달리에게 털어놓으며 의기양양해한다.[6] 이후 유달리가 무려 시급 6,000원을[7] 제안하며 운전기사로 일해달라고 부탁하자 이에 혹해서 바로 유달리의 제안을 승낙했다. 이야기를 들은 허민이 내가 유달리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면서도 유달리네 운전기사 일을 하려고 하냐면서 불만을 드러내지만 시급 6,000원이라는 거액을 포기할 수 없다며 허민의 압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가버린다.
300화에서 김춘배에게 겨울에 자동차 점검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시작해 각종 인수인계를 받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김춘배는 안경태를 보고 "보면 볼수록 내 젊을때 모습같다", 반대로 안경태는 김춘배를 보고 "왠지 내가 나중에 늙으면 이렇게 될거같다" 이렇게 말이다.
허민, 허정 자매가 유달리의 매니저가 되는 조건으로 안경과 셋이 한 집에서 살게 된다. 사실 이는 여전히 허 자매에 대한 악감정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던 유달리가 이들을 벌주려고 하려는 의도였으나, 두 자매는 이미 수차례 안경과 관계를 맺었고 즐기고 있었다. 이에 허정은 안경과 유달리가 자기 구세주라고 말하는데, 안경은 속으로 감동받아한다.
325화에서는 PC방에 갔다가 우연히 정윤주를 목격하게 되는데, 인터넷 소설 작가 '주윤'의 정체가 정윤주임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을 유달리와 허 자매에게 알려준다. 유달리가 안준표 사건을 수임할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정윤주가 필요하다며 당장 내 앞으로 데려오라고 하자 그녀를 데려온다. 이후 유달리, 정윤주가 보는 앞에서 허 자매와 쓰리썸을 맺는데, 유달리의 지시로 인해 이제는 역으로 허민, 허정 자매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관계를 맺게 된다. 문득 과거에 허민과 허정이 안경태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강제로 씌우고 관계를 맺었던 일을 떠올리면서 나한테 이런 날이 올 줄 어떻게 알았겠냐며 감격스러워한다.
329화에서는 안준표의 공판 때 증인으로 출석, 천봉고 시절 김성찬 일당이 차혜민을 납치해 집단 성폭행하려고 했던 그날의 진실을 법정에서 증언한다. 이후 331화에서는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시작해 낮에는 운전기사일을 할 수가 없어 복무기간 동안에는 김춘배가 낮동안만 대신 일을 맡게 되었다.
3.5. 2018년 이후
2018년 시점인 340화에서도 유달리네 기사일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는데, 살이 빠져서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고지혈증에다 당뇨 전단계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몸 관리를 했다고 한다.4. 여담
[1] 당연하겠지만 안준표는 미친듯이 창피해한다.[2] 정확히는 달리가 안경과 허민을 모두 골탕먹일 생각으로 안경에게 준표가 허민네 집으로 갔으니 당장 허민의 방을 염탐하고 올 경우 자신과 관계를 갖게 해주겠다고 꼬신 뒤 동시에 허민에게 문자를 보내 밖에 잘생긴 남자가 니 방을 바라보고 있으니 창문을 열어보라고 시킨다.[3] 작중(112화)[4] 다방 여사장의 나이가 무려 50대라고 한다. 즉 어머니뻘 여자와 관계를 맺어 놓고 첫 경험이라고 자랑스러워 하고 있는 것. 여담으로 이 다방 여사장은 23화에서 술에 떡이 된 유학영과도 관계를 가진다.[5] 그 와중에 허민, 허정과 관계를 가지면서 자신과 동년배 여자와 성관계를 맺는 데 성공하자 다방 여사장을 떠올리며 아줌마는 늙었으니 더 이상 아줌마랑 관계를 갖기 싫다고 독백하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다.[6] 하태수가 칼을 들고 위협하는 바람에 허민, 허정 자매와 억지로 관계를 맺게 됐다는 사실은 죄다 숨긴 뒤 오롯이 순수 자기 힘으로 허 씨 자매들을 함락한 것마냥 떠들어댄다. 한편 안경태와 허민, 허정 자매가 몸을 섞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유달리가 역겨워하면서 걍 뒤져버리라는 말을 한건 덤.[7] 2023년 12월 기준 최저시급은 9,620원으로 거의 10,000원 가까운 돈이 됐다 보니 체감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때는 서기 2000년이다. 2000년 당시 최저시급은 불과 1,600원이었으며 당시 기준 6,000원이면 짜장면 2그릇을 사 먹을 수 있던 나름 큰 돈이었고, 택시 기본요금이 1,300원,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이 600원이던 시절이었다. 당장 유달리의 제안에 혹한 안경태가 옆에 있던 PC방 알바생에게 시급을 물어보자 시간당 1,900원이라고 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이마저도 원래는 유달리가 시급으로 4,000원을 제안했으나 안경이 밍기적거리자 6,000원으로 올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