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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바스타 왕국 내전 アラバスタ王国内戦 | Alabasta Kingdom Civil War | |
| 장소 | |
| | |
| 원인 | |
| 국왕군과 반란군의 무력 충돌 바로크 워크스의 알라바스타 내란 선동 및 국가탈취 시도 밀짚모자 일당의 내란 종식을 위한 개입 시도 | |
| 교전세력 | |
| | 알라바스타 반군 |
| 해군 | |
| 수뇌부 | |
| | 코자(반군) |
| | |
| 주전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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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병력 | |
| | 유바의 반란군들 |
| 바로크 워크스 사원들 | |
| 해군들 | |
| 결과 | |
| 밀짚모자 일당의 승리 | 바로크 워크스의 괴멸 왕의 부하 칠무해 크로커다일의 체포 |
| 알라바스타 내란 종식 | |
| 전사자 및 피해 규모 | |
| 국왕군 다수 사망 및 부상 | 반란군 다수 사망 및 부상 |
| 밀짚모자 일당 인원 중상 및 부상 | 크로커다일 및 바로크 워크스 간부들 중태 혹은 부상 |
| 아르바나 궁전 파손 지면과 거주지를 포함한 국가 전체에 전쟁에 의한 상흔 발생 | |
| 영향 | |
| 알라바스타 가뭄과 갈등 해소 및 재건 착수 니코 로빈이 밀짚모자 일당에 합류 네펠타리 비비와 눈물의 이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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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 19권 '반란' 표지 |
싸움을 한탄하는 자─ 싸우는 자─
싸움을 선동하는 자들 그 진실을 알고 저지하려는 자.
각각의 마음은 서로 엇갈린 채
수도 '아르바나'에서 충돌하게 된다.
싸움을 선동하는 자들 그 진실을 알고 저지하려는 자.
각각의 마음은 서로 엇갈린 채
수도 '아르바나'에서 충돌하게 된다.
원피스에서 일어난 사건 중 하나로 알라바스타 편의 핵심 에피소드. 단독 문서화가 진행된 사건들 중 본편 기준[3]으로 처음 발생한 거대 사건이자, 주인공 몽키 D. 루피와 밀짚모자 일당이 최초로 관련 및 참가한 사건이다.
2. 참가 세력
2.1. 알라바스타 국왕군
- 국왕 네펠타리 코브라
- 호위대장 이가람
- 부관 '자칼' 차카
- 부관 '매' 페루
- 츠메게리 부대 (ツメゲリ部隊/Tsumegeri Guards)
4명으로 구성된 알라바스타 왕국 엘리트 호위단. 상당한 실력자들로 미스 올 선데이의 방어를 뚫고 크로커다일이 점령한 왕궁에 진입했다. 알라바스타에서 발상한 일련의 사태가 크로커다일의 음모였다는 사실을 알고 이 나라의 '아픔'과 '분노'를 알려주기 위해서 수명을 대가로 폭발적인 힘을 주는 호수(豪水)를 마시고 달려들었다. 그러나 크로커다일이 "알아서 죽을 거라면 내가 손댈 것도 없다."며 승부를 피하면서 허망하게 전원 사망.[4][5]
2.2. 알라바스타 반군
- 반란군 대장 코자
2.3. 바로크 워크스
- Mr.0
- Ms. 올 선데이
- Mr.1
- Ms.더블핑거
- Mr.2
- Mr.4&래스
- Ms.메리크리스마스
- Mr.7
- Ms. 파더즈 데이
- 빌리언즈 200명
- 밀리언즈 1800명
2.4. 밀짚모자 일당
2.5. 제3세력
3. 과정
알라바스타 사태 혹은 이른바 알라바스타 왕국 내전은 밀짚모자 일당이 알라바스타 왕국에 도착해 종식되기 이전부터 오랜 기간동안 차곡차곡 진행된 사건이었다. 그러니까 비비와 이가람이 왕국에 해가 되는 비밀 조직의 존재를 깨닫고, 그곳에 침투하기 이전과 간부의 위치에 오른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었다.[11]위스키 피크와 리틀 가든을 거쳐 알라바스타로 향하던 중 유쾌한 뉴커머를 만나게 되고 서로 안면을 트이고 나서 바로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가 사라진 후에야, 비비는 방금 전의 인물이 바로크 워크스의 주요 간부이자 Mr.2 봉쿠레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된다.[12]
긴 항해 끝에 드디어 알라바스타에 도착하게 되고, 이곳에서 로그타운에서부터 루피를 추적해온 해군 스모커 & 타시기를 피하다가 루피의 형 포트거스 D. 에이스를 만나 에루마루와 유바까지 함께 동행한다. 그리고 에이스와 헤어지게 된 밀짚모자 일당은 어느덧 레인 베이스에 도착하게 되고, 여기서 밀짚모자 일당이 크로커다일에게 함정에 빠졌다가 탈출, 루피가 알라바스타 사태의 흑막인 크로커다일과 처음으로 대결하게 되지만 패배하게 된다.
이후, 수도 아르바나에서 국왕군과 반란군의 결전이 벌어지게 되고, 그 수는 200만명에 육박했다. 루피를 제외한 밀짚모자 일당은 유토피아 작전을 진행하던 주요 바로크 워크스 최고 간부들(오피서 에이전트)을 각자의 싸움 끝에 쓰러뜨리고, 고폭탄을 든 페루가 공중에서 투신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른 사이드에서는 부활한 루피가 아르바나에 나타나 궁전에 이어 알라바스타 왕국 지하 유적에서 크로커다일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 끝에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전쟁 막바지에 비비의 전쟁을 멈춰달라는 목소리가 전장에 있는 모두에게 닿게 되고, 비까지 동시에 내리기 시작하면서 반란군, 국왕군간의 싸움이 멈추게 된다.[13] 이때 타시기를 필두로 전쟁을 말리던 해군이 크로커다일에 대한 죄목을 논하면서 세계정부의 이름 아래에 칠무해 자격을 박탈하고 주요 간부들까지 전부 체포하게 된다. 그렇게 바로크 워크스가 괴멸된데에 이어 생환에 성공한 호위대장 이가람과 나노하나에서 국왕군의 습격을 받고 부상을 입은 어린 아이, 부상을 입은 반란군 리더 코자의 증언이 각각 이어지고,[14] 마지막에는 비비와 함께 왕궁 앞에 나타난 코브라 국왕이 "이 전쟁을 딛고 일어서자"는 말과 함께 내전의 종식을 고하였다.
그렇게 알라바스타 사태가 일단락 된 후, 밀짚모자 일당은 해군의 추적과 포위망을[15] 뚫는데에 어려움을 겪지만[16], 함께 도망치던 바로크 워크스의 간부 봉쿠레의 희생으로 극적으로 탈출하고, 긴 여행을 함께한 비비와도 눈물의 이별을 하게 된다.
4. 결과
- 크로커다일의 유토피아 작전 실패와 칠무해 제명.
- 알라바스타 반란군의 반란 포기로 내전 종식.
- 밀짚모자 일당의 몽키 D. 루피 와 롤로노아 조로 각각 현상금 1억과 6,000만 베리로 책정.[17]
- 세계정부 측 정보 조작을 통해 모든 공이 스모커한테 돌아가 스모커 준장 진급.[18]
- 니코 로빈이 밀짚모자 일당으로 영입.[19]
- 로빈이 밀집모자 일당으로 영입. 이는 훗날 에니에스 로비 사건의 계기가 된다.
5. 평가
원피스 만화가 지금의 인기를 가지게 해준 기폭제가 된 에피소드로 이때부터 원피스의 전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위대한 항로의 첫 에피소드로써 진정한 바다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어 원피스의 수많은 에피소드 내에서도 최고라고 평가받는 에피소드.플롯 구조도 이야기가 해결될 듯하면서도 다시 꼬이면서 긴장감을 절대 떨어트리지 않고 나라 하나의 존망을 쥐는 스케일도 거대하다. 그 안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대립을 중심으로 밀짚모자 일당과 바로크 워크스, 그리고 해군들 각자의 움직임이 얽히면서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구도도 무척 훌륭하다.[20] 게다가 중간에 나온 포트거스 D. 에이스, D의 일족, 흰 수염 해적단과 검은 수염 해적단, 포네그리프, 플루톤 등 후일 중요해지는 떡밥들 역시 많이 뿌려졌다.
악역인 바로크 워크스의 간부들은 이스트 블루의 해적들을 뛰어넘는 강력함을 과시했으며, 이들과의 최종 결전에서 밀짚모자 해적단 전원은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사생결단을 치르게 된다. 이를 계기로 밀짚모자 해적단의 실력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게 된다. 특히 바로크 워크스의 사장인 크로커다일은 지금까지 이스트 블루에 나왔던 악역의 요소를 집대성한[21], 그들 모두를 모아도 상대할 수 없을 강대한 실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했으며 지금까지도 원피스 최고의 악역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22] 무력도 이전의 적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출중해 당시까지 제대로 패한 적이 없던 루피를 손도 못 쓰고 무참히 패배하게 만들며 독자들을 충격에 빠트렸고 약점이 들켰던 2차전에서도 결국 승리를 거머쥐면서 강력한 포스를 자랑했다.
또한 에피소드의 주제 역시 반전(反戰)이라는 범세계적이면서도 깊이가 있는 가치를 주제를 삼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를 은유와 같은 간접적인 방법을 통하지 않고 스토리에서 내전이라는 직관적인 내용을 통해 드러내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아주 쉽다. 또한 이러한 내전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배경 역시 완성도가 장난이 아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알라바스타에서 해적들을 소탕하면서 자신의 영웅적인 이미지를 쌓는 동시에, 사막 국가라는 알라바스타의 특징을 이용해 왕이 비를 독차지한 듯한 상황을 연출하여 내전을 유도한 크로커다일의 정치 공작 역시 이후 장편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첨예하고, 마치 현실에도 있을 법한 상황인 듯 설득력이 있었던 것도 이 에피소드가 고평가를 받는 이유중의 하나다.[23]
상기한 점들로 이후 원피스 에피소드의 전개 룰 대부분이 형성되지만 바로크 워크스편만큼 당위성이 있게 완성도를 높인 에피소드는 없다시피 하다. 특히 크로커다일의 무지막지하고 철두철미한 흉계, 이에 맞서서 대항하는 밀짚모자 일당의 전략, 자연계 능력자라 원초적인 타격이 불가능한 크로커다일을 무찌르기 위한 기상천외한 전략간의 대결 등은 가히 당대 최고의 소년만화로 오르게 해줄만한 퀄리티를 자랑했다.[24] 이후 조커픽으로 전략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디의 모습이나 루피가 맞붙는 보스와의 맞대결은 한번으로 안 끝난다는 것 같이 이 에피소드에 나온 여러 연출들이 최근까지도 나오는 것을 보면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본격적인 설정을 확립하게 된 시초적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밀짚모자 일당은 이 에피소드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해적단이 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기관 오로성까지 그들을 주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모로 밀짚모자 일당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던 에피소드가 아닐 수 없다.
알라바스타의 수도인 아르바나에서 바로크 워크스의 간부들과 싸울 때에는 1대1 배틀의 구도로 제시한다. 각각 밀짚모자 일당 선원 1명 vs 바로크 워크스 간부 1명의 싸움으로 만들어, 싸움 하나하나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25] 또한 이 때를 기점으로 대형 에피소드에 타임어택 요소가[26] 필수적으로 쓰이기 시작한다.
해당 에피소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동료의 증표' 장면은 상당히 명장면.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 여는 노래 'we are'가 나오면서 더 간지를 살리고 KBS 방영분에서는 반주가 나오다 노래로 넘어갈 때 자사의 여는 노래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 대해 SMAP의 기무라 타쿠야가 예능에서 배 갑판 위에 동료들이 있는 순서를 맞추는 덕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교사 뒤편에는 천사가 묻혀 있다란 작품에서도 미츠모토 나나메가 이 장면의 오마쥬인 듯한 장면을 따라하기도 했다. 참고로 같은 에피소드를 압축하여 만든 극장판도 있다.
6. 여담
지금까지 원피스 내에서 일어난 사건들 중 현재 나무위키 내에서 단독 문서화가 진행된 사건들의 대다수가 육하원칙에 입각해 만화책과 애니에서의 제목 내지는 부제[27], 인물들의 대사[28], 내레이션의 언급[29], 설정집의 존재[30], 게임 및 미디어[31] 등을 통해 일어났던 사건들에 대한 명칭이 공식으로 표기되고, 이를 계기로 원피스 커뮤니티나 연관된 위키를 통해 정리되는데, 해당 사건은 원피스 내에서 공식 명칭이 정확하게 표기되지 않은 사건 중 하나이며[32] 알라바스타 왕국 내전이라는 표현 역시, 말 그대로 알라바스타에서 국왕군과 반란군끼리의 대립으로 인해 내전을 벌였다는 점을 착안해 하나의 명칭으로 작성되어 있다.[33]따라서 작중 언급된 내용으로 봤을 때에는 알라바스타 (왕국) 사건 내지는 스모커가 타시기에게 전했던 대사를 인용하여 알라바스타 (왕국) '사태'로도 쓸 수 있다. 아니면 크로커다일이 바로크 워크스 회의에서 밝혔던 유토피아 작전도 있다. 그리고 여담으로 롱 링 롱 랜드에서 루피와의 결투를 끝마치고 홀연히 떠날때 나왔던 아오키지의 대사라던가, 스모커와 타시기에게 1계급 특진과 관련해 해군본부에서 통화를 걸어왔을 때의 내용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해군에서는 이를 '크로커다일 토벌'[34]로도 지칭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7. 관련 문서
[개입] 반란 진압 및 종식을 위한 개입[내란선동] 알라바스타 왕국 탈취를 위한 내란 선동[3] 주인공 루피가 처음 모험을 떠나기 시작해 본편이 시작된 2년 전 기준.[4] 사실 크로커다일이라면 아무리 힘이 늘어봤자 상대가 될 리 없으니 간단히 정리할 수도 있었지만, 최악의 좌절감과 굴욕을 주기 위해 피한 것이다. 그의 사악함이 드러나는 장면.[5] 원피스에서 회상이 아닌 이야기가 진행되며 처음으로 죽은 시체들이 널브러진 모습이 연출된 장면이기도 하다.[A] 출처 : 원피스 블루.[A] 출처 : 원피스 블루.[A] 출처 : 원피스 블루.[A] 출처 : 원피스 블루.[10] 바로크워크스 빌리언즈 배 5척를 침몰 시킴[11] 민중들의 국왕과 왕국 전체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게 되고, 이후 전쟁 발생까지 해서 나라를 악화시키게 된 데에는 바로크 워크스의 공작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 해적잡는 영웅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크로커다일이 다른 이면에서 나라 전체의 기후를 댄스 파우더가 실린 인공 강우선으로 조작하고, 레인 베이스 카지노로 국가 경제를 마비시키는 등 이는 이가람과 비비가 바로크 워크스에 잠입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12] 봉쿠레가 복사복사열매 능력을 일당에게 알려줄때 코브라 국왕의 얼굴로 변하는 모습에 비비가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고, 봉쿠레가 배를 떠난 이후에 이를 멤버들에게 알려줬다. 그 장면 이전까지는 비비도 봉쿠레에 대한 신상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13] 사실 전쟁이 벌어지지 않거나, 잠깐 멈추거나, 아예 끝날 가능성도 있었지만 번번히 막혀 실패했다. 이미 바로크 워크스 소속 인원들이 국왕군과 반란군을 가리지 않고 포진되어 있었고, 전쟁이 확실하게 끝나기 이전까지 끝없는 싸움의 구렁텅이로 내몰았다.[14] 이가람은 지금까지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크로커다일이 전쟁의 원흉임을 설명하고, 어린 아이는 나노하나에서의 국왕군 습격은 국왕군에 의해 일어난 것이 아님을 밝혔다. 그리고 코자 역시 우리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했다고 소회하였다.[15] 내전이 끝난 순간부터 해군에서는 스모커를 필두로 바로크 워크스사가 소유하던 인공 강우선을 발견하고, 히나 대령의 주도하에 알라바스타 왕국과 샌디 섬 전역에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었다.[16] 훗날 고잉 메리 호에 치명상을 입히는 상흔들이 이때 발생하게 된다.[17] 루피는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림으로서 올라간 것이며, 조로는 Mr.1을 쓰러뜨림은 물론 이전 위스키 피크에서 현상금 사냥꾼 100여명을 몰살한 것까지 합해서 올라간 것이라고 내전 이후 스모커가 타시기에게 설명한 부분이 나온다.[18] 스모커는 이에 극대노했지만 본인의 지위 상 할 수 없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으며 그저 정부 상층부 영감들한테 엿이나 먹으라고 분노를 표출할 수밖에 없었다.[19] 그것도 자발적이다. 그녀가 왜 루피 쪽으로 오게 되었는지는 '행적' 참조.[20] 이러한 전개 과정 및 구성 요소 다수를 받아들여 드레스로자 편이 진행되었으며, 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도 영향권 안에 있는데 하늘섬 편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고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오히려 과다하게 나왔던 인물들의 불균등한 분량 등 다소 작위적이며 작가의 편의와 임의대로 진행되는 인위적인 전개로 인해 문제점이 제기되었다.[21] 악마의 열매 능력자이며(버기), 많은 부하를 거느리고(클리크), 냉혹하고 잔인할 뿐만 아니라(아론), 지략도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나다.(크로)[22] 이전의 악역 보스였던 버기, 크로, 클리크는 이스트블루 내에서나 유명세를 떨쳤었고 그나마 아론정도가 과거에 신세계에서 해군 고위장교도 주목하는 해적이었지만, 크로커다일은 엄청난 강자들이 득실거리는 후반부의 바다인 신세계에서도 대단한 위상을 가졌기에 앞서 소개된 인물들을 모두 합쳐도 크로커다일에 비견되지 못했다.[23] 반대로 좋지 않은 예를 들면 알라바스타 편을 오마쥬한 돈키호테 패밀리 편의 배경의 경우 실실 열매의 조종 능력과 하비하비 열매라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강력한 능력을 이용해 국왕과 국민을 이간질을 시켰을 뿐, 정치 공작이라 할 만한 배경은 아무것도 없기에 작위적이라거나 설득력이 없다는 악평이 많았다.[24] 원피스의 골수팬들은 이 에피소드 이후에 능력자 배틀물 특유의 전략싸움이 패기의 등장으로 크게 약해져서 안타깝다고 할 정도니 그 수준을 알만하다.[25] 루피 vs 크로커다일, 조로 vs Mr.1, 상디 vs Mr.2, 나미 vs 미스 더블 핑거, 우솝+쵸파 vs Mr.4+미스 메리크리스마스[26] 알라바스타의 시한폭탄, 하늘섬의 맥심, 에니에스 로비의 버스터 콜, 스릴러 바크의 아침, 정상전쟁의 에이스의 처형, 어인섬의 노아, 펑크 하자드의 시노쿠니, 드레스로자의 새장, 토트랜드의 빅 맘, 와노쿠니의 염운 등[27] 천룡인 사건, 바나로 섬의 결투, 바솔로뮤 쿠마 성지폭주 사건[28] 철의 거인의 마리조아 습격 사건, 피셔 타이거의 마리조아 습격 사건, 갓 밸리 사건, 오하라 사건, 어퍼 야드 서바이벌, 에니에스 로비 사건, 정상전쟁, 록키 포트 사건, 드레스로자 국방전, 뒷수습 전쟁, 혁명군의 마리조아 습격 사건[29] 에드 워 해전, 오하라 사건, 나 홀로 혁명, 어퍼 야드 서바이벌, 정상전쟁, 에그 헤드 사건[30] 임펠 다운 대탈주 사건[31] 오니가시마 결전[32] 이와 비슷하게 공식 명칭이 나오지 않은 사건으로는 정상전쟁 이후 사카즈키와 쿠잔이 해군원수 자리를 두고 대결했다는 점에서 문서로 만들어진 펑크 하자드 결투와 최종장을 기준으로 8개국에서 혁명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문서화가 진행된 8개국 혁명이 있다.[33] 대신 수도 아르바나에서 펼쳐졌던 싸움에 한해, 원피스 21권의 대제목인 "결전은 아르바나에서", 원피스 게임 해적무쌍3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아르바나에서의 결전", 애니 112화에서도 "반란군 VS 국왕군! 아르바나의 결전"으로 표기되었다.[34] '크로커다일 토벌 건' 내지는 '크로커다일 토벌 건수'로 표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