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28:59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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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2012~2018)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2018~2020)
두샨 타디치
(2020~2024)
}}} ||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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Фудбалска репрезентација Србије
파일:Aleksandar Kolarov Serbia.png
<colbgcolor=#FF0000,#191919> 이름 알렉산다르 콜라로브[1]
Александар Коларов
영문 표기 Aleksandar Kolarov
출생 1985년 11월 10일 ([age(1985-11-10)]세)
유고슬라비아SFR 세르비아SR 베오그라드
국적
[[세르비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7cm / 체중 81kg
직업 축구 선수 (수비수[2] / 은퇴)
축구 감독
축구 경영인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FF0000,#191919> 선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1999~2004 / 유스)
FK 추카리치키 (2004~2006)
OFK 베오그라드 (2006~2007)
SS 라치오 (2007~2010)
맨체스터 시티 FC (2010~2017)
AS 로마 (2017~2020)
인테르나치오날레 (2020~2022)
감독 세르비아 U-21 대표팀 (2024~ )
경영 피사 SC (2023 / 스포츠 디렉터)
국가대표 94경기 11골 (세르비아 / 2008~2020)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은퇴 이후5. 플레이 스타일6. 여담7. 기록
7.1. 대회 기록7.2. 개인 수상

[clearfix]

1. 개요

세르비아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레프트백.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알렉산다르 콜라로프/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세르비아 국가대표로는 2007년 여름에 UEFA U-21 유럽 선수권 2007에 출전하였다. 준결승 벨기에 전에서 프리킥골을 넣으며 승리에 공헌하였다. 결승전 네덜란드 전에서 경고를 두 번 받고 퇴장하였고, 팀도 1-4로 패해 준우승하였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조별 리그에서 1승도 하지 못하고 탈락하였다. 2008년 여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이후 2010 남아공 월드컵에도 출전했지만 역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였다.

3.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 조별리그 1라운드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페널티박스 바깥의 먼위치에서 왼발 프리킥으로 골을 기록하며 주장으로서 팀의 1대0 승리를 견인했다. 상대 골키퍼는 케일러 나바스.

4. 은퇴 이후

2023년 6월 3일, 피사 SC의 스포츠 디렉터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2023년 7월 10일, 스포츠 디렉터직에서 사임했다.#

2024년 11월 8일, 세르비아 U-21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5. 플레이 스타일

공격력이 좋은 윙백으로, 특히 크로스와 오버래핑 능력이 뛰어나다. 가장 높이 평가되는 점은 강력한 왼발 킥력으로, 클럽에서나 국대에서나 왼발 프리킥을 전담한다. 예전 호베르투 카를로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공을 강하게 차는데, 때문에 상대 선수들, 심지어는 주심까지 그의 공을 맞고 실려나갈 때가 간혹 나온다. 그리고 이를 모아놓은 영상도 존재한다.

맨시티 이적 후에는 강하게 차기보다는 감아차는 프리킥만을 구사하는데 원래 킥력이 좋은지라 상당한 정확도와 파워를 보여준다. 로마 이적 이후 메시를 제외하고 5대리그 최다 직접 프리킥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크로스는 처음에는 기복을 좀 탔었지만, 맨시티에서 점점 굉장한 정확도를 뽐내기 시작했다. 특히 땅볼 크로스 능력이 상당하다. 칼같이 휘어들어가며 공격수의 발에 정확히 도달하는 크로스가 일품.

롱패스 능력 또한 발군인데, 경기장의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의 윙어에게 도움닫기도 얼마 하지 않은 채 정확하게 보내는 롱패스를 자주 보여준다. 과르디올라와 콘테 감독은 콜라로프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그를 왼쪽 센터백으로 기용한 것이다.

약점은 스피드. 측면 수비수지만 체격이 제법 큰 편이고 순발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때문에 공격을 나간 뒤 수비로 복귀하는 속도가 늦고, 이로 인해 콜라로프가 있는 쪽은 역습에 취약해진다. 게다가 콜라로프의 기본적인 수비력도 그다지 좋지 않다.[3] 대인 수비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수비 위치 선정 등에서의 문제가 많았다. 그래도 로마에서의 모습을 보면 매우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해당 약점이 예전보다는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다.

15-16 시즌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사실상 방출 0순위의 선수였다.[4] 하지만 과르디올라가 원래 영입하고자 했던 왼발 센터백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이적이 완료 직전에서 무산이 되면서 과르디올라는 다른 센터백을 영입하는 것 대신에 기존에 있던 왼발잡이 콜라로프를 가지고 센터백으로의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기도 했다. 로마에서는 3백의 일원으로 나와서 생각보다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

여하튼 상기한 문제들로 인해 콜라로프는 EPL을 떠나 로마로 이적했고, 세리에는 아무래도 수비수의 주력을 EPL만큼 요구하진 않아서인지 이적 후에는 공수 양면에서 모두 고평가받으며 로마 부동의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6. 여담

파일:external/static.guim.co.uk/Aleksander-Kolarov-014.jpg
  • 로빈 반 페르시처럼 30대가 되기 전부터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또래에 비해 머리가 백발이 되어가는 중이다. 안 그래도 노안으로 보이는데 더 나이들어 보인다.
  • 은퇴 후의 꿈이 세르비아의 대통령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 구단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파블로 사발레타와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을 받자,제가 이깁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쟁이 많이 일어났어요. 제가 더 세게 때립니다.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그리고 왜 모두가 당신을 사랑할까요?라는 질문을 보고 저를 사랑하는건 참 쉽죠라고 발언한 적도 있다. 여러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은근히 개그 캐릭터이다.
  • 2014년 리그 우승 이후 마티야 나스타시치세르비아의 극우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슬로건인 Srbija do Tokija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셀레브레이션을 해 회자되었으나[5] 큰 논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 과거 SS 라치오에서 뛰던 시절 강력한 왼발슛으로 주심의 머리를 맞춰서 기절시킨 적이 있었다. 영상
  • 현역 시절 날카롭고 정확한 왼발 킥을 자주 구사하여 세르비아 각도기라는 별명이 있다.

7. 기록

7.1. 대회 기록

7.2. 개인 수상


[1] /alɛksǎːndar kɔlǎrɔʋ/. 국립국어원의 세르보크로아트어 표기 규정에 따른 표기이다. 선수 이름은 키릴 문자로 Александар Коларов인데, 키릴 문자의 в/ve/는 세르보크로아트어에서 유성 순치 접근음(IPA: /ʋ/)으로 발음된다.[2] 레프트백, 스토퍼[3] 대부분의 맨시티 경기에서는 강팀이든 약팀이든 사발레타가 있는 오른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왼쪽의 콜라로프만 죽어라 공략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4] 실제로 터키의 베식타스 SK와 이적 직전까지도 갔었다.[5] 당시 팀에 제코랑 요베티치가 있었던 걸 감안하면…다만, 이후의 행적을 보면 제코와도 매우 친하게 지내고, 다른 발칸 선수들과도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