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레알 소시에다드 1기3. 레알 마드리드 CF4. 레알 소시에다드 2기
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 알바로 오드리오솔라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레알 소시에다드 1기
바스크 지방의 산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나 2006년 레알 소시에다드의 유스 팀에 입단한 로컬 보이 출신이다. 2013-14 시즌 처음으로 B 팀으로 승격되어 경기를 치렀고, 2014-15 시즌부터는 B 팀에서만 활약했다.2017년 1월, 1군 팀 라이트백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호세바 살두아가 전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자 1군팀에 콜업되었고, 1월 16일 말라가 CF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17-18 시즌을 앞두고서 1군 스쿼드에 정착하게 되며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5년 재계약을 맺어 2022년까지 팀에 남게 되었다. 바이아웃은 4,000만 유로이며, 등번호도 19번을 달았다. 동시에 자리가 없어진 호세바 살두아가 CD 레가네스로 임대되었다.
2017-18 시즌 중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리그에서도 상당한 수준. 라리가 라이트백들 중 넬송 세메두나 다니엘 카르바할 같은 빅클럽의 주전 라이트백들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벌써부터 많은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다만 이번이 1군 첫 시즌이어서 그런지 빠른 스피드와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에서는 좀 아쉬운 수준.
3. 레알 마드리드 CF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진행 중인 2018년 7월 6일 새벽에 소문만 무성하던 레알 마드리드 계약이 완료되었다. 소시에다드에 이적료 3,000만 유로를 지불하였고 계약 기간은 6년이다. 다니 카르바할의 백업 및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전 경쟁에서 밀린 아슈라프 하키미는 도르트문트로 소속을 옮겼으며, 만능 수비수 나초 페르난데스는 센터백으로만 플레이해도 무방하게 되었다.3.1. 2018-19 시즌
대부분의 레알 팬들의 반응은 드디어 제대로 된 카르바할의 백업을 찾았다고 안심하고 있다.[1] 우선 UEFA 슈퍼컵 훈련 소집 명단에는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어느덧 9월 중순이 되었지만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가끔 올리는 정도. 훌렌 로페테기가 수비수를 1명 정도만 후보 선수 명단에 올리는 데다가 그 자리를 주로 나초나 부진하고 있는 라파엘 바란이 돌아가면서 맡고 있어서 기회가 더더욱 없는 상황이다. 카르바할의 공백이 생기지 않는 이상 리그와 챔스에서는 기회를 잡기 어려울 듯하다.
리그 5R 에스파뇰전에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라운드 CSKA 모스크바전에서 카르바할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반전에 이탈하게 되자, 교체투입되었다. 카르바할의 부상의 회복기간이 최대 8주까지 걸릴 수 있을 만큼 작은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오드리오솔라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일단 출전한 2경기에서의 오드리오솔라의 폼은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다닐루나 하키미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 예상된다.
리그 9R 레반테전에서는 오버래핑으로 공격에 참여하려 해도 계속 공을 빼앗기거나 크로스가 정확하지 않는 등 매우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오버래핑으로 인해 뒷공간을 계속 내주면서 여러 차례 실점 위기도 내주었다. 결국 팀도 2-1 패배를 거두면서 역대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 멜리야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1골과 2어시를 기록하면서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의 골은 레알 데뷔 골이었다.
11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양호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13R 에이바르전에서는 1-0으로 뒤져 있는 상대 공격수와의 1-1 상황에서 페인트에 속아 미끄러넘어지면서 실점에 일조했다. 이 과정에서 부상도 당하면서 카르바할과 교체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라운드 CSKA 모스크바전에서 선발로 출장했지만 경기 내내 부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홈에서 3:0으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지로나전에서 1어시를 적립했다. 현재까지 카르바할의 백업으로서 주로 코파 델 레이에 나오고 있는데, 상대가 비교적 약팀이긴 하지만 8강 1차전 기준으로 코파 델 레이에서 4어시를 기록 중이다.
출전 수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로 그나마 괜찮은 활약을 펼친 시즌이었다.
2018/19 시즌: 22경기 1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14 | 14 | 0 | 0 | 2 |
챔피언스 리그 | 3 | 2 | 1 | 0 | 0 |
국왕컵 | 5 | 5 | 0 | 1 | 4 |
UEFA 슈퍼컵 | - | - | - | - | - |
클럽 월드컵 | - | - | - | - | - |
합계 | 22 | 21 | 1 | 1 | 6 |
3.2. 2019-20 시즌
카르바할의 백업으로서 가끔 경기에 나오고 있으나 수비에서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9R 마요르카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다른 백업을 구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반기가 끝나고 뜬금없이 FC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나고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19/20 시즌 연이은 부상으로 뎁스가 현저히 얇아졌고 요주아 키미히가 풀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화를 원하는 바람에 오른쪽 풀백에 센터백인 뱅자맹 파바르로 땜빵하는 위기 상황이었기에 오드리오솔라는 좋은 타깃으로 보였을 것이다.
2019/20 시즌: 5경기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4 | 4 | 0 | 0 | 1 |
챔피언스 리그 | 1 | 1 | 0 | 0 | 1 |
국왕컵 | - | - | - | - | - |
수페르코파 | - | - | - | - | - |
합계 | 5 | 5 | 0 | 0 | 2 |
3.2.1. FC 바이에른 뮌헨 (임대)
2020년 1월 22일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19-20 시즌 종료까지. 등번호는 잔드로 바그너가 달았던 2번을 받았다.팀에 합류해서 팀 훈련에 참가하자마자 이반 페리시치에게 태클로 부상을 입히는 대형 사고를 쳤다. 페리시치는 발목 골절로 4주간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자리가 없다. 임대 이적 후 5월까지 출전이라고는 3경기가 전부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레프트백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이면서 데이비드 알라바가 센터백으로 나옴에 따라 뱅자맹 파바르가 라이트백으로 나오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오드리오솔라의 출전이 제한되고 있다. 이 상태로 임대가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파바르의 부상 기간 동안에도 재앙 수준의 폼을 보여주면서 본업이 수미인 요주아 키미히한테 또 밀렸다.
그런데 다음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전망은 좋지 않다. 유리몸 기질이 있던 다니엘 카르바할이 19-20 시즌에 강철몸이 된 데다, 아슈라프 하키미가 인테르로 떠났다고 쳐도 선수 본인이 이번 시즌 워낙 뛰질 못해 다음 시즌 폼이 어떨지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 와중에 원 소속 팀인 레알과 임대로 와 있는 바이언이 모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에 두 리그의 우승 메달을 받게 되었다. #
챔피언스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치는 대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다고 한다.
챔스 16강 2차전 첼시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면서 트레블을 달성했고,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도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덕분에 각각 다른 2개의 국가에서 리그 우승, 트레블까지 달성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라리가와 분데스리가를 동시에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3.3. 2020-21 시즌
4R 바야돌리드전에서는 시즌 첫 출전을 가졌는데, 지난 두 시즌에 비해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전반 초반에 어처구니없는 실책성 플레이를 한두 차례 보여주기는 했는데, 이후에는 수비적으로 좋았다. 특히 상대 역습을 스피드로 제압하면서 커팅하는 장면이 압권.다니 카르바할이 무릎 부상으로 2개월 아웃이 확정되면서, 오드리오솔라의 출전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오드리오솔라도 왼쪽 다리 부상을 당하여 오른쪽 풀백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그래도 풀백 자원의 경우 모든 수비 포지션 커버가 가능한 나초나 라이트백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루카스 바스케스가 있어서 구멍을 메꿀 수 있다는 점이 다행스러운 부분.
11월이 되자마자 훈련에 복귀했으나 리그 출전이 1경기도 없었고 1월 이적 시장에서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와 링크가 났다. 심지어 카르바할이 잔부상으로 못 나오는 경기에서도 바스케스가 주로 출전하면서 기회 자체를 못 받고 있는 중이다. 1월 중순 수페르코파 아틀레틱전에서도 바스케스가 나왔는데, 거하게 말아먹으며 탈락했다.
국왕컵 32강에서는 간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3부 리그 팀한테 졌다.
21R 레반테전의 모습은 그야말로 오재앙. 수비 라인도 못 맞추는 등 수비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22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도 실수를 계속 범하며 부진했으며, 부상 의심까지 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왜 그동안 지단이 오드리오솔라가 아닌 바스케스를 풀백으로 기용했는지 알 수 있다.
엘 클라시코에서는 바스케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 출전하였지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수비를 보여주며 레알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였다.
헌데, 카르바할의 부상 회복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마당에 바스케스가 시즌 아웃되어 버리면서 마르빈 파르크 콜업이 이뤄지는 것이 아닌 이상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리버풀전에서 선발로 출장할지도 모르게 되었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그는 미드필더인 페데리코 발베르데에 밀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되었다. 아무래도 지단 감독의 신뢰를 잃은 듯.
리그 32R 카디스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라리가 데뷔 골이다. 이후 부상에서 복귀한 카르바할과 교체되었다.
시즌 말로 가면서 폼이 점차 나아지며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36R 그라나다전에서 마르빈 파르크가 선발로 뛰면서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마르빈 파르크가 부상을 당하면서 후반에 투입되었고, 아자르의 도움으로 시즌 2호 골을 넣었다. 레알은 4:1로 승리했다.
시즌 내내 부상 및 부진으로 기회를 잡지 못한 데다 주 포지션이 라이트백이 아닌 바스케스에게도 밀리다가, 바스케스의 부상 이후 꽤 출전 기회를 잡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엘 클라시코, 리버풀전, 첼시전에서는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지단의 신뢰를 받지 못했지만, 상대적으로 약팀과의 경기에서는 준수한 공격력을 보였다.
2020/21 시즌: 16경기 2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13 | 9 | 4 | 2 | 0 |
챔피언스 리그 | 2 | 0 | 2 | 0 | 0 |
국왕컵 | 1 | 1 | 0 | 0 | 0 |
수페르코파 | - | - | - | - | - |
합계 | 16 | 10 | 6 | 2 | 0 |
3.4. 2021-22 시즌
리그 개막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오드리오솔라를 매물로 내놓았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다만 카르바할이 부상과 처참한 몸상태로 인해 이번 시즌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드리오솔라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갈 가능성은 낮은 편이었으나...3.4.1. ACF 피오렌티나 (임대)
ACF 피오렌티나로 임대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다.리그 11R 스페치아 칼초전에서 이적 후 첫 어시스트를 신고했다. 후반 17분 우측면에서 리카르도 사포나라와 멋진 2: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수비를 허문 뒤, 뒤에 있는 두샨 블라호비치에게 툭 건네주며 블라호비치의 두 번째 득점을 도왔다.
리그 22R 제노아 CFC전에서 전반 15분 블라호비치가 1:1 상황에서 완벽히 마무리하지 못하고 흘러나온 공을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오드리오솔라의 임대 이적 후 첫 골이며, 팀은 이후 5골을 더 넣으며 6-0으로 대승했다.
그러나 이어진 리그 23R 칼리아리 칼초전에서 후반 19분 박스 안 핸드볼 파울을 저지르며 퇴장당했다. 고의성을 확신할 수는 없으나 주앙 페드루를 향해 날아오는 크로스를 골키퍼가 다이빙하듯 손으로 막아 헤더를 방해했으며, 완벽한 득점 기회를 손을 사용해 방해했기 때문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다. 만에 하나 몸이 밀리면서 안전하게 착지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나온 행동이라 해도 애초에 박스 안에서 두 손을 (수직으로) 번쩍 치켜들며 점프하는 행위는 수비수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며, 변명할 가치도 없는 실책이다. 팀은 1-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까지 당하여 이대로 패배하나 싶었으나, 골키퍼 피에트로 테라치아노가 PK를 깔끔히 막아내고 후반 30분 리카르도 소틸이 동점골을 만들며 팀원들의 하드 캐리로 다행히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그 마지막 3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피오렌티나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완전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지만 로렌조 베누티와 대략 반반 나누어 선발 출전하며 대등한 경쟁을 했고, 공격 포인트가 많지는 않으나 현재 리그 7위로 순항하고 있는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수들 중 한 명으로 지목하는 사람들도 있다. 선수 본인도 피오렌티나에서 매우 편안하고 행복함을 밝혔다.
현재 피오렌티나가 그의 완전 영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그의 장점은 코파 이탈리아 4강 유벤투스전에서 드러났다. 그러나 이적료 문제로 인해 완전 이적은 하지 못하고 레알로 임대 복귀했다.
3.5. 2022-23 시즌
프리시즌 미국 투어 첫 경기인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오버래핑을 해도 별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12번을 달 것으로 보여졌으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12번을 가져가고 16번을 달게 됐다.
현재 입지도 매우 좁지만, 부상도 심각해 팀에서 완전히 나가리 되었다.
코파 델 레이 32강 카세레뇨 전에 라이트백이 아닌 레프트백으로 출전해 51분을 소화하고 헤수스 바예호와 교체되었다.
엘체 CF를 상대로 4:0 대승이 확정되자 교체로 20여 분 가량을 소화했다.
라리가 27R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5:0 대승이 확정되자 후반 82분 호드리구와 교체로 투입되었다. 루카스 바스케스가 윙으로 올라가고 오드리오솔라가 풀백을 보게 되었다. 후반 86분 역습 찬스에서 쇄도하던 에덴 아자르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해주었으나 아자르가 이를 하늘로 쏘아올리며 시즌 첫 어시스트는 무산되었다.
4. 레알 소시에다드 2기
에덴 아자르와 마리아노 디아스가 팀에서 나간 이후 헤수스 바예호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처분 대상 1순위에 해당되고 있다.레알 소시에다드와 연결되고 있지만, 소시에다드가 아마리 트라오레를 영입하면서 링크가 줄어들었으나 이적시장 막판 9월 1일 레알 소시에다드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6년 계약.#
[1] 13-14 시즌과 14-15 시즌에는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제대로 된 백업 역할을 해주었다. 하지만 15-16 시즌에는 노쇠화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없었으며, 다닐루는 노쇠화한 아르벨로아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6-17 시즌에는 아르벨로아가 없는 상황에서 다닐루가 여전히 답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7-18 시즌에는 다닐루가 떠나고 아슈라프 하키미가 백업 역할을 담당했지만, 오히려 그 다닐루보다도 암 걸리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레알 팬들이 뒷목 잡고 쓰러지게 했다. 그러다 보니 만능 수비 자원인 나초 페르난데스는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센터백뿐만 아니라 풀백으로도 중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