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23:54:53

알베르트 프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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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프레이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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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알베르트 프레이저[1]
アルベルト=フレイザー | Albert Frazer
파일:96361164_p1_master1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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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0275> 이름 알베르트 프레이저
아벨[2][3]
이명 [4][5]
국적 불명[6]
나이 22세[7][8]
직업 제국 궁정 마도사
가족 없음[9][스포일러]
180cm 이상[11]
소속 제국 궁정 마도사단 특무분실[12][13]
위계 불명[14]
고유 마술 [ruby(선리안, ruby=리얼라이저)][15][16]
퍼스널리티 사상의 관측 · 이해
캐퍼시티 / 덴시티 불명[17]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하시 히로키
파일:미국 국기.svg 오스틴 틴들
{{{#000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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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80275> 취미 <colcolor=#000> 없음[18]
특기 분장 및 연기[19]
초장거리 저격[20]
마술 전반[21][22]
좋아하는 것 아리아[23]
싫어하는 것 파웰 퓌네[24][25]
인기투표 7(7) → 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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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성격4. 전투력
4.1. 전적
5. 고유 마술6. 작중 행적7. 연기력8.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アルベルト15.jpg
열을 구하려는 네 이념은 숭고해. 하지만 실제로는 어쩔 수 없이 한쪽을 포기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을 거다.[27]
그렇다. 이 알베르트라는 남자는 보답받지 못할 정의와 신념을 그 누구보다도 격렬하게 관찰하는 남자인 것이다. 자신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 걸음을 멈추지 않고 가시밭길을 가는 성자. 아홉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하나를 잘라낸다. 군에 있었던 시절의 글렌이 마지막까지 타협하지 못한 그 방식을, 옳은 일이라고 정당화하는 위선자 같은 짓은 결코 하지 않는다. 필요악의 정의를 관철하면서도 자신의 손으로 쌓아온 희생의 중압과 죄책감을 견뎌낸 위악자였다.
작중 알베르트에 관한 묘사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등장인물.

2. 특징

제국 궁정 마도사단 특무분실 소속 집행관 넘버 17《별》. 귀신 같은 마술 저격 솜씨[28]와 배우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연기력을 가진 마도사. 날카로운 눈매가 인상적인 장발의 청년. 과거 글렌, 리엘과 함께 3인조로 일했지만[29] 글렌이 군을 떠난 이후엔 혼자 리엘을 상대하느라 고생중이다. 피폐해지고 있는 글렌을 걱정하고 있었지만,[30][31]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그에게 화가 나 있었다.

제국과 제국의 국민들을 지키겠다는 강한 신념으로, 특무분실을 필요악이라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정의를 실행하고 있다.[32] 동료들을 아끼지만, 너무 진지한 성격이 흠이고 글렌처럼 솔직하지 않은 구석도 있다. 전투 감각은 누구도 뒤지지 않을 정도이고 자신보다 제국군 무술 실력이 우수할 정도로 글렌이 개인적으로 평가한 바가 있다.

마술사로서는 대단히 우수하며, 특히 정밀조작에 우수하다. 작중에서 주특기로 삼는 마술은 전격계와 저격이지만, 이건 그냥 그게 제일 효율적이라서 쓰는 것 뿐이고 실제로는 그냥 웬만한건 다 잘 다루는 듯 하다[33]. 다만 본인만 쓸 수 있는 고유 마술은 없다고 한다. 18권에서 처음으로 꺼낸 고유 마술도 마도구의 형태였지 마술은 아니었다.

3. 성격

8년 전 '그 일'을 겪은 뒤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복수에만 전념하기로 결심한 복수귀. 그를 위해 제국 궁정 마도사단에 들어왔다. 그와 별개로 제국을 위해 움직인다는 사명감과 정의감도 가지고 있다. 빈틈이 없는 성실한 성격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침착하게 주변 상황을 분석하며 갑작스러운 사태에도 동요하지 않고 침착히 타개책을 생각해낸다.

하지만 이런 빈틈이 없는 성격 탓에 농담이 안 통한다. 전에 버나드가 장난으로 빌려준 요리소설을 전문서적이라 믿고 그 안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였다.[34] 또한 임무로 글렌이 하늘의 지혜 연구회일지도 모른다는 일로 몰래 조사할때 글렌과 학생들의 대화를 착각하여 그들을 하늘의 지혜 연구회 소속으로 생각한 적도 있었다.

임무 자체가 가혹하기 때문에 열을 구할 수 없다면 하나를 버리고 아홉을 구해야 한다는 주의다. 물론 이건 최후의 수단이고 가능하면 많은 사람을 구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취사선택의 문제 때문에 불가능함을 알면서도 모두를 구하려고 발버둥치는 글렌 레이더스와는 처음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버리는 하나에 늘 자신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자신을 버릴 수 있다. 자신의 이런 행동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설령 지옥에 떨어진다고 할지언정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나가려고 한다.

전설적인 수준의 복수귀인 만큼 복수에 매우 매달리고 있지만 마도사 동지들이 자신들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자 상황에 따라서는 죽을 각오도 하고, 동료들을 위해서 눈에 띄지 않게 뒤에서 받쳐주거나 가끔 무모하게도 구는 등 인정이 많은 편이다. 글렌 레이더스가 마도사로 힘들게 살던 시절 묵묵히 뒤를 받쳐주고, 도망친 것에 화를 내면서도 금방 용서해줬다.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늘 혼자 짊어지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면모는 13권에서 전환기를 맞게 된다. 글렌 레이더스는 진정으로 올바른 것을 사람은 알 수 없지만 혼자서 다 짊어지는 것보다 모두 함께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여태까지는 괴로움을 견뎌나갈 수 있는 정신적인 강함으로 견뎌왔지만 언젠가 계기가 되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글렌 레이더스의 설득 때문에 마인으로 타락할 뻔했지만 스스로 떨쳐내고 동료들의 힘을 빌리게 된다.

4. 전투력

"왜냐하면 넌 분명 『영웅』이라 불리는 부류의 인종······ 강하니까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는 게 당연한 인종이야."[35]
- 저티스 로우판
"그러고 보니 우리 특무분실에도 세리카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는 녀석이 있었지?"
- 버나드 제스터
"하지만 제가 몇 번이나 말씀드렸다시피 당신의 재능은 훌륭합니다. 인간의 몸으로 용케도 그 경지까지 단련했군요. 역시 당신에게는 『자격』이 있습니다." [36]
- 파웰 퓌네
인외의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제국 궁정 마도사단 중에서도 자타공인 최강자.[37] 특히 마술저격에 있어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약 4천 미트라 정도 떨어져 있는 목표도 정확히 맞출 수 있는 저격수이다.[38] 마도사로써도 기량이 상당하며 그의 정밀한 마력제어로 보통 영창의 길이가 일곱 소절인, 발동만 시켜도 초일류라고 평가받는 B급 군용마술을 단 세 소절로 발동시키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거기에 타고난 캐퍼시티도 압도적으로 높다. 그 B급 군용마술을 무려 14살 때부터 사용할 수 있었다.[39]C급 군용마술인 라이트닝 피어스를 미리 영창해서 최소 20회 스톡을 쌓아둘 수 있다. 마술 실력 외에도 체술도 상당히 뛰어나다.[40] 말하자면 최강의 저격능력을 지닌 동시에 다른 능력도 터무니없이 높은 슈퍼 올라운더.

이외에도 감정에 동요하지 않는 냉정한 판단력과 날카로운 관찰력은 그의 최고 강점이며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어도 판을 유리하게 끌고 가 자신 쪽으로 승세를 뒤집는다. 그러다 보니 주위에 대한 그의 평가는 최고의 극찬이라 해도 모자랄 정도.[41][42]

고유 마술이나 시크릿, 비전 마술 같은 건 하나도 쓰지 않지만 본체의 스펙이 엄청나게 높고 마술사의 교과서 그 자체 같은 대처능력을 가진 먼치킨. 스펙은 매우 높지만 오로지 파괴력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세리카와는 어떤 의미에서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이브 디스트레가 근접전으로는 승기가 있다고 한 것[43]과 작중 여러 언급을 볼 때 모든 상황과 적에게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든 최적의 대응이 가능한 기량과 판단력은 가히 경악스러울 노릇.

모종의 이유로 빌런이 된 13권에서는 아예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글렌이 한 명으로 쩔쩔 멘 실력파 마도사 3명을 아무렇지 않게 압도했다. 어디까지나 알베르트 본인 말에 따르면 리엘 레이포드세라 실바스, 버나드 제스터 등은 정면전에서 자신에게 승기가 있다고 한다. 특히 글렌 레이더스의 【광대의 세계】는 모든 마술의 발동이 완전히 막히고, 알베르트의 세세한 버릇까지 그가 다 꿰고 있다 보니, 원거리전에서 사정 거리인 50미트라 내외까지 접근한 자는 여태껏 글렌이 유일하다고 한다. 자신에게 있어서 천적이라고 한다면 그건 곧 글렌 레이더스라고 할 정도.[44][45] 그래도 체격, 사거리 등등 실력을 제외하고서라도 평소에는 알베르트가 더 유리하다.[46]

종합하자면 전투력, 정신력, 지력을 비롯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거의 모든 능력들이 최고 수준이며[47] 인간을 초월한 그 마인들조차도 알베르트와 대치했을 때 찬사를 보낼 정도니, 규격 외인 세리카를 제외하면 인간들 중에서는 단연 최강자 반열에 드는 인물이다.

이런 강함 때문인지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알베르트가 자리를 비울 때가 종종 있다.[48] 철저하고 빈틈없는 감시와 저격능력으로 루미아의 경호를 맡고 있어 외도들의 눈에는 그가 소리없는 천적이나 다름없다. 불온한 기류에 민감한 글렌조차 알아차리지 못했을 정도였다. 그래서 악역들은 처음부터 알베르트를 사건에서 배제시키려고 기를 쓴다. 그러다 보니 알베르트가 부재 중이라는 뜻은 곧 사건이 일어날 조짐이 보인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너무 주인공 일행이 파워 업을 한 나머지 격차가 너무 벌어진 게 아닌가 싶었는데 작가가 말하길 선리안을 얻은 시점에서 그 역시 주인공 일행과 맞먹는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4.1. 전적

시기 상대 결과 비고
추상일지 3권(과거) 카밀라 카밀라 도주[49]
추상일지 4권(과거) 파웰 퓌네 알베르트 소년 시절
본편 2권 왕실 친위대
본편 2권 엘레노아 샤레트 리엘과 협공 / 엘레노아의 퇴각으로 싸움 중단
본편 4권 엘레노아 샤레트 엘레노아의 퇴각으로 싸움 중단
본편 4권 키메라 무리 글렌과 협공
본편 4권 바크스 브라우몬 바크스 사망
본편 5권 엔젤 더스트 중독자들 크리스토프, 버나드와 협공
본편 5권 저티스 로우판 저티스의 퇴각으로 싸움 중단
본편 6권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말단 조직원 조직원 사망
본편 7권 바이스 사나스 바이스 사망[50]
본편 7권 자이드 발토스 글렌과 협공
본편 10권 아세로 이엘로 시스티나, 리엘, 세리카, 글렌, 크리스토프, 버나드, 할리, 체스트와 협공 / 남루스의 개입으로 싸움 중단
본편 13권 퍼거스 스트레거, 니콜 솔레스, 샤를로테 안제
본편 13권 글렌 레이더스
본편 17권 파웰 퓌네 크리스토프, 버나드와 협공 / 알베르트의 오른쪽 안구 실명
본편 20권 파웰 퓌네 선리안 사용 / 파웰 퇴각
본편 21권 루나 프레아 선리안 사용 / 파웰의 개입으로 싸움 중단
본편 21권 파웰 퓌네 선리안 사용 / 루나와 협공 / 파웰 사망
19전 9승 7무 3패 승률 65%[51]

5. 고유 마술

그의 [ruby(마술 특성, ruby=퍼스널리티)]인 【사상의 관측·이해】를 한계 이상으로 활용해서 만들어낸 이 눈의 기능은 매우 심플했다. 눈앞의 존재, 눈앞에서 발생한 모든 사상을 관측하고 이해하는 것뿐.
일반적으로 악마 같은 개념 존재를 인간이 이길 수 없는 이유는 「그 본질을 인간이 결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인식과 이해를 통해 세상을 깨닫고 만들어가는 존재이기에.
이해할 수없는 것은 그 인간이 인식하는 세상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개념 존재들은 그런 인간의 인식이 닿지 않는 [ruby(세계 율법, ruby=룰)]으로 인간에 의한 간섭과 파괴를 막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하기에 원래 [ruby(악마 퇴치, ruby=엑소시스트)]란 개념적인 수법과 마술로밖에 성립될 수 없었다.
하지만 알베르트의 【리얼라이저】는 인간이 본디 이해할 수 없는 개념 존재를 이해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졌다. 세계의 율법이 아닌 인간의 법률 위에 존재하는 사상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파괴가 가능했다.
예를 들어 「유령의 정체를 알고 보니 마른 첨억새더라」라든가 「괴물은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괴물. 이해할 수 있으면 그 자격을 잃는다」라는 말처럼. 과학의 진보가 세상에서 신비와 신성의 자리를 서서히 빼앗아간 것처럼 알베르트의 「오른 쪽 눈」은 개념 존재, 혹은 인외의 괴물 같은 인지를 초월한 규격으로 존재하는 강대한 인외의 존재에게 인간이 대항하기 위한 [ruby(반역의 칼날, ruby=안티테제)]이었던 것이다.
"아주 훌륭하군요. 마력의 흐름, 마술식······ 그런 영적인 것부터 시작해 동작의 흐름과 물리적인 현상에 이르는 모든 것을 관찰하고 이해해서 대응하는 겁니까."
"확실히 그 「오른 쪽 눈」으로 관찰하고 이해한다면······ 아무리 저라도 소멸을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요."
- 파웰 퓌네
"······「보였다」!「포착했다」, 파웰!"
"괴물은 인간이 그 본질을 이해할 수 없기에 괴물인 법. 하지만 이해해버린 이상 지금의 네놈은 괴물의 자격을 잃었다. 내 손으로 인간 수준까지 끌어내린 거다! 지금의 네놈은 무적의 괴물이 아니다! 충분히 해치울 수 있는 적이지!"
- 알베르트 프레이저
이 마술의 명칭은 [ruby(선리안(選理眼), ruby=리얼라이저)]. 알베르트가 원수인 파웰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낸 고유 마술이며 의안 형태를 띈 마도구이다.

17권에서 벌어진 파웰과의 전투에서 오른 쪽 눈의 시력을 상실하자 이대로는 이기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18권에서 처음 꺼내들었고, 세실리아에게 이식 수술을 부탁해 사용하기로 한다. 그리고 20권에서 드디어 능력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눈 앞의 모든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 마술은 악마같은 개념 존재나 인외의 괴물들을 상대하는 데 특화된 힘을 지녔는데, 본래 개념 존재는 인간의 인식 범위 바깥에 존재하기에 물리적인 힘으로 대응하기가 불가능하지만 이해함으로써 격파가 가능해진다. 대도시를 혼자서 박살내는 악마들조차 알베르트의 오른 쪽 눈에 포착당하자 그대로 박살이 나고, 파웰의 마술식을 이해하고 사전에 분해하여 마술발동을 막으며 파웰전에서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렇게 강력한 만큼 리스크도 어마어마한데, 우선 이식 수술만으로도 사망할 가능성이 존재하며[52] 개념 존재를 이해할 때마다 뇌와 정신에 크나큰 부하가 온다. 당연히 파웰도 이를 알아채고 악마군단과 자신의 혼돈의 힘을 불러내어 공격하는 물량 공세로 알베르트를 압박했고, 결국 666마리의 악마들과 혼돈에 밀려 혼자 힘으로는 돌파가 불가능했다. 그리고 상대의 존재 규격이 크면 클 수록 이 부하는 더욱 커진다. 악마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파웰을 관측하려다 알베르트는 자아가 무너질 뻔했고, 싸움이 끝나자 이전에 입었던 부상까지 겹쳐 알베르트는 말그대로 삼도천을 건널 뻔했다. 그리고 리스크를 제외하더라도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우선 눈 앞의 현상만 관측이 가능하며 원하는 대상을 관측하기 전에 상대가 다른 공격으로 집중을 방해하면 무용지물이다.[53]

다만 이 고난을 뚫고 관측에 성공한다면 가히 초월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6마왕인 알리샤르와 메이베스같은 대악마, 루나 이상의 강함을 가진 전천사들. 그리고 그 파웰까지 관측이 완료되자 순살당했다. 말 그대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의 고유 마술.

여담으로 저티스의 고유 마술인 유스티아의 천칭과 닮은 구석이 있는데, 저티스의 고유 마술도 사상과 현상을 보는 것이기 때문. 다만 둘의 우열을 가리는 건 의미가 없다. 저티스의 고유 마술은 현상을 숫자로 보여주고 술자가 분석하는 구조로, 저티스의 수비술 능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쓸모도 없는 마술이며 저티스는 유스티아의 천칭을 상대의 행동 패턴이나 미래를 읽는 정보수집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 그에 반해 알베르트의 선리안은 규격 외의 존재를 무력화하는 무기에 가까우며 알베르트는 이를 전투에서 적극적으로 쓴다.[54] 요약하자면 사용처가 다르다.

6.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알베르트 프레이저/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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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연기력

파일:Light_Novel_Volume_3_-_ToC.jpg

연기력이 엄청나는데 아예 글렌이 왜 배우를 하지 않았냐고 말할 정도다. 연기할 때는 평소의 날카로움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딴사람인 것처럼 행동한다. 단순 연기력뿐만 아니라 변장도 수준급으로 CG보정 레벨이다. 그리고 원래 복장으로 돌라갈때는 마치 마술쇼 같다고 그런다. 알베르트의 변장한 모습들을 나열하면
  • 본편
    리저프 오블리아: 3권에서 변장한 모습으로 부유층 출신으로 보이는 플레이 보이의 청년 신사로 변장해 글렌의 반 학생들에게 다가가 경박한 말투로 치근덕 거린다. 그러자 글렌이 난입해 끌려가 둘만 있게 되자 겁먹은 표정으로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를 시전하였다.

    연구원: 수학여행의 행선지에 있는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변한 모습으로 글렌과 헤어질때 말투와 태도가 온화한 모습으로 보여준다.

    직원: 학원의 행사준비를 하는 직원으로 변장. 글렌은 알베르트가 다가오기 전까지 그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목사: 글렌이 리엘을 찾는 도중에 교회에서 쉬고 있을 때 목사가 성서를 읊을 때 그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 단편
    부랑자: 어떠한 임무 때문에 그를 감시하기 위한 모습. 지나가는 사람들은 완전히 그를 부랑자로 보며 빵을 주는 등의 호의까지 받았다.[55] 그 때문에 글렌을 놓치자 자신의 연기력에 부족한 것인건가 하면서 유감스러워 했다.

    일용직 노동자: 학원의 유리창에 바싹 붙어있지만 아직 일에 익숙하지 않은 데다가 고소공포증도 있어 높은 곳이 무서운 유리창 청소부의 모습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덤으로 상사에게 까였다.

    요리사: 학원 내 식당에 잡입하여 요리사로 분장했다. 근데 쓰는 요리법이라는 게 버나드가 장난삼아 던져준 요리왕 비룡풍의 요리소설이었는데 이걸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8. 기타

  • 4권 작가 후기에 따르면 집필에 조언해주는 친구가 있는데, 알베르트가 여자였다면 좋았는데 남자로 나와서 안타깝다고 하자 처음에는 무슨 소리냐는 반응이었지만 나중에 집에서 생각해보니 괜찮은 거[56] 같아 편집부에 알베르트를 여자로 설정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문의했다가 주조연이 여캐밖에 없다고 하며 기각이라고 답했다고 한다.[57]
  • 글렌이 시스티나의 마술적, 정신적 스승이라면 알베르트는 전투적 스승의 역할을 하고 있다.[58][59] 냉담한 말투이긴 하지만 시스티나에게 유용한 조언을 간간히 해준다.
  • 작가가 매우 좋아하는 캐릭터로 세인트 세이야라면 피닉스 잇키 포지션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나올 때마다 상당한 활약을 해 글렌과 투톱 주인공이라 해도 믿겨질 정도의 인상을 남긴다. 이브가 첫 등장한 권에서 이렇다할 활약은 커녕 오히려 민폐만 끼쳤는데 작가가 이렇게 된 원인은 알베르트와 같은 권에 나와서 그럴 수 있다 할 정도...[60]
  • 13권은 글렌과 알베르트의 싸움을 주제로 이야기를 썼다고 하며, 이 때 진심으로 알베르트를 남자로 설정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다는 모양이다. 사나이들의 로망이라나 뭐라나.
  •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가 생각보다 중후한 톤이다. 본인이 알베르트 목소리를 어떻게 상상했냐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 글렌이 알베르트로 변장했을 당시에는 알베르트보다 목소리 톤이 높기는 했다.
  • 특무분실 모든 멤버들이 죠죠의 오마쥬가 들어 있는데, 알베르트의 경우 쿠죠 죠타로의 판단력과 침착함을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능력에 있어서도 공통점이 있는데, 별다른 특수 능력 없이 어마어마한 깡스펙과 판단력 만으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는 것, 후반부에는 강력한 특수 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점이 있다.[61]

[1] 문서 열람 시 상당수의 스포일러에 주의[2] 현재 쓰는 가명 알베르트 프레이저는 어느 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잊혀진 영웅의 이름이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가족을 몰살한 원수를 쫒고 있었지만, 복수만을 위해 아홉을 구할지언정 하나를 희생시킨다는 사상을 갖고 있어 결국 끝까지 이해받지 못했고, 끝내 마음을 열었던 유일한 친구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3] 아벨도 처음엔 그런 그를 이해할 수 없었으나, 아벨의 스승인 파울로 세인즈 행세를 한 파웰 퓌네가 본색을 드러내 친누나인 아리아를 악마로 분령 각성시키고 동생 격이었던 교회의 아이들마저 학살하자 눈이 돌아간 아벨은 그제야 그의 심정을 뼈저리게 느낀 뒤, 앞으로의 여생을 파웰을 죽이는 것만을 목표로 알베르트 프레이저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살아가게 된다.[4] 어찌 보면 단순한 코드네임이지만, 밤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터무니없는 거리에서 마술 저격을 명중시키는 실력을 가진 걸 보면 딱 어울리는 별명일지도.[5] 작중 언급에 따르면 4천 미트라 떨어진 시계탑 위에서 무려 그 저티스를 명중시킬 뻔했다고(...)[6] 어느 한 변두리의 농촌 마을 출신이라고만 나올 뿐 별다른 언급은 없다.[7] 출처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회화회상 2탄[8] 글렌보다 3살 연상이다.[9] 원래 친누나인 아리아, 다정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으나,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악마들이 마을을 침략했다. 아이들을 먼저 지키기 위해 아벨과 아리아의 부모님은 산 채로 잡아먹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따라잡힌 자신마저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순간, 파울로 세인트가 나타나 그들을 구해주었다.[스포일러] 그리고 그의 정체는...[11] 화집의 일러스트 기준, 글렌보다 살짝 키가 큰 것을 볼 수 있다.[12] 물론 저티스처럼 정의를 위해서가 아니기에 자신들은 그저 상부의 명령에 맹목적으로 따르면 될 뿐이라고 생각한다.[13] 다만, 동료애는 깊어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나오면 자신이 먼저 행동을 독선하는 경향도 있다.[14]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 없음.[15] 만물의 모든 원리를 관측하고 이해하는 것. 예를 들면, 인간의 율법 밖에 있어 본디는 이해할 수도, 막을 수도 없는 악마 같은 존재를 인간의 법률이 존재하는 사상 위에 끌어내림으로서 그것들을 막고 파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16] 오른쪽 눈으로밖에 발현되지 않는 이 특수한 오리지널은 특성인 【사상의 관측 · 이해】를 극한까지 활용해 만들어낸 것이다.[17] B급 군용 마술을 사용하고도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을 보면 캐퍼시티는 못해도 시스티나와 맞먹거나 그 이상, 특히 집중과 관련된 덴시티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높을 가능성이 있다.[18] 매일 시간이 남을 때마다 적의 정보를 탐색하다 보니 사실상 취미는 임무라고 볼 수 있다.[19] 가끔 글렌과 접촉할 때마다 다른 직업으로 속여서 잠입한다. 얼마나 연기가 정교하면 나름 같은 연기파인 글렌도 전혀 눈치를 못 챌 정도.[20] 무려 4000미트라 떨어진 거리에서 적의 머리를 눈 감고도 맞출 수 있을 정도(...)[21] 스톡 스펠로 미리 라이트닝 피어스를 상시 스무 발 장전해뒀다가 실전에 투입 시, 그걸 다시 더블 캐스트로 발동한다.[22] 출처 : 추상일지 5권[23] 이건 아리아도 마찬가지.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남매 사이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파웰의 손에 최후를 맞고 만다.[24] 어렸을 적 자신의 안식처이자 가족들을 몰살한 주범이다. 감정에 거의 솎아들지 않는 그 알베르트가 극도로 이를 갈며 혈안이 된 채 몇 년 동안 그의 행적을 쫒았다.[25] 파웰을 처음으로 알베르트가 알게 되는 장면은 16권에서 볼 수 있으니 참고.[26] 괄호 안의 숫자는 중간발표 순위, 상기된 숫자는 최종발표 순위.[27] 특무분실 시절, 과거의 글렌에게 자주 마찰을 빚던 알베르트가 일침을 날리며 한 말.[28] 저격뿐만 아니라 근접전도 매우 강하다. 실제로 작중 강적들을 상대하면서 밀린 적이 거의 없다.[29] 여담으로 글렌과의 팀워크가 엄청나다. 4km 떨어진 곳에서 서로 대화 한마디 없이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30] 2권에서 학원 강사로 밝게 지내고 있는 글렌을 보며 '저녀석에게는 저쪽 세계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특무분실 시절부터 글렌이 군인으로 남기엔 너무 무르고 상냥한 인간인 것을 걱정했다고.[31] 글렌이 오빠로써 리엘을 걱정하고 양지로 끌어내려고 노력한 것처럼 알베르트도 글렌이 머물기엔 마도사의 세계는 너무 잔혹하다고 여기고 있었다.[32] 글렌의 언급에 따르면 '살인을 결코 정당화하지 않고, 자신이 저지르는 죄로 인해 언젠가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그 무게와 고통을 묵묵히 견디며 자신의 길을 걷는 구도자'라고 하며,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하며 셀프디스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저티스도 '정의를 존중하면서도 자신 안에 숨어있는 어두운 증오로 원수를 뒤쫓는 복수귀. 보답받지 못하는 가시밭길을 나아가는 성자'라고 평한다.[33] 13권에서는 저격, 연금술, 연막, 신체강화, 마도구 등등을 동원해 글렌을 발랐던 마술사 3명을 역으로 발라버리고, 글렌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기도 했다. 당하는 글렌 입장에서는 저거 내가 쓰는 마술이랑 똑같은 거 맞냐고 푸념했다.[34] 참고로 진짜 그 소설에 나오는 요리 실력을 그대로 재현해냈다.[35] 알베르트의 전투력 뿐만이 아니라 정신력까지 포함한 평가다.[36] 마장성이 될 자격. 하지만 알베르트는 고민을 했지만 결국 거부한다.[37] 안그대로 등장부터 특무분실의 에이스정도로 평가되었지만,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며 성장한 탓에 16권 기준으로는 전투력을 포함해서 한 나라의 여왕을 지키기 위한 최강전력으로 평가되는 수준에 이르렀다.[38] 실제 최대 사정거리는 이보다 더 멀 가능성이 높다. 9권의 언급에 의하면 지평선 끝자락에서 저격하여 저티스 로우판의 툴파 구현을 막았다고. 식별자의 신장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체격 170cm인 성인이 보는 지평선까지의 거리가 대략 4.7km 정도.[39] 17권에서 반란군의 소대장이 B급 군용마술을 고작 한 번 영창하고 탈진한 걸 생각하면 사용하고도 딱히 탈이 없는 알베르트의 마력량은 그야말로 괴물 수준이다. 거기다 그 소대장은 7소절 영창이었는데 소년 시절 알베르트는 3소절이었으니 시스티나와 적어도 동급 이상일 듯.[40] 글렌에 의하면 복싱을 중점적으로 싸우는 자신보다도 제국식 격투술이 뛰어나며 4권에서도 마술이 통하지 않자 나이프 투척만으로 바크스 브라우몬의 숨통을 끊어버렸다.[41] 버나드 왈 "이 녀석의 판단력과 교과서적인 마술 솜씨를 보면 세리카와 붙어도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거다."라고 한다.[42] 알베르트와 전투력으로 비등한 저티스 역시 알베르트를 항상 예의주시하는 묘사가 있는데 5권에서도 알베르트에게 발각되기 전에 퇴각하려 했고 9권에서도 알베르트의 부재를 틈타 루미아를 납치했다.[43] 다만 본인 말마따나 《시크릿》을 제외하면 정밀제어나 속사 등 여러모로 알베르트에게 현저히 밀리기 때문에 원거리전에선 알베르트가 우세하다. 이브는 근접전 특화의 올라운더, 알베르트는 원거리 특화의 올라운더이기에 둘의 전투는 거리에 따라 우세가 갈린다고 볼 수 있다.[44] 다만 2권에서 글렌이 알베르트는 【광대의 세계】 효과 범위 밖에서도 특기인 저격으로 언제든지 공격이 가능하므로 자신과의 상성이 최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상성적으로도 마냥 알베르트가 밀리는 건 아니라는 뜻. 굳이 말하자면 서로가 서로에게 카운터지만, 모든 스펙이 알베르트의 기량이 높은 탓에 우세를 점하는 것.[45] 이 때문에 글렌은 13권 시점까지 도전한 수많은 승부에서 그에게서 이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하며, 이를 증명하듯 13권에서 시시각각 전투가 일어나면, 늘 글렌에게 우위를 점했다. 허나 결국 마지막에는 글렌의 근접을 허용하고 말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글렌이 적의 심장을 노린다는 알베르트의 버릇을 알고 이에 대비한 도박이 성공했기 때문에 가능했다.[46] 13권에서는 끝자락에 글렌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처음엔 우세를 점하다 리엘의 일로 싸움에서 동요했기 때문이다. 패닉 상태였던 글렌을 그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었음에도 놓아줬다. 그럼에도 결정타를 먹인 글렌의 피해가 알베르트가 입은 피해보다도 훨씬 컸다고. 일생 동안 글렌이 알베르트를 이긴 건 이게 유일하다고 한다.[47] 알베르트와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인물은 여럿 있지만 모든 면에서 그와 비슷한 만능은 아니다.[48] 알베르트가 사실상 무적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 제국군이 워낙 인력난에 시달려서 그렇다고.[49] 사실상 알베르트가 압도했고 나중에 글렌이 마무리했다.[50] 바이스 자체는 별볼일 없었으나 그가 사역하는 악마와의 싸움에서 고전했다.[51] 승률은 승은 100%, 무는 50%, 패는 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52] 작품 내에서도 손꼽히는 법의사인 세실리아가 기를 쓰고 수술을 반대했다. 알베르트도 진작에 완성시켜놓고 위험성 때문에 눈을 잃기 전까지 사용을 망설였다.[53] 그래서 파웰은 악마들을 고기방패 삼으며 자신을 볼 틈을 주지 않았다.[54] 사실 유스티아의 천칭도 이브나 리엘전을 생각하면 전투에서 못써먹지는 않지만 이것도 사전에 함정을 깔아두는 걸 보조하는 것에 가깝다. 물론 상대의 수나 패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전략이 중요한 전투에서는 엄청난 메리트가 되지만.[55] 하지만 알베르트는 모두 성실히 대답해 거절했다.[56]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자기 취향이라고 한다[57] 8권 보너스 일러에 알베르트 여체화가 있다.[58] 글렌도 무술을 가르치는 등 전투도 담당하긴 하지만 알베르트는 실제 상황에서 가르치는 실전파이다.[59] 다만 글렌은 직업상 실전에서 가르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실제로 실전에서 가르친 경우는 5권의 저티스전이고 그마저도 이레귤러다.[60] 이브가 등장한 7권에서 알베르트와 글렌이 서로 믿는다는 말로는 이미 표현이 안될 수준의 관계를 보여주는데 작가의 친구 말로는 7권은 그저 저 장면을 보여주고 싶었던 권이라고 하며 작가는 그걸 부정하지 않았다.(...)[61] 고유 마술 문단에서 설명한 것처럼 알베르트는 모든 개념존재를 이해하고 무력화할 수 있게 되는 선리안을 얻게 되었고, 스타 플래티나는 DIO와의 싸움 끝에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