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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앤서니 에드워즈의 커리어를 서술한 문서.2. 아마추어 커리어
2.1. 조지아 대학교
조지아 토박이로 애틀랜타에서 고등학교까지 지내다가 조지아 대학교에 진학한다.1학년에 32경기 19.1득점 5.2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2020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다.
3. NBA 커리어
3.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됐다. 라멜로 볼, 제임스 와이즈먼 등 1순위 경쟁자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던 미네소타인지라 드래프트 당일날까지 예측 불가 상태였으나 결국 지명권을 팔지 못한 미네소타는 즉전감인 에드워즈를 지명했다.
디안젤로 러셀이라는 좋은 가드가 있는 미네소타라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는데 당일 리키 루비오 역시 미네소타로 복귀한다는 기사가 뜨며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었지만, 두 명 모두 극한의 부진으로 루비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러셀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쫒겨나다시피 팀에서 트레이드되었다.
3.1.1. 2020-21 시즌
다만 이러한 기대와는 다르게 프리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26분 5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파울 5개와 턴오버 3개를 범했다. 3점슛 5개중 하나밖에 넣지 못하였고 이중 에어볼도 있었다. 2점 야투도 4개를 시도해 1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하였다. 무리하게 돌파하며 마무리되지 않는 것도 지적되지만 최대 약점으로 지적받던 수비를 안한다에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여줬다.2일 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2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아직 영점 조준은 안된 모습이지만 공을 뺏기고 속공당하자마자 블록찍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상대로 15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27일 유타 원정에서 18득점을 기록했다. 인사이드에서 할 수 있는 득점은 전부 해주면서 유타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1월 8일 포틀랜드 원정에서 26득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월 10일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혈투 끝에 3점차로 패배했다. 여기서 마지막에 에드워즈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공격을 날리며 그대로 경기가 끝난 것. 다음 날 샌안토니오와의 백투백 경기에서 멘탈이 나갔는지 0득점을 기록하는 치욕을 겪어야 했다. 3일 뒤 멤피스와의 경기에선 2득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멘탈 붕괴 확정.
그후 12득점, 8득점, 5득점에 처참히 무너지다가 1월 24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8득점을 기록했다.
1월 27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25득점에 3점슛 5개를 성공했다. 드래프트 2순위인 제임스 와이즈먼을 앞에 두고 덩크를 선물한 건 덤.
1월 30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 경기부터 선발로 자리잡았다. 15득점 4리바운드로 괜찮은 활약을 해줬다. 이틀 뒤 캐벌리어스에게 23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승리로 이끌었다.
2월 11일 기준 NBA 공식 홈페이지에서 집계하고 있는 신인왕 레이스에서 라멜로 볼, 타이리스 할리버튼에 이어 3위에 자리잡고 있다.
2월 13일 샬럿 원정에서 드래프트 3순위인 라멜로 볼을 만나 21득점 6리바운드에 커리어 하이라이트 필름에 들어갈 멋진 돌파를 보여줬다.
현재 팀의
2월 27일 레이커스를 상대로 28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 3점슛 5개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졌다.
2월 20일 토론토 랩터스의 와타나베 유타를 넘으며 역대급 덩크를 보여줬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 전년도 1순위가 있는 뉴올리언스 원정에서 27득점 4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3월 1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2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다음날 2차전에는 공격권을 몰빵받으며 3점슛 6개 포함 34득점 4리바운드로 커리어 하이를 세웠다. 34득점은 구단 역대 최연소, 루키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1] 경기 종료 후 데이미언 릴라드에게 싸인 유니폼과 샤라웃까지 받았다.
이틀 뒤 레이커스 원정에서 29득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폭발력을 보여줬다. 다음 경기인 피닉스 원정에서 42득점 7리바운드 2스틸로 대폭발하면서 승리로 이끌었다.[2] 자신의 구단 루키 최다 득점 기록을 4일만에 갈아치웠고 역대 최연소 40+득점 3위[3]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다음 날 2차전에선 슈팅이 고장났으나 11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데뷔 첫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3월 30일 브루클린 원정에서 23득점 10리바운드 3스틸로 시즌 2호 더블더블을 세웠다. 이틀 뒤 뉴욕 닉스를 상대로 24득점 3스틸 4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3월 13경기 24.2득점 5.5리바운드 2.5어시스트 기록하며 라멜로 볼과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라멜로 볼이 3월 22일부로 손목 골절로 시즌 아웃이 유력해지면서 신인왕 레이스 1위로 올라섰다.
4월 3일 멤피스 원정에서 22득점 6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다음날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27득점으로 좋은 공격을 보여줬으나 2연패.
14일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타운스 없이 팀이 탈탈 털리는 와중에 난사하면서 27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 스탯을 챙겼다.
21일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28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타러셀을 지원하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으나 다음날 2차전에선 버디 힐드에게 극적인 위닝샷을 허용하며 패배.
25일 유타 원정에서 23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승리, 이틀 뒤 홈에서의 2차전에선 벽돌 모드를 보여줬으나 팀은 1위 유타 재즈를 3전 전승으로 스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0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25득점 5리바운드, 특히 4쿼터에 맹활약하며 3쿼터에 살아난 커리를 잠재우며 승리로 이끌었다.
4월 16경기 21.6득점 5.1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맬러카이 플린과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런데 시즌아웃인 줄 알았던 라멜로 볼이 5월부터 복귀하며 이름까지 새겨둔 신인왕이...
5월 첫 경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29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어떤 분의 경기 내내 트롤링으로 연장 끝에 졌다.
6일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42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8-9를 기록하며 미친 모습을 보여줬으나 졌다.[4]
10일 올랜도 원정에서 16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시즌 3호 더블더블.
14일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 29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신인왕 경쟁을 달리고 있다.
16일 주요 선수들에게 휴식을 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팀이 함께 벽돌농구를 시전하고 에드워즈 역시 3점슛 1-9를 기록하며 망했으나 골밑 돌파만큼은 괜찮게 해줘서 23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인 홈에서 매버릭스를 상대로 30득점 4어시스트 2블록 3점슛 5개로 이기면서 다사다난했던 첫 시즌을 마쳤다.
5월 8경기 27득점 5.5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R.J. 햄프턴과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라멜로 볼,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신인왕 최종 3인 후보로 선정됐다.
시즌 전경기 출전 32.1분 19.3득점 4.7리바운드 2.9어시스트 1.1스틸로 2차 스탯은 최하위권 팀순위와 전반기 벽돌샷으로 많이 까먹었지만 후반기에 아예 다른 선수가 되면서 드래프트 1순위의 위엄을 보여줬다. 그리고 팀버울브스 새로운 코어의 시작을 알렸다.
신인왕 투표에선 라멜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1.2. 2021-22 시즌
소포모어 시즌이 되는 이번 시즌 전시즌 후반기에 이어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21-22 시즌 전반기 기록은 21.9득점 4.8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2022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멤피스를 만나 1차전에서 무려 36득점을 퍼부으며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플옵 첫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이라 더 놀라운 부분.
2차전에는 20득점을 넣으며 1차전에 비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팀의 1옵션 칼타주는 파울 트러블, 3옵션 디러셀은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며 무기력한 가비지패를 당했다.
3차전에서 19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2차전에 이어서 칼타주는 파울 트러블, 3옵션 디러셀은 22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야투 효율이 좋지못한 끝에 4쿼터 37-12런으로 대역전패를 하였다.
4차전에서 24점 4리바운드 야투율 50%로 팀 승리에 일조하였다.
5, 6차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하였지만 6차전에서 패배, 시리즈 4대2로 1라운드에 탈락하였다. 비록 1라운드 탈락이었지만 25.2득점이라는 첫 플레이오프 경험이라는것 치고는 매우 훌륭하게 치렀으며 3년차 시즌을 더욱더 기대하게 만들게 되었다.
3.1.3. 2022-23 시즌
전 시즌 ALL NBA 3rd팀에 들어간 타운스가 시즌의 절반 이상을 결장하였으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성적은 변하지 않았다. 그 원동력은 이번 시즌 자신의 재능을 개화하기 시작한 앤서니 에드워즈였다. 효율과 볼륨이 모두 상승하며 타운스를 밀어내고 의심 없는 팀의 1옵션으로 거듭났으며, 아예 23년 오프시즌 울브스 프런트가 타운스를 팔아서 포인트가드를 구하고 앤트맨 위주로 모든 스쿼드를 조정하는 것을 대놓고 상정할 정도로 팀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누구 들이랑 다르게 "몸상태가 좋지 않거나 잔부상이 있더라도 어떻게든 경기에 나가고자 한다. 팬들이 나 보려고 경기장에 찾아오지 대체선수를 보려고 오는 게 아니다."라며 매우 뛰어난 직업의식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팀 성적은 루디 고베어와 선수단의 시너지가 좀처럼 나지 않으며 42승 40패로 서부 8위에 위치, 이후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연장 접전 끝에 레이커스에게 패하며 8번시드로 덴버 너겟츠와 맞붙게 되었다. 압도적 우승후보를 상대하는 이 시리즈에서 에드워즈는 5경기 동안 평균 31.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8스틸 2.0블락이라는 미친 스탯을 기록했지만, 팀 수비의 핵심인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자기 화를 주체 못하고 벽을 친 후에 손 부상으로 결장했고, 나머지 선수단에게서 득점 지원이 부족했던 탓에 압도적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4-1로 탈락하였다.3.1.4. 2023-24 시즌
당연하게도 루키 맥스 연장계약을 맺었다. 보장 5년 207M, MVP or DPOY or ALL-NBA팀 2024년에 입성시 로즈룰이 발동하며 260M까지 올라가는 계약이다. 드래프트 동기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라멜로 볼과 같은 시점에 시작한다. 또한 등번호를 5번으로 바꾸었는데, 다음 시즌 목표가 50승이라 바꿨다고 한다. 원래 등번호인 1번은 카일 앤더슨이 가져갔다.[5]시즌 절반이 진행된 시점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서부 1위를 이끄는 에이스 노릇을 잘 하고 있다. 현지 기준 1월 20일 OKC와의 홈경기에서, 100대 97로 뒤지는 와중에 5초를 남겨두고 루겐츠 도트 상대로 3점 슈팅파울을 얻어냈다. 그런데 이걸 다 놓쳤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평균 31득점이라는 시리즈 내내 MVP급 활약을 보이면서 시리즈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는가 하면 니콜라 요키치가 버티는 덴버 너겟츠를 상대로 펼쳐진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1차전에서도 미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폼이 얼마나 좋은지 관계자들로 부터 마이클 조던이 재림한것 같다는 극찬을 듣는 중. 특히 미드레인지가 물이 오른데다 조던이 좋아하던 무브를 장착하였기에 코비 이후로 모처럼 조던같은 플레이어가 나왔단 이야기가 많았다.
홈에서 펼쳐진 세미파이널 3차전에서는 그간의 호평이 무색할 만큼 저조한 활약을 펼쳤다. 야투율 부분에선 어느정도 밥 값은 했다만 턴오버를 5개나 내줬다. 에이스가 실수를 연발하자 팀원들도 고전을 면치 못했고 특히 3점 성공률 부분에서 극명하게 갈리며 덴버에게 홈에서 단 한 쿼터도 이기지 못하고 27점차 대패했다.
정규시즌 All-NBA 2nd Team에 선정되면서 로즈룰이 발동되어 24-25 시즌부터 $260M을 보장받게 되었다.
덴버를 7차전까지 끌고 가 승리하며 우승 후보로써 다시 한 번 발돋움하나 했으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의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3경기 연속 패배하였다. 데릭 라이블리 2세가 빠진 4차전만 간신히 승리하고, 6차전으로 돌아오겠다는 멘탈리티를 보였으나, 5차전에 2쿼터부터 20점차로 밀리다 패배하여 사실상 스윕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1, 2라운드에서의 활약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마무리.
3.1.5. 2024-25 시즌
시즌 초반 무지막지하게 3점 시도수를 늘리며 넥스트 조던이라는 별명과는 다소 이질감이 들게 되었다.공격적인 부분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지만 랜들과의 공존이 도무지 어려운 모양새다. 패스도 여전히 발전할 기미가 없을 정도.
[1] 종전 기록 케빈 가넷, 스테판 마버리, 앤드루 위긴스 33득점[2] 칼앤서니 타운스도 41득점으로 폭발했다.[3] 1위 르브론 제임스, 2위 케빈 듀란트[4] 10대에 40+득점을 2경기 이상 기록한 두 번째 선수[5] 여담으로 앤더슨은 데뷔 이후 미네소타에 오기 전까지 항상 1번을 달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