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기시 료이치 山岸涼一 | |
직업 | 학생 |
가족 | 엄마[1][2] |
특이사항 | 미소년, 여자한테 인기가 많다. |
성우 | |
일본 | 오리카사 아이[3] |
한국 | 없음 |
[clearfix]
1. 개요
만화 공포학교의 주인공.2. 상세
초반의 야마기시 | 중후반부의 야마기시 |
처음부터 쭈욱 출연했었는데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흑막이거나 허구한 날 죽거나 하는 사망전대의 일원이었다. 5권쯤 부터 스토리 만화로 노선을 바꾸면서 죽어나가는 일은 없어졌고 쿠단 쿠키코의 부임으로 인해 주인공으로서의 위치는 애매해졌지만 공기화 된 건 아니고 여전히 많은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초반 에피소드에서는 이름이 야마기시 료이치가 아니라 야마기시 료헤이였다.
성격이나 능력 등이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의 주인공 나가와 굉장히 흡사하다. 다만 나가처럼 마음 약한 무골호인은 아니며,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살인도 주저하지 않는다.
참고로 작중 작화 변화를 많이 겪은 캐릭터. 초반에는 5:5 가르마를 유지했으나 중반부터 현재의 머리가 되었다.
3. 작중 행적
초기에는 귀신이나 영능력이 많이 꼬여서 험한 꼴 많이 당한 불쌍한 중학생이었다.
하지만 영능력에 제대로 눈을 뜨고 갑자기 파워업하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에 가서는 만화 파워랭크 1위에 올라버리는 기염을 토했다.[4] 완전히 개화한 야마기시의 능력은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현대에 무겐 가의 일족 이외에 이 정도의 힘을 가진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대신에 이것 때문에 정체성에 많은 혼란을 겪기도 한다. 염력, 영능력 외에도 감기가 심해졌을 때는 예지 능력까지 얻었던 적이 있다. 최종화에서 스테이터스 비슷한 게 나왔는데 이때 쿠단 쿠키코와 무겐 나유코가 공격력 10을 찍고 있을 때 야마기시 혼자 10~20의 공격력을 찍고 있다. 게다가 라이벌인 마소년과의 대결에선 총알을 멈추고 환각으로 역관광까지 시키는 등 이미 작중에서 인간이든 요괴든 대적할 자가 없다. 하지만 마소년의 힘을 흡수한 뒤 그 힘을 벚나무에게 "나한테는 이런 힘은 필요없다"며 전해주어 꽃을 피우게 한다. 문제는 저 공격력 10~20이 힘을 벚나무에게 준 뒤에도 나오는 수치라는 거다.
어쩌다 보니 좋아하는 여자애 타테이시 후타바는 얀데레 기질이 있고, 또 푼수녀 진구지 야치카가 들러붙어서 삼각관계에서 고생하고 있다. 또한 쿠단 선생과 둘이서 다니는 일이 많아 주변으로부터 그렇고 그런 관계로 오인받기도 하고 후반에는 자신의 영력을 이어받은 2세를 노리는 무겐 나유코에게 맨몸으로 육탄공세를 받는 등 여난에 휩쓸리는 불쌍한
타테이시를 좋아하기 전부터 쿠단 쿠키코의 소녀 시절이 나오자 귀엽다는 생각을 했고, 이후에도 간간히 어린 쿠키코의 모습을 볼 때마다 아쉬워하는 걸 보니 이상형은 어린 쿠키코인 듯. 심지어 평행세계에는 자기보다 5살 연상인 쿠단 선생과 결혼하는 미래까지 나왔다.
옴니버스 시절에 등장하는 유일한 캐릭터이니만큼 작품의 성격이 바뀌면서 캐릭터의 성격이 상당히 달라졌다. 본격적인 스토리 전에도 대체로 성격은 순한 편이었지만 가끔 사이코패스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게 한 적도 있었는데, 하렘이 구축되고 이런저런 사건에 휩쓸리면서 온순하고 우유부단하며 남의 페이스에 잘 휘말리는 성격이 되었다.
설녀가 질릴 정도로 입이 가벼운 것과 여우에게 역역관광[5]당한 것으로 유명하다.[6]
최종화에서 쿠단이 본 미래에 교사가 되어 여학교에 부임되어 여학생들이 떼거리로 달라붙어 진정한 하렘을 구축했다(…). 게다가 타테이시, 야치카와 더블 데이트하는 모습까지.
4. 기타
- 이야기 시리즈의 아라라기 코요미같이 얘도 은근히 하렘 마스터의 기질이 있는 것 같다. 옴니버스 구성에서도 본드걸처럼 여캐가 한 명씩 엮이기도 했었고[7], 스토리 진행 중에선 삼각관계 형성.
[1] 아버지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고 항상 해외 파견 근무 중인 것으로 나온다. 이름은 야마기시 후미오.[2] 단편 시절에는 야마기시 엄마네에 데릴사위로 들어와서 성이 바뀌었다는 설정도 있다. 바뀌기 전 이름은 야지마 후미오.[3] 정확히는 드라마 CD 성우다.[4] 쿠단 선생 왈 "요즘 네 파워가 나보다 세니까 힘 좀 빌려줘."[5] 여우가 소녀로 변신해서 자기에게 돌부처를 업게 하려는 걸 눈치채고 놀려먹다가 할아버지가 느닷없이 총을 들고 야마기시를 여우로 오인하고 총을 쏜다. 총소리와 함께 눈을 떠보니 돌부처를 업고 있었다. 여우는 깔깔거리며 퇴장.[6] 다만 이 에피소드들은 본격적인 학원편 이전의 에피소드라 동일인물로 취급해야할지는 애매하다.[7] 다만 이 여캐들이 하나같이 정상은 아니다. 그나마 요괴면 다행이지만 인간 여캐에 경우 이녀석을 몰래 죽이려들거나 살인을 부추기기도...[8] 심지어 사람들의 신체를 모아 자신만의 여자를 만들려 했던 토막살인마의 에피소드에서 살인마가 야마가시의 머리를 여자의 몸에 붙이는 걸 고려하기도 했다.[9] 쿠단 선생과 몸이 바뀐 에피소드에서는 주범인 미조로기가 여성스러운 쿠키코도 갭 모에라며 헤실거렸다가 료이치의 몸을 하고 있던 몸 주인한테 처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