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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양국자의 전투력을 기술한 문서이다.2. 전투력
2.1. 각성 전
<rowcolor=#000> 강북남고 패거리를 정리하는 양국자 |
<colbgcolor=#fff,#1c1d1f> 그건 그렇다 치고 쿠자야 물어볼 게 있는데 의심하지 마라. 의심하지 않으면 넌 진짜 야쿠자가 될 수 있다. 이미 네 몸속에 넣어두었다. 이번에 얻은 육성카드. 시스테마.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12화 | C | F | S | D | C | |
27화 | B | E | S | D | B | [2] |
31화 | S- | C | S | D | S- | [기저귀] |
61화 | B | S+ | S | D | B | [4] |
원래는 전투원이 아니었으나,[5] 김수현이 반 강제적으로 강북서고의 헤드가 되며 양국자가 혹여나 자신 때문에 싸움에 휘말릴까 걱정해 자기 몸 정도는 지키게끔 육성카드를 몰아주었다. 그 결과 힘, 속도, 맷집이 한 칸씩 오르면서 본격적인 전투원으로 거듭났다.
육성카드로 인해 힘과 맷집이 B로 타 학교의 하위권 간부에 준하게 되었지만, 속도가 한 칸 올랐음에도 E로 매우 낮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었기에 종합 능력치가 간부급에는 월등히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기술 카드를 받아 시스테마라는 확실한 격투기 베이스가 생기면서 자신보다 능력치가 훨씬 우위에 있던 강북북고 나창석[6]과 그의 부하들을 오히려 압도하였다. 김수현도 강북남고 잡졸들을 무리 없이 쓸어버리는 양국자의 모습을 보면서 제법 준수한 실력자였던 성하루[7]A, 맷집 D의 능력치 소유자였다.]보다 명확히 윗급의 강자로 평가한 바 있다.[8] 다만 나창석보다 근소하게 강하며 간부들 중 약한 편인 남고 No.17 방준기[9]에게는 오히려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동고의 상위권 간부인 No.5 박건에게는 아예 일방적으로 털렸다. 이런 전적을 종합하였을 때 양국자는 본인의 스탯은 월등히 뛰어넘은 실력을 가졌지만 간부급 내에서는 최하위권인 전투력을 지녔다고 평가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전투력과는 별개로 양국자의 진가는 작중 최고등급인 S급의 잠재력이며, 그런 만큼 각성 후의 성장폭이 매우 기대되는 인물이었다. 실제로 동고 간부들로부터 짝사랑 상대인 이지현을 지켜내기 위해 잠시나마 속도가 E에서 S+까지 증가하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양국자는 이 직후 각성하여 엄청난 강자로 도약하게 된다.
2.2. 각성 후
PixelWave - Big Deal |
<colbgcolor=#fff,#1c1d1f> 그래. 힘은 나와 비슷하다는 거냐? 오랜만에 재밌는 싸움이 되겠어. — 퀘스트지상주의 66화 中, 강석의 평 |
<colbgcolor=#fff,#1c1d1f> 뭐가 이렇게 빨라? — 퀘스트지상주의 86화 中, 염창웅의 평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62화 | S+ | S+ | S(각성) | D | SS | |
67화 | SS- | S+ | S(각성) | D | SS | [기저귀] |
81화 | A+ | A+ | S(각성) | D | S | [사기저하] |
99화 | SS | SS | S(각성) | C | SS | [D] |
99화 | SSS | SS+ | S(각성) | C | SS+ | [D] |
99화 | SSS | SSS | S(각성) | C | SSS | [D] |
99화 | SSS+ | SSS+ | S(각성) | C | SSS+ | [D] |
강북남고와의 전쟁 중 짝사랑 상대인 남고 No.9 이지현이 강북동고 간부들에게 구타당하자 이에 분노하며 S급의 잠재력을 각성시키는데 성공한다. 그 결과 맷집은 SS로 확실한 강점이 되었으며, 힘과 속도 역시 S+로 당시 기준 어지간한 대장급 이상 수준까지 상승하였다. 특히 각성 직전 잠시 E에서 S+까지 올랐던 속도가 확실하게 S+로 고정되면서 심각한 약점이 사라졌음이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종합 능력치만 보더라도 이때까지 작중에서 스탯이 공개된 모든 인물들 중 최강 수준이었다.
<rowcolor=#fff> 박건, 황대성과 강도혁을 초살내는 양국자[16] |
심지어 스탯의 폭발적 상승뿐만 아니라, S급 잠재력 각성 특혜로 다른 전투원들과 달리 전용 공격 카드를 특별히 2장이나 획득하여 실질적인 전투력은 더욱 폭등하였다. 양국자의 높은 잠재력이 박종건과 같은 혈통인 야마자키파의 피에서 기인한 만큼, 각성 카드 중 한 장은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 였으며 이는 박종건이 사용하는 극진과 동일한 기술로 보인다. 양국자는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를 활용하여 동고 No.14 황대성과 No.13 강도혁은 물론, S급의 맷집을 지닌 No.5 박건조차 정권지르기 일격에 초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간부 레벨은 월등히 뛰어넘게 되었음을 증명하였다.
<rowcolor=#fff> 각성 전 강석에게 승리하는 양국자 |
이에 그치지 않고, 남고 잡기 당시 구하준을 이겼던 강북남고 헤드 강석[17]까지 종합 능력치를 한 칸씩 낮추는 디버프형 각성 카드 '디아블로'를 통해 무난하게 꺾었다. 대결 과정에서 의외로 전투 센스가 우수했던 강석에게 유효타를 허용하기도 하였으나, 능력치의 확실한 우위와 고급 기술을 바탕으로 몰아붙여 승리하였다. 그러나 각오를 다지며 일어난 강석이 각성하게 되자 이를 저지하지 못하고 직후의 재대결에서 처참하게 완패하였다.
물론 강석은 각성 전에도 양국자와 대등한 승부가 가능했던 네임드 강자였고, 그런 강자가 각성까지 했으니 양국자가 패배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강석이 각성하였더라도 양국자가 침착하게 디아블로 카드를 다시 사용했다면 이렇게까지 심하게 압도당하지는 않았을 것이기에 아쉬움이 남는다.[18] 그렇게 양국자는 본인의 각성 후 첫 일대일에서 바로 남부 최강 타이틀을 뺏겨버리면서 독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남겼다. 다만 극진과 시스테마를 완전히 숙지했다 하더라도 싸움의 경험 차이와 전투 센스가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는 것이 해당 싸움에서 밝혀지며, 이를 보완해 온다면 더 성장할 기로는 남아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
<rowcolor=#fff> 각성 전 염창웅을 압도하는 양국자[19] |
이후 동고 잡기 때에는 상술한 능력치 외적인 요소가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에 싸웠던 상대인 강석(각성 전)보다 더 강한 강북동고 No.2 염창웅과의 싸움에서, 무식하게 기술만 사용하던 기존 싸움 방식에서 탈피해 변칙 타격[20]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적인 염창웅에게도 전투 센스가 장난 아니라고 인정받을 정도로 성장하였으며, 이때 양국자는 강석을 떠올리며 당신에게 배웠다. 라는 독백을 남긴다. 아마도 강석과의 싸움 이후 전투 센스를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 덕분에 '디아블로'에 의한 능력치 차이와 전투 센스의 완벽한 조합으로 대장들보다도 한 수 위였던 염창웅을 농락하며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강석 때와 같이 염창웅이 각성해버리면서 다시 한 번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 이전까지 보여준 준수한 퍼포먼스가 무색해졌다.
종합적으로 각성 직후에는 이례적인 상승폭의 능력치에 더하여 전용 카드로 기술적 완성도와 디버프기까지 갖춘 남부 최강자였다.[21] 그러나 기존의 대장급 강자들의 각성과 함께 상당한 파워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서 작중 취급이 점점 내려가 성하루와 비슷한 처지로 전락하였다. 결국 서고가 동고와 남고를 모두 통합한 시점에서는 서고 내 9위[22] 수준으로 상대적 전투력이 크게 하락하였다. 물론 성하루보다는 훨씬 윗급의 강자이지만 그뿐, 더 이상 서고의 No.2를 자처하기는 어려운 실력으로 밀려난 것이다.
그렇기에 이를 지켜보던 강북북고에서는 이때의 양국자를 소문만 대단할 뿐 지연으로 No.2가 된 형편없는 놈으로 여겼다. 실제로도 김수현 크루 창설 당시 구하준 대신 양국자가 No.2로 등극한 것은 지연 때문이 맞으니 제대로 파악한 셈이다. 양국자도 경험이 쌓이면서 각성한 강석과 어느 정도 겨룰 만한 상위권 전력으로 성장한 건 맞지만, 서고 내에서도 최상위 멤버가 아닐 뿐더러 애초에 북고 No.19 송정우의 발끝에도 못 미칠 수준이었기에 북고의 데이터에서 '형편없는 놈'으로 묘사할 만 하였다. 다만 양국자 본인도 이런 부족함을 크게 인지하고 있었고, 엄청난 강도의 수련을 거듭한 끝에 올스탯 SSS+를 넘어서 이때에 비해 훨씬 더 높은 레벨로 나아가게 된다.
2.2.1. 수련 후
<rowcolor=#fff> 송정우를 압살하는 양국자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98화 | SSS+ | SR | S(각성) | B | SR+ |
<colbgcolor=#fff,#1c1d1f> 이 세상 맷집이 아니다. — 퀘스트지상주의 99화 中, 송정우의 평 |
어머니의 도움으로 다이어트 후 마치 종건의 수련을 받은 박형석마냥 외형이 완전히 달라져서 돌아왔다. 종합 능력치도 이에 맞게 급상승한 모습을 보여 평균 SR랭크 레벨에 달하게 되었으며, 맷집이 상대적으로 단단하고 힘이 약한 형태의 스탯 분배를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마저도 격투 기반인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 카드가 3성으로 성장하면서, 자신보다 낮은 맷집을 가진 상대에게 크리티컬을 터뜨리는 능력을 얻어 SSS+로 다소 아쉬운 힘까지 보완하였다. 이에 더해 1부 시점에서 전투 센스를 키워가던 과정을 수련 중에도 계속하였는지 두뇌까지 D에서 B로 증가, 앞으로 더욱 개선된 격투 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이전에 비해 훨씬 강해진 것은 사실이나, 서고의 최상위 전력(서고 3강 및 나유겸)과 비교하였을 때 종합 능력치가 2칸 아래로 조금이지만 여전히 밀리고 있다. 특히 SSS+급 힘의 경우에는 SSR급으로 통일된 서고 3강에 비해 확연히 낮아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러나 3강이나 나유겸 모두 맷집이 SR로 양국자보다 낮아 크리티컬 데미지를 적용받게 되고, 여기에 디아블로의 디버프 효과까지 적용된다면[23] 오히려 양국자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이다.[24] 그런 만큼 이제는 다시 한 번 서고 No.2에 걸맞은 실력자로 거듭났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후 북고 No.19 송정우와 대결하면서 성장한 실력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한다. 송정우가 SR급 힘으로 퍼붓는 무에타이 난타를 데미지 없이 버텨내는 맷집은 물론, 상당히 빠른 속도의 시스테마로 대응하면서 송정우를 당황케 하였다. 결국 양국자가 본격적으로 극진가라데를 사용하기 시작하자 정권지르기 몇 방에 송정우의 팔을 부러뜨려 손쉽게 리타이어시켜 버렸다. 심지어 본인의 주무기인 디아블로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싸웠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왔기에, 실질적인 전투력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5강전에 양국자가 투입되지 않은 동안[25] 파워 인플레이션이 가히 안드로메다행 수준으로 진행되면서 상대적인 능력치가 급락해 버렸다. 그나마 어떻게든 LR+급 힘을 가진 강북북고 No.7 천태호 1페이즈에서의 펀치를 맞고도 버텨내는 데 성공하긴 했다지만,[26] 그 정도였을 뿐 매치업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었다. 나중에는 아예 경의진의 간부 한명에게조차 압도당하면서 간부의 간부한테도 밀리는 놈이 No.2냐는 엄청난 조롱을 당할 정도로 전락하였고, 심지어 주요 카드인 디아블로는 어디로 간 것인지
2.2.2. 비약 카드 적용 후
<rowcolor=#fff> 이세훈과 진우현을 동시에 압살하는 양국자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119화 | SSR+ | SSR+ | S(각성) | B | SR+ | [27] |
<colbgcolor=#fff,#1c1d1f> 아니, 못 이겨. — 퀘스트지상주의 119화 中, 진우현의 평 |
상술하였듯 일개 간부의 간부에게조차 양국자가 심각하게 밀리는 모습을 본 김수현이 비약 카드를 전부 양국자에게 사용하여 강화시켰다. 그 결과 힘은 4칸, 속도는 3칸으로 크게 증가하여 힘속맷 순서대로 SSR+ / SSR+ / SR+의 능력치에 도달하였다. 이는 북고 5강을 상회하는 전투력으로 이전보다는 파워 밸런스에 그나마 더 근접한 수준이다. 다만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 3성' 특성상 강점 스탯이 맷집인 쪽이 크리티컬 옵션이 잘 발동하여 더 유리할 텐데, 오히려 맷집이 성장하지 않아 약점으로 스탯 분배가 바뀌었음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 맞다. 그럼에도 순수 능력치만으로 경의진의 간부들인 이세훈과 진우현은 확실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처참했던 이전에 비하면 꽤나 성장하였음은 확인되었다.
물론 이렇게 비약 카드를 받은 후에조차도 종합적인 전투력은 파워 밸런스에서 확연히 밀려난 중하위권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는 서고 주요 간부들 중 양국자가 유일하게 각성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당연한 상황이며, S급 잠재력으로 초월하거나 이를 넘어 경지에 도달한다면 이때와는 비교조차 어려울 정도로 강해질 것이 확실하였다. 심지어 높은 잠재력, 서고 No.2라는 위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온 서사, 그리고 결정적으로 북고 No.3 마정두와의 매치업 등 스토리 내적으로 모든 요소가 양국자의 랭크 업을 가리키고 있다. 야마자키파 후손 양국자의 성장 고점은 세계관 최강자나 그에 준하는 레벨이므로, 충분히 성장한다면 김수현이나 구하준과 맞먹는 강북서고의 전략 병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는 유망주라 칭할 수 있는 위치였다.여담으로, 구하준의 1차 초월 서사와 마찬가지로 비약으로 인한 성장 서사를 정말 최악으로 짰다는 평이 많다. 서열 재편 당시부터 지금까지 서고 3강보다 확실하게 아랫급인 게 맞음에도 No.2 자리를 유지해 왔고, 심지어 강해진 원인 역시 노력이 아닌 김수현의 육성 카드였기에 작가 공인으로 양국자가 김수현과의 지연으로 No.2가 된 거냐면서 대차게 까였다.[28] 한재하의 언급에 의하면 독자들뿐만 아니라 같은 강북서고 학생들까지도 양국자가 No.2인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실제로 마정두전에서는 강적인 마정두를 상대로도 분전한 타 서고 간부들과는 달리 일격에 제압당하는 한심한 모습을 노출해 부정적인 의미로 마정두를 놀라게 만든 바 있다.[29]
2.3. 초월 및 경지의 길 도달 후
<rowcolor=#c4c4c4> 무의식을 개화한 양국자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150화 | XX | XX | S(경지) | B | XXX | [무의식] |
151화 | XX | XXX | S(경지) | B | EX | [무의식][디아블로2] |
152화 | XX | X | S(경지) | B | XX | [전장의함성] |
상술한 모습이 이어지며 마정두에게 쓰러진 직후 양국자 역시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생각하며 자책하였고, 그 결과 야마자키의 피가 깨어나면서 S급 잠재력으로 초월과 경지의 길 동시 도달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하였다.[34]
작중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비약적인 랭크 업 결과 양국자의 순수 스탯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힘 X~XX, 속도 MR+~X, 맷집 X~XX 범위 내로 확인되었다.[35] 물론 한순간에 스탯이 22~25칸[36] 증가했기에 상승폭은 매우 큰 수준이지만, 경지 도달자들 중에서는 능력치가 월등히 낮은 것은 물론 일부 초월자들[37]에게조차 스탯이 밀려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 많다. 아무래도 각성 후 능력치가 SSR랭크 레벨에 불과하였음이 치명적이었던 듯 하다.
무의식 상태로 마정두를 몰아붙이는 양국자 |
다만, 무의식이 본인의 경험과 기술에 의존하는 효율적인 전투를 벌이는 특성이기에 능력의 척도가 달라질 여지가 크다. 현재까지 양국자는 다른 무의식 사용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투 경험이 많지 않고 전투의 질 자체도 낮으며, 기술 역시 마정두에게 "극진가라데밖에 없다."는 악평을 들은 상황이다. 그런 만큼 당장은 본인이 가진 무의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반대로 말해 이런 측면을 본인이 인지하고 보완하여 온다면 양국자의 고점은 지금보다도 훨씬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3. 전용 카드
3.1.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 / Yamazaki-Style Kyokushin Karate[영문판]
카드 설명 그대로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형 공격 카드이다. 설명에서 언급된 '한 남자'는 '야마자키류'라는 이름에서 예상해 볼 수 있듯 높은 확률로 외모지상주의의 박종건일 것이다.
창시자가 창시자이니만큼 다른 전투원들이 사용하는 기술에 비해 성능이 훨씬 뛰어날 것으로 추정되며, 양국자도 이 카드를 얻자마자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테마를 사실상 버리고 현재까지도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를 주 격투 기반으로 삼고 있다. 위력은 본인의 힘과 상대의 맷집이 비슷한 상황에서는 공격 몇 번 만에 상대를 초살낼 정도이고[40], 다양한 공격과 방어 동작을 갖추고 있어 활용성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다른 전투원들의 카드와 달리[41] 해당 카드는 사용자의 수련 진척도에 따라 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이 카드가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 3성'으로 강화되어 맷집을 기준으로 더 약한 상대에게 크리티컬 데미지 부여 패시브가 붙었다. 성하루의 '카포에라'와 유사한 약자멸시형 능력이며, 속도가 UR+인 성하루와는 달리 사용자인 양국자 맷집의 최고점은 EX급으로 세계관 최강 수준이기에 크리티컬이 안 터질 일이 드물다. 반대로 말하면 이 옵션 하나만으로 보통 EX랭크 레벨 미만일 대부분의 적을 일격에 초살내는 게 가능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3.2. 디아블로
<rowcolor=#ff0000> 스킬 디아블로를 사용하는 양국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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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야! 방금 불길한 기운이..!
강북동고 행동팀
디아블로 / El Diablo[영문판]강북동고 행동팀
각성으로 얻은 다른 하나의 전용 카드로,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3분 동안 모든 능력치를 1단계식 하향시키는 디버프 카드이다.[43] 각성 카드 중에서 '패왕귀환'과 더불어 가장 초현실적인 효과를 가졌으며 사용하는 것만으로 적이 불길한 기운을 느낄 수준이다. 성능 역시 상대의 능력을 전반적으로 크게 약화시키고 광역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하다. 이 카드 하나만으로 양국자는 원래의 스탯이 본인과 비슷하다고 여겨진 남고 No.1 강석이나 동고 No.2 염창웅을 무리 없이 압도하면서 본인의 실질적인 전투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본인이 이기지 못할 아주 강한 상대에게도 사용 가능하기에 팀전에서 디아블로만 키고 빠져도 충분히 1인분을 할 수 있다. 강석전에서 연속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기에 발동 시간이 불과 3분으로 제한될 뿐 정작 카드의 쿨타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양국자가 실수로 이 카드의 존재를 까먹지만 않는다면, 적 대군의 능력치를 하락시키는 디버프를 유사 패시브처럼 무한한 시간 동안 써먹을 수 잇을 것이다.
심지어 이에 그치지 않고 두뇌와 잠재력에까지 일시적으로 영향을 주는 섬뜩함도 존재한다. 우선 두뇌는 전투 센스와 직결되는 만큼 하락할 경우 전투 중의 판단력이 낮아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이보다 더 놀라운 효과가 잠재력까지 1단계 낮춘다는 점이며, 이를 활용하여 적이 각성하기 직전에 디아블로를 걸면 성장 후 능력치에 제한을 걸어버릴 수 있다. 실제로 양국자의 디아블로에 적용된 채로 각성한 강석과 염창웅은 스탯 상승폭이 종합적으로 낮았다. 작중에서는 패배한 전투원이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일어나면서 랭크 업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 하나만으로 적이 강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뿐만 아니라 최종적인 성장도 일정 부분 망쳐버리는 셈이다. 이런 특이한 쓰임새들까지 합쳐서 종합적으로는 모든 각성 카드 중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한 성능이라 평가받고 있다.
다만 2부 시점에서는 어째서인지 양국자가 단 한 번 빼고 본인의 위기 상황에서조차 사용하지 않았기에 성능이 좋음에도 찬밥 신세로 내몰리고 말았다. 여기에 경지 카드 '디아블로 2'가 디아블로의 상위 호환이기에, 중복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앞으로 양국자가 해당 카드를 사용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듯 하다.
3.3. 야마자키[초월자]
야마자키 / Yamazaki[영문판]
정확한 효과가 공개되지 않은 카드이다. 다만 이름이 야마자키인 만큼, 전투장면이 나온 야마자키 조직원인 박종건, 코지마 형제 등이 사용해 야마자키파 채택 무술로 추정되는 쿠도 기술 카드일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현재 극진공수도가 사실상 유일한 기술이라는 단점을 가진 양국자에게 추가적인 기술 카드가 주어진다면 문제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3.4. 견적필살[초월자]
견적필살 / Kill All Enemies[영문판]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받으면 즉시 2배로 돌려주는 카드이며 쿨타임은 1일이다. 한 번의 공격을 2배 데미지로 반사한다는 점에서 다니엘의 초월 카드 '유능제강'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유능제강과 달리 '상대방의 공격 무효화', '방어 무시' 옵션이 없이 2배로 돌려주는 능력만 있기에 완전한 하위 호환이다. 그런 만큼 사용자 본인이 우선 '치명적인 공격'을 받아야 하며 이것이 무효화되지도 않기에 리스크가 큰 능력이고, 상대의 버프를 취소시키지도 못하기에 퀘스트 플레이어들이나 버프카드 사용자들을 손쉽게 카운터칠 상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능력의 진가는 '유능제강'에 붙어 있는 모든 옵션 중 가장 핵심적이면서 고랭크 전장에서 매우 유용한 '2배 반사'를 3배 더 빠른 쿨타임으로 시전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전장의 판도를 한순간에 바꿔버릴 수 있는 유능제강의 단점은 '3일에 한 번 사용 가능'으로 전투에서 매번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었다. 그런데 견적필살은 이 옵션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게임 체인저임에도 불구하고 1일에 한 번 사용 가능하다. 달리 말해 연전이 아닌 이상 전투의 승패를 뒤집을 흉악한 필살기를 매일 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시스템 역시 견적필살을 상위 호환인 유능제강보다 더 위험한 능력으로 생각한 것인지, 조윤이 불러올 수 있었던 유능제강과는 달리 이 카드에는 불러오기가 불가능하다는 제약이 걸려 있다.
3.5. 디아블로 2[경지의길]
디아블로 2 / El Diablo 2[영문판]
기존 주변 상대의 능력을 1단계씩 내리던 '디아블로' 카드의 업그레이드 형태를 경지 카드로 받게 되었다. 이 카드의 경우 능력치를 힘, 속도, 맷집 모두 2단계씩 하락시키며, 이에 더해 사용자 본인의 능력치 상승 옵션까지 붙어 있어 밸류가 디아블로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은 카드이다.
구체적으로 비교하면, 디아블로에서 메인이 되는 디버프 성능 자체가 기본적으로 2배 증가하였다. 여기에 버프기까지 추가되었는데, X랭크 이상부터는 한 칸 올리기 어려운 능력치도 종합 2칸[50] 상향시키면서 유의미한 전투력 상승에 기여하게 되었다. 디아블로와는 달리 두뇌와 잠재력 스탯까지 하락시켜 버리지는 않아 유틸성이 다소 떨어지기는 했으나, 발동 시간 제한과 아군에게까지 디버프 적용이 들어가는 페널티가 배제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발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종합적으로 원조 디아블로에 비해 경지 카드인 만큼 디아블로 2가 모든 측면에서 훨씬 우수한 모습을 보이며, 디버프와 버프의 혼용을 통해 사용자인 양국자의 전투력을 순수 스탯에 비해 훨씬 끌어올려주는 원천이라 평할 수 있다.
여담으로 카드 설명에 2가 최고였지라는 설명문이 붙어 첫 등장부터 독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였다.
패왕무쌍, 일인군단, 악전고투, 무의식과 마찬가지로 불러오기가 불가능한 카드이다. 전투력 차이를 크게 뒤집는 카드인 만큼 밸런스를 붕괴시킬 우려를 없애기 위함으로 보인다.
3.6. 무의식[경지의길]
<rowcolor=#c4c4c4> 무의식을 개화한 양국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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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 Ultra-Instinct[영문판]
야마자키파의 피가 흐르다보니 양국자에게도 무의식이 개화되었다. 무의식 상태의 양국자는 무형석, 무종건, 무뺀의 선례처럼 팬들에게는 무국자라 불린다. 무의식 자체가 박태준 유니버스의 탑 티어 특성 중 하나인 만큼 그 존재감이 상당하며, 기절한 후 동체시력 및 순간사고 증가, 무통, 그리고 자신의 전력을 쏟아내는 스타일 등등 많은 점이 기존의 무의식과 아주 유사하다.
상술한 동체시력 및 순간사고 극대화와 무통이 반영된 듯 속도와 맷집 스탯이 중점적으로 강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소모성 플래티넘 카드 '전장의 함성'이 X계열의 최상위 랭크에서도 종합 능력치를 총 1~2칸 끌어올리는 상당한 성능을 선보였는데, 무국자는 전장의 함성 적용중인 양국자에 비해서도 속도 1칸, 맷집 1칸이 더 높다. 이를 토대로 '디아블로 2'보다 능력치 상승폭이 유의미하게 크다고 특정할 수 있다.[53]
무의식은 보유한 모든 격투기를 동원하는 특성상 무형석, 박종건 등 기술적 다양성을 확보한 강자들에게 추가적인 시너지가 나는 능력이다. 그러나 무의식 카드 사용자인 양국자의 경우 극진가라데와 시스테마[54]가 격투기의 전부이기에 이런 측면의 메리트가 상당히 적다. 종합적으로 한 번 쓰러진 후에도 다시 싸울 수 있게 해 주는 코인, 그리고 스탯 버프기로써의 성능은 절륜하지만 카드 설명에 언급된 '시전자의 능력' 부족으로 '강함의 척도'가 높지 않게 설정된 케이스이다. 그러나 반대로 양국자가 기술의 다양성을 늘리고 무의식 숙련도를 높인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인 것도 사실이다.
여담으로, 무의식을 컨트롤 가능한 박종건과 달리 박형석은 아군도 공격하는 등 피아식별이 전혀 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양국자는 우연인지, 아니면 카드 보정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아군을 공격하는 모습은 묘사되지 않았다. 만약 후자가 맞다면 무의식의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를 배제하는 데 성공한 셈이다.
4. 전적
잠재력 각성 전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27 | 나창석 | 승 | ||
28 | 안정빈 | 승 | ||
28 | 강호진 | 승 | ||
30 ~ 31 | 강북남고 패거리 | 승 | 김수현, 성하루와 협공 [55] | |
31 | 방준기 | 패 | 방준기 기습 | |
39 | 강북남고 패거리 | 승 | ||
39 ~ 40 | 이지현 | 무 | 싸움 중단 / 주학진 난입 | |
40 | 주학진 | 패 | ||
46 ~ 47 | 이지현 | 무 | 싸움 중단 / 양국자 후퇴 | |
47 | 나유겸 | 패 | 장지혁, 성하루와 협공 | |
49~50 | 강북남고 패거리 | 승 | 김수현, 성하루와 협공 | |
60 ~ 62 | 박건 | 패 | ||
11전 6승 1무 4패 승률 약 54.5%[평균값] | }}}}}}}}}}}} |
잠재력 각성 후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62 | 박건 | 승 | 양국자 잠재력 각성 | |
황대성, 강도혁 | 승 | |||
63 | 강북남고 패거리 | 승 | 김수현, 성하루와 협공 | |
63 ~ 65 | 민창규, 오진구, 이성만 | 승 | 성하루와 협공 | |
65 | 강북남고 패거리[57] | 승 | [A] | |
65 ~ 66 | 강석 | 승 | [A] | |
66 | 패 | 강석 잠재력 각성[A] | ||
67 ~ 69 | 승 | 김수현 크루[61] 협공, 강석 잠재력 각성[A] | ||
75 | 다니엘 | 패 | 나유겸, 이지현 협공 | |
83 ~ 85 | 강북동고 패거리 | 승 | 나유겸과 협공[A] | |
86 | 염창웅 | 승 | [A] | |
86 | 무 | 염창웅 잠재력 각성[65] / 나유겸 난입[A] | ||
92 | 류시경 | 패 | 염창웅, 서동탁, 나유겸과 협공 | |
13전 9승 1무 3패 승률 약 73%[67]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총 전적 ] {{{-1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 <tablebgcolor=#fff,#1f2023> 전투 수 | 승리 | 무승부 | 패배 | 승률 |
35 | 20 | 4 | 11 | 약 62.85% | }}}}}}}}}}}}}}} |
[1] 외모지상주의 독자라면 눈치챌 수 있듯이 김부장이 채원석에게 했던 말을 오마주한 것이다.[2] 김수현이 중급 육성 카드들을 모두 양국자에게 사용하며 스탯이 반영구적으로 상승하였다.[기저귀] 효과로 인한 일시적 스텟 상승.[4] 알 수 없는 이유로 속도가 상승했다. 아마 이지현을 지키기 위해 잠재력이 영향을 끼친 듯 하다.[5] 다만 힘과 맷집이 C라는 나름대로 무난한 스탯이었기에 어지간한 잡졸 전투원은 맡을 수 있었을 것이다. 최창동 등의 일진들한테도 반격하려면 충분히 가능했을 테지만 양국자의 성향이 호전적이지는 않았기에 맞고만 있었던 듯 하다.[6] 힘 A, 속도 B, 맷집 B의 능력치 소유자였다. 이 정도면 간부급에 맞먹기는 애매할지언정 그에 준한다고는 볼 수 있는 수준이다.[7] 해당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강북북고 No.39 출신이며, 당시 힘 C, 속도[8] 성하루의 전투 장면을 분석하면서 육성하면 양국자 정도의 실력은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달리 해석하면 양국자가 성하루보다 확실하게 강하다고 판단한 셈이다.[9] 힘 B, 속도 A, 맷집 A의 능력치 소유자였다.[기저귀] 효과로 인한 일시적 스텟 상승.[사기저하] 장지혁의 납치로 인한 사기 저하로 능력치 일시적 감소.[D] 수련하면서의 능력치 변화이다.[D] 수련하면서의 능력치 변화이다.[D] 수련하면서의 능력치 변화이다.[D] 수련하면서의 능력치 변화이다.[16] 셋 다 정권지르기 한 방에 리타이어했다.[17] 강석 역시 맷집에 SS라는 전례없는 스탯을 보유한 만큼 남부 대장들 중 신체 능력은 가장 좋다고 평가받았다.[18] 각성 후 강석이 디아블로에 걸린다면 속도와 맷집은 양국자와 대등한 수준까지 떨어지며 힘조차도 양국자보다 고작 1칸 위로 내려간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투하였다면 양국자도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수 있었을 것이다.[19] 참고로 각성 전 염창웅은 각성 전 강석보다 더 강하다.[20] 정강이를 걷어차거나, 깃을 당겨 끌어온 후 정권지르기를 난타하는 등 이전의 양국자라면 생각하지 못했을 방식이었다.[21] 남부 지역에서 각성 전 능력치가 가장 높은 인물이 강북동고 No.2 염창웅이었다. 그런데 이런 염창웅조차 양국자가 압도한 전적이 있는 만큼 양국자가 한때 남부 최강이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22] 양국자보다 월등하게 강한 실력자는 김수현, 구하준, 한재하, 염창웅, 나유겸이며, 근소하게 강한 실력자는 서동탁, 강석이다. 이들 모두 양국자의 '디아블로'로 능력치가 하향당해도 스탯이 양국자 대비 상대 우위에 있다. 이지현 역시 시현류를 사용하면 맷집을 제외하고 봤을 때 양국자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23] 다만 SR급 이상의 랭크에서는 SSS+급 이하 랭크에 비해 그 격차가 클 것이므로, '능력치 1단계 감소'라는 설명이 정말로 스탯창에서 1단계씩 디버프를 적용시킬 수 있을지 확인이 필요하다. 일단 같은 각성 카드인 이지현의 '시현류'가 가진 '힘, 속도 3단계 증가' 효과가 상위 랭크에서도 유효하였으므로 양국자의 '디아블로'도 문제 없이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24] 그나마 한재하는 지능 덕분에 승산이 어느정도 있지만 1대라도 맞으면 바로 끝이다.[25] 이후 양국자의 회상에 의하면 이때 양국자는 이지현과 연애하느라 바빴던 것으로 보인다...[26] 양국자의 맷집은 SR+ 이고, 천태호의 힘은 LR+급이며 디아블로에 디버프를 받았음을 감안해도 LR급이다. 보통은 SR+급 맷집으로 LR급 힘을 가진 주먹을 맞으면 가차없이 기절하는게 맞는데, 버텨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수준이라 작품 외적으로 독자들의 비판이 많았었다. 그러나 양국자도 각혈하며 상당히 힘겹게 막아낸 묘사가 있었고, 결정적으로 보호한 대상이 양국자의 짝사랑 대상인 이지현이므로 정신력 등의 외부 요소가 크게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기에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27] 비약 카드로 인한 능력치 상승[28] 사실 양국자는 지연으로 No.2가 된 게 맞다. 하지만 지연으로 No.2가 되었더라도 작가 역량에 따라 충분히 양국자 스스로 특훈하고 성장하여서 No.2에 걸맞은 사람이 되는 서사를 만들어낼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기에 까이게 된 것이다. 당장 비약으로 능력치가 오른 화에서 이지현과의 과거회상에서 자신의 진심을 증명하기 위해 마정두를 잡겠다는 결심을 하며 자신의 약함을 자책하는 전형적인 각성 클리셰를 보여줘놓고 정작 비약 카드로 능력치를 올린 것부터가 문제이다. 심지어 본인의 노력으로 강해진 것도 아니면서 경의진 간부들을 이긴 직후에 이지현에게 약속은 지킨다며 폼까지 잡으니 더더욱 비판이 강해졌다.[29] 원래부터 강점이었던 맷집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탓도 있었지만, No.2에 걸맞지 않는 능력치임은 분명했다.[무의식] 카드 능력으로 인한 능력치 상승[무의식] 카드 능력으로 인한 능력치 상승[디아블로2] 능력치 상승[전장의함성] 30분동안 일시적 능력치 상승[34] 이때 양국자의 부모님의 회상에서 야마자키의 피가 깨어나는 것을 우려해 일부러 그를 약하게 자라도록 키웠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야마자키의 피가 깨어난다면 폭주가 일어나 엄청난 전투력 상승이 이뤄진다는 것도 암시되었다. 후술하겠지만 야마자키의 피와 무의식 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35] 모든 서고 크루원들이 '전장의 함성' 버프를 받은 상황에서 양국자의 능력치가 천태호보다는 위, 경의진보다는 아래였다. 따라서 순수 스탯 역시 둘의 순수 스탯 사이 범위로 추정이 가능하다.[36] 심지어 최대 기댓값인 25칸의 경우, 하늘과 땅 차이라는 X와 XX의 격차를 힘과 맷집에서 뛰어넘은 셈이다. 따라서 실질적인 증가량은 30칸 이상이라고까지 볼 수 있다.[37] 김수현과 이전의 강북북고 No.5 이내 간부들인 조윤, 다니엘, 마정두, 서지원, 장준.[38] 힘 2칸 열위, 속도 동급, 맷집 1칸 우위[영문판] 번역[40] 대표적인 예시가 강북동고 No.5 박건, 강북북고 No.19 송정우와의 대결 때였다.[41] 숙련도 시스템이라는 게 존재하기는 하나, 지금까지 카드 이름 자체가 바뀐 경우는 김수현의 일부 카드를 제외하면 전무하였다.[영문판] 번역[43] 현재는 아군의 능력치까지 감소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다. 작품 내적 측면에서는 이를 설명하기 불가능하므로, 해당 문장 자체는 설정오류였다는 의견이 우세하다.[초월자] [영문판] 번역[초월자] [영문판] 번역[경지의길] [영문판] 번역[50] 속도 1칸, 맷집 1칸[경지의길] [영문판] 번역[53] 디아블로 2 역시 속도 1칸, 맷집 1칸을 끌어올린 것은 같지만, 무의식의 경우 비교 대상이 '전장의 함성' 버프를 받은 양국자이기에 순수 스탯 대비 무의식의 상승폭이 더 크다. 다만 디아블로 2가 사용자의 버프보다는 적의 디버프를 중점으로 두고 있기에 상승폭이 비교적 적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상황이다.[54] 이마저도 각성 후로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극진가라데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55] 1차전은 패배했으나 '기저귀'로 회복 및 능력치가 상승하여 승리하였다.[평균값]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57] 패거리 전원이 강북남고를 지키기 위해 각성한 상태였다.[A] 디아블로[A] [A] [61] 주학진, 장지혁, 구름이, 이현동 제외[A] [A] [A] [65] 대결에서는 양국자의 열세로 나유겸의 난입이 없었다면 염창웅의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A] [67]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