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질러진 피 Spilled Blood | |
장르 | BL, 현대물, 키잡 |
작가 | 와글 |
연재처 | 봄툰 # |
출간일 | 2024. 06. 05 |
등급 | 19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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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와글 작가의 단편 BL 웹툰. 작가의 또다른 웹툰 '월요일의 구원자'의 스핀오프 작품이다.2. 줄거리
어느 날 불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 동생이 생긴 윤혁. |
3. 등장인물
3.1. 주연
- 구윤재[1] (20세)
이 웹툰의 주인수. 한순간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 남겨졌으나 구 회장의 첫사랑의 아이라는 이유로 구씨 집안에 입양되었다.[2] 하지만 입양만 되었을 뿐 아무도 자기에게 따뜻한 관심 하나 주지 않아 곧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다. 거기다 피가 잘 멎지 않는 혈우병을 앓고 있어 툭하면 주사를 맞고 병원을 왔다갔다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동정하기 시작한 구윤혁 덕에 어리광 피울 곳이 생겼다.
- 구윤혁 (35세)
이 웹툰의 주인공. 고등학생 때 갑자기 생긴 동생으로 스트레스를 받지만 곧 관심을 꺼버린다. 그저 단순히 부잣집에 입양되었으니 단물이나 빨아먹고 빨리 커서 집을 나가길 바랬다. 하지만 혈우병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구윤재를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동정하였고 이 동정이 곧 관심으로 변하였으며, 점점 커져 사랑이 되었다. 독립할 때도 구윤재를 데리고 집을 나갔으며[3] 지금은 성인이 된 구윤재를 CCTV로 감시하며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나, 잘 지내고 있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게 된다. 집착공 참고로 직업은 K건설 기획 부문 대표이다.
3.2. 조연
- 구 회장
구윤혁의 친아빠이자 구윤재의 양아빠. 현재 조폭 건설 사업을 굴리고 있으며 굉장히 거칠고 독단적인 성격으로 나온다. 자신의 첫사랑이 사고로 죽게 되자 혼자 남은 첫사랑의 아이를 멋대로 집에 데리고 오기도 했으며 구윤혁의 약혼을 강제로 진행하려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고 본인이 멋대로 데려온 아이가 장남의 혼삿길을 막는 것을 보고 골머리를 썩는다.
- 양 실장
구 회장의 보필부터 시작해 구씨 집안 관리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어렸을 적 구윤재를 잠깐 돌보기도 했다.
4. 기타
-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3일도 안 되어서 봄툰 전체 순위 중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엎질러진 물은 시간이 흐르면 말라서 흔적도 안 남지만 엎질러진 피는 시간이 지나도 자국을 남기기에 제목을 '엎질러진 피'라고 지은 것이다. #
-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히길 구윤재는 구윤혁이 설치한 CCTV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한다. 다만 모든 CCTV의 위치를 파악하지는 못했다. #
- 작중 구윤재가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곰돌이를 상상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본인이 구윤혁에게 고백하게 되는 순간이 오면 그때 줄 고백선물로 다이아몬드 곰돌이를 상상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