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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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00><colcolor=#1f2023,#fff> 키젠 근로장학생 에슈 아르젤 | |
주요 전력 | 저주인형 |
소속 | 키젠 329기 소환학과 아르젤 가문 |
담당교수 | 아론 데이아 |
학년 | 1학년 → 2학년 → 3학년 |
석차 | 180위(2학년) → 석차 불명(3학년) |
직책 | 키젠 근로장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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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등장인물.2. 특징
시몬이 2학년 때 만난 새 친구이자 같은 소환학과 전공 학생. 집안 형편이 어렵다는 언급이 있어서 평민 출신 혹은 몰락귀족의 자제로 추측된다. 그래서 키젠에서의 생활비 전부를 아르바이트를 통해 벌고 있으며, 근로장학생으로 다니고 있는 중이다.[1] 석차는 전체 180위로, 키젠에서도 상위권.주 특기는 저주인형이지만 정확히는 저주인형에서 '인형', 즉 소환수를 다루는 소환계 쪽에 특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주학과와 소환학과 중 소환학을 선택했다고 한다.
항상 밝고 기운찬 성격의 미소녀로, 텐션이 과할 때도 많지만 기운을 북돋아 주는 듯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매력이 있다. 그에 걸맞게 친화력이 상당히 좋으며, 수다스러운 면모도 있다. 이 친화력은 어지간한 이들에겐 다 통해서 레테 샤르데나도 에슈를 경계하지 않고 편하게 대했을 정도다.[2]
3. 작중 행적
시몬이 소환학과 신고식에서 구해준 주황 머리의 소녀이다. 어릴 적에는 로레인 아크볼드의 집안에서 메이드로 일했던 적이 있어서 로레인과는 소꿉친구이기도 하다.[3]구울 수행평가를 위해 조를 짜게 되었을 때, 시몬의 조에 편성되자 엄청나게 좋아한다. 이후 토토 아모리랑 로레인과 함께 10조로 편성되자 로레인과 과거 이야기를 하며 반가워하고, 토토를 데스나이트 소년이라고 부르며 놀리는 등 빼어난 친화력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수행평가 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10조의 1위에 공헌했다.
4. 능력
인형 형태의 소환수를 다루는 독특한 소환술사로, 작중 전투력이 부각되는 모습은 적지만 교내 상위권의 성적을 거둔 학생답게 실전 능력은 준수한 편이다. 이 인형들은 작은 크기부터 에슈 본인보다 더 큰 곰인형 형태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며, 응용의 폭도 꽤 넓은 편이다.5. 인간관계
에슈의 성격이 원체 좋은데다 친화력이 남달라서인지, 관계가 나쁜 이를 찾아보는 게 오히려 어려울 정도다.- 시몬 폴렌티아
소환학과 신고식 당시 자신과 친구들을 구한 시몬을 보며 고마움과 동경심을 품었고, 이후 같은 조가 되자 엄청난 리액션과 함께 환호할 정도로 시몬과의 재회를 반가워했다. 시몬에게도 2학년으로 올라온 후 메이린 빌렌느 - 딕 헤이워드 - 카미바레즈 우르슬라에 이어 새롭게 사귄 친구이자 신분관계를 떠나 가장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여사친이 되었다.
- 로레인 아크볼드
에슈가 어린 시절 로레인의 집에서 메이드로 일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기억이 남아 있어서 사실을 안 이후로는 소꿉친구마냥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친해졌다. 로레인의 신분과 과거의 근무 기억 때문인지 로레인을 부를 때에는 님 자를 붙여서 부른다.
- 토토 아모리
토토의 짝사랑 대상이자 몇 없는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여학생. 2학년 초기 데스나이트 제작에 대해 질문했다가 반쯤 밈이 되어버린 토토의 명대사(?)를 흉내내며 찰지게 놀리곤 하지만, 같은 조로 함께 하면서 이런저런 교류도 많이 하고 에슈의 성격이 워낙에 좋아서인지 토토가 호감을 품게 된다. 다만 에슈의 이상형이 헥토르처럼 키가 큰 남자라서 하필 체격이 작은 토토에겐 상대가 너무나 강한 상황이다.[4] 그래도 토토가 점차 행동해야 할 때는 각오를 다지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후배에게 조언해주는 토토를 보고 에슈가 약간 삐진 태도를 보이는 걸 보면 향후 둘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 헥토르 무어
학과 대표이자 짝사랑 대상. 다만 조가 다른데다 헥토르가 연애에 아무 관심이 없어서 접점도 없다시피하다.
- 세르네 아인다르크
접점은 적으나, 까다로운 성격의 세르네를 상대로도 거침없이 들이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리고드 자치구 에피소드 때는 귀신 소동을 일으킨 세르네한테 재밌으니 같이 하자고 하는 등 그야말로 미친 친화력을 자랑한다.
- 레테 샤르데나
네크로맨서를 꺼리는 레테지만 친화력 좋은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편하게 대했다. 레테의 진짜 정체는 모르고 시몬의 소꿉친구로만 알고 있으며, 레테는 에슈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룸메이트인 리리넷과 닮았다고 평했다.[5] 둘이 시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나름의 공감대를 형성한 건 덤.
6. 여담
- 시몬에게 있어서 가장 평범한 이성친구이다.[6]
- 처음에는 성의 순서를 반대로 읽고 살짝 변형한 ‘에슈 젤루아’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 키가 큰 사람이 이상형이라서 1학년 때는 샤텔을 좋아했으며, 2학년인 지금은 헥토르를 좋아한다.[7]
- 시몬을 부르는 호칭은 회장. 학생회장에서 내려오게 된 후로는 조장이라고 부르다가 이후 시몬이 다시 학생회장이 된 후엔 회장이라고 부른다.[8]
[1] 삽화가 나온 당시의 작가 피셜.[2] 레테는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 네크로맨서라면 치를 떨 정도로 싫어했으며, 시몬을 만난 후엔 좀 나아지긴 했어도 여전히 네크로맨서를 꺼린다. 그런 그녀가 별 문제 없이 에슈와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는 건 그만큼 에슈의 친화력이 좋음을 의미한다.[3] 어린 시절 네프티스의 저택, 즉 로레인의 집에서 메이드로 일했고 나이가 비슷한 또래였던 까닭에 교류가 많았다고 한다. 로레인도 당시 자신과 또래였던 어린 메이드가 있었다는 걸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게 에슈였던 것은 몰랐고, 에슈가 말해준 후에야 알았다.[4] 시몬과 로레인도 에슈의 이상형에 대해 안 후 속으로 토토에게 애도를 표할 정도.[5] 실제로 친화력이 좋고 본인을 미인이라고 자화자찬하는 등 닮은 점이 있다.[6] 주변만 보더라도 차기 키젠 총장, 차기 상아탑주, 현역 성녀, 상아탑 고위 귀족 영애, 뱀파이어 로드의 딸 등 히로인들 모두 하나같이 범상치 않다.[7] 시몬에게도 이성적 호감이 없진 않으나, 로레인, 세르네와 적이 되는 것이 무서워서 접근할 엄두를 못 낸다고 한다. 이건 다른 여학생들도 마찬가지.[8] 이름으로 부르기 뭔가 어색하고, 개성이 없어보일 것 같아서 이렇게 부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