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 ||
|
<colbgcolor=#f5f5f5,#000><colcolor=#1f2023,#fff> 아르스칼트 대공 암흑연합 제 2군단장 진 아르스칼트 | |
주요전력 | 제 2군단 궁술 |
직책 | 칼로스 왕국의 대공 암흑연합 제 2군단장 키젠 교수 |
담당 과목 | 장송학(2학년 2학기) → 군단학(3학년) |
소속 | 칼로스 왕국 아르스칼트 가문(대공 가문) 키젠 |
가족 | 전대 대공(아버지) |
제자 | 시몬 폴렌티아[1] |
군단의 대장 | 헤이트(관리자) 플루토 |
[clearfix]
1. 개요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2. 상세
칼로스 왕국의 북부를 지키는 대공이라 불리며 암흑연합의 현역 제 2군단장이다.[2] 역대 제 2군단장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인물이기도 하다.동시에 시몬의 군단장으로서 가져야 할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 스승이며, 현재는 프로스트 필드의 지하자원에 관한 협정을 맺은 끈끈한 동맹이기도 하다.
칼로스 왕국 내에서는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암흑연합 전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여 인류 전체의 영웅이라고 불린다.[3] 자신의 언데드 군단을 이용해 괴물들이 득실득실한 프로스트 필드를 틀어막고 있어 남부 지역이 비옥한 토지와 온난한 기후를 누리며 살 수 있는 것도 진이 버텨주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중 시점 북부 에피소드가 끝난 후에는 수호의 의무에서 벗어났으며, 2학년 2학기가 시작되면서 키젠의 소환학과 장송학 임시 교수로 재등장했다. 그리고 3학년 때는 정체를 공개한 제 7군단장 시몬의 성장을 위해 커리큘럼에 새로이 추가된 군단학의 정식 교수로 부임하게 되었다.
3. 특징
남성인 줄 알았지만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성이며, 북부 군대를 지휘하는 최고 지휘관인 만큼 굉장히 냉정하고 엄격한 성격이다. 오죽하면 북부 군대의 회의 때 휘하 장수들에게 시몬을 본인의 제자라고 소개하자 대공이 사적인 관계를 맺는다며 놀랄 정도.또한 북신을 처치해야 하는 의무 때문에 훈련이나 전투를 굉장히 열심히 수행하지만, 본인의 원래 성격은 성실하기는커녕 상당히 게으르다고 한다.
칼로스 왕국 내에서 국왕만큼이나 인기와 명성이 자자하며, 심지어 특정 세력들은 진이 왕이 되기를 바랄 정도. 해서 중앙 귀족들은 진이 북신에게 묶여있기를 바랬을 정도이다.
4. 작중 행적
에버 키레의 암흑제 테러 이후 네프티스가 연락한 인물로 네프티스에게 어떤 부탁[4]을 받은 후부터는 연락을 끊고 있다. 이에 네프티스도 진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려 한다. 일단 시몬과 만났으며 시몬의 당당함이 마음에 들기는 한 모양이다.그 후 시몬의 제안을 받아들여 군단장 사이의 거래가 성립되었고, 거래에 따라 진은 시몬을 가르친다. 물론 군단 운용이 거의 처음인 시몬은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이를 본 대공은 그를 막 굴렸으나,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태도와 자세로는 칭찬을 받았다. 그 결과, 군단 운용 훈련 1일차가 끝난 후 대공은 시몬에게 군단장 전용 기술인 게하임을 가르쳐주기로 약속했다.
그러다 며칠 전에 시몬과 시비가 붙었던 남자의 상관인 기수가 시몬을 참교육하려다 역으로 당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깃발을 시몬의 복부에 꽂아 광풍의 화살을 시몬에게 유도하게 만든다. 이에 시몬은 죽을 뻔하지만 군단의 힘으로 화살을 막는데 성공한다. 이걸 전해들은 진은 그 기수를 자신의 화살을 사적인 이유에 썼다는 이유로 효수하고, 대공 영지의 지휘관급[5] 인물들이 모두 모인 회의에서 시몬을 자신의 제자라고 소개한다.[6]
'삼형제'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술에 취해[7] 시몬에게 옮겨지다 시몬이 네프티스가 써준 편지를 안 읽었다는 걸 알고 그래도 네프티스 님이 써준 건데 읽어는 보라고 한다. 결국 시몬이 눕혀주고 떠난 후 편지를 읽다 시몬은 요나의 아들이다라는 구절을 보고 경악한다.
그녀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북신과의 전투에서 사망하고 2군단장의 자리를 넘겨받지만 군단장으로써 아무것도 못해[8] 망연자실해 있다 리처드가 자신을 찾아오고 리처드는 그녀의 기세를 마음에 들어해 거래를 제안한다.[9] 자신이 북신의 전력을 궤멸시켜 5년간 꼼짝 못하게 할 테니 그 5년 동안 군단을 수습해 성장하는 것을 제안한다.[10] 이에 그녀는 거래를 승낙하고 그의 군단의 힘에 감탄하고 자신은 반드시 강해질 거라며 그 뒤에는 리처드를 남편으로 맞이할 거라고 했다. 그러나 7군단의 배신 사건으로 요나가 죽었다 생각해 울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11]
이후에 리처드와 닮은 시몬을 보고 혼란스러워한다.[12] 그러다 시몬이 침실로 드셔야 할 거 같다고 하자 아무래도 요나의 아들이 확실하다 생각해 발끈하지만 눕혀주고 그냥 떠나자 요나의 아들이 맞는 거냐며 헷갈려 한다.[13] 그러나 궁금증을 견디지 못하고 요나의 대해 물어보려고 시몬을 찾지만 시몬은 볼드몬트 백작의 부름으로 떠난 터라 현재 부재 중이었다.
이후 시몬이 백작가에서 돌아온 후 찾아오자 제복 차림으로 옷차림을 바꾸고 볼드몬트의 거래 얘기를 한다. 그리고 훈련을 하기 위해 나가지만 속으론 시몬에게 요나에 대한 걸 묻는 것에 대해 어려워 한다. 또한 요나를 똑닮은 시몬한테 눈도 제대로 못 맞추고 있다. 그 후론 평소라면 시몬이 훈련하다 실수할 때, 때리거나 했었지만 현재는 요나의 아들이라는 걸 자각해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져 그냥 팬텀 듀라한으로 시몬의 실수를 커버만 해준다. 이에 시몬이 어색하다 생각해 차라리 때려 달라고 하고 그러자 진이 당황하고 자신도 시원하게 시몬에게 요나에 대한 걸 물어보고 싶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시몬에게 잘못한 건 없고 착각일 뿐이라고 정정한다.
그러다 돌아가는 도중에 아버지가 누구냐고 묻고 시몬은 리처드 폴렌티아라고 답하자 요나라는 이름은 가명이란 걸 눈치챈다. 다른 걸 물어보려다 칼로스 왕국의 군사들이 나타났다는 전령을 듣는다. 칼로스 왕국군의 갑작스러운 개입과 정보의 유출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시몬과 7군단의 도움으로 제 2군단장이자 북부 대공의 의무인 북신 토벌을 성공했지만, 아직 시몬이 제 7군단장이라는 사실은 대외비였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2군단의 공적으로 돌려놓은 상태이다. 물론 북신의 힘을 흡수한 자이로스가 시몬의 7군단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프로스트 필드는 완벽히 통제되고 있다.
여름방학 때는 피어가 북부에 직접 방문하여 진과 합의를 통해 프로스트 필드에 매장된 막대한 지하 자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동맹 관계를 확실시했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끝난 후 키젠 2학년 2학기 시작 시점에서 네프티스가 초청한 소환학과 장송학 교수로 재등장한다. 기존의 장송학 교수였던 네프티스 휘하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린&룬의 능력이 필요한 곳이 생겼기 때문에 예정보다 더 일찍 왔다고 한다. 물론 행방이 묘연한 매그너스와 5군단으로부터 시몬을 지켜주기 위함도 있다.
이후 주말에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수석조교가 자길 찾아온 학생이 있다고 하자 신 학생회들이 매번 찾아온 것[14] 때문에 신 학생회인 줄 알고 쫓아내려 하지만 시몬이라는 것을 알고 급하게 만날 준비를 한다.
2학년 2학기 단체시험에서 화산성주를 맡게 된다. 결국 시몬에게 패배했으며, 마지막 공격 때 그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온 것 때문에 심히 부끄러워하며 조교에게 조금 있다가 오라고 말할 정도였다.
얼마 후 고향으로 돌아와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재등장. 그러다 가니로가 노크 없이 들어오자 노크하고 들어오라며 화를 낸다. 그리고 자신에게 연락이 왔다고 하자 받을 생각이 없다고 의사를 표하자 가니로는 시몬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하자 바로 연락할 준비를 한다.
3학년 취업평가와 논문발표 이후 여름방학 때 헥토르에게 폐관수련 제의를 넣는다.
5. 전투력
일말의 빈틈도 없는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사람. 시몬은 그를 보는 순간, 팬텀 듀라한들과 에이션트 언데드의 모습은 머릿 속에 말끔하게 지워지는 것을 느꼈다.
말도 안 되는 기백.
저게 인간이 뿜어낼 수 있는 기운이란 걸까 싶었다. 가까이 가는 것 만으로로도 전신의 피가 들끓어오르는 것 같았다.
틀림없이 저 사람이 북부대공, 진 아르스칼트다.
북부 빌케노스에서 진 아르스칼트를 처음 조우한 시몬의 평가.
말도 안 되는 기백.
저게 인간이 뿜어낼 수 있는 기운이란 걸까 싶었다. 가까이 가는 것 만으로로도 전신의 피가 들끓어오르는 것 같았다.
틀림없이 저 사람이 북부대공, 진 아르스칼트다.
북부 빌케노스에서 진 아르스칼트를 처음 조우한 시몬의 평가.
제 2군단장 및 인류의 영웅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군단장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강자로 보인다.
시몬이 북부에 도착한 후 갑옷으로 무장한 진을 처음 조우했을 때 그녀의 위압감을 느끼고 과연 이 정도의 위압감이 사람이 방출할 수 있는 정도인지 의문을 가질 정도로 본신의 무력이 뛰어나다.
그런 무력을 가진 인물인 만큼 무려 매그너스를 꼬맹이 취급[15]하며 화살 한 방으로 북신의 삼형제에게 큰 타격을 입힐 정도이다.
심지어 본인의 칠흑을 절반 때려박은 화살로는 에이션트 언데드 북신의 힘을 흡수한 또 다른 에이션트 언데드인 자이로스의 신체에게 큰 손상을 입히기도 했다.
게다가 시몬과는 차원이 다른 체력과 지구력을 가졌으며 군단 운용력 또한 남다른 실력을 보유했다. 애초에 북신의 군대를 틀어막고 나름 반격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그녀가 차원이 다른 강자라는 사실을 증명하기도 한다.
물론 군단장의 번호가 전투력 순위를 가르는 척도인지는 불명이지만, 이미 완성된 군단장으로 평가받는 매그너스를 꼬맹이 취급하는 것으로 보아 매우 강한 인물임이 틀림없으며 3학년이 된 지금도 시몬이 진을 이기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추측된다.[16]
6. 사용 기술 및 마법
6.1. 군단 관련 기술
- 광풍의 활
제 2군단의 관리자인 듀라한 헤이트의 전용 무기로, 진이 광활한 영역의 북부를 수호하는 데 큰 공헌을 하는 무기이다.
북부의 기수들은 자신들로서는 상대할 수 없는 적을 만났을 때 군단화된 초소형 언데드가 붙은 깃발로 찔러 표식을 새기고, 진은 표식이 생길 때 사념을 느끼고 해당 개체에게 화살을 쏘아 처리한다.
그야말로 상식을 초월하는 사정거리와 정밀도, 위력을 가졌으며[17] 북신의 삼형제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헤이트의 신체가 변형되어 활과 합체해 강화도 가능하며, 화살을 쏘아 공중에 머무르다가 추가적인 신호에 반응하여 쏘아지도록 할 수도 있다.
7. 인간 관계
- 시몬 폴렌티아
처음엔 건방진 것이라 부르며 네프티스에게 강제로 맡겨져서 마음에 들어하진 않았지만[18], 그와는 별개로 다소 엄격하게 훈련을 시키며 끈기와 노력만큼은 인정하게 되었다.
후에 시몬이 요나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된 후부터는 많이 유순해졌으며, 시몬에게 게하임과 군단 운용법 및 훈련까지 가르쳐줄 정도로 스승과 제자처럼 유대가 끈끈해졌다. 그리고 시몬이 어비스의 북신을 수습하여 북부를 구해준 이후 부터는 사실상 진짜 군단장 스승을 자처할 정도로 가까워진 상태이다.
여름방학 때는 피어와의 교섭으로 프로스트 필드에 매장된 막대한 지하자원에 대한 계약을 맺어 협력함으로서 제 2군단과 제 7군단의 동맹 관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2학년 2학기 때는 국경지대로 파견을 나가게 된 린&룬을 대신에 임시로 소환학과 장송학 교수직을 맡게 되었다. 이후 2학년 단체평가에서 최종보스 역할도 수행했고, 3학년부터는 아예 키젠 정식 교수로 부임하여 후배 군단장인 시몬과 헥토르의 전용 수업인 군단학을 가르치고 있다.
일부 독자들은 시몬의 히로인에 포함시키기도 하고 실제로 진이 시몬을 마음에 들어하는 묘사도 있긴 하지만, 연심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다소 낮다. 다만 정말 큰일이 아닌 한 시몬의 적으로 돌아설 일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 리처드 폴렌티아(요나)
과거 자신과 북부를 구해준 은인이다.[19] 진이 5살 정도일 때, 전대 대공이자 제 2군단장인 진의 아버지가 북신의 전투에서 전사하고 관리자인 헤이트가 약해졌었다. 당시 진은 가까스로 군단 계약을 맺었으나, 아직 관리자의 인정도 받기는 커녕 코어 개방도 이제 막 한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북신의 군대가 빌케노스로 쳐들어왔고, 아버지의 의지를 따라 자그마한 식칼을 들고 맞서려다가 리처드가 나타나 북신의 군대를 궤멸시켜줘서 시간을 벌 수 있었으며 그 덕분에 현재의 진이 있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은혜를 입어서인지 백년전쟁 후 리처드의 사망 사실이 알려지자 대성통곡하며 슬퍼했을 정도였다. 물론 후에 리처드의 아들인 시몬을 통해 리처드가 살아있다고 전해듣게 된다.
- 네프티스 아크볼드
군단장과 암흑연합 총수이기 때문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원만한 관계 정도는 된다. 진의 말로는 본인이 네프티스의 세 치 혀에 당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고.
8. 기타
- 북부 대공 및 제 2군단장이라는 지위와 막강한 전투력과는 달리 상당히 젊은 것으로 보인다. 백년전쟁이 발발하기 전, 당시 20대 정도로 추정되는 요나와 처음 만났을 때 5살 정도의 나이었으므로 현재는 20대 후반, 많으면 30대 정도의 나이인 것이다.[20]
- 술이 굉장히 약하다. 고작 와인 한 잔을 마시고 완전히 취해서 시몬이 침실까지 부축해야 했을 정도.
- 북신을 처리해야 하는 의무에 붙잡혀 훈련이나 전투를 굉장히 성실히 수행하나 원래 성격 자체는 굉장히 게으르다.
[1] 사실 처음엔 네프티스가 시몬에게 제 7군단을 임의로 계승시켜 정치적으로 써먹을 의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몬이 리처드의 아들임을 몰랐던 처음에는 시몬을 좋게 대우하지 않았지만 시몬의 끈기와 노력을 보며 차츰 생각이 변하다가 시몬이 리처드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그의 도움으로 북부 해방까지 달성하자 사실상 정식 스승 노릇을 하는 중이다.[2] 진의 첫 등장 당시 현역 군단장이지만 정체를 밝히지 못했던 시몬을 제외하면 작중 2번째로 등장한 현역 군단장이다.[3] 칼로스 현 국왕 시드리안 2세보다도 인기가 높고, 아예 진 아르스칼트가 국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4]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제7군단장을 맡아서 가르쳐 주는 것.[5] 전사, 기수, 장군들[6] 이에 회의에 모인 인물들이 모두 놀랐는데, 그 이유가 진 아르스칼트는 타인과 사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다.[7] 와인 한 잔 마시고 취할 정도로 주량이 굉장히 약하다(...).[8] 전대 군단장 사망, 2군단 최강의 에이션트 언데드 1기 소멸, 북부군 궤멸, 2군단 전력 90% 손실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다.[9] 참고로 이때 우산을 씌워줬는데 이 우산은 리처드가 진에게 주고 진은 현재까지도 간직하고 있다.[10] 단,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2군단을 회수할 거라고 한다.[11] 시몬을 네프티스가 7군단의 관리자를 봉인해 뒀다가 자신의 학생 중 한 명에게 계약시킨 거라고 생각해서 아들일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12] 시몬의 정체를 알기 전에는 자각하지 못했으나 정체를 알고나서는 왜 몰랐나 싶을 정도로 닮았다고 한다.[13] 사실 시몬은 리처드처럼 여자를 밝히는 성격은 아니다. 오히려 쑥맥에 가까운 편.[14] 무려 제 2군단장이 신참 교수라서 그런지 시몬을 견제하기 위해 끌어들이려고 한 듯. 당연히 진이 학생회를 도와서 시몬을 견제하는데 도움을 줄리 만무하다.[15] 매그너스는 시몬을 제외하면 가장 어리고 군단장 경력도 짧은 군단장이라고 한다. 또한 예상과는 다르게 상당히 젊은 인물.[16] 물론 신성이나 공허의 사용은 일절 없이 오직 네크로맨서와 군단장의 전력 한정으로 평가한 것이다.[17] 100km나 떨어진 곳에 있는 네임드 언데드를 정확히 명중시켜 박살냈다. 게다가 이것도 최대 사정거리가 아니라고 하니 실제 최대 사정거리는 더 긴 것으로 보인다.[18] 또한 시몬이 아직 요나의 아들임을 모를 때 그의 7군단을 네프티스가 임의로 계승시켜 정치적으로 써먹는다고 생각한 영향도 있다. 물론 지금은 진실을 알게 되어서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19] 그 때 당시 리처드가 씌워주었던 우산을 아직까지도 보관할 정도이다.[20] 참고로 당시는 백년전쟁 종전으로부터 22년이 지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