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에코 Echo | |
| 본명 | 마야 로페즈 Maya Lopez |
| 이명 | 에코[1] Echo 킹 킬러 King Killer |
| 종족 | 인간 혼혈[2] |
| 가족 관계 | 차파[3] (모계쪽 조상) 로왁 (모계쪽 조상) 투클로 (모계쪽 조상) 출라 바티에스트 (외할머니) 스컬리 (전외할아버지) 윌리엄 로페즈 (아버지) 탈로아 로페즈 (어머니) 블랙 크로우[4][5] (친삼촌) 비스킷[6] (사촌) 보니[7] (사촌) |
| 소속 | 트랙수트 마피아 (이전) |
| 등장 드라마 | 〈호크아이〉 〈에코〉 |
| 담당 배우 | 알라콰 콕스[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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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에코.드라마 호크아이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단독 드라마가 제작되었다. 드라마 호크아이에서는 본명으로만 불릴뿐 원작에서의 이명인 에코로는 한번도 불린 적이 없기에, 이후 공개된 단독 드라마의 제목이 에코인 만큼 단독 드라마에서는 에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는 기원과 자세한 과거를 다루게 되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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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호크아이
2.1.1. 2화
2화 마지막에 등장. 마피아 조직을 이끄는 보스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을 하지 못하고 손동작으로 지시를 내린다.[9]2.1.2. 3화
그녀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7년, 그녀는 청각장애인이었으나 평범한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말이 전혀 들리지 않았으나 선생의 입 모양만 보고 단어를 대충 파악한 그녀는 빈칸의 문장에 단어를 전부 작성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집에서 그녀의 아버지와 그림자 놀이를 하는데 수어로 장애인 학교에 입학시켜준다고 했지 않았나며 따지지만 아버지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것이 최선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카라테 도장으로 장면이 전환되는데 한 흑인 아이가 시합하는 족족 그에게 도전하는 자를 쓰러뜨리고 있었다. 마야는 시합하면서 흑인 아이의 발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다. 잠시 휴식 시간에 그녀의 아버지가 마야에게 크기보다는 속도 싸움이라는 말을 남기고는 퇴장하고는 시합에서 한쪽 다리가 불구임에도 불구하고 속도로 흑인 아이를 쓰러뜨린다.그러고는 성인이 되던 해, 권투 연습장에서 건장한 체격을 지닌 남자와 권투 연습을 하는 와중에도 우위를 보이며 제압해낸다. 그날 밤, 오토바이를 몰며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도착했을 때 갑자기 창문에 피가 튀면서 누군가가 마야의 아지트에 있는 인물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호크아이가 가족을 잃은 절망감으로 로닌이 되어 그 분풀이[10]로 범죄자들을 학살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그의 눈에 마야의 아지트가 걸리게 된 것.[11] 마야는 아버지가 걱정되어 로닌이 향하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로닌은 창문을 부수고 사라진 후였다. 그리고 마야는 수많은 시체와 간신히 숨만 붙어 쓰러져 있는 그녀의 아버지를 보게 된다. 마야는 울먹이며 수화로 아버지를 버리고 갈 수 없다며 같이 갈 것을 호소하지만 아버지는 자신은 가망이 없다며 어서 여기서 멀리 떠나서 살라는 수화를 남기고는 딸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숨을 거두고 만다. 마야는 아버지를 붙잡고 흐느끼며 울면서 오프닝 장면으로 전환된다.
트랙슈트 마피아를 이끌고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을 생포해 로닌의 행방을 묻는다.[12] 이에 호크아이는 블랙 위도우가 로닌을 죽였다[13][14]라고 대답하지만, 사망해 증언할 수 없는 블랙 위도우가 로닌을 죽였다는 너무 편리한 이야기라고 믿지 않는다. 이에 호크아이가 포박을 풀자 그와 격투를 시작하는데, 의수인 다리를 이용해 호크아이를 몰아붙이며 선전한다. 하지만 호크아이가 활과 화살을 입수하자 바로 제압당한다. 이후 차를 타고 도주하는 호크아이와 케이트를 쫓지만 결국 놓치게 된다.
추격전 과정에서 큰 소란이 벌어진 탓에 아지트를 옮겨야하는 상황이 됐고 이에 부하이자 절친인 카지가 이 일이 마야의 삼촌의 귀에 들어가면 언짢아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지만 마야는 그칠 생각이 없고 클린트에 대해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2.1.3. 4화
2.1.4. 5화
클린트의 편지에 불려나와 그와 싸운 뒤,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의 '보스'가 사주한 일이었다는 걸 알게된다. 클린트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더이상 건드리지 말 것을 요구하고 떠난다. 이후 카지와의 대화에서 카지도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연관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2.1.5. 6화
킹핀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한 범인임을 알게 되고 그에게 로닌을 쫓는 것이 부질없음을 알았다며 잠시 쉬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론 킹핀에게서 마음이 떠난 것이었고 킹핀 역시 이를 눈치챈다.이후 카지 카지미어책이 클린트와 케이트 비숍을 공격하는 현장에 나타난다. 카지는 떠나지 그랬냐면서 이젠 나도 어쩔 수 없다면서 그녀를 공격한다. 하지만 상대가 못 되어 마야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마야는 마피아 일에서 손을 떼고 자신과 함께 떠나자며 그를 설득한다. 하지만 카지는 거부하고 끝까지 그녀와 싸우고, 결국 자신이 무기로 쓰던 화살에 자신이 찔려 죽게 된다.
카지를 죽인 후에 케이트에게 패배해 겨우 도망친 킹핀 앞에 벤을 타고 나타난다. 킹핀은 반가워 하지만 이내 마야의 손에 들린 권총을 보고 아연실색을 한다. 킹핀은 우리는 가족이지 않냐면서 호소하지만 마야는 아빠를 죽인 원수인 킹핀에게 총을 들이민다. 이후 장면이 그림자쪽으로 바뀌면서 총소리가 들리며 끝난다.[15]
2.2. 에코
킹핀을 떠난 마야가 갱생하여 어떻게 에코가 되는지에 대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능력
드라마 호크아이 시점에서는 여러 장애를 극복하고 탁월한 격투 능력을 가졌지만 그래도 보통 사람의 한계를 넘지 못하는 수준의 능력이었다. 허나 자신의 드라마인 에코 시점에 와서는 모계 혈통[17]으로 이어져 내려온 촉토 부족의 능력을 각성하여 초인적인 힘을 가지게 된다.- 사진 반사 신경
집중력이 극도로 발달되어 있어, 상대의 기술을 복제하였다.
- 격투 실력
청각장애인에다가 한쪽 다리는 의족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격투실력을 보여준다. 어릴 때부터 유도, 권투, 가라데 등 각종 스포츠를 배워왔으며 어렸을 때부터 양궁, 펜싱, 유도, 무술, 체조 등 각종 스포츠를 배워온 케이트를 압도했으며, 활을 들기 전 호크아이와도 비슷하게 싸웠다.[18]
이후 드라마 에코에선 의자를 발로 찼는데 족히 2미터는 넘게 날라갔고 데어데블을 상대로 이 정도로 버틴 사람은 없었다며 킹핀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으로 에코의 격투 능력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심지어 한 다리가 의족인데, 특수 재질인지 발차기 한 방에 성인 남자를 몇 미터는 날려버리는 괴력을 발휘한다.
- 치유 능력
어머니의 능력을 끌어모아 킹핀의 트라우마를 시각화시켜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려 시도하는 장면에서 나온 능력, 물론 대상도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자 킹핀에게 먹히진 않았다.
- 기억 재생 능력
조상의 잔상과 조상들이 한 일을 보면서 나오는 능력.
- 조상과의 의사소통
마야가 어머니 탈로아와 의사소통을 할때 나온 능력이다.
- 초인적인 힘
킹핀의 무기고를 테러하기 위해 침투한 기차에서 객차와 객차사이에 의족이 끼여 움직이지 못하게 됐을 때 발휘했다. 달리고 있는 기차의 객차를 일순간 밀어낼 만큼 강력한 힘
- 뛰어난 사격능력과 투척능력
헨리의 롤러장에서 킹핀의 부하들과 격투할 때 발휘했다.
- 육체능력과 격투능력의 공유
최종화에서 킹핀에게 인질이 된 출라 할머니와 보니에게 능력을 부여해, 스스로 킹핀의 부하들을 때려눕히고 빠져나올 수 있었다. 다만 능력의 공유가 같은 촉토족의 혈통에게만 가능한지는 아직 불명
4. 기타
- 에코를 연기한 알라콰 콕스 역시 청각장애인이다[19]. 그리고 작중에서 마야는 의족을 착용하는데, 레이저 피스트처럼 CG 처리를 한 것이 아니라 이 또한 배우 본인이 실제 의족을 착용한 것이다.[20]
- 어린 시절의 에코를 연기한 아역 배우 Darnell Besaw는 알라콰 콕스의 사촌이며 당연히 알라콰 콕스처럼 아메리카 원주민 계이다. 알리콰 콕스의 말에 따르자면 두 사람 모두 위스콘신 주 북동부에 자리잡은 메노미니족 출신이라고 한다. ##.
- 어린시절 수업 시간에 교과서에 용을 그리기도 하고 아버지에게도 용은 어떤 소리를 내는지 물어보는 등 용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드라마 에코에 탈로나 쿤룬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 원작 코믹스에서는 킹핀의 양딸로 그의 밑에서 빌런으로 활동하다 히어로로 갱생하는 인물인데, 데어데블과 킹핀이 MCU에 정식으로 등장하고, 본인 주연의 드라마도 제작이 발표되는 등 페이즈 4에서의 활약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코믹스에서는 데어데블의 조력자이자 연인으로[22] 등장한다. 단독 드라마에서도 데어데블과 킹핀이 등장했다.
- 드라마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로닌에게 복수하고자 찾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코믹스에서는 호크아이보다 먼저 로닌으로 활동한 원조 로닌이다. 또한 코믹스에서는 킹핀이 마야에게 데어데블이 아버지를 죽인 것이라고 속이고 이를 이용한다.[23]
- 극중에서는 가죽자켓과 짙은 색조화장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실제 배우는 오히려 청순하고 발랄한 스타일이다. SNS나 인터뷰 사진도 대부분 활짝 웃고있다. 촬영장 사진을 보면 스텝들이 콕스와 대화할 때에는 자신의 입모양을 읽을 수 있도록 잠깐씩 마스크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알라콰 콕스가 어머니의 날인 2023년 5월 15일 임신을 발표했다.#
5. 역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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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크아이 (Hawkeye, 2021) | 에코 (Echo, 2024) |
[1] 드라마 호크아이에서는 에코라고 불린 적이 단 한번도 없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 어셈블:호크아이 비하인드에서 제작진 중 한명이 에코가 마야라는 사실을 이야기 한다. 이후 드라마 에코에서 어머니와 조상들을 통해 '에코'로써 각성한다.[2] 정확힌 조상인 차파가 다른 차원의 존재다.[3] 정황상 다른 차원의 존재다, 푸른 샘물에서 탄생하여 샘물을 마셔 능력을 얻게되어 무너져내려서 인간계로 왔는데 어쩌면 미즈 마블에서 묘사된 인커젼처럼, 인커젼으로 인하여 차원이 인간계로 흡수된것으로 보인다.[4] 언뜻보면 히어로 이름 같지만 마야의 고향인 아메리칸 원주민 촉토족 식 실제 이름이다, 법적 이름은 헨리 로페즈다.[5] 윌리엄의 형제다.[6] 탈로아의 조카.[7] 탈로아의 조카이자 마야, 비스킷의 사촌.[8] 1997년생으로, 미국 위스콘신 주의 원주민 출신 배우이다. 본작이 데뷔작.[9] 청각장애인이라는 걸 알 수 있다.[10] 사실 누군가가 마야의 아버지 범죄조직에 대한 정보를 흘렸고, 이걸 듣고 찾아와 학살하게 된 것.[11] 이것으로 볼 때 마야의 아버지는 범죄 조직의 보스였던 것으로 보인다.[12] 다만 호크아이는 윗선을 캐려고 일부러 납치당해준 것이었고, 케이트는 호크아이를 도와준다고 혼자 왔다가 들켜서 잡힌 것.[13] 호크아이의 입장에서는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다. 그가 로닌으로 살았던 폭력적인 삶을 블랙 위도우가 찾아와 가족을 되찾을 수 있다고 호소할 때 청산했기 때문.[14] 게다가 블랙 위도우라는 이름은 나타샤만의 히어로명이 아닌 레드룸에서 훈련받은 암살자들을 지칭한다. 나타샤의 의동생 옐레나도 블랙 위도우이다. 다만 이 대화에서 마야는 곧바로 나타샤 로마노프로 알아들었고, 클린트처럼 암살자 세계와 밀접한 사람이 아닌 이상 웬만해선 나타샤로 알아들을 것이다. 작중에서 고유명사 Black Widow와 보통 명사처럼 a Black Widow가 따로 쓰이는데 a가 없이 그냥 블랙위도우라고 하면 당연히 나타샤를 지칭한다.[15] 킹핀에게 쏘는 장면은 안나오고 총을 쏘는 소리만 들렸기 때문에 킹핀의 생사는 불명. 마블이 킹핀같은 거물급 빌런을 이렇게 일회용으로 소비할 리가 없고 원작에서도 마야가 쏜 총알에 킹핀이 실명된 적이 있으니 원작 스토리와 비슷하게 갈 듯하다.[16] 에코 드라마의 첫 스틸 컷.[17] '로페즈'라는 성에서 알 수 있듯이 부친은 히스페닉이다. 이는 코믹스에서도 마찬가지 설정. 다만 코믹스에선 촉토 부족이 아니라 샤이엔 부족 출신이다.[18] 물론 클린트가 마야를 죽일 작정으로 싸웠다면 얘기가 다르다. 실제로 5화에서 로닌으로 변장한 클린트와 싸웠을 때는 완전히 제압당했다. 이때도 클린트가 약간 맞긴 했지만 이마저도 클린트는 죽일 의도가 없었고 에코만 살의가 가득했다.[19] 콕스와 소통하기 위해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와 케이트 비숍역의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직접 수어를 배웠다고 한다. 이 배려가 너무 고마웠다고.[20] 담당배우인 콕스는 안타깝게도 절단장애까지 안고 태어나 오른다리가 의족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콕스가 얼마나 적응훈련에 노력을 쏟았는지를 알 수 있다.[21] 호크아이에서는 주인공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에코를 주인공으로 하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가 제작되었다.[22] 시각장애인인 데어데블과 청각장애인인 에코의 로맨스는 사회문화적으로 꽤나 상징적인 요소들을 포함한다.[23]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디테일이 다르게 각색됐다. 원작에서 마야의 아버지 윌리엄은 킹핀이 명령해 부하들에게 죽이게 했고, 여기서는 킹핀의 명령에 의해 그의 부하가 로닌에게 정보를 흘려서 로닌이 조직을 쓸어버리는 과정에서 죽었다. 또한 원작에서는 킹핀이 양딸로 삼아 직접 부리는 존재지만 여기선 (양딸이란 언급은 없어도) "사랑한다"고 하는 등 공공연히 애정표현을 하고 아버지의 조직을 그대로 이끌게 한다. 카지에게 가슴 아픈 표정으로 "마야가...나의 마야가 우리에게 등을 돌렸네"라고 하는 걸 보면 확실히 애정이 깊긴 한 듯. 킹핀식 애정이란게 문제지만.